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더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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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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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카 마코토와 유우키 마사미가 스토리에 참여하고 카사하라 테츠로가 작화를 담당한 '''철완 아톰'''의 프리퀄이며 텐마 박사에 의해 아톰이 탄생하기 이전까지의 사건을 그린다. 2014년 12월 1일에 쇼가쿠칸의 만화 잡지 《월간 히어로즈》에서 연재가 개시되었다. 현재 8권까지 나와있으나 국내에는 3권까지만 정발되고 소식이 없다.
2. 줄거리
대재해 후의 일본에, 미래를 꿈꾸는 두 명의 천재가 있다.
한 명은 텐마 우마타로, 또 한 명은 오챠노미즈 히로시. 텐마는 그 손으로 신을 만드는 것을, 오챠노미즈는 그 손으로 친구를 만드는 것을 꿈꾸며, 나날이 로봇 연구에 열중하고 있다.
거기에 두 사람의 우정을 담아 만든 한 로봇 A-106. 그는 신이 될 것인가, 친구가 될 것인가.
젊은 천재 콤비는 다가올 미래를 지켜본다.
3. 등장인물
3.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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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챠노미즈와 텐마가 함께 만든 로봇으로 본인들이 만든 베브스트자인 이론[2] 을 접목시킨 첫 로봇이다. 텐마의 변덕(단지 멋지다는 이유로)으로 1000 마력#s-1의 펀치 기능이 들어가 있다.
작중에서 최초로 자아를 가진 로봇으로서 자신이 가진 기능을 살림과 동시에 상황판단 및 예측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것을 싫어하며 같은 로봇일지라도 대화를 통하여 싸움을 멈추고자 하고 때때로 거짓말을 하거나 분노하여 폭주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이하게도 컬러링을 보면 몇몇 부분이 아톰의 시초라고 확실하게 느껴질 정도로 특이한 부분이 있다. 하반신에 초록색과 검은색으로 도색된 부분과 하단 도색을 보면 아톰과 유사한 붉은색이다. 머리 부위의 브이(V) 자로 눈 사이로 내려간 검은 부위와 정면에서 볼 때 왼쪽 윗부분과 오른쪽 아랫부분 눈가에 삐죽 튀어나온 파츠 역시 아톰의 쌍 뿔 헤어 스타일과 유사하다.[3][4] 그외에도 리얼 스틸의 아톰하고도 생김새나 격투형 로봇이라는 점이 묘하게 비슷하다.
[image]오챠노미즈 박사#s-3 항목 참조.
[image]텐마 박사#s-4 항목 참조.
3.2. 로봇 레슬링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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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이시 린다/C.V: 시미즈 아야카
로봇 레슬링의 참가자. 원격조종형 로봇 모히칸 밧소의 개발자이자 조종수.
[image] [image]- 아쿠가와 칸지/C.V: 야마모토 쇼타
탑승형 로봇 기가톤 햄머의 파일럿. 로봇 레슬링의 참가자. 대전을 경험 후 A106의 실력을 인정한다. A106의 실력덕에 자신의 로봇을 따로 수리할 필요도 없어져 부품 낭비를 할 필요도 없는 이득도 보았다.
[image] [image]- 야마다 다마야/C.V: 이와나카 무츠키
로봇 레슬링의 참가자. 4인조[5] 로 참여하는 그룹의 리더. 다양한 부품을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 탑재형 로봇 드럼 숄더의 개발자.
[image] [image]- 시로야마 리코
로봇 레슬링의 참가자. 고양이 속성. 요새 형태의 원격조종형 로봇 발자크 K3을 조종한다.
[image][image] [image]
- 쵸도츠 타케시/C.V: 히노 사토시
로봇 레슬링의 참가자. 탑승형 로봇 데들리 타우로스의 파일럿.
- 사르카 니갓센/C.V: 사토 타쿠야
로봇 레슬링의 참가자. 인공지능 탑재형 헬 시저의 개발자. 참고로 다른 로봇 레슬링 참가자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자신의 로봇 헬 시저가 마르스에게 유린당하는 걸 보고 분노나 아쉬움은 커녕 완전히 뿅가서 Dr. 로로를 찬양했다.
[image]- 록 스즈키/C.V: 사이토 히로노리
- 타츠마키 하야토/C.V: 반 타이토
로봇 레슬링의 참가자.
3.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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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챠노미즈 란/C.V: 사쿠라 아야네
히로시의 여동생. 고2...지만 키가 작아 나이를 오해받기도 한다.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은 F14(주운 날이 2월 14일이라서. 참고로 이름을 지은 사람은 텐마, 최종화에서 오챠노미즈는 이 고양이의 이름을 톰으로[6] 부르고 있다.). 고등학교 로봇부 소속으로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오빠처럼 로봇 제작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 제7연구소로 무단(?) 침입해 전자 쓰레기의 무덤에서 부품을 찾는 일을 즐겨한다. A106의 부품도 노리고 있다. 등장인물 중 누구보다 감성이 뛰어난지라 A106의 창조주인 두 주연보다 더 빨리 A106의 이상을 알아차리기도 한다. 아톰의 여동생인 우란의 모티브가 된다.
[image]- 츠츠미 모리야/C.V: 사쿠라이 타카히로
네리마 대학 수석연구생. 제1연구소 소속. 마찬가지로 뛰어난 두뇌를 지닌 오챠노미즈와 텐마와는 달리 모두의 존경을 받는다. 겉으로 보이는 유일한 약점이라곤 몸이 약간 불편하여 휠체어로 활동한다는 점. 그러나 겉으론 상냥해 보이지만 동생 모토코에게 제7연구소의 오챠노미즈와 텐마를 쓰레기라고 뒷담하는 걸로 봐선 한 성깔하는 듯하다. 그리고...[스포일러1]
[image]- 츠츠미 모토코/C.V: 코마츠 미카코
모리야의 여동생. 네리마 대학 로봇 공학부 2학년. 부잣집 딸에다가 미모를 갖추었기 때문에 관심대상이 자신에게 가지 않으면 당황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 성격 때문에 오챠노미즈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텐마는 못마땅한지 한심하다는 표현을 자주 한다.[7] 장난끼가 보이는 묘사가 많다.
[image]- 반 켄사쿠/C.V: 토비타 노부오
- 반 슌사쿠/C.V: 카와니시 켄고
켄사쿠의 아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원작자 데즈카 오사무의 전담 캐릭터. 원작과 1980년도판 애니메이션에서 아톰의 담임선생님으로 나와 활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란을 짝사랑하고 있고, 격투기 로봇에 관심이 많다. 해당 시리즈의 특성상 나이가 먹게 되면 아버지의 외모를 그대로 닮게 될 것이다.
[image]- Dr. 로로/C.V: 사이가 미츠키
오챠노미즈와 텐마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의문의 금발 캐릭터. 5년 전 일으켰던 대화재와도 연관이 있는것으로 보이며 검은 양복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뒤가 구린 인간. 실은 그 정체는...[스포일러2]
[image]Dr. 로로가 개발한 로봇. 로봇 레슬링의 챔피언이다. 고성능의 군사용 로봇으로 보이며 로봇 레슬링을 하는 이유도 단순한 성능 테스트. 개발에 전투기 3대분의 비용이 들어갔다고 한다. 최신형 로봇인 만큼 작중 A106이 보인 최초의 대화를 인식하고서 각성했다. 단지 로봇끼리의 대화를 바보같이 여기고 제대로 싸우지 않는 A106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로봇의 신분을 위장하기 위한 후드티가 개성적.
[image] [image]메카니컬 디바. 퍼레이드의 가이드 로봇. 8화에서 로봇 레슬링의 아나운서를 담당.
- A10 시리즈
오챠노미즈와 텐마가 해당 시리즈를 계속 만들어 7호기까지 이른 것이 A106이며, A105는 흑역사, 이상하게도 A102부터 A104까지는 A101에 비해 후속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음성인식장치가 없다.[11] 최근에는 A106의 후속기체인 A107이 등장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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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1 [하루]/C.V: 마루야마 유카
서포트 시스템. 베브스트자인의 테스트 프로그램이 탑재된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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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2 [지로]
비행 드론 타입. 주로 작중내에서는 탐색을 주로하거나 공중으로 정보를 얻는데 사용된다. 또한 A10시리즈 최초로 메인컬러가 노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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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3 [코부군]
극한 환경 기동 실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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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4 [포치]
4족 보행 실증기. 이녀석은 다른 A10시리즈에 비해 TVA 오프닝과 엔딩에서도 모습을 살짝 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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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5 [쵸로기]
이녀석의 경우 정체를 현재까지도 알수없으며 마지막에는 최종보스가 될것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TVA판 6화에서는 모토코가 란의 정보를 통해 오챠노미즈와 텐마가 화해하는것과 A106를 원상복구시키는것을 해달라는 조건으로 그 조건을 거부할시 이녀석의 정보를 대중으로 유출시키려고 했었다. 마지막은 결국 어떤면에서는 이녀석 덕에 해피엔딩으로 에피소드를 끝내게 된 셈. 만화 77화에서 봉인이 풀렸다.
A107 [유란]
본작의5권의 표지를 장식한 기체로 새롭게 등장한 A106의 동생기체이자 A10 시리즈의 최종기체로 추측되는기체로 역대 A10시리즈 로봇들과는 달리 메인컬러가 분홍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13] A106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그래서인지 귀여운 느낌과 몇몇 일러스트 이미지에서는 철부지 같은 느낌이 부각된듯하다. A106가 아톰과 비슷한 느낌이면 이쪽은 아톰의 여동생인 우란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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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1 [하루]/C.V: 마루야마 유카
서포트 시스템. 베브스트자인의 테스트 프로그램이 탑재된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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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2 [지로]
비행 드론 타입. 주로 작중내에서는 탐색을 주로하거나 공중으로 정보를 얻는데 사용된다. 또한 A10시리즈 최초로 메인컬러가 노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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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3 [코부군]
극한 환경 기동 실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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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4 [포치]
4족 보행 실증기. 이녀석은 다른 A10시리즈에 비해 TVA 오프닝과 엔딩에서도 모습을 살짝 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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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5 [쵸로기]
이녀석의 경우 정체를 현재까지도 알수없으며 마지막에는 최종보스가 될것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TVA판 6화에서는 모토코가 란의 정보를 통해 오챠노미즈와 텐마가 화해하는것과 A106를 원상복구시키는것을 해달라는 조건으로 그 조건을 거부할시 이녀석의 정보를 대중으로 유출시키려고 했었다. 마지막은 결국 어떤면에서는 이녀석 덕에 해피엔딩으로 에피소드를 끝내게 된 셈. 만화 77화에서 봉인이 풀렸다.
A107 [유란]
본작의5권의 표지를 장식한 기체로 새롭게 등장한 A106의 동생기체이자 A10 시리즈의 최종기체로 추측되는기체로 역대 A10시리즈 로봇들과는 달리 메인컬러가 분홍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13] A106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그래서인지 귀여운 느낌과 몇몇 일러스트 이미지에서는 철부지 같은 느낌이 부각된듯하다. A106가 아톰과 비슷한 느낌이면 이쪽은 아톰의 여동생인 우란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 의뢰인/C.V: 세키 토시히코
- 사루타 츠키에/C.V: 노토 마미코
- 사카키바라/C.V: 카와하라 요시히사
- 유모/C.V: 코지마 사치코
- 로봇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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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카노다이 메구미/C.V: 아야세 유우
고3.
- 아가노 사야카/C.V: 오오토모 유카리
학년 불명. 수수한 땋은 머리카락 속성.
- 모토카지 리카/C.V: 코가 아오이
1학년. 히메컷.
로봇부 세명 전부다 로봇을 만들때 인간형이 아닌 짐승형을 만드는것을 선호했었는데 란이 인간형으로 제작하는것을 고집하는것을 보고 걱정을 했었다. 마지막에는 란의 친구들이 "오쨩"이라고 부르는것을 보고 그 이후 란을 "오쨩"이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고있다.
로봇부 세명 전부다 로봇을 만들때 인간형이 아닌 짐승형을 만드는것을 선호했었는데 란이 인간형으로 제작하는것을 고집하는것을 보고 걱정을 했었다. 마지막에는 란의 친구들이 "오쨩"이라고 부르는것을 보고 그 이후 란을 "오쨩"이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하고있다.
- 히로시의 할아버지
원작 7권부터 등장하는 인물.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로봇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평생을 연구에 매진하여 현대 로봇 기술의 기초를 닦았다고 한다. 젊은 시절에 미래에서 온 소년 로봇과 만났다고 한다.
4. 주제가
- OP - 해독불능(解読不能) / After the Rain
Bahi JD가 연출과 작화감독을 담당했으며 최고급 애니메이터가 참가해 화제가 되었다. 어떻게 이렇게 애니메이터가 많이 참가했냐면 Bahi JD가 SNS를 하는 유명 애니메이터에게 한 번만 같이 해달라고 다 찔러봤다고 한다. 몇 명은 기대도 안 했는데 진짜로 해줘서 놀랐다고.
- ED - 빛의 시작(光のはじまり) / 난죠 요시노
5. 회차 목록
- 전화 메카닉 작화감독: 나카하라 히사후미(中原久文), 요시다 타이요(吉田大洋)
6. 관련 작품
본작의 시퀄 스토리에 해당한다.
[1] 보통 에이-텐-식스라고 부르지만 아토무라고도 읽을 수 있다.[2] '베브스트자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독일어로 '자아'를 의미한다. 로봇에게 인간과 동급의 '자율적인 자아'를 가지게 하는 것을 주장한 이론.[3] 이녀석이 아톰의 시초가 맞다면 아톰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직전에 부품들이 파손되고, 부품을 주문할 비용도 못 모아진채로 영영 고칠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리타이어할 가능성이 높다. [4] 어쩌면 히로시의 할아버지와 만난 미래에서 온 소년 로봇의 영향으로 그 컬러링 등이 자각하지 못한 채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있다.[5] 동료들의 성우는 키타 유우, 시오지리 히로키, 무라카미 사토루.[6] F-14의 명칭 톰캣.[스포일러1] 사실 그의 정체는 Dr. 로로였다!!! 자세한 건 아래 후술 참조.[7] 괴짜를 함락시키는 게 취미생활인 듯.[8] 아무래도 원인은 로봇이 사람일을 대신 도맡아 하게 되면 일자리가 줄고,자신또한 일자리를 잃게 될까봐 그런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맨날 로봇이란게 오류를 하루가 멀다하고 일으킨다는 편견 때문인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2] 평소 오챠노미즈와 텐마를 자주 깠던 츠츠미 모리야였다! 자세히 밝혀진 것은 아니나 텐마가 처음에 생각한 대로 마르스의 주인이며 하반신 마비는 강화외골격의 보조로 걸을 수 있었다. 거기에 가발에 목소리 변조기까지 껴서 여동생인 모토코조차 추측하지 못하고 있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모리야 때는 오챠노미즈가 존경하고 있고 텐마는 싫어하는데 로로일 때는 텐마가 존경을 넘어선 애정(!)을 보내고 있고 오챠노미즈는 A106의 능력을 시험한다는 명목으로 마르스를 보내 란을 습격했기에 싫어한다.[9] 모티브는 제트소년 마르스로 추정된다.[10] 본 작품의 엔딩 담당.[11] A105역시 작중내에서는 대사가 없었으나 등장을 거의 안하니 불명이다.[12] A107의 경우 현재의 아톰으로 나올줄 알았으나 아톰의 동생인 우란과 비슷한 생김새의 기체로 나왔다. 이로서 아톰과 우란의 경우 A10시리즈와 무관한 기체임이 밝혀졌다.[13] 단 A101 하루는 초 AI시스템이며 컴퓨터가 육체인 셈이라 바디컬러개념이 없고, A105 쵸로기는 흑역사인탓에 공개가 드물니 제외[14]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