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id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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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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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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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12
1. 개요
2. 계열사
3. 지상파 주말 아침 TV
3.1. FOX: FoxBox/4Kids TV(2002-2008)
3.2. The CW: CW 4Kids/Toonzai(2008-2012)
4. 피소, 그리고 파산
5. 현지화와 더빙
5.1. 유희왕 애니메이션과 얽힌 역사
5.2. 과도한 편집 기술
6. 4Kids를 위한 변명
6.1. 위의 반론
7. 여담


1. 개요


미국에 1970년부터 2012년까지 존재했던 어린이 대상 방송/판권/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원래는 'Leisure Concepts, Inc.'라는 이름의 평범한 캐릭터 마케팅 회사였으나, 1995년에 4Kids Entertainment, lnc.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애니판 포켓몬스터를 미국에 소개했으며, 이후 유희왕 시리즈와 소닉 X, 원피스, 베리베리 뮤우뮤우 등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들을 들여왔다.[1]

2. 계열사


4kids 시절 계열사
  • 4Kids Entertainment
    • 4Kids Productions(현 코나미 크로스 미디어 NY)[2]
    • 4Kids Entertainment International
    • 4Kids Entertainment International Limited
    • 4Kids Entertainment Licensing, Inc
    • 4Kids Entertainment Home Video, Inc
    • 4Kids Ad Sales, Inc.
    • The Summit Media Group, Inc.
    • 4Kids Technology, Inc.
    • Websites 4 Kids, Inc.
    • 4Kids Entertainment Music, Inc.
    • 4Sight Licensing Solutions Inc.
    • TC Digital Games, LLC
    • TC Websites, LLC
4Licensing Corporation 이후 계열사
  • 4Licensing Corporation
    • 4Kids Entertainment Licensing, Inc.
    • 4Sight Licensing Solutions, Inc.
    • 4LC Sports & Entertainment, Inc.
    • Pinwrest Development Group, LLC
    • 4LC Technology, Inc.

3. 지상파 주말 아침 TV


2002년 이전에도 방송국에 프로그램을 공급한 적이 있었다. 당시 WB의 주말 아침 어린이 대상 시간대인 Kids' WB에 포켓몬스터큐빅스 등을 공급한 것이 그 예. 그러다...

3.1. FOX: FoxBox/4Kids TV(200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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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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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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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08년까지 쓰인 로고 The Game Station
2002년, 여러 사정으로 미국 지상파 전국 TV 방송망 FOX의 주말 아침 어린이 시간대인 FOX Kids가 종료되고[3] 그 자리에 4Kids가 운영하는 'FoxBox'가 들어섰다. 이후 2005년에 '4Kids TV'로 개명하고 2007년엔 'The Game Station'이라는 타이틀도 추가하고 홈페이지도 운영하였다. 그러다 지상파 FOX TV와 계약을 끊어 2008년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이후 FOX는 한동안 주말 오전 시간대를 다른 프로그램으로 때우다 2014년이 돼서야 SRP라는 회사가 공급하는 초등 고학년 대상 교육 위주 프로그램을 틀어주면서 전국 단위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는 폐지된 이후에도 계속 운영했으며 4kids가 파산한 2012년에 폐쇄되었다. 현재 도매인 판매 사이트로 변했는데 지금 접속하면 악성코드 사이트로 연결된다.

3.2. The CW: CW 4Kids/Toonzai(200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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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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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2
지상파 WB TV와 UPN이 합쳐 The CW가 된 이후에도 WB TV의 Kids' WB는 CW의 어린이 시간대의 이름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다 2008년 초에 그 자리에 'CW 4Kids'가 대신 들어서고,[4] Fox의 4Kids TV에서 방송하던 프로그램 중 몇몇이 이곳으로 옮겨왔다. 이후 2010년에 'Toonzai'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4Kids 파산의 여파로 2012년에 폐지되었다.
Toonzai가 폐지되고 바로 다음 주에 사반이 공급하는 Vortexx가 그 시간대에 들어섰다. 이후 2014년에 리튼(Litton)이라는 회사가 공급하는 어린이 교육 위주 프로그램으로 대체되면서 Vortexx는 막을 내린다.[5] 유희왕 등 몇몇 프로그램은 주문형 인터넷 방송인 훌루로 자리를 옮겼다.

4. 피소, 그리고 파산


2012년 당시 유희왕 TCG 해외판의 발매, 수출을 담당하는 TCG 전문회사인 UPPER DECK이 수십만 장의 위조 카드들을 제작 및 배포했다는 게 코나미와 NAS에게 발각되면서 소송을 걸게 되었다. 때문에 이 사건에 연루된 4Kids는 소송 때문에 제대로 된 홍보와 판매율이 떨어져서 파산 위기에 봉착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4Kids는 유희왕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수입해놓고서는 판권비와 DVD 등 기타 상품에 대한 로열티를 코나미는 물론이고 TV 도쿄와 NAS에게 지급을 안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NAS와 TV 도쿄는 격분하고 4kids에게 소송을 걸게 되었는데 당시 파산 위기에 맞은 4Kids는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하고는 NAS에게 돈을 내놓지 않아도 되고 판권도 유지하는 미친 짓을 하게 된다. 이때부터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해외 수출은 동결이 되었으며, 대원방송이 유희왕 5D's를 완결내는 데 2년이나 걸린 원인이 된다.
이후 4Kids는 애니 수출이 끊겨버리게 되자 일단 5D's를 마음대로 완결을 내버리고는[6] 계약상으로는 다음 시리즈를 제공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을 받아 ZEXAL 1기를 수입했는데 권리를 이용하면서까지 버티다가 그동안 모아놓았던 자산이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파산, 4Kids 본사 건물과 인력, 유희왕 애니 해외 판권 등은 코나미에게 흡수되었고 아동물 시장에 다시 뛰어들려던 사반은 4Kids가 운영하던 CW 4Kids의 시간대를 가져가면서 2012년 8월 25일에 Vortexx로 바뀌었다. 이 이후 CW의 어린이 시간대는 위에 적힌 대로... 아무튼, 이 때부터 4Kids 상표는 사라지게 되며, 회사 자체는 재설립된 '''4Licensing Corporation'''(라이센스 부문)과 코나미 산하 '''4K Media Inc.'''로 나눈다.[7] 여담으로 4Licensing Corporation는 2016년 법원에 파산신청을 하여 2017년에 파산하였다. 한편 4K Media는 2019년 3월 '''Konami Cross Media NY'''로 개명하였다.
양덕후들은 이 회사가 파산한다는 소식에 환호했지만 그렇다고 양덕 입장에서 마냥 좋아할 수 없는 게, 4Kids가 배급을 안 한다고 다른 회사들이 대신 배급한다는 보장은 없다. 또한 미국 유희왕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것이 4Kids는 망하면서 아예 유희왕 시리즈에 손을 뗀 것이 아니라 여러 회사로 갈라졌을 뿐 유희왕 판권들을 담당하던 부서는 4K 미디어로 개명만 하면서 코나미에서 직접 관리하는 것 뿐이지 과거 소속 임원진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 제알 북미판 더빙 퀄리티가 좋지 않은 것과 밑의 문제점 예시에서 번역이 이상하게 된건 구 4Kids판과 임원들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다. 참고로 당시 NAS는 만일 승소를 해서 유희왕 애니 시리즈 해외판권을 다시 손에 넣게 된다면 제알의 북미 더빙을 초호화 성우진과 고급 오디오, 기기장치들을 써서 고퀄리티로 만들 예정이였는데 4Kids가 먹어버리면서 결국 제알도 편집과 저퀄리티 중복 캐스팅 더빙의 피해작이 되어버린 것이다. 대신에 아크파이브 영어판은 본인들이 직접 관여했기 때문에 현지화와 녹음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다.

5. '''현지화와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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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에서 총을 삭제한 장면
포켓몬스터AG에서 일본 음식을 서양 음식으로 바꾼 장면
'''위 두 그림은 4Kids식 현지화 편집의 예시이다.'''



'''만약 4Kids가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더빙했다면?'''
'''만약 4Kids가 아이카츠!를 더빙했다면?'''
미국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현지화가 '''한국보다도 더 꼼꼼한 편인데,''' 아동용 애니 위주로 방영하는 4Kids는 유독 돋보이는 편이다. 그러나 이런 점이 양덕후들에게는 엄청난 불만거리로 작용했고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4Kids 항목이 지속적인 반달로 인해 신규/비등록 사용자의 편집이 불가능하게 무기한 준보호되어 있는 상태다.
한국 못지 않게 왜색이나 폭력성에도 매우 엄격해서 작품 중 오니기리 같은 일본 음식이 나오면 햄버거비스킷 같은 서양 음식들로 바꿔버리고, 은 아예 지우거나 물총이나 색을 바꿔 장난감총 등등으로 바꿔버린다.[8] 게다가 포켓몬스터에서 오니기리(주먹밥)를 '''젤리도넛이라고 부르는 시츄에이션도 있었다.''' 유희왕에서 페가수스의 부하들이 카이바를 손가락으로 겨누며 삿대질하며 협박하는 장면은 인터넷 밈으로까지 승화했다. 도 그냥 이나 콜라 또는 주스로 바꾼다. 사실 미국에서도 성인의 기준에서 봤을 때 뭐한 이러한 편집과 로컬라이징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건 정도가 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편지나 간판 등 영상 내에 문자가 표기되어있는 경우 이를 아무런 설명조차 없이 깔끔하게 지워버리는 것도 특징적이다. 따라서 작중 인물이 해당 문구를 읽는 장면에서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곳을 보면서 글을 읽는다거나 아예 쓰여있는 것이 전혀 다른걸로 바뀌거나 하는 문제가 있다.[9] 심지어 문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 영어가 적혀있는 텍스트마저도 지우는 어이없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리고 스토리가 어린아이들 기준에서 암울하다고 생각되면 '''스토리마저 손을 댄다.'''[10] 지나치게 아동 기준에 지나치게 맞추려 하기 위해 '''어린애가 봐도 전혀 문제없는 점을 자기들 멋대로 편집하는 것.''' 예를 들자면, 원본에서는 뭔가 진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유치한 대사로 바꾼다던가. 유희왕에선 저질 편집으로 중요 장면들을 덜어내기도 해서 양덕들에게 여러모로 충공깽을 선사했다.
성우의 연기도 상당히 까이는데, 특히 죠노우치와 상디의 목소리는 뭔가 늙은이가 켁켁하는 느낌, 그리고 원본의 ost도 자기들 멋대로 양키센스나게 바꾼다. 다만 다 평이 나쁜 건 아니고 그 쪽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11] 대충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중복 캐스팅도 대원방송은 약과로 보일 정도로 매우 심하게 하는데 유희왕 DM에서 죠노우치의 성우는 무려 1인 11역이나 했다.
주요 희생양으로 포켓몬스터, 원피스[12], '''유희왕'''이 대표적이다.[13]
이 와중에 이탈리아Winx Club도 그 "희생양"이 된 적이 있는데,[14] 이런 사태를 보다 못한 해당 애니 제작사가 2010년 9월에 미국 판권을 니켈로디언으로 넘겨버렸다.
원피스는 일본과의 비교 영상에서 더욱 부각이 드러났으며 초창기 원피스가 미국으로 수출할 때 인기 저하요인 중 하나로 드러났다. 담배를 지워서 연기만 난다는 것 등(...). 특히 유희왕의 경우 그야말로 전설급. 블랙 매지션 걸 등 각종 중요 부분이 빵빵한 미소녀 카드를 가차없이 빈유로 편집해버린 적도 있다.
거기다가 신의 카드오시리스의 천공룡의 이름을 애니 영어판 프로듀서인 Roger Slifer의 성을 따와서 '''Slifer''' the Sky Dragon(천공룡 '''슬라이퍼''')로 개명해버리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작중 나오는 총기의 경우에는 전부 삭제되며 판도라와의 대결에서 사용한 마술용 회전톱날 또한 '에너지 디스크'라는 이름으로 아스트랄한 색깔로 칠해놓는 편집을 보여주었다.[15] 미국이라고 다 종교 관련으로 마구잡이로 검열하고 이런 게 아니다. 특정 회사가 손을 대니까 이렇게 되는 거지. 그리고 상표가 나오면 모조리 삭제한다. '''가상의 상표'''라도.
이외에 유희왕 방영 시에 애니에서 나온 일러스트 중 TCG로 이미 나온 카드가 있는 경우 일본어 판본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TCG판 일러스트로 바꿔서 내보낸다. 엘리멘틀 히어로가 대표적 예.[16]
이런 심한 검열삭제로 미국의 양덕후들에게는 원수로 취급받으며 미국 웹 등지에서 이러한 패러디를 몇몇 볼 수 있다. 과거 네이버 붐 등지에서 "만약 ○○○를 KBS에서 방영했다면…"같은 게시물이 올라오는 것과 비슷하다 볼 수 있다. 더 웃긴 것은 당시 자기네 회사에서 방영권이 있었던 거북이 특공대 Z같은 경우는 일본에서 들여온 애니메이션에서 그쪽에서 가위질할 만한 장면들을 고스란히 방영했다는 점이다.
거북이 특공대 Z(2003년판 닌자 거북이)의 시리즈 자체의 종료에 간접적으로 공헌(?)했다. 그 이유는 여기 참조.
그밖에는 소닉 X에서 기존 담당 성우들을 물갈이하고선 성우에게 알려주지도 않는 짓을 하기도 했다. 이 기존 성우들에게 무통보로 바뀐 북미판 성우진이 게임에도 이어져 아예 북미판 게임 성우진 전체가 물갈이되는 여파를 일으켰다. 자세한 건 소닉 X소닉 더 헤지혹 문서 참조.
다만 근육맨 2세 팬들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업적이 하나 있는데 원래 시청률이 생각보다 저조해서 노리스펙트편에서 끝나려고 했지만 4kids의 요구로 초인 올림픽 편까지 나오게 되었다.

5.1. 유희왕 애니메이션과 얽힌 역사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판권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대원이 유희왕 5D's를 겨우 완결낼 수 있었던 것은 코나미와 NAS 간 판권 배급 문제가 2년만에 겨우 해결이 되면서 완결편까지 방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DM과 GX가 국내에서 마지막 시즌을 방영하지 못하고 동결이 된 것도 판권 문제로 수입을 못해 완결을 내지 못한 것이며[17] 게다가 포키즈는 일본에서 차기 유희왕 애니 소식이 나오면 방영하던 애니의 파이널 시즌을 잘라먹고, 모르쇠로 일관한 채, 바로 새 시리즈를 방영하는 것으로 해외 양덕들에게 악명이 높았으며 그마저도 파이널 시즌은 한참 나중에 방영을 했다.[18] 그래놓고는 본인들은 판권 로열티를 NAS와 코나미에게는 제대로 지급도 하지 않았서 아예 시즌 방영 텀을 늘어지게 만들거나, 조기종영으로 때울 수도 있다.
최근에는 판권 문제가 해결이 되면서 아크파이브와 함께 스트리밍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나왔다. 더군다나 제알 역시 포키즈와 NAS간 소송이 얽힌 작품이라 추측으로는 대원이 세컨드 5, 6기 방영 소식을 못내는 것도 사반측에서 판권 배급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도중에 꼬였다는 추측이 나올 정도이다. 하지만 다른 의견으로는 지금의 포키즈는 코나미와의 소송전에서 패하고 자회사로 흡수되었기 때문에 다 해결되었고 판권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발언도 존재하니 걸러듣는 것이 좋다. 단, 북미에서의 제알 방영과 한국에서의 제알 방영은 한 시즌당 1~3개월 간격으로 차이가 있는지라 일설에는 북미에서 한 시즌이 완결이 나야 국내에 방영이 확정되는 식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19] 제알이 완결을 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추정되며 무엇보다 심의상 무리가 있다. 파이브디즈 4, 5기처럼 12세 이용가로 올리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그리고 대원방송의 답변에서 아크파이브를 3기까지 방영한다고 답변했기에 훌루 측 역시 Vortexx과 같은 길을 걸어갈 우려가 생겼다. 한 마디로 유희왕 아크파이브가 조기종영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는 사실. 다만 정작 아크파이브 원작부터가 이미 심각할 정도로 망작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차라리 후반부를 안 들여온게 다행이란 평까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아크파이브 4기가 자막으로나마 수입되고, 나머지 방영분만큼의 화수가 예정되어 있어 파이브디즈에 이어 완결될 확률이 가장 높은 작품이 되었고 실제로 자막으로 완결까지 방영되었다. 이후 VRAINS도 무탈하게 일본 측의 방영분을 모두 소화하며 5D's에 이은 2번째 더빙 완결작이 되었다.

5.2. 과도한 편집 기술


  • 여캐의 가슴이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즉시 덧칠이나 지우개질을 한다. 가장 많이 피폭받은 건 아마도 자사가 수입하던 원피스가 아닌가 싶다.[20] 유희왕도 꽤 많이 피해를 입었다. 대표적으로 블매걸, 가가가 걸, 마도법사 쥬논 등 미소녀 캐릭터들의 카드 및 애니메이션 등장씬의 크기 및 복장이 죄다 편집당했다. 단, 유희왕 OCG의 카드가 해외에 나올 때는 일러스트가 수정되는데, 이는 4Kids가 아니라 코나미에서 자체적으로 수정하는 것이다.[21]
  • 애니메이션 고유의 OP이나 삽입곡 등의 음악을 제거하고 자체 제작한 음악을 삽입한다. 원곡을 번안한 음악이 아니다! 다만 일부 브금들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편.
  • 대사에 따라 쓸데없이 립싱크을 맞추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 조금이라도 상처나 피를 흘리고 있으면 지우개질한다. 물론 너무 잔인한 장면은 어린이가 보기에 안 좋긴 하지만,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로 많이 바꿔버려서 내용 이해 면에서는 매우 거슬린다. 그런데 희한하게 원피스에서 샹크스의 팔은 그대로 뒀다.[22]
  • 총이 보이면 지워버리거나 물총과 새총, 손가락, 삽 등등으로 바꾼다. 예로는 원피스에서 해군들의 총을 물총과 방망이로 바꿔놓는다.[23] 다른 예로는 역시 원피스 작중 벨메일이 총에 맞아 죽는 장면에서 총을 손가락 으로 바꿔놓고 삿대질하면서 감옥에 보낸다고 엄포를 놓는 장면으로 바꿔버렸다.[24] 다만 소닉 X에서 총은 바꾸지 않았다. 대신 효과음만 바꿔 레이저건으로 바꾼다.
  • 포켓몬스터 극장판인 뮤츠의 역습의 경우, 아예 작품의 주제 자체를 바꿔버렸다. 원래는 복제든 아니든 생명은 평등하다는 것이 주제로, 어린이용 만화 치고는 꽤나 진지하고 심오한 내용이라 꽤나 호평받았다. 하지만 4Kids의 마수에 의해 싸움은 나쁘다로 주제가 바뀌면서 배틀만화인데 싸움이 나쁘다고 주장하는 괴이한 영화가 되어버렸다.[25] Nostalgia Critic이 싸우는 만화에서 싸움이 나쁘다고 하면 어쩌냐고 막 깠던 리뷰가 4Kids 버전이라 그랬던 것이며, 그 외에도 서양권에서 이 극장판이 안 좋은 평가를 받는 주된 이유 중 하나다.
  • 불교의 자도 당연히 삭제. 역시 종교적 상징이기 때문이다. 이게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시켜서 그랬다는 주장도 있다.
  • 햄버거 가게로 바꿔놓고 바텐더는 모자를 쓰고 햄버거를 굽는 점원으로 수정한다. 그리고 손님들의 맥주를 콜라와 주스로 바꾸고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추가한다.
  • 와인을 그냥 물로 바꾸고 술과 맥주는 주스나 콜라로 바꾼다. 그리고 술을 달라는 대사를 '디저트'를 달라는 대사로 수정한다.
  • 폭력이나 전투장면 주먹으로 상대에게 날리는 장면 등등 가끔 지워버린다. 대신 전투장면이 나오지 않더라도 효과음으로 때운적이있다.
  • 유희왕 도마편에서는 도마 일당의 속사정이 너무 비극적이라 건전한 걸로 바꿔버렸다.[26]
  • 무토우 유우기어둠의 유우기로 바뀔 때 "Yu-Gi-Oooooooooooh!"라고 소리지른다.[27]
  •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 카드 디자인을 죄다 바꿨다. 그래서 미국 애니판 유희왕 카드는 일러스트는 매우 크고 공격력과 수비력 표시밖에 없는데다가 레벨(랭크) 표시는 ×??인 디자인이다. 마법 및 함정 카드의 경우 그냥 원본 카드의 좌상단에 위치해 있는 마법 및 함정 표식과 해당 카드가 어떤 종류의 마법 및 함정인지 알 수만 있게 수정됐다. 건전함과는 상관없이 아마 영어로 집어넣기 귀찮아서 그런 듯하다.[28][29]
  • 남정네 둘이서 붙어 있는 것도 동성애적 코드라고 생각하는 건지 가차없이 편집한다. 유희왕의 죠노우치혼다가 서로 붙어 있는 장면을 그냥 잘라버렸다.
  • 위의 유희왕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포켓몬스터도 동일하게 무인편 이후로는 총기[30]나 지나친 노출 연출[31]이 사라졌다.
  • 이유를 알 수 없는 뜬금없는 설정 변경/추가도 있다. 유희왕 5D's에서 후도 유세이가 벌레를 싫어한다는 설정이 붙었는데 이것 역시 포키즈의 대사 바꾸기 때문이다. 과거에 귀로 벌레가 들어간 적 있었다는 대사를 작품 초반부에 유세이의 친구들이 슬쩍 던진다.
  • 유희왕 5D's 71화 붙잡힌 유세이 편에서 잭과 크로우, 아키가 유세이를 찾아 나서는 장면의 대사를 괴랄하게 바꾸어 놨다. 원작에서는 "배달이 밀렸다"고 투덜대는 크로우와 "그냥 연락이 안 되는 것 뿐인데 꼭 이렇게 호들갑을 떨어야 하냐"고 말하는 잭, 그리고 그들에게 아키가 "유세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할 거냐"고 쏘아붙이는 장면이었다. 헌데 이것이 북미판에서는 "치킨배달이 밀렸다"고 짜증내는 크로우와 "나는 치킨보다 피자가 좋다"고 말하는 잭, 그리고 "너희는 이 상황에서 패스트푸드 얘기가 나오냐"고 아키가 일침을 놓는 것으로 바뀌었다.
  • 유희왕 ZEXAL II 4기를 방영할 때 96화의 벡터카오게이 장면과 신게츠 레이 시절의 거수 경례를 흉내내며 츠쿠모 유마를 조롱하는 장면을 편집하는 만행을 저질렀다.[32] 심지어 5기 99화 유적의 넘버즈 편에서는 당시 인간 모습이었던 도르베를 변호하려는 유마의 대사를 "바리안은 안경을 쓸 일이 없으니까 이 자는 바리안이 아니다."라는 어이없는 대사로 바꿔버렸다.[33] 그리고 도르베는 듀먼, 메라그는 마린으로 이 두 명만 북두칠성과 관계없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 가장 어이없는 변경은 아마도 위에도 설명한 오시리스의 천공룡. 이 카드는 이름을 4Kids Entertainment의 프로듀서 로저 슬라이퍼(Roger Slifer)의 이름에서 따온 Slifer the Sky Dragon으로 바꿨다. 위에 조금이라도 종교적인 건 바꾼다고 했는데, 이건 그런 이유라고 하기도 뭣한 게 라의 익신룡이랑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은 그대로기 때문이다. 이는 유희왕 GX의 듀얼 아카데미아의 반 이름 또한 슬라이퍼 레드로 변경되는 촌극을 낳았다.
  • 원피스 작중 루피와 돈 클리크의 전투장면 중 돈 클리크가 총을 쏘는 장면 이후 루피가 총알을 맞는 장면은 생략되었고 그리고 총알은 처음엔 뾰족한 진짜 총알이지만 루피가 총알을 뽑는 장면에서는 뚫어뻥으로 바꿨다. 효과음도 뚫어뻥 뽑는 효과음으로 수정.
  • 담배 종류들도 지워버린다. 상디일 경우 담배를 막대사탕으로 덧칠한다.[34]
  • 폭탄도 보이면 즉시 지워버린다. 가끔은 칼로 바꾼다. 그리고 폭발하는 장면을 지워버린다. 예로는 유희왕에서 시한폭탄이 터지는 장면에서 타이머 옆에 있는 다이너마이트를 덧칠해서 타이머로 바꾸고 터지면서 유리가 깨지는 장면을 열을 높혀 유리가 깨지는 것으로 바꿔버였다. 그런데 소닉 X에선 폭탄은 물론 터지는 장면을 그냥 그대로 뒀다.
  • 건전함과는 상관 없이 간판과 편지 등등의 일본어를 영어로 번역해야 하는 부분은 그냥 지워버리기도 하고[35] 심지어 영어마저도 지워버린다.
  • 멱살을 잡는 장면을 옷을 잡는 장면으로 수정한다.
  • 원피스에서 알라바스타 왕국에서 식사하는 장면에 쵸파가 목메서 상디가 물을 달라는 대사를 화장실이 어디냐는 대사로 바꿔버렸다. 아무래도 먹다가 목 메는 것 대신 먹다가 체한 것으로 바꾼 듯하다.(...)

6. 4Kids를 위한 변명


미국의 일본산 아동용 애니메이션 검열이나 스토리 마개조는 구 4Kids만 그런 건 아니다. 미국은 한국, 일본보다 아동물에 대한 규제가 강한 편이기 때문에 7세 이용가 아동물에서 문제시되는 장면들이 나오면 가차없이 편집해버리거나 각본 수정을 한다. 상대적으로 봤을 때 미국은 성인용에 관대한 대신 어린이용에 엄격하며, 법으로 구속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미국은 기본적인 영상물 등급 제도에 몹시 엄격하기 때문에 한국처럼 "이런 장면이 7세 관람가에서 나온다고?"같은 경우는 '''절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소송의 나라답게 이렇게 등급제를 어기면 당장에 시청자(학부모)들로부터 고소장이 날아온다. 또한 미국답게 종교 관련 상징물에 대해서도 매우 엄격하게 검열하는 편이다.
문화적인 부분의 경우, '''미국과 일본의 문화적 괴리감은 한국과 일본의 그것보다도 매우 심하기 때문에''' 미국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지화와 편집을 거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일례로 주먹밥을 도넛이나 샌드위치로 바꾸는 편집도 '''미국 백인들의 주식이 빵으로 대표되는 밀가루 음식'''이라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36] 종교 관련 문제도 마찬가지, 미국은 프랑스만큼 아니지만 종교와 권력이 유착한 폐해를 지독하게 겪은 나라이다 보니 그 반작용으로 민권운동 시대 이후 정교분리적 정서가 매우 강하게 자리잡아서 종교 상징물에 대한 검열도 빡세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에 사는 대다수 일반인들은 이러한 검열이나 편집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해서 일반인이라도 비판하는 사람이 없는 건 또 아니므로 무조건적인 옹호 역시 옳지 않다.
또한 이 변호는 왜 그 중에서도 특히 4kids만 그토록 욕을 먹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혀 되지 않는다.

6.1. 위의 반론


위 문단에 따르면 뭐, 미국이 아동 규제가 엄청나게 심해서 4Kids가 어쩔 수 없이 검열한 걸로 보이는데 절대 아니다. 그럼 애초에 4kids만 욕먹지도 않았을 것이다. 가장 유명한 포켓몬스터로 예를 들어보자. 포켓몬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거의 전연령 관람가였고 당연히 미국도 마찬가지다.
애니판 포켓몬스터의 미국내 판권은 1998년부터 2005년까지는 4Kids가 갖고 있었는데, 2005년 말 계약이 만료되었고 판권 보유자인 주식회사 포켓몬이 4kids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결정에 따라[37] 2006년 이후 미국 내 포켓몬 애니 판권을 담당하게 된 것은 주식회사 포켓몬의 자회사인 포켓몬 인터내셔널(The Pokémon Company International. 통칭 TPCi)이다. 따라서 미국의 포켓몬 애니메이션은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방영된 4Kids 버전과 2006년 이후 방영된 TPCI 버전이다. 미국에서 보통 말할때는 4Kids Pokemon, TPCI Pokemon이라고 부른다. TPCi 포케몬은 방영권을 카툰 네트워크에 넘겨서 여기서 방송되었다.[38]
당연한 말이지만 두 버전 모두 전연령 관람가(TV-Y)였다. 그런데 4Kids는 원작을 마구 바꾸어 버린것에 반해, TPCi 포케몬은 거의 원작 그대로다. 오프닝과 엔딩 크레딧이 자체 제작한 걸로 바뀐 것말고는 거의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다. 2006년 이후 나온 신작 에피소드만이 아니라 4Kids에서 방송한 구작 에피소드도 TPCi에서 재방송했는데, 4Kids가 폭력적, 혹은 선정적이라 바꾼 내용을 TPCi 포켓몬에서는 전부 일본 원작 그대로 방송했고, 주먹밥 같은 일본의 문화 역시 원작 그대로다. 윗 문단의 말대로 미국의 아동규제가 그리 엄격하다면 TPCI 포케몬이 문제시되어야 하는게 옳지 않은가? 그러나 전혀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사실 이건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다. 원피스도 유희왕도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할 때는 대부분 원작 그대로 방송되었고 아무 문제 없었다. 다시 말해 미국이 딱히 다른 나라보다 엄청나게 아동물 규제가 심해서 검열된 게 아니라 원작 그대로 내보내도 아무 문제없는 내용을 4Kids가 제멋대로 바꾼 거고, 그래서 욕을 먹는 거다. 애초에 폭력성과 일본 문화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바람의 검심(미국명 Samurai X)조차 피가 나오는 장면만 잘라서 TV-Y7(7세 이상 관람가)로 방영하는게 미국이다.(한국은 15세 이상 관람가)

7. 여담


  • 캐나다에서는 4Kids가 수입한 애니들은 4Kids 버전으로 방영하는 듯하다.
  • 여담으로 오프닝은 을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거의 원곡을 로컬라이징하지 않고 영상과 더불어 곡도 자기들 멋대로 바꿔서 사용하는 것 때문에 원곡을 좋아하는 팬들의 평가는 상당히 박하다. 다만 자체제작한 OST들은 노래만 놓고보면 꽤 괜찮은 곡들도 많고, 사람에 따라서는 일본판 원곡보다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지라 케바케인 부분이다. 특징 중 하나인 랩을 사용하는 오프닝은 포켓몬스터같은 애니에도 분위기에 맞지도 않는 곡으로 바꿔버려서 감점요소로 꼽히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유명해져서 포켓몬의 캐치프라이즈가 된 1기 오프닝 gotta catch'em all은 여기서 만들었다.
  • 몇몇 사람들이 이 회사를 방송사나 채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같은 배급사인 퍼니메이션도 마찬가지.
  • 4Kids TV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존재했다. 채널은 2006년에 개설했으며 회사가 파산한 2012년 이후 영상이 안올라오다 뜬금없이 2017년에 유희왕 홍보 영상이 올라오다가 지금은 4KidsTV Animation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
  • 2차 창작에서도 꽤 등장하는 편. Sonic Paradox 팀의 소닉 2차 창작 애니메이션도 등장한다. 하지만 등장할 때마다 가끔 본사가 붕괴된다.(...)

[1] 덧붙여서 2011년에는 퍼니메이션 회사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드래곤볼 또한 들여왔다.[2] 4Kids Productions을 통해 여러 애니메이션을 배급하고 애니메이션도 제작하였다. 현재는 코나미의 소송 이후 코나미에게 흡수되어 4K Media Inc.로 변경되었다가 2019년 3월에는 Konami Cross Media NY로 변경되었고 유희왕의 북미 판권을 담당하고 있다.[3] 비슷한 시기에 폭스가 운영하던 가족 오락 전문 케이블 채널 FOX Family가 디즈니로 팔려가 ABC Family가 되고, 그 채널과 Toon Disney에 소년 대상 액션 전문 시간대인 Jetix를 들여놓았다. 이후 ABC Family에서 Jetix가 빠지고, 뒤이어 Toon Disney가 Disney XD로 개명하면서 Jetix는 역사의 뒤안길로... 한편 폭스가 미국 밖에서 Fox Kids라는 이름으로 차린 케이블/위성 채널도 2002년 이후 Jetix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그 이후 미국 밖 Jetix 채널은 대다수 나라에서 Disney XD로, 여태 디즈니채널이 들어가지 않았던 나라에서는 디즈니채널로 이름을 바꾸었다.[4] 이후 Kids' WB는 주문형 비디오 사이트의 이름으로 남아있다가 2015년 5월을 끝으로 폐쇄되었다.[5] 리튼(Litton)은 그 이전부터 ABCCBS에 어린이 교육 프로를 공급하고 있다. 각각 두 방송망의 어린이 오락 위주 프로를 대체했다.[6] 그래서 북미에는 파이브 디즈는 4기까지만 완결이 나버려서 최종보스가 등장하지 않는다.[7] 정확히는 4kids의 자회사였던 4Kids Productions은 4K Media Inc.로 개명한다.[8] 미국은 총기를 손에 넣기가 비교적 쉬운 국가이기에, 총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한국이나 일본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체포되고 구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넘어가는 것.[9] 예를 들면 꼬마마법사 레미의 경우 34화에서 역내의 자유게시판에 엄마가 남긴 메시지를 아이코가 읽고 우는 장면이 있는데 북미방영판은 게시판이 배차시간표로 바뀌어 있다...[10] 대표적으로 로보텍같은 경우에는 북미 기준으로 너무 짧다고 다른 애니까지 섞어서 재창조한 케이스다. '''참고로 이 4Kids가 이 로보텍을 배급한 하모닉 골드의 후신이다.'''[11] 한 예로 자체제작한 유희왕의 페가서스 J. 크로퍼드의 캐릭터송은 일본 현지팬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았다.[12] 둘 다 4Kids가 망하기 이전에 라이센서가 바뀜.[13] 유일하게 도쿄 뮤우뮤우(베리베리 뮤우뮤우)의 선정적인 작화를 편집한 것이 좋은 사례이다. 비록 과도한 편집이라는 비판이 있지만, 다른 나카요시 계열의 소녀만화들과 다르게 수위가 높고, 선정적이였기에, 편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인정이 된다. 그런데 4Kids는 들여온 선정적인 작품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관련 없는 애니들까지 무자비하게 편집을 가했다는 것이다.[14] 주인공의 힘인 Dragon Flame을 Dragon Fire로 개명한 것까지만 보면 그나마 양호한 편이지만… 아예 주인공의 고국 이름을 '스파크스(Sparx)'로 개명해버렸다. 이탈리아어 원판과 제작사의 영어판(캐나다 퀘벡 주의 회사에서 제작), 그리고 나머지 외국어 녹음에서는 '도미노(Domino)'. 덕분에(?) 제작사가 미국의 다른 회사를 불러 극장판의 영어 녹음을 만들 때 도미노 대신에 스파크스를 쓰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문제는 이게 정작 미국에선 상영 안 되고 멀쩡히 非 4Kids 영어 녹음을 방송하고 있던 나라에선 개봉되었던 것.[15]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를 국내에서 방영한 SBS는 이 에피소드들의 대사 및 장면을 '''무편집으로 방송했다.'''[16] 몇몇 엘리멘틀 히어로의 경우 애니메이션 방영 초기에 OCG/TCG의 일러스트가 아닌 다른 일러스트를 사용한 바 있다. 이는 일본어판과 동일한 판본을 사용한 한국어 더빙판도 동일.[17] 2012년 당시 DM과 GX, 5D's는 원판 일본 판권은 NAS와 TV 도쿄가 소유하고 있었고, 해외 판권 및 수출에 대한 권리는 4Kids가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4K 미디어와 코나미에서 해외판권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다.[18] 하지만 이것도 유일하게 끝까지 완결을 낸 건 DM이였고 GX는 완결도 제대로 내지 않은데다가 5D's는 위의 저작권 분쟁으로 4기에서 마음대로 완결을 내버렸다. 포키즈는 '''유희왕 시리즈가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한 시즌을 방영하기는 커녕 잘라버리고 새 시리즈를 수입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역으로 말하면 포키즈가 승소를 했다거나 소송기간이 매우 길어졌다면 국내에서 5D's는 3, 4기에서 조기종영된 채로 영영 못 볼 수도 있었다.[19] 당시 사반은 유희왕 자산 관련 권리들을 코나미, NAS, TV 도쿄와 계약을 할때 유희왕 상품 권리는 안 가지는 대신에 '''유희왕 애니메이션 최초 방영권'''을 요구했었다. 그렇다보니 제알은 북미에서 먼저 방영되고 종영된 후에 한국에서 방영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사반이 CW의 시간대를 빌려 운영했던 주말 아침 프로그램인 Vortexx마저 다른 회사가 공급하는 어린이 교육 위주 프로그램으로 교체되면서 제알의 방송권은 인터넷 방송인 훌루(Hulu)에 넘어갔는데 이렇다보니 판권이 어느 정도는 꼬였다고 볼 수는 있겠다. 현재 제알은 북미에서 2015년 2월(시즌 4)에 종영했다.[20] 일본판과의 비교영상 및 비교화상. 너무 심하다.[21] 해당 사례를 잘 알 수 있는 일례로서 카드군 전반의 노출도가 높은 아마조네스가 있는데, 나중에 나온 아마조네스 카드를 제외하고는 내수판과 해외판이 동일한 일러스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얄짤없이 죄다 자체적으로 일러스트가 수정되었다.[22] 위화감없는 편집이 어려웠거나, 당시 상황으로 볼 때 개연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서 냅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kids의 성향을 생각해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23] KBS판은 칼을 검은색 목검으로 바꿨다. 총은 무편집.[24] 퍼니메이션 판이 아닌 4Kids 판 원피스를 처음 접한 양덕들은 아론이 밀짚모자 일당에게 패배하고 벨메일이 왜 코코야시 마을에 돌아오지 않은 건가 의문을 품다가, 원판 및 퍼니메이션 판을 통하여 벨메일은 감옥에 간 것이 아니라 아론에게 살해당했다는 걸 알게 되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아론과 4Kids에 대해 증오를 불태운 것은 덤.[25] 4Kids의 의도를 보면 아이들이 보기엔 난해해서 바꾼 것으로 보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포캣몬 배틀을 하는 애니에서 싸우는 것은 나쁘다며 설득력 없는 주제로 바꾸는 것은 문제가 있다.[26] 아이러니 하게도 도마편은 북미 지역 유저를 타깃으로 만들어진 에피소드다. 북미 한정으로 도마단의 듀얼디스크도 판매된 바 있다.[27] 유희왕 극장판인 빛의 피라미드를 국내에서 더빙할 때 북미판을 베이스로 했는데, 어둠의 유우기 등장 장면에서 뜬금없이 "유희왕!"하고 소리친다. 성우인 구자형씨도 번역된 북미판 더빙대본을 연기하면서 당황했다는 후문이 있다.[28] 다만 과거 편집 기술의 한계로 바꾸기가 힘들었다는 건 감안해주자. 한국에서 과거 크레용 신짱도 가게 간판같은 걸 일본어에서 한글로 바꾸는데 거의 그림판 수정 퀄리티였던 적이 있다. 하지만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일본어판 기준으로 카드 일러스트가 전부 수정된 걸로 봤을 때 성의 문제. 멀리 갈 것도 없이 포키즈의 편집 실력은 어지간한 건 티도 안 날 정도로 편집 실력이 괜찮은 편이다.[29] 북미판 애니메이션에서 TCG판 일러스트가 온전하게 나온 건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가 유일하다. 이후 해당 극장판이 일본으로 역수출 되며 TCG판에서 설정오류가 발생한 카드 일러스트를 수정하고 BGM을 변경하는 등, 작품 전반에 걸쳐 OCG 버전으로 다시 수정됐다.[30] 사파리존 편에서. 권총과 샷건 등 실제 총기가 나오는 바람에 북미에서는 불방 처리 되었다. 이외에 폭탄 등의 직접적인 폭발물 연출도 무인편에서만 나오고 이후 시리즈에서는 종적을 감췄다.[31] 로이가 수영복 콘테스트에서 보여줬던 여장 장면이 잘렸다. 최이슬토게피를 들고 다니는 것도 배를 드러낸 노출 때문에 말이 나오니 들고 다니면서 가리게 한 것.[32] 다만 '소~옥았지?!'할 때의 그 장면(신게츠 레이 문서의 첫 번째 카오게이)은 그대로 나왔고, 바리알포제 직전의 카오게이만(신게츠 레이 문서의 두 번째 카오게이) 편집했다.[33] 원판에서는 바로 도르베를 의심하는 샤크와 아스트랄을 잠깐 기다려보라며 말리는 중 샤크가 그놈의 아무나 믿는 버릇 좀 고치라고 말하자 유마는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라고만 말한 것 밖에 없다.[34] KBS도 사탕으로 바꾸는데 KBS와 달리 4kids는 완벽한 사탕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상디의 막대사탕 장면 때문인지, 몇몇 사람들을 4kids판 원피스를 KBS판 원피스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35] 영상 중간을 보면 몬드리안 스타일의 추상화도 바꿔버린 것이 보인다. 이유는 십자가 모양 때문이다.[36] 미국이 최근 국제 무역과 교류의 증가로 일식이나 중식, 베트남식, 한식, 인도식 등 쌀 요리가 주류인 아시아 요리를 파는 음식점들이 늘어나긴 했어도, 유럽보다는 남부 지방 등에서 쌀 요리를 접하기 쉽긴 해도, 미국 중산층 인구 구성은 대부분 '''유럽계 백인'''들이며 이들은 쌀 요리를 아예 구경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37] Pokemon USA, Inc가 검열때문에 4Kids에 불만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38] 그런데 TPCI 포케몬이 방영될 때 성우가 바뀌었고, 이것 때문에 미국 포켓몬 팬들의 불만이 굉장히 많았다. 더빙이란 게 원래 선점효과가 매우 커서 성우가 바뀌면 굉장히 어색하기 때문에, 비록 검열은 심했어도 익숙한 성우인 4kids판 포케몬을 더 좋아하는 미국팬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