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구축함
1. 개요
낮은 화력, 내구, 장갑을 높은 회피와 뇌격으로 커버하여 주간에 큰 피해를 당하지만 않으면 야간에서 큰 활약이 가능한 함종으로 연비가 싸고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일(퀘스트, 루트고정, 원정)이 많지만 평소엔 주로 원정에 동원된다. 구축함을 근대화개수 재료로 쓸 경우 대부분 뇌장을 올려주지만 유구모, 시마카제를 제외한 모든 네임십들이 화력을 1씩 올려주는 것도 특징이다. 네임십 이외에 스즈카제, 아마츠카제 등이 화력을 올려 준다.
정식 서비스 이전, 최종 스테이지였던 2-4까지 해역을 돌파하는데 전투면에서 구축함은 거의 역할을 하지 못했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전함과 항모의 고화력 고내구 편성을 사용하며, 구축함은 완전히 뒷전으로 밀려나버렸다. 그리하여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며 추가된 3해역 이후의 해역들에는 2해역까지에는 없었던 함대편성에 따라 스테이지의 진로가 결정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 케이스가 3-2 「키스섬 퇴각작전」이며, 이 정도로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3-5, 4-4라든가 5해역의 경우도 '''편성시 구축함이 있어야만 보스까지 도달하기가 편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3-2 통과후에도 구축함 육성에는 꾸준히 신경을 써줘야 한다.[1] 게다가 이후 이벤트에서 등장한 연합함대 시스템이나 출격 제한 마크 등의 등장으로 정말 다수의 구축함을 육성할 필요가 생겼다. 키우기 힘들다고, 약하다고 육성을 게을리 했다간 굉장한 손해를 보게 된다. 못해도 주력급으로 6척, 지원함대와 로테이션 등을 고려할 경우 그 이상 육성할 필요가 있다.[2] 2015년 중순 이후부터는 딱지가 붙는 이벤트와 수송 해역에 연합함대로 구축 5~6척 요구+지원함대용 구축 2x2척 등 구축함이 점점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다. 물론 특성상 그냥 원정돌던 구축이나 모항에 쳐박혀있던 저렙구축을 써도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키워놓은 구축 비율이 높을수록 훨씬 안정적이다. 일반적으로 해역돌파용 1선급으로 4~6척, 이와 로테이션도 하고 원정도 돌릴 겸 벤치멤버로 마음에 드는 구축함들을 10척 이상 육성하게 된다.
2016년 2월 기준으로 현재 칸코레에 추가된 구축함은 70+3척(해외함 Z1, Z3, 리베치오를 포함할 경우). 워낙에 구축함의 숫자가 많아서인지 보통 자매함도 함께 챙겨주는 타 함종의 2차 개장과 달리 네임쉽이거나 전후 생존함, 뭔가 의미있는 전과 및 에피소드를 가진 구축함이 주로 2차 개장을 받는 편이다. 저기에 속하지 못한 특정함의 경우는 말그대로 하염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다.
수상함 중 가장 작은 소형함인 만큼 전체적으로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이미지로 디자인되어 있다.[3] 아키즈키급이나 하마카제, 우라카제 같이 일부 성숙해보이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그래도 발육이 좋은 중학생 이상을 벗어나진 못한다. 대체로 교복을 입고 있어 일색이 가장 강하지 않다는 것도 특징. 진수부 카운터 바에서도 상당수의 구축함들이 주스나 주먹밥을 먹는다. 특히 주스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거의 구축함의 전유물.[4]
자매함들끼리는 손위아래를 상대적으로 덜 구분하고 언니/동생 무관하게 준 동년배 취급하는 편이긴 하나, 나중에 추가된 칸무스일수록 손위아래를 좀 더 엄격히 따지는 편이다. 무츠키급이나 특형 구축함들의 경우에는 손위아래를 전혀 안 따진다. 애니판에서 아카츠키가 카레 만들기 에피소드에서 이카즈치랑 말싸움할 때 "내가 너보다 언니잖아!"라고 하긴 하지만 이건 말싸움 상황이라서 그런 것. 하지만 아키즈키급의 경우에는 손위아래 구분을 확실하게 한다.
숫자도 많고 아주 다양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인기는 상당히 많은 함종이지만, 후술하듯이 성능적으로는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의 애증의 대상이기도 하다. 쉬운 루트를 위해서라거나 연합함대에서 구축함을 반드시 편성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필요한 구축함의 육성이 미흡하거나 출격시 대파회항의 주범이 될 가능성도 매우 높기 때문. 특히 고난이도 출격 임무에서 루트고정을 별개로 구축함을 편성 조건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단도직입적으로 '''1급 발암물질'''이 따로 없다. 이벤트 한정 드랍으로 선택되어 보너스 정도로 나올 경우가 많은데, 해역 클리어 보상으로 구축함 위주의 보상이 나올 경우 불만도 매우 많이 나온다.
2. 성능 및 활용
기본적으로 실전에서 활약하는 함종들에선 가장 최약체. 하나의 클래스로 당당히 구분되어 어뢰와 스피드를 강점으로 컨트롤 여하에 따라 느린 전함과 항모의 천적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여타 해상전투 게임과 달리, 칸코레에서 구축함은 서비스 초창기엔 초반용 함선 포지션으로 잡혀있었다. 여러 업데이트를 거친 후에도 전투 시스템은 여러모로 구축함에 불리하게 짜여있고 격침시 데이터 소멸로 인한 1척 대파 = 회항이라는 부조리함과 맞물려서, 가장 약한 내구력과 화력으로 인해 보통 이벤트 해역과 통상 해역을 막론하고 발목을 가장 많이 잡는 함종이다. 그나마 이벤트에서는 구축함에게 큰 회피보정을 주는 경계진이 등장하므로 회피를 살릴 수 있어 좀 낫지만, 평소에는 그런 것도 없어서 구축함을 강제로 활용해야 하는 고난도 임무라도 나오면 고생 좀 해야 한다.
레벨을 올리거나 근대화개수를 풀로 해도 함급의 한계는 넘을 수 없기 때문에 낮은 화력과 짧은 사정거리[5] 를 가진 구축함은 포격전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기본적인 운용은 그나마 높은 회피를 이용해 살아남은 후, 뇌격전과 야간전에서 승부를 보는 것이 주 사용처다.[6]
후술할 추천 구축함들인 홀로급/2차개장 구축함의 경우엔 구축함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이기도 하며, 전체적인 능력치 면에서는 일부 희귀한 구축함이나 2차 개장이 가능한 구축함,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낮은 무츠키급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 일반 구축함(후부키급~시라츠유급)들은 개장 후 근대화개수 완료 시점에서 최종 능력치가 전부 동일하다. 아사시오급과 카게로급 1-3번함도 체력이 각각 1, 2씩 높다는 점을 제외하면 결과적으로는 동일한 능력치를 가졌으니 일부 고성능 구축함을 제외하면 '''성능과 무관하게 완전히 취향따라 키워도 무방하다.''' 근대화 개수와 레벨만 잘 올려주면 희귀하던 2차 개장이 있던 없던 간에 기본적인 역할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축함들은 육성만 잘 해두어도 이벤트에서도 무리없이 뛸 수 있다.[7] 따라서 추천 구축함 목록에 자신이 좋아하는 구축함 칸무스가 없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일단 해당 구축함이 2차 개장이 있다면 평균 이상의 구축함으로 볼 수 있으며, 나중에 운작이나 결혼 등으로 어느정도의 성능차는 커버해줄 수 있다. 성능 좋은 것만 키우는 것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하나둘 정도는 키워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유명한 고난이도 해역 클리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만으로도 준비만 잘 되어 있으면 얼마든지 클리어 할 수 있기 때문.
화력과 뇌장의 경우, 구축함들은 모두 화력보다는 뇌장이 높지만 보통 화력이 높은 쪽을 높게 평가해준다. 이유는 뇌격전보다는 포격전을 먼저 치루는 전투 시스템 특성상 경순양함과 구축함들이 전력을 다 해야하는 수뢰전대 편성해역에서 구축함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화력을 올려서 뇌격전 전에 적을 최대한 줄이거나 중파, 대파로 몰아 넣어야 하는데, 이때 화력이 높은 쪽이 적을 중파 이상으로 몰아넣기 쉽기 때문이다. 먼저 격침시켜서 적의 포격을 막아버릴 수도 있는 포격전과 달리 뇌격전은 아군, 적 모두 동시에 어뢰를 발사하기 때문에 적 구축함과 경순양함을 소파 이상으로 두면 뇌격전에서 피해가 커진다. 특히 적 수뢰전대는 단종진으로 자주 나타나기에 더욱 주의해야한다. 또한 포격전에서 적을 다수 줄이는데 성공하면 그만큼 뇌격전에서 주요 타겟에게 어뢰를 몰아넣을 수 있어 효과를 늘릴 수 있다.
물론 뇌장이 높으면 뇌격전에서 중순양함 이상 함급에 타격을 주거나 포격전에서 살아남은 적 구축함 등을 정리하기에 좋기에 뇌장 능력치가 높은 것도 당연히 도움이 된다. 수뢰전대가 아닌 통상함대에 구축함을 포함시킬 경우는 상대도 전함과 항모 위주인 경우가 많아 구축함의 포격은 잘 먹히지 않으며, 특히 주간 포격 명중률이 상당히 낮아지는 연합함대에서는 2함대의 구축함은 포격전보다 뇌격전의 기대치가 훨씬 높아지게 된다. 결국 출격할 해역에 따라 갈리는 셈.
보통 주간 포격전에서 구축함이 상대하기 쉬운 건 내구/장갑이 매우 낮은 구축함과 대잠 세팅시에 잠수함이며 뇌격전까지 가면 경순양함, 운이 좋으면 중순양함이나 경항모도 치명타를 줄 수 있다. 또한 야간전까지 가면 어뢰 면역인 육상기지나 극한 떡장을 지닌 일부 희급을 제외한 모든 함선을 화력과 뇌장이 합산된 강력한 연격/컷인으로 거의 일격에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이벤트에서나 잠깐 나타나는 희급, 육상기지를 제외하더라도 보통 극상성은 전함과 항모로 치는데, 보통 야간전 맵을 제외하면 야간전은 최후의 보스전에서 치루는게 일반적이라 그전에 구축함이 포격전에서 대파로 무력화되거나 대잠 세팅으로 연격과 컷인이 불가능해져서 장갑에 막히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항모는 내구도 내구지만 개막폭격이 상당히 위협적이고[8] 전함은 구축함이 불리한 주간포격을 2회 강요하여 피격위협을 높이기 때문에 회피가 높은 구축함이라도 역시 불안한 건 마찬가지.[9]
대공컷인 업데이트 이후로는 대공컷인이 구축함의 중요 임무 중 하나로 떠올랐다. 경순양함 이상의 함급이 대공컷인 세팅을 하기 위해서는 화력과 탄착관측사격을 희생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대공컷인은 구축함이나 원래 수상기를 탑재하지 못했던 경순양함이나 유일하게 주간연격과 대공컷인이 모두 가능한 오요도가 주로 담당하게 되는데, 보통은 해역별 강제 편성으로 자주 들어가는 구축함이 대공컷인 세팅을 하게 된다. 대공컷인함의 유무는 제공권 확보에는 영향이 없으나 기본적으로 적 항모의 개막폭격 피해를 대폭 격감할 수 있고 적 항모의 공격기, 폭격기 슬롯을 완전히 갈아버려서 포격전이 불가능 하도록 무력화 시킬 수도 있다.[10] 결국 이전까지는 강운이나 높은 화력/뇌장 위주의 구축함이 우대받았으나 현재는 높은 대공을 가진 구축함을 편성하여 중간길의 돌파가능성을 높이느냐, 높은 운과 화력+뇌장을 가진 구축함으로 보스방 클리어률을 높이느냐 어느 쪽을 우선시하냐에 따라 편성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상기한대로 대잠 역시 구축함에게 중요한 능력이자 임무다. 보통 루트 고정 편성 때 폭뢰 + 소나를 달고 보스방의 잠수함을 노려 S승리를 따내거나, 중간에 잠수함만 나오는 방에서 패배를 방지하는 등 상당히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폭뢰/소나 세트로 장비하지만 다수의 구축함을 운용하여 딜링이 필요하고 적 잠수함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면 3식 소나 하나만 달고 2주포로 주간전엔 잠수함을 처리하고 야간전엔 딜링을 노리는 세팅도 있다.
2.1. 주요 구축함 능력치 비교
Lv.99 + 근대화MAX + 최종개장 기준. 각 능력치 1, 2위는 '''볼드''' 표시.
2.2. 추천 구축함 일람
보면 알겠지만 구축함의 수가 워낙 많아서 처음에는 누구를 먼저 키워야하는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구축함들을 능력치에 따라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눠 특기할만한 구축함을 소개한다. 유키카제, 시마카제, 아키즈키급을 제외하면 모두 초반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축함들이다. 또한 잠수함을 상대하기 위해 선제대잠폭뢰공격이 가능한 구축함들과 상륙정을 장비 가능한 구축함들 역시 소개한다.
2.2.1. 화력형
화력과 뇌장(어뢰) 능력치가 일정 이상으로 높은 구축함. 12.7cm 연장포 D형 改2(이하 D형포) 같은 일부 장비 시너지를 제외한 기본 야간전 공격력인 화력 + 뇌장 합계 수치로 따졌을 때 1위는 유다치改二(166)이고, 아야나미改二가 2위(162), 아사시오改二가 3위(160), 카와카제改二와 나가나미改二, 시마카제改(158)가 공동 4위로 그 뒤를 잇는다. 주로 2주포로 야간 연격을 노리며, 2 주포의 화력 능력치로 화력을 끌어올려 주간전에서 적 구축함은 물론 순양함도 노려볼만하다. 야간전에서도 안정적으로 강력한 연격을 사용하여 전함도 잡아낼 수 있다. 이벤트에서는 점점 괴물같은 장갑을 가진 심해서함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상황이라 최종 해역 공략에서는 강운형 구축함들에게 밀려나고 안정적인 딜이 더 중요한 초중반부 해역에서 주로 사용된다. 보다시피 수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모두 키워두면 딱지 등에 대응하기 좀 더 좋다.
2.2.2. 강운형
높은 기본 운 수치[11] 로 강력한 야간 컷인을 고확률로 구사할 수 있는 구축함. 주간 화력은 연격을 주로하는 화력형 구축함들에게 비하면 낮지만, 연격보다 배율이 훨씬 높은 야간 컷인으로 엄청난 딜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거의 100%로 발동하는 연격에 비해 발동 확률이 낮기에[12] 안정적인 딜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통 화력형 구축함을 사용하게 된다. 보통 극한의 폭딜로 저격이 필요한 이벤트 최종 해역에서 주로 기용되는 구축함들이다.
2.2.3. 방공형
뇌장이 낮아 야간전의 딜링은 약하지만 높은 수치의 대공으로 적의 항공기를 노리는 구축함을 가리킨다. 화력적인 면에서는 화력형과 강운형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아군 함대를 도중에 출현하는 적 항모에게서 보호하고 운이 좋으면 적 항모 무력화도 노려볼만한 구축함. 이벤트에서는 항공전과 공습전이 나오거나 적 함대에 항모가 많이 나올 경우 기용된다. 다만 적 함재기 탑재량에 대해 확실하게 강한 영향력을 주는 대공을 지닌 아키즈키급의 입수 난이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2.2.4. 대잠형
선제대잠 시스템 이용을 위해 칸무스 자체 대잠+장비 대잠 합계치가 100을 넘으면서 3식 폭뢰투사기까지 장비가 가능한 함선들 목록. 단 대잠수치가 결혼 없이 최대수치를 찍는 99레벨 기준이다. 결혼(가)를 하여 레벨을 155까지 키운 경우 웬만한 함선들도 대잠치를 70 이상 올릴 수 있기에 제외한다.
- 총 장비 대잠치 +28 : 3식 소나 + 3식 소나 + 3식 폭뢰투사기 (구축함 대잠 72 필요)
- 총 장비 대잠치 +30 : 3식 소나 + 4식 소나 + 3식 폭뢰투사기 (구축함 대잠 70 필요) 또는 3식 소나 3개
- 총 장비 대잠치 +32 : 4식 소나 + 4식 소나 + 3식 폭뢰투사기 (구축함 대잠 68 필요) 또는 4식 소나 + 3식 소나 2개
- 총 장비 대잠치 +36 : 4식 소나 + 4식 소나 + 4식 소나 (구축함 대잠 64 필요)
- 총 장비 대잠치 +22 : 3식 소나 + 95식 폭뢰 + 3식 폭뢰투사기 (구축함 대잠 78 필요)
- 총 장비 대잠치 +25 : 3식 소나 + 2식 폭뢰 + 3식 폭뢰투사기 (구축함 대잠 75 필요)
- 총 장비 대잠치 +27 : 4식 소나 + 2식 폭뢰 + 3식 폭뢰투사기 (구축함 대잠 73 필요)
2.2.5. 전용장비
- 대발동정[13] 을 장착해서 원정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대발동정의 효과야 다른 함종이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지만, 수상기모함의 높은 연탄 소모량을 감수하고 대발동정을 위해 억지로 끼워넣는 대신 낮은 연탄 소모로 원정에 일반적인 구축함으로 대체가능하다는 장점과, 원정의 편성이 6척 모두 강제되는 도쿄급행같은 원정에도 대발동정을 장착하여 원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발동정을 장착할 수 있다는 건 이벤트에서 선보이는 수송작전 해역에서 수송(TP)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것에도 매우 좋다는 뜻이다. 단, 정작 대발동정의 확보가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심지어 상위 장비는 임무 및 랭킹 보상으로 얻지 않는 한 개수로 얻어야한다. 초반에 대발동정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너무 무리해서까지 이 구축함들을 모아줄 필요도 없고, 대발동정을 주는 아키츠마루를 얻기위해 대형함을 돌릴 필요도 없다.
또한 상륙정을 장착하여 WG42와 마찬가지로 일부 육상기지를 상대할 때 공격력에 추가 보정을 받을 수 있다. 삼식탄과 WG42를 장비한 순양함 이상 함종처럼 엄청난 딜링을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전혀 딜링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어느정도 가능하게 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다만 본격적인 보스급 육상기지는 대부분 상륙정에 추가 피해를 받기 않기에 상륙정에 추가 피해 보정을 받는 집적지서희나 포대소귀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세팅하면 주간전 캡을 받지 못하는 집적지서희에게 주간전에만 한방에 300~400을 넘는 피해를 때려 박을 수도 있고, 포대소귀도 적당히 피해를 줘서 주간전에 처리하거나 야간전에서 일격사를 시킬 수 있다.
참고로 강습상륙함 같은 상륙작전용 함선이 아닌 소형 구축함에 상륙정을 탑재하는 것에 의아할 수 있는데, 실제 일부 구축함은 수송 작전을 위해 대발동정을 장비할 수 있게 개장되긴 했다. 물론 거기에 상륙작전까지 펼칠 수 있는 건 명백히 고증오류지만, 일종의 게임적 허용이라고 봐야 할 듯.
함대 컬렉션 2기에서 오룔 크루징이 사장되고, 1-3의 연료 파밍과 2-2의 보크사이트 파밍에 드럼통, 대발동정과 육전대, 내화정을 사용할 시 획득 자원량이 많아지므로 평시 자원 파밍에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참고로 강습상륙함 같은 상륙작전용 함선이 아닌 소형 구축함에 상륙정을 탑재하는 것에 의아할 수 있는데, 실제 일부 구축함은 수송 작전을 위해 대발동정을 장비할 수 있게 개장되긴 했다. 물론 거기에 상륙작전까지 펼칠 수 있는 건 명백히 고증오류지만, 일종의 게임적 허용이라고 봐야 할 듯.
함대 컬렉션 2기에서 오룔 크루징이 사장되고, 1-3의 연료 파밍과 2-2의 보크사이트 파밍에 드럼통, 대발동정과 육전대, 내화정을 사용할 시 획득 자원량이 많아지므로 평시 자원 파밍에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 중형벌지
- 사령부시설은 연합함대(사령부시설) 및 유격부대(유격부대 사령부시설) 사용시 기함에 장비하여 아군이 퇴피할수 있게 하는 장비로 주간화력의 기여율이 낮은 구축함 중 장비가능한 함선이 사용할 경우 다른 화력함의 슬롯을 아껴서 도중전 화력을 늘릴 수 있다.
2.3. 운용법
사실 구축함은 누가 되었든 기본적으로 낮은 능력치와 장비의 한계로 타함종에 비해서 많이 약한 것은 사실이다. 야간전에선 매우 강력해지지만 이는 순양함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성능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다. 그러나 각종 해역 루트 고정 및 편성 제한으로 다수를 요구하는 것이 바로 구축함. 그래서 다른 함선들이 하지못하는 각종 세팅들로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여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초보 제독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이 구축함의 세팅 등 운용법이다.
참고로 기타에는 편성을 봐서 자신이 필요한 장비를 넣으면 된다. 색적 및 명중이 필요하면 대수상전탐, 대공 컷인을 사용한다면 대공전탐 및 고사장치, 회피가 필요하면 기관부 강화 장비, 야간전 서포트가 필요하면 야간전 장비, 대잠용 소나 등등. 별다른 언급이 없는 한 기타에 주포나 어뢰를 넣는다면 세팅이 꼬이니 주의.
- 야간 연격 (주포/주포/기타) : 화력형, 방공형 구축함
제일 일반적인 세팅. 왜 높은 뇌장을 두고 주포를 끼는지는 바로 야간전의 연격을 노리기 위함이다. 보통 어뢰가 들어간 세팅은 모두 운에 따른 확률로 나가는 컷인이 되기 때문에 높은 운이 필요한데, 초반에 얻는 대부분의 구축함은 물론 고급 구축함들도 운이 기본적으로 높은 함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또한 화력을 약간이라도 올려 주간전 포격으로 적 구축함을 잡을 수도 있다. 이후 야간전의 연격이면 적 전함도 잡을 수 있는 세팅.
고사장치 관련 장비로 대공 컷인을 사용할 때도 주로 사용되는 세팅으로, 고각포 2문으로 대공을 최대화할 수 있으면서 야간전 연격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사장치 관련 장비로 대공 컷인을 사용할 때도 주로 사용되는 세팅으로, 고각포 2문으로 대공을 최대화할 수 있으면서 야간전 연격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어뢰 컷인 (어뢰/어뢰/기타) : 강운형 구축함
주로 강운을 지닌 구축함들이 사용하는 세팅. 뇌격전에서 남은 적을 마무리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야간전에서 구축함이 낼 수 있는 최고의 딜을 낼 수 있다. 다만 오버딜이 되는 경우가 있고 컷인이 나오지 않을 확률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벤트 최후반 등 구축함은 필수인데 어떻게든 딜을 넣어야하는 경우가 아니면 연격으로 충분한 경우도 많다.
또한 기타에 어뢰를 넣어 데미지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3어뢰도 가능하다. 비슷한 컷인 배치로 3주포 컷인도 있으나 구축함 특성상 주포보단 어뢰가 주는 능력치가 더 강력하므로 비추천.
또한 기타에 어뢰를 넣어 데미지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3어뢰도 가능하다. 비슷한 컷인 배치로 3주포 컷인도 있으나 구축함 특성상 주포보단 어뢰가 주는 능력치가 더 강력하므로 비추천.
- 주포/어뢰 컷인 (주포/어뢰/기타) : 강운형 구축함
주포와 어뢰를 넣는 세팅으로 위의 주포와 어뢰가 모두 한개씩 들어가는 세팅. 대공 컷인 추가 이후엔 특정 세팅으로 야간 컷인과 대공 컷인이 모두 가능한 만능 세팅으로 잠시 주목받았지만, 야간 컷인 배율은 연격보다는 강하지만 어뢰 컷인보다 배율 자체가 낮은 1.3배이고 대공 0인 어뢰가 들어가기 때문에 방공 능력도 다소 떨어져서 특화형에 비해서 좀 미묘하다. 하이브리드 세팅이 그러하듯 간단하게 돌 수 있는 해역이 아니라면 비추천되는 세팅. 제일 합리적으로 쓸만한 용도라면 이벤트 등지에서 공습방 출현시 게이지를 까는 도중에는 써먹을만 하다.
- 대잠 (소나/폭뢰투사기/폭뢰) : 대잠용 구축함
소나와 폭뢰를 이용하여 잠수함을 노리는 세팅. 대잠은 능력치보단 장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3슬롯에 폭뢰 하나에 소나, 폭뢰 투사기를 장비하면 왠만한 잠수함은 다 때려잡을 수 있다. 오버딜이라고 생각되면 소나를 하나 빼고 다른 장비를 넣는 것도 유효하다. 또한 대잠전에선 화력, 뇌장, 운, 대공 모두 소용없으므로 대잠전에서 보다 유리하게 가려면 뇌격을 버텨낼 내구/장갑과 회피가 더 중요하다. 기존 대잠 능력치의 경우, 높으면 총 대잠 능력이 1~2 정도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근대화개수가 가능한 능력치와 달리 오로지 레벨링으로만 오르는 능력치라 공격력 면에서는 제대로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대잠 수치가 일정수치이상 다다르면 대잠 100을 채워 선제대잠폭뢰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보통 내구/장갑/회피가 높고 일정 수치 이상의 대잠 능력치로 선제대잠을 구사할 수 있는 구축함들이 추천된다.
- 대 육상기지 (WG42/특 2식 내화정/대발동정 or WG42/WG42/상륙정) : 상륙정 장비 가능 구축함
WG42와 상륙정을 이용하여 육상기지를 노리는 세팅. 상기한대로 포대소귀와 이도서희, 집적지서희를 노리는데, 보기보다 엄청난 공격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구축함은 기본적으로 포대소귀에게 화력 1.4배의 보정을 받으므로, WG42/특 2식 내화정/대발동정(89식 중전차&육전대) 세팅을 한 오오시오改二를 예로 개수강화 상태를 따지지않고 포대소귀를 상대로한 기본 화력을 계산하면 (67+1+75)*1.4*1.6*2.4*2.15=1652라는 경이로운 수치가 나온다. 물론 주간전 및 야간전 캡을 모두 따지므로 주간전은 150+(√1502)=188, 야간전은 300+(√1352)=336이 되지만, 내구/장갑이 130/100~110인 포대소귀에게 유효타를 주기에 충분한 수치이다. 이도서희의 경우도 비슷하지만 구축함 보정이 사라지고 WG42의 효과가 살짝 감소하여 (67+1+75)*1.4*2.4*2.15=1033이 나온다. 다만 역시나 화력 캡을 따지고 장갑이 워낙 높아서 큰 효과를 보기 힘들지만 야간전에는 유효타를 넣을 수 있게 된다.
덤으로 최근 포대소귀와 함께 보스급 육상기지의 수반으로 자주 나오는 집적지서희의 경우도 역시 WG42/특 2식 내화정/대발동정(89식 중전차&육전대) 세팅을 한 오오시오改二를 예로 계산하면 역시 구축함 보정이 사라지고 WG42 및 상륙정의 보정이 좀 더 감소하므로 (67+1+75)*1.25*1.7*1.3=395가 나오지만, 집적지서희의 경우 주간전 화력 캡을 받지 않아 주간전에서 저 대미지를 그대로 먹일 수 있다.
덤으로 최근 포대소귀와 함께 보스급 육상기지의 수반으로 자주 나오는 집적지서희의 경우도 역시 WG42/특 2식 내화정/대발동정(89식 중전차&육전대) 세팅을 한 오오시오改二를 예로 계산하면 역시 구축함 보정이 사라지고 WG42 및 상륙정의 보정이 좀 더 감소하므로 (67+1+75)*1.25*1.7*1.3=395가 나오지만, 집적지서희의 경우 주간전 화력 캡을 받지 않아 주간전에서 저 대미지를 그대로 먹일 수 있다.
3. 카미카제급
2016년 5월에 개최된 봄 이벤트를 통해 등장한 함급으로 역사적으로는 미네카제급 계보의 2번째 함급. 미네카제급의 설계에서 함폭을 약간 넓히는 등의 개량을 통해 안정성을 높혔으며 改미네카제급에서 변경된 포탑배치도 그대로 이어진 설계가 특징, 총 9척이 건조되었으며 이중 5~9번함의 후기형 그룹은 기존의 파슨스식 터빈 대신 함본식 터빈을 채용하고 예비어뢰를 2기 추가, 기총을 교체하는 등의 변경이 가해졌다. 후속형인 무츠키급과는 장비한 어뢰가 구형인 53cm 연장어뢰냐 61cm 3연장 어뢰냐는 변경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거의 변화가 없었으며 그로 인한 수뢰전 수행능력의 차이 및 중량변화에 의한 함속의 차이 정도.
디자인적으로는 함급의 건조시기가 오래될수록 옛날풍 교복을 착용하는 구축함 칸무스의 전통에 따라 카미카제급의 디자인은 가장 오래된 함급답게 전반적으로 다이쇼 시대 느낌의 하카마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 전함이나 항모 같은 어레인지가 아니라 나름 정통 하카마 복장들이다. 성능은 둘째치더라도 일러스트나 성우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은 편.[15] 이에 비등한 구축함급으로 아키츠키급이 있다.
개장 레벨은 무려 50으로 첫 등장시점인 16년 5월기준으로는 1차 개장에 필요한 레벨이 구축함 중 가장 높은 구축함이며, 이전까지는 아사시모와 이소카제가 45레벨에 개장이 되는게 가장 높은 레벨이었다. 개장 레벨에 비해 성능은 1차 개장을 한 무츠키급보다 한자리수 떨어지는 정도로 구형 구축함답게 매우 좋지 않으며, 초기장비인 53cm 연장어뢰도 사실상 도감용이다.[16] 그나마 연비는 무츠키급 수준이라 원정용으로 써먹을 수 있으며, 내구/장갑이 매우 낮지만 4n-1인 23이라서 중파 스토퍼를 구축함중 가장 높은 확률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본성능은 낮아도 개장과 근대화개수까지 끝냈을 시 무츠키급의 1차개장과 비슷해지는데다 최초로 등장한 2척인 카미카제와 하루카제는 전후생존함 보정 덕에 운 수치가 높은 편[17] 이라 야전까지 살아남는다면 컷인으로 활약할 여지는 있다. 그 밖에 레벨과 관계없이 최대 능력치가 고정된 이전의 칸무스들과는 달리 레벨에 비례해 최대 능력치가 올라가는 특이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고 여겨졌으나 실은 버그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1] 특히 5-3 해역이나 2013년 11월 이벤트 해역처럼 전투가 야간전으로 시작하는 맵도 등장하는지라 야간전 전투력에 비해 유지비 지출이 매우 적은 구축함의 특성은 화력적인 면에서도, 자원적인 면에서도 해역 돌파에 큰 도움을 준다.[2] 일례로 2014년 여름 이벤트 'AL/MI작전'에서는 AL에서 루트고정 조건으로 사용할 시 2-4척, MI에서 연합함대 구성으로 2척, 결전지원함대로 최소 2척이 요구되었으며 가을 이벤트 '발동, 혼작전!' 에서는 E-1/E-2에 최소 4척, E-2에 최소 2척이 요구되었다. 그러나 이는 정말 이론상 최소치이며, 이렇게 딱 맞출 경우 피로도에 따른 로테이션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그 이상 사용된 경우가 많다.[3] 그래서 '''로리'''하다는 이유로 성능의 한계를 애정으로 극복하는 매니악한 유저들도 있다(...). [4] 물론 이 와중에도 음주를 하는 구축함들도 꽤 있다(...). 다만 이 경우 2차 설정에서 구축함은 선체 크기가 작아 칸무스로 반영될 때 어린 모습이 된 것일 뿐, 정신적으로는 이미 충분한 성인이라는 설정도 있다. 이 경우 구축함은 항상 소녀의 모습인데 제독은 점점 늙어가거나, 늦게 건조된 전함, 항모에게 반말, 명령 등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역시 공식이 반영한 2차 설정일 가능성도 있다.[5] 전투에 전함이 포함되어 있을때만 가능한 2차 포격전과 야간전외에는 사거리순으로 공격순서가 정해진다.[6] 야간전에서 걸리는 보정이 가장 큰 함종으로 알려져 있어 야간전=구축함이라는 인식도 있으나, 사실 야간전에서 뽑아내는 대미지는 야간전 최약체로 평가받는 전함을 살짝 웃도는 정도로, 운영진이 말하는 야간전 보정이라 함은 대미지 보정이 아니라 명중/회피 보정일 가능성이 높다.[7] 물론 평범한 1차 개장 구축함보다 후술할 강력한 홀로 레어, 2차 개장 구축함들이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것은 3-2 등 비교적 초반 해역 클리어, 대잠 등 기본적인 역할을 가리키는 것이다. 또 이벤트에서 특정함 루트 고정을 위해 1차 개장 구축함을 투입하는 경우도 많다.[8] 보통 개막폭격은 항공우세 이상이나 대공 풀개수로 어느정도만 준비해가면 큰 위협이 안되지만, 문제는 구축함의 경우 워낙 내구가 낮아 그 줄어든 위력의 폭격, 뇌격(특히 150% 배율)으로도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꽤 높기 때문. 역시 플레이어 측도 항모의 개막폭격시 막힐 가능성이 높은 대형함보단 쉽게 격침되는 소형함을 노리길 바란다는 걸 생각해보면 비슷한 상황이다.[9] 그렇기에 어떻게든 개막폭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능력치인 대공이 구축함에게 중요할 수 있는데, 이러한 약점을 고려하고 있는건지 야간 연격을 위해서 구축함에게 달아줄 수 있는 고급 소구경 주포에 대공용 고각포가 3종류나 있고 칸무스들을 2차 개장 하다보면 얻을 수 있는 13호 대공전탐 改도 있으니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구축함이 타겟팅되지 않아도 다른 함을 보호할 수도 있으니 이득. 사실 보통 노리고 대공 세팅을 하기보단 연격 세팅을 하다보면 주로 쓰게될 주포가 주로 대공포다보니 자연스레 대공도 강화가 된다.[10] 다만 검증상 함공/함폭 2개 슬롯 항모를 상대로 2개의 슬롯 중 1개만 전멸시킬 경우는 적 항모의 화력은 그대로이다. 포격전에서도 효과를 보려면 전체를 전멸시켜야 한다. 어려워보이지만, 항모가 제공권을 따줘서 먼저 격추시키고 난 다음에는 의외로 성공하기 쉽다. 다만 야간이함까지 가능한 심해서함의 경우는 주간전에서 폭격기와 공격기를 전부 격추시켜도 야간전시 공격을 시도하며 역시 포격전 화력도 그대로 들어온다. 심지어 중파 상태에서도 공격을 해온다.[11] 참고로 현재 검증으로 밝혀진 운의 상한은 '''50''' 정도이며, 50을 초과한 수치에는 루트가 적용된다. 예로 운이 59라면, 50 + √(9)해서 53만큼 컷인률이 상승한다는 말. 허나 검증에 따라 60으로 보는 곳도 있다.[12] 유키카제조차 운작을 제외한 모든 조건을 만족해도 컷인 확률이 85% 가량에 그친다.[13] 장착시 원정에서 가져오는 자원의 양이 장비 하나당 5% 늘어난다. 한 캐릭터당 3개까지 장착가능하며, 원정 최대 4개까지 적용가능.[14] 대발동정(89식 중전차 & 육전대) 포함.[15] 보면 알겠지만 성우진만큼은 칸코레 내에서 그 어떤 함급보다도 호화로우며. '''그야말로 성덕후 제독들을 위해 나온 함급'''이라 할 수 있다.[16] 위에서 언급한대로 고증장비이다. 사족이지만 사실 이 53cm어뢰는 카미카제급과 비슷한 시기에 건조된 텐류급 및 쿠마급 경순양함에도 사용되었으므로 고증대로면 그쪽도 53cm어뢰를 달고 나오는 것이 맞다(...)[17] 멀쩡한 상태로 종전을 맞이한 카미카제의 경우 기본 30에 개장하면 40으로 오르고 최대 99까지 오르며 종전 당시 대파상태였던 하루카제는 개장후 각각 30/89로 10낮게 책정되어 있다. 사족이지만 이 2척은 대 잠수함 관련으로 전훈을 올린 일화가 있는 덕분에 대잠수치도 비교적 높게 적용되었는데 대잠수치는 운수치와는 반대로 단순히 격퇴했을 뿐인 카미카제보다 격침시킨 하루카제 쪽이 약간 높게 책정되었다.[해설] (노랑: 평균 이상, 초록: 뛰어남, 운(괄호): 최대 운수치)
4. 무츠키급
'''함대의 일꾼'''
역사적으로는 미네카제급-카미카제급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미네카제급 구축함 계보의 최종형태에 속하는 등급이지만 본 게임상에 등장하는 구축함들 중에서 카미카제급의 등장 전까지 가장 구형에 속하는 구축함이었던 탓에 특형 이후의 다른 구축함에 비해서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도 카미카제급에 좀 더 강력한 어뢰[18] 를 달아놓은 것 뿐으로, 어뢰강화로 인해 중량은 증가했지만 기관부는 그대로였던지라 속력은 오히려 떨어졌고, 선체도 카미카제급 그대로였던지라 방어력면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이후 등장한 후부키급에 비하자면 여러모로 함량미달이었던 함급.
텐류급과 마찬가지로 탄약 소모가 덜하다는 이점이 있어 초반에는 구축함을 많이 요구하는 원정 임무에 주로 사용되지만, 구축함이 원체 자원 소비가 적기 때문에 무츠키급 구축함의 탄약소모가 크게 부각되지 않는데다, 반짝이 원정의 비중이 커지는 중반 이후로는 극악한 성능 때문에 1-1 MVP 작업이 다른 함에 비해 힘들어서 근대화개수가 어느 정도되지 않으면 '''무츠키급에 반짝이 달아주는데 드는 탄약이 무츠키급을 써서 절감되는 탄약을 훨씬 웃도는''' 웃지 못할 상황도 나온다. 게다가 타 구축에 비해 80% 수준의 화력과 뇌장을 가지고 있으며, 안 그래도 구축함이라 종이장갑인데 얘네는 '''개장전 13, 개장후 24'''라는 전대미문의 저체력[19] 에 회피가 다른 구축함보다 좋은 것도 아니라서 무슨 공격을 맞든 중파 이상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회피를 하더라도 지근탄 효과로 2~5 가량의 피해를 입을 때가 있음을 고려하면 소파, 중파로 이어지는 시간이 더 짧아진다. 때문에 전투용으로는 부적격. 개장을 해도 다른 구축함들을 개장하면 달고 나오는, 대공포를 겸하는 유용한 구축함용 주포 10cm 연장고각포를 들고 오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3-2 공략을 위한 구축함 육성의 수고를 덜기 위해 원정에서도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무츠키급을 아예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많다. 심지어 '''다른 칸무스는 몰라도 무츠키급은 애정으로도 커버되지 않는다'''같은 발언도 나올 정도. 다만 이는 처음부터 무츠키급을 쓰려고 할때의 이야기고[20] , 진수부 레벨이 높고 이미 다른 함종들이 준비 되어있다면 무츠키급이라도 쉽게 키울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구축함을 주력함대에 넣을 경우 대잠세팅을 하기 때문에 상관없다[21] .
굳이 수치로 비교하면 개장후 한계를 기준으로 다른 구축함들에 비해서 무츠키급의 경우에는 화력, 장갑, 뇌장이 10씩 낮고 체력이 5 정도 낮다. 구축함에게 가장 중요한 회피의 경우 최종치는 다른 평균적인 구축함과 동일하지만, 근대화개수로 올릴 수 있는 화력이나 뇌장과 달리 회피는 레벨링을 통해서만 상승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초기치가 다른 구축함보다 낮아 성장이 늦으므로 대부분의 운용시간을 타 구축함보다 부족한 채로 지내야 하는 건 마찬가지. 주간전을 버티기만 하면 야간전 돌입후 짐승이 되어 미쳐 날뛰는 것은 동일하지만, 그 주간전부터가 버티기 힘들다는 게 문제다. 거기다 제일 첫 맵인 1-1의 원정용 MVP 작업에서도 은근히 잦은 사고가 나는 건 원정에 특화된 함급에게는 여간 큰 디메리트가 아니다.
다만 여기까지 정말 극악할 정도로 약하다고 서술 되어 있지만 어디까지나 근대화개수를 충분히 하지않았기에 발생하는 문제가 사실상 대부분이다. 무츠키급을 실제 사용시 정말 못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물론 근개수를 하나도 하지 않고 개장만 한채로 가버린다면야 다른 구축함들에 비해 약한 무츠키급이기 때문에 반짝이 작업조차도 힘들겠지만 '''근대화개수를 어느정도 시켜주면 반짝이 작업정도는 간단히 가능하다.''', [22] 3-2 같이 일반 해역돌파에 사용시 낮은 능력치탓에 운용하기 힘든건 확실하지만 정말정말 사용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다. 애정으로 커버되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데 애초에 칸코레에 애정으로 커버되지 않는 함선은 '''없다.'''[23] 자신이 무츠키급 함선 중 마음에 드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면 위의 설명에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한번 육성해보도록 하자. 거기에 제30구축대 관련 전투임무로 1차는 무츠키, 야요이, 키사라기, 모치즈키를 포함한 6척의 구축함으로 3-2를 돌파, 2차는 무츠키, 야요이, 우즈키, 모치즈키의 딱 네척으로 1-5의 보스방을 A이상 승리로 깨야하는 것까지 있으므로 해당 임무를 깨기 위해서는 필수로 어느 정도 육성해야 할 함선. 더욱이 그 낮은 성능 때문에 일부러 무츠키급을 투입하는 야리코미에 도전하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이후 추가된 제22구축대 퀘스트로 사츠키, 후미즈키, 나가츠키를 편성, 출격하는 퀘스트도 있으나 지정해역이 1-4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으며 나머지 3척이 자유편성이기 때문에 제30구축대 퀘스트에 비하면 난이도는 낮다.
동급함선은 전부 12척이 존재하나 게임상에 등장하는 함선은 그 중 11척으로 9번함 키쿠즈키까지는 1년 12달의 이름에서 유래된 함명을, 미카즈키 이후 셋은 달의 위상에서 유래된 함명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1, 2번함인 무츠키, 키사라기와 그 이후의 함선들의 캐릭터 디자인이 다른데(다만 성우는 전부 동일) 이는 4번함인 우즈키 이후의 함선들의 경우 민간 조선소에서 건조된 것이 그 원인으로 추측되었으나, 2014년 1월말의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3, 4번함인 야요이와 우즈키의 캐릭터 디자인을 무츠키, 키사라기의 원화 담당인 쿠사다씨가 담당한 것으로 보아 단순히 1~4번함과 5번함 이후를 서로 역할분담한 것 정도로 여겨진다. 게다가 이 둘을 보면 5번함 이후를 맡은 야도카리의 디자인에 맞춰서 검정톤의 교복과 초승달 장식이 붙어있다.
[18] 카미카제급의 53cm 2연장어뢰발사관 3기에서 61cm 3연장어뢰발사기 2기로 개량되었으며, 어뢰적재수도 기존 8~10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19] 실제 역사상 키사라기는 폭격도 아니고 겨우 항공기에 1기에 의해 격침당했다. 기관총에 종이장갑이 찢기고 100파운드 폭탄까지 폭뢰발사대에 맞아서 유폭으로 확실히 보냈다는 듯(...)[20] 주로 픽시브나 동인지 등으로 칸코레를 접한 사람들이 막상 게임을 하고 이상과 다른 현실 앞에서 맨붕하게 된다.[21] 대잠은 장비빨과 진형빨을 매우 많이 받기 때문에 장비를 갖추고 대잠진형을 선택하면 1레벨 무츠키급으로 결혼한 잠수함을 잡아내는건 일도 아니다.[22] 애초에 근대화 개수를 어느 정도해주지않으면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것은 다른 구축함도 똑같다.[23] 다만, 당연하지만 그만큼 해당 함선을 커버해 줄 다른 함선과 해당 함선에 대한 많은 투자가 있어야만 가능한 이야기다. 가령 무츠키급 하나에 애정을 가지고 사용한다면 결혼, 운작 등 만반의 준비를 해주고 상대적으로 약한 함선을 사용하면서 생기는 공백을 뒷받침해줄 다른 강한 함선의 서포트가 필요한 것.[해설] (노랑: 평균 이상, 초록: 뛰어남, 운(괄호): 최대 운수치)
5. 후부키급
워싱턴 군축조약으로 인해 전함 및 순양함 보유수에 제한을 겪게 된 일본해군이 전력보강의 대안으로 기존의 88함대 계획에 이용될 예정이었던 예산 일부를 투입해 새로이 설계한 구축함. 일명 특형 구축함이라고도 불리우는 후부키급은 당시 기준으로는 높은 항해성능 및 무장, 양산성을 가진 수작으로 평가받아 국내외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었고 그로 인해 총 24척이라는 많은 수의 자매함이 건조되었다. 위키피디아 등에서는 특형 구축함 전반을 후부키급으로 구분하지만 건조시기별로 크게 특 1형, 특 2형, 특 3형의 3종류로 분류해 각각 다른 등급으로 나누기도 하며 본 게임에서도 특 1형에 속하는 초기 10척만을 후부키급으로 따로 분류하고 있다. 참고로 본 함종의 칸무스들 대사중에는 산소어뢰 관련 대사가 몇 개 있는데, 역사상의 후부키급에는 실제로 장비되지 않았지만 게임 내에서는 문제없이 장비 가능하다.
시라유키와 이소나미, 하츠유키와 미유키의 일러스트가 세세한 파츠만 다르고 전반적으로 많이 비슷한데, 원래는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시바후가 하나의 캐릭터에 대한 디자인안 A&B로 제출했던 것인데 제작진 측에서 멋대로 제각각 다른 캐릭터로 내버렸다는 모양이다(…). 아야나미급의 아야나미와 시키나미도 마찬가지.
시라유키를 제외한 전원에게 크리스마스 한정 보이스가 주어졌다. 갑작스레 푸쉬를 받게되는것도 애니화의 영향인 듯하다. 덤으로 애니메이션 엔딩곡 '눈보라(吹雪)'에는 곡이 출시될 당시 게임에 실장되어 있던 전 칸무스의 이름이 언급된다.[24] 이소나미-무라쿠모-후부키-시라유키-하츠유키-미유키 순서.
후부키급 6척은 모두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 등장한 함선들이지만, 이후 장장 3년간 신규 추가 함선이 단 한 척도 없었으나 9월 9일 콤프틱에서 특 1형(후부키급)과 특 2형(아야나미급)의 가교 역할이 되었으며 파나이 섬에서 분전한 구축함이 나온다는 예고가 나왔다. 사람들은 저 두 함급의 가교가 되었으며 파나이 섬 해전에서 침몰한 우라나미의 등장이 유력하다고 예상했으며, 결국 9월 16일 점검을 통해 우라나미가 업데이트되었다.
6. 아야나미급
특형 구축함 중 특 2형에 속하는 11~20번함 그룹을 따로 분류한 등급. 특 1형에 비해 함교가 거대해지고 흡기구의 형태 등이 변경되었다. 아야나미급 중에서도 후기 4척(오보로, 아케보노, 사자나미, 우시오. 통칭 제7구축대)은 다른 특 2형에 비해 연돌의 높이가 낮은 편으로 이 4척을 따로 분류해 특 2A형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오보로부터 우시오로 구성되는 제7구축대의 4명은 구축함 카테고리중 아카츠키급이 있는 제6구축대처럼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가 전부 통일[26] 되어있으며, 등급이 커먼으로 낮고 1-3 해역까지는 질릴 정도로 잘 나오지만 그 이후 1-4 해역부터는 드랍보고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도감수집 말고도 12월 11일 패치로 추가된 편성퀘 제1수뢰전대 멤버에 아케보노와 우시오가 들어있기에 알아두면 좋다.
아야나미급 6척은 모두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 등장한 함선들이나, 이후 신규 추가 함선이 단 한 척도 없었다.
2017년 여름이벤트에서 5, 6번함인 아마기리, 사기리가 등장하면서 드디어 추가 함선이 생겼다. 여기에 아마기리의 개조 후 대사에 유우기리를 유우 언니라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 나머지 둘 역시 조만간 나올 가능성이 있다.
7. 아카츠키급
후부키급 중 특 3형에 해당하는 4척의 구축함을 따로 분류한 등급으로 자매함 4척 모두 제6구축대에 속했던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주로 이 4명이 함께 엮이는 편이며 관련 퀘스트로 4종 함을 모두 모아서 완수하는 편성 임무도 있다. 수많은 구축함 부대들중에서 이 아카츠키급의 제6구축대가 유독 인기가 많은데,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 제복, 등신대가 완전히 통일된 로리 캐릭터[27] 인데다 작중에서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묘사가 많으며 공식에서도 4명의 굿즈와 주역으로 나오는 미디어믹스를 전개하면서 푸시까지 덤으로 받고 있는 상태로, 구축함 칸무스들 중 최초로 전원이 개별 항목을 가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특 3형을 뜻하는 로마 숫자 Ⅲ이 모자와 제복에 그려져있다.
추가된 칸무스가 없는 유이한 구축함[28] . 실제로 아카츠키급은 총 4척만 건조되었기에 더 이상 신규 칸무스가 추가되지 않는다.
8. 하츠하루급
런던 군축조약에서 후부키급을 위시한 특형 구축함(후부키급, 아야나미급, 아카츠키급)에 대한 견제차원으로 배수량 1500톤 이상 보조함의 보유에도 제한이 걸렸고, 이에 규정에 걸리지 않는 경량형 구축함을 목표로 설계된 신형 함선이 이 하츠하루급이다. 그러나 과도한 경량화에 비해 전투력 유지를 위해 무장을 최대한 우겨넣은 탓에 무게중심이 상승해 선체의 복원력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어 여러 차례의 개수를 거쳐 복원력은 안정화시켰으나 원래의 목적인 경량화에는 완전히 실패해버려 결국 6척밖에 건조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 하츠하루급부터 급속차탄장전장치가 본격적으로 채용되면서 수뢰전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초기 능력치는 후부키급보다 약간 높게 책정되어 있다.
하츠하루급 4척은 모두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맨 처음 등장한 함선들이나, 2020년 7월 아리아케가 추가될 때까지 단 한 척도 추가되지 않았다(...).
9. 시라츠유급
하츠하루급의 실패를 거울삼아 안정성과 함체강도에 신경쓴 신형 구축함. 그러나 원래의 목적이었던 경량화에 대해서는 거의 성과가 없었던 탓에 상부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이로 인해 해군은 경량형 구축함에 대한 미련을 버리게 된다. 최종적으로 10척[29] 이 건조되었으며 태평양전쟁 개전 이후 개수를 통해 최초로 산소어뢰를 탑재한 구축함이라 개수후 4연장 산소어뢰를 들고오는걸로 재현되었다.
이 함급의 칸무스 중 시구레와 유다치, 카와카제, 이후 시라츠유와 무라사메까지 2차 개장이 가능해졌고, 시라츠유, 무라사메, 하루사메는 1차 개장만 해도 일러스트가 변한다. 인게임에서도 이런데 각종 잡지매체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인 쿠죠 이치소가 신규일러를 많이 그리는 등 제작진의 강력한 푸쉬 덕에 지분은 많으나, 당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비판도 많은 편이다. 시라츠유급의 경우 초기에는 1~5번함까지의 전기형 함선을 앞에서 언급한 쿠조 이치소가, 6, 10번함 등 후기형 함선의 경우 아메미야 치하루가 담당하고 있었으나 아메미야가 칸코레 관련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와중 모 칸코레 관련 서적에서 이치소가 사미다레, 스즈카제를 그린 일러스트가 게재되었으며, 15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후기형에 속하는 우미카제, 카와카제를 이치소가 담당하게 되면서 장래에는 시라츠유급 전부를 이치소가 떠맡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루머가 돌고 있다.
2016년 가을 이벤트에서 야마카제가 추가됨으로 인해 해당 함급의 모든 함선이 게임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모든 함선이 등장했던 아카츠키급과 원래부터 독고다이였던 시마카제를 제외하면 구축함 중에서는 최초의 사례.
改시라츠유급으로 분류되는 우미카제부터는 2차개장시 함급이 改시라츠유급으로 변경되어 나온다.
10. 아사시오급
경량형 구축함 계획의 잇달은 실패로 인해 기존의 특형 구축함의 설계이념으로 회귀하여 건조한 신형 구축함. 경량화 함선으로 인해 벌어진 여러 사건들을 반면교사로 삼았으며, 특히 함선의 내구성에 신경을 써서 당시 일본내 기술공이 능숙하지 못해서 결함이 속출했던 전기용접 방식을 버리고 불필요한 부분까지 고전적인 리벳 접합을 고집했다. 결과적으로 경량화의 족쇄에서 벗어난 덕분에 충분한 성능은 확보할 수 있었으나 속도 및 항속거리 면에서 조금 아쉬운 면을 보였으며 이 부분은 후속형인 카게로급에서 보강된다. 디자인 콘셉트는 쇼와 시대 소학생. 멜빵치마에 팔토시, 여아용 포멀 슈즈를 신고 등의 의장도 가방끈이 달린 란도셀처럼 메고있다. 무엇보다 중파 시 보이는 주니어 브라(...)[30] 와 일부 자매함의 스패츠가 아사시오급의 상징.
2013년 10월 23일 같은 성우가 연기한 치토치요 자매의 시보음성 추가에 맞춰 아사시오에서 미치시오까지, 이어서 2013년 11월 13일에 아라시오부터 카스미까지 방치/보급 음성이 추가되었다. 추가음성은 개장해야만 들을 수 있으며, 2014년 1월 15일 패치로 아사시오급 관련 편성 및 보스 격파 퀘스트가 추가되면서 8구축대와 카스미를 키워야 할 동기가 부여되었다. 단 해당 퀘스트 트리의 시작점인 8구축대 퀘스트 때 아사시오가 없어서 진척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2015년까지도 2차 개장이 하나도 없는 안습한 함종이였지만 2016년 1월 카스미를 시작으로 미치시오를 제외한 8구축대 멤버 3명이 2016년에 걸쳐 줄줄이 2차 개장을 받고, 2017년 말-2018년 초에 원년 멤버 마지막 둘이 2차 개장을 받으면서 드디어 아사시오급에 봄이 온 셈. 2015년 9월 기간한정 대사가 나왔으나 정작 아사시오가 빠졌다.
11. 카게로급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사시오급을 대신해 일본군이 만든 구축함급으로, 개량형인 유구모급과 통틀어 통칭 갑(甲)형 구축함으로도 불린다. 아사시오급의 내구도를 유지하면서 경량화와 어뢰의 유폭위험을 줄인 설계가 특징으로, 그 덕에 함속거리가 늘어났지만 속도는 아사시오급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점감타격을 기본전술로 삼던 일본군의 함대형 구축함의 완성형으로 평가받는 함선으로서 주력함으로 활약했지만 대잠 능력과 방어 능력(공격에 기관실 등이 침수가 쉽게 됨)에서는 약점을 보이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19척[31] 이 건조되었다.
작품 내에서는 큰 차이는 없지만 그럭저럭 준수한 성능의 구축함으로 나오며, 처음에 나온 1~3번함이 희귀 구축함을 뽑으려다 나오는 꽝카드 취급인 반면에 유키카제를 포함한 나머지 자매함들은 희귀 레어도로 나오는 특이한 구성이 되어 있다. 다만 이 1~3번함이 레어 구축함 바로 다음가는 능력치 총합을 갖고있는지라 3-2 공략멤버로서 육성되는 경우가 많다. 또 카게로와 시라누이는 18구축대 보스격파 퀘스트에 필요하기 때문에 육성해두는 편이 좋다.
여담이지만 워낙 머릿수가 많다 보니 현재까지 구현된 함들중 동형함 내에서 제일 많은 성우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채용된 함종으로 오야시오까지 기준으로 했을 때 일러스트레이터는 4명[32] , 성우는 10명이나 된다. 똑같이 19척임에도 통일성이 강한 유구모급과는 대조되는 부분. 덕분에 자매함들의 캐릭터성이 풍부해서 픽시브나 니코동 등지에서는 카게로급만을 주인공으로 한 2차 창작들도 나오고 있다.
서비스 5년동안 2차개장 칸무스가 단 하나도 없었으나 오랜 기다림 끝에 이소카제와 하마카제의 乙개장이 추가되었으며 파세리의 그림체 실력이 바뀌어 1차개장에 비해 등신이 늘어나면서 키가 커진 느낌이 든다.
이후 카게로~쿠로시오의 2차개장이 등장했다.
12. 유구모급
뇌격전 주체의 양산형 구축함종에선 최종 진화형[33] 으로 태평양 전쟁 당시 주력 구축함으로서 혹사에 가깝게 운용되며 대부분의 격전지에 참가했고, 그 결과 19척 중 단 하나의 생존함도 없이 모두 전장에서 격침당해버린 함종이다. 덕분에 처음부터 홀로이거나 2차개장이 있는 구축함을 제외한 구축함들 중에서는 초기치와 능력 평균 상한치가 미세하게 고성능.(장갑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각각1~3정도 높다.)
현재로서 '''전원이 건조 불가'''인데다 드랍 해역도 대부분 4~5 해역의 보스방에 몰려있다. 마키구모는 2-3 보스 방에서도 입수 가능하지만 이것도 꽤나 저확률. 정작 입수하게 되는 후반부에는 구축함을 전투에 활용할 길이 별로 없는데다 이미 유키카제, 시마카제, 유다치, 시구레 같은 구축함들이 함대 주력을 꿰차고 있는 상황을 맞게된다. 결국 초반에 입수하기가 어렵다는 문제로 인해 예쁘장한 일러스트에 고성능임에도 사용률이나 인기는 초반 해역에서 드랍되는 평범 무난한 구축함들에 비해서 상당히 저조한 편. 그냥 고렙 제독들의 컬렉션용 함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나가나미를 제외하면 2-5 보스방에서 드랍되어 입수 허들이 약간 낮아지긴 했다.
유구모급 칸무스들의[34] 중파 일러스트는 매우 바람직한 판모로 또는 브라·런닝모로, 그리고 그에 따른 살색 노출을 자랑한다. 특이하게도 이들은 개장후 10cm 연장고각포를 가지고 오지 않는 대신 유구모, 하야시모는 22호 대수상전탐, 마키구모와 나가나미는 3식 소나를, 키요시모는 둘 다, 타카나미와 카자구모는 숙련견시원을 가지고 온다. 전부 얻기 까다로운 쓸만한 장비들이라 이런 칸무스가 몇 척씩 드랍될 경우 쉽게 갈아버리지는 못하겠고, 자리를 차지해서 키우고 갈아버리자니 개장레벨이 최소 30으로 높은 편이라 계륵같은 존재가 된다.
나가나미를 시작으로 유구모급 구축함의 2차개장이 출시되면서, 카게로의 후계형이라는 점 때문인지 유구모급 자체의 높은 화뇌합과 D형포와의 강력한 시너지를 통해 최신형 화력형 구축함으로 사용되는 추세이다.
사족으로 자매함 전원이 등에 맨 의장의 끈이 전부 다르며 나가나미와 유구모의 새로운 일러스트로 볼때 계절마다 입는옷도 다른것으로 추정된다.
13. 아키즈키급
1차대전 이후 대공방어가 중요시되면서 건조된 대공전투용 구축함[35] 으로 카게로-유우구모급 갑형에 이은 을(乙)형 구축함으로 분류된다. 원래는 직위함이라는 별도의 함종으로 건조될 예정이었으며 뇌격기능도 고려되지 않았으나 상층부의 의향에 의해 어뢰를 강제로 달게 되면서[36] 구축함으로 분류된 함종이므로 기존의 갑형 구축함과는 별도 계통의 함선이다. 구축함이란 분류가 무색하게 배수량 4천톤에 조금 못미치는 크기를 자랑하는데 이는 경순양함으로 분류되어 있는 텐류급의 배수량에 육박하는 수치로, 그 탓인지 이 등급의 함선 중에는 구축함답지 않은 생명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항속은 최대 33노트, 항속거리는 8000해리 정도.
아키즈키급이 전쟁 후반부에야 건조, 투입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만, 사실 건조계획 자체는 태평양 전쟁 이전인 1939년부터 잡혀 있었고 실제로 네임쉽인 아키즈키를 포함한 1~4번함으로 구성된 제61구축대 소속함 4척은 전부 1942년에 준공되었다. 그러나 처음의 건조 계획은 단 6척이었고 전황이 점점 악화됨에 따라 예정건조수는 계속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실제 건조까지는 미치지 못한 경우가 많았던 탓에 최종적으로는 39척이 건조예정이었지만 일본의 건조능력으로는 경순양함에 육박하는 함선을 양산하기 힘들어서 이중 단 12척만이 건조되는 데 그쳤다. 형태에 따라 후유츠키 이후 건조된 4척을 후유츠키급, 최종함인 하나즈키를 미치츠키(満月)급[37] 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이는 악화된 전황으로 인해 양산성을 높이기 위해 후유츠키급부터 기존의 곡면선체를 포기하고 미치츠키급부터 강재규격의 기준을 낮춘 것 때문에 생겨난 분류이지만, 정작 이들 중 그나마 제대로 된 활동을 한 것은 후유츠키까지 였으며 이후의 함선들은 대부분 일본 근해를 벗어나지 못한 채 종전을 맞이했다. [38] 그리고 39척중 최후의 7척은 아키즈키급의 속도를 늘리는 등의 설계 변경 및 개량을 해서 초(超)아키즈키급이나 개(改)아키즈키급으로 불리지만 페이퍼 플랜으로 끝났다.
게임 내적으로는 대공 전투함답게 대공 수치가 매우 높게 잡혀있고, '''91/94식 고사장비나 10cm연장고각포+고사장비 없이 고각포와 대공전탐만으로도 대공컷인이 발동된다.''' 재미있게도 이는 아키즈키급 구축함을 방공구축함으로써 표현한 몇 안되는 사례인데, 실제 아키즈키급의 대공 능력이 계획에 비해 영 미덥지 못했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서는 어뢰가 적은 대신 포격전을 주력을 하고 대공 능력은 덤으로 약간만 주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
한편 시즈마 요시노리가 그리기 시작한 함급이며, 전부 12척이나 존재하는 만큼, 2015년 여름 현재 전 19척중 8척을 후지카와가 혼자 담당중인 유구모급 파세리가 담당하는 카미카제급의 사례처럼 시즈마가 만들어가는 구축함 함급이 되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39] 그리고 인기에 힘입어 2016년 가을 로손 콜라보로 특정 컵라면 구매시 유카타를 입은 아키즈키급의 클리어 파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일러스트의 평이 좋아 제법 인기를 끈 편. 카미카제급과 함께 일러스트도 성우에도 꿀리지않는 함종이기도하다.
14. 시마카제급
일러스트레이터: 시즈마 요시노리
성우: 사쿠라 아야네
태평양 전쟁 당시 해군이 수뢰결전을 위한 구축함기술의 집대성으로 구상했던 신형 구축함으로 분류상으로 아키즈키급의 을(乙)형 구축함 다음 순서인 병(丙)형 구축함으로 분류되지만 계보상으로는 카게로-유우구모급의 갑형 구축함의 발전형으로 건조된 함선이다. 전체적으로 속도를 중시해 개발된 함선으로 타 구축함의 35노트 전후를 훨씬 뛰어넘는 40노트 이상의 최고속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반대급부로 생산성이 좋지 않은 데다 연비도 나빴으며, 결정적으로 해전에서 대공대잠방어의 중요성이 부각된 2차 대전 기준으로는 수뢰돌격을 하는 전통적인 함대전 개념으로 설계된 시마카제급은 적합하지 않았다고 판단되었던 탓에 당초 16척 건조를 예정으로 했던 계획은 취소되고 시작함인 시마카제 1척만이 건조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함선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일본해군 구축함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던 함선은 미네카제급에 속하는 구축함인 초대 '시마카제'였다.
15. 마츠급
성우:
일러스트레이터: 와타나베 아키오(마츠)
일본 해군의 마지막 구축함급이다. 마츠급 구축함은 양산형 구축함으로 기존의 구축함들의 비해 작고 경량화 되었다. 전쟁 후반 일본의 부족한 자원과 공업력에도 불구하고 154척 계획, 32척 건조라는 놀라운 양산 능력을 보여주었고 생존함이 워낙 많아 소련, 중화민국에 배상함으로 넘어가고 해상자위대 호위함으로 재취역하는 등 전후에 나름 잘 굴려졌다.
16. 함선별 소속 구축대
굵은 글씨는 게임 내에 등장하는 함선. 앞의 4척은 처음부터 해당 구축대에 소속된 함선이며, 괄호안의 함선은 나중에 편입된 함선이다. 실제 게임상에서 편성 퀘스트가 있는 구축대는 ★로 표시한다.
16.1. 요코스카 진수부 소속
- 제1구축대: 노카제, 나미카제, 누마카제, 카미카제
- 제2구축대(1차) : 무라사메, 유다치, 하루사메, 사미다레
- 제2구축대(2차)[40] : 하야시모, 아키시모, 키요시모 (+ 아사시모/44년 11월 편입)
- 제4구축대: 노와키, 아라시, 하기카제. 마이카제 (+ 야마구모/43년 9월 편입, 미치시오/44년 3월 편입, 아사구모/44년 7월 편입)
- 제5구축대: 아사카제, 하루카제, 마츠카제, 하타카제
- ★제6구축대: 아카츠키, 히비키, 이카즈치, 이나즈마
- 제7구축대: 오보로, 아케보노, 사자나미, 우시오 (+ 카스미/44년 11월 편입, 히비키/45년 1월 편입)
- ★제8구축대: 아사시오, 오오시오, 미치시오, 아라시오
- 제9구축대: 아사구모, 야마구모, 나츠구모, 미네구모 (+ 우스구모/43년 4월 편입, 카스미/43년 9월 편입, 시라누이/44년 3월 편입)
- 제10구축대: 아키구모, 유우구모, 마키구모, 카자구모 (+ 아사구모/43년 11월 편입)
- (+ 유키카제/45년 8월 15일 편입)
- 제43구축대: 마츠, 타케, 우메, 모모, 키리, 스기, 마키, 카야, 츠타, 시이
- 미네카제급으로 편성된 구축대 : 제3구축대
- 과거 존재했으나 태평양전쟁 기간 중 결번 : 제45구축대
16.2. 구레 진수부 소속
- ★제11구축대: 후부키, 시라유키, 하츠유키, (미유키) (+ 무라쿠모/42년 3월 편입, 아마기리/42년 8월 편입)
- 제12구축대: 무라쿠모, 시노노메, 우스구모, 시라쿠모
- 제15구축대: 쿠로시오, 오야시오, 하야시오, 나츠시오 (+ 카게로/42년 7월 편입)
- 제16구축대: 하츠카제, 유키카제, 아마츠카제, 토키츠카제
- 제17구축대: 우라카제, 이소카제, 하마카제, 타니카제 (+ 유키카제/44년 3월 편입[41] )
- ★제18구축대: 아라레, 카스미, 카게로, 시라누이 (+ 우스구모/44년 3월 편입)
- ★제19구축대: 이소나미, 우라나미, 아야나미, 시키나미 (+ 아마기리/44년 3월 편입)
- 제20구축대: 아사기리, 유기리, 아마기리, 사기리
- 와카타케급(2등 구축함)으로 편성된 구축대: 제13구축대
- 과거 존재했으나 태평양전쟁 기간 중 결번: 제14구축대
16.3. 사세보 진수부 소속
- ★제21구축대: 하츠하루, 네노히, 와카바, 하츠시모 (+ 아사시모/45년 2월 편입. 카스미/45년 3월 편입)
- ★제22구축대[42] : 사츠키, 미나즈키, 후미즈키, 나가츠키
- 제23구축대: 키쿠즈키, 우즈키, 유즈키
- 제24구축대: 우미카제, 야마카제, 카와카제, 스즈카제 (+ 미치시오/43년 11월 편입)
- ★제27구축대: 아리아케, 유구레, 시라츠유, 시구레 (+ 하루사메, 사미다레/43년 11월 편입)
- ★제30구축대[43] : 무츠키, 키사라기, 야요이, 모치즈키 (+ 우즈키/42년 5월 편입. 미카즈키/43년 3월 편입, 마츠카제/44년 4월 편입, 사츠키/44년 8월 편입, 하타카제/44년 12월 편입)
- 제61구축대: 아키즈키, 테루즈키, 스즈츠키, 하츠즈키, 와카츠키
- 과거 존재했으나 태평양전쟁 기간 중 결번 : 제25구축대, 제26구축대, 제28구축대
16.4. 마이즈루 진수부 소속
- 제31구축대[44] : 나가나미, 마키나미, 타카나미, 오오나미, 키요나미 + 오키나미, 키시나미, 아사시모
- 제32구축대(2차) : 타마나미, 스즈나미, 후지나미, 하야나미, 하마나미
- 미네카제급으로 편성된 구축대 : 제34구축대
- 와카타케급(2등 구축함)으로 편성된 구축대: 제32구축대(1차)
- 과거 존재했으나 태평양전쟁 기간 중 결번 : 제33구축대
[25] 소속사 홈페이지 명단에서 이름이 사라져 성우를 그만둔게 아닌가 했었지만 블로그 해명, 이후 홈페이지에도 갱신#되었다. 참고로 이들 4명은 제7구축대 소속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동일하다.[26] 일러스트레이터는 drew, 성우는 하야사카 코즈에.[27] 일러스트는 야도카리씨, 성우는 스자키 아야로 통일되어 있는 유일한 구축함급이며, 아카츠키급을 제외하면 일본 구축함급 중에서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가 모두 통일된 경우는 전혀 없다. 시마카제는 외동이므로 논외. [28] 다른 하나는 시마카제급이다. 이쪽은 시마카제 단함.[29] 시라츠유급 6척(시라츠유~사미다레)과 선체구조를 개선한 改시라츠유급 4척(우미카제~스즈카제)[30] 미네구모 제외. [31] 당초 계획상으로는 18척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중 3척은 야마토급 전함 개발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명목상의 계획이었던 탓에 15척만 건조 되었고 이후 4척이 추가로 건조되어 최종적으로 19척이 건조되었다.[32] 그래도 코니시가 제일 많이 디자인했기 때문에 굳이 대표 일러레를 꼽자면 코니시라고 할 수는 있다. 후지카와는 본인이 대표 일러를 맡고 있는 유구모급과의 연계(아키구모)라는 특별한 사유가 있고, 시즈마는 하츠카제를 제외한 16구축대, 파세리는 17구축대만 담당했기 때문. 그래서 2차창작에서 다른 함이 카게로급 제복을 입을 일이 있으면 대개 코니시 풍으로 그려진다.[33] 카게로급의 길이를 아주 약간 늘리고 주포의 포각이 75도까지 올라가는 신형 포탑을 탑재[34] 같은 제복을 한 아키구모 포함.[35] 당초에는 텐류급 및 5500톤급 경순을 개조해 대공순양함으로 개조하려는 계획도 있었지만 속도를 중시한 탓에 전체적으로 폭이 좁은 일본 경순양함의 구조상 개조에 부적합했던 탓에 무산되었다.[36] 단 그 장착량은 적었다. 함대 콜렉션에 지금까지 등장한 일본구축함들의 실제 뇌장은 무츠키급이 3연장 어뢰 2문(휴대탄수 12발), 후부키급(아야나마, 아카츠키급 포함), 하츠하루급이 3연장 어뢰 3문(휴대탄수 18발), 시라츠유급, 아사시오급, 카게로급, 유우구모급은 4연장 어뢰 2문(휴대탄수 16발), 시마카제는 5연장 어뢰 3문(휴대탄수 15발, 예비탄X)였지만 아키즈키급은 4연장 어뢰 1문(휴대탄수 8발)뿐이다.[37] 하나즈키와 동시기에 건조될 예정이었으나 도중에 건조중단된 탓에 형식명으로만 존재.[38] 특형 구축함이 일본 위키피디아 분류와 달리 특I형 후부키급, 특II형 아야나미급, 특III형 아카츠키급으로 나누어 다른 함급으로 분류한 전례를 생각해보면 아키즈키급도 게임상에서 후유즈키급과 미치즈키급으로 분류되어 나올 가능성도 있으나, 비슷한 사례인 改시라츠유급의 경우 별도 함종으로 분류되지 않고 시라츠유급으로 분류되었으며, 특형 구축함이 총 24척인 것에 비해 아키즈키급은 파생형을 다 합쳐도 총 12척에 불과한 점, 후유츠키급은 몰라도 최종파생형인 미치즈키급의 경우 동형함이 딱 1척뿐인데다 네임쉽조차 없기 때문에 굳이 분리되지 않을 수도 있다.[39] 물론 후유츠키급 이후 내지는 후기함 위주인 41구축대 멤버부터 다른 원화가가 채용될 가능성도 있지만 잡지인터뷰에서 시즈마 본인이 간접적이지만 후유츠키를 거론한 것으로 볼 때 최소한 8번함인 후유츠키까지는 시즈마가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실제로 스즈츠키 역시 일러스트가 시즈마인것으로 관함식에서 확인되었다.[40] 시라츠유급으로 구성된 기존 제2구축대가 43년 7월 해체된 이후 44년 8월에 신형함인 유우구모급으로 구성된 구축대로 태평양전쟁 이전부터 계산하면 5대째의 제2구축대. 이후 31구축대에 배속되었던 아사시모도 이 구축대로 옮겨오면서 유우구모급의 ~시모 돌림자의 함선은 모두 이 구축대에 소속되었다.[41] 하츠카제, 토키츠카제 굉침, 아마츠카제 대파로 인해 16구축대가 사실상 괴멸상태가 되면서 같은 카게로급으로 편성된 이 구축대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이 끈질긴 생존력이 새 동료들에게 불길함으로 받아들여진 탓에 사신취급을 받게 된 것도 여기에 편입되면서부터이며 결국 그 우려대로 야마토 특공을 최후로 17구축대의 기존 함선들이 모두 격침되면서 17구축대는 유키카제 혼자만 남고 말았다.[42] 관련 편성 퀘스트는 미나즈키를 제외한 3척 + 구축함 1척으로 진행된다.[43] 본편 임무상에서 1차라고 따로 구분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이 구축대가 42년 12월 시점에서 기존 멤버 중 모치즈키만 남고 전부 침몰한 탓에 한 차례 구축대가 해체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43년 3월에 모치즈키-우즈키-미카즈키로 구성된 2차 제30구축대가 재편성된다. 하지만 게임상에는 우즈키가 편입된 직후인 42년 5월의 편제 기준으로 2차 30구축대 퀘스트가 추가되었다.[44] 유우구모급으로 구성된 구축대로 부대가 편성될 무렵부터는 전쟁중인 탓에 4척 편성이 완료되기도 전에 계속 격침당해 결원이 발생했다. 최초로 4척 편성이 완성된 시기는 키요나미가 배치된 43년 3월이고 이후 나가나미를 제외한 다른 함선들이 전부 굉침해 새로 건조된 오키나미 등 3척이 구축대에 새로 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