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별명

 


1. 개요
2. 일반 별명
3. 긍정적인 별명
4. 부정적인 별명
5. 불쌍한 별명


1. 개요


손흥민별명에 대한 문서. 잘 하는 날과 못 하는 날에 극단적으로 별명이 갈리는 게 특징이다.

2. 일반 별명


  • 소니(Sonny[1]): 손흥민에 대한 애칭이며, 토트넘 팬들과 타국 팬들이 부르는 명칭이다. 현지 팬들은 본명보다 이 별명을 더 많이 사용한다.

3. 긍정적인 별명


  •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독일에서 뛸 때 붙은 별명. 사용례
  • 손샤인: 손흥민이 영국에서 뛸 때 붙은 별명. 사용례
  • 손날두: 손흥민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생각나게 하는 골을 넣을 때. 기사 다만 이 별명은 대한민국 축구팬들 한정, 호날두 노쇼 이후 쓰이지 않는다. 현지에서는 Sonny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sns를 보면 외국인들은 여전히 sonaldo 라는 단어를 꽤 쓰는편이다.
  • 손나우두: 19-20시즌 16 라운드 토트넘 홋스퍼번리 전에서 골을 넣자 경기 종료 후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1996년 콤포스텔라 대 바르셀로나 전에서의 호나우두를 보는 듯 했다며 언급하여 손날두가 아닌 손나우두로 불림.
  • 갓흥갓: 손흥민이 골을 넣거나, 잘하는 날. 좆흥좆의 반의어.
  • 우리흥: 우리형에서 파생된 별명
  • 옐로우 킬러, 양봉업자: 손흥민#s-11.1 참고.
  • 우사인 손: 사용례
  • Here Comes the Son: 영국에서 사용할 별명을 놓고 투표까지 했다. 비틀즈의 명곡 'Here Comes The Sun'의 패러디이다.
  • 손닉, 소닉: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2018년 11월 25일 손흥민의 원더골을 소닉 더 헤지혹 3에 합성한 공식 영상을 올리면서 생긴 별명. 기사1 기사2 마하 3으로 달리는 소닉만큼 빠르다는 뜻이다.
  • 캡틴 손: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을 맡게 되면서부터
  • 웸블리의 왕: 홈 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며 웸블리 최다 공격포인트를 적립해서 붙은 별명. 웸블리의 왕자라고도 불린다.
  • 손오공: 성씨가 손씨다보니 붙여진 별명. 중화권에서 많이 사용되는 별명이다.
  • 슈퍼손: 손흥민이 슈퍼콘의 광고모델이 되면서 CM송에서 나온 별명. 이후 챔스에서 맨시티를 꺾는데 큰 공을 하자 현지 팬들이 슈퍼콘 CM송 불렀다고 한다. 해외축구 갤러리에서는 슈퍼^앰^이나 ^앰^퍼콘으로 변형해서 부정적인 별명으로도 사용중이다. 아래 부정적인 별명 중 엠창민, ^엠^, ^M^ 항목 참조.
  • 손대만: 18-19시즌 시작부터 아시안 게임으로 차출되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나아가 아시안컵까지 뛰면서 당장 휴식을 취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DESK라인 중 선수의 부상과 한 선수의 부진으로 손흥민을 투입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손흥민이 거의 매경기 골을 넣으며 하드캐리하자, 마치 슬램덩크산왕공고전에서 방전된 체력에도 3점슛을 성공시키는 정대만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붙은 별명.
  • 손태웅: 19-20시즌 들어 손흥민이 공격 상황에서 스프린트를 걸다가 기습적으로 공간이 빈 반대쪽 동료에게 킬패스를 넣는 플레이를 섞기 시작한 것이 이번에는 슬램덩크에서 산왕공고전 당시 드리블과 슛을 고집하다가 패스 플레이에 눈을 뜬 서태웅과 흡사하다고 하여 붙은 별명.
  • 텐텐민: 19-20시즌, 리그에서 골과 어시를 각각 10개씩 해서 생긴 별명.
  • 로베르트 한반도프스키: 20-21시즌 초반 미친듯한 득점페이스를 선보여 마치 레반도프스키가 연상된다해서 붙은별명

4. 부정적인 별명


  • 흥좆, 좆흥좆, 개좆흥: 갓흥갓의 반의어.
  • 느그흥: 멸칭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으로 손흥민이 골 기회를 날려먹거나, 못하는 날에 자주 등장하는 별명이다.
  • 흉민, 흉민쏜: 손흥민의 이름 영어 표기를 발음하면 '흥'이 '흉'으로 발음된다는 점에서 따온 별명.
  • 우솝민: 손흥민이 잘 운다고 원피스우솝에 갖다 붙인 별명. 또한 당시 케인, 알리, 에릭센 3각 편대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던 손흥민을 밀짚모자 해적단의 주요 전투원인 루피, 조로, 상디에 비교하여 비중이 낮은 우솝에 비유한 것이다.#[2] 또한 손흥민의 팬덤 혹은 악성팬덤을 우솝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8-19 시즌 이후 케인과 함께 핵심이 되고나서부터는 우솝이라 할 만한 위상이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안티팬들 사이에서도 잘 쓰이지 않고 아래의 무관민으로 더 자주 불리는 편이다.
  • 손기복, 기복민: 폼이 좋을때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도 그렇지 않을 경우 한 달 이상 침묵하거나 공격포인트가 없는 경우가 잦아서 지적받는 것이다.
  • 신기할 정도로 꿈 같은 녀석: 손흥민을 칭찬하는 네이버 기사 베댓에서 나온 별명으로 댓글 작성자의 의도와는 반대로 손흥민이 부진할 때 감탄하는 별명으로 사용된다. ^꿈^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별명의 유래
  • 무관민: 리그 우승이나 FA컵, 챔스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점이 없는 점을 이용한 별명.[3] ^무^로 대체하기도 한다. 아예 손흥민이 팀에 무관 디버프를 건다는 식의 조롱도 있는데, 이 때문에 우승전도사로 유명한[4] 무리뉴가 토트넘에 부임하자 '무무대전'이라는 말도 나왔다.[5]
  • 앰창민, ^앰^, ^am^, ^M^: '멜라맘'이라는 닉네임의 해외축구 갤러리 갤러의 비하 꾸준글에서 유래한 별명.[6] 패륜성 별명이라 해축갤 외의 커뮤니티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5. 불쌍한 별명


  • 손울보: 유독 경기에서 졌을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많아서 나온 별명이다. 지고 있을때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이 악물고 뛰다가 지게되면 분해서 나오는 눈물이기에 승부욕을 볼 수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팬들이 많지만 우는 모습이 자주 나오기 때문인지 해외에서는 손흥민의 밈 중 하나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손원사: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생긴 말. 병역 특례를 받지 못하고 입대해서 원사까지 간다는 짖궂은 별명으로 국제 경기를 했다 하면 온갖 커뮤니티에서 합성짤과 개드립이 오갔지만 2018 아시안게임 우승 이후 병역이 완전 해결되어 없던 별명으로 되었다.

[1] 영어 애칭이므로 통상적인 변형 과정에 따라 표기할 때 마지막 자음이 중복된다. (예: John → Johnny) SONY와는 발음부터 다르다. Sony는 이중모음을 써서 '소우니'로, Sonny는 단모음으로 짧게 '소니'로 발음한다. '소' 발음을 '서' 발음을 약간 넣어 발음한다고 생각하면 된다.[2] 해축팬(주로 디시인사이드) 사이에서 박지성과 라이벌 구도를 만들면서 집어넣은 드립이기도 하다. 박지성의 부정적 별명 중 퍼기시절 맨유에서 주로 서브를 뛰었던 박지성을 전투력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로저 해적단의 수습 선원이었다는 이유로 칠무해까지 되었던 버기에 빗댄 '버기성'이 있기 때문에 같은 원피스 출신 캐릭터 중에서 우솝이 낙점된 것이다.[3] 손흥민은 리그 준우승, 챔스 준우승에 심지어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U-23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준우승만 세 번을 경험했다. 손흥민이 유럽에서 150골을 기록한 전후로 디씨 해축갤에서는 손흥민보다 경기 당 골 수가 근소하게 적거나 비슷하지만 트레블 등의 업적을 달성한 선수들과 비교하며 "손흥민 '이 선수'는 넘었냐?"라는 제목의 꾸준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4] 무리뉴가 부임한 팀은 모두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심지어 무리뉴 커리어의 오점으로 남은 맨유시절에도 유로파 컵은 들어올렸다.[5] '무'리뉴 vs '무'관민이라는 뜻이다. 무리뉴 2년차 버프로 우승 커리어가 생길지 손흥민 무관 디버프로 계속 무관에 머물지 대결한다는 것이다.[6] 별 모양 특수문자(★)를 남발하며 좋지 않은 플레이에 '앰창터치', '앰창슛', '앰창드리블' 등의 이름을 붙이며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