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트론
1. 개요
제네시스 임팩터즈에서 데뷔한 빛 속성 / 기계족 카드군으로, 기계족 의식몬스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1] 기본적으로는 "용휘교(竜輝巧)"라고 쓰고 "드라이트론(ドライトロン)"이라고 읽지만, 의식 몬스터는 "용의교(竜儀[2]巧)"라고 쓰고 "드라이트론"으로 읽는 등 루비는 통일되어 있지만 한자가 다르고, 마법 / 함정은 죄다 따로 놀기 때문에 때문에 루비인 "드라이트론"만으로 카드군을 지정한다.星列に眠る記憶、覚醒の刻—。
늘어선 별에 잠든 기억, 각성의 때—.
-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
이름인 "드라이트론"은 '용'을 뜻하는 'Dragon'과 '빛'을 뜻하는 'Light'에 '-하는 기계'를 의미하는 어미 '-tron'을 합성한 조어로 보인다. 그 이름대로 대부분의 카드명이 용자리의 별들과 용자리에서 관측되는 유성우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몬스터는 빛 속성 / 기계족으로 통일되어 있다.
현 의식 최대 아웃풋. 처음 발매된 당시에도 꽤 괜찮은 성능과 멋진 일러스트로 인기가 꽤 좋은 편이었다.[3] TCG권에서는 제네시스 임팩터즈 발매 당시 카드샵 인기 품목 항목을 도배했을 정도.
그러다가 타 의식 서포터 몬스터와 사용되었고 브레이징 보텍스에서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출시, 라이트닝 오버 드라이브에서 파프μβ'가 추가되는 등 2연속 직접/간접적으로 파워가 크게 늘어나면서 포텐셜이 터져 마침내 6년 전 네크로즈를 마지막으로 끊긴 의식 티어 자리를 갱신했다.
2. 상세
메이저 종족 중 하나인 기계족이지만 오컬트한 느낌이 나는 의식 소환이 기계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 건지 이 카드군 이전엔 기계족 의식 몬스터가 단 한 장도 없었다. 레벨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의 의식 소환과 달리 공격력을 기준으로 의식 소환하기 때문에 엑시즈 / 링크 몬스터도 의식 소환용으로 릴리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엑시즈와 링크몬스터는 레벨이 없어서 0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만약 다른 한쪽 몬스터가 레벨 2 이하거나 엑시즈/링크몬스터라면 의식 몬스터인 DRA와 QUA의 2번 효과를 발동할수 있다.
의식 몬스터를 제외한 메인 덱 몬스터가 모두 레벨 1인 데에 비해 공격력 2000이라는 기황제처럼 비정상적으로 높은 능력치가 특징으로, 드라이트론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해서 원 포 원 등의 효과를 통한 리크루트는 불가능하다. 또한 빛 속성 / 기계족 몬스터라 이멀전시 사이버[4], 본 프롬 드라코니스의 효과[5]를 받으며, 사이버 드래곤의 피니셔인 사이버 엘타닌 /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특수 소환 소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소속 몬스터가 전부 특수 소환 몬스터라 그런지 특수 소환 효과에 통상 소환 가능한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막는 맹세 효과가 달린 것도 특징. 이 때문에 의식 테마이면서도 카드군 대부분이 통상 소환 가능한 몬스터인 데블리철과는 아예 혼용이 불가능하다.[6] 그래도 통상 소환을 하는 것 자체는 막지 않아서 소환수 등의 용병을 채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 밖의 카드군 소환 제약은 일절 없으며, 의식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몬스터 또한 전부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몬스터이므로 다양한 용병을 활용할 수 있다.[7]
메인 덱 몬스터들은 패/필드의 몬스터를 릴리하고, 패/묘지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고, 이 때 어드벤티지를 벌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의식 마법인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은 패/묘지의 의식 몬스터의 소환도 가능하다. 컨셉상 패와 묘지를 격납고로 쓰며, 묘지로 보내는 코스트는 노 코스트나 마찬가지. 이렇게 메인 덱 효과 몬스터들을 특수소환 하면서 아드를 벌고 최종적으로 의식 몬스터를 소환한다. 밴α으로 의식 몬스터 서치, 알ζ로 의식 마법 서치, 그리고 엘γ로 소재를 조달하여, 마지막으로 의식 소환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개 방식.
마법 / 함정 카드는 '드라이트론-파프니르'를 통한 서치에만 대응하며, 해당 카드는 같은 이름의 카드를 서치할 수 없어 드라이트론-파프니르 본인은 사실상 현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필드에 나와 있을 때 기준, 공격력 변동 카드에 취약하다. 특히 섬도희-시즈쿠처럼 의도하지 않아도 이 쪽의 공격력을 깎아 버리는 카드가 나오면 심할 경우 몬스터 1장으로 나올 카드가 몬스터 2장, 혹은 그 이상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특수 소환을 반복하기 때문에 증식의 G 같은 카드에도 취약하므로, 이 부분은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3. 효과
4. 메인 덱 몬스터
4.1. 효과 몬스터
4.1.1. 드라이트론-밴α
[image]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알파성 '투반(Thuban)'.[8] 이사테라나이트-세피라츠반과 모티브가 같다. 하지만 이쪽은 밴으로 번역되었다.
고유 효과는 덱에서 의식 몬스터를 아무거나 서치. 알파성인만큼 의식 소환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수록 팩 일람'''
4.1.2. 드라이트론-라스β
[image]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베타성 '라스타반(Rastaban)'. 일러스트의 자세는 기동전사 건담 SEED 오프닝에서 스트라이크 건담이 취한 포즈의 오마쥬이다.
고유 효과는 제외된 드라이트론을 묘지로 되돌리는 효과. 메테오니스 DRA의 ③의 효과로 제외된 드라이트론을 다시 되돌림으로서 DRA의 탄환을 재장전하거나 엘γ, QUA의 소생 효과의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4.1.3. 드라이트론-엘γ
[image]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감마성 '엘타닌(Eltanin)'. 사이버 엘타닌과 모티브가 같다.
고유 효과는 드라이트론 몬스터 소생. 공격력 2000을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DRA와 QUA는 소생시킬 수는 없지만 역으로 두 몬스터의 의식 소환을 위한 릴리스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4.1.4. 드라이트론-루타δ
[image]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델타성 '알타이스(Altais)'.
고유 효과는 패에서 의식 몬스터나 의식 마법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1장 드로우하는 효과. 애초에 의식 테마이기에 의식 몬스터나 의식 마법은 반α와 알ζ 덕분에 쉽게 서치가 가능하기에 공개된 카드를 보여주면 손해가 없다.
'''수록 팩 일람'''
4.1.5. 드라이트론-알ζ
[image]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제타성 '알디바(Aldhibah)'.
고유 효과는 덱에서 의식 마법 카드를 아무거나 서치.
'''수록 팩 일람'''
4.2. 의식 몬스터
4.2.1.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RA
[image]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감마유성군(Draconids, DRA)'.[9] 일판 카드명에는 =이 들어가 있으나, 해외판에서 (No.33 오파츠 마추 마크와 No.36 오파츠 초기관 포크 휴크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띄어쓰기용으로 쓰인 =는 항상 생략되던 데 반해 한글판에서는 생략되지 않았다. 영문판에서는 생략.
덱의 최종 에이스 몬스터. 최초의 기계족 의식 몬스터이다. 레벨이 12이나 되는 것을 증명하듯이 공격력 4000의 초고타점 몬스터다.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와 함께 의식소환 몬스터 중 최고점이다.
우선 ①의 지속효과 덕에 상대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는다. 12나 되는 고레벨 몬스터가 고작 대상 내성이란 게 아쉽지만 소환 난이도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워낙 타점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도 감지덕지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를 의식 소환할 때 릴리스한 몬스터 레벨의 합계가 2 이하인 경우 특수 소환 한정 전체공격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특수 소환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듀얼 환경에서야 나쁘지 않은 효과지만 이 카드 전용 의식 마법으로 소환해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탓에 기존의 레벨 기반 의식 소환을 수행하는 데블리철이나 메가리스와의 궁합이 좋지 않다.
③의 효과는 자신의 묘지의 몬스터의 공격력이 합이 2000 또는 4000이 되도록 제외하는 것을 코스트로 상대 필드 위 앞면 표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유발즉시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것은 강력하지만 대상 지정 효과고 상대 턴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코스트로 제외할 몬스터들이야 드라이트론 메인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2000이니 조건 채우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른 용병 카드도 제외할 수 있지만, 공격력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코스트가 들어갈 수도 있으니 주의.
'''수록 팩 일람'''
4.2.2.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QUA
[image]
카드명의 유래는 '사분의자리 유성군(Quadrantids, QUA)'.[10]
DRA와 같이 데뷔한 기계족 의식 몬스터. DRA가 먼저 공개되고 난 후에 공개되었기에 2번째 기계족 의식 몬스터가 되었다. DRA와 동일한 스펙을 가진 몬스터로 DRA의 대칭점에 해당하는 몬스터.
①의 효과는 마법/함정의 대상이 되지 않는 지속 효과. 몬스터 효과 대상 내성을 지닌 DRA와 반대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②의 효과는 의식 소환 후 의식 소재의 레벨 합계가 2 이하일 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함정 존을 클린하는 유발 효과. 특수 소환된 몬스터 한정 전체 공격 효과를 지닌 DRA와 달리 마함 견제에 중점을 두었다.
③의 효과는 의식 소환된 상태에서 파괴되었을 경우 묘지에서 QUA 이외의 드라이트론 몬스터를 공격력 합계 4000이 되도록 소생시키는 유발 효과. DRA는 묘지의 드라이트론을 제외해서 상대 필드의 카드를 대상 지정 비파괴 제거하는 상대를 견제하는 효과지만 QUA는 반대로 소생 효과를 이용해서 후속을 준비할 수 있다. 정규 소환된 DRA를 소생시킬 수도 있기에 DRA가 튀어나와서 상대 필드 카드를 제거하는 콤보도 가능하다.
몬스터 돌파와 견제에 중점을 두었던 DRA와는 달리 마함 돌파 후 후속 준비에 중점을 둔 카드다.
'''수록 팩 일람'''
5. 엑스트라 덱 몬스터
5.1. 엑시즈 몬스터
5.1.1. 드라이트론-파프μβ'
[image]
드라이트론-파프니르에서 선행 등장한 몬스터. 카드명의 유래는 42번성 파프니르에 더불어 용자리의 뮤성인 '뮤 B'. 최초로 고유명이 붙어있지 않은 별을 사용했다. 해당 별은 분광쌍성으로, '알라키스(Alrakis)'란 이름의 '뮤 A'가 존재한다. 이름과 생긴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필드 마법이던 드라이트론-파프니르가 몬스터화 한 카드다.
①의 효과는 엑시즈 소환 시 "드라이트론" 카드를 덤핑하는 유발효과로 드라이트론 몬스터를 덤핑해 효과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묻어 샐비지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에서 의식 제물을 조달하는''' 전대미문의 릴리스 충당 효과. 기본적으로 공격력 2000의 드라이트론 2장 이상으로 소환되기에, 패/필드 소모를 1장 줄여주는 효과로서 작용한다. 다만 공격력 또는 레벨을 참조해야 하기에 엑시즈 소재가 된 마법 / 함정 카드는 물론, 공격력이 0인 몬스터를 사용할 수는 없고(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사용할 경우), 레벨의 합계를 확인하는 일반적인 의식 소환을 실행할 경우 레벨 개념이 없는 엑시즈 / 링크 몬스터 엑시즈 소재를 의식 소환 릴리스로 충당할 수는 없다.
소환 후 덱에서 덤핑을 하고, 엑시즈 소재를 의식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소환 코스트는 사실상 없는 것이기에, +2의 아드를 해주는 엄청난 몬스터다. 엑시즈 소재는 별도로 제한이 없으나, 퍼미션 효과는 필드에 기계족 의식이 존재해야 하는데 현 시점 기계족 의식몬스터는 메테오니스 계열이 유일하다. 그래서 타 덱에서는 사용하기 어렵다.
'''수록 팩 일람'''
6. 마법 카드
6.1. 드라이트론-파프니르
[image]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42번성 '파프니르(Fafnir)'.
①의 효과는 발동시 드라이트론 마법/함정을 서치하는 효과. 의식 마법인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은 알ζ로 서치가 가능하기에 주로 노바나 아스테리즘, 유성군을 서치하게 된다.
②의 효과는 의식 마법 카드의 효과 발동 및 효과에 무효화 불가를 달아주는 효과. 덕분에 신의 심판이나 신의 경고 등의 강력한 카운터 함정에 대해 걱정없이 의식 소환이 가능해진다. 즉 안정성의 초석을 깔아주는 효과.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드라이트론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몬스터가 일반 / 특수 소환 시 그 몬스터의 레벨을 그 몬스터의 공격력 1000당 1씩 내리는 효과. 주로 상대 몬스터의 소환에 발동하여 상대의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을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주 목표이다. 특히 특정 레벨 몬스터들로 엑스트라덱 소환을 실행하는 것이 주 운영법인 n축 덱은 이 카드에 상당히 취약하다. 다만 레벨에만 간섭을 하기에 융합 소환과 링크 소환에는 영향을 주기 쉽지 않다는 것이 주의.
일러스트에서는 파프μβ'에서 무려 12마리[11]나 되는 드라이트론이 출격하고 있다. 다만 용자리에 소속된 주요 별은 14개로, 이 카드에 그려진 드라이트론은 파프μβ'를 포함해도 13마리이기 때문에 1마리가 모자란다.[12]
'''수록 팩 일람'''
6.2.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
[image]
'유성휘교군'이라 쓰고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으로 읽는다.
최초로 '''레벨이 아닌 공격력'''을 기반으로 하는 의식 마법. 그러니까 기계족이기만 하면 레벨이 없는 '''엑시즈나 링크 몬스터도 의식 소환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릴리스될 몬스터의 공격력 조건에도 '원래'가 적혀 있지 않으니, 레벨 2 이하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이 되도록 상승시키고 제물로 바칠 수 있다는 것도 이점. 그 외에는 릴리스하는 몬스터만 기계족 조건이 붙어 있고 '''의식 소환하는 몬스터 쪽은 조건이 없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드라이트론 몬스터는 전부 기계족이기 때문에 리미터 해제를 쓰면 1장만 릴리스하고 의식소환 할수도 있다.
심지어 묘지의 의식 몬스터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패에서만 특수 소환 가능한 sophia의 네크로즈 같은 예외[13]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할 수 있고,[14] 샐비지 효과도 내장되어 있다. 덕분에 오만가지 활용이 가능한 상황.
리추어에서는 전개 과정에서 남는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를 이비리추어 거스트크라케 의식 소환에 써먹을 수 있다.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의 특성상 효과를 쓰면 역할 없이 필드에 남는 트레미스를 한데스로 치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트레미스는 거스트크라케 2장으로 소환되므로 이 카드까지 사용하면 총 3장의 한데스가 된다. 다만 소재로 쓸 만큼 공격력이 높은 기계족 몬스터라고는 트레미스 외에 채용하기 어려운 덱이기 때문에 말림패로 남기도 쉽다.
참고로 새크리파이스, 리트머스 죽음의 검사 같이 원래 공격력이 0인 의식 몬스터는 소환할 수 없다는 재정이 내려져 있다. 또한 공격력이 0인 몬스터도 의식 소환을 위해 릴리스할 수 없다는 재정도 있다. 전자는 합계가 0에서 0 이상이 되도록 채운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점에서, 후자는 기존 의식 소환과 마찬가지로 과잉 릴리스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내려진 재정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는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 DRA가 용자리의 힘을 받고 있는 모습. 참고로 저 용자리 자체는 본 프롬 드라코니스와 같은 각도로 그려져 있다. 그리도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 DRA의 머리위의 밝은 별은 북극성이다.
'''수록 팩 일람'''
6.3. 드라이트론 노바
[image]
'극초의 용휘교'라고 쓰고 '드라이트론 노바'로 읽는다.
노 코스트 덱 특수 소환 효과. 몇 가지 디메리트가 붙기에 다른 덱에서 채용하기는 어렵지만 드라이트론 위주 덱에서는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높은 공격력을 살린 어태커, 의식 소재, 드라이트론 소환을 위한 코스트 등으로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이름은 한순간에 빛나다가 점차 어두워지는 초신성을 의미하는 노바. 일러스트는 라스β가 빛을 내뿜는 모습.
'''수록 팩 일람'''
6.4. 드라이트론 이클립스
[image]
'식광의 용휘교'라고 쓰고 '드라이트론 이클립스'로 읽는다.
효과는 묘지의 드라이트론을 샐비지하거나 자신을 제외하는 것으로 필드의 드라이트론 1장의 공격력을 상대 턴 종료시까지 2000 올리는 효과. 아쉽게도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타점 강화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1장이 이미 묘지에 존재한다면 한 턴에 두 효과의 발동이 가능하다.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서치한 다음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 공격력을 2000 올린 후 다른 공격력 3000이하의 의식 몬스터의 소환에 사용하는 콤보도 가능하다.
이름은 개기일식이나 개기월식을 의미하는 이클립스. 일러스트는 반α가 꼬리의 구체를 어두운 색으로 물들인 모습.
'''수록 팩 일람'''
6.5. 드라이트론 아스테리즘
[image]
'성채의 용휘교'라고 쓰고 '드라이트론 아스테리즘'으로 읽는다.
효과는 드라이트론 몬스터나 의식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대 턴 종료시까지 1000 내리고 상대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대상 지정 효과. 속공 마법이지만 메인 페이즈에만 가능하다는 한정된 타이밍 때문에 데미지 스텝에는 발동이 불가능하다.
이름은 강한 빛을 쬐면 별빛 같은 네 줄기 또는 여섯 줄기의 빛의 선이 떠오르는 효과인 성채효과(애스터리즘).일러스트는 알ζ가 광선 공격을 방패로 막아 라스를 지키고 있는데 방패로 인해 빛줄기가 퍼지는 현상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7. 함정 카드
7.1. 드라이트론 유성군
[image]
신의 심판처럼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 특수 소환(싱크로, 엑시즈, 링크, 펜듈럼, 룰 특수 소환)을 막는 카드. 드라이트론 카드지만 발동 조건이 필드에 아무 의식 몬스터가 존재하기만 하면 되므로 의식 덱 전반에 채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드라이트론에서는 다른 의식 테마를 용병으로 채용할 때의 안정성을 더욱 올려줄 수 있는 카드이다.
이름은 용자리에서 볼 수 있는 2가지의 유성군. 일러스트에서는 메테오니스 DRA가 십자포화를 가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유성군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수록 팩 일람'''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
1레벨, 특수 소환 몬스터, 기계족이라는 점을 이용해 저 세 장의 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멍멍이!?를 쓸 경우, 일반 소환이 불가능하니 2천 대미지를 받는 건 감수해야 하고, 잭 인 더 핸드를 쓸 경우 당장 필요한 카드를 넘겨줄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싱크로 - F.A.라이트닝마스터,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등 7/8레벨 싱크로 몬스터
후술할 디클레어러 디바이너가 튜너 몬스터 이므로 7레벨/8레벨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싱크로 몬스터를 용병으로 쓸 수 있다.
- 엑시즈 - 삼라의 희아궁,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 + 다우너드 매지션,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희아궁의 경우, 몬스터들이 자체적으로 소생이 가능하므로 뽑혀서 묘지로 가더라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마함은 패로 가져오니 궁합이 매우 좋다. 거기다 랭크도 1이어서 소환도 매우 쉽다.[15]
나이팅게일의 경우 후공에 직공을 먹인 다음 다우너드 매지션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순서로 쌓아서 필드를 싸그리 청소할 수 있다. 이렇게 뽑으면 소재가 4개이기 때문에 2번은 필드를 청소할 수 있어 꽤 많이 채용하곤 한다.
나이팅게일의 경우 후공에 직공을 먹인 다음 다우너드 매지션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순서로 쌓아서 필드를 싸그리 청소할 수 있다. 이렇게 뽑으면 소재가 4개이기 때문에 2번은 필드를 청소할 수 있어 꽤 많이 채용하곤 한다.
- 링크 - 링크리보, 새크리파이스 아니마
드라이트론 노바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 후 다시 자체 효과로 전개하여 바로 효과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패에 의식 몬스터만 있거나 하는 등 급한 상황에선 이런 거라도 써야 한다. 만약 디바이너를 채용한다면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도 넣을 만 하다.
사이버 엔젤-벤텐은 패에서 릴리스되어도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드라이트론 메인 몬스터의 효과로 묘지로 보냈을 경우 천사족 서치 효과로 다른 사이버 엔젤이나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혹은 어니스트 등의 고성능 천사족 몬스터를 추가로 서치할 수 있고, 사이버 엔젤-나사테이야는 공격력이 1000이기 때문에 드라이트론 메인 몬스터의 공격력을 깎고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회수했을 경우에도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전투에는 전혀 내성이 없는 DRA를 바렐스워드 드래곤 혹은 아스트람과 같은 대표적인 고 타점 몬스터로부터 지켜주는 소소한 플러스 효과도 있다.
- 디클레어러 -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아크 디클레어러, 얼티미트 디클레어러
의식 테마라면 무난히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만수의 신과의 차별점이라면 역시 튜너 몬스터라는 점. 릴리스되지 않고 어정쩡하게 남은 드라이트론 몬스터와 튜닝하여 범용 7레벨 싱크로 몬스터로 이을 수 있다. 거기에 상단에 언급한 사이버 엔젤 벤텐의 효과로 디바이너와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를 전부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궁합도 좋다.
얼디클을 쓸 경우, 천사족 보충을 위해 유니온 캐리어에 이바를 장착한 다음 의식 소재로 쓰면서 터트리면 천사족을 2장까지 서치 할 수 있으므로 천사족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얼디클을 쓸 경우, 천사족 보충을 위해 유니온 캐리어에 이바를 장착한 다음 의식 소재로 쓰면서 터트리면 천사족을 2장까지 서치 할 수 있으므로 천사족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무난히 좋은 범용 의식 몬스터들. 카오스 MAX의 경우 DRA보다 강력한 내성과 막강한 폭딜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네크로즈는 드라이트론이 가지지 못한 돌파력을 지니고 있다.
메가리스 몬스터 전원이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의식 몬스터라 드라이트론 효과 몬스터들의 룰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은 묘지에서도 의식 소환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묘지로 간 메가리스의 재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메가리스의 전개력 자체도 괜찮은 편.
메인 페이즈 스킵, 제한적인 스킬 드레인 효과 등이 재발견되며 채용되기 시작했다. 다만 융/싱/엑을 자주 사용하는 타입의 경우, 자폭 카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드라이트론의 의식 마법은 묘지에서도 의식 소환이 가능하므로 매 턴 메인 1을 빼앗아갈 수 있어 제법 쏠쏠하다. 선턴에 터미널 월드가 패에 잡힌 상태에서 허용마왕의 소환에 성공하면 이후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
엑스트라 덱 사용비율이 적은 드라이트론 입장에서 리스크가 적은 카드. 카드 발동 후 델타의 드로우 효과는 사용할 수 없으나 특수 소환은 가능하다. 물론 아디클 3장이 죄다 갈려나가거나 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후 같은 용도로 사용될 졸겸이 출시되었고, 차이점이라면 무작위 제외가 아닌게 안정성이 높다.
빛 속성 의식 기반 덱이라면 언제나 환영받는 서치 효과를 자랑하는 필드 마법. 다만 드라이트론 의식은 기계족 몬스터만 릴리스할 수 있기에 ② 효과는 쓸 수 없다.
사이버 엔젤-벤텐으로 서치할 수 있는 천사족 몬스터. 일소권이 남아도는 드라이트론에서 간편하게 상대의 특수 소환을 틀어막기 때문에 얼디클축보다 안정성이 높아 입상 비율이 높다. 무한포영 등에 잘리는 문제점은 의식 몬스터이자 패트랩인 고성대 사우라비스로 해결한다.
엑시즈 몬스터가 추가 되면서, 아제우스 역시 투입할 수 있어졌다. 파프μβ'는 필드에 의식 몬스터가 없고, 의식 소환도 어려운 상황이면 그냥 공격력 2000짜리 몬스터. 차라리 아제우스를 소환하는 쪽이 이득일 수도 있다. 레벨 12 의식 몬스터 소환 및 묘지에서 특소가 쉬운 덱의 특성상 상황에 따라 정규 소환-> 필드 클린->묘지에서 의속소환 하는 것도 방법.
디클레어너 디바이너는 일반적으로 아크 디클레어너를 묘지로 보내기에 레벨 6일때가 많고,드라이트론 의식마법으로 뽑기 쉬운 사이버 엔젤 벤텐도 레벨 6이기에 그 둘을 이용하여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덱에서 아무 카드가 묘지로 보내는게 가능한 프리체인 효과를 갖고있어 쓰기 좋은 편9. 기타
다음 덱 빌드 팩인 에인션트 가디언즈에서 추가된 베아르크티 카드군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상세한 떡밥은 베아르크티 문서를 참조.
[1] 오컬트스러운 느낌이 도는 의식소환과 기계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그런 듯하다.[2] 의식할 때의 그 의[3] 코나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당시 의식 최고 성능이었던 메가리스와 인기투표를 했는데 드라이트론의 압도적인 승리였다.[4] 마침 제네시스 임팩터즈에도 재록되었다.[5] 메테오니스 한정.[6] 애초에 공격력 축으로 의식 소환을 하므로 레벨 축 의식 소환을 지원하는 데블리철과는 궁합도 굉장히 나쁘다.[7] 펜듈럼 몬스터는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처럼 따로 특수 소환 몬스터로 지정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통상 소환 불가능 몬스터로 취급된다.[8] 기원천 3000년에는 이 별이 북극성이었다.[9] 자코비니 유성군이라고도 한다.[10] 용자리유성군, 사분의 유성군이라고도 한다.[11] 일러스트에서는 몇 마리 짤렸지만, 드라이트론들의 잔광을 헤아리면 일러스트 밖에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2] 몸과 꼬리의 노란 광채는 다른 드라이트론도 갖고 있는 그냥 장식이다.[13] 애초에 룰 텍스트로 종족이 다른 카드 3장을 요구하므로 이걸로 뽑을 수 없다.[14] 공교롭게도 '''현존하는 모든 의식 몬스터가 공격력 4000 이하다!''' 드라이트론 입장에서는 거의 모든 의식 몬스터를 용병으로 쓸 수 있는 셈. 공격력이 0인 의식 몬스터는 제외되는데 이는 본문에 서술한다.[15] 자체 의식 마법이 묘지의 몬스터도 의식 소환하기 때문에, 의식 몬스터가 뽑혀도 상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