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팅
- "outing"에는 이하의 의미 외에도 "소풍, 야유회" 등의 뜻이 있지만, 2000년대 들어 picnic 등의 단어로 대체되었다.
Outing
1. 개요
자신의 사회적 신분(social status) 또는 성향이 타인에 의해 강제적으로 폭로되는 일을 이른다. 특히 젠더관계론에서는 '''성소수자'''의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등이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타인에 의해 드러냄을 당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당연히 범죄 행위[1] 이며 불법이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하지 말자.''' 커밍아웃의 반대말 격. 예를 들어 A(동성애자), B, C라는 세 사람이 있는데, B는 A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C는 알고 있다고 하자. 이때, C가 A의 허락없이 B에게 A가 동성애자임을 알려준 경우, A가 C에게 아우팅을 당했다고 한다. 즉, 아우팅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어나는 일이므로, '아우팅을 하다'라는 표현보다는 '아우팅을 시키다/당하다'라고 표현한다. 악의 없이 실수로 해당 사람의 지인에게 아우팅하는 경우도 있지만, 강제나 고의로 주변인물들에게 아우팅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법적으로 아우팅은 범죄가 맞다. '아무개는 동성애자이다'처럼 가치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하였다 하더라도 사회 통념상 그로 인하여 특정인의 사회적 평가가 저하되었다고 판단된다면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이 사건은 피해자가 동성애자가 아님에도 동성애자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이라 엄밀히 말해 아우팅은 아니다. 물론 피해자가 실제로 동성애자인지 아닌지는 명예훼손이 성립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의미가 확장되어 성적 지향 이외에도 남들에게 섣불리 알려지고 싶지 않은 민감한 사항이 폭로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성폭행 피해자라든가, 범죄자의 가족이라든가, 복잡한 가정사 등.
1.1. 실제 사례들
1.1.1. 대한민국의 사례
- 2011년에 동성애자 커뮤니티 내에 한 네티즌이 '위장가입'해 외모가 좀 반반한 회원들의 사진들을 수집, 여기에 외모 순위나 개인정보까지 적어넣어 자기 블로그와 카페 등에 공개했다. 그 바람에 조금이나마 개방적이었던 동성애자 커뮤니티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커뮤니티들이 철저한 가입인증제로 돌아서는 사태가 벌어졌다. 자체적인 관리체계가 부재한 상황에서 몇몇 인간들의 자기합리화와 민폐가 늘어나고, 동성애자들이 이들의 만행에 고통을 받는 와중에, 2012년 7월, 몰지각한 이들이 네이트판에 남자인 척 하고 스마트폰 어플로 수집한 동성애자들의 얼굴사진을 유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글을 올린 작성자들은 원문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기재했으나, 이미 사진은 퍼질대로 퍼진 상황. 여기에 대한 피해자의 반응은 대충 이렇다 # 아우팅 당한 이들 중에서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이들도 있지만 사회적으로 약자인 동성애자라는 입장상 많은 피해자들이 속앓이만 하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이미 남자 성소수자 커뮤니티 내에 가득하던 여성혐오경향은 대폭발했다. 유포된 사진은 대략 30여명 분으로, 공개된 사진 중에 자기 것이 있어서 아우팅을 당한, 혹은 아우팅 공포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이미 주변에 커밍아웃해서 아우팅 위험은 없는 몇몇이 직접적으로 경찰에 고발해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한 모양이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이 사람의 행위는 사생활, 초상권 침해, 명예훼손인데다 범죄 특성상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도 심각하기게 이에 따른 정신적 피해 보상 소송도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 사건의 범인은 2015년 아우팅 운동을 하는 워마드 카페[2] 에 나타나 죄의식이라고는 전혀 없는 모습으로 자신의 행동을 밝혔다. 해당 글 심지어 이 사건을 저지른 이유는 "게이들이 BL의 모습과는 다르게 못생겨서"였다고 하며, 사회적으로 매장된 사람이 여럿 있을 것이라고 말해 자기 행동의 심각성을 잘 알고 고의로 한 것임을 입증했다.
- 이미 네이트판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타 사이트에서 수집한 얼굴 공개 사진을 함부로 공개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즉 성소수자들에게 성적 환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그런다는 것이다. 심지어 얼굴을 올린 사람의 아이디나 닉네임마저 가리지 않았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개념조차 상실한 행동. 그리고 동성애자들은 이를 알면서도 오히려 강한 대응이 아우팅으로 이어질까봐 입을 다물고 그저 조용히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밖에 하지 못했다.
- 현실에서도 이화여대에서 한 개신교 동아리가 동성애 동아리의 활동을 막기 위해서 동아리방 앞에서 캠프를 치고 전략적으로 동아리원의 아우팅을 기도한 적이 있다. 심지어는 해당 동아리 행사 때 걸어 놓은 걸개그림을 훔치고는 마치 순교자라도 되는 양 뻔뻔하게 오리발을 내밀다 CCTV에 찍혀 동아리 자체가 제명당했다. 이후 수구 개신교 단체들이 이화여대 앞에서 동성애자와의 전쟁 운운하며 시위를 벌였다.
- 그것이 알고싶다 461회에서 공개된 아우팅 피해자들의 이야기. (다시보기 : SBS 로그인 필요) 해당 에피소드가 방영된 시기는 고작 2008년밖에 되지 않았다. 물론, 2010년대에 들어서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한국 내에 뿌리박은 호모포비아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 의외로 호모포비아여서 주위에 퍼뜨리는 사례 뿐만 아니라 '나는 주변사람들에게 네가 동성애자임을 밝혀서 네가 더 편하게 살도록 도와주려는 거야'라는 식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쳐 강제로 아우팅당한 사람을 오히려 괘씸한 놈으로 몰고 자기는 불쌍한 성적 소수자를 도와주려다 변을 본 피해자로 꾸며서 피해자에게 이중으로 정신고문을 가하는 경우도 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83839&s_no=83839
- 한국외대에서는 학교 신문사가 성적소수자 동아리 리더를 인터뷰하고 실명을 공개하는 짓을 저질러서[3] 엄청나게 공격받았다. 심지어 이 신문사의 이 모 기자는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속인 뒤 고려대학교 성소수자 모임에 가입을 시도한 적도 있다.
- 2011년 9월 말에는 군대에서 성소수자에게 상담 및 지원을 보장한다면서, 정작 상담하러 가면 간부가 성희롱, 성폭력은 물론이거니와, 비밀보장원칙을 위반하고 부대 내 공공연히 아우팅시키는 사례가 드러나 비판을 받고 있다. 이 경우 해당 병사는 A급 관심병사가 차라리 나을 정도로 철저하게 배척된다. 군에서는, 아무리 관심병사나 고문관이 낙오자 같은 존재일지라도 최소한의 사람 취급은 받지만, 동성애자는 아예 사람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관련기사
- 2014년 대구에서는 당시 동성로에서 열렸던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했던 어느 동성애자가 자신이 일하는 식당의 다른 알바 점원에게 아우팅당해서 개신교도였던 사장에게 해고당했고 월급도 체납당했다. 게다가 개신교 신학생인 사장의 아들이 집에 찾아와서 2차 아우팅을 하는 바람에 이 동성애자는 집에서도 쫓겨났고, 알바노조의 도움을 받아 사장에게 체납된 월급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지만 사장은 일부만 지급하고 잠적했다. 관련기사
- 2017년 4월 13일 군인권센터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동성애자인 현역병들을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추행죄[4] 를 적용해 입건하고 조사과정에서 누가 탑이고 바텀이니, 체위가 어떠느니 하는 각종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았으며, 조사에 제대로 임하지 않으면 아우팅을 하겠다는 협박을 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육군참모총장 동성애자 군인 색출 처벌 지시 사건 문서 참조.
- 2018년 3월,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으로 이해영 동성 성추문 논란이 일자, 본인이 성소수자임을 밝히고 해당 논란은 강제 아웃팅과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2019년 7월, 대전 시티즌이 마테우스 알레산드루를 영입했는데, 해당 선수가 HIV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입단 하루만에 계약을 해지당했는데, # 문제는 당사자도 모르는새 선수의 HIV 감염 사실을 대전 시티즌 구단이 기사를 통해 만천하에 아우팅함으로서 구단이 선수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올랐고, 해당 선수는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스포츠조선 또한 국나 뿐만 아니라 The Sun 같은 외신들도 이번 사건을 보도하며 비판하는 등 대전 구단은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1.1.2. 외국의 사례
-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닥터 버크 역의 배우 'Isaiah Washington'가 닥터 조지 오말리 역의 배우 'T. R. Knight'의 성정체성을 모욕(insult)한 적이 있었다. 이 사건 이후 T. R. Knight는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했고, Isaiah Washington은 시리즈에서 해고당했다.
- 2015년 4월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한 대학원생 A씨(당시 25세)가 동급생 B씨에게 고백했다가 아웃팅당해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B씨는 고백을 들은 당시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면서 거절했다. 하지만 얼마 뒤 "네가 게이라는 걸 숨기는 건 이제 무리야. 미안"이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불안해진 A씨는 "만약 그런다고(아웃팅 한다고) 해서 뭐가 있어? (웃음)"이라고 농담스럽게 무마하려 했지만 B씨는 메신저 '라인'에서 약 10여 명의 동급생이 포함된 단체채팅방에 A씨를 아웃팅했다. A씨는 이후 심박 증가, 패닉 발작 등 공황장애 증상을 겪으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곤란해졌다. 결국 A씨는 전공수업의 모의재판 도중 공황장애 발작을 일으켰다. A씨는 보건센터로 옮겨졌지만 곧 자의에 의해 학교로 복귀했는데, 같은 날 오후 3시에 A씨는 학교건물 6층에서 투신을 시도, 구조대가 오기 전에 추락하여 숨졌다. 이 사건은 A씨의 유족이 동급생과 대학에 손해배상을 청구함으로써 일본사회 전체에 알려졌다.
2. 아우팅 운동
성소수자 인권운동의 전략적인 방향으로서의 아우팅 운동이라는 것도 있다.
전반적인 "성소수자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혹은 침묵하는 성소수자 유명인사"를 아우팅하여 대중에게 '너의 주변에도 성소수자가 이렇게 존재한다'는 것을 각인시키는 것. 원래의 아우팅 운동은 미국에서 나타났으며, '아우팅'이라는 명칭 자체는 이러한 운동을 방지하기 위한 기존 보수층이 붙인 이름이다. 즉, 성소수자 본인들의 전략적 행동을 막기 위한 방지책으로서의 '아우팅은 범죄다'라는 슬로건이 생겨났다.
아우팅 운동가들에 따르면, 현실적으로 개인이 아우팅을 완전히 방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는 성소수자 본인에게 큰 부담을 지우게 된다. 또한 이들은 아우팅과 별개로 외모 등의 여러 면에서 성소수자인 것을 숨기기 힘든 경우(소위 "걸커")는 오히려 적극적인 가시화가 도움이 된다고 보며, 결과적으로 '''아우팅과 아우팅으로 인한 혐오범죄를 서로 무관한 것으로 보아야 하며''', 혐오범죄를 일으키는 호모포비아 자체를 문제시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21세기에 와서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온갖 혐오 발언과 차별에 시달리는 것이 성소수자가 겪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하지 않고 아우팅시키는 것은 당사자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도 있는 굉장히 위험한 행위이다.[5] 특히 전술했듯이 아우팅 운동가들은 외모 면에서 성소수자임을 숨기기 힘드니 차라리 드러내는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예시로 트랜스젠더를 들곤 하는데, 오히려 이 짓거리를 함부로 했다가는 '''트랜스젠더들이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예를 들어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이용에 관한 이슈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계속해서 논쟁이 되고 있는데 거기다가 아우팅 운동을 접목시키는 건 결과적으로 트랜스포비아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트랜스젠더들은 패싱, 스텔스라는 개념을 순탄한 삶을 살기 위한 로망으로 여기고 있는데, 아우팅 운동은 이러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짓이며, 트랜스젠더들은 패싱이 정체성을 드러내는 거라고 '''단단히 착각하는''' 극렬 아우팅 운동가들을 허파에 바람 든 퀴알못으로 여기곤 한다. 이런 퀴알못 아우팅 운동가의 행동은 당장 위키 업계에서도 벌어진 일이 있는데, 모 성소수자(라고 본인이 주장하는) 트롤러가 MTF 트랜스젠더인 인권운동가를 타겟으로 신상털이를 포함한 아우팅을 자행하여 큰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그리고 아우팅 운동은 성소수자에게서 커밍아웃하지 않을 자유를 박탈한다. 모든 사람은 불법 행위에 연루되는 등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생활을 지킬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고, 이는 성소수자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를 무시하고 아우팅시키는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폭력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또한 아우팅이 설령 아우팅으로 인한 혐오 범죄, 박해와 무관한 일이라 하더라도 아우팅을 방지하고 금기시하는 것은 '예방'의 관점에서 충분히 정당성이 있다. 북한이 허구헌날 인공위성 탑재한 로켓을 쏜다고 야단법석을 떨어도 인공위성과 핵무기는 무관하다고 이를 정당하게 여길 수 있는가? 또한 아우팅 운동도 '전략'이라 하는 아우팅 운동가들은 클로짓 상태의 소수자들에게 양해를 구한 바가 없다. 허락을 받았다면 그건 이미 폭력이 아니고 아우팅이 의미하는 행위가 아니잖아? 차라리 전쟁이라면 아우팅 운동가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전략'적인 관점에서 승리를 위해서 보병중대 몇개쯤 과감히 희생할 수 있을런지 몰라도, 클로짓 성소수자들은 그런 전쟁을 하겠다고 나선 적도 없거니와 아우팅 당하고 싸움을 하러 뭉쳐서 '전술'을 짜기도 전, 아니 뭉치기도 전에 개인 단위에서 박해받는다. 즉, 생존에 급급한 클로짓 성소수자들을 밖으로 끄집어냄으로써 가시화를 통한 인권 신장을 노린다는 아우팅 운동권의 주장은 선민의식에 젖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 당장 대놓고 커밍아웃한 적도 없는데도 퀴어문화축제에 놀러갔다가 자기도 모르는새 방송 카메라에 잡힌 뒤 주변에서 나를 회피하고 있다는 불안감을 토로하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게다가 아우팅 운동이 21세기의 성소수자 인권 운동의 전략으로서 유효한지도 불확실하다. 과거에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서 성소수자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부터 상당히 어려웠고, 그 때문에 홍석천, 하리수 등의 커밍아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위키백과, 나무위키 정도의 사이트에서도 성소수자에 대한 정보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 시점에서 아우팅으로 얻는 인지도 상승이 당사자가 겪을 차별과 폭력보다 더 클까?
한국에서는 아우팅이 인권운동으로 활용된 적은 없고, 오히려 '아우팅은 범죄다'라는 슬로건을 성소수자 운동가들이 직접 사용했다. 이에 대해 '아우팅은 범죄다'라는 슬로건은 성소수자 커뮤니티 내부의 공포심을 과도하게 조장하고, 성소수자의 가시화를 늦추는 결과만을 낳았다는 비난이 있다. 전반적인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서는 아우팅에 대한 공격이 아닌, '아우팅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위의 아우팅 운동가들과 일맥상통하는 의견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글
2.1. 워마드의 운동
메갈리아에서 앱 등을 이용해 게이들의 신상정보를 공개된 장소에 아우팅하겠다고 나선 사건. 게이 비하 사태 당시 여러 곳에서 제안되었으며, 메갈리아에서 뛰쳐나온 카페에서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었다. 메갈리아 게이 비하 및 아우팅 시도 사건을 참조할 것. 이 운동 이후 트위터 등지에는 아우팅 피해자의 경험담 등이 쏟아져나왔다.
[1] 한국의 경우 모욕죄 및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외국의 경우에는 대개 차별금지법 위반인 증오발언으로 범죄를 구성한다.[2] 메갈리아 활동회원의 85%가량이 '똥꼬충'을 쓸 자유를 위해 독립해나간 사이트이다.[3] 당연히 인터뷰시 익명보장 등을 약속했었다.[4] 성추행을 처벌하는 죄는 따로 있다. 그 어떤 강제적 성범죄도 없었음에도, 동성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추한 행위'라는 낙인을 찍은 것.[5] 당장 미국의 혐오 범죄 사례만 검색해봐도 단지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