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레논

 

'''션 레논
Sean Lennon'''
'''이름'''
'''본명'''
숀 타로 오노 레논
Sean Taro Ono Lennon
'''일본명'''
오노 타로
小野太郎
'''출생'''
1975년 10월 9일 (49세)
미국 뉴욕주 뉴욕시
'''국적'''
[image] 미국 / [image] 영국
'''신체'''
175cm
'''직업'''
싱어송라이터, 보컬, 기타리스트
'''가족'''
존 레논(아버지, 1940 ~ 1980), 오노 요코(어머니, 1933년생),
줄리안 레논(이복형, 1963년생)
쿄코 찬 콕스 (이부누나, 1963년생)
'''링크'''

1. 개요
2. 상세
3. 사건사고
3.1. 욱일기 및 하켄크로이츠 옹호발언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존 레논오노 요코의 외동 아들.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 상세


존 레넌의 전처 신시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12살 많은 이복형 줄리안 레논과 마찬가지로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만 줄리안 레넌은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데 반해 션 레넌은 그다지 뚜렷한 활동은 보이지 않고, 단지 존 레넌과 오노 요코의 아들로 유명하다. 션 레넌은 존 레논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튼 존이 그의 대부로 알려져있으며, 션은 일본에서 유치원 생활을 보내기도 했다.
2015년부터 밴드 프라이머스의 레스 클레이풀과 함께 Claypool Lennon Delirium 이라는 싸이키델릭 밴드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중이다.
팝페라 가수임태경이 고교시절 스위스 유학 당시, 같은 기숙사 옆방에 지냈는데 션 레넌에 대해서 무척 거만하고 기숙사에서도 좋은 소리 듣지 못했던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회고했다.[1]
수염을 기르면 자신의 아버지를 닮았지만, 수염을 기르지 않은 모습을 보면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3. 사건사고



3.1. 욱일기 및 하켄크로이츠 옹호발언


'''욱일기 티셔츠를 입은 문제의 그 사진''' #
띠동갑 연하 여가수인 미국인 샬롯 켐프 뮬(Charlotte Kemp Muhl)과는 17살 때부터 교제 중인데, 최근에 자신의 여자친구인 샬롯 켐프 뮬이 욱일기 티셔츠[2]를 입은 것에 대해 논란이 일었고[3] 키배로 번지자 샬롯은 작정하고 욱일기 사진을 도배하고 라이따이한 일로 물타기를 하려는 등 자기합리화를 시전했다.[4] 션 레논이 이를 또 두둔하고 나서면서 한국인을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갔으며,[5] 마침내 인종차별적 발언과 '''태극기 따위 다 태워버려라''' 라고 비꼬거나, 불교만자나치하켄크로이츠와 뭐가 다르냐, 끝내 '''하켄크로이츠 못 쓰게 하는 독일은 표현의 자유가 없는 나라'''라는 망언을 하며 자폭해 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애초에 저 티셔츠의 원조인 더 클래시는 나치를 반대하는 밴드이다. 더 클래시 멤버들이 봤다면 뒷목 잡을 일.[6]
응수하는 네티즌들도 패드립으로 맞대응 하는 등[7]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8]
아버지인 존 레논오노 요코를 따라서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한 일도 그렇고[9][10] 안 그래도 어머니인 오노 요코가 비틀즈 팬들에게 마녀로 치부되고 있는 마당에, 아들인 션 레논도 이런 밥맛 떨어지는 언행을 보여, 다른 건 몰라도 욱일기에 엄청난 트라우마를 가진 한국 네티즌들에게는 부전자전, 유유상종으로 낙인이 찍혀버렸다.[11]
'''제시 카마이클의 션 레논 옹호 트윗'''
마룬5 의Jesse Carmichael(제시 카마이클)도 션 레논의 욱일기 옹호 트윗을 캡처해 글을 올리고 "Sick burn"이라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팩트폭행" 수준의 글을 써서 같이 욕을 먹고 있다.
션 레논이 욱일기를 국기라고 한 것과 '나치는 악마지만 일본은 아니었다'는 주장은 그가 역사에 대해서 무식한 것을 드러낸다. 731부대, 수많은 학살을 생각하면 그의 주장이 얼마나 무식한 주장인지 드러난다. 거기다 '한국인이 주장하는 위안부 문제 역시 내 잘못도, 내 알 바도 아니다', '지나간 전쟁을 계속 언급하지 말라' 라며 평화주의와는 정반대되는 주장을 펼쳤다.
션 레논은 이 일로 인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한국인 IP를 모두 막아놓은 상태이며, 한국 네티즌과의 적이 된 상태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예 Lennon 성을 떼고 그냥 Sean Taro Ono라는 성으로 살든가 하라는 한국인들에게 욕설과 패륜적 발언은 물론 비난까지 받았다고 한다.

4. 기타


  • 공교롭게도 태어난 날이 아버지인 존 레논의 35번째 생일이었다. 고로 존과 션의 생일은 같다.
  • 줄리안 레논과는 2007년 션의 투어에도 게스트로 참여할 정도로 사이가 괜찮았다. 하지만 줄리언이 요코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자 션이 일방적으로 줄리안과의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결국 줄리안이 사과한 다음에는 션과 같이 잘 지내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션 레논이 존 레논과 오노 요코에게 편애를 받을 동안 줄리안 레논이 정서적으로 방치 수준으로 길러졌으므로, 비틀즈 팬들은 션의 행동을 갑질이라 여기고 오노 요코가 치매에 걸린 시점이니 똑같은 행동을 한 션도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서로 추구하고 있는 음악이 시끄럽다고 맨날 싸웠다고 한다.[2] 영국 펑크 밴드 더 클래시의 티셔츠이다. 다만, 이 밴드는 반전주의자이며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하는 진보적인 성향을 보였기 때문에, 그런 의도로 입은 옷이 아닐 거라고 옹호하는 시각은 있다.[3] 처음에는 사람들이 "이러이러한 뜻이 있으니..."라며 온건하게 설득했으나, 후술되었듯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바득바득 우기기에 들어갔다. 애초에 반전주의자인 더 클래시가 입은 옷이었다고만 해명했어도 저렇게 일이 커지진 않았을 것이다.[4] 원래는 좋은 뜻이고, 메이지 때부터 쓰인 유구한 역사가 있고, 전쟁을 옹호하는 의미는 아니고 등등, 서양인들이 욱일기에 대해서 주로 하는 변론을 시전했다.[5] 자신도 처음에 한국 문화, 한국 음식, 자신의 한국 팬들 좋아한다는 등 마음에도 없는 얘기를 했으나 먹히지 않았고 본격 한국인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션 레논의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설리를 팔로우하고 있다.[6] 원래 펑크록이 위악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고, 더 클래시의 팬들이 문제의 티셔츠에 대해 쉴드를 쳐온 것도 그런 맥락이다. 다만, 일부 밴드의 경우 정말로 나치를 옹호하는 경우가 있어서 해외에서도 위악이냐 아니냐 논란이 있긴 하다.[7] 션 레논의 인스타 메시지에 마크 채프먼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8] 션 레논은 패드립을 듣고 "내가 받은 모욕 중 최고인걸?" 식의 반응을 보였다가 계속되는 패드립으로 인해 아예 멘탈이 나가버렸다.[9] 알고서 간 건지 오노 요코를 따라서 별 생각없이 간 건지는 불명. 물론 모르고 갔다고 해도 반전과 평화를 노래하던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 곳에 갔다면 그 자체로 비판받을 이유가 충분하다.[10] 유난히 오노 요코는 미국에서 자랐으니 몰랐을 거라는 옹호가 많은데, 사실 외국에 나간 건 어린시절 중 잠시 뿐이고(정확한 타임라인은 오노 요코 참고), 성인이 될 때까지(대학 1년생)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11] 션 레논의 어머니인 오노 요코는 우익을 비판하던 인물이다. 때문에 한국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던 자기 엄마와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