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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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삼척시/행정의 역사
3. 동 지역
4. 읍 · 면 지역
4.3. 가곡면
4.4. 근덕면
4.5. 노곡면
4.6. 미로면
4.7. 신기면
4.8. 하장면


1. 개요


1938년 10월 1일 삼척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6년 1월 1일 삼척군 삼척읍이 시로 승격되어 삼척군에서 분리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에 도농통합시가 되면서 행정동 지역이 되었다.
그리고 아래 읍면동 외에도 북평읍, 장성읍, 황지읍이 있었다. 이 중에서 북평읍은 1980년 4월 1일 명주군 묵호읍과 함께 동해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고, 장성읍과 황지읍은 1981년 7월 1일 태백시로 승격되어 분리되었다. 북평읍은 북삼면이 1945년 7월 1일 읍으로 승격됨과 동시에 개칭했다. 장성읍과 황지읍은 원래 상장면이었다가 1960년 1월 1일 장성읍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장성읍 황지출장소가 황지읍으로 분리되었다.

2. 삼척시/행정의 역사


'''1986년''' '''삼척시''' 설치
'''삼척시''' 설치 전후 행정구역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비고
삼척군 삼척읍
삼척시

삼척읍 남양리, 읍중리, 읍상리, 성내리, 성북리, 성남리
삼척시 남양동

삼척읍 사직리, 오분리, 적노리, 조비리
삼척시 사직동

삼척읍 건지리, 근산리, 당저리, 도경리, 등봉리, 마평리, 오사리, 원당리, 자지리, 평전리
삼척시 월계동, 도원동

삼척읍 정라리
삼척시 정라동

삼척읍 교리, 마달리, 우지리, 증산리, 갈천리
삼척시 교동

'''1992년''' 월계동을 당저동으로 개칭
'''1995년''' 법정동 자지동(紫芝洞)을 자원동(紫園洞)으로 개칭, 삼척시·삼척군 도농통합
'''삼척시·삼척군''' 도농통합 전후 행정구역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비고
삼척시 당저동
삼척시 당저동
도농통합 삼척시 행정동
삼척시 정라동
삼척시 정라동

삼척시 교동
삼척시 교동

삼척시 도원동
삼척시 도원동

삼척시 사직동
삼척시 사직동

삼척시 남양동
삼척시 남양동

삼척군 도계읍
삼척시 도계읍
도농통합 삼척시 읍·면
삼척군 원덕읍
삼척시 원덕읍

삼척군 근덕면
삼척시 근덕면

삼척군 하장면
삼척시 하장면

삼척군 노곡면
삼척시 노곡면

삼척군 미로면
삼척시 미로면

삼척군 가곡면
삼척시 가곡면

삼척군 신기면
삼척시 신기면

'''1998년''' 행정동 및 법정동 개편
행·법정동 개편전후 행정구역
구 행정구역
신 행정구역
비고
삼척시 정라동
삼척시 정상동, 정하동(이하 법정동)
행정동 유지[1]
삼척시 당저동, 도원동 전체, 남양동 일부[2]
삼척시 성내동

삼척시 남양동(법정동), 사직동(행정동)
남양동
행정동 유지[자세히는]
삼척시 교동[법정동]
삼척시 교동
행정동 유지

3. 동 지역



3.1. 교동



관할 법정동은 갈천동·교동·마달동·우지동·증산동이다. 삼척시청, 삼척초등학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삼척향교, 삼척공설운동장, 삼척해수욕장, 철벽부대, MBC강원영동 삼척방송국이 위치해 있다.

3.2. 남양동



관할 법정동은 남양동·사직동·오분동·적노동·조비동이다. 1998년 10월 26일 행정동 사직동을 흡수하였다. 인구는 '''7,753명'''.[A]
중앙로를 중심으로 삼척중앙시장, 죽서루, 삼척종합버스정류장, 삼척고속버스터미널, 삼척시립박물관, 삼척문화예술회관, 삼척엑스포타운 등이 있다.
삼척역 앞에는 삼척 최대의 기업인 삼표시멘트(구 동양시멘트) 공장이 있다.

3.3. 성내동



관할 법정동은 건지동·근산동·당저동·도경동·등봉동·마평동·성남동·성내동·성북동·오사동·원당동·읍상동·읍중동·자원동·평전동이다. 1998년 10월 26일 행정동인 당저동과 도원동을 흡수하였다.
도경동에 영동선 도경리신호장이 있다.
자원(紫園)동의 원래 이름은 '''자지'''(紫芝)동이었다(...)가, 숱한 민원으로 1995년 개칭됐다.

3.4. 정라동



관할 법정동은 정상동·정하동이다. 삼척항이 있다. 과거 삼척화력발전소 부지는 현재 조선업체 부품공장으로 개조중이다.

4. 읍 · 면 지역



4.1. 도계읍




4.2. 원덕읍




4.3. 가곡면



면소재지는 오저리이다. 원덕읍 오저출장소가 1986년 3월 27일에 면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701명'''.[A]
삼척시 서남부의 내륙 산간지방의 면으로, 서쪽은 태백시, 남쪽은 경상북도 봉화군(석포면) 및 울진군(금강송면)과 접한다. 단, 도로로 직접 통하는 곳은 봉화군뿐이다. 인구가 715명(2019년 1월)밖에 안되는 오지 마을이다.
도계읍과 마찬가지로, 삼척시내보다 태백시내가 훨씬 가깝다(전술했듯 직접 통하는 도로는 없어, 도계읍 신리-구사리-심포리나 봉화군 석포면을 거쳐야 한다). 시내버스는 원덕읍내(호산)로만 다니며, 시외버스는 태백-호산 노선이 1일 4회 거쳐간다.
1박 2일에 나왔던 덕풍계곡이 여기에 있다. 바로 부근에는 동활계곡도 있으나 TV에 나오지 않아서 그대로 묻혔다. 하여간 오지 중의 오지. 봉화군 석포면과 910번 지방도로 연결된다.
행정상으론 오벽지에 해당하진 않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아서 그런지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여 사람들을 해치고 다니는 일이 많다. 겨울만 되면 발생하는 멧돼지 습격 사건은 비단 가곡면만의 일은 아니다.
제2연화광업소라는 폐지된 광산이 있다고 한다.
강원도 중 서울에서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가장 길다.

4.4. 근덕면


동해안의 면으로, 면소재지는 교가리이다. 시내지역과 원덕읍 사이에 위치한다. 지금의 원덕과 함께 덕변면에 속해 있었다가 근덕과 원덕으로 나뉜 지역이다. 인구는 '''5,180명'''.[A]
예전에는 원덕 인구가 더 많아서 원덕이 읍으로 승격되었지만, 지금은 근덕면 인구가 원덕읍보다 수십명 많다. 맹방해수욕장(백사장 길이 4.7km)이 있으며, 이웃한 덕산해수욕장(백사장 길이 1.3km)을 포함하면 백사장 길이가 6km로 매우 길다. 동해고속도로 근덕IC가 있다. 근덕초등학교, 맹방초등학교,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도 있다.
생태적으로는 상당히 중요한 곳인데 천연기념물인 226호인 초당굴이 여기 있으며, 인근의 소한천이라는 하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물김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천 중에서는 이름이 추천(...)인 것도 있다. 유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저수량은 풍부했다. 그래서 일부 구간은 에메랄드 빛으로 깊고 맑은 물을 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태풍 루사 때 산에서 떠내려온 자갈과 돌로 바닥 저지대가 대부분 메워져 버렸고, 이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구간이 수심 1m 미만의 냇물(...)이 되어 버렸다. 2010년대 들어서는 여름철 강수량이 떨어지는 때가 많아짐에 따라 유량이 극도로 부족한 사태가 많아졌다. 2017년 여름에는 흐르라는 강물은 거의 안 흐르고 드넓고 무성한 풀밭 사이 어딘가 개울물이 졸졸 흐르는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출신 인물로 황영조가 있으며, 그의 고향 초곡리에 황영조기념공원, 황영조기념관, 황영조 생가가 있다.
고려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궁촌리에서 살해당한 곳으로 유명하다. 공양왕이 죽은 곳을 사래재라고 한다. 궁촌리 자체가 공양왕과 관련된 이름이다.
현재 근덕면에 동해선이 건설중이나, 세워질 근덕역매원역 모두 신호장이기 때문에 여객 열차는 정차하지 않을 계획이다. 다만 원덕역처럼 도중에 변경되거나, 개통 후 역 등급 조정을 통해 여객 취급을 할 가능성이 있다.

4.5. 노곡면


면소재지는 하월산리이다. 완전 산악 카르스트지형. 가곡 못지 않은 오지이다. 다만 시내에 조금 더 가까울 뿐... 인구는 '''722명'''.[A] 면 대부분이 산이라 인구가 매우 적다.
면 한가운데에 산이 있어서, 면사무소가 위치한 424번 지방도 연선 지역과 주지리, 하마읍리, 중마읍리, 상마읍리가 위치한 427번 지방도 연선 지역은 영역만 이어져 있을 뿐 직접 연결되는 교통로가 없는 상호 실질월경지이다.[3] 덩달아 북쪽의 우발리도 영역만 이어져 있을 뿐, 직접 연결되는 교통로가 없는 실질월경지이다.[4] 따라서 주지리, 하마읍리, 중마읍리, 상마읍리의 경우 마읍민원중계소(구 마읍출장소)를 두어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간단한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면의 북쪽에 고자리(古自里)라는 마을이 있다.(...) 1910년부터 24년까지 면사무소가 고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대한불교천태종의 중창조였던 상월원각대조사가 이 면의 봉촌마을 출신이다.
여기에는 학교가 없다. 분교는 있었지만 이마저도 2016년에 폐교되었다. 따라서 2018년 현재 이 지역에 학생들(얼마 안 되지만...)이 학교를 가려면 이웃한 근덕초등학교(단, 상천기리, 상/하반천리 지역은 미로초등학교)로 가서 공부를 해야 한다.

4.6. 미로면


면소재지는 하거노리이다. 인구는 '''1,847명'''.[A]
북으로 동해시 북삼동과 접하며 이성계의 5대조[5] 이양무 부부의 무덤인 준경묘가 있다.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집필한 천은사도 미로면의 내미로리 두타산 자락에 있다.
영동선 상정신호장, 미로역이 있다. 겨울이면 이곳부터 서서히 추워진다.

4.7. 신기면


면소재지는 신기리이다. 1989년 4월 1일 도계읍 신기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었다. 인구는 '''681명'''.[A] 대이리에 환선굴대금굴이 있다. 신기역이 면소재지에 있는데 자세히 보면 신기역 북쪽에 어디론가 빠져나가는 선로 하나가 존재한다. 1998년에 부도난 홍성산업의 채석장으로 들어가는 인입선이다. 참고로 현재 지도검색을 해 보면 홍성산업을 인수한 한라라파즈 삼척공장으로 나온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신기역 이외에도 영동선 마차리역이 있다. 영동선 너머에 있는 신동초등학교는 2013년 1박 2일 시즌2 촬영지였다.

4.8. 하장면


면소재지는 광동리이다. 예로부터 이 곳에 장승이 많이 있어서 장성이라 부른 것에서 지명이 유래한다 카더라. 그래서 장성면이라 했다가 하장면과 상장면으로 나뉘었다. 이후 상장면은 석탄 산업으로 크게 발전하면서 장성읍으로 승격되었고 이후 장성읍 황지출장소가 황지읍으로 분리되었다가 다시 장성읍과 황지읍을 묶어 태백시로 승격된 반면, 하장면은 침체되었고 지금은 산간 오지의 면으로 남아 있다. 상장이라는 이름은 지금도 태백시 상장동에 남아 있다. 면적은 태백시에 거의 맞먹을 정도로 넓지만, 인구는 '''1,339명'''.[A]
아무튼 이런 역사가 있고, 지리적으로도 현재 삼척시에서 유일하게 백두대간의 서쪽에 있어(한강 수계) 생활권도 삼척 시내보다는 태백이나 임계(정선군)에 더 가깝다. 이 때문에 1990년대 중반에는 태백이나 정선으로 떨어져 나가려고 한 적도 있었다. 남쪽 4개 리는 1995년에 삼척군과 삼척시가 통합할 때 태백시에 편입되었다. 지금도 하장면 전역의 태백시 편입 떡밥이 나오고 있다.[6]
동해시와의 경계인 번천리에 두타산이 있다. 한강의 본류인 골지천을 막은 광동댐이 있다.
면 최남단의 한소리, 판문리는 하장면의 다른 지역과는 영역만 이어져 있을 뿐, 직접 통하는 도로가 없는 실질월경지이다. 태백시 원동이나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를 거쳐야 하장면의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

[1] 법정동 정라동 분리[2] 읍중동, 읍상동, 성내동, 성북동, 성남동[자세히는] 舊남양동에서 법정동 남양동만 사직동과 통합, 남양동으로 개편[법정동] 갈천동, 교동, 마달동, 우지동, 증산동[A] A B C D E F G 2020년 9월 주민등록인구[3] 두 지역을 오가려면 근덕면이나 도계읍-신기면-미로면을 거쳐야 한다.[4] 근덕면으로만 통한다.[5] 목조 이안사의 아버지이자 이의방의 동생인 이린의 아들.[6] 계속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이 지역과 태백시를 통틀어 장생이라고 불렸던 역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