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맨(SSSS.GRI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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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SS.GRIDMAN에 등장하는 그리드맨.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김환진[1] /로버트 매콜럼.
미도리카와는 원작에 비해 연기톤이 성숙해졌는데 이는 자신이 컴퓨터 월드의 사람이었다면 원작으로부터 25년 후에는 업데이트 되었을 것이기에 좀더 어른스러운 연기톤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한다. 그리고 "가자 유타"라는 부분을 연기할때 부르는 대상이 나오토가 아니라서 아쉬웠다고
원작의 그리드맨과는 달리 울트라맨 X처럼 기계적인 몰드가 두드러져서 메카닉적인 느낌이 강해졌다. 원작과 달리 첫등장시부터 그리드맨의 형상을 하고 있었고[2] , 유타와 만나기 이전부터 모종의 연결점이 있는 듯한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평소에는 중고 컴퓨터인 정크 내에 살고 있다.
캐릭터송은 '''CODE "GRIDMAN"'''
2. 어시스트 웨폰
신세기 중학생 멤버들이 정크를 통해 변신하여, 그리드맨을 지원하는 어시스트 웨폰이 된다.
2.1. 전격대참검 그리드맨 칼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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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칼리버가 ''''액세스 코드, 그리드맨 칼리버''''라는 구호로 변형하는 황금빛의 대검. 전체적인 실루엣은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그리드맨 소드와 유사하다. 기본적으로는 검 형태이지만 9화에서 파워드 제논의 무기로 쓰일 때는 도끼 형태가 되었다. 도끼 형태의 명칭은 '''파워드 액스'''. 이쪽 역시 특촬판에서 그리드맨 소드가 손도끼 형태의 선더 액스로 변형하는 것의 오마주.
완구상의 오리지널 기믹으로 힐트 부분을 분리해서 방패로 쓸 수 있다. 이 부분 역시 원작의 그리드맨 소드&실드의 오마주.
2.2. 배틀 트랙토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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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가 ''''액세스 코드, 배틀 트랙토 맥스''''라는 구호로 변형하는 거대 트레일러. 뒤에 달린 탱커 캐논이 주 무기이다. 전체적인 컬러링은 과거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합성특촬 공룡탐험대 본프리의 주역 메카인 본프리 호를 연상시킨다.
2.3. 버스터 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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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가 ''''액세스 코드, 버스터 보르''''라는 구호로 변형하는 드릴 탱크. 소화탄, 응고탄 등 다양한 기능의 미사일을 탑재하여 상황에 따라 활용한다. 무한궤도 메카인 만큼 험한 지형에 강하게 생겼지만, 의외로 지형이 불안정하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2.4. 스카이 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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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가 ''''액세스 코드, 스카이 비터''''라는 구호로 변형하는 거대 제트기. 뛰어난 기동성과 연막탄, 레이저 등 다양한 무기로 적을 제압한다. 그 위력은 합체를 하지 않고 단독으로 안티를 격파할 정도.
3. 합체 형태
그리드맨이 트레일러, 제트기, 드릴 탱크와 각각 합체하여 파워업 하는 형태와, 3기의 어시스트 웨폰이 합체한 별개 로봇, 그리고 그리드맨과 모든 어시스트 웨폰이 합체하는 형태 등 다양한 합체 배리에이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합체구호나 동작들이 하나같이 용자 시리즈에서 비롯되었다.
각 합체 형태는 아래를 참고할 것.
3.1. 강력합체초인 맥스 그리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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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이 배틀 트랙토 맥스와 합체한 강력합체형태. 격투전에 특화되어 있다. 3화에서 배틀 트랙토 맥스의 본격적인 첫등장과 동시에 첫등장.
합체 구호는 파워 다그온과, 동작은 용자 엑스카이저의 주역 킹 엑스카이저의 폼 업과 유사하다. 양 어깨의 탱크 캐논과 거대 주먹이 주 무기이며, 작중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격투능력을 선보였다.[3]
3.2. 무장합체초인 버스터 그리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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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이 버스터 보르와 합체한 무장합체형태. 화력전에 특화되어 있다. 5화에서 본격적인 첫등장을 하였다.
이쪽의 합체 구호는 파이버드의 무장합체에서, 합체 동작은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그레이트 파이버드에서 따왔다. 차륜에 내장된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버스터 그리드 미사일과 개틀링이 내장되어 있고, 어깨의 드릴은 물리 타격도 가능해보이지만 일단 필살기인 트윈 버스터 그리드 빔을 사용하는데만 사용하였다. 차륜에 장착된 손잡이는 풀 파워 그리드맨으로 합체시 그리드맨 칼리버를 비치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흉부 파츠와 헬멧의 디자인은 원작의 선더 그리드맨의 오마주로 이는 풀파워 그리드맨과 흉부와 헬멧 파츠를 공유하기 때문.
3.3. 대공합체초인 스카이 그리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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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이 스카이 비터와 합체한 대공합체 형태. 공중전에 특화되어 있다. 7화에서 첫등장을 하였다.
합체 구호는 황금용자 골드란의 스카이 골드란, 동작은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슈퍼 빌드 타이거에서 따왔다. 그리드맨에게 없는 비행능력을 부여한다. 등에 빔 포 2문, 종아리 쪽에 연막탄을 전개 가능한 발사구가 있으며 헤드에 장착된 바이저에서 출력되는 HMD로 전황을 분석하는 전자전도 펼칠 수 있다. 다만 다른 어시스트 웨폰들과는 달리 이 상태에선 필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3.4. 초합체초인 풀 파워 그리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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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이 그리드맨 칼리버, 배틀 트랙토 맥스, 버스터 보르, 스카이 비터와 합체한 초합체 형태. 원작의 선더 그리드맨의 포지션에 해당된다. 8화에서 등장하였다.
합체 동작은 초중신 그라비온의 솔 그라비온에서 거의 똑같이 따왔다.[4] 그리드맨과 어시스트 웨폰 3대가 한꺼번에 합체한 이후 그리드맨 칼리버의 코등이에 해당하는 파츠가 가슴 부분의 장식으로 합체한다. 헤드 파츠는 버스터 그리드맨의 것을 사용하지만 원작의 선더 그리드맨과 같이 머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듯 수납되어 있던 뿔이 전개된다.
합체 직후 손, 무한궤도, 가슴, 머리를 각각 클로즈업 하는 연출은 가오가이가의 오마주.[5] 괴수의 포화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내며 걸어가는 모습은 슈퍼전대 메카들의 첫 등장시 강함을 어필하기 위해 보여주던 연출과 흡사하다.[6]
지금의 정크로는 그리드맨 일행 전원을 100% 처리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크기와 출력 모두 스케일 다운해서[7] 구겨넣듯이 합체했다. 그래서 그런지 간신히 합체한 크기가 평소에 활약하는 노멀 그리드맨과 거의 비슷하다. 그래도 3대 + 그리드맨 + 칼리버의 힘이 모두 합쳐져서 엄청난 파워와 장갑, 스피드, 비행 능력을 자랑한다.
여담으로, 풀 파워 그리드맨이라는 이름은 특촬판 그리드맨의 속편으로 스틸 사진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잡지연재기획 전광초인 그리드맨 마왕의 역습에 등장했던 명칭이다. 5대의 어시스트 웨폰과 그리드맨의 힘을 하나로 합친 궁극의 형태로, 선더 그리드맨이 드래고닉 캐논을 들고 킹 제트 위에 올라타 비행하는 모습이었다.
육중한 모습과는 다르게 그리드맨의 허벅지가 절반 정도 노출된 데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빈약해보여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는 코어인 그리드맨의 자세를 보면 상체는 양 팔을 ┗ |몸통| ┛형태와 같이 좌우로 벌려 넓은 어깨 폭을 만들어주고 거기에 완전히 새로운 팔이 장착되는 반면, 하반신은 그리드맨의 기존 다리의 길이와 두께만 크게 만들 뿐 커진 다리들의 간격을 키워주는 변형이 없기 때문이다.[8] 하지만 첫 등장 합체 신에서 90년대 용자물의 테이스티를 느끼고, 오랜만에 본 합체 로봇 액션 신으로 하여금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 사용 기술 및 무장
- 그리드 빔
왼팔의 프라이멀 액셉터에서 발사하는 필살 빔. 포즈와 이펙트 등은 원작의 그리드빔의 완전 재현.
- 그리드 라이트 세이버 슬래시
왼팔의 프라이멀 액셉터에서 만들어낸 빛의 검으로 적을 베는 참격계 필살기. 프라이멀 액셉터에서 방출되는 빛의 칼날은 일반적인 검이 아니라 손목검(리스트블레이드) 형태의 짧은 광검의 모습을 띄고 있다. 모티브는 특촬판 그리드맨의 기술인 그리드 라이트 세이버이지만[9] 원작은 빛의 칼날을 부메랑처럼 날리는 기술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오히려 모션만 놓고 보자면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뫼비움 블레이드'나 울트라맨 긴가의 '긴가 세이버' 등과 같은 울트라 시리즈에서 자주 나오는 참격계 기술들과 더 유사하다.
- 그리드 칼리버 엔드
- 탱커 캐논
맥스 그리드맨의 무장. 배틀 트랙토 맥스의 것과 동일하다.
- 맥스 그리드 빔
맥스 그리드맨의 필살기.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탱커 캐논과 동시에 사격하는 기술이다. 필살기의 포즈가 헬 엔드 헤븐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사실은 트랜스포머 아마다의 아마다 콘보이 오마주다. 아마다 콘보이 슈퍼모드의 필살기명이 맥스 파이어이며, 포즈는 아마다 콘보이의 빅 펀치 포즈와 동일하다.[10][11]
- 초전격 킥
맥스 그리드맨의 또 다른 필살기. 양 팔의 부스터로 상승하여 급강하하면서 내리꽃는 킥. 모션은 톱을 노려라! 시리즈의 이나즈마 킥을 연상시킨다.[12] 이름의 유래는 특촬판 그리드맨의 기술인 초전도 킥.
- 버스터 그리드 미사일
버스터 그리드맨의 무장. 차륜에 장비된 미사일 포트에서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풀 파워 그리드맨도 사용 가능.
- 개틀링(가칭)
버스터 그리드맨의 무장. 버스터 그리드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차륜에 장비된 총구에서 발사한다.
- 트윈 버스터 그리드 빔
버스터 그리드맨의 필살기. 양 어깨의 드릴이 전개되며 발사되는 빔으로 그리드맨보다 훨씬 거대한 적도 일격에 산산조각내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한다. 동일 무장이 적용된 풀파워 그리드맨도 사용 가능하며 이때는 위력이 더 강력한지 차륜이 버팀목 역할을 담당한다.
- 빔포(가칭)
스카이 그리드맨의 무장. 스카이 비터와 동일한 무장이다. 백팩 부분에 장비되어 있다.
- 럭키 스모크 스크린
스카이 그리드맨의 무장. 스카이 비터와 동일한 무장이다. 다리 부분에서 연막탄을 발사한다.
- 트윈 드릴 브레이크
풀 파워 그리드맨의 무장. 어깨의 드릴 2개를 발사한다. 모티브는 선더 그리드맨의 기술인 드릴 브레이크.
- 브레스트 스파크
- 그리드 풀 파워 피니시
풀 파워 그리드맨의 필살기. 먼저 '풀 파워 차지'를 사용해 에너지를 모은 후(이때 풀 파워 그리드맨의 전신이 황금색으로 물든다.) 그리드맨 칼리버에 에너지를 집중해 거대한 검기를 만들어 적을 베어버리는 기술. 에너지를 모으며 전신이 황금색으로 변하는 모션은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의 선더 플래시, 거대한 검기로 적을 베어버리는 모션은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필살기인 '동륜검 정면 내려긋기'에서 따왔다.[13]
- 그리드 키네시스
사무라이 칼리버가 언급하면서 밝혀진 기술. 9화에서 처음 사용했으며 3인방의 정신에 간섭하여 정신적으로 꿈을 깨는데 공헌하면서 괴수를 실체화 시키는게 성공한다. 특촬판에서도 21화에서 동일한 명칭으로 등장하는 기술로, 그리드맨의 정신력을 에너지로 변환하여 액셉터에 전송시키는 기술이다. 원작에서도 꿈 속의 세계에 갇힌 주역 3인방을 구한 기술.
- 스파크 빔
왼손에서 화염탄을 날린다. 작중에서는 알렉시스에게 주먹을 먹이면서 시전했다. 원작에서도 사용한 기술.
- 네오 초전도 킥
붉게 물든 오른발로 양발차기를 날린다. 초전도 킥의 강화판으로 원작에서도 사용한 기술.
- 그리드 라이트 세이버
액셉터에서 빛의 검을 만들어내 상대를 베어버리는 참격계 기술. 원작에서도 사용한 기술이나 그때는 부메랑처럼 상대를 향해 날렸다.
- 그리드 픽서 빔
마지막화에서 그리드맨이 자신의 힘은 파괴 뿐만이 아닌 수복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사용한 기술이자 본작의 히든 카드. 원작에서도 컴퓨터 월드 복구나 세뇌 치료, 어린아이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데 사용했던 기술로, 이걸로 아카네의 마음을 고쳐서 그녀로부터 힘을 끌어와 거대화했던 알렉시스의 육체를 붕괴시켰고, 마을까지 수복하면서 츠츠지다이만 있던 좁은 세상을 지구처럼 크게 넓혔다.
5. 작중 행적
1화에서 유타를 부르는 텔레파시와 함께 오래된 컴퓨터에서 화면이 비추면서 유타와 조우한다. 자신의 사명을 기억해라는 의문의 말을 한다. 그리고 괴수가 나타나자 다시한번 텔레파시를 보내서 자신과 각성해야 한다며 곧바로 유타와 융합하여 도심에서 괴수 앞에 그리드맨이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엔 치열하게 싸우기도 하다가 나중에 파워가 떨어져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는데 여기서 우츠미와 릿카가 컴퓨터로 메세지를 전해줘서 괴수의 약점을 알아낸 뒤 '''그리드 빔'''으로 괴수를 쓰러뜨린다.
1화에서는 기존 이미지와는 다르게 녹색과 보라색 기조의 어두운 색상이며 합체한 유타는 몸이 무겁다고 버거워 하고 있었는데, 아직 이쪽에 최적화되지 않아서 제 실력을 내지 못했던 것으로, 이 문제는 2화에 합류한 사무라이 칼리버가 정크를 최적화시켜주면서 해결되어 2화부터는 기존에 알려진 색으로 나온다. 최적화 이후로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게 되었고[14] 유타 이외의 인물에게도 그리드맨의 모습과 말소리가 들리게 되어서, Youtube 공식채널의 보이스 드라마 2.2회에서는 유타와 우츠미가 릿카 어머니 앞에서는 절대 말을 하지 않도록 신신당부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알았다고 해놓고 무심코 말소리를 내버려서 릿카의 어머니가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묻자[15] 우츠미가 사실은 자기가 성우지망생(...)이라 연기연습을 한거라며 얼버부린다.
3화에서는 괴수 안티가 나타나자 프라이멀 액셉터로 유타를 호출해서 사무라이 칼리버에 의해 운송된 유타와 다시 합체한다. 처음엔 3단 콤보를 넣는 등 선전하다가 안티가 사람 목소리를 내며 광탄을 난사하자 밀리기 시작한다. 유타는 아침에 우츠미와 한 대화로 괴수가 사람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었고 괴수가 사람 말을 하자 마음이 흔들려 그리드맨과 함께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그래도 그리드맨 칼리버까지 가세해서 어느정도 대응하려 했으나 안티에겐 상대 능력을 카피해서 적응하는 능력과 고속이동 능력이 있었고, 백병전과 스피드 모두 수세에 몰려 광탄 난사를 맞고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한다.
이후 정크가 반응하지도 않고 아무 말도 없어서 우츠미와 릿카는 멋대로 이들이 모두 죽은 줄 알고 있었지만, 신세기 중학생인 맥스, 보르, 비트가 등장해 그리드맨은 죽지 않았다고 말해주며 살아있다는게 밝혀진다. 사실 이게 다 융통성 없는 사무라이 칼리버 때문인데, 일단 쓰러진 그리드맨을 복구해놓고 다른 공간에 숨어서 괴수가 나타나면 기습으로 일격에 잡을 계획을 짜고 있었다. 하지만 상대는 그리드맨이 죽었다고 생각했기에 괴수가 다시 나타날리가 없었고, 그렇게 그리드맨과 함께 잠수만 타고 있었던 것.
일단 다시 재등장한 그리드맨으로 괴수 안티를 유도하고, 맥스가 액세스 코드 배틀 트랙토 맥스로 지원하여 강력 합체 초인 맥스 그리드맨이 된다. 이후 안티의 능력과 비등한 스피드와 화력으로 난타전을 벌이고 맥스 그리드 빔 까지 쏘면서 밀어붙이지만 상대의 시간 초과만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쓰러트리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그리드맨 만이 땅 위에 서있었으므로 어찌됐든 그리드맨의 승리로 끝났다.
4화에서는 릿카가 소개팅을 한다는 사실에 당황하며 미행을 할 것인지 고민하던 유타에게 '''"유타. 아무리 적이 거대하더라도 도망치지 말고 맞서 싸우는거다!!"'''라며 말투는 훌륭한 히어로지만 어딘가 핀트가 어긋난 격려를 한다. 최적화 이후 의사소통이 상당히 활발해져서 유타의 고민을 들어주고 진심으로 힘이 되어주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유타뿐만 아니라 그리드맨도 무엇인가의 원인으로 과거의 기억을 잃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후 괴수가 나타났을때 어시스트 웨폰 전원과 합체하려 했지만, 정크가 워낙 저사양인지라 바로 프리징됐다. 사건이 끝나고 유타와 릿카의 관계가 약간이나마 진전하는 모습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흐뭇해했다.
5화에서는 소풍으로 멀리 나간 탓에 괴수가 나타났지만 정작 정크가 없어서 주인공 일행이 위기에 빠져 릿카네 집에 전화를 걸어 역으로 가져오라고 하자 신세기 중학생 4명이서 돈을 나눠내서 산다. 가격은 37,429엔.[16] 맥스가 35,000엔을 냈고 칼리버가 2,004엔, 보르가 20엔(...), 비트가 5엔(...)씩 나눠냈다.[17] 보이스 드라마 내용상 일단 맥스가 가장 많은 돈을 낸 것은 확실하고 화면상 보이는 금액만 합쳐보면 400엔이 부족하지만 어떻게 구입했는지 나머지 정황은 확실하지 않다. 이때 맥스가 영수증은 됐다고 안받는데 이게 보이스 드라마로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후 정크를 역까지 들고와서 역의 전원을 빌려 정크 기동에 성공. 그리드맨이 두리번거리며 여기가 어디냐며 당황하자[18] 유타가 그리드맨 전매특허(?)인 '''"설명은 나중에!"'''를 날린다. 바로 상황 파악을 하고 유타와 억세스. 버스터 보르와 합체해 적을 쓰러뜨린다.
보이스 드라마 5.5회에서는 역 남쪽 출구 앞 값싸게 먹을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신세기 중학생 4명이 나눠서 산 만큼 누구 집에 이걸 둘지로 고민을 했지만 칼리버는 기르는 고양이가 전원 코드를 물어뜯어버릴거라며 거절, 비트도 열대어 클라운로치를 기르느라 전기세 때문에 거절, 맥스는 다른 가구와 색이 맞지 않는다며 거절, 우츠미는 가족과 함께 사는 데다가 초등학교 6학년인 동생이 엄청 달라붙을 거 같아서 거절, 히비키는 집이 4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들고가기 힘들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바람에 그냥 다시 릿카 집에 두기로 합의를 본다(...). 그와중에 보르는 은근슬쩍 빠져나갔다(...). 그리고 중고품인데 반품이 되냐는 의문에 보르가 영수증 있으면 상관없지 않냐고 하지만 5화에서 이걸 살 때 맥스가 영수증은 됐다며 안 받는 바람에 영수증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유타가 식당 대기열에 대기명을 '''그리드맨'''으로 적어버린 바람에 점원이 '''6명 기다리시는 그리드맨 님'''이라고 부르자 아주 자연스럽게 '''"아, 네"'''라고 대답해버린다. 이후 6화에서 밝혀지길 정크는 릿카네 어머니가 다시 사주셨다. 반품했다가 아니고 샀다고 하는 걸 보면 깎아서 산 건가 싶기도...릿카는 '그 사람들 돈 없어 보이니까'라며 모녀가 긍정.
6화에서는 거대 괴수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19] 6화에서 신죠 아카네가 "괴수가 등장하지 않는 편은 만들면 안 돼"라고 한 것과 대입하면 꽤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다.
7화에서 사무라이 칼리버의 언급에 의하면 '''지금의 그리드맨은 완전하지 못한 존재'''라고 한다. 또한 신세기 중학생 4인방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이는 그리드맨이 잃어버린 기억과 관계가 있는 듯.
8화에서는 릿카와 우츠미가 말싸움을 할 때 어느 쪽도 맞는 말이기 때문에 대립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다가 보르에게 어정쩡한 소리한다며 까였다. 아카네가 문화제에 괴수를 풀어놓겠다는 선전포고의 대책으로 유타가 세운 작전에 따라, 괴수보다 먼저 등장해서 학생들을 놀라게 한 뒤 자연스럽게 학교 밖으로 피신시켰다. 또한 크기를 줄이는 것으로 어시스트 웨폰들과 대합체를 해서 승리한다. 괴수와의 싸움 중에 재미난 부분이 있는데. 아카네가 "이번에야말로 '''내 힘을 보여 줄 때!'''"라는 대사를 한 직후 그리드맨은 "지금이야말로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말한다. 아카네와 유타 일행의 차이가 확실하게 드러나는 부분.
9화 초반부에서는 유타가 괴수의 능력에 의해 잠에 빠진 상태라 발이 묶인 상태. 그러나 그리드 키네시스를 사용해서 어떻게든 3인방의 꿈속 세계에 간섭하려고 한다. 작중 표현을 보면 신죠 아카네가 막으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허사가 되어 3인방은 꿈속에서 그리드맨의 존재를 지각하였고 그대로 꿈속 세계에 간섭하여 꿈속 세계의 괴수 날개를 뜯어버리는 공헌을 하였다. 유타가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실체화된 괴수 처리시엔 등장하지 않았지만 엔딩 파트에서 꿈에서 깬 유타에게 감사인사를 받는다. 그러나 아직 눈을 떠야만 하는 사람이 한명 더 있다고 그리드맨이 직접 언급한다. 유타는 언급한 사람이 신죠 아카네임을 바로 짐작하며 그녀 이름을 언급하며 대답한다.
10화에 따르면 그리드맨은 생물의 목숨은 빼앗지 않는다고 한다. 괴수는 생물이 아닌 악의로 탄생한 존재이지만 안티는 마음을 가진 생물이 되어버려서 그를 죽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신세기 중학생(어시스트 웨폰)과 그레이트 합체가 가능하다는걸 근거로 이들이 원래 하나의 존재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분리되었다는 떡밥이 생겼다.
11화에서는 진실이 밝혀지는데...
'''SSSS.GRIDMAN의 히비키 유타가 그리드맨이었다.''' 유타가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유타의 기억이 없었던 것이다. 4화에서 그리드맨 자신도 유타처럼 과거의 기억이 없다는 대사가 복선이었다. 그리드맨이 히비키 유타의 몸을 차지한 것은 신죠 아카네의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도가 그것 밖에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죠 아카네의 세상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 히비키 유타의 몸에 들어왔고, 그로 인해 그리드맨과 어시스트 웨폰들에게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0]
12화에서는 알렉시스 케리브가 부활시킨 괴수들을 전부 처리하고 안티와 함께 복귀한다. 이후 괴수가 된 누군가를 안티에게 맡긴채 자신은 우츠미와 릿카를 데리러 가며 그렇게 모두가 모이자 갑자기 정크에서 빛이 나더니 신세기 중학생들과 알렉시스에 의해 빈사의 부상을 입은 안티에게도 엑셉터[21] 가 장착된다. 이후 그들과 함께 액세스 플래시[22] 를 하고, 릿카가 액세스 코드 '''GRIDMAN'''을 입력한 순간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23] 즉,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그리드맨의 모습은 진짜 모습이 아니었고 '''전광초인 그리드맨과 동일인물이었음이 드러난다.'''
본래 모습을 되찾은 그리드맨은 알렉시스 케리브와 최종전을 벌인다.[24] 최종화인만큼 원작에서의 다소 호구같은 면모는 없이 알렉시스를 몰아세웠다. 하지만 아카네를 흡수한 알렉시스는 무한히 재생할수 있어서 전투 자체가 무의미한 지경에 이른다. 알렉시스가 승리를 선언하며 떠나려 하는 찰나에, 그리드맨은 자신이 쓰러진 곳 주변의 월드가 복구된 것을 보고 자신의 힘은 싸우기만을 위한 힘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내며 '''픽서 빔'''을 발동한다.[25] 픽서 빔으로 아카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힘의 근원을 잃어버린 알렉시스 케리브를 쓰러뜨려 봉인한다. 신죠 아카네는 컴퓨터, 알렉시스는 바이러스, 그리드맨은 백신이라고 보는 게 이해하기 쉬울 듯.
그렇게 모든 일이 끝나고, 자기가 떠나고난 뒤의 유타를 잘 부탁한다며 릿카와 우츠미에게 말하고는 봉인된 알렉시스를 데리고 신세기 중학생 4인방과 함께 하이퍼 월드로 돌아간다.
6. 입체화
크게 그리드맨 단일 상품과 풀 파워 그리드맨 세트로 나눌 수 있다.
그리드맨 단일 상품으론 메가하우스에서 제작한 figma 그리드맨과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제작한 넨도로이드 그리드맨이 대표적이다. 등장인물 중 사무라이 칼리버는 신세기 중학생이긴 하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단일로 출시되는 그리드맨 상품에 무장으로서 같이 부속되고 있다.
또한, 그리드맨 단일 상품의 경우 컬러 배리에이션 상품인 이니셜 파이터[26] 도 제작되고 있다. 다만 이 형태는 작중 비중이나 활약 등을 고려하면 도저히 많이 팔릴 상품이 아니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인지 한정 형식으로 출시 및 판매되고 있다.
figma의 경우 블루레이 3권을 구입하면 구매 신청 시리얼 코드를 배포하는 형식으로 사전 출시 예고를 하였으나 2019년 10월에서야 출시되었고, 반다이 슈퍼 미니프라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상품을 출시하는데다 한 술 더 떠 그리드맨의 각종 빔 이펙트 부품과 그리드 나이트를 같이 묶어 출시했다.
피그마 그리드맨은 피그마 답지 않은 높은 가동률로 주목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인간형이지만 실제 인간의 제약을 덜 받는 형태라서 그만큼 자유롭게 가동률 높은 관절을 도입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27]
풀 파워 그리드맨 세트 상품으로는 마찬가지로 메가하우스의 액티빌더 SSSS.GRIDNAN DX 어시스트 웨폰 세트[28] 가 2019년 3월 출시되었고, 굿스마일 컴퍼니의 DX 풀 파워 그리드맨이 5월 출시되었으며, 반다이의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으로도 2019년 9월 상순 SSSS.GRIDMAN이라는 이름으로 풀 파워 그리드맨 세트가 출시되었다.
이렇듯 스토리가 중후반에 접어드는 2018년 연말 무렵부터 상품화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었으나, 정작 작품 자체는 1쿨 12화 완결 구성이라 상기 상품들이 출시되기 전에 이미 방영이 종료되어 본방과 동시에 상품 판매를 전개하는 시너지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다만 작품에 대한 평가가 최후반부 스토리 전개 및 결말에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으되 초중반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만큼 사전 예약에서 간접적으로 득을 보기도 했다.[29]
6.1. 메가하우스 액티빌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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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그리드맨 단품이냐 / 풀 파워 그리드맨 세트냐에 따라 "메가하우스 액티빌더 SSSS.GRIDMAN 그리드맨" / "메가하우스 액티빌더 SSSS.GRIDMAN DX 어시스트 웨폰 세트"으로 나뉘지만, 어느 쪽이든 이름이 너무 긴 관계로 문단명은 회사명 - 시리즈명만 기재한다.
2019년 3월 출시. 그리드맨 & 그리드맨 칼리버 단품은 5,670엔 / 풀 파워 그리드맨 세트는 18,144엔이다.
현재 풀 파워 그리드맨으로의 합체 기믹을 구현하는 모델 중 유일하게 '''주황색 연질 케이블을 탈착 없이 수납 기믹'''으로 구현하였다.
그러나 이 케이블의 탄성이 강한 편이라 각 파츠를 고정해 두면 반발력 때문에 튕겨나가기 일쑤인데다, 애니메이션에 비해 다소 밝은 사출색과 난잡해 보이는 프로포션[30] , 합체 시 그리드맨의 백팩과 가슴의 크리스탈을 제거해야 하는 점 등이 단점으로 꼽혀 후술할 굿스마일 DX 풀 파워 그리드맨에 비해 가격 대비 평가는 떨어지는 편이다.
6.2. 굿스마일 컴퍼니 DX 풀 파워 그리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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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출시. 가격은 16,500엔. 아마존 등지에서는 13,000엔 대로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초회특전으로 오오바리 마사미가 박스 아트를 그려주었다.# 이 박스아트는 상품의 옆면을 제외한 상하전후를 감싸는 식으로 되어 있다.
당초 2019년 4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1달 연기된 5월 출시되었다. 그리고 실제 출시 된 제품도 매뉴얼의 일부 내용(스티커 표기, 헤드기어 장착 방법)이 잘못되거나 구체적인 설명을 추가할 부분이 있어 이를 정정하는 설명서가 함께 들어있다. 이 설명서에서 정정한 내용 외에도, 상술한 전지가동 손가락 조립 매뉴얼에 부품번호가 잘못 기재되어 있어 이를 트위터에서 수정 고지 하는 등, 취급설명 측면에서 오기가 많았다. 현재는 굿스마일 컴퍼니 홈페이지 → DX 풀 파워 그리드맨 페이지에서 최신 매뉴얼을 PDF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굿스마일 컴퍼니 측에서 출시 연기에 대한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1개월 사이에 금형이나 부품을 수정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우며, 전술했듯 매뉴얼의 오기 문제도 있었던 만큼 이를 바로잡는 별지나 PDF 파일 등을 제작하고, 이 정정자료들의 내용이 정확한지 재검수하는 과정에 1개월이 더 소요되었으리란 합리적 추측을 할 수 있다.
연질 케이블이 교체식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원작과 가까운 프로포션과 사출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다양한 색상이 복잡하게 얽힌 그리드맨 본체는 상품에 따라 도색미스가 심한 경우도 있다. 사례 보기
그리드맨의 몸체 뒷면엔 나사구멍이 많이 있는데, 이는 구매자가 직접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여 관절강도를 유지/보수하기 위함이다. 가동성은 합체 상태의 강도를 고려해 허리와 발목 등은 의도적으로 가동 축이나 조인트가 없다 보니, 웬만한 자세는 취해줄 수 있지만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포징은 어렵다.
여러 대의 어시스트 웨폰이 복잡하게 합체하는 와중에도 전체적인 고정성은 상당히 양호하며, 파워드 제논의 주먹이기도 한 발 뒤꿈치가 크고 평평하기 때문에 무게중심을 살짝 뒤로 가게 세워 두면 접지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버스터 보르와 그리드맨을 고정하기 위한 C자형 고리 파츠 하나가 추가되는 점을 제외하면 아무런 부품 교체나 탈착 없이 맥스/버스터/스카이/풀 파워 그리드맨과 파워드 제논으로의 합체를 구현할 수 있다. 이 C자형 고리도 버스터 보르 단독 상태일 때 별도로 수납 또는 고정하는 장치가 없기는 하되, 버스터 보르의 노란색 위쪽 동체와 검정색 아래쪽 동체 사이에 딱 맞게 들어가므로, 합체 시에만 박스에서 주섬주섬 꺼낼 필요 없이 항시 눈에 띄지 않게 휴대할 수 있다.
풀 파워 그리드맨의 양 손은 손가락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기본 주먹손과 모든 손가락을 개별 가동시킬 수 있는 전지가동 손이 제공되며, 구입자의 취향에 따라 탈부착 할 수 있는 연질 케이블과 사용하지 않는 손은 박스 내에 별도로 담아두는 공간을 마련해 두어 분실의 위험을 줄이는 한편 보관도 배려하였다.
전반적인 사출색은 모두 분할 사출 및 파츠 부분도색으로 구현하였으나 스티커를 써야 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으며, 전지가동 손은 구매자가 직접 조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이렇게 제품 일부를 소비자가 직접 조립해야 하거나 스티커를 직접 붙이는 것은 과거 DX 완구류의 판매 방식을 계승한 것인데다 완성시키고 나면 같은 불편을 다시 겪을 일은 없으므로 단점으로 치부되지는 않는다.
굳이 단점이라면 스카이 그리드맨의 헤드기어가 풀 파워 그리드맨으로의 합체 시 아무런 고정 기믹이 없어서 말 그대로 걸쳐두기만 해야하기에 손/망실의 우려가 크다는 점과, 완성품이리서 필요에 따라 상품을 분해하는 것이 제한되다 보니 슈퍼 미니프라 출시 이후 "합체 시 번거로움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31] 이 부각된 정도가 꼽히나, 이를 제외하면 종합적으로 훌륭한 완성도를 가진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원작 설정과 조금 모양새가 달라지긴 하나, 파워드 제논으로의 합체처럼 스카이 그리드맨 용 헤드기어를 스카이 비터의 동체에 결합된 상태 그대로 두고, 맥스 그리드맨의 헤드기어를 설정과 반대 방향으로 걸치면 타이트하지는 않지만 각 헤드기어를 보다 안정적으로 장착시켜 둘 수 있다. 굿 스마일 컴퍼니의 모델 프로듀서인 타나카 히로도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으로 보기
이렇듯 원작 모습과 다르게 합체시키는 것을 권장해야 할 정도로 고정성이 빈약한 부품들은 2차 제작분부터는 고정성이 개선되었으며, 초회 구입자들에 한해 2차 사양품을 추가로 발송해주는 A/S도 이루어졌다.# A/S 기간은 2019년 9월로부터 2년이다.
상위 문단에서 설명하였듯 본 상품은 아마존 재팬 취미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초회물량은 이미 품절되었고, 2019년 7월 출시 예정으로 2차 예약까지 진행되었다. 오오바리 마사미의 초회 특전 일러스트는 2차 예약까지는 동봉된다.
6.3. 슈퍼 미니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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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스 구성(1. 그리드맨(합체용 교체 파츠 포함), 2. 배틀 트랙토 맥스, 3. 버스터 보르 & 그리드맨 칼리버, 4. 스카이 비터.)#
2019년 9월 9일 출시. 가격은 10,368엔으로, 이는 지금까지 일반으로 출시된 (예정 포함) 슈퍼 미니프라 상품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32]
풀 파워 그리드맨 출시와 함께, 혼 웹 한정으로 그리드 나이트와 그리드맨 이니셜 파이터 세트도 출시되었다.#
2018년 12월 SSSS.GRIDMAN이 한창 방영 중일 당시, 동년 11월에 출시했던 슈퍼 미니프라 선더 그리드맨에 이어 SSSS.GRIDMAN도 실제 제작 중에 있음을 밝혔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9년 4월 23일, CG 및 목업을 이용한 상품 공개가 이루어졌다. 목업 소개(일본어) / 한국어 번역 상품의 상세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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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 (클릭하면 세부 내용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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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트랙토 맥스(클릭하면 세부 내용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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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맨 칼리버(클릭하면 세부 내용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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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보르(클릭하면 세부 내용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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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비터(클릭하면 세부 내용이 펼쳐집니다.)
합체 상태인 풀 파워 그리드맨의 경우 가동성 만큼은 다른 완성형 풀 파워 그리드맨들과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많은 부분이 움직인다. 가동 폭이 넓다는 의미가 아니라, 가만히 세워두는게 답이다 싶은 구조를 하고 있음에도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움직인다는 것이다.
물론 "자잘한 부품이 잘 떨어진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이겠으나 이 정도만 하더라도 '''다른 완성형 풀 파워 그리드맨 보다 상당히 양호한 편'''이며, 고정 자체가 헐거워서 떨어진다기 보단 다른 부품을 끼우면서 생긴 반작용으로 인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다시 끼우면 뻑뻑하진 않지만 전시용으로선 납득할 수 있는 강도로 고정되며, 다시 끼워도 계속 떨어지는 지속적인 헐거움을 가진 부분은 거의 없다.
프로포션 면에서도 코어인 그리드맨이 짤뚱하긴 하지만 합체하면 그리드맨의 모습이 거의 가려진다. 특히 슈퍼 미니프라 판의 경우 그리드맨의 다리가 짤막하고 머리가 커진 덕분(...)인지, 세로로 너무 길쭉해 보이던 설정화나 이전 모형들에 비해 전체적인 프로포션이 안정적인 편이다.
따라서 액티빌더 시리즈 그리드맨이 설정과 상당히 달라 보이거나, 굿스마일 컴퍼니 판 DX 완구의 프로포션이 위아래로 너무 길다고 느껴진다면, 합체 상태 만큼은 슈퍼 미니프라 판 풀 파워 그리드맨의 프로포션이 가장 좋게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합체 시 잉여가 되는 그리드맨의 손, 가슴장식, 백팩의 동그란 부품, 맥스의 헤드기어 고정 부품 등은 텅 비어 있는 맥스의 어깨나 비터의 다리 속에 넣어 둘 수도 있고, 상술했듯 보르와 비터는 매뉴얼에서 사용하라고 적혀 있는 고정용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합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잉여부품은 3개(그리드맨의 손 한 쌍 + 맥스 그리드맨 헤드기어 연결 조인트)만으로 줄일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출시 전,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점과 관절 강도가 우려된다는 두 가지 문제로 인해 출시 전엔 다소 부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먼저 가격의 경우, 풀 파워 그리드맨은 그리드맨 + 어시스트 웨폰 셋 + 무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있는데, 이렇게 구성품 기준으로 보자면 앞서 출시된 선더/킹 그리드맨과 큰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선더 그리드맨(6,480엔)의 1.6배나 되다 보니 너무 비싸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다만 이는 코어인 그리드맨이 특촬판과 애니판 모두 같은 크기라는 점에서 풀 파워 그리드맨도 선더 그리드맨과 비슷한 크기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생긴 착오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 슈퍼 미니프라 그리드맨은 약 12.5㎝(선더 그리드맨으로 합체하면 약 16㎝)인데, 2019년 6월 초 공개된 목업 사진과 정보에 따르면 풀 파워 그리드맨의 크기는 선더/킹 그리드맨 보다 약 2㎝ 더 큰 18㎝임이 확인되었다. 실제로 두 상품을 같이 놓고 보면 상하는 물론 좌우로도 볼륨 차이가 크다.관련 링크 두 상품의 크기 비교
이를 감안하더라도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인데, 이는 SSSS.GRIDMAN이라는 작품의 태생적인 특성 상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트리거 양쪽에 판권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관절 강도는 먼저 출시 된 라이브 로보처럼 완전히 뻑뻑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교체부품을 쓰지 않고도 전시 용으로는 무리가 없을 정도로 출시되어 헐거울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만, 무거운 어시스트 웨폰의 무게를 그리드맨의 관절이 부담해야 하는 근본적인 구조 문제를 감안하면, 장시간 전시할 경우 팔 관절은 합체 전용 부품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교체용 팔의 부품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지 않은데, 이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사보타주로 보이는 부분을 참고할 것.
이 외에도 소체가 2018년 출시된 특촬 그리드맨의 설계 데이터를 유용하였기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모습에 비해 다소 뚱뚱해 보인다는 점이나, SSSS.GRIDMAN 특유의 주황색 동력선이 없는 점 등 가격과 관절 강도에 대한 우려 만큼은 아니지만 프로포션 과 외관 면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일부 샀다.
그러나 출시 전 제시되었던 우려들은 상기와 같이 상품 출시 후 대부분 해소된 반면, "이걸 왜 이렇게 설계했나" 싶은 요소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사보타주로 보이는 부분 (클릭하면 세부 내용이 펼쳐집니다.)
상기와 같이, 설정 대로라면 한 번만 끄집어내면 되는 허벅지를 두 차례나 넣었다 뺐다하는 굉장히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가오가이가의 드릴 가오 처럼 록(lock) 방식으로 고정하거나, 핀으로 결합 하더라도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있었으리라 여겨지는 부분이다.}}}
슈퍼 미니프라 중에선 가장 비싸다곤 해도 다른 완성형 풀 파워 그리드맨 모델들에 비해 월등히 싼 가격,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 한 가동성, 복잡한 구조를 감안하고 보면 나름대로 안정적인 결합성 등 종합적으로 "그리드맨의 '''짤뚱한 프로포션과 스티커로 처리해야 하는 색분할'''만 감당할 수 있다면 나머지 부분에선 의외로 돈값을 하는 물건이다.그러나 먼저 출시 된 굿 스마일 컴퍼니 DX의 고평가, 이미 방영 종영으로부터 반년 넘게 지나 출시되었다는 시기적 불리함, 그리고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가 계속해서 보여 왔던 문제점들로 인해 출시 전부터 다소 저평가 된 부분이 있다.
이러한 배경들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 평가는 2020년 2월 기준 3.6점으로 다소 나쁜 편으로, 2019년 11월 기준으로 아미아미에서는 6,336엔, 아마존 재팬에서는 4,980엔, 2020년 6월엔 '''2,616엔'''으로 무려 '''75% 떨어진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슈퍼 미니프라 사상 최대의 가격 낙폭을 기록했다. 더욱 심각한 퀄리티로 출시 된 단쿠가도 이 정도로 가격이 떨어지진 않았다.
이렇게 가격이 폭락한 것은 이미 상품 출시 예고 당시부터 원작이 방영 막바지에 이르른데다 실제 상품은 방영 종료로부터 반년이나 지나 출시되는 상황이라 먼저 출시 된 메가하우스 액티빌더 시리즈나 굿스마일 DX를 구입한 소비층 일부가 이미 빠져나가 시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없었고[33] , 반대로 상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프로포션 문제나 이전 출시된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의 단점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본 상품에도 작용한데다, 이 모든 것들을 감내하더라도 1만엔에 육박하는 정가가 너무 비싸다는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친 결과 실구매자가 매우 적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 상품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인 평가 위주로 보더라도, "약하다"거나 "쓰레기" 같은 매몰찬 평가를 받은 단쿠가 보다는 훨씬 양호한 편이다.
6.4. 타카라토미 초신합체 배틀스 그리드맨
타카라토미의 다이아클론 시리즈와 콜라보. 다이아클론 VS. 그리드맨에서 등장하며, 다이아클론 측에서 제작한 어시스트 웨폰 '배틀 행거'와 합체(그랜드 오메가 크로스)하여 배틀스 그리드맨이 된다. 디자인은 전광초인 그리드맨과 리부트 다이아클론 모두를 담당한 타카야 모토키.
그리드맨의 사이즈는 8m 정도로 작아졌으나 다이아클론 메카가 사용하는 프리존 에너지에 의해 가상세계가 아닌 현실세계에서의 실체화가 가능하다. 지구 전체를 관리하는 슈퍼 컴퓨터 랜드마스터의 협력으로 제작된 어시스트 웨폰인 배틀 행거와 합체가 가능한데, 이 배틀 행거의 정체는 리부트 다이아클론 1호 메카인 다이아배틀스 V2의 프로토타입, 다이아배틀스 V1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기체였다. [34][35]
다만 아쉽게도 배틀 행거는 원작의 갓 제논, 파워드 제논 처럼 개별 변형이 불가능하다. 그 외에도 리부트 다이아클론 메카의 파워업 장비를 사용 가능하지만 시대 배경이 맞지 않으므로 어디까지나 완구의 보너스 기믹이다.
7. 기타
- 본 문서에서 다루는 그리드맨은 굳이 분류하자면 원작인 93년 특촬물 전광초인 그리드맨에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그리드맨의 파생 캐릭터라 할 수 있으며[36] 각 작품의 방영 연도만 보더라도 원조 그리드맨으로부터 25년이나 지난 2018년에 탄생했다. 그러나 나무위키 내에서 원조 그리드맨의 문서는 그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인 2012년 2월에 생성된 이래 본 문서가 생성된 2018년 10월 11일까지 6년 반 가량의 기간 동안 단 29회만 개정된 반면, 본 문서는 10월 21일에 30번째 개정이 이루어지면서 생성된 지 열흘만에 원조 그리드맨 문서의 개정 횟수를 넘어섰다.
이는 원작인 전광초인 그리드맨보다 미국의 리메이크작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가 "(무적의) 컴퓨터 특공대"나 "(슈퍼) 파워 특공대"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그마저도 제한적이었던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방영 환경과[37] , 일본 대중문화 개방 및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유로 90년대 초중반에 비해 엄청나게 확장된 정보망, 그리고 SSSS.GRIDMAN이라는 작품의 긍정적인 초반 평가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 원작에서는 인간과 융합한 그리드맨은 오직 그리드맨의 목소리만 나오지만, 여기서는 융합체가 된 인간인 유타의 목소리도 함께 들리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는 정체에 대한 복선 중 하나였다.
- 1화에 마지막 장면에서 괴수와의 사투로 인해 난장판이 된 도시와 부서진 학교들이 다음날돼서 멀쩡히 복구되는 모습이 나오는데, 원작에선 괴수를 쓰러뜨리고 나서 그리드맨이 픽서 빔으로 컴퓨터 내부를 복구시키는 연출이 있었다. 이번 리메이크작은 이 연출이 생략되고 안개 같은게 자욱하게 낀 뒤 걷히면서 건물 등이 복구된 모습만 보여준다.[38]
- 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리드맨이 현실세계에서 구현 가능한 최대 사이즈는 70m라고 한다. 이는 특촬판 그리드맨의 "현실에 존재한다고 가정했을 시의 사이즈" 설정과 동일하다.[39] 덧붙여 보이스 드라마 5.5화에서 보르의 말에 따르면 평소 사이즈는 50미터 정도라고 한다.
- 특촬판의 그리드맨처럼 단독으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1화에서 불완전형태로 괴수에게 승리한 이후 단독으로 소환됐을땐 괴수와 제대로 된 합조차 맞추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혼자 나타난 주제에 중학생들의 지원이 없으면 털리기만 했던 특촬판 그리드맨과 달리 이쪽의 서포터는 애초부터 그리드맨의 지원을 목적으로 나타난 존재들이고, 전투 중에도 이들과 능숙한 협응을 보여주며 특촬판만큼의 안습함을 보여주지 않는 편.
- 마지막 전투에서 지금까지의 모습이 불완전한 것이었으며 특촬판의 모습이 완전체였음이 밝혀진다. 또한 지금까지 쓰지 못했던 원작에서의 능력을 발휘해 승리함으로써, 상대했던 적의 능력 차이가 있을 뿐, 종합적인 능력은 특촬판 쪽이 더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작 종료 이후 시간이 지나 특촬판 당시보다 더 강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특촬판 당시의 모습으로 등장했다는 점이 특촬판 방영 당시부터 유명했던 그리드맨의 호구 이미지를 다시 한 번 투영시킨 바람에, 그 반대급부로 특촬판의 그리드맨이 강한 것이라기 보단 알렉시스 케리브를 비롯한 괴수들 쪽의 전투력이 실제 이상으로 고평가 받았던거 아닌가 = 실은 본작의 괴수들이 특촬판 괴수에 비해 훨씬 약한 존재였던거 아니냐는 농담이나 추측, 분석 등이 방영 종료 후 일정 기간 동안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국내 더빙판 성우인 김환진 성우는 컴퓨터 특공대의 탱커,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진/레드 후뢰시, 지구특공대 가글파이브의 김현일/가글 레드,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노영우/체인지 그리폰, 빛의 전사 마스크맨의 강영준/레드 마스크, 평화의 전사 라이브맨의 황보성/옐로 라이온 등을 연기한 비디오 특촬 더빙계의 전설급인 성우이며, 그리드맨에 캐스팅 된 이유는 아마 추억의 특촬 속 주인공 하면 바로 떠오르는 목소리의 대표주자이기에 돌아온 25년 전 추억의 특촬 속 주인공인 그리드맨의 목소리로 걸맞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가장 최근 더빙한 특촬 배역이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최종 보스이자 사악한 악역인 천상천인데다가 변조또한 거의 유사하기 때문인지 "그리드맨한테서 골드 드라이브가 겹쳐보인다."는 반응도 꽤 나오는 편이다. 실제 연기톤은 레드 후뢰시와 거의 유사하다.
- 한국어 더빙판에서 가장 호평받는 캐릭터이다. 처음 티저 공개 당시에는 원판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보다 나이가 있는 목소리와 흡사 천상천이 생각나 은근 악역같아보이는 변조때문에 제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다.[40] 하지만 본편 내에서 보여준 연기는 특촬물의 더빙이라는 업계에서 김환진 성우가 가지는 상징성과 성우 본인의 압도적인 역량이 맞물린 고퀄리티의 결과물이 나왔다. 이는 허구헌날 호구취급 당하며 놀림받던 그리드맨을 완벽한 히어로의 이미지로서 탈바꿈시켰고, 많은 사람들이 초월더빙이라 평가하고 있다. 특히 12화의 전광초인 그리드맨 각성 후 알렉시스와의 전투씬은 역대급이라는 평.
- SSSS 그리드맨이 오마주한 요소 중 용자 시리즈를 연상케하는 대사와 화면구도가 보였는데 그리드맨이 풀파워 그리드맨으로 합체할 때의 BGM을 용자 시리즈의 각 작품에 나온 그레이트 합체 BGM으로 바꿔도 위화감이 전혀 없다. 1편 2편 심지어 엘드란 시리즈의 각 작품에 나온 그레이트 합체 BGM으로 바꿔도 어울린다.#
[1] 비디오판 컴퓨터 특공대에서 탱커를 연기했다.[2] 원작의 그리드맨은 본래 특정 형태를 지니지 않은 하이퍼 월드에서 온 생명체였다.(빛의 결정체같은 모습으로 묘사) 인간세계에서 실체를 유지하기 위해 정크 내에 저장되어있던 나오토가 만든 3D프레임과 동화하여 그리드맨의 모습으로 실체화한 것.[3] 자세히 보면 합체 디자인에 완구 특유의 조인트 같은게 보인다.[4] 앞서 언급된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의 SRX 합체와 초중신 그라비온 모두 오오바리 마사미의 손을 거친 작품이다. 즉 연출 우려먹기인데 그라비온의 경우 배경의 G와 각도, 추가 파츠가 날아오는 타이밍 까지 완벽히 똑같다.[5] 검은 배경+하이라이트 연출. 다만 클로즈업 하는 부위까지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6] 첫 화에서 쓰러트린 괴수를 개수, 강화한 컨셉으로 잡은 아카네의 자신작이었다. 아카네의 선전포고와 유타의 언급으로 강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었고 그렇기에 어시스트 웨폰 전원이 출동해야 하는 작전을 짜내야 했다. 그런 괴수의 포격과 화염을 그대로 받아냄과 동시에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장면으로 풀파워 그리드맨의 강함을 잘 보여주었다.[7] 학교에서 활보하는(...) 장면을 보면 그리드맨이 3층짜리 학교 건물보다 살짝 큰 정도로 보이기 때문에 13~15m 정도로 구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평소와 비교하면 절반 정도의 사이즈.[8] 원본이라 할 수 있는 선더 그리드맨의 경우 이러한 자세 변형 없이 그리드맨의 전신에 장갑을 씌우는 형태에 선더 제트의 대부분을 등짐으로 옮겨 상체의 부피를 줄임으로서 정면에서 봤을 때의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프로포션에서 굳이 미흡한 점을 꼽자면 합체 방식의 특성상 목이 없고 머리가 크며 어깨 장갑에 비해 어깨가 좁아 보이는 정도다.[9] 여담이지만 이 기술은 작중 단 한번밖에 사용하지 않았다.[10] 덤으로 아마다 콘보이의 일판 성우도 맥스 역의 (구체적으로 아마다 콘보이의 재탄생 버전이라고 볼수있는 그랜드 콘보이) 코니시 카츠유키이다.(여기서 성우를 헷갈리면 안되는 부분으로 실질적으로 이 오마주 기술의 원조 시전자인 아마다 콘보이의 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맥스의 더빙판 성우 시영준은 아마다 콘보이, 정확히는 또다른 버전이라 할 수 있는 갤럭시 콘보이의 숙적인 마스터 메가트론을 맡았다.(역시 햇갈리면 안되는 부분으로 아마다 메가트론의 더빙 성우는 본작에서 알렉시스 케리브를 맡은 민응식이다.)[11] 그런데 사실 빅 펀치도 헬 엔드 헤븐의 오마저인지라 넓게보면 맥스 그리드 빔도 헬 엔드 헤븐의 오마주가 맞다.[12] 점프해서 발을 뻗기 전에 힘을 모으는 동작에서 전격 이펙트가 나오는 것도 다분히 의도적이다.[13] 킹 엑스카이저의 선더 플래시와도 흡사하지만 한손으로 내려치는 모션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쪽이다.[14] 그 전에는 입만 열면 사명 타령만 반복하는지라 '''사명봇''' 소리까지 들었다(...).[15] 그 와중에 '''멋진 목소리'''라며 감탄한다.[16] 가격을 들은 비트와 보르는 "비싸!!"라며 경악한다. 그도 그럴것이 기동이나 제대로 할지 불분명한 구형 중고컴퓨터를 40만원 가까이 받아먹겠다고 하니.. 안에 그리드맨이 들어 있다는거 생각하면 비싼 건 아니지만.[17] 이에 대해서 트리거의 Yotube 라이브방송에서 밝혀진 바로는, 맥스가 먼저 35,000엔을 냈고, 칼리버는 어느정도 돈을 갖고 있어서 2,004엔을 내고, 보르는 정크를 구입하는게 내키지 않아서 20엔만 내었고, 비트는 '''돈을 갖고 있긴 한데 다들 돈을 어느정도 내버려서''' 거기에 맞춰 5엔만 내었다고 한다(...). 정작 모자란 400엔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 없다.[18] 전원이 켜지자 그 동안의 상황을 알 수 없었던 데다 장소도 평소와 다르게 릿카네 가게가 아닌 야외인지라 심히 황하며 두리번거렸다.[19] 이 에피소드에서 특촬판의 주인공인 쇼 나오토를 연기한 오비 마사야가 카메오 출연하였는데, 녹음 현장에서 미도리카와 히카루를 만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하필 그리드맨 출연이 없는 에피소드라서...[20] 사실 이미 떡밥은 있었다. 괴수 소녀가 "너에게 빚이 있다."라고 유타에게 말했을 때 유타가 그리드맨라는 설은 나왔었고, 그와 더불어 괴수 소녀가 마을에 간섭하려고 하지 않는 것을 두고도 간섭하면 뭔가 악영향을 끼쳐서 그런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21] 프라이멀 엑셉터가 아닌 특촬판의 원조 엑셉터.[22] 지금까지와는 달리 특촬판의 연출을 재현했다.[23] 여기서 처음으로 정크 화면 상에 타이틀의 SSSS의 의미가 나온다. '''Special Signature to Save a Soul'''.[24] 이 때의 전투 씬은 3D 컷과 병행했던 지금까지와 달리 100% 2D애니메이션 작화로 그려졌다.[25] 그리드맨의 기술중 하나로, 컴퓨터 월드를 복구하고 세뇌를 해제하는 기술이다. 원작에서는 주로 전투가 끝난 뒤 뒷정리 용도로 사용되었다.[26] 1화에서만 등장한 그리드맨의 불완전 각성 형태. 그리드맨의 장갑을 색반전하여 붉은 장갑은 시안색, 하늘색 장갑은 보라색 또는 마젠타색을 하고 있다. 사실 2화에서도 등장은 하였으나 이렇다 할 활약 없이 등장하자마자 각성 형태로 색깔이 바뀌었으니 제대로 된 등장은 1화 뿐이라 하겠다.[27] 흥미롭게도 피그마 그리드맨 발매 이후에 나온 어메이징 야마구치 옵티머스 프라임은 '''리볼텍계열 답지 않게 리볼버 조인트가 없이''' 특유의 역동적인 가동률을 살렸다는 점에서 같이 묶어서 이례적인 케이스로 보기도 한다.[28] 이 상품은 그리드맨 단일 상품으로도 출시되었다.[29] 일례로, 굿스마일 컴퍼니제 DX 풀파워 그리드맨은 아마존 재팬 취미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30] 정면으로 봤을때 가슴 장식이 그리드맨의 팔과 배틀 트랙토 맥스의 연결부를 가려줘야 하는데,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듯 가리지 못하고 있다. 이는 설정대로라면 맥스 그리드맨으로 합체 시 배틀 트랙토 맥스의 후미 동체에 그리드맨의 팔이 사람의 삼각근에 해당하는 부분 바로 아래까지 수납되어야 하는데, 메가하우스 판은 설계 미스인지, 혹은 구조 상 불가피 하였는지는 불명이나 팔꿈치 아래 = 팔 하박만 수납되다 보니 다른 킷에 비해 그리드맨의 팔이 더 많이 노출되면서 생기는 문제이다.[31] 슈퍼 미니프라 출시 전에는 먼저 출시된 메가하우스 액티빌더 시리즈에 비해 전반적으로 품질 면에서 낫다는 평가와 함께 합체에 스트레스가 따르는 건 구조 및 프로포션 상 어쩔 수 없는 점으로 치부되었다. 그러나 슈퍼 미니프라는 사용자가 직접 조립하고 모든 부품이 스냅타이트 방식으로 결합되는 구조이기에 합체 기믹이나 매뉴얼을 그대로 따라하기 힘들 경우 팔이나 다리 등 각 부위를 잠시 떼어놓거나, 여차하면 부품 단위로까지 분해했다가 다시 끼울 수 있다.[32] 같은 슈퍼 미니프라 상품 라인업 전체를 놓고 보면 초대형 킷인 킹 브라키온, 킹 제이더, 그랜드 라이너 등 풀 파워 그리드맨 보다 비싼 제품들이 이미 있다.[33] 방영 종료후 반년이나 지나서 출시된 상품이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슈퍼 미니프라 풀 파워 그리드맨은 본문의 "사보타주로 보이는 부분"에서 설명하고 있는 점 등으로 인해 '''작품의 인기에 편승하고자 급하게 만든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사고 있는 상품'''이다.[34] 시대 배경은 다이아클론 리부트 직전이지만 리부트 이후의 다이아클론 규격에 맞춘 제품사양을 이렇게 설명했다.[35] 주인공인 히카리 카이자키는 다이아배틀스 V2를 개발한 월면과학기지의 주임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다.[36] 스토리상 동일인물임으로 밝혀졌으나 작품 외부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파생 캐릭터라 보는 것이 맞다.[37] (슈퍼) 파워 특공대는 비디오로 출시되어 관심 있는 사람만 빌려볼 수 있었고, TV로 방영된 (무적의) 컴퓨터 특공대는 방송사가 SBS(개국 초기)다 보니 서울경기 지역과 PSB(부산), TBC(대구), TJB(대전), KBC(광주) 등 SBS의 1차 지역민영방송이 송출되는 지역에서만 시청이 가능했다.
그 외 지역은 본문에서 후술한 바와 같이 지금에 비해 정보망이 극히 좁았던 당시 정황상, 신크로(선더 그리드맨), 포르모(킹 그리드맨) 등 미국판 명칭으로 출시된 완구와 비디오판 파워 특공대 등을 통해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들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혼재하는 상황이었다.[38] 다만 복구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물질뿐이며 사람은 괴수가 죽으면 그대로 죽게되며 다른 사람들은 죽은 사람이 괴수에 죽은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죽은 것으로 기억이 조작된다. 이 의문에 대해서는 6화에서 등장한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 (2대)에 의해 진실이 밝혀졌다. 신죠 아카네 항목 참조.[39] 다만 사이즈를 키울수록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유타와 억세스를 유지하는 시간이 짧아진다고.[40] 거기에 당시 팬들은 원작 특촬의 미국판에서 서보(원작의 그리드맨) 역을 맡은 바 있던 강수진이나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전담 성우인 김승준을 기대했기에 더 아쉬운 반응을 비췄다.
그 외 지역은 본문에서 후술한 바와 같이 지금에 비해 정보망이 극히 좁았던 당시 정황상, 신크로(선더 그리드맨), 포르모(킹 그리드맨) 등 미국판 명칭으로 출시된 완구와 비디오판 파워 특공대 등을 통해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들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혼재하는 상황이었다.[38] 다만 복구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물질뿐이며 사람은 괴수가 죽으면 그대로 죽게되며 다른 사람들은 죽은 사람이 괴수에 죽은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죽은 것으로 기억이 조작된다. 이 의문에 대해서는 6화에서 등장한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 (2대)에 의해 진실이 밝혀졌다. 신죠 아카네 항목 참조.[39] 다만 사이즈를 키울수록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유타와 억세스를 유지하는 시간이 짧아진다고.[40] 거기에 당시 팬들은 원작 특촬의 미국판에서 서보(원작의 그리드맨) 역을 맡은 바 있던 강수진이나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전담 성우인 김승준을 기대했기에 더 아쉬운 반응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