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외교

 


[image]''' 아프가니스탄 외교 관련 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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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러시아와의 관계
2.2. 영국과의 관계
2.3. 독일과의 관계
2.4. 터키와의 관계
3.1. 타지키스탄과의 관계
3.2. 키르기스스탄과의 관계
3.3.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
3.5. 파키스탄과의 관계
3.7.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
3.8. 이란과의 관계
3.9. 인도와의 관계
3.10. 중국과의 관계
3.11. 대한민국과의 관계
3.12. 일본과의 관계
3.13. 몽골과의 관계
4.1. 미국과의 관계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1. 개요


중앙아시아남아시아 국가인 아프가니스탄의 외교에 대해 다루는 문서.
아프가니스탄은 고대부터 중앙아시아 지역과 남아시아 지역과 교류가 많았다. 역사적으로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편이다. 이란과는 매우 우호적이고, 인도와는 관계가 깊다 보니 역시 매우 우호적이다.
반면에 러시아와는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지만, 2000년대 초에 탈레반 정권이 몰락한 뒤에 관계가 회복되었다. 2010년대부턴 러시아와 관계가 점점 깊어지고 있다. 미국과는 2000년대 초에 탈레반 정권이 붕괴된 뒤에 우호적으로 바뀌었지만, 미군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나다 보니 반미 감정이 높아지고 있다.
파키스탄과도 사이가 좋지 못한 편이다.

2. 유럽



2.1. 러시아와의 관계




2.2. 영국과의 관계


영국은 19세기에 러시아와 함께 아프간에 영향력을 끼쳤다. 거기에다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치뤘지만, 결국 지배하지 못하고 아프간을 보호국으로 두는 정도로만 그쳤다. 그리고 1919년에 아프간은 영국에게서 완전히 독립했다. 하지만 영국이 듀랜드 라인을 정하면서 파슈툰족의 정착지가 파키스탄과 아프간으로 나뉘어졌다. 아프간이 탈레반 정권이 종식된 뒤에 영국군이 잠시 아프간에 주둔한 적이 있었지만, 이후에 철수했다.
영국군은 다시 아프간에 나토군의 일원으로 다시 주둔했다. 그러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간에서 미군 주둔 규모를 대거 줄인다고 밝히자 영국측도 줄이는 대신 미국과 함께 아프간 안보에 대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2.3. 독일과의 관계


독일과는 왕정시절부터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아프간이 내전이 일어나자 독일로 이주하는 아프간인도 증가하고 있다.

2.4. 터키와의 관계



터키와는 종교적인 것외에도 아프간 북부의 우즈벡족, 투르크멘족, 키르기스족 등 투르크계 민족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의외로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터키군도 아프간에 주둔한 적도 있었고, 우즈벡 군벌인 도스트가 터키의 지원을 받을려고 하기도 했다. 탈레반정권당시에 터키는 북부동맹을 지원했다. 거기에다 일부 아프간인들중에는 터키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터키 드라마도 아프간에서 인기가 있는 편이다. 2018년에 아프간내에서 터키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3. 아시아



3.1. 타지키스탄과의 관계




3.2. 키르기스스탄과의 관계



아프가니스탄도 키르기스스탄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다. 그 이외에도 아프가니스탄에도 소수지만 키르기스족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의 바다흐샨 주에 거주하고 있다.[1] 아프가니스탄의 키르기스족들은 키르기스어를 사용할 때 아랍 문자로 된 키르기스어를 사용한다.

3.3. 우즈베키스탄과의 관계



우즈벡족들도 아프간에 많이 거주하고 있고 주로 우즈베키스탄과 접한 지역에 우즈벡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우즈벡어도 아프간에서 사용되지만, 우즈벡 본토와는 달리 아랍 문자로 표기되어 있다. 아프간내 우즈벡족들은 아프간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압둘 라시드 도스툼도 우즈벡족 출신이다.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운동이 아프간에 근거지를 두면서 우즈베키스탄 본토의 우즈벡인들중에 아프간에 건너가서 가담하는 경우도 있다. 우즈베키스탄측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운동에 대해 강경대응중이다. 게다가 아프가니스탄의 불안한 정세가 우즈베키스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가 주도하는 러시아판 나토 CSTO에서 2012년에 탈퇴한 이유도 러시아군이 우즈베키스탄에 있을시 아프가니스탄 근처의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항의와 저항이 더 심해질까봐 그렇다고 한다.중앙아시아 군사 강국인 우즈베키스탄도 이슬람 근본주의 확산에 큰 골치 아픔을 격는 모양.
2018년 3월말에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타슈켄트에서 아프간과 탈레반의 평화협상을 주선하기 위해 미국, 러시아, 중국이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3.4.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관계



역사적인 명칭인 호라산 지방은 이란 동북부, 튀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하는 명칭이다. 따라서 아프가니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은 고대사와 중세사를 상당 부분 공유한다. 오늘날 투르크메니스탄이 극도로 폐쇄적인 국가가 되고 아프가니스탄 상황도 별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 과거와는 다르게 교류가 활발하지 못한 편이다.

3.5. 파키스탄과의 관계




3.6.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사우디아라비아는 종교적으로 아프간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소련-아프간 전쟁당시에는 무자헤딘을 많이 지원했다. 그리고 탈레반정권때에도 가까웠고, 특히 탈레반세력이 사우디의 지원을 받고 있고, 지금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2] 심지어 사우디는 탈레반에도 영향력이 있다.# 사우디에도 일부 아프간인들이 노동자로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작 차별받고 있다.

3.7. 아랍에미리트와의 관계


아랍에미리트도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종교적으로 매우 가깝다. 그리고 아프간과 연결된 항공편이 아랍에미리트에 있고 아프간인들이 노동자로 아랍에미리트로 건너가서 일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프간인도 아랍에미리트에서 차별을 받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아랍에미리트도 아프간을 지원하고 있지만, 2017년 2월 16일에 아랍에미리트 대사가 아프간에서 일어난 폭탄테러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었다.#

3.8. 이란과의 관계




3.9. 인도와의 관계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은 역사적으로 아주 밀접한 관계이다. 인도아리아인은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인도로 유입되었으며, 브라만교, 힌두교 경전에서 인도아리아인 브라흐민의 발흥지 중 하나로 여겨지는 사라스와트 강은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내 헬만드 강에 비정된다. 이 외에도 인도-스키타이쿠샨 왕조 등 수많은 인도 문화권 왕조 국가들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도에 걸쳐 있었다. 무굴 제국 역사 아프간과 우즈베키스탄 일대에서 기원하였다.
인도는 파키스탄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아프가니스탄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는 파키스탄 내 반 아프간 감정의 원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도에도 파슈토어를 사용하는 파슈툰족들도 거주하고 있고[3], 인도에서 제작된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이 아프간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3.10. 중국과의 관계




3.11. 대한민국과의 관계




3.12. 일본과의 관계


아프간은 일본과도 외교관계를 맺었다. 또한, 일본내에도 아프간인 커뮤니티가 존재해 있다. 그리고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일본 국제협력기구의 지원으로 재건되기도 했다.
2019년 12월 4일에 낭가르하르에서 발생된 총격사건으로 나카무라 테츠를 포함한 6명이 사망하였다.#

3.13. 몽골과의 관계


아프가니스탄은 몽골 제국의 침략과 학살을 당한 적이 있어서 역사적으로는 몽골과 사이가 안 좋은 편이다.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2001년에 미국에서 9.11테러가 발생되면서 당시 부시 정권은 아프간에 전쟁선포를 했고 탈레반 정권은 붕괴되었다. 그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미국에 의해 과도 정부가 세워졌으며 친미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아프간에 지금도 미군이 주둔중이다. 하지만 아프간에서 미군의 사고가 계속 일어나면서 아프간인들은 반발했고 거기에다 탈레반다에쉬의 공세와 테러가 계속 일어나면서 미국은 아프간에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군은 원래 탈레반측과 평화협상을 체결할려고 했지만, 9월 7일에 카불 테러가 일어난 것으로 인해 평화협상을 중단시켰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아프간 주둔 미군을 5,000명 미만이 되도록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5. 지역별 관계



6. 관련 문서


[1] 바다흐샨 주는 소련-아프간 전쟁에는 전쟁의 영향이 미치지는 않았다.[2] 심지어는 사우디출신의 악명높은 테러리스트인 오사마 빈라덴이 아프간에 잠시 거주하기도 했다.[3] 13,000명 정도가 산다. 그리고 인도의 배우 아미르 칸도 파슈툰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