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 드래곤
1. 개요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이자, 동명의 카드군.
1기 팩 Vol.7에 수록된 썬더 드래곤과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이 시초다. 썬더 드래곤이야 패 불리기+덱 압축으로 정평이 나서 이후로도 간혹 언급됐지만,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은 그저 색놀이 카드일 뿐이라 별 관심을 못 받았다.
그랬던 게 10기 부스터 팩 소울 퓨전에서 신규 카드가 추가, 카드군이 되면서 정식으로 "썬더 드래곤"이란 카테고리가 확립됐다. 썬더 드래곤 최초 발매 후 '''18년 6개월'''이나 지나서야 생긴 일로, 카드군에 속하지 않던 카드를 기반으로 정식으로 카드군이 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유희왕 OCG 사상 제일 길다.
전반적으로 가장 처음 나온 썬더 드래곤의 효과에 맞춰, 신규 융합 몬스터들은 '''패에서 번개족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에 걸맞게 신규 메인 덱 몬스터는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와 함께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거나 제외됐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가 존재한다. 후자의 경우 초뇌룡, 뇌신룡의 자체 소환 소재로 쓰이는 걸 염두에 둔 것이겠지만 링크 소환 등과의 시너지도 어느 정도 있다.
광암 덱에서 자주 쓰였던 것에서 착안했는지, 어둠 속성 몬스터가 추가돼 카오스 컨셉을 부여받기도 했다.
공개 후 미래가 밝은 카드군으로 떠올랐다. 간편하게 튀어나와 서치를 틀어막는 초뇌룡은 물론, 요새는 홀대받는 파괴 효과지만 컨트롤만 잘 하면 한 턴에 몇 번이고 효과 파괴를 들이붓는 뇌신룡도 강력하다. 거기다가 파괴 내성까지 있는지라 범용 파괴 카드들도 쓸 수 없다. 다행히 파괴 내성 외엔 없는지라 비파괴 카드들엔 약하다.
2018년 10월에 봉인의 황금궤와 서몬 소서리스가 각각 제한과 금지가 됐지만, 예상과 달리 공룡과 접목되면서 다시금 떠오르기 시작했다. 패에서 버리며 전개하는 기존의 스타일이 약해진 대신 덤핑 후 궁극진화약으로 제외하며 전개하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안정적인 제외가 가능해졌고, 궁극의 전도 티라노의 막강한 전투력과 상대 방해능력 덕분에 기존에 약하던 얼터가이스트 상대로도 어느 정도 강해졌다.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고고제수가 발매된 이후, 순수 썬더 드래곤 덱도 다시 파워를 되찾았다.
2019년 1월 금제 후, 당시 1티어권 덱이 죄다 금제의 타격을 받는 와중[1] 혼자 어떤 타격도 안 받아 티어가 제법 상승했다.
2019년 1월 28일 TCG에서 브릴리언트 퓨전과 봉인의 황금궤가 제한이 되면서 타격을 입었다. 서양에선 섬도희랑 얼터가이스트가 몰락할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 둘은 아무 제재도 없었다.
OCG에서 2019년 4월 종말의 기사가 제한이 되면서 공룡 썬더 드래곤 덱은 타격을 입었고, 2019년 7월 초뇌룡과 뇌조룡이 제한 카드가 돼 순수 썬드도 타격을 입었다.
2020년 1월엔 뇌수룡-썬더 드래곤과 어둠의 유혹이 준제한이 됐다.
2020년 10월 자체 덱 파워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초마도용기사 - 붉은눈의 드라군과 호프제알이 금지를 당하고, 천적인 오르페골이 몰락하며 비교적 숨통이 트였다. 그 후 월드 프리미어 팩 2020에서 대량의 카오스 지원이 추가되어 광/암 속성을 모두 사용하는 썬더 드래곤 덱이 다시 부흥했다. 아예 이 카드군과 오르페골, 카오스, 바렛을 섞은 카오스 드래곤이라는 새로운 굿 스터프가 나오기도 했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선 초등학생 4천왕 멤버인 사이킥 텐도가 유사 쇼마와의 듀얼에서 썼다.
2. 메인 덱 효과 몬스터
2.1. 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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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드래곤 카드군의 오리지널 몬스터. 상급 주제에 능력치는 레벨 4의 번개왕과 후라이보에게 밀릴 정도로 낮지만, 서치 능력 덕에 덱 압축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카드. 패에 융합까지 있다면 덱 압축과 함께 강력한 융합 몬스터까지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진가는 역시 패의 증강으로 1장만 잡혀도 즉시 2장을 채울 수도 있는 데다 1:1 교환도 가능한 고로 압축도 가능. 패 좌절이나 메타모르 포트, 카드 파괴와 같이 사용한 터보도 나쁘지 않다. 패 소모가 심한 덱에서 패 코스트를 충당하기 위해 3장 채우는 것도 좋다. 써먹은 후에 탐욕의 항아리 등으로 우려먹으면 금상첨화.
또한 레벨이 높아 소환에 릴리스가 필요하단 건, 뒤집어서 자기 필드의 몬스터를 능동적으로 제거할 수 있단 뜻이기에 경우에 따라선 어드벤티지로 작용한다. 이 카드의 핵심 용도인 덱 압축과 융합 소환은 패에서 발동하기에 꼭 소환할 필요는 없다.
이 카드의 첫 전성기는 '''광암덱 시절.''' 당시엔 쓸만한 빛 속성 몬스터가 성스러운 마술사, 마슈마론, 이차원의 여전사, 천공기사 파샤스, X-헤드 캐논 정도밖에 없었기에 빛 속성 코스트 겸 덱 압축을 위해 3장이 들어갔다. 그 외에 날개 크리보가 주가 된 덱에서도 진화하는 날개의 코스트 충당을 위해 서치한 썬더 드래곤이 쓰이기도 했고, 젬나이트 덱에서도 세라피나 프리즘아우라의 소재로 쓰인다.
게임보이 시리즈 및 그 시리즈를 토대로 만든 PS게임 봉인된 기억에선 번개마족, 혹은 종족이 번개인 몬스터 + 드래곤족 하급 몬스터를 간이융합하면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로 등장. 이게 중요한 게 게임보이 시리즈에선 드래곤 덱의 에이스인 데다 특히 봉인된 기억에선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이 이 융합으로 낼 수 있는 최강의 몬스터이자 게임을 진행하는데 가장 효율적이고 그나마 쉬운 수단인데, 여기서 썬더 드래곤이 번개마족이자 상급 드래곤족 몬스터 취급이라 드래곤족이나 이름에 용이 붙어 드래곤족 취급 받은 몬스터를 쓰든 아니면 그냥 번개마족 몬스터를 쓰든 맘대로 할 수 있는 데다, 딱히 덱에 안 집어넣어도 번개마족과 하급 드래곤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서 그야말로 게임 공략의 키를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였다. 초기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선 '뇌운을 불러 번개 공격을 해오는 드래곤.'란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있다.
요즘 효과 카드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효과임에도 불구하고 썬더 드래곤이 테마로 묶인 시점에서도 의외로 잘 쓰였다. 썬더 드래곤 테마 우승덱에서도 레시피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19년도 6월자 우승덱.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선 카이바 세토가 카이바 노아나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에서 썼으며, 패에서 1장을 버려 나머지 2장을 서치하는 효과를 발동한 뒤 융합해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을 불러냈다. 북미에서만 방영된 유희왕 캡슐몬스터즈에선 혼다 히로토의 파트너 몬스터로 등장했으며, 혼다를 등에 태우고 날아다니는 등의 활약을 했다.
공격명은 '''라이트닝 포스(Lightning Force)'''.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덱 압축 카드로 쓰였다. 실전에선 거의 안 쓰이고 파밍덱에 가끔 들어간다.
'''수록 팩 일람'''
2.2. 뇌원룡-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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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하급 썬더 드래곤 몬스터. 전설의 백석이나 전설의 흑석과 비슷하게 생겼다.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는 번개족 몬스터의 공격력 증가. 어니스트 같은 것에 비하면 공격력 상승량이 적지만 영구 증가인 데다, 상대 턴에도 프리 체인으로 발동 가능한 효과라 보다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어 뇌신룡의 기습적인 효과 발동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번개족 몬스터"를 효과 대상으로 지정하므로, 다른 번개족 테마에선 이 카드만 용병으로 채용해도 초뇌룡의 특수 소환 조건을 만족하거나 뇌신룡의 파괴 효과 트리거를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썬더 드래곤답게 같은 이름의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 어느 쪽이든 명칭 제약으로 1턴에 1번밖에 못 쓰기에 서치한 뇌원룡의 효과를 바로 발동할 순 없지만, 다음 턴의 견제 요소로 활용하거나 바로 융합 소재로도 쓸 수 있다.
레벨 1이라 일반 소환하기 편하고, 원 포 원으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다른 썬더 드래곤만 패에 있다면 일반 소환권 소모없이 꺼내 초뇌룡을 꺼내고, 바로 뇌신룡으로 이어갈 수도 있다.
능력치 책정이나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과정이란 포지션을 보면 기적의 쥐라기 에그나 진화의 고치가 모티브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2.3. 뇌전룡-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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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썬더 드래곤의 어둠 속성 버전. 단순히 스탯만 같은 게 아니라 효과도 가장 유사하다.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는 원본에 가장 가까운 같은 이름의 카드 서치. 2장까지 가져올 수 있는 원본과 달리 1장밖에 못 가져오고 명칭 턴 제약도 있지만, 뇌원룡처럼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반대로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썬더 드래곤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 썬더 드래곤 퓨전 같은 마법 / 함정 카드도 서치 가능하며, 뇌신룡이나 뇌겁룡이 이미 나와있는 상태라면 당연히 뇌원룡이나 원본을 서치해 효과 발동을 최대한 많이 노리는 것도 좋다.
'''수록 팩 일람'''
2.4. 뇌조룡-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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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는 소생 효과. 묘지뿐만 아니라 제외된 카드 중에서도 골라 특수 소환할 수 있어서 코스트나 융합 소재로 쓰인 썬더 드래곤들을 부담 없이 되살릴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요술망치. 텍스트도 그대로다. 원본을 비롯한 서치효과로 인해 패에 썬더 드래곤만 가득차는 걸 보완하기 위해서인 듯하지만, 덱으로 되돌리고 셔플한 다음 드로우하는 것이니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다.
썬더 드래곤 덱에서 초동, 후속, 안정성 모든 부분을 담당하던 카드였던 만큼 2019년 7월 OCG에서 이 카드와 초뇌룡이 제한 카드가 됐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UR 팩 카드로 풀려서 3장 풀투입이 가능한데, 정작 융합 썬드가 안 풀려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모티브는 천둥새. 썬더버드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2.5. 뇌수룡-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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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는 샐비지. 썬더 드래곤들의 효과가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만큼, 소생 못지 않게 중요한 효과다.
②의 효과는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으로, 같은 이름의 카드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되기에, 수비력이 0인 이 카드가 아니더라도 상대 턴에 발동할 경우 전투로 파괴되기 쉬우니 주의. 엔드 페이즈에 패로 되돌아가는 건 페널티라기보단 간접 서치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보는 게 좋다.
2020년 1월 OCG에서 준제한 카드가 됐다.
모티브는 설화 속 요괴인 뇌수로, 라이주라고도 부른다.
'''수록 팩 일람'''
2.6. 뇌겁룡-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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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인 덱 몬스터와 이질적인 컨셉의 최상급 썬더 드래곤. 묘지의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을 제외해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카오스스러운 카드다. 다소 이질적이지만 공격력이 2800에 몬스터 2장을 소모하는 점, 머리가 2개인 점, '''어둠''' 속성인 점을 보아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과 그 색놀이 원본인 두개의 입을 가진 다크룰러를 어느 정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①의 효과는 패에서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하면 공격력이 오르는 효과로, 썬더 드래곤 몬스터뿐만 아니라 패 트랩을 포함한 온갖 케이스가 포함되기에, 경우에 따라 거의 항상 공격력 3100을 유지할 수도 있다. 다만 강제 효과라 몬스터 효과 발동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제거 효과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
②의 효과는 전투를 트리거로 발동할 수 있는 번개족 서치 효과. 턴 제약은 없지만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코스트가 있다. 썬더 드래곤뿐만 아니라 번개족이면 다 되기에, 전광-설화- 같은 견제 효과를 탑재한 하급 메타 비트 몬스터는 물론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 같은 최상급 몬스터도 서치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제외된 카드를 덱으로 회수하는 효과로, 제외된 자신의 카드라면 뭐든 된다. 죽은 자의 소생 같은 강력한 범용 카드라면 덱의 맨 위로 되돌려 다음 드로우로 바로 가져올 수 있고, 썬더 드래곤 같은 걸 덱의 맨 아래로 되돌려 다음 자신의 턴 효과 발동으로 서치할 수도 있다.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등으로 뒷면으로 제외된 카드도 회수할 수 있기에, 타이밍이 좀 느린 걸 제외하면 훌륭한 효과다.
'''수록 팩 일람'''
2.7. 천뇌격룡-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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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상대 턴에 묘지의 번개족을 포함하는 카드 2장을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번개족 1장에게 대상 지정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②의 효과는 엔드 페이즈에 덱의 썬더 드래곤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
본래 일어판 카드명을 그대로 옮기면 '천뇌진룡-썬더 드래곤'이지만, 카드명의 표기가 카드군인 진룡의 한문 표기(真竜)와 달라서 한글판에선 카드명이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3. 엑스트라 덱 몬스터
3.1. 융합 몬스터
3.1.1.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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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 드래곤은 サンダー・ドラゴン인데 이 카드는 '双頭の雷龍'이라고 한자로 써 놨다. 그래도 읽긴 그대로 쌍두의 썬더 드래곤이라 읽는다.
초창기에 나온 융합 몬스터라 효과는 없지만, 준수한 능력치와 실질적으로 패 1장만 써서 융합 소환할 수 있는 점 덕에 은근히 많이 쓰였다. 후에 유희왕 듀얼링크스 초창기 때도 패 소모를 적게 해서 최상급 몬스터를 낼 수 있단 점 덕에 자주 쓰였다.
이름은 저렇지만 사실 머리가 아니라 입만 2개 있고 원래의 썬더 드래곤과는 완전히 다르게 생겼는데, 이는 이 카드가 두개의 입을 가진 다크룰러의 팔레트 스왑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그냥 썬더 드래곤은 초록빛이 섞인 황색 계열인데 이놈은 빨간색이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선 노아 편에서 카이바 세토가 카이바 노아와의 듀얼에서 쓰는 것으로 첫 등장.[2] 썬더 드래곤의 효과를 사용해 패에 들어온 다른 썬더 드래곤 2장을 융합해 융합 소환했다. 이후 결승전을 앞두고 죠노우치 카츠야와 한 듀얼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소환됐다. 애니판 디자인의 경우, 머리 모양과 네 발과 몸색은 그대로지만 몸은 썬더 드래곤의 것을 쓰고, 몸통에 진짜로 두 머리가 달린 걸로 바꿔 그나마 드래곤다운 디자인으로 각색됐다. 눈이 작은 건 그대로지만 아예 디자인을 갈아엎은 덕에 간지는 상승했다. 작중에서도 용의 분노의 효과로 관통 데미지를 줄 것처럼 묘사된 것도 그렇고, 이후 유희왕 GX 95화에서도 마루후지 료의 엑스트라 덱에 있었던 것으로 보면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이 카드를 정말로 드래곤족으로 여긴 듯하다. 이때 료가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쓰던 시절임을 생각하면 번개족인 이 카드를 넣을 필요성이 없으니.
또한 게임보이로 발매된 듀얼몬스터즈 시리즈에선 드래곤족의 에이스이자 봉인된 기억의 필수 카드. 통상 소환 가능한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며, '머리를 2개 가진 드래곤. 강력한 전격 공격을 한다.'란 오리지널 플레이버 텍스트가 있다. 여기선 드래곤족과 번개족을 융합해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봉인된 기억에선 스컬 비숍 차트로 진행한다는 길도 있지만 그 차트에 비해서 수십, 혹은 수백 배(어디까지나 비교적) 쉬워서 그냥 전용 덱을 만드는 게 가장 편하다. 일단 게임 특성상 첫 턴만에 만들 수 있으며 장착 마법을 최대(+2)까지 장착시키면 작중 두 번째로 공격력이 높은 게이트 가디언을 아슬아슬하게 돌파할 수 있다.
다만 이게 한꺼번에 패로 모일 확률이 적은 데다 최종 '''6연전'''(중간 루트에 따라 '''7연전'''으로 늘어난다.)에선 마지막 2연전을 제외하면 적들이 패에 만족을 안 했을 때 패의 가장 왼쪽의 카드를 필드에 내면 그 카드가 '''에이스 몬스터로 변한다'''는 사기를 치는 데다 3번째 보스인 헤이신은 이 때문에 첫턴에 게이트 가디언을 낼 확률이 높으며 그 다음 보스인 세토는 체감으로는 6할, 실질적인 확률로는 7할을 넘는 확률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꺼내와서 그저 무지막지한 운을 믿고 이 카드를 꺼내고 싸울 수밖에 없다. 그나마 그 다음 진 최종 보스는 최고 타점이 3500의 메테오 블랙 드래곤에 카드를 창조하는 사기를 치지 않고 2차 형태이자 최종전에선 덱에 공격력이 높은 순서대로 몬스터를 집어넣어서 궁극룡이나 게이트 가디언이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전과 똑같이 사기를 안 치기에 여차하면 번개를 뽑아서 비교적 수월하게 깰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3.1.2. 초뇌룡-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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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장난이었던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에 비해 이쪽은 확실히 원본인 썬더 드래곤의 강화판 같은 모습으로 그려졌다. 다만 여태까지와는 달리 어둠 속성으로 바뀌었는데 아무래도 원조 썬더 드래곤보단 뇌전룡의 강화형인 듯.
소재 조건은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보다 훨씬 널널해졌으며 소재 대체도 가능하기에 번개족 덱에 늪지의 마신왕이나 융합 주술봉인 생물-빛 같은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만 1장 넣어줘도 바로 소환 가능하다. 다만 원본과 달리 정규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단 제약이 있다.
정규 융합도 간편하지만 이 카드의 핵심은 패에서 번개족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한 턴 융합 몬스터 이외의 번개족 효과 몬스터 1장만 릴리스하면 곧바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 원본인 썬더 드래곤과의 조합은 훌륭한 편으로, 썬더 드래곤의 효과로 덱에서 썬더 드래곤 2장을 서치하면서 자신 필드에 번개족 효과 몬스터 1장만 릴리스하면 최상급 융합 몬스터가 바로 튀어나온다. 전지맨, 썬더, 일렉 등의 번개족 덱에 썬더 드래곤을 용병으로 투입해 쓰는 것도 좋은 방법.
번개족인 볼티니아가 있는 서브테러에서도 쓰는 걸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이 카드를 꺼내면 다른 서브테러마리스가 패에서 썩을 수 있는 데다 볼티니아 자체는 효과가 별로라 투입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 썬더 씨호스는 효과를 발동한 턴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페널티가 있어 무의미하고, 안개 골짜기의 뇌조는 패로 바운스됐을 때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발동하는 것이라 능동적으로 쓰기엔 힘들다.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을 꺼내고 엘렉트릭 웜으로 상대 필드에 던진 기계족, 드래곤족 파괴수의 컨트롤을 가져와 소환하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 패 소모가 크고 썬더 더 킹 자체가 파괴수 최고타점 몬스터 중 하나다 보니 리스크도 크다.
가볍고 전개력 좋은 레벨 1 번개족 몬스터가 있는 프랭키즈에서도 채용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쓰면 프랭키즈의 유언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효과가 매우 강력해 ①의 효과는 번개왕의 상위 호환으로 상대의 드로우 이외의 서치 수단을 아예 막아버린다. 번개왕이랑 달리 이 카드는 스탯이 높은 데다 자신의 서치는 안 막으므로 꽤나 강력한 억제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썬더 드래곤 덱도 패에서 버리는 효과나 뇌전룡의 유언 효과 등이 서치라, 썬드 미러전에선 먼저 세워두면 초동 승리하기도 하는 등 자기가 자기 덱의 가장 큰 카운터 역할을 한다.
②의 효과는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묘지의 번개족 1장을 제외해 파괴를 회피할 수 있는 내성 효과. 물론 파괴 외엔 얄짤없지만, 그래도 이런 성가신 효과를 가진 몬스터가 파괴 내성으로 필드에 버티고 있단 것만으로도 상대 입장에선 곤란할 것이다.
2019년 7월 OCG에서 이 카드와 뇌조룡이 제한 카드가 됐다. TCG에선 2020년 1월 20일에 금지 카드가 됐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썬더 드래곤이 대량 지원받았을 때 당연히 밸런스 문제로 배제됐으나, 태그 이벤트에서 썬더 드래곤 테마를 쓰던 극장판 모크바가 CPU 전용으로 사용한다.[3] 단, 처음부터 덱에 배치된 게 아닌, 라이프가 3000 이하일 때[4] CPU 전용 스킬이 발동되어 엑스트라 덱에 추가된다.[5] 즉, 오프처럼 초기부터 초뇌룡을 띄워 전개를 틀어막는 악랄한 짓은 못하니 그다지 흉악하지 않다.
'''수록 팩 일람'''
3.1.3. 뇌신룡-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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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사이버 엔드 드래곤처럼 썬더 드래곤 3장이 융합한 모습이며, 속성이나 컬러링도 초뇌룡과 달리 원본 썬더 드래곤에 가까워졌다. 레벨 / 공격력이 원본의 2배이며, 소재는 "썬더 드래곤" 몬스터를 3장 지정해 썬더 드래곤이 카드군 명칭으로 지정됐다.
초뇌룡과 마찬가지로 정규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 가능하지만, 역시 자체적인 특수 소환법도 있다. 패의 번개족 몬스터 1장과 자신 필드의 번개족 '''융합''' 몬스터 1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번거로움이 있지만, 역시 자체 소환 가능한 초뇌룡을 중간 발판 삼아 꺼낼 수 있다. 인스턴트 퓨전으로 번개신의 분노를 꺼내와 소환하는 것도 소환 난도를 낮추는 방법 중 하나.
초뇌룡이 번개족 덱에 썬더 드래곤을 용병으로 투입해 쓸 수 있는 것처럼 이 카드는 번개족 덱에 인스턴트 퓨전과 번개신의 분노를 넣는 것으로 쓸 수 있다. 말릴 가능성이 있는 썬더 드래곤에 비해 이쪽은 인스턴트 퓨전이랑 아무 번개족만 잡히면 바로 튀어나올 수 있기에 메인 덱에 대한 부담은 더 적은 편.
소재가 패에 잡히는 게 아니면 브릴리언트 퓨전 1장만으로도 튀어나올 순 있다. 젬나이트 라줄리와 젬나이트 르말린을 소재로 파즈를 융합 소환, 라줄리의 효과로 르말린을 샐비지한 후 파즈와 르말린을 제외하면 바로 튀어나온다. 물론 땅 속성이라 빛 / 어둠 속성 덱인 썬더 드래곤과 안 맞고, 브릴리언트 퓨전이 필드에 덩그러니 남아 자리를 먹는다는 문제도 있다.
효과는 그야말로 초강력.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하다는 유발 효과로선 꽤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비대상 지정 1장 파괴 효과에 턴 제약도 없어서 패에 잡힌 썬더 드래곤들을 죄다 버리고 필드를 초토화할 수도 있다. 다만 발동했을 '''때'''에 발동 가능한 효과라, 상대가 먼저 다른 효과로 체인을 쌓으면 발동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다.
②의 효과는 초뇌룡과 마찬가지로 파괴 내성이지만, 스탯이 꽤 오른 탓인지 전투 파괴엔 대응하지 않게 됐다. 제외하는 카드도 2장으로 늘었지만, 대신 아무 카드나 제외해도 되게 바뀌어 묘지 자원을 좀 더 선별적으로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다.
- "뇌신룡-썬더 드래곤" 이외의 번개족 융합 몬스터
-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
- 초뇌룡-썬더 드래곤
- 번개신의 분노[6]
- 성령수기 칸나호크
- 젬나이트 파즈
- 젬나이트 프리즘아우라
- 프랭키즈 하우스버틀러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선 사이킥 텐도가 유사 쇼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3장이 투입됐으며, 첫 번째는 썬더 드래곤 퓨전으로 뇌전룡-썬더 드래곤 2장과 초뇌룡-썬더 드래곤을 융합 소재로서 융합 소환됐다. 뇌수룡-썬더 드래곤, 뇌조룡-썬더 드래곤, 썬더 드래곤의 효과를 트리거로 ①의 효과를 총 3번 발동해서 쇼마 필드의 몬스터를 전멸. 두 번째 상하의 번개썸머의 링크 소재가 된 후 연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를 특수 소환해 일제히 직접 공격해서 피니시를 냈다. ①의 효과명은 '
'''수록 팩 일람'''
3.2. 링크 몬스터
3.2.1. 웅장한 번개기룡-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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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의 번개썸머가 있는 상황에서 나온 썬더 드래곤 링크 몬스터. 최근에 발매된 신형 썬더 드래곤을 의식하듯, 효과도 신형 썬더 드래곤과 시너지가 나도록 설계됐다.
①의 효과는 묘지에 있거나 제외된 썬더 드래곤을 지정하고 그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를 얻는 효과. 효과 발동 및 회수까지 동시에 노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②의 효과는 신형 썬더 드래곤 융합 몬스터가 가진 유사 파괴 내성으로 초뇌룡, 뇌신룡을 의식하듯 이번엔 전투 / 효과 파괴시 대신 묘지의 카드를 3장 제외할 수 있는 효과.
효과 자체는 우수하지만 링크 마커가 4로 너무 높고 소재가 번개족으로만 지정돼 소환이 어렵다. 썬더 드래곤이 전개를 특출나게 잘 하는 덱도 아니고 열심히 전개한 결과물로 이 카드 1장만으론 억제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아 쓰기 어려운 카드.
모티브는 킹 기도라, 그 중 메카 킹 기도라가 모티브. 한글판 이름은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의 선례에서 따 왔다.
'''수록 팩 일람'''
4. 마법 카드
4.1. 썬더 드래곤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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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나온 수많은 카드군 전용 융합 마법이 그렇듯, 뇌룡융합이라 쓰고 썬더 드래곤 퓨전이라고 읽는, 사이버로드 퓨전, 평행 세계 융합, 젬나이트 팬텀루츠에 이어 제외 존에서 융합 가능한 카드.
①의 효과는 번개족 전용 효과. 번개족 융합 몬스터 자체가 적고 다른 카드군 소속인 것도 있으니 보통 썬더 드래곤 융합 몬스터를 꺼내는데 쓸 것이다.
융합 소재를 패에선 못 쓰지만 필드는 물론 묘지, 제외된 카드까지도 쓸 수 있다. 다만 평범하게 필드의 몬스터를 소재로 써도 소재로 쓰인 몬스터는 덱으로 되돌아가기에, 묘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들을 2차적으로 못 쓰는 건 다소 아쉽다. 그래도 효과로 되돌리는 것이기에 초뇌룡, 뇌신룡 같은 엑스트라 덱 몬스터도 되돌리고 융합 소재로 할 수 있으며, 특히 서치 효과가 메인인 오리지널이나 뇌전룡, 뇌원룡의 효과를 다시 쓸 수도 있다. 제외는 융합 몬스터의 파괴 내성 코스트가 아니어도 뇌겁룡이나 카오스 몬스터의 소환을 위한 코스트로도 가능하고, 어둠의 유혹 같은 카드로 제외된 어둠 속성 번개족도 회수할 수 있으니 확실히 뛰어난 효과.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번개족 서치 효과. 뇌겁룡과 마찬가지로 번개족이면 뭐든지 다 서치되기에 상당히 강력하다. 당연히 그 때문에 묘지로 보내진 턴엔 발동할 수 없다. 그래도 무난한 서치 효과란 점에서 부가 효과치곤 상당히 강력한 효과.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의 등장으로 굳이 패에 잡히지 않더라도 사용이 가능해져서 이 카드로 썬더 드래곤 융합 몬스터를 뽑기가 더 쉬워졌다, 다음턴에 2번 효과로 서치까지 쉬워진 것 덤
일러스트는 전통적으로 융합의 일러스트를 패러디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밝은 색체에 번개 모양으로 삐죽삐죽하다. 거기에 드래곤형 몬스터와 악마형 몬스터가 융합하던 오리지널과 달리 드래곤형 몬스터만 2마리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5. 함정 카드
제대로 된 썬더 드래곤 덱을 짤거라면 썬더 드래곤 함정 카드 채용 자체를 추천하지 않는다
5.1. 백뢰의 썬더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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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족 한정 소생+묘지 한정 지옥의 폭주소환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썬더 드래곤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특히 원본의 경우 한 번에 2장을 가져오지 않고 1장씩 가져오기를 2번 발동하면 이 카드로 묘지의 2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다만 필드에서 벗어나면 제외되고,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가 있으면 번개족 몬스터만 꺼낼 수 있단 페널티가 있다. 가장 만만한 엑시즈 소환은 바람 속성 레벨 4를 요구하는 전광천조뿐이고, 싱크로 소환도 일렉처럼 아예 싱크로 소환에 맞춰진 구성이 아니면 힘들다. 썬더 드래곤들의 ②의 효과는 필드에서 묘지로 가거나 제외되는 게 트리거에 자체적으로 초뇌룡, 뇌신룡의 소재로 써먹을 수 있으므로 번개족 공용보단 썬더 드래곤 전용에 가깝다. 특히 번개족 링크 몬스터 상하의 번개썸머와 웅장한 번개기룡이 나오면서 활용도가 늘었다.
일러스트에선 수많은 뇌원룡들이 낙뢰처럼 떨어지고 있다.
'''수록 팩 일람'''
5.2. 썬더 드래곤 스트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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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룡방전'이라 쓰고 '썬더 드래곤 스트리머'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번개족 몬스터의 효과 발동 무효화를 막는 효과로, 명칭 제약으로 2개의 효과 중 1개만 발동할 수 있어 효과 무효에 취약한 썬더 드래곤 몬스터들의 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준다. 물론 다른 번개족 몬스터에도 적용되기에, 번개왕의 특수 소환 무효 등과 합쳐지면 대처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물론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는 유령토끼 같은 경우도 있으니 주의. 아쉽게도 마법이 아닌 함정이라 한턴 기다려야 한다.
②의 효과는 썬더 드래곤 몬스터의 소환을 트리거로 발동하는 마법 / 함정 견제 효과. 덱에서 번개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해야 하지만, 원본과 뇌겁룡 이외의 썬더 드래곤 몬스터를 제외하면 그 효과를 발동해 추가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다. 오히려 덱에서 제외하니 필요한 카드를 제외하고 뇌조룡이나 뇌수룡으로 회수하는 방식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일러스트에선 뇌신룡이 썬더 드래곤 형체의 푸른 전격을 내뿜어 공격하고 있다.
전례는 없지만 'ストリーマー' 표기와 혼동하지 않기 위해선지 한글판에선 '스트리머'가 아닌 '스트리'''마''''로, 영어판에선 Discharge로 번역됐다.
'''수록 팩 일람'''
6. 관련 카드
6.1. 두개의 입을 가진 다크룰러
두 머리의 썬더 드래곤은 이 카드의 팔레트 스왑이다. 해당 문서 참조.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
- 상하의 번개썸머: 번개족 범용 링크 몬스터.
- 태양전지맨: 번개족 범용 덤핑 수단.
- 전광-설화-: 나오는 순간 소위 함떡 덱을 틀어막는 좋은 견제원. 설화는 다른 덱에선 사이드에 들어가는 편이지만 번개족이라 썬더 드래곤 퓨전으로 서치가 되는 덕분에 썬더 드래곤 덱에선 메인 덱에 투입되기도 한다. 특히 썬드의 천적 중 하나인 얼터 상대로 강해서 채용 가치가 있다.
- 휘백룡 와이버스터, 암흑룡 코라프서펜트, 혼원룡 레비오니아: 묘지의 썬더 드래곤을 제외해 간단하게 소환하며 썬더 드래곤들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주로 TCG 환경에서 채용됐으며, 이 때문에 TCG에선 2019년 7월 15일에 휘백룡 와이버스터와 암흑룡 코라프서펜트가 제한 카드가 됐다.
- 봉인의 황금궤: 서치하는 동시에 썬더 드래곤을 능동적으로 제외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이로 인해 2018년 10월에 제한 카드가 됐다.
- 어둠의 유혹: 뇌전룡이나 뇌수룡을 제외하면 어드밴티지 -1이 없는 셈이라 썬더 드래곤 한정 욕망의 항아리가 된다. 이로 인해 2020년 1월에 준제한 카드가 됐다.
- 궁극의 전도 티라노, 영혼을 먹는 오비랍토르, 오버텍스 고아틀루스,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 궁극진화약 등의 공룡족 카드: 공룡족과 썬더 드래곤을 합친 공룡 썬더 드래곤에서 쓰인 카드들이다. 종말의 기사가 제한 카드가 된 후엔 덱 구성이 어려워져 잘 안 쓰인다.
- 고고제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패의 몬스터 1장을 제외 후 덱에서 제외한 몬스터와 같은 종족의 몬스터를 1장 제외할 수 있는 유발 효과를 지닌 몬스터. 추가로 전투나 상대의 효과로 파괴됐을 때 제외된 자신의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 효과도 있다.
- 카오스 크리에이터: 종족도 같고 서로의 제외된 몬스터를 3장 선택해서 1장은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하고 나머지 2장은 주인의 덱 맨 아래로 되돌린다. 제외를 자주 하는데다 빛과 어둠 속성을 모두 사용하기에 소환 조건도 쉽게 충족할 수 있다.
- 네메시스 코리도: 제외된 썬더드래곤 카드를 덱으로 되돌림으로써 재활용 할 수 있고 종족도 번개족이라 상하의 번개썸머나 웅장한 번개기룡-썬더 드래곤 의 링크소재, 초뇌룡-썬더 드래곤의 릴리스 몬스터로도 쓸 수 있다.
[1] 강귀, 섬도희, 얼터가이스트, 마술사 모두 중요 카드가 철퇴를 맞았다.[2] 단, 카드 자체는 배틀 시티 참가자들의 레어카드 중 하나로 지나가듯 나온적이 있다.[3] 태그 이벤트에서 태그로 CPU가 배치되고 CPU의 덱은 수정은 못해도 수동으로 조작하는 게 가능하나, 극장판 캐릭터들은 아직 태그 가능한 캐릭터 목록에 있지 않아 플레이어가 이 초뇌룡을 써보는 건 컨트롤 탈취 계열을 쓰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4] 듀얼링크스의 태그 듀얼에서 초기 라이프는 6000.[5] 다른 CPU 전용 스킬들은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줄 때 필드에 놓는 형식인 반면, 이것만 다르다. 아마 소환 조건이 매우 쉬워서 그런 모양.[6] 유일하게 인스턴트 퓨전으로 특수 소환 가능한 번개족 융합 몬스터다.[7] 여담으로 효과 발동 때의 포즈가 궁극의 우뢰탄과 비슷하다. 오마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