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논란 및 사고
1. 개요
숭실대학교에 대한 논란 및 사건·사고를 다루는 문서.
2. 개신교 관련
2.1. 차별적인 교직원 채용 공고
숭실대는 교직원을 모집할 때 개신교 신자에게만 기회를 제공하였고, 타종교인이나 무교인을 채용과정에서 배제하였다. 결국 인권위에서 시정공고를 내렸지만 숭실대는 자교가 사립학교이므로 건학이념에 맞게 교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지로 이를 무시하였다. 링크
2.2. 김삼환 이사장 문제
명성교회 세습으로 화젯거리가 되었던 그 사람이 맞다. 2018년 기준 숭실대 이사장 .
2018년 5월 10일 '숭실 재건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한 숭실대 학생이 "숭실대 이사장 김삼환!......" 을 외치면서 시위를 벌이려 했으나, 명성교회측은 적반하장으로 '''학생들에게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는 동시에 학생의 학생증까지 강제로 보려고 함으로써 학생을 위협하였다. ''' 그런데 이 학생, 그 이전부터 줄곧 총장과의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총장이 계속 회피하자 명성교회에서 직접 시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2019년 현재, 김삼환목사는 물러나고 새로운 이사장이 선출되었다.
박제
2.3. 성소수자의 인권 탄압
링크
2015년 11월 10일 에 숭실대 여학생회[1] 와 숭실대 성소수자 모임 SSU LGBT가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제 1회 숭실대학교 인권영화제’를 추진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행사 하루 전인 9일 학생처는 주최측에 “교내 행사 및 장소 사용을 허가 할 수 없다”며 “차후라도 대학 설립이념인 기독교 정신에 반하는 행사는 허가 할 수 없다”고 통보하며 일방적으로 학교측에서 대관을 취소하였다. 그로 인해 주최측은 베어드 홀 앞 간이무대에서 영화제를 시행하였다. 덕분에 인권위에서도 시정권고를 받았다.
2019년 숭실대 성소수자 모임 '이방인'에서 '숭실에 오신 성소수자/비성소수자 모두를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걸려다가 학교로부터 '불가 '통보를 받았다. 건학이념인 원리주의적 기독교 신앙때문에 동성애 옹호 관련 모든 활동을 금지했다고. 인권위 결정에도 “‘성소수자 환영’ 현수막 안 돼”…학생들 반발 구체적으로 따지면 교파나 교리 해석 등에 따라서 갈리는 문제이지만 히브리어 해석 오류나 교파별 해석 방향 등을 제쳐두고 이야기하면, 우선 성경은 당대의 사회적 편견들이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여성에 대한 편력 등) 즉 적어도 학교의 입장이 어떠하든 학교의 학생들을 보는 관점에서라면, 기독교가 운영의 모토라 할 지라도 당대의 사회상이 그렇다고 중립적으로 열어두는 것이 인격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적절하다.
3. 금전적인 문제
3.1. 학교 측의 잘못
3.1.1. 등록금의 인상
2010년 들어 등록금을 4.8% 인상하고, 입학금도 10만 원을 올렸다. 그러면서 장충체육관에서 연예인들을 불러 신입생 OT를 치렀다고 매스컴에서 자주 거론되었다.
재학생들은 '''좋은 쪽으로 1등을 해야지 왜 등록금 인상으로 1등을 하냐고''' 자조섞인 말들을 하는 듯. 당시 총장 인사시간에 총학생회장이 단상을 점거하고 항의성 발언(사실상 시위)을 했었는데... 당연히 총장님은 빡치고(...) 뉴스는 뉴스대로 제대로 나가고 OT는 OT대로 망하고(...)
2011년에도 똑같이 장충에서 OT를 하였는데 전년도의 여파 때문인지 결국 파리만 날리고 다시는 장충OT는 안 한다고 한다.
3.1.2. 장충 OT
2010년 2월 수억원의 돈을 들여 장충체육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장소 대여와 2NE1, MC몽 등 스타 초청에 돈이 많이 들어가서 학생들의 비판을 받았다. 특히 학생회 임원들은 총장 연설 중 단상으로 올라가 시위를 했는데 당시 TV 뉴스에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1년 2월에 장충체육관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또 열었는데... 학생회를 중심으로 보이콧 운동을 전개하여서인지 좌석이 텅텅 비었다고 한다. 망했어요[2]
3.1.3. 등록금 2번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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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이름만 보면 재학생에게 강요하는 것 같지만 실은 '''졸업생이나 동문회들에게 지원금을 내달라고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재학생한테 내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다른 학교에도 다 있는 별 거 아닌 프로그램인데 하필 이름을 저 따위로 오해를 사게끔 써놔서 재학생들에게 죽도록 까이고 다른 학교에서도 떡밥으로 신나게 까고 있다.[3] 그리고 학교에서도 관심이 없는지 이름을 안 바꿔서 사실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3.1.4. 등록금 인하 대신 문화상품권 지급
2011년 숭실대학교는 재학생 등록금을 전년대비 2.8% 인상했고 이에 51대 총학은 2011년 3월 학생총회를 통해 총학이 제안한 학자요구안(등록금 인상 철회가 포함돼있는)을 가결했다.
그리고 학생총회의 버프를 받고 총학생회는 총장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는 데 성공했지만 협상 결과는 등록금 인상 철회가 아닌 교재지원비 명목으로 매학기 후반에 4만원의 문화상품권 지급. 물론 인상한 등록금에는 못 미치는 액수라 일부 학생들이 반발했고, 2011년 6월 학생들 사이에선 총학과 학교 양쪽 모두를 까면서 서명운동과 문화상품권 반납운동으로까지 이어졌다.
반납된 문화상품권은 2011년 7월 학교측에 전달되었고, 2011학년도 2학기에도 문화상품권(교재지원비) 지급이 예정돼있는데, 이번엔 PIN코드를 문자로 전송해주겠다고 한다.
3.2. 교직원 개개인의 잘못
3.2.1. 2014년 교직원 공금횡령사건
2014년 1월 산학협력단의 계약직 직원이 공금 수억원을 불법도박으로 탕진한 교직원이 적발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동작경찰서 관할의 대학교는 중앙대학교, 총신대학교, 숭실대학교 이렇게 3개 대학인데 벤처중소기업센터라는 편제를 가지고 있는 학교는 이 셋 중 숭실대학교가 유일하다.
공금 횡령 규모는 약 3억 3천만원인데... 수법이 보증금 빼돌리기, 법인카드를 가지고 카드깡 등등의 방법으로 빼돌린 듯. 문제는 1년 넘게 돈을 빼돌리는 동안 전혀 파악조차 못했다는 것.
3.3. 학생 개인/학생회의 잘못
3.3.1. 2013년 총학생회 횡령사건
2013년 11월 학생자치기구의 감사결과, 총학생회에서 2,400만원의 공금을 사용하고 그 영수증을 남기지 않았던 사실이 적발되었다.
마찬가지로 총여학생회에서 70만원의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도 밝혀져, 전세값 2,400/70 드립이 흥을 치는듯.
그러나 학교 내의 징계나 재발 방지 대책 없이 넘어가게 되어, 재학생들이 동작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했다.
동작경찰서의 담당 형사는 총학생회가 증빙되지 않은 공금에 대해서 상환에 의지가 있다는 이유로 혐의없음 내사종결 처리했다.
3.3.2. 법학과 학생회장 횡령사건
2014년 12월 초에 법대 학생회장(20)이 교비를 횡령하다가 적발이 되었다. 학생회비를 생활비로 돌려 쓰다가 내부감사로 인해 적발된 것. 한국일보 기사
3.3.3. 동아리연합회 학생회비 횡령 사건
2015년 학생회 정기감사에서 동아리연합회에 대한 학생회비 횡령이 포착되어 경찰에 고발조치 되었다. 학생회비 횡령을 이끈 박모 동아리연합회장은 학생회장에서 탄핵되었고, 이후 경찰조사를 받았다.
학생회비의 대부분을 유흥주점, 음식점에서 횡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분노의 도가니가 되었다. 금액은 약 6백만원 가량이고, 도박이나 목돈을 따로 사용한게 아니라 100차례가 넘도록 사적인 식비와 교통비, 음주유흥비로 사용했다. 숨기려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않았고, 이러한 사항은 감사를 통해서 아주 간단히 드러났고, 그래서도 논란이 크게 된 이유가 있다.
3.3.4. 공과대학 일부 학과 횡령사건
2018년 대동제 때 횡령했다가 학생자치기구 중앙감사위원회의 하반기 정기감사에서 적발되었다.
전기공학부, 화학공학부, 기계공학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가 이에 해당하며, 이중 일부학부는 질의 과정에서 '''거짓답변'''을 하는등 투명한 감사에 방해를 주기도하였다. 학생들의 고발로 학생회 계좌가 아닌 '''개인계좌'''로 이체가 되었으며, 그 금액이 온전히 전달되지 않았음이 밝혀지며 사과문을 게시하는등 한동안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전자정보공학부는 IT대학소속 학부이다. 공과대학과는 무관하다.
한편,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건축학부는 문제없음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공과대학 소속 학부생들은 학생회비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학생회칙에는 관련 조항이 없으므로, 환불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사건은, 타학부,단과대의 학생회비에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학생회비 감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그리고 이때의 공과대학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은 다음해 공석인 중앙감사 위원장과 부위원장직의 보궐선거에서 학생들의 엄청난 지지로 당선되었다.
4. 커리큘럼, 입시, 교수진 관련
4.1. 로스쿨 관련
로스쿨 예비 인가 실패 학교이며 학교 측에서는 인가 의지가 없어 보인다. 로스쿨 심사 마지막날은 물론, 로스쿨 인가 발표되던 당일까지도 법과대학 단독 건물 미확보[4] , 법학도서관도 미확보[5] , 전임교수 30명 및 전체 교수의 30% 이상 실무진 출신 교수 미확보[6] 등, 로스쿨 인가를 노리는 학교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했으니 더 말하여 무엇하리.게다가 특성화 분야를 제시하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요구에 '종교법 및 사회복지법'이라고 대답하기도 했으니, 학교측의 의지 부족은 어떻게 부인할 방법도, 비난을 피할 방법도 없어보인다. 학생회의 요구에 떠밀려 마지못해 법학관과 대학본부에 내건 우리 숭실대학교는 반드시 로스쿨을 유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총학생회와 단과별 학생회 명단이 쓰인 플래카드가 안쓰러워 보일 뿐.
하지만 예비인가 선정 성공 25개교 중 특별히 탈락 위기 학교가 보이지 않고, 선정 실패 학교들이 소송을 걸어도 몽땅 씹히는 걸 보면 역시 2008년부터 정원이 200명에서 97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결국 법학과는 경쟁력 확보라는 명분으로 법학과와 국제법학과로 쪼개지게 되었다.
4.2. 배명진 교수 전문성 논란
2018년 5월 22일, PD수첩에서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의 전문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였다. 또한 숭실대 측에서도 소리공학연구소의 의뢰비 사용 내역을 묻는 PD수첩 측의 질문에 논란이 될 만한 대응을 했다. 사실 배명진 교수의 진짜 모습을 아는 '''학부생'''들도 그를 비웃었으니 학교 내부에서는 이미 어느정도 알았던 모양.
자세한 사항은 배명진 문서 참조.
4.3. 숭실대 언수외 644 예비10번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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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중순부터 난리가 난 이슈. 수능에서 언어, 수리(가), 외국어 등급이 각각 '''6,4,4'''[7] 인 응시자가 이 대학교의 '''예비 10번''' 합격대기자로 올라오자 숭실대 갤러리와 4년제 대학 갤러리에 헬게이트가 열린 건 물론이고 그 외의 온갖 커뮤니티에서도 난리가 났다. 숭실대 재학생의 경우 대체적으로 내가 힘들게 공부했는데 졸지에 6,4,4와 동급 취급당한다고 볼멘 목소리를 냈다.
학교측에선
라고 밝혔다고 한다.조선일보 해당기사전형결과가 바뀌었고 그 동안 해당학부의 점수대가 높았는데 수리가와 과탐이 지정되면서 이런 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수리가와 과탐이 지정되면 3~5점이 낮아진다고 얘기를 한다. 전형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혼란은 예상[8]
했지만 생각보다 그 폭이 컸다. 이번 연도는 예년만큼의 추가합격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9]
사태가 커지자 숭실대학교 측에서는 644 인증 학생이 속한 학과의 2011년, 2012년 입결자료를 공지에 올리게 되는데 공지 내용에 포함된 입결자료와 정확히 일치하는 학과는 건축학과 뿐이었다. 링크 그런데 2013년 건축학과는 가군에서 40명을 뽑는다. 2013학년도 정시 건축학과에서는 예비 17번까지 합격했으므로, 해당 학생도 합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위 학생이 상당히 운이 좋았던건 사실이나 일단 전~혀 말이 안되는건 아닌게 이유를 조목조목 따져보자면
'''1. 이과다'''
이과는 문과보다 정시 등급컷이 낮으며 국어의 반영비율이 문과보다 낮다.[10] 또한 수리 가형은 같은 등급대라도 나형보다 훨씬 유리하며 '''가형 4등급과 나형 4등급은 확실히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한다.
'''2. 탐구를 잘봤다'''
생물I 지구과학I 지구과학II를 봤는데 각각 313이 떴다. 이과는 탐구 반영비율이 수학만큼이나 높다.
다만 당시 반영비가 국어 15%, 수학 35%, '''영어 35%''' , 과탐 15%였으므로 실제로 이 학생이 변환점수에서 과탐 반영비로 이득을 봤을 확률은 극히 적다. 그리고 애초에 숭실대 이과의 평균 입결이 2등급 후반대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과탐 313으로 나머지 과목을 커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건축학과가 현재 공대 최하위과 중 하나긴 하지만... 당장 35%인 외국어가 4등급이다.
'''3. 과가 경쟁률이 낮은과다'''
건축학과는 타 공대에 비해 입결이 낮은편이다.
'''4. 전형이 바뀌었다.'''
문과도 받아주었던 학과가 이제는 이과만 받는다. 즉 전년도 데이터가 전무한 상태에서 입시가 복불복게임이 되는 것이다.
이 네가지 요인과 빵꾸 시너지로 예비 10번을 맞은걸로 보인다.
그런데 이 사건이 터지기 바로 하루 전 훌리건천국 입시게시판에서는 언수외 올 2등급 맞고 가군 숭실대 경제 예비37번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이 사건이 터지자마자 대부분의 다른 과들이 뚫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뭇 훌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훌천 당시 경제학과는 예비 25번까지만 합격했다.
이 사건을 이후로 숭실대학교가 644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11] 그러나 그보다 더한 것이 2021년 충북대학교와 전북대학교에서 터졌으니...[12]
4.4. 수시지망생 전원 합격처리
2011학년도 모두 883명을 뽑는 수시 1차 전형에서 전산오류가 일어나 지망생 14611명을 모두 합격 처리해버렸다. 합격 통보를 받았다가 나중에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에겐 가히 충격. 법적 대응하겠다는 움직임까지 있다. 수시 관련 업무는 숭실대에서 직접 하지 않고 진학사에 모두 위탁되어 있기 때문에 잘못은 진학사에 있지만, 숭실대측은 홈페이지의 Q&A 게시판을 닫아버렸다.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진학사에서 테스트 페이지와 실제 발표 페이지를 다르게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조회하는 쿼리가 합격자에 연결되어야 하는데 그걸 지원자에다가 연결해 놓았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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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이 사달이 난 후 숭실대쪽에서 불합격처리된 지망생들에게 사과문 편지를 보냈는데, 전산오류가 '''또''' 일어나서 위의 '''백지 사과문'''을 대량으로 보내고 말았다. 또 난리난 것은 당연(...).
결국 2011년에 입학처장이 사퇴하게 되었다.
4.5. 송기영 교수 숭실대학교 비하발언 논란
2020년4월1일, 유튜브 입시채널 '솔루션연구소' 에서 게시한 영상 [숭실대vs인하대 비교하기, 정정영상] 댓글에 숭실대 기계공학과 교수 송기영 교수가 숭실대를 폄하하는 댓글을 작성해 논란이 되었다
영상 링크
해당 교수는 학생에 대한 폭언, 학생회에 대한 욕설, 수업태도 등으로 구설수에 여러번 오른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은 매우 분노한 상태.
결국 4월5일,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는 송기영 교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해당 성명서를 통해 모교비하를 비롯해, 지금껏 송기영 교수가 저질러온 만행에 대해 폭로되었다.
4.6.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사칭 사건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1학년 확률과 통계 과목을 수강하는 약 50명의 학생들에게 교수를 사칭한 누군가가 시험 보류 메일을 보낸 것이 에브리타임을 통해 알려졌다.
이 소식을 교수를 통해 확인한 학생들은 가짜 메일인 것을 알아차렸고 현재 학교 측에서는 진상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당시 교수가 보낸 전체 메일에 학생들의 메일 주소가 적혀있었고 이 때문에 사칭범이 이러한 사건을 일으킨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당시 메일은 교수의 말투, 폰트 등이 같았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 사건으로 일부 지방에 거주 중인 학생은 기차표를 취소하기도 했으며 이후 교수는 학생들에게 시험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정정 문자를 보내야했다.
관련 기사
2020년 7월 9일, 현재까지 사칭범과 사건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범인 색출에 어려움이 있는 듯 하다.
5. 학교 사무 관련 논란
5.1. 2020년 1학기 수강신청 오류
2020년 1학기 2학년 수강신청일인 2월 17일 학년별 수강인원 쿼터가 적용되지 않은 채 수강신청이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일부 과목들을 수강신청한 학생들의 신청이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학교 학사팀에서는 일부 온라인 수강 강의들의 여석을 늘려주고, 18시[13] 에 신청 취소된 인원들이 수강신청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사고에도 불구하고 교무처장 명의의 사과문만 올리며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아 논란이 되었는데... 더 큰 병크가 발생했다.
2월 21일 전체 수강신청이 오전 10시에 예정되어있었는데 15분전인 9시45분부터 유세인트 접속이 안되기 시작하더니, 서버가 터져버렸다.
이전에 접속했던 학생들은 10시에 수강신청을 정상적으로 하였으나, 10시가 넘어서 사이트 점검공지가 뜨더니, 처음에는 10시30분까지 점검을 하고 10시30분부터 수강신청을 하는것으로 하겠다 하였으나 11시로 밀렸고, 그러더니 이제는 자그마치''' 1시간 14분'''이 지난 11시 44분에 13시로 수강신청 시간이 변경된다는 문자가 발송되었다. 또 12시까지 사이트 점검을 마치겠다 하였다.
그런데
12시가 지나도 사이트 점검 공지가 내려가지 않더니, 24일 월요일로 수강신청 날짜를 변경한다고 공지가 떴다.이에 숭실대생들은 분노하며 기존부터 계속되던 전공수업 여석부족문제등을 언급하며 책임자 문책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5.2. 2021년 1학기 수강신청 오류
2021년 1학기 전체학년 수강신청일인 2월 24일 작년에 이어 또다시 서버가 터져버렸다. 오전 9시 50분부터 유세인트 접속이 되지 않았고 작년과 동일한 사태에 학생들은 분노했다. 코로나19 등록금 반환이 어려운 사유로 학교 측은 서버 증설을 근거로 들었는데 또다시 서버가 터져버린 것이다.
학교 측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수강 신청을 재개하겠다고 했으나 이는 또다시 연장되어 3월 2일 개강날 수강신청을 하기로 결정됐다. 개강날에 수강신청을 해야한다는 공지에 학생들은 2차적으로 분노했다. 학생들의 언론제보 덕분인지(관련 기사) 총학생회의 대응 덕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학교 측은 2월 26일 오전 10시 수강신청을 재개한다고 재공지했다. 개강 전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이 있으나, 근본적으로 정규 일정에 수강신청을 학생들이 하지 못했다는 것은 비판받을 점이다. 서버 관리는 교직원의 몫이고 교수나 학생이 전혀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간판이 IT 인 것과는 관련이 없다. 그보다는 숭실대 교직원이 얼마나 철밥통 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그런데...'''
2월 25일 오전 10시 수강신청 서버가 열렸다. 전체학년 수강신청이 2월 26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었던 것과 달리 하루 빠르게 수강신청 서버가 열린 것이다. 이를 파악한 학교 측은 오전 10시 5분 급하게 서버를 내렸다. 전날 학교 공지사항와는 달리 수강신청 서버에는 전체학년 수강신청이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고 나타나 이를 에브리타임에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었다. 당연히 수정될 것이라 생각했던 일이 현실에서 벌어지자 학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6. 숭실대학생 발 논란
6.1. 생활체육학과 부조리 논란
안 그래도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빅토르 안과 그에 반해 페널티가 우수수 떨어진 한국 선수들 때문에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체육계의 부조리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마침 생활체육학과 쪽에서 올라온 공지문 한 장이 엄청난 파동을 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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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이건 대학생이 아니라 군인 수준의 규정(...) 대학교가 군대 예비학습을 하는 자리로 탈바꿈 하는 순간.
이 공지가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확산되자, 숭실대 생활체육학과 사이트에 학과를 질타하는 글이 올라온다. 그리고 여기서 희대의 드립이 탄생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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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표자. 유포자가 아니다! 뻔뻔한 리플 내용과 더불어 깨알같은 오타 덕분에 이 유표자 드립은 이번 논란에 아주 알뜰하게 쓰이는 드립이 된다.
공지사항까지 털렸다. 사실 이는 사이트 자체의 문제점에서 비롯 되는데, '''모든 게시판에 완전 익명으로[14] 글을 작성할 수가 있다. 심지어는 공지사항 게시판 까지도!'''[15] 애초에 사이트 설계부터 잘못 되었던 것.
물론 저 안내문이 진짜 숭실대 생체과의 것이건 아니건, 대다수의 체육 관련 학과에서 이런 군대놀이가 벌어지는 것은 흔하게 볼 수 있다. [16] 숭실대 생체과 역시 수직적인 선후배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숭실대 생체과는 인문대에 속해있기 때문에 인문대생들과 OT를 같이 가는데, OT에서 타학과생이 보고 있는 와중에 아침에 집합을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자주 해서 타과생들의 조롱 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17] 게다가 이번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서포트로 인해 퍼진 체육계에 대한 안 좋은 인식까지 영향을 주어 사건이 커진 듯 하다.
이 사건의 여파로 생체과는 14년도 인문대 전체 OT에 불참하였다. 그래서 사회대 OT로 갔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건과 직후 터진 서울여자대학교 체육학과 똥군기 유포 사건을 시작으로, 인터넷 곳곳에 대학 선배들의 똥군기 실상을 고발하는 짤방들[18] 이 하나 둘 올라오기 시작되면서 대한빙상경기연맹 - 숭실대 - 덕성여자대학교 - 전국 대학교로 이어지는 똥군기 고발 사태가 확산되었다.
참고로 이 교직원은 해임당했으며, 숭실대학교 출신이라고 한다.
6.2. 에브리타임 재학생 저격사건
숭실대학교 에브리타임 내에서 소프트웨어학부 학생회 인원이 학부 내 재학생을 학생회비 운용에 관해서 자유게시판에 질문을 남겼다는 이유만으로 실명저격을 한 사건이다. 초기에 학생회장은 학생회의 인원이 아니라는것을 주장했으나, 이에 대해서 학생회 인원 중 한명이 피해 학생에게 양심고백을 하면서 소프트웨어학부 학생회 자체가 크게 비난을 당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피해학생은 전부 용서하겠다는 글을 쓰며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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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배달원 막말/폭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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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배달하다 치여죽어라” 배달원에 막말한 대학생11월 25일 22시경 저희 매장에서 일하는 배달대행업체분께 막말하신 숭실대학생분입니다. 비대면 배달 요청하셨지만 코로나로 인해 학교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 없던 상황이라 전화를 약 20회 하였지만 모두 받지 않았고 후에 연결이 된 후에는 다 들어오는데 왜 너만 못 오냐며 자신은 받으러 내려가지 않는다고 실랑이를 하였습니다. 후에 결국 내려온 후 배달기사 분께 언어적, 물리적 위협을 가했고 본사에 컴플레인을 걸고 직접 저런 문자를 보냈습니다.
(세계일보)X같은 배달대행. 죽어버려” 코로나로 건물 1층서 음식 가져가랬더니 폭언·욕설한 숭실대생
(동아일보)“죽어버려라” 배달원에 폭언한 대학생, 해명글에도 논란 지속
(아시아경제)문앞까지 배달 안해줬다고 "못 배워먹은 XX야 치여 죽어라" 막말
성균관대학교[19]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로 시작된 논란으로, 배달원이 건물 내부까지 배달을 해주자 않자 주문을 한 숭실대 재학생이 위협을 가하고 문자로 패드립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학생은 음식을 건물에 들어와 문 앞에 두고 가는 비대면 주문을 했는데 배달원이 건물에 들어갈 수 없어 주문을 한 학생에게 20여 번의 연락을 했지만 모두 받지 않았다. 그러다 뒤늦게 연락을 받아 '다 들어오는데 왜 너만 못 들어오냐'며 반말을 썼고 나와서는 언어적, 물리적 위협을 가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애미애비가 그렇게 가르치냐?"''', '''"배달하다 치여서 뒈져버려라"''' 등 모욕적인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이후 에브리타임에는 해당 학생이 어느 건물 학생인지, 영어로 꼬았기는 했지만 쉽게 원래 이름을 유추할 수 있는 일종의 암호가 올라오기도 했다.
이러던 중에 숭실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는 막말을 한 학생을 지나치게 쉴드를 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추가로, 피해를 받은 배달원을 미개하다고 조롱하는 한심한 글들이 올라왔었다.숭실대 배달사건 관련 현 상황
이후 욕설을 한 학생 본인이 사과문과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한 글을 썼지만 해당 내용이 욕설문자를 받은 배달원에게 사과하는 것이 아닌 학교이미지를 실추시킨 점을 사과하는 모습에 비판을 받는 중이다. # 또한 해당 사과문에서는 부재중전화가 없었다고 했으나 18건의 부재중전화가 찍인 스샷과 함께 지인측 반박 내용이 올라오기도 했다. #[20]
7. 기타/단순 해프닝
7.1. 벌떼 소동
의생명시스템학부의 조○○ 교수가 실험을 위해서 벌을 키웠는데, 2015년 4월 28일 여왕벌이 탈출하면서 수만 마리의 벌들이 같이 따라나와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추가로 놀라울 정도로 벌에게 피해당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교수의 빠른 조치로 여왕벌을 회수해서 당일에 수습이 되었다. #
결국 해당 소동으로부터 약 반 년 동안은 학교 곳곳에 잊을 만 하면 벌이 둥둥 떠다니는 등의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하였다. 해당 교수는 그렇게 키운 벌집으로 축제 때 싼 값에 벌꿀 아이스크림을 팔고 꿀벌 뱃지를 수여하는 등(?) 나름 즐기고 계신 모습을 보인다.
7.2. 숭실상가 철거와 상인들과의 갈등
1999년 당시 어윤배 총장 시절 지금의 지하철 숭실대입구역 앞에 있는 숭실상가 철거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 상인들의 말로는 어윤배 당시 총장이 강압적인 행위로 상가 철거를 주도하고 생존권을 침해하려고 했다며 학교측과 갈등을 빚었고 결국 그 해 상가 일부를 철거하게 되자 상인 일부가 학교 앞 정문에서 시위를 벌이게 되었고 어 총장의 폭거와 강압에 항의하는 뜻으로 어윤배 총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걸어놓기도 하였다.
현재 숭실대입구역에 있는 대학 출입구가 바로 숭실상가가 있었던 자리로 1999년 모두 철거되어 현재의 출입구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었다. 참고로 분수대는 숭실대가 아닌 동작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로 숭실상가가 철거된 자리에 생긴 것이었다. 숭실상가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상가는 지금도 건재하여 정상영업을 하고 있고 옛 숭실상가에 있던 일부 점포는 옆 상가나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을 하고 있다.
지역민과 대학 졸업생 일부 사이에서는 이 상가가 철거된 이후로 과거 숭실상가에 종사했다는 일부 상인들이 노점상으로 전환하여 생계를 이어나가게 되었다는 일설을 내놓기도 하였다. 현재 대학입구에 있다는 노점상 중 일부가 이 상가의 강제적 철거를 계기로 다소 증가했다는 일설도 있다.
7.3. 노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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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새 총장이 취임하고 이 노점상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 했으나 이에 "전국 노점상 연합회" 측에서 반발하여 자발적인 철거에 실패했고, 구청 측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자 이에 정문 쪽에 상당히 저렴한 간이식당을 설치해 절반 가까운 가격으로 고객(?)들을 흡수해왔다.
초기에 학교측의 노점상 철폐 움직임시 재학생중 찬성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노점상들이 3천원에 판매하는 김떡순(김밥+떡볶이+순대)을 학생들이 애용했던 것이다. 그해 5월 "깨끗한 숭실대를 위한 모임"(약칭 깨모)라는 학생단체가 등장해 아래의 그림과 같은 포스터 등등을 붙이기 시작했다. 당시 일부 학생들이 공개토론을 주장했을 때 '''익명성이 보장되어야 활동을 벌일 수 있다'''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당시 깨모측에서 만든 게시물들이 밤만 되면 베어드홀 1층의 수위실이나 총무과, 관리과 사무실에 보관되어 있다가 아침에 다시 게시되는 모습이 반복되었었다.
하지만 학교 측이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자 김떡순 가격이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오르는 일이 발생한다. 33%의 가격 인상은 재학생들에게 커다란 부담과 분노를 가져왔다. 노점상들이 생존권 보장을 외치며 학교 측에 저항할 때 상당수의 학생들이 노점상 측에서 벌인 노점상폐지 반대운동에 서명을 하는 등 노점상측에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학교측의 압력이 수그러지자마자 노점상들이 가격을 일제히 올린것은 오로지 학생들만 보고 장사하는 노점상들이 자신의 목에 밧줄을 거는 일이었다. 이 일로 거의 모든 학생들이 노점상에 등을 돌렸고, 학교측은 정문 계단에 저렴한 학교노점을 설립하면서 학생들을 만족시켰다.
결국 2009년 10월 1일 현재 노점상들이 있던 자리에 화단을 만들어 버려서 입주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였다. 학생들 입장에서야 학교 정문 앞이 포장마차로 즐비한 것보다는 외관상 더 좋아졌다. 어쨌든 그 후 노점상들은 위치를 옮겼다.(길 건너 지하철 입구 근처)
결국 학생이란 최대 고객과 방패를 잃은 노점상은 철거된다. 하지만 학교 정문안 매점도 무허가 건축물로 동작구청에서 문제를 삼으면서 결국 철거된다. 이동식이나 조립식 건물이라고 하여도 벽과 지붕이 있는 이상 건물로 볼 수 있고, 무허가인데다 이미 학교 부지의 용적률이 꽉꽉 들어찬 상태라서 학교도 군말없이 치워버린 것이다. 진지하게 장사할 목적으로 세운 것이라기 보다는 노점상에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임시로 운영했던 것도 있고. 학식에서 분식을 판매하기에, 학생들도 이에 불만은 없다.
7.4. 숭실언론인 상
조만식이 다닌 학교라 조만식 숭실언론인상을 만들어서 몇몇 사람들에게 수상하기도 한다. 2009년에는 이덕일이 받았다. 다만 이덕일[21] 의 재야역사학적 주장들 때문에 논란이 있었던 듯 하다. 다만 학교에서 인지도 있는 다닌 적 있는 인물에게 주어야 한다고 해서 주었다나...
7.5. 숭실이 둥실이
어느때부터인지 학교 캠퍼스를 돌아다니던 한 쌍의 개들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이 개들에게 각각 숭실이, 둥실이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귀여워했었다. 그러나 학교 측에서 개들을 처리하려고 해 이를 막으려고 숭갤 등 학교 커뮤니티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섰고,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네이트 기사로까지 나왔던 사건.
7.6. 숭실대, 인제대와 재단 통합?
'''결론 : 안 한다'''
2013년 9월 3일, 숭실대 이사회에서 인제대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인제학원과 법인 통합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에 대한 검토를 숭실대 이사장과 총장이 하기로 했다. 출처
당초 학교법인만 통합으로 하기로 했으나, 궁극적인 목표는 운영주체인 학교법인 통합을 넘어 숭실대와 인제대의 통합 대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고.[22][23]
양쪽에서 이득인가 보다. 숭실대의 의대[24] 설치, 인제대의 수도권에 의과학외의 학과 개설. 이 윈-윈효과 때문에 통합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3년 9월 25일, 숭실대 총장이 어느 정도 진척이 있다고 발표했다. 출처
중요한 점은 이미 2008년에 통합을 할려고 했지만 통합 이사회의 문제에서[25] 실패한 적이 있어서, 이번 통합 시도가 재도전인 셈이다. 여담으로 통합하면 입학정원이 5,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카더라.
그러나 이 통합 논의 계획은 아무런 진전이 없는 관계로 결국 2013년 말에 백지화 되었다고 한다.
7.7. 나경원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당시 소동
나경원/비판 및 논란/친일사관의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부분 참조.
[1] 2015년에는 존재하였다. 2018년 기준 폐지됨.[2] 그러나 입학처에서는 오히려 안도했다고...[3] 복학왕에서도 풍자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4] 지금의 법학관은 로스쿨 인가 발표되던 2007년 당시에는 그냥 공사판일 뿐이었다. 완공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춘 건 2008년 이후의 일이다. 그 이전에는 지금의 백마관, 문화관 등에서 얹혀사는 신세였다. 하긴 지금의 건물도 이름만 법학관이지, 실제로 법과대학 전용 건물은 아니다. 사실상 인문대학 멀티 건물이다. 아예 2층은 영어회화교실이고 조만식기념관과 함께 인문대학 수업을 여기서 듣는다.[5] 중앙도서관 한 구석에 법학 서적을 모아넣은 후, '이것이 숭실대 법학도서관이다'라고 주장했었지만, 심사위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먹혀들 리가 없다.[6] 30명은 개뿔... 20명도 채우지 못했다.[7] 나머지인 생물과 지구과학 시리즈는 3,1,3 등급이라고 한다.[8] 수리가와 과탐 지정은 수리가형을 응시하는 재원들을 수급하기 위한 방책이라는 점에서 취지는 좋았다. 문제는 최저등급제를 지정하지 않아서, 그냥 지르는 수험생들이 결과적으로 득을 보았다는 것이다.[9] 저 점수로 붙었으면 당연히 안 빠져나갈 거니까 추합은 어느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경쟁률이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한두명 빠지는 것 자체로도 이미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과 한정이지만...[10] 과탐도 영어보다 반영비가 낮아지는 경우가 수두룩하지만 국어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20% 선에서 정리된다.'''[11] 학벌주의가 심한 일부 사이트들에서는 아직도 가끔씩 이 사건을 가지고 숭실대를 비웃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오르비.[12] 충북대의 경우 '''무려 78577이 수학과 정시에서 합격'''했으며, 전북대의 경우 '''무려 75646'''이 '''사범대학'''에 합격했다.[13] 이마저도 19시로 수정되는 소동이 있었다.[14] 정확히는 디씨처럼 유동닉을 사용 할 수 있다.[15] 이는 게시판 특성상 생체과 학생들끼리만 서로서로 주고 받아가며 사용했던 지라 큰 제한을 걸어놓지 않는 듯 싶다[16] 당장 2019년에서 그 유명한 연세대학교에서도 똥군기 문제가 터졌다.[17] 매년 3월 개강하고 나서 학내를 지나다 보면 과 점퍼 입은 학생들이 90도로 인사를 하면서 "안녕하십니까 선배님!"하는건 예삿일이었다. 타과생 입장에서 직접 보면 참 아스트랄하다.[18] 주로 단체 카톡방 캡쳐[19] 숭실대가 아닌 성균관대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이유는 글을 올린 이가 해당 배달원과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성균관대 학생이여서라고 한다.[20] 이 부분은 통화불량 등의 이유로 전화가 수신이 안되면 아예 찍히지 않기 때문에 그런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고, 반대로 그렇다고 18번이나 되는 통화 시도중 한번도 수신이 안된다는건 이상하며 통화기록은 삭제 가능하기 때문에 삭제 후 없었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일단 사실이라 하더라도 욕설과 패드립은 정당화될수 없다는 의견이 중론이다.[21] 사학과 내에서도 머리가 비상했던 사람으로만 기억할 뿐,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다.[22] 인제대에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23]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재단 규모나 학교 규모상 인제대가 역으로 숭실대측을 먹을 계획도 있다고 한다.[24] 정확히 말하면 숭실대에서는 서울 내에 의학전문대학원(통칭 의전원)의 설치를 신청할 수 있다.[25] 통합 이사회의 구성 지분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