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요시타카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중의원으로 제17대 총무대신 등을 역임했다.
2. 생애
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카와구치시립 마에카와 소학교, 우라와시립[5] 키시 중학교, 메이지대학 부속 나카노 고등학교를 거쳐 메이지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카와구치시 시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1991년 카와구치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현의원을 목표로 했으나 소선거구 개편으로 중의원을 목표로 하여 제41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사이타마현 제2구에 출마해 석패율제로 당선되면서 원내에 진출한다. 2009년 9월 28일에 치러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에서는 1996년 당선 동기인 오무라 히데아키·스가 요시히데·마츠모토 준 등과 함께 고노 다로를 총재 후보로 추천하였으며, 아베 신조 2차 내각 출범 이후 다루토코 신지의 후임으로 총무대신 및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등을 역임한다. 후임은 다카이치 사나에.
2015년 10월 자민당 정책조사회장 대리에 취임하고 2019년 오노 모토히로에게 사이타마현지사 선거에 패배한 책임으로 자민당 사이타마현 연합회 회장 직을 퇴임했다.
3. 성향
전형적인 우파 정치인이다. 매년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고 있으며,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가입되어 있다.
또한 2011년 경, 대한항공 A380 독도 시범비행을 비롯한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항의로 같은 당 소속의 극우 정치인인 이나다 도모미, 사토 마사히사 그리고 유신정당 신풍 대표 스즈키 노부유키와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여 울릉도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입국을 거부당했다. 그리고 2012년 경에는 미국 뉴저지주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하라고 요구하는 등, 여러모로 한국 입장에선 매우 달갑지 않은 인물이다.
4. 소속 정당
5. 선거 이력
6. 기타
- 2010년 3월 26일과 4월 14일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독도 문제에 대해 오카다 가쓰야 외무대신에게 물었으며, 4월 22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에게 일본 정부의 견해를 물었다.
- 2012년 4월 27일, 센카쿠 열도를 도쿄도가 사겠다고 한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가 자민당 본부를 방문했을 때, 이시하라 노부테루 간사장과 오노데라 이쓰노리 외교부장과 함께 회담했다.
-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에게 큰 피해를 입혔던 전장인 이오지마 전투의 일본군 지휘관 쿠리바야시 타다미치의 외손자이다.
7. 둘러보기
[1] 전 카와구치시의원, 시의장.[2] 1932~2020. 기업인,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이다. 2020년 8월 10일 향년 88세로 사망했다.#[3] 전직 탤런트 출신이다.[4] 1959~. 사이타마현의원으로, 1992년 전 카와구치시장 나가세 요지의 양자로 들어갔다.[A] A B 석패율 비례대표[5] 현재는 사이타마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