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카네 쿠미코

 

'''스에카네 쿠미코'''
2010년 7월 28일, 나루호도 류이치미츠루기 레이지 코스프레를 한 팬들과 찍은 사진.[1]
<colbgcolor=#595959><colcolor=white> '''이름'''
末包(すえかね 久美子(くみこ
'''필명'''
スエカネ クミコ[2]
'''국적'''
일본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링크'''
트위터
1. 개요
2. 일러스트레이터 활동
2.1. 작품 일람
3. 만화가 활동
3.1. 작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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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2. 일러스트레이터 활동


'''역전재판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
'''스에카네 쿠미코'''
이와모토 타츠로
누리 카즈야
후세 타쿠로
역전재판 시리즈의 캐릭터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역전재판의 메인 디자이너로서 캡콤 활동 당시 캐릭터 메이킹 쪽으로는 재주가 꽝이었던 타쿠미 슈에게 여러 방면으로 어드바이스를 해주었으며,[3] 역전재판 시리즈 캐릭터 대다수의 개성에 다대한 영향을 미쳤다. 어떤 의미로는 진정한 어버이격이기도 한 인물.
역전재판 2가 개발될 때는 다른 게임의 메인을 맡고 있어 이와모토 타츠로가 메인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역전재판 3에서도 제작 협력 형태로 참여해 왔다. 이후 캡콤을 퇴사한 듯.
역전재판에서는 나루호도 류이치, 미츠루기 레이지, 아야사토 마요이, 아야사토 치히로, 아줌마, 토노사맨 및 히메사맨을 비롯해 1편에 등장한 대부분의 주조연 캐릭터를 디자인하였다. 이와모토 타츠로누리 카즈야 등 팀 내의 다른 캐릭터 디자이너들과 비교했을 때 젊은 여성 캐릭터의 섹시함을 능숙하게 표현해내는 것이 특징.
게임 이외에는 소생하는 역전 한정판 부록 「역전의 크로스오버」, 게마가에 연재되었던 「나루호도 역전재판!」, 역전재판 공식 팬북 「사랑과 역전」의 삽화를 담당. 역전재판 초기의 게임상 일러스트와 관련 상품 삽화 등의 일러스트를 비교해보면 꽤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자가 좀 더 만화적인 면이 강화된 듯한 느낌.
이후 후속작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고 있었으나, 역전재판 4에 관해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 다루게 된다면 좋지 않은 결과가 초래됨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고 언짢은 감정을 토로한 코멘트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4]
게임 제작 일선에서 물러난 후로는 주로 만화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작풍이 상당히 순정 만화틱하게 바뀌어서 한눈에 같은 작가인지 알아보기 힘들다. 만화가로 전향해서 그런지 현재 역전재판 관련 인터뷰에서는 본명이 거론되지 않고, '1 제작 당시의 메인 여성 디자이너' 정도로 돌려서 언급되고 있다.

2.1. 작품 일람



3. 만화가 활동


BL 만화가로서 활동하기도 하는데, 이 때는 '무토베 료(むとべりょう)'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그런 까닭에선지 그녀가 지지하는 커플링은 과연 검사×변호사인가 변호사×검사인가라는 떡밥으로 상당수 여성팬들 사이에 꽤나 뜨거운 논쟁이 있기도 하였으나 당연히 이와 관련한 공식적 언급이 없는 한 진실은 저 너머에….
애초에 역전재판은 동인층을 노리고 만들어진 작품이 아니었으니 논하는 것 자체가 의미 없을 뿐더러, 당사자에게 이런 화제로 질문하는 것은 대단히 실례되는 일이다. 의문이 남아 있더라도 대강 자기 안에서 소화해내 각자 적절한 답을 찾도록 하자.
하이큐!!의 BL 동인지를 내기도 하였다. 이 때 쓰는 필명은 '마쵸'. 서클명은 '시나몬'. 주로 그리는 커플링은 오이카와 토오루×이와이즈미 하지메, 쿠로오 테츠로×츠키시마 케이.

3.1. 작품 일람


  • BL
    • 엉터리 사랑마법
    • 열정

[1] 출처: 일본 블로그 漫畫奇緣.[2] 만화가로 완전히 전직한 이후로는 가타카나로 된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나, 역전재판 엔딩롤의 스태프 명단을 보면 2004년 이후부터 이름 표기를 바꾸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3] 붙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곧잘 폭주해버리는 타쿠미를 바로 곁에서 강력히 제지하는 역이기도 했다고. 대표적으로 아야사토 치히로가 사망하는 《역전 자매》를 제1화로 배정하는 것을 만류해 제2화로 배정하고, 타쿠미가 그린 초안을 지적한 사례가 있다.[4] 출처는 스에카네 본인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