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설빙 SUL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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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9a6b31>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43
국문명칭	(주)설빙
영문명칭	SULBING
업종	커피 및 차의 도매 및 상품판매업
설립일	2013년
대표	정용만
링크

1. 개요

2. 역사

2.1. 짝퉁 설빙 사건

2.2. 태국 설빙 분쟁

3. 메뉴

3.1. 설빙

3.1.1. 콩고물

3.1.2. 생과일

3.1.3. 초콜릿

3.1.4. 기타

3.1.5. 프리미엄 시즌

3.2. 주전부리

1. 개요

설빙은 부산광역시에서 시작한 대한민국의 프랜차이즈 업체로 2013년에 주식회사 법인을 설립했고 코리안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고 있다.
주력 메뉴인 딸기 설빙, 인절미 설빙 등의 흥행으로 1년도 채 되지 않아 400개가 넘는 가맹점을 내며 성공하여 오늘날 성공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표본으로 자주 사용된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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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의 창시자이자 CEO인 정선희는 본래 카페 컨설팅을 주로 하였고, 인제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후 일본에서 제과제빵, 푸드코디네이터로서의 교육을 받았다. 일본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한국의 떡을 카페메뉴에 접목시킨 떡 카페 '시루'를 2010년 부산에서 열었다. 시루에서 오늘날 설빙의 주 메뉴이기도 한 '인절미 설빙', '인절미 허니브레드' 등의 메뉴를 개발하여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부산시 공식 블로그에 폐점 전 시루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나와있다. 원래 시루가 있던 곳은 설빙 남천점이라는 이름의 지점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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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산에서 떡 카페 '시루'를 운영하던 당시.
이후의 역사는 설빙 홈페이지 타임라인 참조. 부산 남포동에서 시작해 490여 개 가맹점을 돌파하고 중국, 태국으로의 해외 진출도 하면서 설빙은 크게 성공하게 된다. 이후 국내에서 빙수집 창업 및 눈꽃빙수 판매가 크게 유행하게 된다.
일본 엠포리오 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2016년 6월 30일 하라주쿠에 1호점을 열어 일본에도 진출했다. 한국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개인접시나 1인분 메뉴를 제공하지 않는데, 한 음식에 여러 사람이 숟가락을 섞어 같이 먹는 것을 꺼리는 문화의 일본인들은 2인분짜리[1] 설빙을 사람 수만큼 시켜서 각자 1인 1설빙을 먹는다고 한다. 오픈 당시 대기열이 너무 길어 대부분 6시간 내지 7시간을 땡볕 아래에서 기다렸다고 한다. 당시 이 모습을 본 어느 일본인이 트위터로 말하기를 "하네다에서 비행기 타고 서 울 가서 먹는 게 더 빨라 www" 얼마 후에는 방식을 바꾼 모양인지 QR코드가 붙어있는 대기표를 발급받는 식으로 바뀌었지만 이젠 대기표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상황(...).
2016년 7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설빙 서울 마포구 모 지점의 우유얼음, 인절미 등의 재료가 대장균에 오염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관련 기사
2017년 2월. 하라주쿠점의 인기에 힘입어 후쿠오카 텐진에 2호점을 열었다. 관련 기사
2017년 7월. 센다이에 3호점을 열었다. 일본 시민들이 몇 시간째 줄서서 기다리는 듯.
2018년 4월까지 중국, 태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호주 등 6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태국은 진출 2년여 만에 30호점을 돌파했다. 그리고 캐나다 밴쿠버에 지점을 내기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설빙, 캐나다 진출.. 북미 지역 사업 확장 나선다
2019년 7월. 중동에서 계약을 맺었고 오는 10월에 쿠웨이트에 첫 1호점을 내는걸로 시작해 중동지역에 진출하게 되었다. “사막에도 빙수 판다”…설빙, 중동 첫 진출
2020년 1월 31일 일본 내 제휴업체인 엠포리오 사의 파산으로 일본 내 설빙 직영점 5곳 중 4곳을 폐점하고 나머지 한 곳인 센다이점은 폐점이 아닌 휴업을 발표하였다.#

2.1. 짝퉁 설빙 사건

중국에 진출한 설빙이 장사가 좀 되는지, 이를 모방한 짝퉁 설빙 메이커가 수백개에 이른다고 한다. #
상표, 매장 인테리어나 메뉴구성 및 마케팅 방식까지 따라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제는 한 업체는 '설빙원소'라는 유사상표를 등록했다.
여기서 2015년 설빙은 중국의 현지 업체와 운영권 계약을 맺어 중국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이미 '설빙원소'라는 상표가 등록된 상태였으며 이것 때문에 업체는 설빙이 상표권 관리를 부실한 탓에 영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며 계약금 반환 소송까지 제기했고 1심에서는 원고 패소로 판결되었지만 2심에서는 원고 승소로 판결, 대법원까지 판결이 확정되면서 결국 계약금 9억원을 돌려주고 사업을 철수해야 했다.
이후 설빙은 상표평심위원회[2]에 '설빙원소' 상표 무효 심판을 제기하였고 2021년 1월에 설빙의 손을 들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