브라우니
1. Brow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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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영국 스코틀랜드 전설에 등장하는 가정부 요정. 사람의 집에 살면서 집안일을 대신해주는 요정이다.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모두 잠든 밤이나 외출했을 때 일을 해치운다고 한다. 일명 서양판 우렁각시. 원래 갈색 털로 뒤덮여 있지만 옷을 주면 그것을 작별인사로 받아들이고 슬퍼하며 사라진다. 크림, 빵, 우유 등을 좋아한다. 그 집에 사는 사람이 나갈 때 이런 걸 두고 가면 브라우니가 먹는다. 이런 음식을 선물이라고 하면 음식을 받고 일을 계속하지만 급료라고 하면 다른 집에 간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집요정은 이 계열이다. 만화 <홀리 브라우니>도 이 전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유사종으로 '보가트(Boggart)'라는 녀석도 있다. 보가트 역시 브라우니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집에 얹혀 사는데, 얘는 하라는 집안일은 안 하고 가구들을 멋대로 날아다니게 하고 밤 중에 이상한 소리를 내며, 시계와 수도 등을 고장내고, 창문이나 전등 혹은 유리잔을 모조리 깨뜨리는 등의 트롤링을 시전한다. 이 녀석과 만나지 않는 방법은 이사를 가는 것 밖에 없다. 그런데 이사 가는 모습을 보가트에게 들키면 '''따라온다'''고 한다.
2. 케이크의 한 종류
초콜릿 브라우니 문서로.
3. 드래곤 퀘스트의 등장 몬스터
유래는 1.
5, 8, 9에 등장한다. 같은 드퀘의 몬스터 '큰나무망치'의 상위종이지만, 브라우니 쪽이 더 유명하다.
5에서는 초반부의 적으로 등장해 그럭저럭 높은 HP와 힘모으기 후 공격 등으로 아군을 괴롭힌다. 특히 초반 적임에도 통한의 일격을 쓰기 때문에 초반에 상대하기 상당히 짜증난다.
드퀘 8에서는 힘모으기를 하지 않고 텐션 올리기를 구사한다. 텐션을 순식간에 올려서 강력한 공격을 하지만 공격보다 텐션 모으기를 우선하므로, 그냥 텐션 모을 때 패버리면 꽥 하고 죽는 바보 몬스터.
드퀘 9에서는 에라페타 마을 근처에서 자주 출몰. 역신 텐션 모으기가 특기이다. 역시 8와 마찬가지로 별로 강하지는 않은 편. 드퀘 9에서의 중요 아이템은 힘의 씨앗을 레어 드랍으로 뱉기 때문에 씨앗 노가다하는 플레이어는 수백, 수천마리고 훔치기 + 때려잡기를 해야하는 몬스터가 되었다. 1마리씩 두그룹이 출몰했을 때 필살의 부채로 슈퍼룰렛을 써주면 한 번에 씨앗을 2개 뱉으니 참고.
드퀘 5에서는 동료 몬스터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름은 '브라운'. 초반에 나오는데다 슬라임과 동료 몬스터가 될 확률이 쌍벽을 겨룰 정도로 동료로 만들기 쉽다. 초반엔 인원수가 부족하므로 상당한 도움이 되지만, 어느 정도 시점이 되면 그냥 내다버리는 것이 좋다. 일단 특기가 아무깽이도 없다. 그리고 능력치도 힘 수치 빼고는 죄다 최저에 가깝고, 장비 가능한 장비구도 몇 개 없다. 그냥 초반부에 적당히 내다버리는 것이 좋다.
톨네코의 대모험에선 힘모으기 한 뒤 통한의 일격을 날리는... 사실상 트롤의 하위호환.
4. GUN X SWORD의 등장 갑주
14화에서 반이 의뢰를 받아 갑주 전투 토너먼트 대회에 참여했을 때 상대로 나온 갑주이다. 레플리카 주제에 파일럿 프리실라의 움직임을 따라서 그대로 움직이는 경이로운 능력을 보여줬다. 이 운동능력과 성능을 100% 발휘하는 조종실력에 놀란 반은 바로 프리실라의 이름을 외웠다. 다만 보행기술이 형편없는 작중 기술 한계 상 진짜 두다리로 걸어다니는 건 아니고 강력한 점프기능이 탑재된 보조 자세교정 시스템과 바퀴 구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움직인다. 높은 연산컴퓨터를 탑재해서 시스템 반응 속도를 높였다고.
생김새는 전신이 분홍색에 적절하게 고양이와 토끼를 섞어놓은 듯한 모양새.[1] 무장은 팔에서 뻗어나오는 송곳과 하반신(토끼꼬리 부분)에 장착된 발칸. 본디 일대일 시합용으로 쓰이던 갑주라서 무장은 양산형인 드라클보다 떨어진다. 빈약한 화력과 경장갑이란 약점을 발군의 운동능력로 메우는 스피드형 기체. 주된 전법은 빠른 운동성을 살려서 고속으로 적의 시야를 교란하다가 접근한 후 무장인 송곳으로 급소를 찔러서 한방에 쓰러뜨리는 방식. 평소에는 일반적인 모드지만 좀 싸워볼만한 상대다 싶으면 완전 전투 모드로 장갑을 해제하고 운동성이 더 높아진다. 반과 재합류할때는 장갑을 처음부터 제거하고 송곳 무장을 강화했다.
양산형들까지 중장갑을 갖추고 나오는 후반부의 전적은 평범하다. 마지막 결전에서 101들을 상대로는 꽤나 활약하여 엘도라 소울과 함께 그 많던 101을 괴멸시키는 활약을 펼쳤으나 스포트라이트는 응급 보급 시스템으로 부활한 엘도라 소울이 가져가서 미묘하게 존재감이 없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도 성능은 그저 그렇다. 게다가 뜬금없이 수리기체가 되어버렸다. 의문인 건 원작에선 점프해서 높은 곳의 적도 격추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었는데 이 게임에선 필살기가 공중 공격을 못한다.(...)
5. 콘트라 더 하드 코어의 등장 인물
정확히는 로봇. 이명은 '''리틀 버스터'''.'''"Let's party!"'''
'''사기 and 개그 캐릭터'''
소형의 전투용 로봇으로 정식명칭은 '''"CX-1-DA-300 전투 로봇"'''. 하지만 정식명칭보다는 애칭인 브라우니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가볍고 애교를 잘 떠는 성격에 진지함이 없는 녀석이지만, 여러가지 정보처리 시스템과 직접 링크가 가능하여 첩보 능력과 전투 능력에서만은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경지까지 도달했다.
[image] [image]
죽는 순간의 포즈가 어째 웃기다든가 4명 중에 혼자서만 개그나 헛소리를 하는 것 등등 영락없는 개그 캐릭터.[2]
5.1. 성능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그야말로 '''최강'''. 키가 작아서 일반 캐릭터보다 공격 판정이 작은지라 남들은 엎드려서 피해야 할 것들을 '''혼자서 서서 피한다.''' 치사하게 자기 혼자 '''2단 점프'''도 하며 '''부스터를 이용한 활공 가능'''에 '''보유한 무기가 초 사기급'''이다.
5.2. 보유 무기
5.2.1. 빅토리 레이저(Victory L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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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자형의 레이저를 연사한다. 관통능력이 있으며 사격 중에 방향키를 휘둘러주면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헤비 머신건처럼 탄환을 360도로 흩뿌려준다. 하지만 사격 중에는 방향전환의 속도가 대단히 느리기에 방향전환시에는 사격을 중지하는 습관을 들여야하는 무기.
5.2.2. 제미니 스캐터(Gemini Sc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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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거리를 날아갔다가 부메랑마냥 다시 되돌아오는 탄환을 연사한다. 의외로 공격력이 높아서 보스전에서 쓸만하기는 한데, 초전자 요요가 '''캐사기'''라서 잊히는 비운의 무기. 허나 빅토리 레이저에 익숙해지지 않은 초보자에게는 이쪽이 더 쓰기 편할 것이다.
5.2.3. 초전자 요요(Super Eletromagnetic 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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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와이어가 달린 요요가 날아가서 적을 두들긴다. 적을 자동적으로 따라가는 호밍능력이 있으며, 브라우니의 무기 중에서도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캐사기 무장'''.
호밍능력 덕분에 안전한 곳에서 안심하고 때릴 수 있으며, 붙어서 사격 버튼을 연타하면 요요가 바로 앞에서 초고속으로 왕복하는데, 이게 위력이 가히 절륜하여 '''보스를 순식간에 녹이는 흉악한 화력'''을 보여준다. 다만 요요의 이동속도가 느리고 범위가 좁아서 졸개들과의 싸움에는 부적합하다.
5.2.4. 실드 체이서(Shield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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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여섯 발의 탄환이 브라우니의 주위를 회전한다. 버튼을 떼는 순간 적을 향해 날아가는 호밍 무기. 적이 없을 경우에는 사방으로 흩어지며 날아간다. 초전자 요요보다는 위력이 약하지만, 이쪽은 요요보다 연사력이 빨라서 졸개전에 적합하다.
6.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정여사에 출연했던 견공(?)
7. 프랭키와 친구들의 등장인물
이름의 어원은 당연히 위 1번 문단.
8. 아이온 : 영원의 탑의 아인종
브라우니는 크랄의 노예이다. 각종 채광과 채굴 작업을 맡는다. 크게 두카키와 마마키 두개의 부족으로 나뉘는데, 두카키 부족은 포에타와 베르테론에, 마마키 부족은 엘테넨에 있다.
9. 카메라
코닥 사에서 제작한 카메라의 종류이다.
10.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2번 문단.
11. 데스티니 차일드의 차일드
12. 라스트오리진의 등장 바이오로이드 T-2 브라우니
T-2 브라우니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