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드라마)

 


MBC 월화 미니시리즈
아이템 (2019)
Item

[[영상물 등급 제도|{{{#bfc9d3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선정성, 언어, 모방위험)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 11:10
방송 기간
2019년 2월 11일 ~ 2019년 4월 2일
방송 횟수
32부작[1] + 스페셜 1부작[2]
채널

제작사
드라마본부[3]
제작진
기획
손형석
연출
김성욱, 박미연
극본
정이도[4]
원작
민형, 김준석의 웹툰, 《아이템#s-6
출연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김유리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3.1. 인물 관계도
3.2. 주요 인물들
3.3. 곤 주변 인물
3.4. 소영 주변 인물
3.5. 세황 주변 인물
3.6. 그 외 인물들
3.7. 특별출연
4. 등장하는 아이템
5. 마케팅
5.1. 예고
5.2. 포스터
6. OST
7. 시청률 및 평가
8. 여담
8.1. 캐스팅
8.2. 그 외


1. 개요


나쁜형사 후속으로 2019년 2월 11일부터 4월 2일까지 방영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검사와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경찰청 프로파일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

원작은 카카오 페이지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다.(글-민형, 그림- 김준석)

2. 기획의도


[image]

3. 등장인물



3.1. 인물 관계도


[image]

3.2. 주요 인물들


강곤(주지훈, 아역 정지훈):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
정의롭고 뜨거운 가슴은 검찰 조직의 명령을 거부하고 내부 비리를 고발하게 했고, 그래서 일명 ‘꼴통검사’라 불린다.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조카 '다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아이템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 속으로 깊숙이 뛰어들게 된다.
3년 전 조세황과 관련된 사건에 대한 기소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 당했다 다시 검찰로 복귀하게 된다. 사법연수원 졸업 당일 형 내외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과거[5]가 있으며, 유일한 가족인 조카 다인과 단둘이 살아가지만 1회에서 아이템과 관련된 꿈을 꾼 후 그의 고난이 시작된다. 작중 가장 고통받는 캐릭터. 웬 소시오패스 재벌한테 찍혀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그의 장기 알로 농락 당하다 유일한 혈육인 조카마저 그의 손에 잃고 만다.[6]
사실 강곤은 본명이 아니며, 진짜 본명은 김성규. 16년 전 드림월드 트윈타워 화재 사건[7]의 범인으로 알려진 김태구의 아들이다.[8] 다인의 장례식과 발인 후 살인 용의자로 체포될 예정이었으나 그 전에 소영 부녀와 협력하여 다인의 시신을 빼돌린 후 도망쳐서 수배자 신세가 된다. 그러나 도주 중 조세황의 덤프트럭에 치이면서 거의 반죽음 상태가 되었고 아이템(팔찌)도 빼앗겼다. 이후 누군가[9]의 도움을 받아 회복한 뒤, 소영 등의 도움을 받으며 신분을 숨기고 도망 다닌다.[10] 신소영, 방학재와 함께 아이템을 찾으러 방학재의 집으로 가려 하였으나 불길함을 느끼고 구 신부를 찾아갔다 조세황과 재회한다. 일방적으로 그에게 얻어터지던 중 조세황이 구 신부로부터 빼앗은 반지와 자신이 소유한 팔찌로 인해 다른 공간으로 순간 이동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구 신부를 하승목의 도움을 받아 다른 곳으로 피신 시킨다. 신소영과 방학재의 활약으로 아이템을 모으게 되었으나 다인의 사진을 보고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에 초조해 한다. 이후 폴라로이드 사진기가 작동하면서 나온 사진을 보고 조세황이 이틀 후 지하철 사고를 내려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으려 한다. 그리고 한유나에게 전화를 걸어 외딴 장소에서 방학재랑 함께 한유나랑 접선한다.[11] 이때 한유나로부터 형의 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영안실에 안치된 다인의 시신을 어루만지며 반드시 찾아가겠단 약속을 한다. 그러나 소영이 조세황에게 납치되었고 그가 소영을 인질로 아이템에 대한 거래를 제안했다.[12] 그 거래를 받아들이는 척 조세황을 찾아가 대치를 벌이다가 본인이 숨기고 있던 아이템을 이용해 그를 역 관광 시켰다. [13] 이후 정진역에서 역 주행하는 지하철을 팔찌를 이용해 막아낸 후 부작용으로 피를 토하고 쓰러졌으나 하승목의 아이템으로 다시 살아난 후 방학재, 신소영과 재회했고 부상자들을 구하는 데 앞장선다. 이때 구 신부의 성당에 있던 아이가 시한폭탄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그 아이를 지키며 자신을 희생하려 하였으나 소영이 아이템으로 그들을 구해낸 후 한동안 깊은 잠에 들어있었고, 깨어난 후 소영의 아버지 죽음을 목격한 후 슬픔에 잠긴다. 하지만 그 순간도 잠시 조세황이 자신들의 아지트로 쳐들어와 위협하자 그와 1:1로 싸웠고 분노하며 조세황을 흠씬 두들겨 팬다. 그의 체포 후엔 하승목으로부터 아이템의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얘기를 듣다 다인의 사진이 되살아나는 것을 목격, 아이템을 이용해 소원의 방에서 마침내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다인과 재회한다. 이때 다인의 몸이 사라지려 하자 곤이 그간 모은 아이템들이 합쳐지며 커다란 빛이 생기면서 다인 또한 그 빛에 휩싸인다. 또한 괜찮다는 다인의 말에 눈물을 보이며 집에 가자고 말한 후[14] 다인이 세상에 다시 살아 돌아온 반면 그는 곧바로 돌아오지 못했지만[15] 결말부에선 어찌저찌 살아 돌아와 다인과 소영과 함께 셋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신소영(진세연, 아역 이채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끔찍한 범죄 현장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집중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결정적 증거를 잡아내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프로파일러로, 거친 광수대 조직 내에서도 망설임 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인물이다. 강곤 검사와 검경 콤비를 이뤄 미스터리한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며,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단단함과 조그만 단서도 놓치지 않는 최고의 분석력으로 아이템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례명은 안젤라. 강곤과는 위아래집 이웃 사이이다. 어린 시절 드림월드 트윈타워 화재 사건[16]으로 어머니를 잃은 과거가 있다. 그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아직 까지도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구동영 신부의 걱정 어린 시선을 받는다. 곤과 함께 사건을 수사하면서 초능력에 대해 알게 된다. 곤의 조카 다인과는 다인의 멜로디언을 매개체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진 사이. 곤을 쫓아 다인의 죽음을 목격했을 때 매우 슬퍼했다. 유철주 살인 사건 당시 목격자를 찾아냈으나 그녀를 미행하던 한유나 검사의 수사관들과 마찰이 붙었고, 그 사이 목격자가 도망쳐서 추적하던 중 조세황의 전화를 받고 바로 목격자가 차에 치어 죽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곤과 관련된 사건 수사를 하면서 서 형사에게 전화로 프로파일러로서의 자세를 잃어간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곤에게서 다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듣고 아버지와 함께 그의 도주를 돕는다. 캐릭터 소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깡다구 또한 센 인물인데, 조세황을 찾아가 그의 속내를 떠보면서 도발하던 중 그에게 목이 졸리면서도 총을 꺼내 들어 그를 위협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17] 20회에서 강곤과 함께 서요한과 구동영 신부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안타까워하며 슬퍼한다. 방학재를 도와 그가 자신의 집에 숨겨둔 아이템을 찾아냈으나, 조세황의 부하들에게 포위 당한다.[18] 하지만 도망치는데 성공했고, 방학재에게 조세황의 집에 있는 아이템의 탈취를 부탁하여 이를 확보한다. 아지트에서 곤이 자신이 미끼가 되려고 하자 이를 막고 본인이 미끼가 되었다가[19] 조세황에 의해 납치 당했고, 곤을 불러오기 위한 인질이 되고 만다. 이후 1회에서 곤이 본 미래처럼 조종 당해 추락하지만 방학재의 아이템에 의해 살아남고 정신도 돌아온다. 방학재와 조세황의 수하들에게 당할 뻔했지만 광수대를 끌고 온 최 팀장에게 구출되었고, 방학재와 정진역에서 곤과 다시 재회하였으며 사고를 당한 다른 부상자들을 구해낸다. 아지트에서 자신의 아버지의 육체가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고 아버지의 죽음에 오열 한다. 최 팀장으로부터 자신들의 아지트로 조세황이 간다는 전화를 듣고 다른 일행과 함께 그에게 맞서다 이전에 맞은 향수로 인해 조종 당하는 방학재에게 죽을 뻔했으나 위기에서 벗어났고 조세황을 흠씬 두들겨 팬 후 다인을 구하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곤을 위로한다. 이후 아이템을 이용해 소원의 방으로 가는 그를 지켜본다. 또한 살아 돌아온 다인과 재회하고[20] 홀로 남은 그녀를 돌보게 된다. 조세황과 관련된 사건으로 인해 경찰을 관두게 되었다.[21] 하승목의 언급에 의하면 홀로 남은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원장이 된 듯. 마지막 회에선 다인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곤을 기다렸고 그와도 재회하며 셋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조세황(김강우): 화원그룹 회장. 그리고 소시오패스.
겉으로는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기업의 혁신을 꾀하는 진취적인 젊은 오너이지만, 속내는 소시오패스이다. 일찌감치 초능력을 지닌 아이템의 존재를 파악하자 자신의 막대한 부와 능력으로 아이템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살해하며 '살인 놀이'를 즐기는 절대 악역이다.
강곤과는 극중 시점 3년 전 사건으로 인해 처음 조우했으며, 그에게 많은 흥미를 갖고 있다. 극중 강곤에게 닥치는 모든 사건의 배후 조종자이자 만악의 근원, 최종보스.[22] 자신의 수하, 심지어 자신과 관련 없는 일반인조차도 방해가 된다 싶음 가차 없이 초능력을 이용해 죽이는 비정함으로 그를 위협한다. 방학재를 통해 고대수에게 흘러갔던 아이템(팔찌)이 곤의 조카 다인의 손에 우연히 들어가자 한낱 어린 아이인 다인 조차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아간 후 앨범을 이용해 식물인간으로 만들었고, 곤을 움직이게 하기 위한 장기알로 농락하다 끝내 그의 눈앞에서 다인을 살해한다.[23] 이외로 변덕이 매우 심하고 폭력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24] 곤에게 아이템을 찾아오게 하려고 하였으나, 이내 생각을 바꾼 후 도주하는 곤의 차를 덤프 트럭으로 들이받아 그를 거의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다.[25]
20회에서 드림월드 화재의 방화범임이 밝혀졌다. 벽에 그려져 있던 활짝 웃는 동물들의 그림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환청으로 듣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 조관 회장과의 일을 떠올린다. 죽은 어머니의 유품을 안고 울던 세황에게 조 회장이 질질 짠다고 다그치며 ‘너 따위’가 자신의 왕국을 물려받을 수 있겠느냐고 호통을 친다. 현재의 세황은 가질 순 없어도 부숴버릴 순 있다면서, 페인트 통을 쏟고 거기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건물에 방화 한다. 청소부였던 김태구가 현장 계단에서 화재를 진압하려 다가 세황으로부터 이 사실을 듣고, 태구가 이를 추궁하자 ‘드림월드 청소부인 당신 말을 믿을 것 같아요, 화원그룹 회장 아들인 내 말을 믿을 것 같아요?’라며 김태구를 계단 밑으로 밀친다. 태구가 굴러 떨어지며 큰 소리와 함께 아파하자, 세황은 짐짓 놀라는 듯하지만 이내 웃으며 방화 현장을 빠져나간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한 미래예지를 통해 구 신부를 찾아가 그와 싸우다 그가 지닌 아이템의 약점을 간파한 후 그의 아이템을 빼앗았다. 이때 불길함을 느끼고 난입한 강곤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 아이템을 이용해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아버지와 재회한다. 여전히 자신을 괴물이라 부르는 아버지와 맞서던 중 원래 세계로 돌아왔고 아버지의 사진을 찢음으로서 아버지 또한 제 손으로 죽게 한다. 하지만 그 사이 신소영과 방학재에게 그가 소유한 아이템들을 탈취 당한다. [26] 그리고 26회에서 아이템을 이용해 다인을 찾아 데려가려고 했으나 난입한 아버지로 인해 놓치고 만다. 그 후 지하철 사고를 계획하여 드림월드 화재 참사처럼 다시 한번 대형 참사를 일으키려 한다. 자신의 계략에 걸려든 소영을 납치했고, 그녀의 전화를 이용해 곤을 협박했으나 그때 그녀를 구하려던 구 신부가 이를 방해했다. 그러나 아이템을 이용해 서요한의 모습을 하고 그의 사기를 떨어뜨린 뒤 총으로 구 신부를 살해한다. 이후 소영을 인질로 곤에게서 그가 가진 아이템을 빼앗으려고 만났으나[27] 새로운 아이템의 능력을 이용한 곤에게 역습을 당해 자신이 가진 아이템을 빼앗긴다. 지하철 사고를 곤 일행이 막아낸 후에도 그들을 끝까지 방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 지하철 안에 구 신부가 돌보던 아이의 몸에 시한폭탄을 설치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려 했으며 마지막까지 여론 몰이를 하는 한편 자신의 수하들과 최 팀장을 총으로 쏘면서 곤 일행의 아지트로 쳐들어왔다. 이때 곤과 1:1로 싸웠으나 총도 빼앗기고 곤에게 자신을 죽여보라며 도발하다 분노한 그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소영이 부른 한유나 일행에게 체포된다. 체포된 후 한동안 깨어나지 않았었으나 31회 마지막에서 책을 읽고 있는 신이 나왔다. 이후 한유나에 의해 기소되어 그동안 저지른 악행에 대한 재판[28]을 받게 된다. 재판에서 한유나에게 사형 구형을 선고 받았으나 자신이 어린 시절 아동 학대를 받은 과거를 언급하며 여전히 곤에 대한 여론 몰이를 하는 동시에 마녀사냥 운운하는 뻔뻔스러움을 보여준다. 이후 소영과의 면회에서도 그녀의 어머니와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도발하여 그녀를 분노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수감 이후에도 황제처럼 살아가고 있었으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아이템을 가진 의문의 여자[29]에게 살해 당해 불탄 모습으로 발견된 후 퇴장한다.
한유나(김유리)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 검사. 성공지향적 검사

곤과는 사법 연수원 동기. 동시에 서로 친구이기도 하나... 현재 시점에서는 조세황과 협력하고 있으며,[30] 곤을 살인 용의자로 몰아가는 공조 수사를 하고 있다. 이 수사로 인해 소영과 의견 충돌이 생겨 자주 부딪히게 된다.[31] 조세황과 협력 관계에 있으면서도 그녀 역시 조세황이 탐탁치는 않은 듯, 그와 식사 도중 대화를 녹음해두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물론 도중에 형사한테 검사장 살인 사건 전화를 받아서 현장으로 돌아갔지만... 다인의 발인식을 위해 이동 중 곤에게 이런 날에 체포하게 되어 미안하다고 사과하기도 했다.[32] 신소영 부녀가 강곤과 협력 관계라는 것을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다. 도주 중이던 강곤으로부터 아이템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가족 관계로는 아버지가 있는데, 아버지와의 통화를 보면 심장이 좋지 않은 듯.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찢어진 조관의 사진을 들고 조세황을 찾아갔다 그가 강곤의 형 내외를 뺑소니로 죽게 하였고, 이를 알고 있던 그녀의 아버지가 조세황의 사고를 은폐하는 대가로 자신이 살아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를 안 후 아버지에게 자신은 그때 죽었어야 했다며 소리친다.[33] 아버지와 조세황 때문에 친구의 가족을 죽게 한 가해자의 가족이 돼버렸고, 동시에 그로 인해 피해자가 된 인물. 이후 접선한 곤에게 진실을 털어놓고 눈물로 사과한다. 정진역 사고를 막기 위해 최 팀장에게 광수대를 출동 시킬 것을 명령하고 지하철에 탔다 사고에 휘말려 기절했으나 정신을 차렸는지 부상자들을 구조하는 강곤 일행 앞에 나타나 그들을 도와주었으며 이후 조세황을 체포하기 위해 그의 기자회견에서 그를 도발하고 증거를 모아 영장을 받아낸 후 그의 아지트로 쳐들어갔다 최 팀장과 죽은 그의 수하를 발견한다. 이후 소영에게 조세황이 그들의 아지트로 향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경찰 인력을 출동 시켜 그들을 구한다. 성공 지향적 검사란 설명이 어디 가진 않았는지 조세황의 수하가 남긴 태블릿PC를 바탕으로 조세황을 기소, 사건 해결을 진두지휘하며 재판에서 그에게 사형을 구형하지만 재판 후 조세황의 영향력이 남아있는 것에 대해 기자들에게 질문 받자 끝까지 수사할 것이라 대답한다.

3.3. 곤 주변 인물


  • 양준면(이성우): 곤과 함께 일하는 수사관. 그러나 조세황의 수족 중 하나이며 조세황의 더러운 일을 처리해 오다가 결국 조세황에 의해 토사구팽 당한다
  • 강다인(신린아): 곤이 자신의 목숨보다도 소중히 여기는 조카.
극중 어린 나이에 온갖 고생을 하는 캐릭터. 멜로디언 연주를 좋아한다. 4살 때 교통사고로 부모을 잃고 함묵증에 걸린 후 유일한 가족인 삼촌의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살아갔지만 학교에서는 본인의 함묵증과 부모의 죽음이란 과거로 인해 괴롭힘까지 당한다. 게다가 우연히 주운 아이템(팔찌)으로 인해 삼촌이 누군가의 손에 살해 당할 뻔한 광경을 목격하고,[34] 조세황의 표적이 되어 식물인간이 되었다가[35] 끝내 그의 손에 살해 당하고 만다. 그런데...[스포일러] 소원의 방에서 삐에로 모습을 한 조세황의 아버지와 만났는데, 그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쳤다. 도망치던 중 그곳에 있던 고대수의 도움을 받았으며, 삐에로를 두려워하는 그를 달래주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멜로디언 연주를 통해 곤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36] 소원의 방에서 정체불명의 빛을 쫓아 돌아다니다 삐에로의 추격을 받았으나 다행히 벗어난다. 그러다 그 빛을 통해 과거 드림월드 화재 사건을 경험[37]하고, 미래를 보게 된 후[38] 눈물을 흘린다. 자신을 찾아온 조세황에 의해 끌려갈 뻔했지만 그의 아버지가 의도치 않게 방해해서 무사히 도망쳤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온 소영의 아버지와 만나 삐에로의 위협을 벗어난다. 하지만 소영의 아버지 또한 자신을 구하려다 추락하자 이에 충격 받아 오열 한다. 그럼에도 불구, 삼촌과의 재회를 기다리며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며 희망을 잃지 않았으며 마침내 그토록 보고 싶은 삼촌과 재회한다.[39] 이후 다시 살아 돌아오게 되었으며 소영과 재회, 삼촌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슬퍼했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그녀와 둘이서 씩씩하게 살아가고 성당에서 세은이[40]란 친구도 사귄다. 이후 소영과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며 삼촌을 기다리다 현실에서도 삼촌과 재회하며 셋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3.4. 소영 주변 인물


  • 신구철(이대연): 소영의 아버지이자 강곤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베테랑 수사관. 검찰 수사관 계장
겉모습만 보면 이웃집 슈퍼 아저씨처럼 털털하고 장난기가 넘치지만 일에 관해서는 수사관으로서의 날카로운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한다. 딸을 사랑하는 한 아버지이자, 불의에 대항하는 수사관. 전직 강력계 형사 반장이었다가 검찰 수사관 계장이 된다.
딸과 더불어 극중 드림월드 트윈타워 화재 사건의 피해자들 중 한 명. 사실 조세황 이전 '앨범'의 소유자였으며, 그 아이템을 이용해 범죄자를 처단한 적이 있다. 허나 그 초능력을 목도한 후 두려움을 갖게 되어 그것을 없애려고 노력했으나 어떤 방식으로 든 없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곤과 수사를 하던 중 조세황의 수하의 뒷 치기에 당해 인질이 되는 바람에 죽을 뻔하기도 했다. 곤이 살인 용의자로 체포될 위기에 놓이자 딸과 함께 다인의 시신을 빼돌리는 데 도움을 주고 그의 도주를 돕는다. 그러나 몸 상태가 썩 좋지는 않은 편.[41] 조세황으로부터 구 신부를 지키고자 하였으나 뒷치기에 당해 묶여있었으나 때마침 걸려온 하승목의 전화를 통해 구조 요청을 하여 풀려난다. 이후 소원의 방에 있는 다인를 지키기 위하여 구동영 신부에게 자신의 영혼을 사진첩에 넣어 달라고 부탁한 후 소원의 방으로 가서 조관의 위협에 처한 다인을 구해낸다. 이후 다인의 멜로디언을 통해 현실 세계에 있는 신소영에게 '사랑해' 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오랜 시간 혼자서 두려움과 공포를 겪는 다인이 무서워하며 울자 이를 달래준다. 하지만 다인을 지키기 위해 조관과 맞서다 그를 제거하는데 성공하지만 추락할 위기에 놓였고, 자신을 구하려는 다인에게 미소 지으며 끝내 사망했다.[42] 사건 해결 이후 홀로 남아 살아 돌아온 다인을 돌보는 소영의 앞에 영혼으로 나타나 딸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그녀를 위로한다.
  • 구동영(박원상): 소영과 인연이 있는 가톨릭 사제.
아이들을 정성껏 돌보는 인자 한 신부님으로 보이지만 조세황의 명령으로 아이템을 사용해 살인을 하는 이중적인 면을 간직한 인물. 김재준 부장 판사를 죽이고, 고대수를 죽기 직전까지 만든 사람도 이 사람이다. 타깃을 죽일 때마다 찢어진 성경 구절을 남기고 사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를 목격하고 저지하려 던 곤 또한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한다. 곤의 진짜 본명과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
경찰에게 포위 당했다 총에 맞은 곤을 구출한 후 깨어난 그에게 자신과의 거래를 요청하였지만 이내 거절 당한다. 이후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소영에게 미안해 하며 사라졌다.
아이템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성당으로 찾아온 조세황과 격투를 벌였으나 그에게 패하고[43] 아이템 또한 빼앗긴 후 목숨은 건졌지만 깨어나지 못했었으나 26회에서 깨어났고 소영의 아버지로부터 사진첩에 영혼을 넣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들어준다. 이후 소영이 조세황에 의해 납치 당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섰으나 아이템을 이용해 서요한의 모습을 한 조세황에게 사기를 꺾였고 그의 총에 맞고 살해 당한다. 마지막 회에서 하승목에 의해 그의 유품이 소영에게 전해진다.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 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
>
>잠언 6장 17~19절
위 구절은 여호와가 미워하는 대상 7인을 다루는데, 구동영은 이 7인의 행각에 해당하는 인물을 찾아 처단한다. 대표적으로 경찰 청장을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에 대응 시키고 발을 절단하는 식이다.
  • 최호준(김도현): 광역수사대 팀장.
소영의 아버지인 신구철 수사관과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소영에 대해 좀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동료애는 나름 끈끈한 인물이다. 정 형사의 죽음 이후 곤에게 복수심을 품었고,[44] 그를 총으로 쏘아 맞추기까지 한다. 또한 방학재의 탈옥 당시 이를 도와주는 소영을 목격하고 체포를 결심하지만 또 다른 사건 발생 장소에서 드림월드 화재 사건 당시 서요한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고 경악하고, 지금까지의 사건 관련 인물이 드림월드 화재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김 형사와 얘기한다. 제 발로 경찰서로 돌아온 신소영을 추궁하다 그녀에게 아이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실체를 확인하게 되어 어느 정도 다시 믿게 된다. 하지만 서요한의 목소리를 빌린 조세황의 전화에 낚여 김 형사를 잃게 되고[45] 그에게 자신과의 충성을 강요받고 살아남기 위해 충성을 택했지만 갈등 한다. 허나 소영의 말을 떨쳐낼 수는 없었는지 개심 하여 정진역 사고를 막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걸고 광수대를 출동 시켰으며, 방학재와 신소영이 조세황의 수하들에게 당할 뻔했으나 이를 구해준다. 이후 홀로 조세황을 죽이기 위해 그의 아지트에 찾아가 위협했으나 총에 맞았고 그 와중 소영에게 위험을 알리고 그간 소영을 믿지 않으려 한 것에 대해 사과했고, 조세황의 아지트에 들이닥친 한유나 일행에게 구조된다. 이후 조세황과 관련된 사건으로 소영과 조사를 받고 후배 형사를 죽게 한 죄책감으로 인해 경찰을 그만두고 그녀와 작별 인사를 하며 퇴장.[46]
  • 서요한(오승훈): 신소영의 동료 형사.
뭇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잘생긴 비주얼, 선임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을 만큼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을 가진 캐릭터. 하지만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관심에는 미동도 하지 않는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주로 신소영과 업무 분담을 하여 움직이며, 그녀에게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듯하다. 고대수 사건 당시 곤을 살인용의자라 생각하여 의심했지만, 이내 곤의 말빨에 말려들어 한발 물러난다. 곤이 살인 용의자로 의심 받고 있는 와중 도망치자 소영과 함께 그 뒤를 쫓아왔다가 다인의 시신을 붙잡고 우는 곤을 보고 매우 놀란다. 이 사람 또한 어느 정도 수상쩍은 구석이 있다.[스포일러2][47] 의학 관련 지식이 상당한데 소영이 찾아냈으나 사고로 사망한 목격자의 뇌에 대한 부분 문제를 법의학관의 말을 듣고 바로 알아채는 모습을 보인다.[48] 사망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녀에게 청혼할 생각이었던 듯. 하지만 화재 사건으로 인해 사망하면서 그 소원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 소영이 구 신부가 남긴 유품을 그의 여자친구에게 전달해주었고, 이를 본 여자친구는 눈물을 흘리며 그녀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 김대흥(최권): 광역수사대 형사.
형사로서 자신의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무엇보다 자신의 상사인 최호준 팀장에게 충성도가 높은 인물. 나쁘게 말하면 어리버리한 데다 좀 멍청하다(...) 최 팀장과 함께 정 형사의 죽음을 슬퍼한다. 사건 조사 중 최 팀장과 서요한에 대한 얘기를 하다 지금까지의 사건이 드림월드 화재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알고 경악한다. 최팀장의 지시를 받고 조세황과 화원 그룹의 뒤를 캐다 아이템에 이용 당해 그를 죽이려다 최 팀장의 눈앞에서 살해 당한다.
  • 정진만(임영식)
광역수사대 소속 형사. 수사 도중 우연히 조세황의 트럭을 발견하여 쫓아갔다가 끝내 그에 의해 살해 당하는 비운의 인물. 본의 아니게 조세황 때문에 최 팀장과의 통화에서 곤을 언급하여 최 팀장이 곤에게 복수심을 갖게 만든 장본인이다.[49] 사망 당시 아들의 돌잔치를 앞두고 있었다.

3.5. 세황 주변 인물


  • 이한길(최진호[50])
극중 소시오패스 조세황을 조력하는 악의 축인 차장 검사. 조세황과 강곤을 모두 지켜보는 인물로 등장하며 극에 극한 긴장감을 불어넣게 된다. 하지만 다인의 장례식에 찾아왔다가 구동영 신부의 타겟이 되어 살해당한다. 그에게 죽기 전 조세황의 조력자 중 한 사람과 나눈 이야기를 회상하는 것을 보면 드림월드 트윈타워 화재사건 관련자인 듯하였고 나중에 당시 그 사건 담당 검사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조세황을 지금의 소시오패스로 만든 인물. 현재는 식물인간 상태에 있지만, 사실 아들에 의해 '앨범'이란 아이템에 영혼이 사진으로 봉인되어 있다. 아들의 회상에 따르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학대를 가한 데다[51] 그를 '괴물'이라 부르는 등 부모로서 결격사유가 매우 큰 막장부모이기도 하다.
식물인간 상태에 있는 인물이라 원래는 비중이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15회에서 갑툭튀하며 다시 등장했다. 소원의 방에서 피에로 분장을 한 모습으로 나왔는데, 그곳에서 곤의 조카 다인과 만나게 된다. 다인이 자신을 두려워하면서 도망치자 뒷모습을 보면서 여기서는 더 이상 갈 데가 없다고 중얼거린다.
19회에서는 겁에 질려 도망치다가 쓰러진 한 남성에게 조관이 쓰던 모자를 씌우자 몸이 산산조각 난 채 모자로 빨려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장면을 고대수가 목격한다. 이때의 피해자가 완전히 소멸(사망)했는지는 불명이다. 20회에서 밝혀지기를, 피에로 분장으로 등장한 이유는 영혼이 봉인되기 직전 모습이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한 피에로 분장 상태였기 때문이다.
23회에서는 아이템을 이용해 소원의 방으로 오게 된 아들과 만나게 되었으나 그에게 여전히 폭언을 퍼붓는다.[52] 하지만 아들이 그의 사진을 찢어버리면서 그 또한 죽게 된다.
26회에서 아들에게 끌려갈 뻔한 다인을 의도치 않게 도망치게 한다. 다른 사람을 흡수해 자신의 형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인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다인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신소영의 아버지에게 여러 번 당하다가 다인이 그에게 건넨 모자로 인해 사라진다.[53] 여담으로 아이템의 비밀을 어떻게 알고 있는 지는 불명인데 우연히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 모자의 능력도 그때 알았을 수도 있다.
  • 유철조(정인겸)
조세황의 수하. 그를 도와 온갖 악행과 계획에 동조했지만, 끝내 그에 의해 토사구팽당하는 인물. 조세황의 초능력에 의해 권총 자살로 위장되어 살해당한다. 하지만 그의 죽음으로 인해 곤은 순식간에 살인 용의자가 되고 만다.

3.6. 그 외 인물들


곤과 소영이 조사하고 있는 '아이템'에 대해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 조세황도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는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고대수와도 아는 사이였다.[54] 고대수와 아는 사이였다는 것 때문에 곤과 소영이 찾아와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요구했으나 전부 모른 척하며 돌려보냈다.
조세황이 법무장관을 움직여 그를 다른 교도소로 이감시키는데, 신소영이 강곤 등과 협력하여 그를 빼돌리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조세황은 부하로부터 이 과정 전체를 보고받고 있었다. 신소영 부녀와 함께 강곤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사람 중 한 명. 소영과 함께 그가 자신의 집에 숨겨둔 아이템을 찾아낸 순간, 조세황의 부하들에게 포위되었으나 소유한 아이템(모자)를 이용해 그들을 위협한 후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도주하는 과정에서 SNL 게임즈의 주인공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길에 세워둔 택배차를 훔쳐서 도주하였다. 덕분에 과거 많은 SNL 게임즈 애청자들의 전율(?)을 이끌어냈다. 이후 소영과 함께 조세황이 소유한 아이템을 탈취했다. 하승목과 만났을 때 동생인 줄 알고 반말을 했으나 그가 형이라는 사실을 알고 개그를 보여주기도.[55] 아지트를 알고 찾아온 조세황에 의해 하승목과 살해당했었으나 강곤의 아이템과 소영이 그에게 빌려준 휴대폰이 새로운 능력을 보이면서 다시 살아난다. 이후 곤, 하승목과 미래에 대한 계책을 짰고 조종당해 추락하는 소영을 아이템을 이용해 구해낸다.[56] 이후 소영과 함께 곤, 하승목과 재회하여 부상자들을 도와준다. 아지트에서 소영의 아버지의 육체가 사라지는 것을 하승목과 목격했고 그곳으로 쳐들어온 조세황과 맞서다 탈옥 이전 그에게 맞은 향수의 효과로 인해 조종당해 소영을 공격할 뻔하기도 했다. 그의 체포 후 소원의 방으로 간 곤을 지켜본다. 사건 이후 갱생했는지 자수하고 다시 감옥에 들어갔다 특사로 풀려난다. 하승목과는 정말 친형과 동생같은 사이가 된 듯. 이후 성당 아이들과 함께 한 파티에서 다시 살아 돌아온 다인을 만났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모습이 나온다.
소유한 아이템은 도장. 조세황의 트럭에 치여 죽어가는 곤을 되살린 인물. 과거 드림월드 화재사건 당시 소방관이었지만 그 이후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 작중 신구철 수사관과의 대화를 보면 기본적으로 선량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선배 소방관[57]과 가끔 만나 속내를 털어놓는 듯하다. 소영의 아버지로부터 부탁을 받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그가 보낸 주소를 통해 연락하였고 그를 구해준다. 이후 아이템을 이용해 구 신부의 목숨을 구했으며 선배 소방관의 집으로 피신시킨다. 아지트를 알고 찾아온 방학재와 조세황에 의해 살해당했었으나 강곤의 아이템과 소영이 그에게 빌려준 휴대폰이 새로운 능력을 보이면서 다시 살아난다.[58][59] 이후 곤, 방학재와 함께 미래에 대한 계책을 짠 후 자신이 근무했었던 소방서의 다른 선배를 찾아가 정진역 사고를 막기 위해 소방대를 빌려달라고 부탁하던 중 TV에서 뉴스로 소영이 테러 위협을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지하철역에 도착하여 쓰러진 곤을 구해내고 방학재, 신소영과 재회하여 부상자들을 구하는데 앞장선다. 이후 아지트에서 소영의 아버지의 육체가 사라지는 것을 방학재와 목격했고, 그곳으로 쳐들어온 조세황과 맞서 싸웠으며 그의 체포 후 아이템을 이용해 소원의 방으로 가는 곤을 지켜본다.[60] 사건 해결 이후 신소영과 조세황의 재판을 지켜봤으며, 아직까지 그의 영향이 남아있는 것에 씁쓸해한다. 방학재가 감옥에 다시 간 이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지속했으며, 특사로 풀려난 그와 소영과 함께 성당 아이들과 파티를 열었고 소영에게 구 신부의 유품을 전해준다.
강곤이 아이템에 의한 사건에 휘말리게 한 장본인. 아이템에 대해 상당한 집착을 보인다. 그의 할머니의 말에 따르면 방학재에 의해 아이템을 받기 전까지는 선한 사람이었던 듯. 허나 그 아이템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는 방학재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 거칠고 난폭한 사람이 되었다. 곤과 대치하다 아이템을 놓쳐버리자 이내 도망간다. 아이템을 곤이 가져갔다고 생각했는지 그의 지갑을 주운 후 주소를 알아내서 그를 찾아 없애려 했으나, 난입한 조세황의 수하들에게 얻어터지면서도 도주하던 중 구동영 신부에 의해 거의 죽을 뻔했지만 끝끝내 조세황에 의해 살해당한다. 사실 그 또한 조관, 강다인이 갇혀 있는 영혼 세계에 있으며, 강다인과 협력한다. 하지만 26회에서 조세황의 아버지가 그를 다인을 끌어내기 위한 미끼로 잡는 바람에...
  • 김경희(이주영)
법의학관. 소영과 친하다. 소영이 찾아낸 목격자 노숙인을 그녀의 도움을 받아 몰래 보호하고 있었고, 그간 일어난 사건의 피해자들의 공통점을 소영에게 알려준다. 이후 소영으로부터 사건 단서를 전달받은 한유나와 만났으며, 그녀에게 다인의 시신을 옮기는데 도움을 준 사실을 들킨다. 사건 해결 이후에는 후배 법의학관과 뉴스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나온다.
  • 실무관 나은선(권하서)
  • 영상분석관(박선임)

3.7. 특별출연


강곤의 형이자 강다인의 아버지, 극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곤의 사법 연수원 졸업식 당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죽기 직전 곤에게 딸인 다인을 부탁하고 사망한다. 하지만...[스포일러3]
곤의 회상에서 드림월드 화재 사고 이후 아버지를 잊고 너 자신으로서 살아가라고 동생과 약속하였다.
한형수 특검
  • 정재성
  • 신소영의 어머니(윤유선[61])
본명은 조미애. 극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드림월드 트윈타워 화재 사건으로 사망했으며 소영은 지금까지도 그녀의 마지막 유언이 담긴 휴대폰을 간직하고 있다. 사망 당시 직업은 중학교 교사. 중 3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졸업 사진을 찍기 위해 드림월드에 학생들과 찾아왔다 변을 당했다.
  • 함홍서(이승철[62])
평화일보 주필. TV에서 강곤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매우 흥분하며 화를 내는 모습이 나온다. 이 사람 또한 경찰 청장과 함께 구 신부에 의해 살해 당했다.

4. 등장하는 아이템


  • 팔찌 : 인간의 힘을 증폭 시켜준다. 일종의 쿨타임이 존재하며,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몸에 무리가 온다.
  • 레이저 포인터 : 레이저를 줄처럼 쓸 수 있다. 줄의 길이나 휘는 정도는 사용자가 정할 수 있다. 단, 빛에는 약해 빛이 안 들어오는 어두운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63]
  • 폴라로이드 사진기 : 배터리가 존재하지 않아 무한으로 쓸 수 있으나,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쓸 수는 없다. 사진기가 발동될 떄 사용자는 경직을 일으키며 눈이 셔터 모양이 되고, 경직이 풀리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의 사진이 나온다.
  • 앨범 : 사진첩을 펼친 후 이름을 부르면 그 사람이 사진첩으로 빨려 들어가며 현실 세계에서는 식물인간이 된다. 식물인간 상태가 지속될수록 영혼은 사라지며, 사진이 찢어지면 육체는 사망한다.[64]
  • 향수 : 향수 냄새를 다른 사람에게 맡게 하여 그 사람의 신체 일부를 조종할 수 있다. 단,강한 충격을 받으면 조종에서 벗어나 진다.
  • 라이터 : EMP와 비슷한 능력으로, 라이터를 켰던 시간에 비례하여 주변 전자기기가 무력화된다.
  • 반지 : 착용 시 외형과 목소리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65] 팔찌와 결합 시 앨범에 빨려 들어간 사람들이 지내는 곳인 가상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
  • 도장 : 상대방에 몸에 도장을 찍을 시 외상이 회복된다.[66]
  • 오리 모자 : 일정 시간 동안 투명 인간이 된다.[67]
  • 팩트 : 물건을 저장했다가 다시 꺼낼 수 있으며,특별한 힘을 가진 물건이 저장되었을 경우 꺼내질 때 복제품이 하나 생긴다. 복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소멸되며, 능력까지 복제를 하지는 못한다.[68]
  • 핸드폰 : 주변에 있는 물건들의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며 앨범과 결합 시 시간 정지 능력을 쓸 수 있다.[69]
  • 삐에로 모자: 다른 세계에서 영혼을 잡아먹는 역할로 나왔으나, 30화에서 마지막 아이템으로 등장. 이전 화부터 드림월드와 관계된 인물, 아이템들을 보여줘도 마지막은 유추가 어려웠지만 합쳐지면서 능력을 보여줬다.
  • 목걸이:최종화에서 의문의 여자가 사용해서 조세황을 살해했다. 위에 반지와는 다르게 누구든 변신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5. 마케팅



5.1. 예고




트레일러 - 주지훈 Ver.
스페셜 티저


진세연 캐릭터 티저
김강우 캐릭터 티저

5.2. 포스터


캐릭터 티저 포스터
스페셜 티저 포스터
공식 포스터 2종
3인 메인 포스터
공식 캐릭터 포스터 (강곤 / 신소영 / 조세황)

6.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1
[image]
2019.02.18
Close To Night
손승연
MV
Part.2
[image]
2019.02.26
터널
더 베인(The Vane) [70]
MV
Part.3
[image]
2019.03.04
오늘 밤
황치열
MV
Part.4
[image]
2019.03.11
달 아래 나
이시은
MV
Part.5
[image]
2019.03.18
TO ME
데이먼
MV
Part.6
[image]
2019.04.02
바람
샤넌
MV

7. 시청률 및 평가


  •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시청률 기준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EP.
회차
방영일
부제
시청률
1
1회
2019.02.11
내가 말했잖아, 난 특별하다고!
4.0%
2회
4.9%
2
3회
2019.02.12
제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4.0%
4회
4.7%
3
5회
2019.02.18
만약..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힘이 존재한다면..?
3.4%
6회
4.5%
4
7회
2019.02.19
체크 메이트
3.5%
8회
4.0%
5
9회
2019.02.25
그기.. 소원의 방이 있다 그라대
2.8%
10회
3.7%
6
11회
2019.02.26
아버진... 아직도 제가 괴물로 보이세요?
2.8%
12회
3.8%
7
13회
2019.03.04
강 검사.. 살인 용의자입니다
2.6%
14회
3.4%
8
15회
2019.03.05
살아있다!! 분명... 살아있어!
3.5%
16회
4.0%
9
17회
2019.03.11
새로운 물건이 나타난 건가?
3.2%
18회
3.6%
10
19회
2018.03.12
맛이 없진 않을 거예요, 제 레시피 대로라면
3.4%
20회
4.1%
11
21회
2019.03.18
신부님이 아는 진실은 뭡니까?
2.9%
22회
3.5%
12
23회
2019.03.19
이 능력들엔 분명 이유가 있을겁니다.
2.8%
24회
3.5%
13
25회
2019.03.25
이날은 대한민국 최대의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3.5%
26회
3.7%
14
27회
2019.03.26
당신은 분명... 기적을 만들어낼 거예요
4.1%
28회
4.4%
15
29회
2019.04.01
데리러 가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킬 겁니다
3.8%
30회
4.8%
16
31회
2019.04.02
곧... 돌아갈게
3.5%
32회
4.2%
  • 방영 전 영화판에서 신과함께-죄와 벌 - 공작 - 암수살인으로 3연속 히트를 친 주지훈과 직전에 찍은 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에서 대박을 친 진세연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방영을 해보니 시청자들로부터 사건의 전개가 느리고 주인공을 너무 무능력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경쟁작들에 밀려 3~4%를 오가게 되었다.
  • 아무래도 특촬물이라는 장르의 한계 때문인지 다양한 세대들의 공감을 사기 어려워서 시청률이 저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특촬물 치고는 나름 선전한 셈.
  • 마지막회의 퀄리티가 심각하게 낮고 개연성의 부실함과 뜬금없는 열린 결말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엄청나게 까이게 되었다. 촬영 일정이 길게 늘어져버린 영향 또한 무시할 수는 없지만 대본의 질이나 연출 또한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 배우진이 나름 기대를 모았음에도 평균시청률 3.7%로 부진했다. 2018년부터 부진에 빠진 월화드라마의 계보를 이어버렸다(...) 전작인 나쁜형사가 2018년 검법남녀와 함께 유이하게 MBC 월화드라마에서 밥값을 한 드라마였던지라 더 아쉬움을 남겼다.

8. 여담



8.1. 캐스팅


  • 주연배우 주지훈과 진세연은 2012년 함께 출연한 다섯 손가락 이후로 7년여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 주지훈은 가면 이후로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MBC 복귀는 메디컬 탑팀 이후로 6년 만이다. 또한 마왕 이후 12년만에 법조계 캐릭터를 맡았다.
  • 진세연은 옥중화 이후로 3년 만에 출연하는 지상파 그리고 MBC 드라마이다. 그리고 지상파 미니시리즈 출연은 닥터 이방인 이후로 5년 만이다.
  • 김강우와 이대연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공동 연출자였던 김성욱 PD와 또 다시 작업하게 됐다. 참고로, 이 작품은 김성욱 PD의 첫 미니시리즈 메인 연출작이다.
  • 주지훈과 김강우는 영화 결혼전야간신 이후 세 번째로 재회했는데 이번에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 김강우와 이대연은 골든 크로스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후 세 번째로 재회했다. 두 작품에선 부자관계였으나 이 작품에서는 적대관계라는 점이 특징이다.
  • 김유리와 신린아는 결혼계약 이후 3년 만에 재회했다.
  • 오승훈의 첫 MBC 드라마 출연작이다. 신린아와는 2017년 피고인 이후 2년 만에 재회했다.
  • 이대연과 윤유선, 최진호는 고맙다, 아들아 이후 4년 만에 재회했다.[71]

8.2. 그 외


  • 미드 더 로스트 룸에 나왔던 평범한 물건이 초능력을 가지게 해준다는 모티브가 같다.
  • 전년도 가을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등 꽤 일찍 첫 촬영에 들어가 원래는 사전제작 후 방영이 목표였으나 촬영 일정이 예상보다 길게 늘어져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 바람에 주연배우 주지훈은 킹덤 시즌 2 촬영과 병행해야 했고, 어쩔 수 없이 클로즈업이 필요없는 상당 분량은 대역을 써야만 했다. 그리고 김강우 또한 영화 차기작이 잡혀있어 더이상 드라마 촬영이 힘들어지자 부랴부랴 뒷심을 발휘해 자신의 분량을 소화해냈다는 후문. 그렇게 결국 종영 2주 전인 3월 21일, 촬영을 종료하게 되었고, 종방연은 3월 22일에 열렸다. 기사
  • 원작이 아직 진행중인 웹툰이다보니 드라마와는 차이점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원작에서의 남주와 여주의 직업은 형사와 의사였다.
  • 작중의 정진역은 경의중앙선 일산역에서 촬영되었다.
  • 작중에서 쓰인 열차는 311002호이다.[72]

[1] 70분 기준으로 16부작.[2] 첫 회 방영 전인 2월 2일에 '아이템 0회 : 아이템 언박싱’이 방영되었다.[3] 드라마 제작이 처음 기사화될 당시에는 화이 브라더스가 제작할 것이라고 알려졌으나, 이것이 무산되었는지 이후의 기사에서는 MBC 자체 제작임을 밝히고 있다.[4] 전작이 구해줘이다. 그때는 정신규란 이름을 사용했었다.[5] 그런데 24회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형 내외의 사고는 뺑소니였으며, 가해자는 조세황. 그리고 그 사실을 덮은 사람이 친구인 한유나의 아버지라는 것.[6] 하지만 장례식 도중 다인의 목소리를 듣고, 유품인 멜로디언에서 다인이 좋아하는 곡이 저절로 연주되는 모습을 보고 다인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7] 곤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해 가족이 풍비박산 났으며 본인 또한 살인자의 아들이란 손가락질을 받고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왔다. 후에 조카인 다인 마저 잃게 되자 기도소에서 신에게 아버지의 죄라면 자신이 평생 갚을 테니 다인을 살려 달라고 기도하는 모습은 매우 슬프다.[8]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일단 구동영 신부(=서요한 형사) 한 명 뿐이었으나 작중 모든 인물들이 다 알게 된다(...)[9] 하승목[10] 도주 중 최팀장의 총에 맞았는데 난입한 구동영 신부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그가 자신에게 거래를 제안하였지만 살인을 대가로 받지 않겠다며 거절한다.[11] 참고로 이때 방학재는 오리 모자를 쓰고 있다가 나타난다. 아마도 지금까지 일어났던 모든 일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아이템 때문에 벌어지게 된 일이기 때문에 한유나를 설득하려면 아이템에 능력을 증명해야 하니 오리 모자로 숨어있다가 나온 듯하다.[12] 이후 아지트에 도착했으나 방학재와 하승목이 살해 당해있었다. 그들을 살리기 위해 도장을 그들의 손에 찍을 때 소영이 빌려준 휴대폰이 새로운 능력을 발휘하여 두 사람이 살아난다.[13] 이때 곤이 조세황에게 보여준 아이템은 모두 환상이었다.[14] 이때 과거의 자신과 아버지와의 대화 중 현재의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소원을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15] 그가 사라진 한 달 간 그는 세간에 자신에게 씌워진 누명도 벗고 가장 큰 적인 조세황도 감옥에 들어갔다.[16] 이 사건의 범인으로 알려진 김태구의 아들이 바로 강곤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으나, 후에 알게 된다.[17] 그와의 대화 또한 미리 녹음해두기까지 한다.[18] 이때 역시 그들에게 맞서면서 총을 허공에 쏘아 위협 사격을 한 후, 위기에 처한 방학재를 구해주기도 했다. 도망치던 중 방학재로부터 아이템의 사용법을 알게 되기도.[19] 경찰서로 향하기 전 곤에게 어머니의 유품인 휴대폰을 부적으로 빌려주었는데, 이는 나중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20] 이때 돌아오지 않은 삼촌을 걱정하며 눈물 짓는 다인을 달래준다.[21] 이때 최 팀장과도 묵은 감정을 털어내며 작별 인사를 나눈다.[22] 작중 행적이 진행될수록 강곤과 매우 깊은 연관성이 있다. 그것도 매우 안 좋은 쪽으로. 이 인간 때문에 곤의 아버지와 형, 조카인 다인까지 죽었다. 그야말로 철천지 원수. [23] 이 일로 인해 곤은 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24] 대표적으로 자신과 관련된 사람들이 전부 죽어나가자 두려움을 느낀 경찰 청장이 그에게 찾아와 살려 달라고 빌던 중 조세황도 무사하지 못할 거라는 말을 했는데, 이 말을 듣고 빡쳐서 옆의 화분을 집어 경찰 청장의 머리를 그대로 내리쳤다. 몇 회 뒤 경찰 청장은 구동영 신부에게 살해 당한다.[25] 이때 곤이 차고 있던 아이템(팔찌)를 빼앗으면서 그가 수배자로서 행동하는 것을 지켜보는 게 더 재밌을 거라고 말한 후 떠난다. 그리고 곤의 머리채를 잡고 무슨 강아지 대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데, 이를 그의 아버지도 다인을 향해 시전한다(...) 곤의 과거를 알게 된 후엔 그것을 바탕으로 한유나를 앞세워 여론 몰이까지 한다.[26] 하지만 이로 인해 소원의 방에서 다인을 찾아내겠단 결심을 했으니, 다인의 목숨이 위태로울 듯하다.[27] 그전에 곤이 자신의 수하에게서 총을 빼앗아 자신을 위협하자 그에게 소영의 모습을 한 환상으로 그녀가 테러 위협을 하는 방송을 보여주며 그의 사기를 꺾으려 했다.[28] 이때 신소영과 하승목이 이 재판을 지켜본다.[29] 목걸이를 이용해 그에게 충성하는 교도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30] 곤의 조카 다인을 말도 없이 일반 병실에서 VIP병실로 옮긴 사람도 한유나다. 자신의 아버지와 병원장이 친구라는 핑계를 대면서 둘러댔다.[31] 이때 소영에게 자신은 자기 방식대로 사람들을 지키겠다고 했다. 그녀에게도 어떤 과거가 있다는 암시일지도.[32] 하지만 다인의 유골이 없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돌변하며 바로 그를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33] 대화 직전 액자에 끼워진 사법연수원 졸업 사진에 있는 곤을 보고 착잡해 한다.[34] 삼촌이 소영에 의해 구출된 후에도 본인보다 자신을 더 걱정하자 울면서 삼촌을 때린다. 어린애가 부모에 이어 하나 뿐인 가족인 삼촌마저 잃을 뻔했으니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듯.[35] 이때 다인의 손목에 난 문양이 고대수와 똑같은 문양이라는 것을 본 곤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드림월드 사건과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스포일러] 살아있다! 정확히 말하면 육체는 죽었지만 영혼이 소원의 방에 갇혀있는 상태. 그곳에서 잃어버린 목소리도 돌아왔으며, 멜로디언 연주를 통해 곤에게 자신의 생존을 알렸다.[36] 음계를 이용해 한글로 조합한 암호인데,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37] 이때 강곤 형제의 아버지, 즉 다인에게는 친할아버지가 되는 김태구를 목격했지만 알아보진 못했다. 또한 화재를 일으킨 조세황을 막으려 했으나, 그 당시 다인은 사람을 볼 수만 있지 접촉할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38] 1회에서 곤이 꾼 꿈과 관련이 있다. 그가 아이템을 이용해 질주하는 열차를 막고 그 부작용으로 인해 피를 토하고 쓰러진다.[39] 이때 곤이 그간 모은 아이템이 소원의 방에서 합쳐지며 커다란 빛이 생기는데, 다인 또한 그 빛에 휩싸인다.[40] 구 신부의 성당에 있던 아이로, 열차 사고 때 조세황에 의해 시한폭탄이 되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후반부에 뒤돌아보며 응시하는 컷을 길게 잡아서 인지 이 아이에게도 떡밥이 있을 거란 예상을 한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그런 거 없었다.[41] 하승목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시한부임을 인증하는 말을 했다.[42] 이때 다인은 충격 받아 오열 했고, 현실에서도 그의 육체가 사라진다. 소영 또한 이 모습을 목격하고 오열 한다.[43] 그와 싸우던 중 자신이 소유한 아이템의 약점이 드러났다.[44] 정 형사가 죽기 직전 통화에서 곤을 언급한 후 시체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45] 이때 팔에 총상을 입는다.[46] 퇴직하면 피자집을 하겠다고 말했는데 피자집 상호의 약자가 CSI(...)[스포일러2] 구동영 신부와 동일인물임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구동영이 반지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리고 드림월드 트윈타워 화재 사건 사망자 명단을 보면 서요한의 이름이 있는데 이 또한 떡밥으로 추정되었고, 24회에서 드러난 바로는 진짜 서요한은 그 사건으로 인해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47] 참고로 사망자 명단 첫 번째에 있는 사람은 신소영의 어머니이다. 두 번째가 서요한.[48] 이에 놀란 소영과 법의학관이 그를 주목하자, 대학생 때 의사 지망생이었다고 적당히 얼버무리고 넘어간다. 허나 이 말은 진짜였는데, 과거 구 신부와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다.[49] 어찌나 잔인하게 죽었는지 목뼈가 부러졌고, 저항하느라 손가락이 부러질 정도였다.[50] 강곤 역의 주지훈과는 2014년 영화 좋은 친구들#s-1.3에서 그의 상사로 만난 적이 있다. 여기서도 사이는 영...[51] 조세황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아내를 죽게 만들었고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아들을 2층에서 던져버렸다고 한다...[52] 이에 질세라 조세황 또한 그 말에 대해 반박한다.[53] 현실에서도 아들의 몰락이 시작되면서 그의 죽음이 뉴스로 알려진다.[54] 그에게 아이템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를 편지로 보냈지만 고대수는 듣지 않았던 것 같다.[55] 실제 김민교와 황동주는 동갑이다.[56] 이때 조세황의 수하들에게 잡힐 뻔했으나 개심한 최 팀장이 광수대를 이끌고 그들을 구해주었다.[57] 박충선이 연기했다. 사고의 후유증인지 휠체어를 타고 있다.[58] 이때 도장만으로는 총상과 같은 깊은 부상은 치료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59] 그렇다면 이 휴대폰은 아직 나오지 않은 2개의 아이템 중 한 개의 아이템일 가능성이 높다.[60] 조세황과의 대치 이전 지하철 사고 이후 아이템의 힘이 점점 약해지고 있다는 말을 한다.[스포일러3] 그의 죽음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다. 그를 죽게 한 범인은 바로 조세황. 그리고 조세황이 그 사고를 낸 것을 알게 된 사람이 한유나 검사의 아버지인데, 심장이 약한 딸을 살리기 위해 조세황의 도움을 받아 사고를 은폐했다.[61] 남편 역의 이대연과는 2015년 고맙다, 아들아에서도 부부 관계를 연기했다. 딸 역의 진세연과는 2016년 옥중화에서 여주와 남주의 의붓어머니로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병으로 사망했다. 또한 에서는 강곤 역 주지훈의 어머니로 출연했고, 남자 이야기에선 조세황 역 김강우의 어머니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62] 연극 배우로, 배우 이청아의 아버지이다.[63] 이를 이용해 조세황이 구동영 신부를 무력화 시킨다.[64] 조세황에 의해 강다인과 고대수, 조세황의 아버지가 앨범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65] 아마 서요한의 모습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이 반지의 원래 주인은 서요한이니까.[66] 신소영의 아버지를 완벽히 치료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암 같은 질병은 치료할 수 없는 듯 하다. 하승목의 말에 따르면 총상과 같은 깊은 부상도 포함되는 듯.[67] 조세황의 집에 침입할 때 5분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일정 시간은 5분일 가능성이 있다.[68] 중간에 유리와 같은 물체가 있으면 무시할 수 있는 듯 하다.[69] 빈틈을 타서 시간 정지 능력을 이용해 조세황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빼앗아 온다.[70] 작가의 전작에도 참여했었다.[71] 윤유선은 이 작품에선 특별출연이다.[72] 시흥기지에서 휴차중인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