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쿠마(함대 컬렉션)
'''"자아, 야간전이네. 어딘가의 야간전 바보한테는 지지 않을 테니까!"'''
"さぁて夜戦ね、どこかの夜戦バカには負けないんだから"
1. 소개
함대 컬렉션에 등장하는 칸무스로 나가라급 경순양함 6번함 아부쿠마를 의인화한 캐릭터이다. 함명은 후쿠시마 현과 미야기 현을 흐르는 아부쿠마 강에서 유래했다.
1.1. 상세
코니시 특유의 신경쓴 삽화에 키누와 마찬가지로 초기 능력치가 높고 17레벨이라는 살짝 빠른 레벨에 개조가능하여 전탐을 얻을 수 있는 데다가 최근 추가 카드라서 시보 보이스를 지원한다. 달의 이름으로 널 용서치 않을 모 미소녀 전사가 생각나는 헤어스타일이 특징적으로 본인도 머리모양을 항상 손볼정도로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다. 묘하게 자신감이 부족하고 과민한 면이 있어서 함대에 편성할 때 놀라서 내는 "헤?!" 소리가 거슬린다는 제독이 많아 이런 자연계 음매드 소재로 사용되곤 한다.
소개문에서 키타카미와는 상대하기 껄끄럽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실제 역사에서 연습항해 도중 키타카미와 추돌사고를 일으켜 아부쿠마의 함수 부분이 박살난 전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 사고 당시 부딪쳐온 건 아부쿠마 쪽이었지만, 아부쿠마가 들이받은건지 키타카미가 진로에 불쑥 끼어든 것인지 알 수가 없는지라 어느 쪽의 과실인지는 미지수.
게임 내에서는 제1수뢰전대 편성 퀘스트에 필요하고, 같이 편성하는 구축함들도 나름 지분이 있는 함들이지만[1] 편성만 존재할 뿐 거기에 이어지는 출격 퀘스트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상이 흐리다. 구축함들 중에서 지분이 큰 제6구축대가 제1수뢰전대 소속이었던 걸 생각하면 그 기함이었던 아부쿠마와의 연관도 있을 법 한데 그 쪽으로는 어느 무서운 언니에게 지분을 빼앗겨 존재감이나 인기면에서는 아무래도 미묘.
참고로 키스카 섬 퇴각작전 당시에는 기함으로서 키소와 같이 참가했지만 그런 사실과는 무관하게 3-2의 구축함 제한에는 얄짤없이 걸렸었다.[2] 이후 改二가 추가되면서 기함으로 편성할 경우 보스방으로 갈 수 있게 되었고, 관련 임무도 추가 되었다.
그외엔 기본 포즈가 모 고전 대마왕을 연상케 하는지라 마법사 관련 드립도 존재하고 11월 이벤트때는 E3에서 아가노를 캐려하다가 드랍으로 아부쿠마가 뜨는 때가 종종 있어서 아부쿠마 몸에 아가노 얼굴을 합성한 아가쿠마라는 멸칭의 의미가 담긴 짤이 꽤 유행했다. 자기소개 등에서 언급은 안하지만 현대 해상함인 아부쿠마급에 이름이 이어져있기도 하다.
허나 성우 연기 톤이 언밸런스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문제되는 부분은 편성 시의 목소리 로, 개장 전엔 마치 익룡같다는 평. 한국에서는 아부쿠마를 아예 익룡으로 그려놓는 그림들도 볼 수 있다. 다만 이 부분은 改二가 추가되면서 나름 늠름한 대사로 바뀌면서 많이 줄어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성우의 연기 톤이 너무 어린 것처럼 느껴진다는 지적도 가끔 나온다.
처음엔 그저 보기힘든 레어 경순양함에 불과했으나 이후 2015년 7월 17일, 키스섬 퇴각작전 참가 경순으로서 改二가 추가되었다. 일러스트의 경우, 복장이 흑색 계열로 바뀌고 장갑과 스패츠를 착용하여 전체적인 인상이 바뀌고 코니시의 그림체가 안정된 시기에 그려진 만큼 호평을 받고 있으나 하필이면 동시기에 그 무서운 언니가 파격적인 여름 한정 일러스트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 받고 있는 편(...).
'''그러나 성능면에선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2차 개장 이후로 입지가 많이 넓어졌는데, 키타카미 등 중뇌순과 마찬가지로 갑표적이 장비되는 유일한 경순으로서[3] 그야말로 대격변 수준의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출격 기용률도 대폭 상승했다. 특히 2차 개장 후 자신감이 생겼는지 대사도 좀 더 적극적으로 변하고, 전투시에는 지시에 따라달라고 외치는 게 일품.
2. 성능
'''한때''' 최고의 올라운더 경순양함.
2차 개장은 IF개조로 설계도를 요구하며, 개장 레벨은 무려 '''75'''. 장비는 12.7cm 연장고각포(후기형)/13호 대공전탐 改/'''대발동정'''을 가지고 온다. 改2의 일러스트를 볼 때 아마도 후방 주포 등을 철거하고서 대신 함미에 슬로프를 달아놓은 개장으로 추측된다.
2차 개장 뒤에는 사거리가 중거리에서 단거리로 짧아지지만, '''갑표적을 장비할 수 있게 되어서''' 선제 뇌격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럼에도 함종 자체는 중뇌장순양함이 아닌 경순양함. 뇌장은 크게 상승하여 진츠 바로 다음으로 높은 94이며 대공도 78로 상승해 경순양함 3위가 된다. 그러나 화력은 오히려 경순양함 최하위, 구축함 중상위 수준인 56으로 떨어지는 바람에[4] 화력과 뇌장 수치의 합 자체는 상승했으나 하이퍼즈나 키소改二, 진츠改二 등에 비하면 미묘한 감이 있지만, '''선제뇌격이 가능한 경순양함'''이라는 것은 상당한 강점이다. 즉, 자주 편성 제한이 걸리는 중뇌순보다 편성에서 자유롭고[5] , 특히 수뢰전대 편성으로 한정되는 해역에서 선제뇌격으로 활약할 수 있는 것. 예를 들어 3-5 하단 루트 같은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도 있고, 이벤트 연합함대의 편성 조건엔 경순 1척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데 이때에도 선제뇌격의 메리트를 살려 활용할 수도 있다. 워낙 탄착관측사격이 대세가 되어 같은 야간전 화력이라도 뇌장보단 화력이 높은 쪽이 더 우대받는데, 아부쿠마는 뇌장이 높은 경우지만 갑표적으로 한번에 평가를 엎어버린 케이스.
특히 키타카미, 오오이, 키소를 포함해 뇌장 '''100''' 이상으로 선제뇌격을 4방이나 때릴 수 있게 된 것만 봐도 얼마나 상향받았는지 알 수 있다. 어지간한 순양함, 구축함급 심해서함을 다수 가라앉힐 수 있는 화력이다. 이는 적 수반함을 주간전 시작 전에 대다수 박살내서 주간전 화력이 막강한 전함이 고가치 표적에 화력을 집결할 수 있도록 크게 도와주는 것이다.[6]
야간전 연격 세팅으로 2주포/갑표적을 달면 실질적인 야간전 화력은 162(화력 56/뇌장 94+12)가 되어 화력과 뇌장이 합산되는 야간전 화력을 뻥튀기 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할 경우 선제뇌격의 피해량은 어뢰를 장비했을 때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야간전의 안정적인 화력을 위해 선제뇌격의 딜을 내어주는 셈. 또한 수상정찰기는 여전히 장비가 가능하고 탑재수도 있지만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2주포 세팅시 수상정찰기의 주간 연격보단 역시 갑표적의 선제 뇌격이 더 유용하다.
선제뇌격과 어뢰 컷인을 위해 2어뢰/갑표적을 다는 셋팅도 있지만, 슬롯 부족으로 숙련견시원 등 야간 장비를 달 수 없고 초기 운이 20이라 운작을 하지 않는 한 야간전에서의 컷인 발동율을 기대하기 어렵다.[7] 게다가 안그래도 화력이 떨어지는지라, 어뢰를 장비할 경우 포격전에서의 딜은 포기해야 하는 셈. 하지만 2주포에 비하면 선제 뇌격의 데미지는 보존할 수 있을 뿐더러, 2차 개장을 하면 사거리가 '''단'''이 되어 포격 순서가 맨 뒤로 밀려 화력이 높은 다른 함들이 적을 제대로 정리만 해준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특히 이벤트에서 애먼 구축함도 못 잡고 화력낭비나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다른 함들이 구축함을 포함한 잡 함들을 쓸어주면 기본 데미지(현재 체력의 10%)라도 기함에 넣어준다.
이전 문서에는 아부쿠마가 선제뇌격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뇌순보다 약하기에 단점이라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이는 완전히 잘못된 비교이다. 아부쿠마는 경순이고, 경순이 당연히 뇌순보다 뇌장이 뒤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경순과 뇌순은 전혀 다른 함종으로 취급된다.[8] 성능이란 같은 함종끼리 비교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경순이 뇌순보다 뇌장이 약하니 단점이다는 논리대로라면 뇌순은 전함보다 체력이 낮으니 단점이란 소리도 된다.
한편 아부쿠마에 비해 강한 화력으로 주간 연격이 강력한 진츠나 4슬롯 오요도에 비해 메리트가 다소 떨어지는 면도 있다. 즉, 아부쿠마는 분명히 우수한 성능을 얻은 건 맞지만, 독보적으로 강력한 경순양함까지는 아니므로 진츠와 오요도 등 다른 경순양함들과 함께 상황에 따라서 알맞게 사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해역에 등장하는 적 심해서함들이 트럭섬 때처럼 중순 이상의 함종이 다수 등장한다면 진츠를, 잠수함이나 육상기지를 상대하거나 대공 컷인 및 야간전 서포트가 필요하다면 오요도를, 수뢰전대 편성 혹은 구축함들이 다수 등장한다면 선제뇌격 강화를 위한 아부쿠마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운작 이후에는 아부쿠마가 여러 상황에서 상당히 쓸만해지며, 본격적인 어뢰 컷인 세팅을 통해 2% 모자란 선제뇌격을 보완하고 강력한 야간 화력을 선보일 수 있어 이벤트 해역에서는 주력은 아부쿠마를 기본으로 편성하고 상대 편성과 해역에 따라 오요도나 진츠로 교체하는 것이 주를 이루게 된다.
자체 능력치 외의 특징으로는 대발동정을 초기 장비로 가지고 오는 만큼 '''대발동정을 장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 있다. 굳이 아키츠마루나 수상기모함을 편성하지 않아도 아부쿠마改二 한척에만 대발동정을 3개나 장비할 수 있고 연비도 1차 개장에서 더 늘어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원정요원으로서도 매우 유용하며, 특히 해상호위임무(5번), 함대결전지원작전(16번), 북방쥐수송작전(21번), 도쿄급행(37번) 원정과 같이 효율도 좋으면서 경순양함이 필수로 요구되는 원정에 부담없이 대발동정을 동원할 수 있다.[9] 대발동정 3개 탑재시 원정 효율을 따지면 기존의 텐류급(연료/탄약 소모 원정용)과 미개장 유바리(연료 소모 원정용)보다 연료와 탄약 모두 더 좋다. 하지만 다른 대발동정 2개를 얻으려면 아키츠마루가 2척이나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2016년 들어서는 무츠키, 키사라기, 사츠키, 카스미, 베르니, 오오시오 등 대발동정을 장착할 수 있는 '''구축함'''이 속속 등장하여 아부쿠마조차도 원정 일선에서는 물러났다는 평가가 있다. 원정당 활용가능한 4개의 대발동정을 장착하려면 구축함 2척이면 충분하고, 각 원정당 2척씩 총 6척이면 모든 원정에 대발동정을 한계까지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대발동정은 모두 구축함에 주고 텐류급이나 미개장 유바리를 투입하는 것이 더 이득. 구축함이 부족하더라도 구축함 수가 대발동정 수를 못 따라가는 행운(?) 진수부가 아닌 이상 아부쿠마를 굳이 투입하지 않아도 구축함 선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고, 아부쿠마는 강력한 성능으로 해역 클리어나 퀘스트 클리어에 동원될 여지가 높으며 키누改二의 등장으로 인해 원정에 투입하는 가치는 改二 추가 초기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대신 대발동정에 육상기지 추가 피해가 생기고 강화형인 대발동정(89식 중전차&육전대)와 특 2식 내화정이 등장하면서 WG42를 2개 장비한 오요도와 함께 대 육상기지 공략용 경순양함의 입지가 생겼다. 2주포/상륙정이나 갑표적/대발동정(89식 중전차&육전대)/특 2식 내화정[10] 의 세팅을 고려할 수 있는데, 이때 연격 세팅은 아부쿠마의 힘의 원천인 갑표적에, 후자는 야간 연격에 애로사항이 생기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후 선제대잠폭뢰공격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키소와 마찬가지로 최대 대잠 능력치 82가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삼식 소나/삼식 폭뢰/갑표적 세팅으로 딱 대잠을 100을 채울 수 있어서 선제 뇌격/대잠이 모두 가능하게 되기 때문이다. 선제뇌격과 선제대잠이 동시에 필요한 곳이 일반해역에서는 리랑카섬 레벨링을 제외하면 딱히 없지만 꽤나 흥미로운 세팅.
정리하자면 改二 이후의 아부쿠마는 명실상부한 경순양함의 원탑이었다.
함대편성에 제한이 많은 뇌순과 달리 대부분의 편성에 들어가는 경순양함이 일단 적함 하나를 지우고 시작하는 선제뇌격을 달고 나오기에 모든 상황에 유용하며, 대잠도 높아 반지를 주지 않고도 선제뇌격+선제대잠이 가능하여 이벤트에서 대활약한다. 덕분에 고화력인 진츠는 완전히 사장되었으며[11] , 상황에 따라 4슬롯인 오요도, 제공이 되는 유라 改2와 타마 改2 정도 외에는 대체할 함선이 없다. 때문에 어지간한 제독들은 아부쿠마를 2호기, 3호기, 많으면 6호기까지 만들어서 이벤트 딱지를 붙여가며 돌려 쓸 정도였다.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이후 나오는 경순양함 2차 개장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아부쿠마 이후로 나온 경순양함들은 아부쿠마 추가 전 경순양함보다 훨씬 다양한 장비를 장비할 수 있는 대신, 기본 전투력이 다소 떨어지는 노선을 타고 있었다. 거기에 갑표적 장비 가능 여부가 경순 2차 개장의 성능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었을 정도. 정작 아부쿠마 이후 갑표적이 장비 가능한 경순은 유라 뿐이었지만, 유라는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화뇌합이 매우 적다.
하지만 최고의 올라운더 경순양함이란 타이틀은 2019년 가을 이벤트였던 남방작전의 종료 메인터넌스를 기점으로 실장된 유바리 2차 개장 (컨버트 特형)에 의해 옛 이야기가 됐다. 이는 유바리가 사실상 아부쿠마의 상위호환 성능으로 나온데다 저속은 터빈 하나 붙이면 끝인 패널티에 유바리는 고증포에 화력+4 보정도 붙고, 뇌장+17을 자랑하는 갑표적 정형이 유바리에게는 큰 폭의 버프가 붙지만 아부쿠마에게는 패널티가 붙는 점도 있기 때문. 그러나 통상 해역이 아닌 이벤트에서는 참전함 특효, 딱지 문제로 인해 아부쿠마도 여전히 현역이며, 아부쿠마는 전적이 많기 때문에 유바리보다 특효함 보정을 받는 경우가 더 생길 가능성이 높다.
3.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12] ,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4. 대사
4.1. 기본 대사
4.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4.3. 시보
5. 2차 창작에서
주로 키타카미와의 충돌 네타로 자주 얽히는 편. 그 덕분에 공식4컷에서 키타카미와 복도에서 마주치자 서로서로 부딪히지 않게 조심하면서 무사히 지나가자 서로 안도하고, 2차 창작 등에선 키타카미나 키타카미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는 오오이에 의해 수난을 당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개그 동인지 등에서는 키타카미는 가히 천적이라고 봐도 될 경우다. 대사 중에 키타카미가 앞머리를 자주 헝클어트린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주로 키타카미 쪽에서 아부쿠마를 상대로 짓궂은 장난을 치는 식으로 그려진다.
그 밖에는 수리가오 해전에서 아부쿠마의 승조원을 구했던 우시오와 친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6구축대나 시라츠유형과 함께 얽히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또 아부쿠마가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센다이와의 네타도 있는데, 이는 아부쿠마와 센다이가 수뢰전대의 기함이었던 일화와 연관되어 있다.[18] 주로 "어딘가의 야간전 바보에 질수 없다"라는 야간전 대사에서처럼, 같은 수뢰전대의 기함으로서 센다이에게 경쟁심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아부쿠마가 나올 때가 많다.
제독에게 어리광부리는 듯한 말투[19] 나 호의적인 태도 덕분에 제독과의 노멀 커플링도 자주 눈에 띄는 편이다. 백합 쪽으론 상술한 충돌 네타를 가진 키타카미와 주로 연결되며[20] 상기한 이유로 센다이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1] 아케보노, 우시오, 카스미, 시라누이[2] 사실 큰 고증오류는 아니었던 것이 아부쿠마와 키소는 최대한 많이 싣기위해 무장을 다 들어낸 상태였고 구축함들이 호위하는 형태의 작전이었다.[3] 또다른 경순은 17년 6월 23일 업데이트로 개2가 추가된 나가라급의 유라. 다만 뇌격은 아부쿠마가 14 높으며, 화력도 3 높다. 대신 대공은 유라쪽이 10 더 높고, 탄약을 5 덜 소모한다. 그 외의 성능은 동일.[4] 키누(함대 컬렉션) 2차개장의 추가로 꼴등은 면했다. 다만 1차 개장 시점의 화력 최대치가 59였으므로 큰 폭으로 떨어진 수준은 아니며, 기본적으로 경순양함인 만큼 중구경 주포를 장비할 수 있어 왠만한 구축함보다는 강하다. [5] 예로 비록 하이퍼즈보단 뇌장이 낮지만 어쨌든 우수한 뇌장을 가진 키소가 주로 나타나는 중뇌순 2척 제한에 결려 하이퍼즈나 중순에 밀리는 걸 고려하면 경순양함이라는 것은 역시나 장점이다.[6] 물론 중뇌장순양함에 제약이 많이 걸려서 보기 쉽진 않지만, 2016년 겨울 례호 작전 이벤트에서는 보스방 중뇌순이 무제한으로 풀렸었기에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7] 따라서 이벤트 해역 최후반에서 유의미한 딜을 뽑아내기 위해 아부쿠마를 채용한다면 '''운 개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의 운 개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할 것. 참고로 컷인 발동 확률에 추가 버프(+15%)를 주는 기함에 놓고 쓴다고 해도 운을 30~40 까지는 올려줘야 수반함 운 50 정도의 컷인 발동 확률이 나온다. 즉, 마루유를 적어도 2세트(=마루유改 '''10척''')는 먹여서 운을 36(20+16)까지는 올려줘야 기함 컷인을 노려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최소한의 요구치이고 더 안정적으로 가려면 더 많은 마루유가 필요하다.[8] 통상이든 이벤트든 경순=뇌순으로 취급해주는 해역은 전혀 없다.[9] 더욱이 키라작을 안하고도 다른 칸무스에게 일정량의 드럼통만 쥐어주면 대성공이 간간히 터지는 북방쥐수송과 도쿄급행에 투입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10] 공식의 언급에 따르면 두 장비를 동시에 달면 시너지가 있다고 한다. 정확한 검증은 아직이지만 대략 서로의 보정이 중첩되는 듯. 경험에 따르면 야간전에서 연격을 하지않아도 단발로도 육상기지에 짭잘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한다.[11] 무조건 개막 전 선제뇌격으로 적 하나 지우고 시작하는 아부쿠마 vs 화력이 높아 전투에서 잘 싸울 것으로 기대되는 진츠. 상황이니 진츠가 무조건 불리하다. 또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이벤트 특성 상 진츠 정도의 화력으로는 어찌 해볼 수 없는 적이 많이 나오기에 장점인 고화력마저도 안 통하는 상황[12]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13] "아부쿠마"는 한자로 阿武隈라고 쓰는데, 이게 쓰기 좀 어렵다. 잘 안 쓰이는 독음이기도 하고(...)[14] 이 부분이 조류나 익룡(...) 울음소리같이 들리는 편이라 관련 네타가 제법 있다.[15] 아부쿠마는 키타카미와 충돌한 이후 함수가 손상된 적 있다.[16] 아부쿠마가 격침될 때, 아부쿠마의 승조원들은 우시오에 의해 구출되었다.[17] 보통 '3시의 간식' 이라는 표현에서 3시는 오후 3시를 뜻한다.[18] 아부쿠마는 1수뢰전대, 센다이는 3수뢰전대의 기함이었다. 해군 요리 대회에서도 센다이와 아부쿠마의 승조원들이 경쟁했고, 결과는 정어리 튀김을 만든 센다이 측이 달걀 부침을 만든 아부쿠마를 꺾었다.[19] 이 부분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0시 시보. 마치 어린아이가 떼를 쓰는 듯한(...) 느낌이다.[20] 2차 개장 후에는 갑표적을 장비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생겼고, '구축함 짜증난다'는 말버릇까지 옮았다. 이 때는 어느 크레이지 싸이코 레즈의 타겟(...)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