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전기

 


'''성녀전기
圣女战旗
Banner of the Maid
'''
<colcolor=#D5AD72> '''개발'''
<colbgcolor=#FAF5DD><colcolor=#000000>Azure Flame Studio
'''유통'''
CE-Asia
'''발매'''
2019년 5월 28일
'''장르'''
SRPG, 전략 시뮬레이션
'''플랫폼'''
( ) | | |
'''언어'''
중국어(간체번체), 영어[1]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스팀 상점 페이지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말메종파 (The Malmaisons)
3.2. 자코뱅파 (The Jacobins)
3.3. 왕당파 (The Royalists)
3.4. 푀양파 (The Feuillants)
3.5. 파리지앵 (Parisan Citizens)
3.6. 프랑스 혁명군
3.7. 폴린의 직속 부하
3.8. 기타 프랑스 인물
3.9. 대불동맹[스포일러6]
4. 게임 시스템
4.1. 병과
5. 기타

[clearfix]

1. 개요


중국의 Azure Flame Studio에서 발매된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SRPG 게임. 프랑스 혁명의 와중에 일부 역사가 현실과 다르게 흘러가는 대체역사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여동생이었던 폴린 보나파르트를 주인공으로 한다.
본래 중국어 외에 영어, 일본어 자막과 더빙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제작사의 개발비 부족...으로 발매후에 영어, 일본어를 순차적으로 추가하기로 하였으며 11월 경 영어판의 번역이 거의 완료되어 오픈베타 테스트에 들어갔다. 음성은 현재 중국어 더빙만 존재한다. 북미 스위치와 플스판은 2020년 8월 12일에 발매되었다. 그러나 국제 심의 등급과 관련된 문제 때문에 콘솔판은 북미/유럽 스토어에서 내려간 상태이다. 문제가 해결되는 즉시 재업로드할 것이라고 한다.# 일본어 버전은 자금 문제로 취소되었다.# 이후 9월 15일 경에는 콘솔 판에도 무지윤 DLC가 업로드되었다. 2021년 2월 4일 메인 스토리를 한글화한 유저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다.

2. 스토리


1791년 여름 밤중의 프랑스 바렌, 국왕 일가는 야반도주중이었고 라파예트 후작미라보 백작이 왕당파들을 뚫고 왕이 파리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선다.[2] 미라보 백작은 그 자리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를 내세워 국왕 루이 16세가 외국과 내통한 문서를 찾았고 왕가가 반역 혐의로 구금되거나 처형될수 있다며 왕비를 체포하려 하지만 특이한 힘이 위병들이 왕비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을 튕겨낸다.
미라보 백작은 이를 보고 '그림대로 푸른 다이아몬드가 반응했다'라며 프랑스의 미래를 위해 왕보다 왕비가 가진 어떤 이능력에 주목하고 있음을 밝힌다.
5년 뒤 1796년의 툴롱, 바렌의 배신은 없던 일이 되고 프랑스 왕가는 혁명을 통한 개혁에 찬동의사를 밝히며 입헌군주제로 개편된다. 이에 따른 개혁의 일환으로 여성이 군대에 입대하는 것이 허용되었으며 주인공 폴린 보나파르트는 사관학교를 나와 군인이 되었다.
그리고 폴린 역시 과거에 프랑스를 구했던 오를레앙의 성녀 잔 다르크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툴롱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선봉대로 앞장서면서 툴롱의 성녀로 추대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기본적인 배경은 프랑스 혁명이지만 공화국 성립 이전 프랑스 왕국과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득세한 혁명 전쟁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만들어서 프랑스의 역사 역시 실제와 크게 다르게 되었다. 1796년임에도 프랑스 왕가와 귀족들이 중심이 된 왕당파와 고위 장교들이 중심이 된 푀양파, 평민들과 하급 군인들이 중심이 된 자코뱅이 존속하고 있으며, 왕가의 개혁으로 피비린내가 크게 번지는 일은 막았지만 여전히 귀족의 권세는 점점 약해지고 자코뱅의 세는 점점 커지는 상황이다.
역사가 이렇게 비틀어진 가장 큰 이유는 '성녀의 힘'이라 불리는 이능력이 잔 다르크와 같은 몇몇 여성들에게 발현되고 있기 때문. 이들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성녀로 추대되기도 하고 마녀로 매도당하기도 하였으며 프랑스 혁명으로 혼란한 와중에 마리 앙투아네트에게서 이능력이 발현되자 이들을 구국의 성녀로 치켜세우기로 한 것이다. 이 때문에 이 세계관에서는 성녀의 힘이 공인된 이후 프랑스의 육군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성녀의 능력을 잠재하고 있으나 발굴되지 않은 인재를 찾기 위한 여성의 군입대가 허용된다.
각주들을 보면 알겠지만 여성 캐릭터들 상당수가 당시 실존한 여성들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다만 TS 캐릭터들의 경우는 포지션만 유지하고 이름은 그 인물의 가족에서 따왔다.

3.1. 말메종파 (The Malmaisons)


현실의 프랑스 혁명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가상의 정치 계파로 조제핀 드 보아르네가 폴린을 영입하면서 유명세를 얻게 된다. 계파 우호도가 높아지면 프리 퀘스트가 추가된다. 반복해서 클리어할수 있는 퀘스트는 크게 공격전과 방어전으로 갈리는데, 방어전 쪽이 적들의 레벨이 더 높다.
[image]
  • 폴린 보나파르트 (Paulin Bonaparte)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여동생 중 한명으로 본래는 나폴레옹의 정략에 따라 귀족이나 왕실과의 혼인정략을 따랐다. 더불어 엘바 섬으로 귀양을 간 나폴레옹을 만나러 온 유일한 친지였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프랑스 혁명의 역사가 일부 바뀌어서 여성들이 군인으로 복무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면서 프랑스의 사관학교(École Militaire)를 수료하여 군인이 되었다. 이후 툴롱의 반란 당시 나폴레옹의 군대에 선봉장으로 부하들을 이끌고 전진한 공로로 '툴롱의 성녀'로 추대된다.
폴린 본인이 가진 성녀의 힘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으로 잔 다르크의 능력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툴롱의 반란을 진압하기 직전 있었던 전투에서 능력을 사용하여 승리하긴 했지만 휘하 병력들이 결사적인 돌격 끝에 거의 전멸하는 피해를 보면서 가능한 능력을 쓰지 않으려 했지만, 부하들의 격려와 조언으로 성녀의 능력을 완전히 각성한다. 주인공이라 그런지 복장이 3개나 있다.[스포일러]
어려서 나폴레옹과 눈싸움을 하면 35번은 나폴레옹이 이기고 20번은 폴린이 이겼다는 얘기가 나오며[3], 자신이 진두지휘를 처음으로 하는 미션에선 전장을 슥 보더니 적군의 약점을 금방 파악해서 뮈라의 불안감을 잠식시키는등 뛰어난 전략가로 나온다. 초반에는 자신이 지휘를 못해서 병사들이 죽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오빠인 나폴레옹과 다른 동료들의 격려와 상담으로 이를 극복해낸다.
게임 시스템상 쓸 일은 없지만 검술도 뛰어난 편이며 데옹에게서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 군사 일을 제외한 나머지는 관심이 없고 사교적인 일을 어려워하는 점에선 나폴레옹을 빼닮았다고 나온다. 다만 나폴레옹이 화려한 망토를 좋아한다거나 자신감이 넘치는데 비해 폴린은 소박하고 내성적인 면이라는게 다르다.
[image]
현실에서 나폴레옹과 혼인하여 황비가 되는 인물로, 본작에서는 사교계에 복귀하여 말메종 카페라는 살롱을 차려 아예 자기 정당을 만들었다. 작중에서는 이런 정치인의 모습이 더 강조되지만 사교인다운 모습도 종종 보인다. 일러스트는 젊게 나오지만 과부인데다가 작중에선 좀 나이가 들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3.2. 자코뱅파 (The Jacobins)


현실에서는 왕정 폐지 이후 푀양파와 지롱드파를 숙청한 이후 공포 정치를 펴다가 1795년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끝장났지만, 여기서는 극단적인 정치지형 변화가 없었기에 푀양파, 왕당파와 함께 1796년까지도 존속, 그러나 점점 왕당파의 권위가 약해지면서 파리의 시민들 사이에서는 자코뱅파가 득세중이다. 자코뱅과의 우호도가 높아지면 클뢰브 데 자코뱅에서 고급 총포류를 판매하기 시작하고, 미라보의 서재에서 고급 서적을 팔기 시작한다.
현실에서는 벌써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사형대에 올라갔을 인물이지만 본작에서는 아직 자코뱅파의 수장으로 다른 정당들과 대립하는 중이다. 다만 민중들의 실권을 이미 장악했는지 지금도 거리에서 신분을 들먹이며 법을 위반하는 부르주아지나 귀족들을 붙잡아 재판대에 넘겨 처형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이 때문에 라파예트와 언쟁을 벌이는 장면도 있다. 하지만 법을 어겨가면서 귀족들을 처형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4] 이런 탓에 중반부에 위베르가 모종의 이유로 파리 시민들을 선동하자 권력을 탐하는 놈이라면서 못마땅하게 보며 폴린을 지원하기도 한다.
폴린이 로베스피에르에게 언젠가는 그도 "국민의 적"이 되지 않겠냐고 묻자, 로베스피에르는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출신과 관련없이 자유롭게 사상을 논할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죽을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다.
호감캐라고 볼수는 없지만 적어도 무개념은 아닌 캐릭터로 묘사된다.
툴롱 반란을 현실보다 3년 늦은 1796년에 진압했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현실의 역사와 동일하다. 중간에 퀘스트로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데이트가 나오는데, 남매가 쌍으로 연애관계에 잼병이라 데이트 계획을 군사 회의처럼 만들어서 뮈라가 한심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폴린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반에 이집트 원정을 가면서 부하인 니콜렛을 맡기기도 한다. 게임 최후반부에 아군으로 들어온다.[5]
본편 이후를 다룬 DLC에서는 폴린의 이야기를 취재하는 엘리자에게 왕당파는 성녀의 힘을 과장했다며 진짜로 툴롱의 승리를 이끈 것은 대포였다며 그 대단함을 설파한다.
당연하지만 실제 역사상의 나폴레옹처럼 뛰어난 지휘관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선 폴린과 전선이 겹치는 일이 없어 직접 묘사는 안되지만 이탈리아나 이집트 원정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 위베르 몬데고 (Hubert Mondego)
나폴레옹 휘하의 장교로 자코뱅파이다. 그러나 사람됨이 좋지 못해서 왕당파 계통 장군들과는 갈등을 빚는다. 같은 파인 로베스피에르 또한 그를 못마땅해해서 아예 다른 정파 소속인 폴린을 더 신뢰할 정도. 위베르 본인은 이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성녀들이 대우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폴린을 포함한 다른 성녀들을 적대한다.[스포일러1]

3.3. 왕당파 (The Royalists)


현실에서는 진작에 프랑스에서 축출되었겠으나, 국왕의 개혁 선언으로 인해 왕실의 지지가 올라가면서 여전히 한 축으로 남아있지만 자코뱅파가 득세하기 시작하고 귀족들은 권위를 잃어가고 있다. 왕당파와의 우호도가 높아지면 고급 악세사리가 해금되며 미션 수행시 보상이 50% 늘어난다.
프롤로그 때부터 국가를 버리고 오스트리아로 도망치려 하던 국왕이었지만, 미라보 백작과의 거래 끝에 개혁 선언을 하고 지금도 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왕 본인부터가 국정보다는 기계공학에 더 관심이 많다보니 사실상 왕비와 관료들이 대부분의 국정을 보고 본인은 사실상 병풍 취급이다. 여기서도 자신이 단두대를 개조시켜주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image]
프롤로그에서 자신에게 잠재해 있던 성녀의 능력이 발현되면서 이를 미라보와의 협상 카드로 사용하여 왕실의 목숨을 부지한다. 현재로써는 왕당파의 실질적인 수장이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통찰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스포일러2]
마리 앙투아네트의 첫째 왕녀로 평생 궁궐밖에 나가 본 적이 없어서 상식이 좀 엇나간 모습을 보이며 암살 위협을 피해 피신시키는 와중에 폴린의 부대를 자신들의 호위기사 일행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프랑스의 왕가가 체포되자 홀로 탈출하여 폴린 일행에게 의탁한다.

3.4. 푀양파 (The Feuillants)


입헌군주제를 지향하는 계파로 주로 상급 장교들이 많이 가입한 상태이고, 현재 국가의 실권은 사실상 이들이 장악하고 있다. 푀양파와의 우호도가 올라가면 사관학교에서 고급 스킬을 구입할 수 있으며 전투 전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있다.
군인들에게 존경받는 장군으로 나온다. 사관 학교의 교사로서는 매우 엄했다. 조세핀에게 폴린이 학교에서 엄하게 배운 것 때문에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나 걱정했다는 얘기를 하며 엄하게 가르친 것도 전장에서 살아남을 인재를 만들기 위해서였다.[6] 한편 혁명 당시 샤를로트의 부모를 죽인 것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샤를로트가 자신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것도 알고 있으나, 프랑스가 다른 국가들에게 위협받는 상황에선 자신이나 샤를로트 둘 다 프랑스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은 공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덤으로 게임에서 가장 먼저 조작하게 되는 캐릭터로 튜토리얼용이다.
  • 줄리 르 브룬 (Julie le Brun)[7]
프랑스 육군사관학교에서 전술을 연구하는 교관 중 한명으로 그림을 그려 미래를 예언하는 성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프랑스의 역사가 바뀌기 전부터 왕실에 붙들려 미래를 예언하는 도구로 살아온 탓에 자신의 능력을 거의 쓰지 않으려 한다. 게임 후반에 영입할 수 있다. 일러스트 병과는 공병이다.

3.5. 파리지앵 (Parisan Citizens)


계파에 속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이다. 호감도를 높히면 잡화점에서 고급 검과 물품을 판매한다.
  • 로르 (Laure)
마녀로 몰려 마을에서 쫓겨났던 여인. 게임 중반부에 경보병 클래스로 등장한다. 설정상 라부아지에의 제자이며 자신이 개발한 무기에 이름을 붙혀주는 버릇이 있다. 후반부 미션에선 로르의 약 덕분에 아들이 목숨을 건진 여성이 나오며 덕분에 시민들과 사이가 좋아진다.

3.6. 프랑스 혁명군


왕정폐지가 일어나지 않은 세계관이지만 국왕의 혁명 찬동 이후 왕실군은 해산되고 혁명군이 프랑스의 정규군이 되었다. 현실과 같은 대규모 숙청 없이 왕실군에 속했던 구 귀족들중 극소수는 혁명군에 다시 들어갔지만 이 때문에 자코뱅을 지지하는 대다수의 혁명군들 사이에서는 귀족 출신들과 내부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본래 프랑스 혁명전쟁은 왕정폐지가 대프랑스 동맹에게 명분이 되어 벌어진 전쟁이었으나, 여기서는 왕정존속과 함께 혁명파가 실권을 잡았고 국왕까지 혁명전쟁에 동조하고 있기에 동맹 측은 프랑스의 혁명 분쇄와 왕실 통치복고를 명분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image]
왕당파 출신의 장군으로 혁명군에 가담하였다. 가족이 농민들에게 습격당하는 일도 있었지만 여전히 혁명을 지지하며 폴린에게 자유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본인의 말로는 이제 막 자유를 깨우친 프랑스는 아직 성장을 할 시간이 필요하며 그 동안 프랑스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설명한다. 어떻게 보면 폴린의 정신적 스승 포지션으로 볼수 있다. 게임 초반에 폴린을 지원하기 위해 부대에 들어온다.[스포일러3]
  • 샤를 르클레르 (Charles Leclerc)[8]
나폴레옹 휘하의 기병장교이며 현실 역사에서는 폴린 보나파르트와 혼인하여 아이티에 부임하는 인물. 초반부에 툴롱에서 폴린을 마중나오나 적의 포격으로 초반부에 리타이어. 죽지는 않았으나 다리를 다쳐 한동안 치료를 위해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 후반부 파리의 지하를 잠입할때 설득하여 영입 가능.
  • 로즈 드 보몽 (Rose de Beaumont)[9]
나폴레옹 휘하의 포병장교로 귀족 출신. 군에서도 일찍이 성녀의 능력에 눈을 떠 '왕실의 성녀'라는 명성을 얻었다. 후반부 모종의 이유로 폴린과 싸우게 된다.
  • 커즌 두테일 (Cousin Dutheil)
로즈의 부하. 항상 뭔가 감이 안좋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들이 족족 들어맞는다. 중반에 로즈가 리타이어하면서 폴린의 군에 들어온다. 일러스트에 표현된 병과는 공병이다.
  • 라피트 피셔드 (Lafite Pichard)[10]
로즈의 부하. 두테일과 티격태격하면서 다니는 파트너다. 역시 로즈가 리타이어하면서 폴린의 군에 들어온다.

3.7. 폴린의 직속 부하


본작에서는 폴린 보나파르트가 실제 역사의 나폴레옹의 지휘권 일부를 인수하기 때문에 실제 역사상으로는 나폴레옹의 부관들이었던 인물들이 폴린의 휘하로 등장한다.
[image]
나폴레옹의 친구로 본작에서는 뮈라처럼 초반부터 폴린의 부관으로 등장한다. 착실한 군인으로 폴레트를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엔딩 후일담에서는 나폴레옹의 군으로 돌아간다. 일러스트에 표현된 계급장은 대위 계급장이다.[12]
[image]
  • 아들레이드 드 브로이(Adelade de Broglie)[13]
왕실 첩보국의 일원으로 국내 반란세력과 외국의 공모를 조사하던 인물로 주인공에게 합류한다.
[image]
  • 외제니 카론 (Eugenie Caron)[14]
폴린의 사관학교 동기, 본래는 극단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극작가의 딸 치고 연극에는 영 재능이 없고 게을러터져서 사관학교로 진로를 바꾼다. 오죽하면 레벨업할때 "일 안하고도 돈 버는 일 없어?"하는 말을 한다. 전혀 안 그렇게 보이지만 보호의 가호를 부여하는 성녀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마군악대(퀴레시어 기병연대 트럼페터) 클래스로, 재행동을 가능하게 하거나 이동력을 높혀주는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덤으로, 퇴각을 하게 되면 가끔씩 적들이 사드 후작보다 더 하다는 불평도 한다.
본작에서는 완전히 백발의 노인네로 등장하며 혁명 이후 사관학교에서 검술을 가르쳤다. 과거의 여장과 스파이 경력이 언급되기는 한다. 다만 유명세에 비해 게임 내에서는 그다지 강력하지 못해 포기하는 유저들이 많다. 그래도 후반까지 잊혀지지 않고 계속 대사가 나온다.
나폴레옹의 측근으로 본작에서는 폴린의 부하로 초반부터 등장한다. 처음 폴린을 만났을 때는 조용한 그녀를 못미더워했지만 이내 폴린이 혼자서 전장을 분석하는 모습을 보고 남매가 완전 닮은 꼴이라며 마음을 놓는다. 공을 세우려는 마음이 강하고 돋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초반에 에이미가 란의 몸에 난 수많은 상처를 보고 놀라자 상처 수 자랑하는 시간이냐며 옷을 벗다가 데옹에게 한소리 듣는 개그씬이 있다. 엔딩 후일담에서는 나폴레옹에게로 돌아간다. 병과는 후사르.
  • 에이미 르클레르(Aimée Leclerc)
르클레르의 여동생으로 군악대(척탄병연대 드러머) 클래스. 가업인 잡화점을 하다가 뛰쳐나와 군악대가 되었다. 그래서 퇴각하면 가게에서 또 일하기 싫다고 우는 것을 볼수 있다.
  • 오스카 드 로샴부(Oscar de Rochambeau)
에이미의 친구로 중기병(흉갑기병연대) 클래스. 감옥에 투옥된 아버지를 구하려 노력하고 있다. 사실 폴린과 이전에 같은 전투에서 싸운 적이 있었는데, 이 당시 오스카가 투구를 쓰고 있어서 폴린이 알아보지 못했다. 이때 폴린의 지휘를 봤기에 부대에 영입된 뒤에 그녀에게 큰 신뢰를 보였다.
  • 코제트(Cossette)
폴린의 사관학교 동기로 동물과 대화하는 성녀의 능력을 보유하여 새를 데리고 다닌다. 본래 로즈의 부하였으나 이후 폴린의 휘하로 합류하였다.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수도원에서 살다가 어떤 남자에 의해 입양되었다는 배경 스토리르 볼때 모티브는 레미제라블코제트로 보인다.[15] 주로 척후병을 담당한 전위병연대(Voltigeurs)이다.
  • 폴레트 메릭(Paulette Méric)[16]
술을 좋아하는 포병. 일러스트에 표현된 계급장은 대위 계급장이다. 중반부 퀘스트로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마을에서 보물들을 싹 쓸어오는 퀘스트도 있을 정도로 물욕도 강하다. 이런 폴레트를 란이 못마땅해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유능한 포병 장교로 나오며 폴린을 보고 유능해보이니 옆에 붙어있으면 한 밑천 잡을수 있겠다고 머리를 굴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덤으로 폴린은 폴레트를 처음 봤을때 조세핀과 비슷한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폴레트 본인의 말로는 27세라고 한다.
  • 샤를로트 코르네유(Charlotte Corneille)[17]
라파예트의 부하로 폴린과는 사관학교 동기, 여왕의 마리 공주 호위 중에 만나 합류하게 된다. 라파예트가 총격으로 시민들을 진압한 사건으로 부모를 잃어 이를 복수하기 위해 그의 밑에 들어가 칼을 가는 중이다. 라파예트는 이를 알고 있으며 죄의식을 가지고 있다. 후반에 샤를로트가 퇴각하면 게임오버되는 전투가 몇개 나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키워두는게 좋다. 승마 샤쇠르로 보인다.
  • 에르네스틴 브레데(Ernestine Wrede)
남독일 바이에른 출신의 용병. 폴린을 폴리타로 부르며 프랑스말을 잘 몰라 말을 굉장히 직설적이고 단순하게 하는 편이다. 사실 대불동맹과 협력 중인 필립의 동생이다. 레벨업을 할때 오빠가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했다고 언급한다.
  • 니콜렛 우디노(Nicolette Oudinot)[18]
본래 나폴레옹의 부하였으나 그가 이집트 원정을 가면서 폴린에게 도움이 되라고 영입시켜주었다. 어린 나이의 천재이며 굉장히 말이 많다. 손자병법을 애독하며 레벨업을 할때 "지피지기면 백전무태"등 유명한 구절을 얘기한다.[19] 기본 스킬로 경험치를 10 더 받는 패시브가 있어 빠르게 성장이 가능하며 전직 가능 클래스도 3개나 된다. 일러스트에 표현된 계급장은 대위 계급장이며,나폴레옹 근위대 소속으로 보인다.

3.8. 기타 프랑스 인물


작중 세계의 역사에 여러 구전으로 전해져 오는 '성녀'의 힘에 대해 알게 되어 이를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이용하려는 정치인. 현실에서는 5년 전 1791년에 죽었어야 하지만 여기서는 죽을 병에 걸렸다가 어떤 성녀의 힘을 사용하여 겨우 살아나 바렌 사건의 여파로 프랑스 왕정이 폐지되는 것을 막는다. 1796년에는 정계에서 은퇴한 이후로도 어느정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퀘스트로 과거의 성녀인 오를레앙의 성녀의 이야기를 폴린이 재현하게 만드는 시나리오들이 있다.
이후 Act2가 끝날때쯤 다시 몸이 불편해지고 폴린이 후반부에 파리에 돌아왔을땐 사망한 상태.
  • 프랑소와 앙투아네트 드제(Francois-Antoinette Desaix)
드제 장군의 여동생으로 조상의 기술을 계승받는 성녀의 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 때문에 군중들에게 마녀로 몰려 가족들이 사망한 이후 은둔하다가 1부에서 쓰러진 폴린을 간호한다.[스포일러4]
  • 니베르네(Nibernais)
영국에 주재한 프랑스 대사의 영애로 주인공의 왕가 암살모의 수사에 도움을 준다. 설정상 남장을 하고있다지만 폴린은 저게 어딜봐서 남장이냐며 이상해 한다.[스포일러5]
  • 무 지윤(Mu Zhiyun)
DLC에서 영입할수 있는 중국 해적. 폴린과 란과 함께 싸운뒤 아군으로 들어온다. 상당히 특이한 클래스로 날씨가 궃은 상황에서 오히려 강해지고[20] 지형 이동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당연히 본작의 시대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몇번 언급된다. 게임 초반에 드제가 왕당파의 선물로 잔 다르크의 깃발을 폴린에게 선물로 주며, 미라보의 퀘스트에선 폴린이 잔 다르크의 승리를 재현하는 퀘스트를 플레이한다.
  • 엘리자
후일담 DLC의 인물. 폴린의 이야기를 취재하기 위해 말메종 카페를 방문한다. 집필을 하면 지나치게 몰두를 하는 성격이다. 필체가 굉장히 소설적이라 미션 2에선 오스카가 그녀를 따라하는 장면도 있다. DLC 내용은 다른 조연들이 "사실은 이랬어"하는 내용인데, 하나같이 본편의 미션을 더 어렵게 만들어놓은 것이다.[21]

3.9. 대불동맹[스포일러6]


[image]
  • 앤 웰즐리(Anne Wellesley)
모티브는 웰링턴 공작 아서 웰즐리 경.[22] 성녀의 능력을 각성한 후 출세가도를 달린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군 장군으로 전방위로 프랑스를 압박한다. 전장에서는 자신보다는 부하 장교들의 힘을 더 의지한다는 설명이 있다.
첫등장은 툴롱에서의 첫 전투이며 이후 중반에 폴린을 압박하며 라이벌리를 만들어간다.
  • 브리짓(Bridget)
앤 웰즐리 휘하의 경보병 장교로 저격에 능하다. 평민 중에서 앤이 직접 발탁한 인재라 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 노력한다. 날씨가 맑을 때 강해진다.
[image]
  • 레오노레 프로카스카(Leonore Prochaska)[23]
프로이센(프러시아) 엘리트 경기병연대 토텐코프 후사르의 장교. 함께 싸우는 병사들에겐 불행이 닥친다는 루머가 있다. [24][25]
  • 필립(Philipp Wrede)[26]
바이에른 출신의 용병으로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오스트리아의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반부에 에르네스틴으로 설득해 영입할 수 있다. 작중 로즈에게 대쉬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4. 게임 시스템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와 흡사한 전형적인 SRPG 장르이며 실제로 스팀에 올라온 게임 평가도 두 시리즈가 다 PC판이 없다는걸 고려하면 무난한 SRPG라는 평이 많다. 상성으로 인한 어드밴티지가 꽤 강하기 때문에 레벨과 상성이 겹쳐지면 원샷킬 나는 경우도 잦다.
  • MOV: 이동력. 수치 1당 한칸씩 이동가능하며 수풀이나 물웅덩이 같은 지형에서는 소모량이 커진다.
  • ATK: 공격력. 기본 공격력이며 여기에 무기 자체의 공격력을 합산하면 실제 데미지가 된다.
  • LEAD: 통솔력. 사기 상승력, 회피확률에 관여하며 군악대의 경우 체력 회복량이 높아진다.
  • DEF: 방어력. 적 머스킷&라이플 화기의 공격 데미지 감소
  • AMR: 갑주. 적 냉병기 및 포격의 공격 데미지 감소
  • SPD: 회피율. 적과의 격차가 3 이상이면 추격전이 발생하여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다.
  • SCO: 정찰. 명중률 상승
  • HIT: 명중률
  • EVS: 회피율
  • MRL+: 사기상승력. 적 유닛을 전멸시킬 경우 상승치가 커진다.
사기가 100을 찍을 경우 강력한 특수기를 사용할수 있는데, 이 기술은 무조건 경험치 10을 추가로 준다. 또한 그외 특수기도 사기치를 소모해서 사용한다.

4.1. 병과


기본적으로는 전열보병>중기병>경기병>경보병>전열보병의 상성관계가 있으며 육성방향에 따라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다.
  • 전열보병
    • 수발총병(歩槍兵; Fusilier) - 라인배틀(Line Battle): 인접한 아군의 ATK+1, DEF+1
전열 탱킹을 담당하는 병과. 체력 회복 스킬이 많아 유지력이 좋다. 하지만 포병 다음으로 기동력이 떨어지고[27], 상성상 불리한 경보병이 적으로 많이 나오는 탓에 활용이 어렵다. 상성 유리인 중기병 상대로도 애매한 게 경보병도 전열보병만큼 중기병을 잘 잡는다. 그렇지만 포격 데미지를 50% 적게 받는 스킬이 있어 포병의 포격을 받아내며 전진할 수 있고[28] 일부 적 중기병[29]이 경보병에게 치명적인 명중률 보너스를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없으면 또 아쉬운 병과.
  • 척탄병(Grenadier) - 라인배틀☆(Line Battle☆): 인접한 아군의 ATK+2, DEF+2
15 혹은 19레벨이 되면 전과할 수 있는 상위 병과.
  • 근위척탄병(Grenadier Old Guard) - 라인 오펜시브(Line Offensive): 인접한 아군의 ATK+2, SPD+2
보다 공격적인 상위 병과. 20레벨에서 배우는 근위대(Garde) 스킬이 냉병기 상대로 ATK+4라 유용하다. 상성우위인 중기병을 확실히 처리할 수 있다. 사이드 퀘스트로 해금.
  • 해당 캐릭터
    • 폴린(Paulin) - 격려: 3턴간 자신의 ATK+2 → 성녀의 격려(Inspiration of the Maid) : 사기 50 소모, 1턴간 전 유닛 ATK+3
    • 란(Lannes) - 용기(Courage) : HP가 50이하일 시 ATK+20%, 자신이 받는 데미지-30%, 공격시 HP+3
    • 니콜렛 우디노(Nicolette Oudinot) - 도전(Challenge) : 적보다 레벨이 낮을 때 ATK+4, SPD+4, 신병(New Recruit) : 경험치 획득 +10%
경보병인 샤쇠르로도 전과할 수 있으며, 전열보병임에도 아군과 자리를 바꿀 수 있는 교대(Replace) 스킬을 배울 수 있다.
  • 나폴레옹(Napoleon) - 정복자
  • 공병(Sapper) - 보급(Supply): 매 턴 시작 시, 주위 2칸 이내의 아군이 착용한 무기의 내구도+1(내구도 상한을 초과할 수 없음)
  • 경보병
    • 산병(Tiralleur) - 척후전(Skirmisher): 회피+10, 적을 우회해서 공격할 시 ATK+1, 회피+40
우회기동과 회피에 특화된 경보병. 기본적으로 전열보병보다 이동력이 1 높고, 지형에 따른 이동 패널티를 무시하는 스킬[30]이 있어 기동력이 좋다. 경보병이지만 의외로 탱킹을 잘한다. 높은 속도 능력치와 기본 회피 보너스 덕에 회피율이 높기 때문. 그리고 속도 능력치 덕에 추격타가 잘 터져 딜이 강하다. 덕분에 상성우위인 전열보병뿐만 아니라 중기병도 꽤 잘 잡는다.[31] 후반에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Fine Rifle[32]을 장착하면 사정거리 2짜리 원거리 병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상성불리인 경기병에겐 녹아내리고, 회피가 터지지 않았을 때는 피가 확확 빠지는 불안정한 면도 있다.
  • 볼티저(Voltigeur) - 척후전☆(Skirmisher☆): 회피+15, 적을 우회해서 공격할 시 ATK+2, 회피+40
15레벨이 되면 전과할 수 있는 상위 병과.
  • 해당 캐릭터
    • 데옹(D'Eon) - 근위대(Guard): 인접 아군 보병에 DEF+1, AMR+2
    • 아들레이드(Adelade) - 첩보 수집(Intelligence Gathering): 적보다 HP가 낮을 때 ATK+1, 회피+20
    • 에르네스틴 브레데(Ernestine Wrede) - 식사(Dine): 음식 아이템 사용 시 3턴간 ATK+3, SPD+3
  • 엽병(Chasseur) - 장거리 사격(Long Shot): 사거리+1, 추격타 판정 시 속도 -2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경보병. 티라이외르와 같은 이동력, 지형 이동 패널티 무시 스킬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사거리가 길어서 여러모로 사용이 편하다. 근접전 시엔 ATK+2, 명중+15를 주는 스킬도 있어 딜이 조금 모자르면 붙어서 마무리해도 되는 등 유용한 병과. 대신 티라이외르에는 있는 회피 보너스가 없기 때문에 전선에 잘못 세웠다가는 삭제되는 수가 있다.
  • 카비니어(Carabinier) - 장거리 사격☆(Long Shot☆): 사거리+1, 명중+15
15 혹은 19레벨이 되면 전과할 수 있는 상위 병과.
  • 해당 캐릭터
    • 코제트(Cossette) - 상공의 시야(Aerial View): 개활지 적을 상대로 ATK+3
    • 테레즈(Thérèse) - 공주(Princess): 2칸 이내 아군 기병의 사기 상승+5, DEF+2
    • 라우르(Laure) - 화기 점검(Firearm Conditioning): 사기 30 소모, 2칸 이내의 아군에게 1턴 동안 사거리+1
    • 니콜렛 우디노(Nicolette Oudinot)
  • 경기병
    • 후사르(Hussard) - 습격(Raid): 경보병을 상대로 ATK+2, DEF+2
우회기동과 경보병 사냥에 특화된 기병. 경보병을 확실히 잡는다[33]는 것만으로 밥값은 충분히 하는 병과. 스킬을 배우면 공격 후 이동이 가능해 뛰어가서 경보병 원킬내고 바로 빠지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상성 불리인 중기병에겐 무력하다.
  • 정예 후사르(Hussard Elite) - 습격☆(Raid☆): 경보병을 상대로 ATK+5, DEF+5
  • 해당 캐릭터
    • 뮈라(Murat) - 화려한 복장(Gorgeous Clothing): 2타일 내 냉병기 병사의 회피-20, 명중-10
    • 샤를로트(Charlotte) - 자비로운 복수(Merciful Revenge): 적의 HP가 완전히 찬 상태가 아닐 경우 데미지+2, 상대가 강화된 상태일 경우 데미지+2
  • 엽기병(猟騎兵; Chasseur à Cheval) - 선발우세(First Mover Advantage): 반격시 사정거리+2, 추격타 무효
하이브리드 병과. 다른 게임에서의 궁기병과 같다. 처음에는 사정거리가 1이지만 스킬을 배우면 사정거리 2짜리 원거리 기병이 된다. 원거리 병과인 주제에 공격 후 이동도 가능하다. 다만 냉병기가 아닌 라이플을 가지고 다니기에 경기병인데도 경보병을 잘 잡지 못하는 게 단점. 반대로 중기병 상대는 괜찮게 한다.
  • 정예 엽기병(Chasseur à Cheval Elite) - 선발우세(First Mover Advantage): 반격시 사정거리+2, 추격타 무효
  • 중기병
    • 드라군(Dragoon) - 돌격(Charge): 공격을 위해 이동한 3칸마다 ATK+1
돌격과 경기병 사냥에 특화된 기병. 체력이 높고 경기병에게 데미지를 0~2밖에 받지 않아 경기병 상대로 무쌍이 가능하다. 경기병은 증원으로 자주 출몰하는데, 중기병 하나면 모두 처리된다. 기동력이 좋아서 처리 후 합류도 빠르다. AMR이 높아 포격에도 잘 버티며 기동력이 좋아 포병에게 순식간에 접근한다. 기병 돌격을 반영해 장거리를 이동해서 공격할 때 보너스를 받는다. 튼튼해서 적으로 나오면 귀찮은 병과.
  • 그레너디어 아 슈발(Grenadier à Cheval) - 돌격☆(Charge☆): 공격을 위해 이동한 3칸마다 ATK+2, 명중+15
15레벨이 되면 전과할 수 있는 상위 병과.
  • 퀴레시어(Cuirassier) - 기사대 돌격(Chevalier Charge): 공격을 위해 이동한 3칸마다 ATK+1, DEF+2, AMR+2
보다 방어적인 상위 병과. 사이드 퀘스트로 해금.
  • 해당 캐릭터
    • 오스카(Oscar) - 정정당당(Upright): 적의 정면에서 공격할 때 DEF+2, AMR+2, 명중+10
    • 드제(Desaix) - 일심동체(United as One): 인접한 아군의 ATK+2, DEF+2, AMR+2
  • 군악병
    • 보병 군악대 (Military Band) - 열정(2타일 이내 아군의 명중+10, 회피+10)[34]
      • 에이미(Aimee) - 자선(소모성 아이템 사용시 주변 아군의 HP+30%, 사기+15, 3회 제한)
    • 기마 군악대 (Mounted Band) - 열정(2타일 이내 아군의 명중+10, 회피+10)
      • 외제니(Eugenie) - 아이기스의 목소리(사기 30 소모, 2칸 이내 아군 한명이 받는 데미지 50% 경감)
  • 포병
    • 포병 (Artillery) - 포병 방열(Artillery Preparation): 움직이지 않을 시 ATK+2, 명중+10
      • 폴레트(Paulette) - 술주정뱅이(Drunkard): 술 아이템 사용시 3턴간 ATK+2, 사기상승+10
      • 로즈(Rose) - 지형 통달(Terrain Mastery): 평지의 모든 아군에게 SPD+2, 그 외 지형의 아군에게는 DEF+2, AMR+2
  • 해적
    • 동양 해적(Oriental Pirate) - 여해적(She's a Pirate): 반격 시 사거리+1, 받는 데미지-40%. 특수기로 적에게서 아이템을 훔칠 수 있음.
DLC 캐릭터 무지윤 전용 병과. 공격력은 약하지만 방어력이 매우 좋아서 적진에 던져놓으면 탱킹을 잘 해낸다. 비나 안개가 끼면 훨씬 강해지며 적과 자리를 바꾸면서 디버프를 거는 스킬도 있어 유용하다.

5. 기타


게임 후반부의 지하를 돌아다니다보면 철가면을 쓰고 죽은 시체를 볼수 있다.
영어 번역이 다소 불안정한 편이다. 의사전달은 되지만 표현이 어색하거나 폴린의 이름이 종종 다르게 표기되는 경우가 있다.
보드게임으로도 나왔다#.
[1] 현재 베타 테스트 중.[스포일러6] A B 최종장에서는 앤, 브리짓, 레오노어가 적 지휘관으로 등장하니 본작의 최종보스라 할수 있다. 미자막에는 셋 다 만렙인 30을 찍고 나온다.[2] 현실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데 실제로는 당시 미라보 백작은 이미 급사한 상태였고, 국왕은 파리를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 다만 여기서는 미라보 백작이 몇달 전 죽을병에 걸렸다가 겨우 살아났다고 한다.[스포일러] 후반부에 "파리의 별"이라 불리며 조세핀이 새로 만들어준 옷을 입는다. 화려한 망토는 나폴레옹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이후 마리 앙투아네트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지만 대불동맹은 여전히 프랑스를 압박하고 있었기에 나폴레옹과 함께 툴롱으로 가서 대불동맹을 격파한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려면 아직도 멀었음을 실감하며 게임이 끝난다.[3] 이 때문에 나폴레옹은 "넌 유럽 최고의 지휘관을 20번이나 이겼다"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얘기해준다.[4] 초반에 조세핀의 시점으로 라파예트와 로베스피에르를 중재시키는 부분이 있다. 국왕의 생일에 몰린 인파 때문에 소란이 나자 로베스피에르는 귀족들을 처벌해야 된다고 우기고 라파예트는 반대하는 부분이다. 어느 편을 들어도 결국 처벌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난다. 이후 미라보는 "말은 저렇게 해도 진짜로 처벌하려는 건 아니었을 것"이라고 얘기하며 라파예트도 자신들의 정책을 반대해서 압력을 넣고 싶은 것일뿐이며 준법정신만은 로베스피에르가 다른 사람들보다 낫다는 얘기를 한다.[5] 재밌는 것은 작중 폴린과 나폴레옹이 함께 싸우는 것은 극초반과 극후반 두번 뿐이다.[스포일러1] 대불동맹파와 결탁하여 배신한뒤 왕과 왕비를 유폐한다. 푸른 다이아몬드의 조각을 가지고 있어 마리의 능력이 통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결국 루이 16세는 단두대에서 처형당한다. 그러나 이런 위베르를 경계한 로베스피에르 때문에 최전선으로 가게 되자 프랑스를 배신하고 폴린을 죽이려다가 오히려 역관광당한다. 그를 포로로 잡은 뒤에 직접 처단할지 아니며 파리로 보내 재판을 받게 할지 선택할수 있다.[스포일러2]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음모에 의해 모두 허사가 되자 니베르네의 제안에 넘어가 왕당파를 이끌고 쿠데타를 벌인다. 이 때문에 폴린과는 적대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푸른 다이아몬드의 힘으로 성녀의 능력을 사용했기에 폴린만이 그녀에게 대적할수 있었고 결투 끝에 힘이 다해 사망한다. Act V 최종전에서는 처음에 매 2턴마다 안군 전체에 혼란을 건다는 메세지가 나와 식겁할수도 있는데(실제로 아군이 혼란이 걸려서 통제불능이 된다), 이후 이벤트로 폴린이 새 능력을 각성하면서 혼란 효과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3턴만 넘기면 걱정 안해도 된다. 이후 종장에서 나오는 대화에 따르면 폴린이 손수 마리를 처형했다는 소문이 도는 모양이다. 한편 종장의 초반에 등장해 폴린에게 나폴레옹의 메세지를 전하는 "소년"이 루이 17세일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나오며 폴린이 그에게 선물로 마리의 유품을 준다.[6] 다만 폴린이 사교성이 너무 없어서 이 말을 듣고 조세핀은 속으로 "그것보단 애 사회생활하는 법이나 가르쳐주지..."하고 생각한다.[7] 모티브는 실제 화가였던 줄리 르 브룬으로 보인다.[스포일러3] 초반부터 폴린에게 함께 춤을 추고 싶었다며 플래그를 꽂지만 중반에 퇴각하는 폴린을 돕다가 전사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마렝고 전투에서 위기에 몰린 나폴레옹을 구하는 데 크게 공헌하다 총을 맞고 전사하였고, 나폴레옹이 그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다. 게임 내에서도 나폴레옹이 드제를 모범적인 군인이었다고 얘기하며 그의 죽음을 애석해한다. 게임 엔딩에서도 폴린이 그를 추억하는 부분이 있다. 16챕터에서 Larrey's Notes (1st Half), Larrey's Notes (2nd Half) 아이템을 얻은 상태로(장착할 필요는 없다.) 드제가 전투 대미지를 한번도 받지 않은 상태로 클리어하면 로르가 상처는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고 하며 치료해 주어 생존한다. 생존한 경우 후반에 다시 쓸 수 있다.[8] 실제 역사의 샤를 르클레르 장군은 1797년 폴린 보나파르트와 혼인하여 아이티로 향했으나 1801년 황열병으로 사망했다.[9] 모티브가 애매모호한데 19세기 초 법조인이었던 구스타브 드 보몽에서 성씨를 따오고 그의 어머니 이름인 로즈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구스타브 드 보몽은 1802년에 태어났다.[10] 이름은 프랑스의 와이너리인 Chateau Lafite Rothchild와 혁명의 공포정치 시기 처형당한 Nicolas Pierre de Pichard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엔딩 후일담에선 폴레트가 그에게서 와인을 종종 사간다는 얘기가 나온다.[11] 한편으론 폴레트가 필요할땐 제때 나타난다고 평하는등 잘 아는 모습을 보여서 폴린이 놀란다. 란은 단지 전우들중 가장 오래 알고 지내서 그런것 뿐이라고 얼버무린다. 이후에도 폴레트와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폭우가 내려 란이 우려하자 폴레트가 자신을 걱정하는거라며 에이미에게 농담을 하자 란이 그런거 아니라고 발끈하는 장면도 있다.[12] 당시 프랑스군 위관급 견장은 영관급 이상과는 달리 비대칭형으로, 게임 내 비대칭형 견장 캐릭터 일러스트 대부분이 대위 계급장이다.[13] 실제 역사상에서는 외교관이었던 샤를-프랑수아 드 브로이의 딸이었다.[14] Pierre Augustin Caron de Beaumarchais의 희곡인 외제니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15] 사실 레 미제라블의 배경은 나폴레옹 1세의 몰락 이후지만 작품의 배경대가 프랑스 혁명때로 착각받는 일이 잦다고 한다.[16] 실제 역사상에서는 장 란의 첫 아내였으나 그가 이집트 원정에 참가한 사이 불륜을 저질러 이혼했다. 이 때문인지 초반에 란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리를 듣자 다짜고짜 그의 옷을 벗기고 치료해준다고 와인을 바르려는 모습도 보여준다. 또 엔딩 후일담에선 란과 달리 폴린의 부대에 남았지만 좋은 와인을 구하면 란을 찾아갔다는 얘기가 나온다.[17] 프랑스 대혁명 당시 인물로 장폴 마라를 암살한 샤를로트 코르데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녀의 조상중 한명이 극작가인 피에르 코르네유였다.[18] 또다른 애매한 경우. 일단 제국 26원수 중 하나인 니콜라 우디노의 딸인 니콜렛 우디노에게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녀 본인은 1790년대 생이라,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시기 10살도 안된 아이이기에, 그녀라기보다는 우디노 원수를 TS한 것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기엔 또 나이가 안맞는다(우디노 원수는 1767년생). 또한 작중 캐릭터도 전술과 전략 재능은 별로고 용맹함으로 헤쳐나갔던 우디노 원수와는 성향 차이가 꽤 있다.[19] 나폴레옹이 손자병법을 읽었다는 루머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로 보인다.[스포일러4] 중후반에 사망한 드제 장군 대신 영입된다. 드제의 기억과 능력을 계승해서 들어온다는 설정이기에 그의 레벨을 그대로 이어받아 등장한다.[스포일러5] 사실은 상대를 현혹시키는 힘을 가진 성녀로 대불동맹과 협력하며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폴린이 니베르네의 남장을 깐 것도 일종의 복선으로 성녀의 힘으로 상대를 현혹시키면 그녀를 남자로 보게 되기 때문이다. 프랑스를 파멸시키기 위해 위베르와 마리를 조종하여 프랑스 내 불안과 내전을 조장한다. 즉 본작의 흑막이라고 할수 있는 캐릭터다. Act 5 마지막 스테이지의 승리 조건중 하나가 그녀의 격퇴 이후 폴린이 마리의 문앞에 도착하는 것인데, 마리와의 싸움은 이벤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Act 5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다. 격퇴시키면 드라마는 끝나지 않았다는 말을 남기고 잠적한다.[20] 비가 내릴때 싸우면 체력을 회복하는 트레잇도 가지고 있다.[21] 첫 미션인 나폴레옹의 이야기만 해도 아군이 한명만 퇴각해도 게임오버인데 상대방은 잡졸들까지 다 만렙을 찍고 대포를 뻥뻥 쏴댄다.[22] 본작의 몇 안되는 TS 캐릭터. 다른 여캐들은 대부분 모티브가 된 실제 여성이 있거나 가공의 인물이다. 정확히는 웰링턴 공작의 누이인 앤 웰즐리 여백작이 있긴한데, 그보다 대략 20여년 연상이었기에 연령대만 보면 TS 가능성이 높다.[23] 모티브는 6차 대불동맹 당시 아우구스트 렌츠(August Renz)라는 가명으로 남장 입대하여 프랑스와 싸운 프로이센의 여군 엘레오노레 프로카스카(Eleonore Prochaska)로 보인다. 프로하스카(Prohaska)와의 구별을 위해 프로카스카로 표기했다.[24] 설정화에서 표현된 프로이센군 계급장은 금색으로서 중장을 의미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은색으로 바뀌고 대령으로 강등되었다.[25] 자세히 보면 설정화에서 또 바뀐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6차 대불동맹(1813년)이후 제정된 철십자 훈장의 삭제다. 본작은 러시아 제국도 참전하지않은 1차 대불동맹 시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서훈 취소되었다(...)[26] 모티브는 카를 필립 폰 브레데로 추정된다. 바이에른 왕국의 군인, 원수로, 제2차 오스트리아 전쟁에서는 프랑스군으로, 나폴레옹의 몰락 때는 반프 동맹군으로 참전하였다.[27] 챌린지 때문에 빨리 깨야하는데 자주 뒤쳐진다.[28] 경보병이나 경기병은 AMR이 낮아 포병에게 맞으면 치명적이다.[29] 오스트리안 퀴레시어[30] n턴 이내 클리어 같은 챌린지에 유용하다.[31] 중기병은 낮은 명중률(SCO), 속도(SPD), 방어(DEF)를 가지고 있어 경보병을 잘 때리지 못하며 추격타를 다 맞아주고 딜도 잘 들어간다.[32] 사정거리+1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경보병, 샤쇠르 아 슈발 전용 무기. 샤쇠르 계열이 장착하면 사정거리 3이 된다.[33] 회피빨로 먹고 사는 티라이외르의 회피를 상성 보너스로 극복하는 데다가, 병과 스킬로 경보병 상대 시 능력치 버프를 받으며, 장비한 냉병기가 낮은 AMR을 가진 경보병에게 치명적이다. 거의 원킬 수준.[34] 설정상 HP는 부대의 통솔 상태를 가리키기 때문에 군악대가 힐러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