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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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샘 닐(Sam Neill)
'''본명'''
나이절 존 더멋 닐(Nigel John Domeot Neill)
'''국적'''
아일랜드 [image], 영국 [image], 뉴질랜드 [image]
'''출생'''
1947년 9월 14일(만 71세), 오마 북아일랜드
1. 소개
2. 출생과 배우 활동
3. 출연


1. 소개


북아일랜드 태생의 뉴질랜드 배우. 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로 총 삼중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본인은 스스로를 뉴질랜드인으로 여긴다고 한다.
대표적인 배역은 역시 쥬라기 공원 시리즈앨런 그랜트 박사. 본인도 지금까지 맡은 배역 중 자신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 주어서인지 가장 애착이 가는 배역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쥬라기 공원3에서 그랜트 박사 역을 맡아 다시 중절모를 썼을 때의 그 느낌은 정말 황홀했다고...
그 때문인지 2015년에 쥬라기 공원 4에 해당하는 쥬라기 월드에 출연하고 싶어했지만 제작진이 필요로 하지 않아 거절당했다. 그 대신인지 몰라도 1편의 단역이었던 헨리 우가 복귀했다. 그리고 쥬라기 월드의 후속작 폴른 킹덤에서 제프 골드블룸말콤으로 복귀하는데 소식이 없다(...). 이에 팬들은 상술했듯 배우 본인의 배역에 대한 애착도 깊고, 시리즈의 첫 주인공이었던만큼 쥬라기 월드 3에서라도 나와주었으면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리고 미국 시간으로 2019년 9월 23일 쥬라기 월드 3에 출연이 확정되면서 20년 만에 시리즈에 복귀하게 되었다'''!
게리 시나이즈와 얼굴이 똑같다고 해도 될 정도로 매우 닮았다. 정확히는 게리 시나이즈는 이마 위쪽이 조금 더 각진 형태이고 샘 닐은 조금 더 둥글둥글하지만 이 점을 제외하면 모든 면이 똑같아서(...) 자주 닮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밖에도 휴고 위빙과도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2. 출생과 배우 활동


1975년 28세(한국 나이로는 29세)의 나이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다.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1979년 질리언 암스트롱의 내 화려한 인생(My Brilliant Career)이 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부터였다. 이때부터 제임스 메이슨의 지지를 받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에는 호주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TV 영화 및 극장영화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타인의 피,아이반호,보통녀,어둠 속의 외침에 출연했다. 1982년 호주대만 합작인 전쟁영화 Z특공대(한국 초기판 비디오 제목으로 나중에 어택포스 Z란 원제목으로 재출시)에 호주군인 대니로 나왔는데 여기서는 멜 깁슨이나 실비아 청(최가박당에서 왈가닥 여형사 하동시로 나온 그 여배우)과 같이 나왔었다. 1989년에는 니콜 키드먼부부로 나온 호주 스릴러물 죽음의 항해에서도 나왔으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왔다.
007 시리즈의 4대 본드가 될 뻔했다. 로저 무어의 후임으로 리빙 데이라이트 오디션을 봤었다. 실제로 스크린 테스트 까지 받았고, 제작자인 마이클 G. 윌슨, 바바라 브로콜리, 본작의 감독인 존 글렌까지 꽤나 만족스러워 했다고. 그러나 알버트 브로콜리의 선택은....
1990년에는 미국영화인 붉은 10월에 출연하여 이 작품이 대박을 거두며 이후 미국에서도 많이 활동하게 된다.,1991년에는 바람에 대항한 여인,같은 해 이 세상 끝까지에 출연하고 1992년에는 존 카펜터 감독의 투명인간의 사랑에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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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1993)에 출연하여 공룡 전문가인 앨런 그랜트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같은 해에는 피아노에 출연했다.
이후 이벤트 호라이즌 같은 호러 및 스릴러 장르에도 출연하다가 2001년, 쥬라기 공원 시리즈스티븐 스필버그 총제작, 조 존스톤 감독의 쥬라기 공원 3에 다시 앨런 그랜트으로 나온다. 이번 작품에서는 1편에서 엘리 새틀러와 사귀는 듯한 설정은 무시되고 한 부부에게 낚여 개고생하는 역으로 출연했다. 2015년에는 호주영화 (2015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나의 딸>이란 제목으로 상영 예정.)에서도 나오는 등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다.
2014년에 나온 <통합된 열정>(United Passions)은 본인에게도 숨기고 싶은 영화일 듯 하다. 바로 제프 블래터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블래터를 찬양하는 홍보영화였기 때문.
연기 스타일이 상당히 극명하게 구분되는 배우다. 여배우와 같이 주연을 맡으면 조용하면서도 든든히 상대 배우를 받쳐주는 연기를 하지만, 반대로 혼자 나오거나 남자배우들과 주연을 맡으면 왠지 미친놈(...) 연기를 자주 맡는다. 이 때문에 호러/스릴러 영화에 자주 캐스팅되는 배우기도 하다. 이런 극단적인 연기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영화로는 이자벨 아자니와 함께 주연을 맡은 퍼제션이 있다.
2017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 작중 연극의 오딘 역의 배우로 특별 출연한다. 참고로 쥬라기 공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제프 골드블럼그랜드마스터 역할로 등장하는지라, 쥬라기 공원 이후 24년 만에 다시 만나는 두 배우가 영화상에서 만날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2001년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 3 이후 블록버스터 영화에는 오랜만에 출연하는지라, 본인도 감회가 새로울 듯 하다. 그러나 실상은 까메오 출연인터라 아쉽다는 평이 많다.[1]

3. 출연


  • 프랑스 대혁명 (1989) - 라파예트 후작
  • 레스터레이션 (1995) - 찰스 2세
  • 오멘 3 (1981) - 데미안
  • 퍼제션 (1981) - 마크
  • Z특공대 (1982) - 대니
  • 죽음의 항해 (1989) - 존 잉그램
  • 붉은 10월 - 바실리 보로딘 부장
  • 투명인간의 사랑 - 데이비드 젠킨스
  • 쥬라기 공원 (1993) - 앨런 그랜트
  • 피아노 (1993) - 앨리스테어 스튜어트
  • 매드니스 (1995) - 존 트렌트
  • 이벤트 호라이즌 (1997) - 윌리엄 위어 박사
  • 대마법사 멀린 (1998)[2] - 멀린
  • 바이센테니얼 맨 (1999) - 리차드 마틴 역
  • 쥬라기 공원 3 (2001) - 앨런 그랜트
  • 멀린의 후계자 (2006)[3] - 멀린
  • 튜더스 (2007) - 토머스 울지 추기경
  • 데이브레이커스 (2009) - 찰스 브롬리 사장 역
  • 가디언의 전설 (2010) - 알로미어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2015, BBC One) - 맥아더 장군 역
  • 내 인생 특별한 숲속 여행 Hunt for the Wilderpeople (2016) - 헥
  • 토르: 라그나로크 (2017) - 아스가르드의 재연 배우로서의 오딘
  • 커뮤터 (2018) - 데이빗 호손 반장
  • 쥬라기 월드 3 - 앨런 그랜트
무려 20년만의 시리즈 귀환이다.

[1] 단적으로, 쥬라기 공원 1편의 주인공 3인방이라 할 수 있는 말콤 역의 골드블룸은 상술했듯 조연이나 비중이 제법되는 그랜드마스터로, 새틀러 역의 로라 던도 같은 년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 주연~조연인 홀도 제독을 맡아 자신이 출연한 영화 내 비중이 제법 되지만 그랜트 역의 샘 닐은 잠깐 스쳐지나가듯 나오고 출연 끝(...)이다.[2] 1998년에 2부작으로 방영되었던 미국 NBC 드라마. 2006년에 KBS에서 방영했다.[3] 1998년에 방영한 NBC 드라마 멀린의 후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