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370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원여객과 송파상운에서 공동 배차로 운행 중인 주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48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버스체계 개편 때 신설된 노선으로 메트로버스가 운행하던 노선이었다. 이 때는 은평공영차고지까지 갔다. 161번에 묻혀서 그렇지, 엄청난 장거리 노선이였다.
- 2011년 4월 25일부터 강일지구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2년 3월 16일 서울특별시의 장거리노선 단축의 일환으로 '은평차고지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연세대 - 서대문역' 구간이 단축되었고, 서대문고가차도 아래에서 U턴하여 농협 본사에 정차한 후 다시 세종대로네거리 방면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4년 1월 16일에 주회사(대표회사)가 메트로버스에서 대원여객으로 변경됐다.(송파상운 차량들은 그대로 운행) 기존 메트로버스 차량들은 262번, 2016번, 2227번 등으로 죄다 흩어졌고, 이에 따라 대원여객의 좌석형 차량들이 대량 투입되어 안 그래도 혼잡했던 버스를 더더욱 혼잡하게 만들었다.관련 공지사항[4]
- 2015년 7월 10일부터 서대문고가차도가 철거에 들어가면서, 회차 경로가 '경찰청 → 염천교 → 한국경제신문사 → 종근당 → 충정로역'으로 변경되었다. 최초 단축안은 회차지점을 종로1가와 무교동 쪽으로 바꾸고 노선을 단축하려는 안이였는데 서대문역까지는 그대로 가는 걸로 바뀌었다. 또한 최초 단축안은 8300번의 회차 방식을 계승하는 것인지라 버스 동호인들의 관심이 크게 모아지기도 했다. 관련 공문
- 2017년 8월 23일 송파상운 소속 차량 9대가 거여동 차고지 사수를 위해 운행을 중단했고, 대원여객 차량 일부도 송파상운 노선 임시 대체 운행에 차출되어 총 10여대 가량의 결행이 발생했다. 당일 송파상운과 재개발 조합 측의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다음날 첫차부터는 정상화되었다.
- 2020년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기버스 출고에 의한 차량 이동 및 그에 따른 재도색 작업 실시를 위해 한시적으로 평일의 운행 댓수가 1대씩 줄었고 1일 총 운행횟수도 5회 감회 운영되었다. 다만 이 기간동안 최소/최대 배차간격에 대한 변동은 없었다.관련 공문
- 2020년 12월 15일부터 수소버스가 서울시 최초로 정식 투입되었다. 수소버스 시범 투입과 그에 의한 충전 및 공차회송 소요시간 추가 발생으로 인해, 2020년 12월 15일과 2020년 12월 21일자로 총 2번에 걸쳐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었다. 이에 따라 1일 총 운행횟수도 2번에 걸쳐 평일의 경우 도합 4회, 토요일/공휴일의 각각의 경우 도합 2회씩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최소/최대 배차간격 변동은 없을 예정이다.관련 공문
4. 특징
- 좌석버스 12대, 저상버스 31대를 투입하여 운행하며, 저상버스 투입률은 72%다. 대원여객은 34대 중 22대가 저상버스이며, 송파상운은 전 차량 저상버스이다. 대원여객으로 변경 후 좌석버스가 투입되면서 민원이 생겼는데, 이 때문에 여러 노선에 좌석버스를 내주고 저상버스를 넘겨받아오며 좌석버스 비중이 대폭 줄었다. 이로 인해 106번과 108번은 저상버스가 전멸했고[6] , 107번과 341번도 저상버스 숫자가 많이 줄었다.
- 이 노선은 지금은 흑역사가 된, 1기 지하철 계획 당시 5호선으로 계획된 지하철 노선의 원안을 그대로 이어받은 노선이다. 이와 관련된 글 이러한 역사 때문에 중앙차로가 일부 끊겨 있는 상황에서도 도심 진입에 있어서 지하철보다 분명히 장점이 많다. 강동구엔 수도권 전철 5호선이 운행하고 있지만, 5호선으로 도심을 들어가면 지하철에서 내릴 때 그 무지막지한 높이차를 뚫어야 하는데다가, 도심의 모든 지역이 5호선 라인에 다 몰려있는 것도 아니면서 5호선 도심 라인의 환승은 어디 하나 개념환승인 곳이 없다. 그런데 이 노선은 그냥 타고 있어도 장한평역 근처에서 알아서 종로로 들어가준다. 도심을 간다고 할 때 1호선으로 갈아타야 되는 일이 꽤 많은데다, 도심 라인에서 5호선과 1호선이 환승하는 곳은 막장환승으로 손꼽히는 종로3가역[7] . 사실 5호선 도심 라인의 환승역 중에 개념환승역이란 건 없다.[8] 무엇 보다도 그 무지막지한 깊이를 올라오지 않아도 된다는 건 충분히 경쟁력이 될 수 있다.
- 대원여객 차량 중 1대는 2014년에 꼬마버스 타요로 랩핑되었다. 운행 직후 차량 안은 부모와 아이들로 헬게이트가 되었다고 한다. 다른 타요버스보다 인기가 더 좋아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검색하는 부모들도 있을 정도. 이후 여러 노선의 다양한 차량들이 타요버스로 랩핑되었다.[9]
- [image]
2016번(대원여객) 차량이 도색변경이 되지 않고 넘어오면서, 한동안 지선버스 도색의 370번을 볼 수 있었다. 초록색 간선버스가 또 만들어질 뻔 했던 542번은 형간전환될 때 1주일 정도 재도색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이 노선은 하루 만에 투입되어서 파란색으로 도색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비슷한 사례로는 343번, 3313번, 3012번 등이 있다.
- 서울특별시에서 2003년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첫 번째 영업용 대우저상[10] 이 이 노선에서 다녔다. 대원여객에서 넘어온 차량이었고, 송파상운에서 메트로버스 지분을 팔고 370번 일부를 갖고 나올 때 1대가 송파상운으로 넘어갔다.
- 메트로버스 시절 이 노선을 보조하기 위한 노선으로 8300번이 있었다. 급행 버스 목적으로 이 노선의 지하철 환승역과 맞먹는 매우 적은 정류장 수가 특징이었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설동역, 동묘앞역, 동대문역, 종로5가역, 종로3가역, 종각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용두역, 신설동역, 충정로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종로3가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동대문역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상일동역, 강동역, 천호역, 광나루역, 아차산역, 군자역, 장한평역, 답십리역, 종로3가역, 광화문역, 서대문역, 충정로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동묘앞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군자역
- [image] 서울 지하철 8호선: 천호역
-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1] 대원여객 35대(예비 1대) / 송파상운 9대(예비 1대)[2] 토요일 36대(대원여객 29대, 송파상운 7대) / 공휴일 32대(대원여객 26대, 송파상운 6대) 운행[3] 일부 차량은 3315번, 3318번 등의 증차분으로 넘어간다.[4] 이는 KD 계열사인 메트로버스와 대원여객간의 노선 트레이드로 인한 것으로 262번, 2016번, 2227번이 메트로버스로 넘어갔다.[5] 감차분은 01번 신설 목적으로 차출된 기존 542번 저상차량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규차량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542번에 투입되었다.[6] 단 108번에는 다시 저상버스가 다니기 시작했다.[7] 그나마 3~5호선 환승은 좀 나은 수준이다. 그 절반에서 조금 더 되니까..[8] 오죽했음 사람들이 영등포구청역 환승통로를 보고 이런 막장환승은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인터뷰했을 정도인데, 신길역 환승통로와 종로3가역 환승통로를 보고 그야말로 경악하고 말았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공덕역, 종로3가역, 왕십리역, 충정로역, 을지로 시리즈 등등...[9] 하지만 이후 교통사고로 전면부가 박살나 랩핑을 전부 제거했고, 지금은 평범하게 운행한다.[10] 구청 운용 장애인 셔틀버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