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11회
1. 11회 소개
부제 : '''오늘, 우리는 데뷔한다'''
데뷔 그룹의 이름이 fromis_(프로미스)로 정해졌다. 아이돌학교 출신(''''From'''' '''i'''dol '''s'''chool)이라는 의미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는 팬들과의 약속 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2. 데뷔 멤버 선발전 무대
2.1. 피노키오
2.1.1. 파트 분배
2.2. 환상속의 그대
2.2.1. 파트 분배
2.3. MAGICAL
2.3.1. 파트 분배
3. 학기수료곡 <하이파이브>
4. 11회 순위
- ■: 데뷔반 탈락
4.1. 순위 분석
[image]
- 9위, 10위, 11위인 장규리, 유지나, 이해인의 점수 차이가 100점 내외 정도의 차이[2] 라 박빙이었다. 셋 다 5만 7천점대인 것에 주목.
- 방송 초기에만 해도 유력한 데뷔 후보였던 이해인이 끝내 11위로 탈락했다. 프로듀스 101, I.B.I 등으로 인지도가 높았음에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데뷔가 유력시되던 멤버였는데 아깝게 떨어져서, 결과가 나오자 이해인의 탈락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3][4]
- <피노키오> 팀에서 4명, <환상 속의 그대> 팀에서 5명이 데뷔 멤버가 되었다.
팀에서는 한 명도 데뷔 멤버가 되지 못했다. [5] - 송하영은 9명 중 유일하게 1회부터 11회까지 모든 순위 발표식에서 데뷔 그룹에서 밀려난 적이 없다.
- 노지선, 송하영은 부동의 투탑이었고 이새롬, 이나경, 이서연 등은 안정적으로 데뷔할 거라는 예상이 있어서 상위권 싸움은 그렇게 치열하진 않았으나, 중~하위권 싸움이 되려 치열해진 양상을 보였다.[6]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은 약간 불안한 순위였으나 데뷔에 성공, 예상 외로 장규리가 합격하고 이해인이 떨어지는 이변이 생겼다!
- SIXTEEN 출신 나띠, 김은서가 일찌감치 탈락하고 지난 주 데뷔조였던 이해인과 데뷔권 밖의 박지원이 마지막까지 이름이 불리지 않아 SIXTEEN 출신 3명이 전원 탈락하기 직전까지 갔었다.
5. 11회 평가 & 여담
- 데뷔 그룹명인 프로미스에 대해 4글자를 충족하면서도 어감과 의미 자체는 좋다는 평, 그래도 잘 지었다는 평, IS라니 너무 위험한 거 아니냐는 평, 프로토스가 떠오른다는 평 등등 다양하다. 커뮤니티의 평가는 일단은 호의적인 듯.
- 이해인의 탈락, 장규리의 합격이 반전이라는 평. 특히 이해인은 초반부터 인기 멤버였지만 아슬아슬한 점수 차로 떨어졌다.
- 하이파이브는 음원으로 출시되었다.
- 노지선이 그야말로 인간승리를 해냈다. 다른 멤버들이야 큰 이변이 없는 한 안정적으로 데뷔권에 들 만한 멤버들이었지만, 노지선은 초반엔 주목받지도, 뛰어나지도 않았고 데뷔조 후보로 언급도 없던 순위 밖 멤버였다. 1회 순위 23위. 그런데 Ah-Choo로 한 번 터뜨리더니 1위까지 등극. [7]
- 참고로 1회에서 이해인이 1위로 발표될 때, 노지선은 옆자리에서 박수를 쳤다.
- 장규리도 1회 28위에서 11회 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 이씨만 네 명이나 있다.
- 10월 26일에 리얼리티 방송을 한다! [8]
- 프로듀스 101의 경우로 볼 때, 마지막 회 오프닝 공연으로 교가 <예쁘니까> 공연을 예상해볼 법 했으나 학생 소개 후 바로 신곡 공연으로 넘어갔다. <예쁘니까>가 중반 회차쯤부터 은근슬쩍 사라진 것을 보면 외모지상주의 논란과 참가자들의 실력 수준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듯. 다만 순위 발표식이 모두 끝나고 엔딩 장면에서 <예쁘니까>를 틀긴 했다.
- 몇 명의 퇴소자들이 아이돌학교 교복을 입고 한쪽에 모여서 최종회를 방청했다. 하지만 공연을 시키지도 않았고 인터뷰를 시키지도 않았고 누가 왔는지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카메라로 몇 번 잡아주지도 않았다. 김나연, 정소미, 홍시우 등의 얼굴이 카메라에 잡혔다.
- 아이돌학교의 낮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반영하듯, 온라인 투표와 문자투표 숫자도 매우 적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회는 말할 것도 없고 시즌1 최종회와도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 더구나 프로듀스 101에서는 1주일간의 온라인 투표(1인 1표)와 최종회 문자투표(1인 1표, 건당 7표로 계산)를 합해 순위를 냈지만, 아이돌학교에서는 1주일간의 온라인 투표(다중투표 가능)와 10회와 11회 문자투표(다중투표 가능, 건당 10표로 계산)를 합해 순위를 냈음에도 그렇다. 득표수를 단순 비교하면 1위 노지선의 득표수는 프로듀스 101 20위 전소연과 비슷한 수준.
- 이해인은 문자투표 수에서 장규리를 넘어섰지만 이상하게 선행평가에서 점수를 낮게 받아 탈락했다. 이것이 꽤 논란이 많다. 프로듀스 101 방식대로라면 이해인은 바로 데뷔조였다. 참고로 학기말고사 점수는 장규리 77.2점, 이해인 77.9점으로 둘 다 각자 자기 조 1위를 했다.
- 보통은 1위 발표를 가장 마지막에 하는 것이 상식적인데, 제작진도 이해인 탈락이 가장 주목받을 부분이라고 생각했는지 노지선과 송하영 1, 2위 발표를 먼저 한 뒤 박지원과 이해인의 순위 발표를 광고까지 끼워넣으면서 마지막에 보여줬다. 순위로 봐서 장규리, 유지나, 이해인을 남겨놓고 발표했으면 그나마 그런가 보다 할 텐데 굳이 박지원과 이해인을 세워놓고 이 둘 중 하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두 번째 탈락한다는 것을 강조해서 관심을 끌어보려고 한 것 같다. 결국 10위로 탈락한 유지나는 인터뷰 하나 하지 못하고 말았다.
- 데뷔조가 발표 후 논란에 휩싸였다. 데뷔조에 대한 평가나 학교폭력 논란, 이해인 투표 조작 논란은 아이돌학교/비판 및 논란으로.
- 2018년 1월 24일 발매되는 fromis_9의 데뷔 앨범 To. Heart에서 피노키오와 환상 속의 그대를 9인 버전으로 수록곡에 넣기로 결정했다. MAGICAL은 당시 무대를 꾸민 멤버가 한명도 데뷔하지 못해 수록곡에서 빠졌다.
- 아이돌학교가 종영하고 1년 뒤,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조유리가 결국 최종 데뷔조에 입성함으로써 사실상 <환상 속의 그대> 팀원들은 전원 데뷔한 셈이 되었다.
[1] 실제는 서브보컬D, 명칭과 달리 보컬 파트다.[2] 투표 건당 10점으로 계산하면 즉 문자투표 10표 내외...[3] 타 팬덤에서 힘을 내서 투표 화력을 집중한 게 컸고 사실 유명세나 인기만큼 프로그램 내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건 아니어서 (이해인을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봤던) 시청자들은 어느 정도 납득하는 편. [4] 2019년 결국 조작논란으로 터질 것이 터졌다.[5] 멤버들도 자신들의 순위가 낮은 것을 의식했는지 연습실 벽에 '흙지컬 → 금지컬' 이라고 써붙여 놓고 각오를 다졌지만 결과는... [6] 디시인사이드에선 정신병자존, 줄여서 정병존 이라고 부르는 그것.[7] 공교롭게도 노지선과 강다니엘 모두 최종 1위 + 각 그룹 센터 특전 + 생년월일 상으로도 정확히 가운데(노지선은 9명 중 5번째, 강다니엘은 11명 중 6번째)에 있다.[8] 제목은 프로미스의 방.(1~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