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선거구)

 




1. 개요


원래 안동시 갑과 안동시 을로 나뉘어 있었으나 2000년 16대 총선 당시 통합되어 안동시 전체를 관할하는 선거구로 바뀌었다. 경북 북부답게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기는 한데 안동은 다른 지역과 좀 다른 면모가 있다. 그게 무엇인고 하니 누가 전통있는 양반 고을 아니랄까봐 특정 문중 출신 여부가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한다.[1] 실제로 역대 안동 출신 유력 정치인들의 면면을 보면 안동 김씨나 안동 권씨들이 상당수 존재하는게 사실이니...[3]

2. 역대 선거 결과


역대 '''안동시'''의 국회의원
총선
선거구
당선자
당적
임기
13대
안동시
오경의
통일민주당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안동군
류돈우
민주정의당
14대
안동시
김길홍
무소속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안동군
류돈우
민주자유당
15대
안동시 갑
권오을
통합민주당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안동시 을
권정달
무소속
  • 안동시 갑 :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중구동, 명륜동, 옥률동, 신흥동, 용성동, 동남동, 대흥동, 대신동, 태화동, 안막동, 송천동, 강남동
  • 안동시 을 : 풍산읍,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풍천면, 남후면, 도산면, 녹전면, 당북동, 법상동, 평화동, 안기동, 옥동, 송하동

2.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시'''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권오을'''

'''43,994'''
'''46.22%'''
'''1'''
'''당선'''
2
권정달

36,183
38.01%
2
낙선
3
강성용

7,622
8.01%
3
낙선
4
김명호

7,385
7.76%
4
낙선
선거인수
136,868
투표수
96,424
무효표수
1,240
투표율
70.45%

2.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시'''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권오을'''

'''50,470'''
'''61.61%'''
'''1'''
'''당선'''
2
김윤한

1,319
1.61%
5
낙선
3
김승년

23,202
28.32%
2
낙선
4
김원철

1,620
1.98%
4
낙선
5
김태영

5,314
6.49%
3
낙선
선거인수
134,243
투표수
83,138
무효표수
1,213
투표율
61.93%

2.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시'''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2
허용범

27,892
34.67%
2
낙선
3
김윤한

1,568
1.95%
4
낙선
6
장대진

10,029
12.47%
3
낙선
7
김구한

991
1.23%
5
낙선
8
김광림

39,968
49.68%
'''1'''
'''당선'''
선거인수
133,439
투표수
81,598
무효표수
1,150
투표율
61.15%

2.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시''''''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광림'''
'''63,561'''
'''1위'''

'''82.49%'''
<color=#191919> '''당선'''
'''2'''
이성노
13,490
2위

17.50%
낙선
'''계'''
'''선거인 수'''
135,962
'''투표율'''
57.76%
'''투표 수'''
78,525
'''무효표 수'''
1,474

2.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시'''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김광림(金光琳)'''

'''55,120'''
'''68.66%'''
'''1'''
<color=#373a3c> '''당선'''
2
이성노(李省魯)

12,878
16.04%
2

3
박인우(朴仁雨)

12,275
15.29%
3

선거인수
139,956
투표수
81,988
무효표수
1,715
투표율
58.6%

2.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현역 김광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미래통합당의 경선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등록한 예비후보가 권택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명호 전 경상북도의원, 박재웅 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 안형진 변호사, 권정욱 청와대 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김상돈 전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 무려 6명이다. 하지만 공관위에서 예비후보들을 배제하고 급작스럽게 김형동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을 전격 전략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삼걸행정안전부 차관이 나서고, 권오을 전 의원도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인근 예천군과 함께 안동시·예천군 선거구로 통합 획정되었다. 이것은 안동시 인구가 단독 선거구 인구에 못 미쳤기 때문이 아니라[4], 경상북도청신도시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에 걸쳐 있다 보니 안동시와 예천군을 같은 선거구로 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5].

3.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안동에서 3선을 지낸 권오을 전 의원은 초선 당시 통합민주당 소속 후보였고, 현재 3선의원인 김광림도 초선은 무소속으로 각각 신한국당,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2] 그래서 대구에서는 그를 안동 사람으로 인식하지, 대구 사람이라 인식하는 경우는 드물다. 반면 역시 경북 출신의 조해녕, 김범일 전 시장은 초중고를 모두 대구에서 졸업해 대구 사람으로 인식된다.[3]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지내고 대구시장을 역임중인 권영진의 경우도 실제 대구에서 산 기간은 시장 당선 이전에는 5년이 채 안되고[2] 유년기 대부분을 안동에서 보냈음에도 스스로 안동에 자리잡기를 거부했다. 아무래도 본인이 속한 문중의 힘 때문에 이런저런 부작용이나 외풍에 휘둘릴수 있다고 생각했다나...[4] 김천시의 경우 안동시보다 인구가 더 적은데도 21대 총선에서도 단독 선거구로 획정되었다.[5] 일각에서는 안동 - 예천 간 행정구역 통합의 포석으로 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