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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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6년 10월 6일 생.
2000년, KBS 공채 15기 개그우먼으로 방송계에 입문. 주로 쇼 행운열차나 폭소클럽 같은 2군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1] 개그콘서트 무대에 서본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매번 편집당하며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SBS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적, 비둘기 합창단에서 김애경 성대모사로 조금이나마 전파를 타지만, 그래도 무명 탈출은 힘들었다.
KBS와 SBS에서의 연달은 부진 이후 MBC로 재이적해서 개그야에 출연하다가 2007년 1월 1일, '''최국의 별을 쏘다'''로 7년 간의 무명 탈출에 성공한다. MC 최국의 토크쇼에 출연한 톱스타 죄민수의 여친 '''양만근''' 역할로 등장했는데, 이때 코를 벌렁거리는 표정 연기와 끈적끈적한 말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양희성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알리게 된다.[2] 프랑스 샹송인 '''Paroles, Paroles'''[3] 를 부르면서 등장했는데, 이 노래가 양만근의 노래로 더 알려질 정도. 어느 정도로 대박을 쳤느냐면 여러 행사에 진행자로 섭외되고, 여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섭외될 정도였다. 광고까지 찍었는데, 하필 그 광고가 사채광고라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4] . 최국의 별을 쏘다 종영 후 한동안 침체기였을 때 신봉선을 대신해서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출연진이었던 장동민, 김대희와 함께 4대강을 홍보하는 대한뉴스에 출연했는데, 욕은 엄한 신봉선이 먹은 적이 있었다. 양희성은 이에 대해 나중에 자신이 출연한 방송에서 국민들을 향해 사과했다.
인생 코너였던 최국의 별을 쏘다 종영 이후에도 계속 MBC 희극인실에 남아서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의 길까지 연이어 출연하다가 MBC 코미디의 계보가 끊어진 지금은 라디오 진행이나 토크쇼 패널 출연으로 일을 하는 중이다.
최국의 개인방송을 통해 강제적으로 흡연자라는 사실이 아우팅 당한다. 최국이 조원석과 함께 코너를 짜는데, 담배를 빌리러 온 양희성을 코너에 끼워줬다는 일화를 전했다.[5]
조원석과 한 방송에 같이 나갔을때 과거 일화를 공개한 적이 있다. 최국의 소개로 코너를 같이 짜기로 하여 조원석을 처음 만났을때, 들었던 것보다 노안이라 당황했는데, 조원석이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고 양희성을 선배라는 호칭 대신 초면부터 특유의 애교말투로 "누나"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리자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었다고 한다. "내가 얘보다 누나라니..."하는 심정이었다고.
2008년 11월 2일에 결혼하였고, 2010년 상반기에 출산하였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생년월일이 같다.
배우 한지혜와 닮았다.
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6년 10월 6일 생.
2. 활동 내역
2000년, KBS 공채 15기 개그우먼으로 방송계에 입문. 주로 쇼 행운열차나 폭소클럽 같은 2군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1] 개그콘서트 무대에 서본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매번 편집당하며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SBS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이적, 비둘기 합창단에서 김애경 성대모사로 조금이나마 전파를 타지만, 그래도 무명 탈출은 힘들었다.
KBS와 SBS에서의 연달은 부진 이후 MBC로 재이적해서 개그야에 출연하다가 2007년 1월 1일, '''최국의 별을 쏘다'''로 7년 간의 무명 탈출에 성공한다. MC 최국의 토크쇼에 출연한 톱스타 죄민수의 여친 '''양만근''' 역할로 등장했는데, 이때 코를 벌렁거리는 표정 연기와 끈적끈적한 말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양희성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알리게 된다.[2] 프랑스 샹송인 '''Paroles, Paroles'''[3] 를 부르면서 등장했는데, 이 노래가 양만근의 노래로 더 알려질 정도. 어느 정도로 대박을 쳤느냐면 여러 행사에 진행자로 섭외되고, 여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섭외될 정도였다. 광고까지 찍었는데, 하필 그 광고가 사채광고라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4] . 최국의 별을 쏘다 종영 후 한동안 침체기였을 때 신봉선을 대신해서 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출연진이었던 장동민, 김대희와 함께 4대강을 홍보하는 대한뉴스에 출연했는데, 욕은 엄한 신봉선이 먹은 적이 있었다. 양희성은 이에 대해 나중에 자신이 출연한 방송에서 국민들을 향해 사과했다.
인생 코너였던 최국의 별을 쏘다 종영 이후에도 계속 MBC 희극인실에 남아서 하땅사,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의 길까지 연이어 출연하다가 MBC 코미디의 계보가 끊어진 지금은 라디오 진행이나 토크쇼 패널 출연으로 일을 하는 중이다.
3. 기타
최국의 개인방송을 통해 강제적으로 흡연자라는 사실이 아우팅 당한다. 최국이 조원석과 함께 코너를 짜는데, 담배를 빌리러 온 양희성을 코너에 끼워줬다는 일화를 전했다.[5]
조원석과 한 방송에 같이 나갔을때 과거 일화를 공개한 적이 있다. 최국의 소개로 코너를 같이 짜기로 하여 조원석을 처음 만났을때, 들었던 것보다 노안이라 당황했는데, 조원석이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고 양희성을 선배라는 호칭 대신 초면부터 특유의 애교말투로 "누나"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리자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었다고 한다. "내가 얘보다 누나라니..."하는 심정이었다고.
2008년 11월 2일에 결혼하였고, 2010년 상반기에 출산하였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생년월일이 같다.
배우 한지혜와 닮았다.
[1] 동기로는 정종철, 조수원 등이 있다.[2] 안타까운 일화가 있다면 김형곤이 양희성을 아끼며 6년째 무명인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는 것. 결국 양희성에게 도움을 주고자 대본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급사. 우연의 일치인지 양희성과 함께 코너를 진행하며 인기를 얻은 조원석 역시 김형곤이 아끼던 후배라는 것이다. 정말 우연인 게 최국과 조원석이 아이디어 회의 중인데 양희성이 담배를 빌리러 온 탓에 그 자리에서 죄민수의 여인 역할로 캐스팅된 것이다.[3] '''빠로레 빠로레'''라고 읽었다.[4] 해당 블로그에서 세 번째 영상에 나온 여자가 양희성.[5] 조원석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국은 자신이 흡연자라는 사실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