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선거구)
1. 개요
예전에는 김천시·금릉군 선거구이었던 게 김천과 금릉이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농통합시로 합쳐지며 선거구도 개편되었다. 경북답게 보수세가 여전히 강한 지역구이며 현직 경북지사인 이철우의 지역구였던 곳이다. 특히 이철우가 국회의원 시절에 82%를 득표하여 전국 최고수준의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한 보수정당에게 최후의 보루나 다름없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경북드림밸리로 구성된 율곡동이 민주당계, 진보 정당의 텃밭으로 떠오르며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정치 지변 변화가 일어나는 거처럼 보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75% 가까이 득표하며 다시금 강한 보수세를 보여줬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2.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2.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2.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9. 2018년 재보궐선거
2.1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수성을 노리는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송언석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과 접전을 펼쳤던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은 이번에는 단독 출마하지 않았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천시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던 배영애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했다. 여당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험지이기 때문에 다른 유력한 경쟁자가 존재하지 않았다.
투표 결과, 미래통합당 송언석 후보가 전 지역에서 압승하면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특히 출구조사에서는 송언석 후보의 예상 득표율이 82.3%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하기도 했다. 물론 실제 득표율은 그보다 낮은 74% 정도를 득표했지만 그럼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득표율인것은 변함없다.[3]
경북혁신도시가 있어 19대 대선과 7회 지선에서 민주당이 몰표를 받았던 율곡동에서도 송언석 후보가 52.43%를 얻어 43.34%를 얻은 배영애 후보를 9.09%p차로 앞섰다. 율곡동 사전투표에서도 송언석 후보가 48.07%를 얻어 47.92%를 얻은 배영애 후보를 단 8표차(0.15%p차)로 앞서나갔다.
2.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현재 인구가 14만 여 명인 김천시는 국회의원 단독 선거구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는 상황이다. 만약, 김천시 인구가 줄어 김천시가 단독 선거구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면, 성주군·고령군과 선거구를 공유하거나[4] , 고령군·성주군·칠곡군에서 칠곡군의 일부 지역을 떼어와 김천시·고령군·성주군·칠곡군 갑/을로 재편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김천시의 인구는 구도심(읍,면 지역)의 지역은 인구가 감소중이나, 김천혁신도시(율곡동)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차기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김천시의 선거구 획정은 계속 지켜봐야 한다.
여담으로, 현재 안동시는 인구가 김천보다 약간 많은 약 16만명으로 유지중이나, 안동시는 인근 예천군과 함께 안동시·예천군 선거구로 통합 획정되었다. 그 이유는 경상북도청신도시가 안동시 풍천면, 예천군 호명면에 걸쳐 있다보니 안동시와 예천군을 같은 선거구로 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3. 관련 문서
[김천] 자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평화·남산동(舊 김천시)
아포읍, 남면, 농소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舊 금릉군)[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로 인한 사퇴[2] 자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평화·남산동(舊 김천시)
아포읍, 남면, 농소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舊 금릉군)[3] 21대 총선의 전반적인 양상이 지역대결의 느낌보다는 19대 총선과 유사한 이념투표, 계층투표의 양상이 두드러져서 생각보다 특정 지역에서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는 성향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거 막판 통합당 후보들의 트롤링 때문에 그렇지 수도권, 충청권의 경우에도 민주당 후보들의 득표율이 그렇게 높지 않았고 반대로 영남권의 통합당 후보들도 득표율이 70%를 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4] 이 경우, 칠곡군은 구미시와 특례선거구를 이루게 된다.
아포읍, 남면, 농소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舊 금릉군)[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로 인한 사퇴[2] 자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평화·남산동(舊 김천시)
아포읍, 남면, 농소면, 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舊 금릉군)[3] 21대 총선의 전반적인 양상이 지역대결의 느낌보다는 19대 총선과 유사한 이념투표, 계층투표의 양상이 두드러져서 생각보다 특정 지역에서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는 성향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거 막판 통합당 후보들의 트롤링 때문에 그렇지 수도권, 충청권의 경우에도 민주당 후보들의 득표율이 그렇게 높지 않았고 반대로 영남권의 통합당 후보들도 득표율이 70%를 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4] 이 경우, 칠곡군은 구미시와 특례선거구를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