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메뉴
1. 개요
특별한 표기가 없는 이상 모두 국내 매장 기준이다. 가격은 별도로 표기하지 않는다. 편의점 및 마트에 유통되는 스타벅스 음료에 대해서는 스타벅스 RTD를 참조.
이 문서는 업데이트가 다소 늦을 수 있고 주관적으로 직접 작성하는 것이기에 '''참고 사항'''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스타벅스 메뉴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 공식 앱이 가장 정확하다. 아울러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각종 영양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홈페이지에 가격은 표시되어있지 않으니, 가격을 알고 싶다면 앱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2. 음료
대부분의 음료는 HOT/ICED 선택이 가능하다. 프라푸치노 같은 몇몇 메뉴는 아이스 한정이다. 또한 스타벅스의 모든 음료는 HOT/ICE 간의 가격에 차이가 없다.
스타벅스의 대부분의 커피는 조합형으로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아이스 바닐라 라떼라면 ICED + 라떼 + 바닐라 시럽인 셈. 여기서 HOT/ICED는 가격의 차이가 없으므로, 아이스 바닐라 라떼는 라떼에 엑스트라 1가지를 추가하면 되는 식이다. 즉, 원한다면 메뉴판에 없어도 주문하면 만들어 준다. 실제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서 물을 빼고 얼음만 담는(...) 주문도 가능하다.
스타벅스 문서의 사이즈 문단에도 나와있지만 사이즈도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다만 제일 작은 숏 사이즈는 따뜻한 음료만 가능하다. 우유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다. 일반, 저지방, 무지방, 두유로 바꿀 수 있다. 샷 추가와 감소도 가능하고, 각종 시럽도 넣을 수 있다. 헤이즐넛, 바닐라, 카라멜이 준비되어 있다. 휘핑 크림도 고를 수 있다. 일반, 두유, 에스프레소 중 하나를 고르거나 아예 뺄 수도 있다. 자바칩, 모카 드리즐, 카라멜 드리즐 등의 토핑도 있다. 극단적으로는 커피가 아예 없는 메뉴도 있고(우유, 핫쵸코렛류, 크림 프라푸치노류) 극단적인 토핑으로 유명한 악마의 음료도 있다.
음료 옆 괄호 표기 안 영문자는 음료의 마킹이다. 일회용 잔에 주문하면 잔에 표기를 볼 수 있다.
2.1. 브루드 커피
브루드 커피류는 빠르게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넣은 아메리카노와 달리 3~4분정도 서서히 추출하여 카페인 함량이 매우 높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톨 사이즈 한 잔에 최대 200mg(!)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는 '''260mg'''으로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에너지 드링크의 대명사인 레드불의 해외판은 80mg에 불과하다. 한국판은 마이너 패치가 되어 62.5mg으로 깎였다.
- 오늘의 커피 (BC, Brewed Coffee, #): 드립 커피이다. 핸드 드립은 아니고 커피메이커로 제조하며 매일매일이 아닌, 일정 주기를 갖고 원두가 바뀐다. 그 기간은 랜덤인데 거의 주 단위로 바뀐다고 보면 된다. 앞에 걸린 팻말에 써진 원두가 오늘의 커피 원두다. 단, 보유하는 원두 재고가 없는 경우 다른 원두로 대체한다. 스벅 에스프레소의 강한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다양한 원두를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보다 오늘의 커피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만약 커피가 떨어졌으면 드립을 새로 하는데 최소 추출 시간이 5분이다. 드립한 커피는 1시간만 보관되며, 시간이 지나 즉시 폐기하니 맛이 없거나 하지는 않을 듯. 특히 베란다 블렌드가 맛이 없기로 소문났다.
외국인 혹은 외국에 거주를 하다 귀국한 사람일 경우 알아둘 것이, 흔히 주문하는 방법인 톨사이즈 다크로스트 아니면 미디엄 로스트의 주문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원두커피가 무엇이 있는지 물어본 후에 주문을 하는게 속편하다. 외국 스타벅스에서 직원이 주문받기 가장 싫어하는 메뉴중 하나로 꼽혔다. # 일본의 경우, 명칭은 드립 커피. HOT/ICE 모두 동일한 명칭이며 한국과 달리 금액의 차이가 없다. 다만 계산대에서 직접 내어주는 관계로 손님이 없을 때는 상관없지만 손님이 많거나 손님들이 줄을 서 있는 상황이라면 썩 달갑지는 않다. 다른 메뉴들은 메뉴를 컵에 적고 바 담당 파트너에게 넘겨주면 그만이니까. HOT/ICE 스트레이트 티 계열도 마찬가지.
숏 사이즈 3300원으로 제조음료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숏 사이즈 3300원으로 제조음료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 아이스 커피 (IC, Iced Coffee, #): 오늘의 커피의 아이스 버전. 드립하는 건 동일하지만 HOT/ICE의 가격이 다르다. ICE가 300원 더 비싸다. 그래서 오늘의 커피와 아예 다른 메뉴로 구분된다. 심지어 메뉴판에도 따로 기재할 정도. 이쪽은 없을 경우 새로 나오는 시간이 오늘의 커피에 비해 아주 약간 더 소요된다. 원래 브루 기계로 내린 커피를 식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다리기 귀찮으면 차라리 아메리카노를 시켜먹는 게 시간 절약된다. 아무래도 식히는 과정이 필요하니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아이스커피는 거의 고정적으로 케냐 원두를 사용하고 시즌에 따라 드물게 다른 원두가 선택 가능. 케냐를 포함 대체로 산미가 두드러지는 원두를 사용한다.
- 원두가 주마다 바뀐다고는 하지만 사실 안 바뀌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스타벅스 매장에 진열된 원두가 골고루 나온다는 생각은 절대로 안 하는것이 좋다. 케냐, 하우스 블렌드, 베란다 블렌드, 과테말라 안티구아 정도이며 그마저도 케냐가 좀 더 자주 보인다. 요즘은 과테말라 안티구아 보기가 힘들다. 가끔 크리스마스나 여름 시즌에는 시즌 원두가 올라와 있는 경우가 있다. 카티카티 블렌드가 그 예시. 하지만 그것도 한주 내지 두 주 뿐이다.
2.1.1. 스타벅스 리저브 브루드 커피
일반 매장보다 더 좋은 퀄리티의 리저브 원두와 고가의 커피 추출 장비를 갖고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는 오늘의 커피나 아이스 커피를 비롯한 기존 메뉴 외에도 이보다 맛이 더 좋은 리저브 브루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항목 참조.
2.2. 콜드 브루 커피
미국 지역에서는 이미 2015년에 출시되었던 냉수 침출식의 브루드 커피.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더치 커피라고 부르는 그것이다. 국내 100개의 매장에서 샘플링 테스트를 거쳐 현재 거의 모든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간혹 리저브 매장이나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국내 출시 될 때에는 미국 매장들과는 달리 20시간 이상이 아닌 14시간 이상 내린 커피가 판매되며 콜드 브루 (CBIC)와 콜드 브루 라떼 (CBIL) 두 종류의 음료로 판매된다. 냉수 침출식 음료이기 때문에 아이스 음료로만 판매된다.
스타벅스의 콜드브루는 점적식(물방울을 장시간 떨구는 방식)이 아닌 침출식(물에 원두를 직접 투입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원두는 콜드브루 용으로 따로 재배하는 전용 원두를 본사에서 원액으로 가공한 후 제공받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선 일반 소비자에게 원두를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해외직구로 구할 수는 있긴 한데 판매 수량도 많지 않다. 원두 원산지나 비율도 베일에 싸여 있다.
2017년 4월 19일, 콜드 브루 커피를 질소를 이용하여 뽑아내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 커피'''가 전국 105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 콜드 브루 (CBIC, Cold Brew Coffee, #): 콜드 브루 원액을 냉수에 희석시켜서 내놓는 순수 브루드 커피.
-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VCB, Vanilla Sweet Cream Cold Brew, #): 콜드 브루에 바닐라 크림을 넣어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는 음료. 아메리카노보다는 부드럽고 라떼보다는 밍밍하다는 평. 달달한 맛에 비해 칼로리와 당 함량은 톨 사이즈 기준 125 kcal, 11g으로 낮은 편이다.
- 스타벅스 리저브 콜드 브루 (Starbucks Reserve™ Cold Brew Coffee)
- 나이트로 콜드 브루 (NCB, Nitro Cold Brew Coffee, #): 콜드 브루 커피에 질소를 가미하여 전용 기계를 통해 고압으로 추출하는 냉커피. 얼음이 들어가지 않기에 음료의 양이 다른 냉음료에 비해서 상당히 많다. 그래서 벤티 사이즈는 없는 대신에 숏 사이즈부터 그란데 사이즈까지 판매한다. 음료를 주문하고나서 만들 필요도 없이 10초만에 전용 기계에서 뽑아내고 테이크 아웃이 아니면 빨대 없이 벌컥벌컥 마시는 음료라고 안내하면서 컵에 뚜껑으로 덮지 않고 제공한다. 음료가 바로 나올 때에는 카페 라떼처럼 연한 갈색에 윗부분에 거품이 잔뜩 껴있는 형상이지만 음료의 밑부분부터 검은색이 올라오면서 화산이 폭발하는 양상으로 연한 갈색을 지워낸다. 결국 콜드 브루보다도 더 진한 흑맥주같은 검은색 커피로 바뀐다. 하지만 윗 부분의 거품은 그대로 남아있다. 크리미하고 부드럽고 약간 고소하기까지 하다. 입에서 사라질 때 쯤에는 흑맥주처럼 매우 강렬한 쓴 맛이 느껴진다.
참고로 카페인 함량은 오늘의 커피 다음으로 높다. 오늘의 커피 톨사이즈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이 260mg인데, 톨사이즈 기준 245mg으로 웬만한 에너지드링크 뺨치며, 톨사이즈 한 잔만으로도 카페인 높기로 악명 높은 스누피 우유 500ml보다도 많은 카페인을 한번에 마실 수 있는 수준이다. 오늘의 커피는 아무래도 뜨거운데다 원두 특유의 쓴 맛으로 인해 한번에 들이키기에는 쉽지가 않은 데 반해, 질소 효과로 훨씬 부드럽게 넘어가는 나이트로 콜드브루 종류는 한번에 마시기가 쉬워서 카페인 효과를 훨씬 빠르고 쉽게 느낄 수 있다. 실제로도 한번에 들이켜면 순식간에 엄청난 각성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보다 양이 많은 그란데 사이즈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 나이트로 쇼콜라 (Nitro Chocolat, #): 위의 나이트로 콜드브루에 초콜릿 및 견과류 토핑을 더한 레시피.
- 나이트로 쇼콜라 클라우드 (Nitro Chocolat Cloud, #): 위의 나이트로 쇼콜라에 하프앤하프 샷이 더 들어간 음료. 하프앤하프 덕분에 훨씬 맛이 부드럽고 약간 달달한 편. 칼로리나 포화지방 함유량은 의외로 높지 않다. 다만 하프앤하프로 인해 음료의 빛깔이 혼탁한 편이라서 나이트로 콜드브루 특유의 물결무늬를 감상하기는 좋지 않은 편.
- 단종된 콜드브루 메뉴
- (CBIL, Cold Brew Latte, #): 콜드 브루 원액에 우유가 섞여서 제공되는 카페 라떼 음료. 현재 한국 매장에서는 단종되었다. 콜드폼을 출시하면서 단종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 : 2018년 4월 서머 1 프로모션 메뉴로 출시되어, 코어 메뉴에 올랐다. 콜드브루에 우유 거품을 얹어서 아인슈패너 비스무리하게 만든다. 초대박을 쳐서 새로운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기본 콜드브루와 달리 크림뿐만 아니라 커피 내에도 시럽이 들어가서 단맛이 나는데, 꽤 많이 단 편이라 스벅 매니아들은 이 시럽을 빼고 먹으면 크림의 단맛과 커피의 쓴맛이 조화되는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한다. 2020년 05월 단종.
2.2.1. 스타벅스 리저브 콜드 브루 커피
2017년 6월, '''스타벅스 리저브 콜드 브루 커피'''가 '''커피 포워드 리저브'''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9년 부터 일반 리저브 매장으로 확대되었다.
- 리저브 콜드 브루
- 리저브 나이트로 콜드 브루
- 콜드 브루 몰트
- 콜드 브루 플로트
2.3. 에스프레소 음료
들어가는 샷 수는 아메리카노와 스타벅스 돌체라떼가 사이즈별로 1/2/3/4로 두번째로 많이 들어간다. 리스트레토 비안코는 2/3/4/4로 벤티사이즈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들어가며,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화이트모카, 카라멜 마키아또는 사이즈별로 1/1/2/2. 스타벅스 더블샷은 당연히 2샷.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마스트레나 에스프레소 머신 상단의 작은 칸막이 마냥 다른 원두를 보관 가능한 칸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완전 디카페인 원두를 집어 넣는다. 1/2 디카페인 음료는 일반 에스프레소 원두와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원두가 섞여나온다.
- 에스프레소 (E, Espresso, #): 말 그대로 에스프레소 샷을 그냥 먹는 것으로, 스타벅스에는 솔로(샷 1개) 도피오(샷 2개)가 있다. 물론 샷을 더 추가할 수도 있다. 커피에 익숙하지 않다면 시키지 말자, 지옥을 체험할 수 있다(...) 그나마 설탕을 넣어서 마시면 끝 맛에 느낄 수 있는 텁텁함과 구린내가 덜한 편이다. 2012년 말부터는 스타벅스에서는 아예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마스트레나)을 사용하고 있다. 데미타스라고 하는 전용 잔에 제공된다.
- 에스프레소 콘 파나 (ECP, Espresso Con Panna, #): 에스프레소에 휘핑 크림을 얹은 것.
- 카페 라떼 (L, Caffe Latte, #):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를 부은 것. 역시나 가장 무난하며, 이후의 커피 음료들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음료이다. 당연하지만 우유가 들어가기 때문에 우유 종류를 무지방/저지방/두유로 바꾸면 맛이 가장 확 달라지는 메뉴이기도 하다. 두유로 선택할 시 파트너가 바닐라 시럽을 넣겠느냐고 물어보는데, 두유 선택시 바닐라 시럽 추가는 따로 엑스트라 비용을 받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넣어도 된다. 물론,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빼도 무방하다. 그러나 스타벅스 두유 자체가 콩만 띡 갈아 놓은 음료수준이라 마시면 뻑뻑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이게 싫다면 시럽을 소량이라도 추가하는게 좋다.
그리고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프리 엑스트라의 대표 이용처 중 하나이다. 라떼(4600원)을 그냥 마시기 밍밍한 사람들은 바닐라, 헤이즐넛, 카라멜 시럽을 추가해 먹는 경우가 많다. 보통 600원이 추가되는데, 리워드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 카페 모카 (M, Caffe Mocha, #): 라떼에 초콜렛 시럽이 추가된 것. 휘핑 크림이 기본으로 올라가므로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물론 빼고 먹을수도 있다. 리저브 에스프레소 원두를 내리는데에 쓰이는 블랙이글 머신이 도입된 일부 리저브 매장에서는 리저브 음료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 화이트 초콜릿 모카 (WM, White Chocolate Mocha, #): 라떼에 화이트 초콜렛 시럽이 추가된 것으로 상당히 달다. 칼로리의 최고봉을 찍는 음료. 휘핑 크림이 기본으로 올라가지만 이것도 요청하면 뺄수 있다.
- 카푸치노 (C, Cappuccino, #): 음료 방식은 라떼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좀 더 많은 거품이 음료의 양을 차지한다. 이로 인해, 라떼보다 진하게 커피 맛을 느끼고 부드러운 거품의 촉감을 느낄 때 찾는 음료이다. 아이스 음료도 물론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음료의 반 가까운 수준을 우유 거품으로 덮으므로 이를 감안하고 시키기를 권장한다. 만약 거품을 조금 원하거나, 더 많이 원할 경우 따로 이야기 해주면 그렇게 해 준다. 통상 거품이 적은 쪽은 웻(Wet) 카푸치노, 많은 쪽은 드라이(Dry) 카푸치노라고 한다.
- 스타벅스 돌체 라떼 (SDL, Starbucks Dolce Latte, #):이름이 좀 긴데, "스타벅스"까지가 공식 명칭이다. 그래서 마킹이 SDL: Starbucks Dolce Latte.
- 카라멜 마키아또 (CM, Caramel Macchiato, #): 역시 커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로, 바닐라 시럽 + 우유 + 샷 + 카라멜 드리즐의 조합으로 제조되는 음료. 커피 음료 중에 당도로 치자면 화이트 모카와 쌍벽을 달린다(...). 이 음료의 진가는 아이스로 주문하는 것. 우유와 커피 층이 나뉘어져 있고, 드리즐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시각적 효과도 한 몫한다. 비슷한 예로 돌체라떼도 마찬가지.
따뜻한 음료일 경우 스팀밀크에 샷이 들어간 흔적과, 위에 뿌린 카라멜드리즐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예쁘다. 스팀을 잘치고 드리즐을 예쁘게 뿌리는 파트너가 있다면 주문해보자. 나름 비주얼이 괜찮다.
- (RB, Ristretto Bianco, #): HOT 전용 음료. 기본 베이스는 라떼와 동일하지만 리스트레토 샷이 들어간다. 리스트레토 샷은 기존 에스프레소 샷보다 약간 짧게 추출하여 진한 샷이다. 따라서 맛이 라떼보다 진하다. 다른 라떼 아트없이 오백원 동전만한 원만 그려지는게 특징. 단종되었다.
2.3.1. 블론드 에스프레소
블론드 원두는 라틴 아메리카 원산지의 싱글 오리진 원두와 기존의 에스프레소 블랜드 원두를 50대 50으로 블랜딩한 원두이다. 강배전으로 인한 씁쓸한 맛은 줄이고 산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는 이 원두를 이용하여 에스프레소 음료로 내리는 음료다. 추출기구는 기존의 마스트레나를 이용한다. 마스트레나 설계 구조상 따로 원두를 둘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고 그 원두로만 추출이 가능하다. 보통은 매장마다 해당 머신이 두대가 존재한다. 하나는 기존의 에스프레소 블랜딩 원두를 내리는 데에 사용한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원두를 사용하는 매장은 나머지 한 대에 디카페인 원두를 제외하고 블론드 에스프레소 원두를 사용한다. 한편 신규 지점은 마스트레나 2를 이용한다. 원두 칸이 3칸이나 되기 때문이다.
2019년 4월 26일 아시아 지역 최초로 출시하였으며 다섯가지 음료로 출시되었다. 초기에는 100 곳의 매장에서만 판매했으나, 이후 블론드 서머 라떼를 프로모션으로 판매 하기 시작하면서 1200여곳으로 늘었다. 단순 DT매장을 제외한 모든매장이 취급한다고 보면 된다.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강배전 일변도의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음료에 익숙한 사람들은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의 맛을 생소해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주로 밍밍하다는 반응이 많다. 기본 라인업은 기존의 에스프레소 메뉴와 동일하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돌체 라떼가 있다. 가겨도 동일하다. 블론드 에스프레소 특화 음료로 리스트레도 마키아토, 토닉이 있다.
- 블론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 블론드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 블론드 에스프레소 돌체라떼
- 단종된 블론드 특화 음료들
- (Blonde Ristretto Macchiato, #) : 오렌지향과 함께 라이트한 카페 라떼를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오렌지향이 약하다는 의견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럴때는 오렌지에센스를 추가해달라고 하면 된다. 단종되었다.
- (Blonde Espresso Tonic, #)(Blode ET) : 상큼한 레몬향과 씁쓸한 에스프레소와 끝맛은 쓰게 끝나는 스파클링된 토닉워터와 함께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 커피류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토닉워터는 스타벅스 피지오용 탄산음료 기계를 사용해 제조한다. 기본적으로 탄산은 강하게 나온다. 스파클링된 토닉워터 위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부으면 탄산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이후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소리소문 없이 단종되었다.
2.3.2.
스타벅스에서는 원래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를 이용해 에스프레소 샷을 제조하고 있었는데, 에스프레소 초이스라는 옵션이 생기므로써 고객이 직접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는 음료에 원두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싱글 오리진 원두를 에스프레소로 내리기도 하였다. 현재는 없어졌다.
싱글 오리진 원두를 선택하면 300원이 추가되며, 시즌별로 원두가 선정되어 옵션에 따라 바꿀 수 있었다. # [1] 리저브 매장에서는 제공하지 않으며, 프라푸치노에 들어가는 에스프레소는 초이스가 불가능하다. 프라푸치노는 에소프레소 샷이 아닌 프라푸치노 로스트라는 전용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
2.3.3. 스타벅스 리저브 에스프레소 음료
'''블랙이글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는 일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는 리저브 원두로 브루드 커피를 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저브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리저브 에스프레소 음료를 만들 수 있다. 톨, 그란데 사이즈만 있고 벤티 사이즈는 없다.
- 스타벅스 리저브 에스프레소 (솔로/도피오)
- 스타벅스 리저브 카페 아메리카노
- 스타벅스 리저브 카페 라떼
- 스타벅스 리저브 카푸치노
- 스타벅스 리저브 에스프레소
- 스타벅스 리저브 다크 초콜릿 모카
- 스타벅스 리저브 바닐라 빈 라떼
- 스타벅스 리저브 클래식 아포가토
- 샤케라또 비얀코 오버 아이스
- 코르타도
2.4. 스타벅스 티바나
2.5.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2.6. 스타벅스 피지오
2.7. 프로모션 음료
스타벅스는 계절 별로 프로모션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에만 한정 판매하는 새로운 음료를 출시한다. 최근에는 한달 남짓한 간격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이 등장하고 있다. 뉴 이어 (1월) - 스프링 (2-3월) - 체리블라썸 (3-4월) - 서머 1/2/3 (5-8월) - 오텀 1/2 (9-10월) - 크리스마스 1/2 (11-12월) 식으로.
판매량이나 인기도에 따라 다음 년도에 재출시되기도 하고 그대로 사라지기도 하며 상시로 판매되는 음료가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돌체 라떼의 경우, 2013년과 2014년 프로모션 음료에서 시작하였으나 판매량이 너무 좋아서 지금은 메뉴판에 고정적으로 올라와 있는 음료가 되었다.
2.8. 특정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음료
일부 매장에서는 특화된 음료를 판매하기도 한다.
2.8.1. 제주도에 있는 매장
제주도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국내 제1의 관광지임과 동시에 각종 카페와 베이커리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지역이기도 하다. 때문에 스타벅스에서도 기존 스타벅스와의 차별화를 꾀하여 다양한 한정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래선지 특화 메뉴는 일반 메뉴보다 훨씬 비싼 경우가 많다.
- 제주 말차 샷 라떼 (Jeju Matcha Shot Latte, #): 제주도 코어 메뉴로 자리잡았다.
- 제주 말차 샷 크림 프라푸치노 (Jeju Matcha Shot Cream Frappuccino, #)
- 제주 호지 샷 크림 프라푸치노 (Jeju Hoji Shot Cream Frappuccino, #)
- 제주 까망 라떼 (Jeju Black Sesame Latte, #): 2018년 5월 출시되었다.
- 제주 쑥쑥 라떼(Jeju Mugwort Latte, #): 그린티 라떼의 쑥 버전.
- 제주 선샤인 키위 블렌디드 (Jeju Sunshine Kiwi Blended, #): 2018년 5월 출시되었다.
- 제주 한라봉 말차 블렌디드 (Jeju Hallabong Matcha Blended, #): 2018년 5월 출시되었다.
-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 (Jeju Mugwort Cream Frappuccino, #): 쑥 베이스의 크림 프라푸치노에 까만 흑임자떡이 들어가 있다. 맛도 제법 쑥 내음이 나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프라푸치노. 휘핑된 크림도 쑥이 들어가 있어 쑥향기가 은은하게 난다.
2.8.1.1. 중단
제주도 전용 메뉴였으나, 이벤트 종료로 판매가 중지되었다.
- 제주 꿀 땅콩 라떼 (JHL, Jeju Honey peanut Latte, #): 제주산 콩으로 만든 두유에 은은한 향의 유채꿀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제주 스타벅스만의 음료.
- 제주 영귤 그린 티 (JTGT, Jeju Tangerin Green Tea, #): 새콤달콤한 제주의 영귤청과 제주 유기 녹차가 깔끔하게 어우러진 제주 스타벅스만의 티 음료.
- 제주 여름 레모네이드 (Jeju Summer Lemonade, #)
-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셔벗 (Jeju Hallabong Green Tea Sherbet Blended, #)
2.8.2.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티바나 컨셉 매장)에서만 주문 가능한 음료들이다.
이에 해당하는 매장은 더종로R, 더해운대R, 스타필드하남1F, 스타필드고양3F, 대구신세계3F, 일산가로수길R, 대한상공회의소R, 용인죽전R, 기흥역AKR, 서면중앙대로R, 이대점, 창원상남동R, 춘천구봉산R, 더양평DTR 점에서만 주문가능하다.
- 그랜마 애플 블랙 티 (Grand Mather Apple Black Tea, #)
- 블루베리 블리스 피크닉 티 (Blueberry Bliss Picnic Tea, #)
- 애프리콧 조이풀 티 (Apricot Joyful Tea, #)
2.8.3. 더종로점 · 청담스타R점 · 한강진역점 · 홍대입구역사거리점
이후 매장이 추가되어, 더종로R, 청담스타R, 한강진역R, 홍대입구역사거리R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 (ODM, Orange&Dark Mocha, #): 블랙이글 머신으로 내린 리저브 에스프레소 샷으로 다크 초콜렛 모카를 만들고 그 위에 오렌지 시럽과 휘핑으로 마무리하는 음료. 톨 사이즈만 있고 가격은 7,500원. 지금은 판매가 중단되었으나 후속 음료로 리저브 다크 초콜릿 모카가 출시되어 전국의 커피 포워드 리저브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 라벤더 카페 브레베 (LCB, Lavender Cafe Breve, #): 블랙이글 머신으로 내린 리저브 에스프레소 샷으로 만든 브레베에 라벤더 시럽을 첨가한 음료. 톨 사이즈만 있고 가격은 7,500원.
- 럼 샷 코르타도 (Rum Shot Cortado, #)
2.8.4. 파미에파크R점
- (Green Tea Banana Blended, #) : 진한 그린 티 파우더와 신선한 바나나1개가 통째로 들어간 든든한 과일 블렌디드 음료. 지금은 단종되었다.
2.8.5. 용인에버랜드R점
- 화이트 타이거 프라푸치노 (White Tiger Frappuccino): 2019년 현재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시럽을 얹은 바닐라 크림 프라푸치노. 타피오카 펄은 안 들어갔다. 여담으로 음료 약자가 WTF이다.
- 익스트림 티 블렌디드 (Extreme Tea Blended)
- 매직 팝 스플래쉬 피지오 (Magic Pop Splash Fizzio)
2.8.6. 부산에 있는 매장
- : 블랙티 파우더를 베이스로 하여 홍차향이 가득나고, 위에는 아몬드 초코토핑이 가득 들어있다. 2019년 여름 한정 메뉴 였기 때문에 지금은 단종되었다.
- : 마찬가지로 단종된 상태.
2.8.7. 역삼이마트점
스타벅스 딜리버리 전용매장으로 오픈했는데 최근에는 사이렌오더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해졌다. 이때문에 역삼이마트점에서도 딜리버리 전용 메뉴인 별다방 바닐라 라떼 등을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2.9. 기타 음료
- 시그니처 핫 초콜릿 (SHC, Signature Hot Chocolate, #) /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 (SC, Iced Signature Chocolate, #): 핫/아이스 음료 이름이 바뀌는 음료. 시그니쳐 초콜릿 파우더를 기반으로 한 초코원액에 우유 + 휘핑크림 + 초코파우더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단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나 어른들이 찾는다. 카운터에서 핫초코/초코우유 주세요 하면 이 메뉴로 나온다. 맛의 근간이 되는 파우더의 종류가 카페모카의 그것과는 달라 샷 추가시 카페모카랑은 다른 맛이 난다. 시그니처 진하게, 연하게(혹은 우유 많이) 등으로 맛 조절 가능하다. 의외로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하는 사람들도 제법있다. 당 떨어졌을 때라면 나름 괜찮은듯.
- 우유 (Milk, #) / 스팀 밀크 (SM, Steamed Milk, #): 해당 사이즈 컵에 놀랍게도 우유만 부어져서 나온다. 사이즈는 숏(예전에는 스팀밀크만 됐으나 지금은 일반 우유도 가능)과 톨 사이즈만 가능. 이 메뉴가 존재한다는 것은, 도를 넘은 우유 추가가 불가함을 알리는 암묵적인 의미이기도 하다. 가격은 숏 사이즈 3,600원에 톨 사이즈 4,100원. (다만 기본적으로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에 우유의 양을 조금 늘리는 것은 가능하다. 사이즈 규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찬 우유의 경우도 아이스컵이 아닌 종이컵에 제공된다.
3. 푸드
4. 스타벅스 비아
5. 원두
원두 또한 세계 최다 체인점 답게 여러 곳에서 재배된 해외의 원두를 구매할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다만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로스팅 등의 가공은 스타벅스 미국 공장과 중국 공장에서 이뤄지기 때문. 소포장으로 판매하는 원두나 리저브 원두는 미국 공장에서 로스팅하지만 하우스용 원두(대용량)은 중국산도 섞인다고 한다. 스타벅스의 원두는 크게 세 가지로, 블론드 로스트, 미디움 로스트, 다크 로스트이다. 블론드가 로스팅 시간이 제일 적고 다크가 긴 편. 물론 이것은 로스팅 시간에 따른 분류이고, 산지 및 풍미를 따지고 들어가면 종류가 더욱 더 세분화 된다. 약 스무가지 종류의 다른 원두가 250g 팩에 담겨 판매된다. 로스팅 시간이 짧을수록 차같이 은은하고 고소한 맛이 나지만 카페인 함유율이 높아지게 된다. 다크 로스트는 커피에 익숙하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
원두는 구매하면 매장에서 마스터 그라인더를 사용해 자동으로 원두를 갈아 포장해 준다. 파트너가 사용하는 커피머신이 뭔지 물어보는데, 이에 따라 원두 굵기를 조절해주니 잘 대답해 주도록 하자. 간략히 서술하면 에스프레소>핸드드립>모카>프레스 순이다.
타 경쟁 커피전문점이나, 코스트코 원두등도 유효기간이 확실하고, 착향 원두가 아닌 경우에 한해 분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그라인드 된다음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산패가 진행되는 커피 원두 특성상, 분할 분쇄(...)도 가능하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파트너가 '자사제품 원두 때문에 타사제품의 향이나 맛 등을 망칠 수 있고 이에 대한 배상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정중히 거절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1시간마다 새로 내려야하는 오늘의 커피 때문에 매장내 그라인더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타사제품의 원두를 갈아버리면 뒤에 오늘의 커피를 주문하는 사람들에게 의도치 않은 민폐를 끼칠 수 있으니 가능한 지양하는것이 좋다.
6. 카드
7. MD
스타벅스 텀블러와 머그는 상당히 예쁘 기로 유명한데, 보면 볼수록 구매욕구를 자극해서 가끔 쓸데없이 사게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국 내 커피 체인점 중 가장 다양한 머그와 텀블러, 컵받침(코스터)과 스틱(머들러)을 판매 하고 있다. 개중에는 당연히 시즌 한정판도 있다. 봄에만 판매하는 체리블라썸(벚꽃)시리즈가 유명하다. 여름이 되면 아이스 음료용 제품을 많이 판매한다거나 하는 식.
텀블러 구매시 1회에 한해 원하는 음료를 원하는 사이즈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텀블러 쿠폰을 제공하므로 텀블러의 실구매가는 구입가격보다 더 저렴하다는 합리화(?)가 가능하다. 매장 제조음료에 한하며 바나나프라푸치노 등 일부 제외, Extra 1개 추가 무료ek. 다만 '텀블러' 쿠폰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스테인리스 텀블러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머그 같은 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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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의 경우 해당 스타벅스 점포가 위치한 도시의 풍경이나 상징물이 들어간 머그(Starbucks City Mug)를 도시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웬만한 선진국 공항에는 스타벅스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하면서 해당 도시에 방문한 기념으로 그 도시의 스타벅스 머그컵을 모으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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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시티 머그/텀블러도 있다.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도 강릉, 전라북도 전주, 경상북도 경주, 제주도 소재 스타벅스에 가면 각 지역만의 시티 머그/텀블러를 구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16년 수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서 수원 시티 텀블러를 한정판매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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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MD 중에서는 3~4월에 시작하는 벚꽃MD와 12~2월에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및 겨울 MD가 인기있으며 '''특히 3~4월에 시작하는 벚꽃MD는 그야 말로 절정을 이룸'''과 동시에 되팔이들이 기승을 벌인다.
시즌 한정 MD가 발매하는 날이면 새벽부터 줄을 서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으며, 한산한 매장이여도 점심시간에 가면 좌대는 죄다 텅텅 비어있는 것이 보통. 1품목당 2개씩으로 구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물건 종류마다 2개씩 구입 + 매장마다 뺑뺑이 콤보로 간단히 해결된다. 게다가 서울에서는 길 건너마다 매장 하나꼴로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때문에 실제로 구입을 원하는 일반 고객층은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스타벅스의 개점 시간은 오전 7시인데 직장인들이 출근 준비를 하거나 출근하는 시간인지라 해당 고객의 불만이 특히 강하다.
2015년 9월에 뜬금없이 우산을 판매 개시했다!
미국에서는 신문도 판다.
8. 개별 문서 및 항목이 있는 메뉴
9. 여담
- '환경 보호'를 모토로 스타벅스 개인 텀블러로 음료 구매시, 사이즈에 관계없이 300원을 할인 해주거나 에코별 추가적립이 가능하다. 해피아워 시에도 할인금액은 동일하니 갖고 있다면 꼭 들고 갈것. 다만, 자신의 텀블러 용량은 확인[2] 하고 음료 사이즈를 정하는 것이 좋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텀블러는 바닥에 용량이 기재되어 있다. 다만 피지오 음료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텀블러에 담아주지 않는다고 한다.
- 2018년 11월 7일부터 개인 텀블러를 이용시 300원 할인대신 에코별 1개 추가적립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옵션을 이용하면 골드 회원의 경우 6잔으로 무료 음료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스타벅스만의 특징이라면 컵에다가 '마킹' 을 하여 음료를 제조하는 것인데, 이는 손님들에게 정확한 음료를 제공해주기 위한 일환이다. 이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 어떤 스타벅스를 가더라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2014년 12월, 손으로 적어넣던 스타벅스 마킹이 없어지고 라벨지에 출력해서 붙이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에 스타벅스 본사에서는 "우리의 커피에 감성이 부족해졌다" 는 이유로(...) 컵에 짤막하게 간단한 글귀를 적어넣으라는 방침을 내렸다고. 외국에서는 이름이나 짤막한 글씨를 적어주지만, 한국은 감성문구 적어주기를 도입했다가 그놈의 빨리빨리 문화 때문에 글자적는다고 음료가 늦게 나오는거 아니냐며 클레임이 쏟아졌던지라 일회용컵에 글씨 써주는거 자체가 아예 없어졌다. 손글씨 대신 라벨지로 출력이 된다고 하더라도 마킹 관련 약자는 절대 빠지지 않고 한땀한땀(..) 찍혀 나오므로 마킹을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3] 머그잔이나 개인컵에 받는 경우는 라벨을 붙이지 않는다. 물론 주문을 위해서 라벨지는 출력해야하는데 컵에 살짝 붙였다가 뗀다.
- 스타벅스의 비밀 메뉴들이다. 사실 이런종류의 글은 꽤나 단골주제로 엑스트라를 이용한 커스텀이 보통이다.
[1] 때로는 블렌딩된 원두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싱글 오리진이란 명칭에서 수정함.[2] 계산대 옆에 사이즈별 용량이 기재되어 있다. 전 음료 공통이니 읽어보거나 물어볼 것. 참고로 용량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자사 텀블러/머그가 아니면 거부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3] 그래도 글씨대신 할로윈 음료에는 Halloween, Moster 일반 음료등에는 ☆등의 이모티콘이 붙어서 인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