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미트 디클레어러
유희왕/OCG의 상급 의식 몬스터 카드.
[image]
넥스트 챌린저스에서 등장한 디클레어러의 궁극체. 최초로 나온 의식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의식 몬스터이다.
효과는 퍼펙트의 퍼미션 뿐만 아니라 특수 소환까지 틀어막는 신의 심판이 생각나는 강력한 효과. 패만 받쳐준다면 상대방을 완전히 봉쇄할 수 있다. 물론 라바 골렘 등에 먹히기야 하겠지만, 애당초 유희왕에서 강력한 몬스터 치고 라바 골렘에 안 당하는 놈은 대천사 크리스티아, 벨즈 오피온 정도의 극 예외를 빼면 없다.(…) 방어력이 3000으로 올라 특수 소환이 쉬운 대부분의 카드를 막을 수 있게 된 것도 소소한 장점이지만 어차피 고타점의 몬스터가 나와도 특수소환을 무효화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문제는 레벨이 12나 된다는 점. 의식의 밑준비로 서치해와도 왠만한 상황에선 2장 이상의 릴리스가 필요하고 고등의식술을 쓰면 패소모는 관계 없지만 레벨을 맞추기 까다로워 진다. 괜히 의식소환 제한이 붙어서 소생 제한 룰을 만족해도 부활이 불가능하다. '''의식의 준비의 서치에 대응되지 않는다'''는 점도 크다. 소모가 심해 2장째를 꺼내기 부담스러운 점도 있고 힘겹게 불러내도 릴리스로 인해 정작 패에 몬스터가 없어진다면 주객전도가 된다. 어택커로 활용하기 힘든건 똑같고 효과도 룰효과로 소환되는 고타점을 막는것 빼곤 퍼디클보다 엄청 강력한것도 아닌지라 퍼팩트보다 여러면에서 쓰기 애매한 카드.
레벨 10 이상이라는 걸 이용해서 신을 묶는 묘 등으로 서포트를 받아 차별화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가뜩이나 말림에 시달리는 디클레어러 덱에서 이렇게까지 할 여유가 있을지는...
드라이트론이 발매되면서 소환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졌다. 마침 이 카드의 공격력도 2000이라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레벨 12의 이 카드가 나오면서 의식 소환의 최고 레벨이 갱신되었으며, Sin 트루스 드래곤, 기황신 마시니클∞, 유벨 다스 엑스트리머 트라우리히 드라헨,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에 이어 5번째로 메인 덱에 투입이 가능한 레벨 12의 몬스터이다. "숭광한 선고자"라고 쓰고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로 읽는다. 숭광'''한''' 선고자라는 것이 좀 이상한 이름같지만, 사실 일본어로 숭고와 숭광의 발음이 같다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라서 그렇다. 그냥 '숭고한 선고자'라고 생각하자.
모습은 퍼펙트 디클레어러가 몸통, 아크가 하반신, 세인트 디클레어러 상체로 그레이트 합체한 모습. 퍼팩트 같이 퍼펙트(6), 세인트(2), 아크(4)의 레벨/랭크가 합쳐진 12의 레벨이지만, 아쉽게도 세인트가 엑시즈 몬스터인지라 퍼펙트와 달리 실제 게임에서 실전관계 없이 로망으로 합체해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로망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은 DNA 개조 수술 같은 종족 변경 카드로 필드의 퍼펙트, 세인트, 아크의 종족을 기계족으로 바꾼 후,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발동해 의식 소환하는 방법밖에 없다. 물론 이 쪽은 묘지에서도 의식 소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라이트 츠키코가 유사 쇼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아크 디클레어러의 효과로 서치된 후 퍼펙트 디클레어러와 레벨 6이 된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되었다. 자신의 효과로 시계무녀를 패 코스트 삼아 인스턴트 퓨전을 무효로 시켰으나, 패를 다 쓰는 바람에 효과를 못 쓰게 되면서 쇼마의 무한기동 어스셰이커의 효과로 파괴되었다.
'''수록 팩 일람'''
[image]
체인 불가 효과를 보유한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전용 의식 마법. 일본판에서는 "선고자의 신탁"이라고 읽고 "디클레어러 오라클"이라고 읽으며, 한국에서도 루비를 그대로 읽은 이름을 적용했다. 다행히 그 놈의 디클레어러 프로퍼시를 쓸데없이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로 번역해놓는 전례를 피한 것.
체인 불가 효과 자체는 매우 우수하다. 패에 충분한 천사족 몬스터가 있어도, 의식 마법 자체를 신의 심판, 신의 경고 등으로 카운터 당해 버리면 의미가 없는데, 체인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카운터 당할 여지조차 없다.
그러나 그걸로 끝인 게 문제.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가 패 보충 효과가 달려있는 것과는 달리 이쪽엔 아무런 패 보충 효과가 없다. 이미 필요 패 매수가 3장 이상이라는 것부터 고등의식술에 밀리는데다, 레벨이 12나 되기 때문에 같은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를 릴리스하지 않는 이상 필요 패 매수는 4장 이상이 된다. 카운터를 흘릴 순 있다 해도, 의식 소환에 천사족을 거의 다 써버리기 때문에 나오고 나서 상대의 제거에 사라질 위험이 높다.
고등의식술에 비해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의식마인을 사용 가능하다는 점. 그럴 리는 없겠지만 묘지의 의식마인만으로 12를 채우면 패 소모도 2장으로 끝나는데다, 12라는 막대한 레벨 때문에 의식마인 여러 종류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 디저즈의 경우 퍼펙트 때부터 내려오던 카운터 함정이라는 최대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고, 릴리서는 라바 골렘이나 볼캐닉 퀸을 막아줄 수 있으며 패가 없을 때도 상대의 특수 소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데몰릿셔는 소소하지만 마함 하나 던지고 이펙트 뵐러,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으로 던진 마함의 효과까지 유효하게 되는 상황을 막아줄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 그 던지는 마법 / 함정 마저 못 던지게 만들기도 한다.
그 외에 프레코그스타는 역시 전투 관련이라 쓰기 힘들지만, 배틀매니아와 조합하면 3000이라는 막강한 수비력을 통해 상대 패를 거지로 만들어서 천사족 몬스터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상술한 대로 종족도 속성도 맞지 않아서 덱이 굉장히 말릴 가능성이 높으니 한두 종류만 넣어도 충분하다. 천마신을 넣고 한꺼번에 넣어서 돌리는 것도 사실 무리수는 아니다.
다만 의식마인 자체가 어둠 속성 악마족인데다, 대부분 의식 소환한 의식 몬스터가 직접 공격을 해서 깽판을 쳐야 해서 릴리서, 데몰릿셔, 디저즈 정도만 사용 가능하다는 거? 다만 이 셋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추가로 필요한 레벨 합계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5'''라는 난점이 생긴다.[1]
'''수록 팩 일람'''
1. 설명
[image]
넥스트 챌린저스에서 등장한 디클레어러의 궁극체. 최초로 나온 의식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의식 몬스터이다.
효과는 퍼펙트의 퍼미션 뿐만 아니라 특수 소환까지 틀어막는 신의 심판이 생각나는 강력한 효과. 패만 받쳐준다면 상대방을 완전히 봉쇄할 수 있다. 물론 라바 골렘 등에 먹히기야 하겠지만, 애당초 유희왕에서 강력한 몬스터 치고 라바 골렘에 안 당하는 놈은 대천사 크리스티아, 벨즈 오피온 정도의 극 예외를 빼면 없다.(…) 방어력이 3000으로 올라 특수 소환이 쉬운 대부분의 카드를 막을 수 있게 된 것도 소소한 장점이지만 어차피 고타점의 몬스터가 나와도 특수소환을 무효화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문제는 레벨이 12나 된다는 점. 의식의 밑준비로 서치해와도 왠만한 상황에선 2장 이상의 릴리스가 필요하고 고등의식술을 쓰면 패소모는 관계 없지만 레벨을 맞추기 까다로워 진다. 괜히 의식소환 제한이 붙어서 소생 제한 룰을 만족해도 부활이 불가능하다. '''의식의 준비의 서치에 대응되지 않는다'''는 점도 크다. 소모가 심해 2장째를 꺼내기 부담스러운 점도 있고 힘겹게 불러내도 릴리스로 인해 정작 패에 몬스터가 없어진다면 주객전도가 된다. 어택커로 활용하기 힘든건 똑같고 효과도 룰효과로 소환되는 고타점을 막는것 빼곤 퍼디클보다 엄청 강력한것도 아닌지라 퍼팩트보다 여러면에서 쓰기 애매한 카드.
레벨 10 이상이라는 걸 이용해서 신을 묶는 묘 등으로 서포트를 받아 차별화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가뜩이나 말림에 시달리는 디클레어러 덱에서 이렇게까지 할 여유가 있을지는...
드라이트론이 발매되면서 소환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졌다. 마침 이 카드의 공격력도 2000이라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
레벨 12의 이 카드가 나오면서 의식 소환의 최고 레벨이 갱신되었으며, Sin 트루스 드래곤, 기황신 마시니클∞, 유벨 다스 엑스트리머 트라우리히 드라헨,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에 이어 5번째로 메인 덱에 투입이 가능한 레벨 12의 몬스터이다. "숭광한 선고자"라고 쓰고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로 읽는다. 숭광'''한''' 선고자라는 것이 좀 이상한 이름같지만, 사실 일본어로 숭고와 숭광의 발음이 같다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라서 그렇다. 그냥 '숭고한 선고자'라고 생각하자.
모습은 퍼펙트 디클레어러가 몸통, 아크가 하반신, 세인트 디클레어러 상체로 그레이트 합체한 모습. 퍼팩트 같이 퍼펙트(6), 세인트(2), 아크(4)의 레벨/랭크가 합쳐진 12의 레벨이지만, 아쉽게도 세인트가 엑시즈 몬스터인지라 퍼펙트와 달리 실제 게임에서 실전관계 없이 로망으로 합체해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로망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은 DNA 개조 수술 같은 종족 변경 카드로 필드의 퍼펙트, 세인트, 아크의 종족을 기계족으로 바꾼 후,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발동해 의식 소환하는 방법밖에 없다. 물론 이 쪽은 묘지에서도 의식 소환이 가능하긴 하지만..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라이트 츠키코가 유사 쇼마와의 듀얼에서 사용. 아크 디클레어러의 효과로 서치된 후 퍼펙트 디클레어러와 레벨 6이 된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되었다. 자신의 효과로 시계무녀를 패 코스트 삼아 인스턴트 퓨전을 무효로 시켰으나, 패를 다 쓰는 바람에 효과를 못 쓰게 되면서 쇼마의 무한기동 어스셰이커의 효과로 파괴되었다.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
2.1. 디클레어러 오라클
[image]
체인 불가 효과를 보유한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전용 의식 마법. 일본판에서는 "선고자의 신탁"이라고 읽고 "디클레어러 오라클"이라고 읽으며, 한국에서도 루비를 그대로 읽은 이름을 적용했다. 다행히 그 놈의 디클레어러 프로퍼시를 쓸데없이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로 번역해놓는 전례를 피한 것.
체인 불가 효과 자체는 매우 우수하다. 패에 충분한 천사족 몬스터가 있어도, 의식 마법 자체를 신의 심판, 신의 경고 등으로 카운터 당해 버리면 의미가 없는데, 체인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카운터 당할 여지조차 없다.
그러나 그걸로 끝인 게 문제.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가 패 보충 효과가 달려있는 것과는 달리 이쪽엔 아무런 패 보충 효과가 없다. 이미 필요 패 매수가 3장 이상이라는 것부터 고등의식술에 밀리는데다, 레벨이 12나 되기 때문에 같은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를 릴리스하지 않는 이상 필요 패 매수는 4장 이상이 된다. 카운터를 흘릴 순 있다 해도, 의식 소환에 천사족을 거의 다 써버리기 때문에 나오고 나서 상대의 제거에 사라질 위험이 높다.
고등의식술에 비해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의식마인을 사용 가능하다는 점. 그럴 리는 없겠지만 묘지의 의식마인만으로 12를 채우면 패 소모도 2장으로 끝나는데다, 12라는 막대한 레벨 때문에 의식마인 여러 종류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 디저즈의 경우 퍼펙트 때부터 내려오던 카운터 함정이라는 최대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고, 릴리서는 라바 골렘이나 볼캐닉 퀸을 막아줄 수 있으며 패가 없을 때도 상대의 특수 소환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데몰릿셔는 소소하지만 마함 하나 던지고 이펙트 뵐러,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으로 던진 마함의 효과까지 유효하게 되는 상황을 막아줄 수 있고, 대부분의 경우 그 던지는 마법 / 함정 마저 못 던지게 만들기도 한다.
그 외에 프레코그스타는 역시 전투 관련이라 쓰기 힘들지만, 배틀매니아와 조합하면 3000이라는 막강한 수비력을 통해 상대 패를 거지로 만들어서 천사족 몬스터의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다만 상술한 대로 종족도 속성도 맞지 않아서 덱이 굉장히 말릴 가능성이 높으니 한두 종류만 넣어도 충분하다. 천마신을 넣고 한꺼번에 넣어서 돌리는 것도 사실 무리수는 아니다.
다만 의식마인 자체가 어둠 속성 악마족인데다, 대부분 의식 소환한 의식 몬스터가 직접 공격을 해서 깽판을 쳐야 해서 릴리서, 데몰릿셔, 디저즈 정도만 사용 가능하다는 거? 다만 이 셋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추가로 필요한 레벨 합계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5'''라는 난점이 생긴다.[1]
'''수록 팩 일람'''
[1] 디클레어러 오라클이 레벨 이상으로 릴리스해도 되긴 하지만, 이러한 류의 의식 마법 공통 재정으로 릴리스 중 일부만으로도 레벨 합계 이상이 될 경우 추가적인 릴리스는 불가능하다는 재정이 있다. 이 조합에서 레벨 6의 몬스터를 추가로 릴리스할 경우, 3+3+6=12가 되므로 디저즈가 사용 불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