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예천군

 


1. 개요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 개요


21대 총선을 앞두고 새로 생긴 경상북도의 선거구로 경상북도청신도시를 관할하고 있다. 예천군이 합류하면서 안동 특유의 문중 대결구도(...)[1]의 영향력은 조금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 선거구에서 안동시가 차지하는 인구가 더 많은데다 이번에 김형동 국회의원이 경북 북부에서 과반 이하를 얻은 이유가 권오을, 권택기와 같은 안동 권씨 출신 후보자들의 견제가 있기 때문이다.
20대 총선

21대 총선
'''안동''' (김광림)
영주·문경·'''예천''' (최교일)
'''안동·예천''' ('''김형동''')
영주·영양·봉화·울진 (박형수)
상주·문경 (임이자)
안동시가 단독 선거구였던 시기에도 권오을이 초기에 민주당 당적으로 경상북도 도의회 선거에서 당선되고, 제15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의 당적으로 당선된 이유는 경상북도 내에서 안동시구미시 갑, 구미시 을, 포항시 북구, 포항시 남구·울릉군, 경산시처럼 젊은 층 인구나 외지인 비율이 높다는 이유 혹은 경주시권영국처럼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출마한다는 이유로 진보세가 강하고, 보수세가 약한 것이 아니라, 순전히 ''''안동 권씨의 문중 정치''''의 영향이 강하다는 증거다. 즉 안동 김씨안동 권씨의 경우 같은 성씨, 같은 문중 출신이 두 명 이상 나가지 않는 이상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반대로 국민의힘에서도 문중의 눈치를 보고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 군수지방자치의원 후보를 공천해야되는 상황이다.[2]
그리고 예천군도 안동시보다는 덜 하지만 경북 북부+집성촌이 많은 지역+안동과 문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기 때문에 문중 대결구도가 아직도 건제한 편이다. 그나마 경북도청신도시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이를 상쇄하고 있는 형편이라고는 하지만 선거구 내에서 경북도청신도시의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서 아직도 문중 정치의 영향력이 강한 지역이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다.
[image]
안동시·예천군 관할 구역
안동시 일원[안동], 예천군 일원[예천]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역대 '''안동시, 예천군'''의 국회의원
대수
당선자
당적
임기
선거구
제13대
오경의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안동시'''
류돈우

'''안동군'''
유학성
'''예천군'''
제14대
김길홍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안동시'''
류돈우

'''안동군'''
유학성
1992년 5월 30일 ~ 1993년 3월 31일
'''예천군'''
반형식
1993년 6월 12일 ~ 1996년 5월 29일
제15대
권오을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안동시 갑'''
권정달

'''안동시 을'''


1996년 5월 30일 ~ 1997년 12월 26일
문경시·'''예천군'''
신영국

1998년 4월 3일 ~ 2000년 5월 29일
제16대
권오을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안동시'''
신영국
문경시·'''예천군'''
제17대
권오을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안동시'''
신국환

문경시·'''예천군'''
제18대
김광림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안동시'''
이한성

문경시·'''예천군'''
제19대
김광림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안동시'''
이한성
문경시·'''예천군'''
제20대
김광림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안동시'''
최교일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제21대
김형동

2020년 5월 30일 ~
'''안동시·예천군'''

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시·예천군'''
안동시 일원[3], 예천군 일원[4]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삼걸(李參杰)
32,293
2위

26.14%
낙선
'''2'''
'''김형동(金亨東)'''
'''58,183'''
'''1위'''

'''47.10%'''
'''당선'''
'''7'''
박인우(朴仁雨)
1,058
5위

0.85%
낙선
'''8'''
신효주(申窙䝬)
944
6위

0.76%
낙선
'''9'''
권오을(權五乙)
5,937
4위

4.80%
낙선
'''10'''
권택기(權宅起)
25,099
3위

20.32%
낙선[5]
'''계'''
'''선거인 수'''
184,883
'''투표율'''
67.97%
'''투표 수'''
125,659
'''무효표 수'''
2,145
더불어민주당에선 시장 선거에도 출마했던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단독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단수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김형동 변호사를 단수 공천했고, 컷오프된 권택기 전 국회의원과 김명호 전 도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오을 전 국회의원도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무소속 후보가 난립하면서 혼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초 3자 단일화가 논의되었으나 불발되고, 권택기-김명호 양자 간에만 여론조사 단일화가 확정되었다.#, 결국 권택기가 승리해 무소속 단일후보로 출마한다. 한편 현직 무소속 권영세 안동시장이 민주당에 입당해 이삼걸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설이 지역정가에서 나오고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다. #
결과를 보면 경상북도청신도시가 있는 예천군 호명면이 200표 차이로 민주당이 유일하게 이긴 지역이다.

[1] 정당보다도 안동 김씨안동 권씨 문중의 위세가 선거 판세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잦다.[2]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권오을의 사례처럼 안동 권씨, 안동 김씨, 의성 김씨, 진성 이씨 등 문중 내 유력 인물을 공천한다면 경북 북부치고도 당선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는 편이다. 그만큼 안동시는 당보다는 가문이 더 중요한 곳이라고도 볼 수 있다.[안동] 옥동, 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송하동, 강남동 (舊 안동시)
풍산읍,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남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舊 안동군)
[예천] 예천읍,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지보면, 풍양면[3] 옥동, 중구동, 명륜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평화동, 안기동, 송하동, 강남동 (舊 안동시)
풍산읍, 와룡면, 북후면, 서후면, 남후면, 풍천면,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舊 안동군)
[4] 예천읍,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지보면, 풍양면[5] 무소속(일부) 단일화 후보('''권택기'''·'''김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