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사토시

 

1. 애니메이션 감독 니시무라 사토시
1.1. 대표작
1.1.1. 감독작
1.1.2. 참여작
1.2. 연출 샘플
2. 애니메이터 니시무라 사토시


1. 애니메이션 감독 니시무라 사토시


西村 聡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아시다 토요오의 제자로 아시다의 작화 스튜디오 '스튜디오 라이브' 소속이다. 신인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아시다 토요오가 총애한 애니메이터로 그가 만든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의 오프닝은 많은 사람들이 후쿠다 미츠오가 만든 걸로 잘못 알고있기도 하다.
마루야마 마사오가 신뢰하는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아시다 토요오가 니시무라 사토시가 실력이 좋다며 일 좀 시켜보라고 마루야마 마사오에게 부탁을 해서 감독으로 데뷔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매드하우스 작품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
액션물 전문 감독으로 액션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다. 특히 바람 연출로 유명한데 머리카락, 효과선, 공기 충격파 이펙트로 화면에 진짜 바람이 부는 것 같이 연출하고 타격감과 약동감을 살린다. 작화도 괜찮게 살려내는 편이다.
그럼에도 원작 파괴 감독으로 악명이 높으며 일본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 감독이다. 자신의 철학이나 스타일을 작품에 넣어서 작품을 파괴하는 감독은 아닌데 '''내용 스킵'''으로 악명이 높다. 정말 많은 것을 스킵해서 그가 작품을 만든다고 하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 스킵할 때 핵심 내용을 빼지는 않고 이해는 가능하게 재구성하기 때문에 원작을 안 본 사람들은 그의 작품을 보면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원작 팬과 원작을 안 본 사람들의 평이 크게 갈리는 감독이다. 만화책 유통망이 없고 만화책을 보는 문화가 거의 없고 액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서양 애니메이션 팬 사이에서는 꽤 인기가 있는 감독이다.
꼭두각시 서커스 제작 인터뷰에 따르면 원해서 스킵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오히려 분량 조절 때문에 어디를 스킵해야 되는지 생각하는 게 스트레스고 스킵할 때도 원작자 후지타 카즈히로에게 다 물어봤다고 한다. 스킵을 하고도 괜찮은 작품을 만드니까 계속해서 그런 일이 들어오고 그래서 더욱 그런 현상이 심해지는 측면이 있다. 6쿨 분량이라 스킵이 적었던 더 화이팅과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 완결이 되지 않았던 트라이건은 좋은 평을 받았었다.

왼쪽이 니시무라 사토시, 오른쪽이 후지타 카즈히로
후지타 카즈히로는 "내용이 스킵이 많아서 팬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할지 잘 모르겠으나 난 이 분 애니메이션에 굉장히 만족한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나이토 야스히로도 트라이건 애니에 대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작품 활동이 많지 않은데 애니메이션 감독 활동보다는 후배를 키우는데 더 관심이 많다고 한다.
연출 제자로는 카와무라 켄이치가 있으며, 같이 일하는 애니메이터는 요시마츠 타카히로가 있다.

1.1. 대표작



1.1.1. 감독작



1.1.2. 참여작



1.2. 연출 샘플


바람 표현에 주목.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OP1
연출 니시무라 사토시 / 작화감독 핫토리 켄지
원화 모리 카즈아키, 코모리 타카히로, 요시다 토오루

트라이건 OP
콘티 니시무라 사토시 / 연출 타카야나기 시게히토 / 작화감독 요시마츠 타카히로

더 화이팅 Champion Road

꼭두각시 서커스 PV1 [1]

2. 애니메이터 니시무라 사토시


애니메이션 감독과 동명이인. 한자도 같다.
유명하지는 않으며 가난뱅이 신이!에 애니메이션 디렉터로 참여한 이후 활동이 없다. 은퇴했을 수도 있고 개명했을 수도 있다. [2]

[1] 니시무라 사토시가 연출한 1화 영상 사용.[2] 보통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선배와 이름이 겹치면 후배 쪽이 다른 닉네임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