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방송인. 전 기자, 전 국회의원.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메토디오이다.
2. 상세
학사사관후보생 과정으로 대한민국 공군 중위로 병역의무를 이수하고 전역하였다. 이후 1991년 KBS에 기자(18기)로 입사하였다.[1]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금천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통합민주당 이목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친이계에 속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통해 박희태 대표 체제가 출범하자 대표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였다. 2010년 5월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었다가 같은 해 8월 다시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새누리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에 송파구 갑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탈락하였다. 같은 해 10월부터 채널A에서 '''안형환의 시사포커스'''라는 시사평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동년 12월부터 2018년 6월까지는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에 고정 출연하였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채널A 프로그램 '외부자들'에 출연해 정봉주와 진중권 같은 진보 패널들과 어울리며 합리적 보수 포지션을 취했으며, 프로그램 하차 이후 전여옥과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였다.
前 정치인/언론인 패널이자 공동진행자인 전여옥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유튜브 방송('''안형환 전여옥의 안전빵빵''')을 합리적이고 질 좋은 컨텐츠 방송이라고 홍보한다.
유시민을 상당히 싫어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30일 미래통합당 몫으로 방통위원(차관급)에 임명되었다.
2020년 4월 종편 재허가 심의에서 tv조선과 채널a에 대하여 조건없는 승인을 주장하였다.
tv조선은 중점심사사항인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의 실현가능성 및 지역 사회 문화적 필요성' 평가점수가 배점 50%에 미달하지 못했으며, 채널a는 소속 기자인 이동재 기자가 신라젠 사건과 관련하여 이철 전 대표에게 '유시민등 여권인사의 비리를 제보하면 가족은 다치지않는다' 라고 하였고 그 배후에 한동훈 검사장이 있다는 의혹이 있어 취재윤리를 위반하였다는 논란이 있다.
결국은 조건부로 2곳 모두 재승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