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연표
1. 1910년대
'''1905'''
- 영토 확장에 의욕적이었던 오시아 연방과 벨카 공국 사이에 '오시아 전쟁 (Osean War)'이 발발. 이 오시아 전쟁은 최초로 항공기가 본격적으로 전투에 사용되었던 전쟁으로서 당시 벨카의 장관이었던 프랭클린 게닛츠 (Franklin Goernitz)는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땅 역시 지배 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공군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당시로서는 선진적인 발상이었던 공군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전쟁 초기에는 정찰용으로만 쓰이던 항공기는 곧 공중에서 폭격을 가하는 폭격기로 개조되어 오시아 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이후 오시아 군 역시 명확히 독립된 공군은 없었지만 이를 요격하기 위한 전투기를 전선에 내보내기 시작하고, 그렇게 본격적으로 제공권을 다투는 공중전 양상이 벌어진다. 하지만 이 시기에 막대한 산업 자산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던 벨카 공국은 빠른 속도로 새로운 항공기들을 생산해내기 시작하여 제공권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다.
'''1910'''- 오시아 전쟁이 종전. 어떤 국가가 승리했는지 기록은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벨카 공군 조종사들이 '하늘의 기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러한 명성이 1세기 가량 이어진 것을 생각해보면 벨카의 승리 혹은 우세 상의 종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이후 벨카 공국은 계속해서 공군력을 확장해나가기 시작하였고, 전세계적으로 벨카 공군을 모방하여 공군을 창설하였을 정도로 표준 공군으로서 자리 매김한다.
2. 1950년대
'''1953'''
- ITTC INC사가 유시아(Usea) 국영 전화전신회사로서 설립된다.
3. 1970년대
- 벨카 연방(Belka) 동부 제방에서 민주주의를 내세운 분쟁이 발생했다.
- 렉타 분쟁중, 디트리히 켈러만이 이끈 실버 편대가 마힌츠산지 공중전에서 제공권을 장악함으로서 벨카 육군은 성공적으로 렉타의 수도 코르를 점령한다. 이 전과로 디히트리 켈러만은 '마인츠의 영웅'이라 불리게 된다.
4. 1980년대
-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가 이념적인 차이에 의해 본격적인 냉전 상태에 돌입한다.
- 유크토바니아 해군의 레오니프 제독이 Arsenal Ship (무기고전함) 구상을 제안, 이를 바탕으로 신팍시급 잠수 항공모함의 개발이 착수된다.
- 오시아의 전략방위구상으로 '대기궤도우주선' 방안이 제출되었다.
- 벨카 연방이 탄도 미사일 방어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시작. 이를 위해 방어형 레이저 병기 '엑스칼리버'의 개발이 시작된다.
- 2월 29일 가브리엘 W. 클락슨(Gabriel W. Clarkson)이 출생.
- 벨카 공국에서 '웰로우즈 사건'이 발생. 벨카 북방 미식별항공기가 크레센트섬 근해 영공을 침범한 사건으로 실버 대가 이를 격추한다.
- 벨카 공국이 펜드래건 계획을 착수한다. 대량보복병기와 레이저 무기 개발이 시작된다. 이 계획에는 훗날 골트 편대장으로서 재직하는 안톤 카프첸코가 참가했으며 이 계획 참가 때문에 닥터 (Dr.)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 도미니크 주보프가 유크토바니아 각지 분쟁에 용병으로 참가한다.
- 유크토바니아 연방공화국과 카루가 공화국 사이에 튜메니 분쟁이 발발. 튜메니 분쟁 디트미르 공중전이 발생. 도미니크 주보프 소속 유크토바니아 제9사단 제112전투비행단이 진압하는데 성공한다.
- 유크토바니아의 롬네이 공화국에서 헤움 정권의 쿠데타가 발생. 다시 한번 도미니크 주보프 일당이 진압에 성공한다.
- 벨카 내의 연방주의와 공국 패권주의가 최고조에 달한다. 군사 예산 증가 시작에 따라 정치권 대부분이 동부제국으로 넘어간다. 덕분에 동쪽 국가들의 정치적 권리가 회복. 그 결과 이들 지역에 주둔한 주류군은 벨카군 본국으로 철수했다.
1987.12.17
- 벨카 연방법 개정이 준비된다.
- 벨카 정부가 당시의 국내의 경제적, 사회적 불안을 덜기 위해 연방법 검토 개정. 하지만 벨카 영토 중 2개 지역이 벨카국 법률에 반대하고 독립을 시작했다.
- 게베트 공화국 독립. 벨카 경제가 심각한 불황에 빠져, 연방법 개정의 의해 게베트 공화국은 독립한다.
- 우스티오 공화국이 독립. 이후 벨카 연방에서 추가적인 분리 독립의 기운이 확대된다. 우스티오 독립운동의 밑바탕에는 지하 자원을 노린 오시아계 자본 세력의 지원이 있었다고 여겨진다.
5. 1990년대
'''1990'''
- 오시아 국방 공군이 위자드 편대를 설립하다. 조슈아 브리스토, 카를로스 호아킨, 로시오 모리엔테스가 주요멤버로 영입되었다.
- 벨카, 엑스칼리버 건설 지역에서 자연 보호단체 활동가들과 군 치안 부대가 충돌하여 소수의 부상자가 생겼다. 이로 인해 벨카는 타우베르크 지역를 완전히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
- 벨카가 엑스칼리버 기지방어시설의 건설을 개시한다.
- 오시아가 재군비를 선언했다.
- 에스토바키아가 북동연안의 석유탐굴시설을 포기한다.
- 벨카의 경제가 불황에 처하고 실업자 수가 증가함. 벨카는 경기회복을 위해 최후의 방법으로 영토를 매각하기 시작.
- 벨카가 북부영토를 파토 연방에 싼 가격으로 매각한다.
- 벨카가 동부지역을 동부 주변국에 매각했다.
- 벨카가 오시아 연방에게 북방제도와 오대호를 매각하여 할양한다.
- 오시아가 벨카와 공동 투자한 오대호 자원 개발 공사의 수익성 하락을 은폐 공작했음이 발각된다. 영토 매각을 목적으로 은폐공작을 했다는 혐의가 나오면서 벨카의 반 오시아 감정이 높아진다.
- 유크토바니아가 시니그라드에서 열린 당회의에서 신팍시 잠수항모의 건조를 발표한다.
오시아연방 외무대신 화워즈, 유크토바니아 신형 감수함 건조 발표에 '평가할 값어치가 없다'라고 발언. 또한 신형 잠수함은 FCU(중앙 유지아 연방)이 보유한 드라고넷급 잠수함과 너무 흡사하며 위조 혐의도 있다고 깎아내렸다.
1991.12.16- 벨카 주변국의 국경을 개정한다. 게베트 공화국에서 렉타가 분열됨. 우스티오 공화국은 동부지역을 레시오에 할양한다. 이로 인해 민족 구성에 따라 벨카와 동방의 두 독립국가 사이의 국경선이 확정되었다.
- 벨카 정부는 좌불안석 상황에 빠짐. 이 기간 동안 질서를 회복하기를 원하는 대중의 목소리 높아짐. 혼란의 와중에 극우정권이 벨카에 탄생. 이들 극단주의자들의 이름은 벨카 민주 자유당.[1]
- 벨카민주자유당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집권당이 된다. 이로서 벨카는 국제적인 고립상태에 돌입한다.
- 길버트 박이 1992년 3월 6일에 출생.
- 벨카가 엑스칼리버를 완성한다.
- 셸스브릿지 대학이 소행성 1994XF04를 발견했다. 이후 이 소행성에는 '율리시즈'란 이름이 붙여진다.
- 국제천문학회 (IAU: International Unioni of Astronomists)가 소행성 율리시즈가 몇년 이네로 지구에 접근해 최악의 경우 지구와 충돌하고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을 발표하여 파장을 일으킨다.
5.1. 1995: '''에이스 컴뱃 제로'''/ '''에이스 컴뱃 1'''
5.1.1. 벨카 전쟁 (에이스 컴뱃 제로)
- 벨카 국가 노동자당은 벨카의 정권을 잡은 후 "위대하고 강력하며 정통적인 벨카로 돌아가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국가를 이끌어 나가기 시작한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입법, 행정, 사법권의 분리를 말살시켰다. 벨카의 군비증강의 와중에 대량보복병기 V2가 비밀리에 개발된다. 동시에 벨카 대법원은 다음 선언을 통해 구 벨카 영토의 독립국가 지위를 부인했다.
>연방법 검토는 위헌이다. 동쪽 나라들의 독립국가 지위는 다른 외국의 침략적인 간섭주의에 인한 것이다.
- 벨카 전국과 국경주둔 벨카군에 동원령이 선포된다.
- 구 벨카 영토였던 인적미답의 얼어붙은 산악지대에서 광대한 지하자원이 발견되었다. 이 땅의 소유권을 다시 주장하는 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벨카 대법원은 구 벨카 영토의 국가 지위를 부정했던 것이 명백하다.
1995.03.27
- 벨카 동부전선의 게베트 국경에서 '모델'시 제압전이 발생했다.
디미트리 하인라이히가 이끈 인디고 편대가 파토연방의 제3항공사단 제122비행대 소속의 F-14D 수퍼 톰캣 아홉 대를 5분도 안 되어 격추시켜 단번에 유명해진다.
- 남부 독립국 연합군은 벨카 공군에 제공권을 상실하고 패주했고, 벨카 연방군은 광범위한 지역을 점령하며 진격을 계속한다.
- 우스티오 공화국의 대부분이 벨카 정권 밑에 놓인다.
- 벨카 공군과 우스티오 공군 사이에서 몬테 로자 제공전 발생. 에리히 힐렌베란트가 적기 여섯 대를 격추해 유명해진다
- 우스티오가 오시아 연방과 연합군을 편성한다.
- 오시아 군이 본격적인 반격을 개시한다.
이후 전쟁이 확전될수록 벨카 공군은 예상외로 지상군에게 공중엄호를 제공하기 어려워졌고, 그 결과 벨카군의 진격은 상당히 지체되었으며 오시아는 군을 재편할 기회를 얻었다. 수수방관하던 주변국들도 이 시점에서 벨카의 패색이 드러나자 구 벨카 영토 지하자원에 대한 이익을 주장하려 참전하기 시작한다. 개전 후 1개월만에 벨카군 최전선이 연합군에게 뜷리기 시작.
1995.04.24- 연합군이 수상 수송로 확보를 위해 푸투로 운하에 위치한 벨카군 소탕작전 '전역공세4101호' 를 발동시켰다. 여기서 오시아 항공모함 케스트럴의 시험 항행을 겸한 긴급 실전 투입이 실시된다.
- 연합군이 벨카군이 점령했던 우스티오 수도 디렉터스를 해방시켰다. 예전 독립국들이 연이어 해방되며 세력 균형은 전쟁 이전으로 돌아온다.
- 벨카의 대량 보복 병기 V2 개발 계획이 발각되어, 연합국이 벨카 내로 진군을 결정한다.
1995.06.01
1995.05.14 ~ 06.04
- 벨카 남방 도시들이 비무장을 선언한다. 이로서 해당지역들은 오시아와 독립군 연합군에게 순순히 항복한다.
- 발드라이히의 결전이 발발한다.
북부 벨카는 수덴토르(Sudentor)시에서 계속해서 견고히 저항하면서 벨카군의 퇴각 시간을 벌었다. 그 결과 벨카군에게 수덴토르 시는 최종 결전의 장소가 되었고 슈티어 성(Stier Castle)은 최종 거점이 되었다. 결국 연합군은 수덴토르 시를 포위해 3개 군을 전진시켰고, 산맥의 좁은 퇴로에 발이 막힌 벨카군을 기습하는데 성공한다.
- 오시아 공군 소서러 편대 및 위자드 편대가 전선 이탈 후 행방불명되었다.
벨카군이 이런 식으로까지 저항할 줄은 몰랐던 연합군은 경악하는 한편 전선 후방에서 벨카군은 수덴토르 포위를 뜷고 마지막 공격을 시작한다. 핵폭발의 여파로 모든 전자 통신이 두절되면서 상황 분석이 불가능해지자 양측에서 극심한 소모전이 발생했다.
- 이 와중에 우스티오 공군 가름 대 2번기 래리 폴크가 전선에서 이탈하여 행방불명된다.
- 격전 끝에 연합군은 우월한 전력으로 벨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다. 이에 따라 루멘 시에서 정전조약이 체결되며 이로서 벨카 전쟁이 종결된다.
발트라이히 남쪽의 벨카군은 전군 무장 해제되었고, 벨카 연방은 해체되어 공국령의 일부만 남았다. 남 벨카지구는 오시아에 할양되어 노스 오시아 주가 된다.
- 종전 이후, 일부 벨카군 장교들이 전쟁범죄재판을 피하기 위해 지하로 잠적한다. 한편 그들은 이른바 V2 신화를 탄생시킨 V2 개발을 완료. 잠적한 기술 장교들은 종전 이후에도 무기 개발을 계속하고 다국적 테러리스트 조직 "국경 없는 세계(A World With No Boundaries)" 를 결성하였으며, 전쟁의 광기 및 국가폭력을 목격한 연합군 소속의 군인들도 일부 탈주하여 이에 동조하기 시작한다.
- 에스파다 편대가 사핀 왕국 소속 기지에서 실종되었다.
- '국경없는 세계'가 쿠데타를 일으킨다.
쿠데타군의 계획은 V2와 함께 실패했으나 여전히 파시즘적 이상에 집착했던 많은 벨카인들은 잠적하여 '회색 인간(Gray Men)'이라는 그림자 정부를 조직하여 그룬더 산업(Grunder Industries)의 힘으로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의 정치에 향후 15년 동안 영향을 미치고, 은밀히 V2 프로그램을 부활시킨다.
5.1.2. 유지아 스칼리 섬 쿠데타 (에이스 컴뱃 1)
FCU 육군 남부 방면 군 사령관 로버트 타일러, 유지아 육지 남부 스칼리 섬의 반정부 세력 근거지를 제압.
통합군 (UUS: Usean Unified Command), 스카페이스 부대의 활약으로 쿠데타군을 진압.
'''1996'''
오시아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 발생.
범행직전 전 오시아 공군 위저드대 소속한 케빈 쇼어로 추측되는 정보원이 암살단의 은신처의 위치를 밀고, 오시아 특수부대가 습격한다. 오시아 공군 소속 위저드대 에반 캐리, 에단 버튼은 사망. 이오시프 베레츠키는 주모자로써 체포. 위저드대 편대장인 조슈아 브리스토도 사건현장에서 떨어진 곳에서 잡힌다. 유크토바니아 유화 정책에 반발해 일으킨 계획이라고 한다.
1996.01
- 벨카, 옛 랄드파 간부 '발데마 랄드' 실각
벨카공군, 제6항공사단장 '블라우벨트' 중장을 중심으로 재편성된다
1996.04.18
FCU 육군, 3월 30일에 급사한 라이아스 국군참모총장의 후임으로 로버트 테일러 육군 사령관을 임명한다고 발표.
타일러는 남부사령관이였던 지난해, 남부 스컬리 섬에서 반정부 세력의 본거지를 제압한 경력이 있다.
1996.04.20
FCU 대통령 율리시즈의 지구충돌을 전역에 공표. 대책방한도 발표한다.
중앙유지아조약기구 (UTO: Usean Treaty Organisation) 회원국의 방위를 위해 본토미사일방어체계(NMD: National Missile Defence) 구축. 주요 도시의 지하 셸터 증설. 자국의 해외 주둔군 철수. 소문과 오보가 일으킬수 있는 패닉을 막기 위해 인터넷과 휴대전화등의 개인 통신망을 규제.
상기에 따라 FCU 국방부 사령관 리처트 페인은 FCU 세력에 있는 해외 주둔군 모든 부대에게 귀환 명령을 내린다.
극동 방면에 전개하고 있던 제6함대가 모항 와오순을 향해 이동
유겔라스 자치주와 옆의 엠버 공화국 남부에서는 FCU군과 에루지아군의 대립이 계속되었지만, 상기 FCU군의 철수 때문에 IUN국제부대는 후퇴하게 된다. FCU 국무장관 스텟슨은 운석요격을 위해 NMD 채용에 대해 UTO 본부에서 설명. 동맹국의 양해를 구한다.
5.2. 1997-1999: '''에이스 컴뱃 2'''/ '''에이스 컴뱃 3D'''
'''1997'''
벨카 전쟁 이후,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는 세계 최고의 강대국들로 성장해 나갔고, 이들에게 위기감을 느낀 유지아 국가연맹은 소규모의 각국들과 평화 협정을 맺고 대륙과 전세계의 긴장 상태를 해소하려고 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유지아 남부의 국가 군들이 오시아 연방에 가입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유지아 대륙 각국들과의 동맹을 무시하고 오시아와의 군사 동맹 조약 체결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오시아 역시 에루지아와 노스 포인트, 다른 유지아 연합국가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지아 남부 국가들에 대한 군사 협정을 확대하기 시작하였다.
5.2.1. 유지아 쿠데타 발생 (에이스 컴뱃 2/ 에이스 컴뱃 3D)
1997.05.30
남부 국가 연맹의 보수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유지아 연합령 NA-P2700을 시작으로 세인트 아크 일대 등에서 쿠데타가 발생한다. 반란군들은 벨카 전쟁 때처럼 오시아가 벨카 연방 때처럼 광산 등 경제권을 노리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러한 두려움은 순식간에 유지아 대륙 전역으로 퍼져, 곧 대륙 전역에서 쿠데타군과 연합군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다.[2]
처음에는 반란이 조기진압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쿠데타군의 기세가 너무 강해 반군은 유지아 정부를 장악하기에 이르러 이들에게 보다 전 세계적인 대처 방법 논의를 위해 노스 포인트에서 세계 평화 회담이 시작되었다.
그러던 도중 세계 평화 회담이 열리던 노스 포인트(North Point)에서도 쿠데타가 발생해 이 쿠데타로 당시 정부는 사라지고, 군인들이 집권하게 되며 쿠데타군은 외부로 자신들의 힘을 확장해 유지아 대륙 거의 전토를 장악하고 쿠데타군의 막강한 전력에 밀린 연합군은 자군의 전력을 증강하기 위해 특수전술전투비행대 "스카페이스(Scarface)"를 고용한다.
스카페이스 편대 덕분에 연합군은 많은 승리를 거둔 후 양갈래로 나뉘어 진격해 적군을 양분하고 포트 에드워즈(Port Edwards)까지 퇴각시킨다. 그 후 많은 적병들이 지키고 있는 적의 수도 세인트 아크(St. Ark)에서 결전이 벌어지며 이 전쟁은 쿠데타 지도자들이 은거한 비밀기지와 발사를 기다리고 있는 위험한 미사일을 파괴하는 작전으로 종결된다. 이 전쟁은 연합군의 승리로 끝났지만 이 전쟁에서 발생한 많은 장병 손실은 결과적으로 에루지아(Erusea)에게 이득이 된다.
1997.10.10
어비설 디전(Abyssal Dision), 출생.
'''1998'''
에루지아 항공 우주국 (EASA), X-02 개발 시작.
1998.06.**
- 중앙 유지아 연방의 중립국가 산 살바시온 사막지대에서 스톤헨지 완성.
원래는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도 동참의 의사를 보였지만, 밸카 전쟁의 재발을 막기위해 프로젝트에서 빠지게 된다.
벨카, 구 벨카 공군의 에이스 파일럿을 해외 각국의 공군에 파견해 어그레서 부대로 활약한다.
'''1999'''
오시아 해군 항공모함 케스트렐 정식 취역.
5.2.2. 소행성 율리시즈 재난
1999.07
소행성 율리시즈는 발견된 지 5년 만에 로체 한계를 통과하여 천여 개 이상의 조각으로 분열, 지구에 충돌함. 충돌 후 2주 이내에 50만 명 이상의 인명이 사망하고 재산 피해는 유지아 대륙 전토의 18개월치 GDP로 추정됨. 그 후로도 몇 년 동안 더 작은 운석들이 산발적으로 낙하.
하지만 운석들은 대부분 유지아 대륙과 아니아 대륙에만 집중적으로 낙하했고 이 덕분에 공상과학소설에서 묘사되던 문명의 종말은 오지 않았지만, 경제 공황과 대규모 난민 발생은 피해를 입은 대륙 전체를 패닉에 빠뜨림. 또한 특정지역에만 집중된 운석 충돌은 전세계적으로 극도의 국가적인 빈부격차를 낳게 되고 후에 약탈적인 각종 전쟁과 분쟁의 원인이 됨.
아니아 대륙에서는 에스토바키아가 자체적인 운석 요격 시설 샹들리에의 개발을 끝내지 못하고, 다수의 운석이 추락. 경제 파탄 상태에 몰린다. 이웃국 에메리아에는 생각보다 많은 운석이 떨어지지 않았고, 이마저도 각 도시에 건설한 다량의 셸터 덕분에 인적 피해는 예상 규모에 비해 상당히 적었다고 전해진다.
운석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은 오시아, 유크토바니아는 공동으로 개발한 아크버드를 위성궤도에 남은 운석 파편을 제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전환하였다.
유지아 대륙은 대륙 전체적으로 운석이 낙하하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유지아 대륙의 강대국이었던 에루지아 역시 수도 파반티가 수몰되고, 국토 상당수가 폐허가 된 상태였지만 FCU 난민들을 거의 강제로 떠맡다시피 하였다.
6. 2000년대
2000
에메리아 정부, 에스토바키아에 대한 재건 지원 시작. 에메리아와 NGO 등의 협력하에 에스토바키아 중앙 정부 주도의 노력에 의한 사회 재건을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군부들이 점점 세력을 잡으며 에스토바키아 중앙 정부의 영향력은 최악의 상황까지 악화된다.
2000.04
에루지아, 난민 수용 거부
이미 20만명 이상의 난민을 받아 수용능력 한계에 도달, 비자 발급 조건을 까다롭게 개정하였다. 에루지아는 자신들의 국가 상황 역시 최악임을 알리며 타국에도 난민을 받아달라고 요청하지만 FCU는 이를 비난하여 양국의 관계를 극도로 악화시켰다.
'''2003'''
FCU 정부의 방송기구이며 대륙 전체에 방송을 송출 가능한 유럽-아시아 공공 네트워크 창설.
율리시스 낙하의 비극이 있은 지 4년이 지난 후 에루지아군이 그 해 여름 중립국 산 살바시온(San Salvacion)을 침공한다.
산 살바시온은 특유의 전략적 위치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전쟁에 시달려 왔던 나라로 에루지아군이 가한 사흘간의 맹렬한 공중폭격과 지상전 끝에 산 살바시온의 수도는 에루지아군에 함락되고 에루지아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이 나라를 점령함에 따라 여기에 배치되어 있던 대형 레일건 스톤헨지(Stonehenge)의 독점적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스톤헨지는 원래 소행성이 지구 대기권에 돌입하기 전에 완전히 파괴할 수 있도록 국제 공동으로 개발, 운영되었던 무기다.
2003.08.22
FCU 대통령, 에루지아에게 레일건 시설 및 산 살바시온에서 철수하도록 명령.
철수하지 않을 경우 FCU군과 동맹국과 공격을 시작하겠다고 선언. 철수시한은 9월 14일까지.
2003.09.14
에루지아군의 공격에 대항해 FCU의 로버트 싱클레어 대통령을 주축으로 ISAF(Independent States Allied Force: 독립국가연합군)를 조직. 그러나 에루지아군은 스톤헨지를 대륙 전체를 사정권 내에 두는 대공포로 개조. 따라서 항공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ISAF는 에루지아군의 맹렬한 지상공격에 밀려 동쪽 로스카나스까지 후퇴. 결국 그들은 유지아 대륙 북동해 상의 섬, 중립국 '노스 포인트'에 새 사령부를 건설한다.[3]
2004
빈센트 할링(Vincent Harling), 오시아 연방 대통령으로 선출.
6.1. 2004-2005: '''에이스 컴뱃 4/ 에이스 컴뱃 5 아케이드'''
6.1.1. 제1차 대륙 전쟁 (에이스 컴뱃 4)
ISAF는 노스 포인트에 위치한 사령부에 대한 적 폭격항공단의 공격을 저지함. 그 후 그들은 구 ISAF 공군기지였다가 당시는 에루지아군의 장거리 폭격기 기지로 쓰이던 리글리(Rigley) 공군기지를 폭격함. 이 공격으로 노스 포인트와 ISAF 사령부에 대한 에루지아군의 공격력은 무력화됨. 따라서 에루지아군 사령부는 노스 포인트와 ISAF 사령부를 공격하러 그들의 무적함대를 파견.
이후 ISAF는 유시아 북부 셰츠나(Schezna) 산에 있던 대규모 레이더 기지 노던 아이(The Northern Eye)를 공격. 이 레이더 기지는 ISAF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하고 에루지아 지상군과 공군을 유도하여 ISAF의 대륙으로부터의 철수를 지연시켰음. 노던 아이는 성공적으로 무력화되었고 ISAF는 유시아 북부에서 노스 포인트로 철수 성공하여 반격을 준비.
에루지아군 무적함대인 이지어(Aegir) 함대는 콤버스(Comberth) 항구에 도착하여 재보급을 받고 노스 포인트로 진격할 준비를 갖춤. 그들이 본격적으로 진격해올 경우 노스 포인트를 지키는 제7함대로는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을 안 ISAF 사령부는 재보급로를 표적으로 삼음. 에루지아군의 항공보급로가 처음 공격을 당했으나 침공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음.
그러자 ISAF는 무적함대에 연료를 공급하는 석유 플랜트를 과감하게 격파하여 그들을 콤버스 항에 묶어둠. 따라서 당분간 노스 포인트 침공은 유예됨. 결정적인 기회를 포착한 ISAF는 이지어 함대를 향해 대규모 공습을 지시. 이지어 함대는 완전히 괴멸되었고 에루지아군의 전쟁수행능력은 큰 타격을 입음.
에루지아군이 비틀거리기 시작하자 ISAF는 또다른 과감한 공격, 즉 에루지아군 통제하의 태양열 발전소 공격을 지시. 공격은 성공적이었으나 에루지아군이 스톤헨지로 반격해오자 많은 ISAF 항공기가 손실됨. 이 손실로 에루지아군이 스톤헨지를 가지고 있는 한 본토에 대한 대규모 공중공격은 어려움이 판명.
ISAF는 노스 포인트에 집결하여 본토를 침공, 에루지아군을 몰아낼 준비중이었음. ISAF의 본토 침공 이전에 유시아 남동부 해상의 코모나 제도에 위치한 리아스 우주센터에서 대단히 중요한 군사 위성이 발사되어야 했음. 이 위성 발사의 중요성을 인식한 에루지아군은 모든 육상발진, 해상발진 항공기를 동원해 우주센터의 말살을 시도. 이 날 양 진영의 항공기 총 200대가 참가한 사상 최대의 공중전이 벌어짐. 이 날 에루지아군 사령부는 사상 최강의 에이스 비행대라 일컬어지는 황색중대까지 현장에 파견했으며 B-2A 폭격기도 출격시켰으나 B-2A는 신속히 격퇴당하고 황색중대 역시 연료 문제와 지휘관 '황색13번'의 항공기가 심하게 손상되어 퇴각함.
이 공중전은 ISAF의 승리로 끝났으며 군사 위성은 성공리에 발사됨. 이제 ISAF의 침공 계획이 시작되고 에루지아군은 고도의 경계 태세를 발령함. ISAF 침공군은 카란다(Caranda) 할레(Halle), 크라우네(Crowne) 등 남해안에 노르망디 상륙작전식 상륙을 감행, 교두보를 확보함. 지상군을 조직한 ISAF 사령부는 스톤헨지 사거리 외곽에 위치한 주요 도시 로스 카나스(Los Canas) 탈환을 위해 지상군 투입. 동시에 ISAF의 진격로 상에 위치한 산악요새 이스트라스(Istras) 요새에 항공 공격이 가해짐. 스톤헨지의 사격이 가해지는 와중에도 ISAF의 항공 공격으로 요새는 성공리에 무력화됨 ISAF는 성공리에 로스 카나스를 탈환하고 내륙으로의 진격을 위해 전선 사령부를 설치.
ISAF는 에루지아 영내에서 탈출을 원하는 스톤헨지 기술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접촉, 사면을 약속. ISAF는 그들을 민항기인 익시엄 항공 701, 702편으로 탈출시키지만 탈출 와중에 에루지아 연방공군 전투기들의 공격을 받음. ISAF에게는 다행으로, 해당 공역에 있던 ISAF 전투기인 모비우스 1이 적기를 격퇴하고 민항기들을 안전하게 ISAF 기지로 인도함. 스톤헨지 기술자들은 ISAF 사령부에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에루지아군 사령부가 증원 병력을 파견하기 이전에 스톤헨지에 대한 효과적인 공격작전을 짤 수 있게 함. ISAF는 스톤헨지 공격을 위한 소규모 항공공격부대를 파견하였으며 이 항공기들은 에루지아 방공망에 은밀 침투, 스톤헨지의 사거리 안으로 날아감.
스톤헨지 자체와 주변의 대공포가 뿜는 화망은 엄청난 수준이었음. 또한 스톤헨지에 배치된 에루지아 공군도 ISAF 공격부대를 요격하러 긴급출격. 그러나 스톤헨지는 이전에도 수많은 가혹한 실전을 경험한 ISAF 최정예 에이스인 모비우스 1이 조종하는 단 한대의 전투기에 의해 제압당함. ISAF 공군기들이 스톤헨지로부터 철수하던 중 황색중대가 나타나 전투가 벌어짐. 전투 중에 황색중대원 <황색4번>이 모비우스 1에게 격추당하고 황색중대는 퇴각.
스톤헨지가 제압되자 ISAF는 에루지아군 거점으로 진격하여 그들을 느린 속도로 몰아냄. 한편 ISAF 정찰기가 에루지아 해안에 건설중인 새로운 수퍼 병기의 사진을 찍어옴. ISAF 사령부는 이를 경계하고, 메갈리스(Megalith)라 불리우는 이 무기가 완성되기 전에 전쟁을 신속히 종결지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됨. 노스 포인트에서 유시아 북부로 출격한 ISAF 북부 상륙군이 에루지아군의 순항미사일 세례를 받고 거의 괴멸당할 뻔 함. 이들 순항미사일들은 모두 격추되었으며 그 중에는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도 있었음. ISAF는 에루지아 사령부가 얼마나 절망적이 되어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으며 그들은 산 살바시온 탈환을 준비하게 됨.
전투는 유시아 중부 표준시 0시 정각에 시작됨. 시가에서 벌어진 전투는 ISAF군과 레지스탕스 대원들에게 모두 가혹했음. 산 살바시온에 주둔한 황색중대와 기타 에루지아군은 조국을 위해 온 몸으로 싸웠으나 큰 타격을 입고 도시에서 철수함. 에루지아군이 철수하자 에루지아군 사령부는 중폭격기를 보내 도시를 폭파하라고 명령하지만 그들은 ISAF에 의해 격추당하고 산 살바시온은 다시 평화를 되찾음.
이제 에루지아 사령부는 병력을 램버트 및 앰버 산악지대 사이의 사막인 위스키 회랑에 집결시킴. 위스키 회랑은 ISAF가 에루지아 본토를 침공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음. ISAF는 산 살바시온에서 군을 재편한 후 모든 지상군에게 위스키 회랑 돌파를 명령. 이 전투는 전사상 가장 큰 지상전으로 기록됨. 에루지아군은 용감히 싸웠으나 괴멸당함. 여기에는 ISAF의 국가적 영웅이 된 모비우스 1을 포함한 ISAF 공군 조종사들의 대규모 항공지원이 있었음. 이로 인해 에루지아 수도 파반티(Farbanti)로 가는 길이 열림.
에루지아 사령부는 모든 가용 병력을 파반티에 모으라는 명령을 내림. ISAF 역시 남은 육해공군 병력을 모두 모아 파반티 공격에 투입. ISAF 공군은 지상군을 지원, 모든 주요 다리를 격파하고 지상군의 진격 루트 확보, 제공권을 일거에 확보하여 공격의 예봉을 맡음. 이 항공 부대의 지휘는 모비우스 1이 맡았음. 전투는 영원히 계속될 것 같았고 양군의 손실은 막심. 그러나 다리가 격파되어 에루지아 증원군이 올 수 없게 되자 ISAF는 우위를 차지. ISAF 지상군은 적의 방어선을 뜷고 에루지아군 사령부를 포위. ISAF 해군은 모든 에루지아군 거점에 포격을 가하고 해상 퇴로를 차단. 시내에 잠항중이던 에루지아군 대형 잠수함 2척이 격침당했으며 에루지아군 고급 장교를 실은 헬리콥터가 격추당함. 그러나 전투의 최초 시점에 3번째 잠수함이 탈출한 것으로 사료됨.
황색중대는 파반티 상공에 도착해 끝까지 싸울 준비를 갖춤. 단 한대의 전투기, 즉 모비우스 1이 그들과 맞서 싸움. 그림같은 공중전이 펼쳐지고 모비우스 1 혼자서 지휘관인 황색 13번을 포함한 5대의 황색중대기를 격추함. 에루지아군 최고사령관은 전사하고 잔여 에루지아군은 항복하여 종전이 눈앞에 다가왔으나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음.
다수의 젊은 에루지아군 장교들과 광신적인 에루지아 병사들은 궤도상의 소행성 파편을 격추할 수 있는 로켓 발사설비인 메갈리스를 점령함. 메갈리스를 격파하기 위해 최종 공격을 준비한 ISAF는 특수작전팀을 메갈리스 내에 침투시켜 조종실을 점거하고 배열구를 열어 메갈리스의 자폭을 시도한다는 계획을 세움. 그것만이 메갈리스를 내부에서 파괴할 방법이었고 모비우스 1이 이 비현실적 계획에 선발됨. 역사를 새로 쓸 이 작전에 선발된 비행대의 이름도 모비우스 비행대로 지어짐.
모비우스 비행대는 메갈리스에 전면공격을 가함, 그들은 새로 편성된 황색중대의 맹렬한 반격에 직면, 격렬한 공중전을 벌였고 많은 사상자를 냈으나 모비우스 비행대는 황색중대를 격퇴시키고 모비우스 1 혼자서 메갈리스 내부에 3번 침투해 그 조종실에 이미 잠입한 특수작전팀의 도움을 받아 발전기를 폭파함. 특수작전팀이 주 미사일 사일로의 배열구를 열자 모비우스 1은 사일로 안으로 날아들어가 미사일을 파괴함. 이로서 에루지아군의 위협은 사라지고 3년을 끌었던 대륙 전쟁이 종결되었음.
2005
ISAF의 주도 아래 에루지아 임시자치정부 설립.
오시아 TV 방송사 OBC의 다큐멘터리에서 벨카 전쟁의 진실이 밝혀진다.
전직 우스티오군 용병이었던 래리 '솔로윙 픽시' 폴크가 유시아의 전전 국경 분쟁에서 싸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6.1.2. 오퍼레이션 카티나 (에이스 컴뱃 5 아케이드)
2006
대륙 전쟁 이후 2년이 지나 ISAF 참가국 정부에 의해 에루지아 정부가 재건되었음. 그러나 일부 에루지아 군인들은 이 강요된 정부 재건을 부인하고 ISAF를 다시 공격하기 시작함. 이른바 '자유 에루지아' 군은 필요한 탄약을 생산할 수 있는 탄약공장까지 갖추고 있었음. 이들을 막기 위해 1 대의 공중조기경보기의 지원을 받는 1대의 전투기가 ISAF 사령부에서 파견되었으며 그 조종사로 에이스 모비우스 1이 선발되었음. ISAF 사령부는 모비우스 1의 전투력이 1개 전투비행대와 맞먹는다는 충격적인 발언까지 함, 공중조기경보기 스카이 아이(Sky Eye)가 모비우스 1을 완벽히 지원하기 위해 파견됨.
자유 에루지아의 위협은 무력화되며 ISAF가 발견한 에루지아의 무인항공기는 ISAF 공군의 기술력을 높이는데 활용됨. 에루지아의 최첨단 전투기 X-02 역시 무력화됨. 에루지아 정부 재건은 순조로이 진행되며 유시아 대륙에서의 적대행위는 종식됨.
2007
에스토바키아 중앙 정부가 무너지고, 리에스 파 통일 전선 (이하 LUF)가 이전 정부를 대신한 정통 정부로서 옛 수도를 포함한 에스토바키아 서부를 지배하에 두었다. 에메리아 정부는 동결된 재건 지원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LUF가 추진하는 부흥 정책을 지원하는 형태로 재건 작전을 재 시작함. 그러나 이 부흥 정책 지원을 LUF는 적대 세력에 대한 탄압을 하는데 이용. 특히 리에스 파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는 이유로, 구레지나은 시를 파괴하는가 하면, 물자의 배급을 막아버려 그곳의 20 만명의 시민을 사망하게 만드는 대량학살을 저지름.
이 탄압을 계기로 LUF에 반발한 동부 군벌을 포함한 각 군벌들이 차례차례로 봉기, 결국 이는 6년에 걸친 내전의 신호탄이었다.
2008
빈센트 하링(Vincent Harling)이 오시아 연방 대통령으로 재선되어 두 번째 임기를 시작.
2008.08.21
대기궤도우주선, 아크버드에서 개최된 파격적인 G7 정상회담이 이루어짐.
아네아, 중앙 유지아, 오시아, 유크토바니아, 베루사, 노르트란드, 에루지아 임시자치정부등이 참석하는 군사축소와 핵무기 감소를 위해 결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율리시즈 낙하, 대륙 전쟁 등에 의해 발생한 유지아 대륙 난민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이 시도되었다.
보괄적 핵 실험 금지 조약 (CTBT: The Comprehensive Nuclear-Test-Ban Treaty)와 제2차 전략 무기 감축 조약 (The Strategic Arms Reduction Treaty)가 채결되어 평화에 진전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는 훗날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 내의 군부들이 반기를 드는 원인을 가져온다.
7. 2010년대
2010
가브리엘 W. 클락슨(Gabriel W. Clarkson)이 옥스폼(Oxform) 대학에서 국제정치과학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음.
에메리아 정부, 에스토바키아 군벌 정부인 리에스 파 통일 전선 (이하 LUF) 지원 중지. LUF는 동부 전선 군벌에 의해 점점 세력 약화.
2010.05.19
키스 브라이언(Keith Brian) 출생.
7.1. 2010: '''에이스 컴뱃 5: 알려지지 않은 전쟁'''
7.1.1. 환태평양 전쟁 (에이스 컴뱃 5)
전통적인 숙적이었지만 지난 1995년 벨카 전쟁 때부터 오시아의 우방이었던 유크토바니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오시아에 선전포고함.
유크토바니아군은 개전과 동시에 오시아 공군 및 해군 기지를 습격함. 경계하지 않던 오시아군은 충격을 받고 무너짐. 유크토바니아의 공격이 계속되자 오시아군은 긴급히 반격을 위해 군을 추스림. 그러나 세인트 휴렛 항구(Port St. Hewlett)의 오시아 함대에 대한 유크토바니아의 공격은 실패. 오시아 항공모함이 반격을 위해 이글린 해협으로 이동하자 유크토바니아 해군은 대형 잠수항모 신팩시(Scinfaxi)를 전개해 산탄미사일로 오시아 항모 OFC 벌처, OFC 버자드 2척을 격침함. 이 산탄미사일은 유효사거리 내 고도 5000피트 이하의 무엇이건 격파한다고 전해짐. 이로 인해 오시아의 첫 반격은 좌절.
계속 퇴각하던 오시아군은 위성궤도상에서 공격을 실시하여 강대한 유크토바니아의 힘을 꺾을 수 있는 대형기동우주선 아크버드(Arkbird)에서 운용 가능한 전술레이저병기를 탑재한 SSTO 우주선을 발사한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김.
얼마 후 신팩시를 장비한 유크토바니아군은 세레스 해(Ceres Ocean)를 통해 오시아를 침공하고 샌드 섬(Sand Island) 역시 공격. 이 때 신팩시는 아크버드의 레이저 공격과 워독 비행대(Wardog Squadron)의 무수한 공격을 얻어맞고 침몰.
오시아군은 신속히 군을 재편하고 유크토바니아 본토 침공작전인 발자국 작전(Operation Footprint)을 실행. 발자국 작전의 성공으로 오시아 육군은 유크토바니아 본토에서 유크토바니아군을 밀어부치기 시작. 전황은 점점 오시아군에 유리하게 전개. 오시아 대통령은 평화회담을 위해 유시아 대륙의 북동부 해안에 위치한 노스 포인트(North Point)로 향하지만 그가 탄 항공기는 공격을 당하고 비상착륙함. 곧 대통령의 행방은 수개월 동안 묘연해지고 이는 에이커슨 힐 사건으로 남게 되며 애플루스 부통령이 그의 직무를 대행함.
아크버드는 스파이가 밀반입한 폭탄에 의해 심하게 손상당함. 따라서 오시아군은 아크버드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 유크토바니아의 공과대학이 정체불명의 오시아군 항공기에 의해 폭격당하고 워독 비행대가 용의자로 지목되어 오시아 수도 아우레드로 연행되어 심문받음. 재판 도중 유크토바니아 특수부대가 바나 시의 대학촌 및 아피토 국제공항을 동시에 습격. 이로 인해 전쟁은 더욱 확전됨.
오시아군은 유크토바니아 수도 점령을 시도하지만 신팩시의 자매함 림팩시(Hrimfaxi)에서 쏘아대는 산탄미사일로 인해 좌절.
림팩시가 아니아(Anea) 대륙 북방의 북해의 동토, 라즈그리즈(Razgriz) 해협에서 발견되자 오시아군은 림팩시 격침을 위해 워독 비행대를 파견. 워독 비행대는 아크버드의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림팩시는 강력한 레이더 장비를 갖추고 있으므로 1000피트 이상 고도로 비행시 바로 발각되어, 60초 내에 잠항이 가능하므로 그 시간 내에 림팩시를 격침해야 한다는 사실을 통보받음. 그러나 그들은 1000피트 이하로 비행했지만 적의 초계잠수함에 발각되어 림팩시에 경보가 타전됨. 림팩시는 즉시 보급을 중단하고 잠수 준비를 하지만 워독 비행대의 공격으로 수중에서는 산탄미사일을 사격 불가능한 피해를 입음. 산탄미사일을 피하며 고도 5000피트를 넘나드는 숨바꼭질 끝에 워독 비행대는 림팩시 격침에 성공.
전쟁이 계속되면서 워독 비행대는 유크토바니아에서 그들의 잠수항공모함 2척을 격침시킨 '라즈그리즈의 악마'으로 유명해지고, 오시아군의 사기를 크게 높여주었음.
전쟁중 많은 병사들이 유크토바니아에 포로로 잡혔음. 유크토바니아의 글루비나(Glubina) 설산에도 포로수용소가 건설됨. 오시아군은 이 수용소를 급습해 모든 포로를 구출하자는 결심을 하고 워독 비행대와 항모 케스트렐의 시 고블린 헬리콥터 비행대, 해병대 1개 분대를 수용소에 보내 포로들을 구하려 했음. 해병대가 수용소의 통신실을 점거하고 워독 비행대가 근처의 모든 적기를 격추하면서 작전이 시작. 그들의 목표는 달성되었고 모든 해병대원들과 포로들은 시 고블린 헬기를 타고 수용소를 탈출함. 불행하게도 그 직후 워독 비행대의 부지휘관 케이 나가세 중위가 지대공미사일에 격추당함. 나가세 중위는 비행기를 버리고 낙하산으로 탈출해 부상 없이 착지. 이것을 목격한 시 고블린 비행대의 전투 헬리콥터가 그녀의 위치를 확인하고 구하려 하지만 강풍에 휘말려 고도를 유지 못하고 추락함. 일기가 호전되기를 기다린 나가세 중위 구출작전은 이튿날에 개시되어 성공함.
오시아 지상군은 유크토바니아 수도에 두 번째 공격을 시도. 그러나 진격로상에 버티고 있는 유크토바니아군의 거대 요새 크루이크(Cruik)는 두 번의 공격을 버텨냄. 결국 오시아 지상군은 이 요새를 격파하고 수도로 진격. 이 작전 성공 이후 워독 비행대는 스파이 혐의를 사 기지 복귀 후 억류당함. 그들은 항공기로 탈출을 시도하였으나 모두 추적당해 끝내 격추당한 것으로 보고됨.
7.1.1.1. 라즈그리즈의 유령 (에이스 컴뱃 5)
사기를 높여줄 대상은 잃었지만 오시아군은 유크토바니아 수도 시니그라드(Cinigrad)를 향해 전투를 계속. 전투 중 정체불명의 항공 부대가 벨카 영토 내의 표적을 공격한다는 소문이 퍼짐. 벨카인들은 아크버드를 수리하여 유크토바니아의 도시 오카버스트(Okchaburst)에 핵 미사일을 발사하려 기도했음. 그러나 4대의 정체불명기가 아크버드를 공격, 격추시켜 세레스 해상에 추락시킴. 수중에서 추락한 아크 버드 잔해 속에 있던 핵탄두가 유폭되었으나 근처에 어선 등의 선박이 전혀 없었기에 피해는 전무. 이후 이 4대의 검은 항공기는 유크토바니아 영내에서도 목격되었고 더욱 무성한 소문이 퍼져나갔으며 목격담도 늘어갔음.
오시아 제3함대의 군함들이 유크토바니아의 수상이라 자칭하는 인물을 태우고 유크토바니아로 항해할 때 이 소문의 정체가 드러남. 오시아 제3함대는 정체불명의 검은 항공기 4대로 유크토바니아 1개 함대를 괴멸시켜 버리며, "적들과 내통함으로서 조국을 배신했다"며 자신들을 공격해오던 다른 오시아 함대도 역시 전멸시킨다.
오시아 대통령은 벨카에 억류되어 있다가 구출되어 다시 아우레드에 나타나 모든 오시아 군에게 즉시 현 위치에 정지할 것을 명함. 그는 유크토바니아 수상을 불러 아우레드에서 만나 특별 방송을 함. 이 방송에서 그들은 이 전쟁을 일으킨 것은 제3국이었음을 폭로함. 그 제3국은 바로 벨카였음. 오시아 대통령과 유크토바니아 수상은 모든 군대에 즉시 전투를 중단하고 이 전쟁을 일으킨 자들을 찾아 처단할 것을 지시함.
오시아-유크토바니아 연합군은 이 전쟁을 일으킨 음모자들을 영원히 침묵시키기 위해 ‘라즈그리즈의 유령’과 함께 오시아 북부의 시설을 공격. 이 시설이 함락되자 지난 전쟁 기간 동안 건조중이었던 대형 궤도 포 SOLG가 연합군을 향해 사격을 개시하지만 음모자들은 패배하고 맘. 그러나 SOLG는 프로그램된 대로 오시아 수도 아우레드를 향해 추락을 시작하고 '라즈그리즈의 유령'이 요격을 위해 출격. SOLG가 아우레드에 닿기 전에 8대의 적기와 함께 격파.
이 8대의 적기는 이 전쟁의 확전을 도운,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던 벨카의 비밀작전부대였다는 소문이 퍼짐.
결국 전쟁은 끝나고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는 평화를 찾음. '라즈그리즈의 유령'으로 알려졌던 조종사들은 종전과 더불어 행방을 감추고, 영원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
2012
신시아 브리지트 피츠제랄드(Cynthia Bridgitte Fitzgerald)가 2월 9일 출생.
2013
전 세계 국가가 참가한 가운데 오시아 평화회담이 개최됨. 오시아 대통령 하링은 이 자리에서 환태평양 전쟁에 관한 비밀문서를 2020년에 공개하겠다고 선언.
에스토바키아의 중앙 정부로 행사하고 있던 리에스 파 통일 전선 (이하 LUF)가 결국 동부 전선 군벌에게 무너짐. 이로서 에스토바키아의 정식 정부의 자리는 동부 군벌들, 즉 앞으로 장군들 (Generals)라 불리는 이들에게 넘어감.
LUF는 중앙 정부 자리를 잃고, 세력이 약화되자, 사실상 내전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전환. 각종 테러와 약탈을 자행하고 있다.
2014
벨카 남부, 오시아 북부에 위치한 그룬더 산업(Grunder Industries)은 제네럴 리소스(General Resource LTD)로 사명을 바꾸고 전 세계적인 새 프로젝트를 시작. 제네럴 리소스의 사업은 여러 해 동안 꾸준한 성장을 보임.[4]
길버트 박(Gilbert Park), 베이징 대학 경제학과 졸업 직후 제네럴 리소스에 입사.
오시아에서는 이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라즈그리즈의 유령'에 대한 소설이 출간됨.
에스토바키아, 에메리아에게 과거 리에스 파 통일 전선 (이하 LUF) 문제에 책임을 묻고, 지속적으로 지원과 보상을 할것을 촉구함. 결국 에메리아는 사실상 LUF에 대한 배상이라고 볼수있는 '에스토바키아 부흥 지원책'을 발표.
하지만 에스토바키아의 요구는 점점 도가 지나친 수준까지 가게 되었고, 에메리아와의 관계는 당연히 악화일로의 길을 걷게된다.
2015
제너럴 리소스는 자사의 사병인 제네럴 리소스 방위군(General Resource Defense Force: GRDF) 조직 계획을 발표했음.[5]
가브리엘 W. 클락슨이 유지아 국회의원에 당선.
7.2. 2015-2016 : '''에이스 컴뱃 6: 해방으로의 전화'''
군부에 장악당한 에스토바키아가 에메리아를 침략한다. 수도 그레이스메리아를 탈취당하고, 본토를 잃고 케세드 섬까지 퇴각하지만, 곧 가루다 편대의 활약으로 에스토바키아의 케세드 섬 침공을 막아내고 역으로 본토를 향해 진군한다.
결국 수도 그레이스메리아를 수복하고, 에메리아를 향해 겨누어진 초대형 레일건 시설인 샹들리에(Chandelier)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이로서 전쟁은 에스토바키아의 패배로 끝이 나고, 에스토바키아에선 군부들이 실각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제네럴 리소스 방위군 창설[6]
에리히 예거(Erich Jaeger), 8월 30일 출생.
피오나 크리스 피츠제랄드(Fiona Chris Fitzgerald), 1월 26일 출생.
2018
어비설 디전, 샌드베리 GR 방위대학[7] 항공우주공학과를 졸업. 그는 제네럴 리소스 입사 후 제네럴 리소스 방위군[8] 에 배속됨.
7.3. 2017-2020: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에이스 컴뱃 지구 남부에 위치한 궤도 엘리베이터 등대의 관할을 놓고 오시아와 에루지아 사이에 분쟁이 일어남.
무인기가 보급되어 인간 파일럿을 대체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에루지아가 왕국으로 개편, 오시아에게 정식으로 선전포고를 함.
전쟁이 발발하자마자 무인기를 이용한 오폭이 하나도 없는 초정밀타격, 최신형 무인기들, 오시아에게서 탈취한 공중군함 아스널 버드 외에 최첨단 기술을 가진 에루지아에게 IUN군이 와해, 이후에도 두 척의 항모가 격침당한데다 양면작전의 실패, 잦은 오폭으로 인한 여론의 비난 초래, 궤도 엘리베이터에 갇힌 전직 대통령 구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 전직 대통령이 서거까지 하는 등 치명타를 받은 오시아 연방은 눈깜짝할 새 전쟁에서 패배할 위기에 처함.
미하이 A. 실라지, EASA소속의 솔 편대를 편성해 참전.
대통령 살해 혐의를 받은 오시아 군 파일럿이 형벌 부대에 배속됨. 이후 형벌 부대는 지속적으로 에루지아의 무인기 방공망의 허점을 찾아내는 한편 에루지아군의 시설을 공격해 피해를 입힘. 공적을 인정받아 사령관을 비롯한 편대가 정식으로 개편됨. 개편된 부대는 타일러 섬 상륙작전에 투입됨.
오시아 공군 장거리 전략 타격군에 의해 북부 유지아에 집결한 에루지아 해군 뇨르드 함대 및 휘하의 보급 플랫폼이 파괴, 와해됨.
스톤헨지가 오시아군에게 탈취, 운석에 맞아 가동이 어렵던 1기를 수리해 아스널 버드 '리버티'를 격추. 방공망이 축소되고 사기가 꺾인 에루지아군은 이후 IRBM기지가 파괴당하고, 레이니 곶의 기지가 공격받아 점령당하는 등 패퇴를 계속함.
9월 19일 파반티 공성전 끝에 에루지아의 수도 파반티가 오시아군의 수중에 떨어짐. 그러나 직후 개시된 양국 간의 군사위성 파괴 작전의 여파로 통신 위성 전반이 파괴되며 유지아 대륙의 모든 민간, 군 통신이 두절되고 에루지아 왕녀가 실종. 유지아 대륙에 주둔한 군대는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지자 혼란에 빠지고, 이 틈을 타 옛 실라지 공국, 보스루지 공화국을 비롯한 에루지아 영내의 소국들이 독립을 선언.
타일러 섬 상륙작전이 오시아의 패배로 끝나 후퇴.
미하이 A. 실라지, 옛 자국의 성채 상공에서 트리거와 교전 이후 격추.
에루지아 온건파, 오시아 군, 유지아 연합의 잔존군이 연대해 유지 연합을 결성.
궤도 엘리베이터에 집결한 유지 연합군과 에루지아 강경파의 대규모 교전 이후 남은 아스널 버드 '저스티스'가 격추. 이후 정체불명의 무인기 2대에 의해 유지 연합군이 공격받아 큰 손실 발생.
무인기 ADF-11F 2기가 독립 편대 '세 줄'에 의해 격추. 분리된 소형기가 데이터 전송을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 지하의 전송 모듈로 향해 마지막 저항을 시도하나 트리거에 의해 격추.
겨울 노스 포인트에서 종전 선언 및 상호 불가침 조약 체결. 공식적인 종전. 에루지아 왕녀 로자 코제트 드 에루제는 정식 왕위 계승을 포기하고 난민을 위한 코스모폴리타니즘 국가 건설을 천명, 각국이 협조를 구함.
7.4. 2019-2020: '''에이스 컴뱃 X: 스카이즈 오브 디셉션'''/ '''에이스 컴뱃 Xi'''
레서스가 오렐리아를 침공. 레서스는 그레이푸닐의 캐논과 광학미채를 적극 활용하여, 오렐리아의 제공권을 빠르게 붕괴시키고, 민간인들만 모여 사는 시골 마을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는 등의 각종 전범 행위를 저지르며 빠르게 오렐리아 국토를 점령해 나감.
오시아군은 오렐리아의 편을 들며 전쟁에 개입하여 오렐리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음. 승승장구하는듯했던 레서스이지만 그리피스 1의 활약으로 인해 점점 초반의 기세를 잃고 패퇴했으며, 그레이푸닐이 결국 산타엘바에서 격추당하고, 이후의 지휘계통의 혼란과 민간인들의 봉기등의 여러 불운을 통해 결국 레서스군은 오렐리아 국토에서 철수하게 된다.
이후에 펜리어를 판매하기 위해, 펜리어와 그리피스 부대의 대결을 생중계하나, 펜리어쪽이 패배하고, 곧이은 알베르 쥬넷의 레서스의 군부 디에고 나바로에 대한 비리 폭로로 인해, 군부와 나바로는 세력을 잃고 전범재판을 피해 도망치게 됨.
오시아 정부가 ‘라즈그리즈의 유령’에 대한 자료를 일반에 공개. 그들의 비행 기록과 작전 전과, 기타 군사 자료, 신분이 공개되었음. 그 4명의 조종사의 이름은 다음과 같음: 케이 나가세(라즈그리즈 2호기), 한스 그림(라즈그리즈 3호기), 마커스 스노우(라즈그리즈 4호기), 마지막 조종사의 이름은 그냥 블레이즈(Blaze)로만 알려졌음. 이들 조종사들에 대한 정보는 극히 단순하고 부정확했음. 노벰버 시 공습 때 이 부대에서 1명의 조종사가 전사했다 함. 그의 이름은 앨빈 H. 데븐포트(Alvin H. Davenport)였음.
이 전쟁으로 본격적으로 그룬더 산업이 이름을 "제너럴 리소스"로 바꾼 것 같다. 앞의 "제너럴 리소스"는 3 연표에 억지로 맞춘 것. 실제로는 "그룬더 인더스트리즈"로서 알려져 있음.
많은 국가 체제가 뉴컴(Neucom INC)[9] , 제네럴 리소스 등의 다국적기업에 의해 통폐합되는 새 시대가 열림. 여러 나라의 정부들은 무력하게 되고 다국적기업의 하수인으로 전락. 이 유로-아시아 합중국이 이 '통합과 재건의 물결'에 처음 휩쓸렸음. 오시아와 유크토바니아는 오시아 북부의 제네럴 리소스에 견뎌낼만큼 국력이 강했으므로 독립을 유지했음. 오시아는 제네럴 리소스가 오시아의 통제를 받는 독자적인 군대를 갖는 것을 허용했는데 그 군대는 구 벨카 영토인 북부 오시아 주둔 오시아군에 협조하고 있었고 제네럴 리소스는 오시아의 명령에 복종해야만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임. 그리고 북부 오시아에 있는 제네럴 리소스 방위군은 다른 지역에 있는 것과는 달리 유크토바니아를 절대 추종할 수 없었고 그런 사태는 오시아도 원치 않았음.
뉴컴사가 COFFIN 시스템 개발[10] 을 완료하고, 뒤이어 YR-302 Fregata나 XR-45 Cariburn등의 신형 기체의 개발을 완료하여, 오렐리아 - 레셔스 전쟁에 판매하기 시작함.[11]
8. 2020년대
2021
히로세 레나, 4월 4일 실버스톤 병에 걸린 채 출생.
2023
ITTC INC 민영화, 새로운 사주에게 개방됨.
2024
ITTC INC, 제네럴 리소스에 매각됨
2026
유시아 내에 암약하고 있던 테러리스트 분자들이 제네럴 리소스 방위군에 제압됨. 어비설 디전은 뛰어난 활약으로 제네럴 리소스의 톱 에이스가 됨.
2028
키스 브라이언, 샌드베리 제네럴 리소스 방위대학[12] 부속 고등학교 졸업, 졸업 직후 제네럴 리소스에 입사하여 제네럴 리소스 방위군에 배속됨.
9. 2030년대
2030
히로세 레나, 항공 천재소녀로서 자격을 인정받음. 제네럴 리소스에 9세의 나이로 입사하여 "파워 프로젝트"에 참가함.
2031
ITTC INC, 비디오 메일과 비디오 전화에까지 사업영역 확대. 일렉트로스피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상, 음성, 문자의 전달이 가능해짐.
가브리엘 W. 클락슨 NUN 투표인에 선출됨.
길버트 박, 제네럴 리소스의 거의 모든 자회사의 여러 중역을 거친 후 추천을 통해 UPEO로 이적.
2032: '''에이스 컴뱃 어드밴스드'''
제네럴 리소스, 이해의 충돌로 UAD(연합 방공군)에 항공공격부대를 출격시킴. UAD는 이 공격에 단 1기의 항공기만으로 반격해 제네럴 리소스의 위협을 무력화시켰음.
2032
에루지아 항공우주국(EASA)이 뉴컴 사로 개편[13] 됨. 거대 항공우주기업 뉴컴은 개편 이후 코모나 섬 로켓발사시설을 획득하여 '리아스 우주센터'로 개칭함.
제네럴 리소스는 컴퓨터 운영 체제인 '데이터 스왈로우' 릴리스를 발표함. 이 체제는 일렉트로스피어의 다양한 정보에 접속할 수 있는 브라우저를 갖고 있음. 이것은 데이터 스왈로우 내의 '픽어붐'이라는 응용프로그램으로 가능해짐. 이 응용프로그램은 선택된 키워드로 일렉트로스피어를 검색하고 관련 데이터를 천연색 이미지와 함께 표시함.
2033
일렉트로스피어 상의 프로그램 방송사인 뉴컴 비주얼 시스템(NVS)이 가동상태에 들어감. NVS는 뉴컴의 주요 프로그램 방송사가 됨.
뉴컴 사는 발전을 거듭. 국적이나 출신학교는 묻지 않은 채 탁월한 인력과 재능있는 연구요원들을 영입. 그 실례로 파산한 정부운영 기관이나 정부기구 축소에 의해 필요없게 된 연구개발 팀을 흡수.
'나이트 레이븐' 계획이라고만 알려진 뉴컴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됨. 이 프로젝트는 뉴컴의 다양한 영역들의 종합적인 노력이 투입됨.
신시아 브리짓 피츠제랄드, 21세의 나이로 쇼팽브루크 대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제네럴 리소스에 입사.
2034
뉴컴, 우주전략을 위한 위성 네트워크 계획을 위해 세계 위성 네트워크 창설.
길버트 박, NUN UPEO의 최고사령관에 취임.
2036
나이트 레이븐 프로젝트 성공. 그러나 그 프로젝트 정보는 극비로 취급됨.
2037
신시아 브리짓 피츠제랄드, 4년간의 제네럴 리소스 근무 후 뉴컴에 이적. NEU(뉴컴 비상대응부대)에 배속.
가브리엘 W. 클락슨 UPEO의 대표자로 취임.
히로세 레나, 파워 프로젝트를 마치고 제네럴 리소스에서 UPEO로 이적.
2038
뉴컴, '나노 바이트'라는 신제품 발표. 이 나노스케일 기술은 극한의 환경 및 자기복제에 연결시킴. 이 기술은 건축, 우주개발 및 원자력을 대체하는 새 에너지 개발에 적용 가능.
피오나 크리스 피츠제랄드, 에드워즈 대학 대학원의 항공공학연구부 석사 과정 수료.
2039
뉴컴 유시안 해상에 최대형 해상도시 '메가플로트' 완공. 이로 인해 "뉴컴은 불가능도 가능케 한다"라는 말이 생김.
옥스폼 대학에서 국제정치과학 학위를 받은 에리히 예거, UPEO에 합류.
피오나 크리스 피츠제랄드, UPEO에 합류.
10. 2040년대
2040
유시안 대륙에 적대행위 증가. 뉴컴은 과거 NEU로 알려진 방위군을 공식 창설.
UPEO 역시 특수무장 대응부대(SARF)의 창설을 발표.
히로세 레나, 수많은 특수작전에 참가하여 UPEO로부터 많은 훈장을 받음. SARF에 조종사로 입대.
에리히 예거, SARF에 조종사로 입대.
피오나 크리스 피츠제랄드, SARF에 조종사로 입대.
10.1. 2043-2044: '''에이스 컴뱃 3: 일렉트로스피어'''
제네럴 리소스와 뉴컴 사이에 전쟁 발발. 제3자인 연합 평화 집행 기구 UPEO는 이 분쟁의 중재에 나섬. 이전에 일어났던 여러 차례의 사건에 대한 반응으로 제네럴 리소스에 대한 뉴컴의 여러 차례에 걸친 선제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 이 첫 충돌에서 UPEO는 제네럴 리소스와 연합, 뉴컴에 대항했으나 많은 사람들은 UPEO를 종이호랑이로 부름. 한 사건에서 플레이어는 에이스 파일럿 디전과 함께 제네럴 리소스에 입사를 선택하게 됨. 분쟁 와중에 전투 중지문서에 서명이 되지만 제네럴 리소스는 뉴컴군을 비밀리에 공격함. 이 시기에 UPEO군은 뉴컴을 보호함.
액슬 항구에 대한 테러 공격 때 첫 전환점 발생. 정체불명의 그룹이 화학무기를 탑재한 UI-4052 비행선이 도시에 추락하여 독가스를 퍼뜨리려 함. 그 그룹은 물욕에 찌든 세계를 정화시키려 할 의도로 판단됨. 도시에 일부 희생이 있기는 했으나 비행선은 도시에 추락하기 전에 저지됨.
다음 전환점은 UPEO 대표인 클락슨이 뉴컴과 제네럴 리소스 간의 중재를 위해 파견될 때 발생. 제네럴 리소스는 클락슨을 격추하기 위해 전투기를 파견. 클락슨은 이미 뉴컴으로 도피, 뉴컴에 입사한 사실이 드러남. UPEO군 사령관인 길버트 박은 클락슨을 사형에 처하라고 명령함. 플레이어는 클락슨을 지키고 뉴컴에 합류하던지, 또는 클락슨을 격추해 버리고 UPEO에 남을 지를 선택할 수 있음.
전쟁은 점차 잔혹해지고 민간인 사상자도 급증. 적대 행위의 극에 달한 시점에 우로보로스라는 대규모 테러리스트 그룹이 3개 조직 내에서 모두 쿠데타를 일으킴. 우로보로스는 다른 3개 조직을 모두 패배시킬만큼 강함. 이들의 세력은 3개 조직 내에 깊숙히 잠입해 있었으며 길버트 박 사령관이 이들의 지도자로 밝혀짐. 길버트 박은 우로보로스에게 대량의 물자를 제공하고, 많은 UPEO군을 자신의 사병으로 동원.
길버트 박 편이 아닌 UPEO군은 제네럴 리소스, 뉴컴과 연합해 우로보로스를 타도하려 시도함. 우로보로스는 제네럴 리소스와 뉴컴 양측으로부터 훔친 대량의 비밀병기로 무장하고 있었으며 그 사실은 X-49 나이트 레이븐이 뉴컴의 해상도시 메가플로트를 격파함으로서 나타남.
그 이후 있었던 대규모 전투에서 연합군은 메가플로트 점령을 시도하던 UI-4053 스피르나와 우로보로스 함대를 격파함. X-49는 비밀 스텔스 항공기인 UI-4054와 함께 도피. 이 두 항공기는 모두 플레이어가 이전에 만나보았던 인물이 조종하고 있음.
최종 전투에서 두 항공기는 모두 격추당함. 연합군은 승리하지만 세 조직 모두 큰 피해를 입음.
이 게임은 여러 캐릭터들의 운명이 갈리는 멀티 엔딩을 취하고 있으나 승자는 바뀌지 않음. 플레이어가 UPEO에 충성해야 가장 규범적인 엔딩이 되는 것 같음.
2045: 지오펠리아(에이스 컴뱃 3의 옵션 최종 미션)
2045년 초순, 제네럴 리소스와 뉴컴의 전쟁이 종전된 후 UPEO는 마지막 분쟁을 종식시키러 움직임. X-49 이후에 개발된 뉴컴의 신형 XR-900 지오펠리아 8대가 뉴컴의 공군기지를 출격하여 포트 에드워즈 공격을 시작. UPEO 조종사가 한 대의 XR-900을 해킹한 후 나머지와 교전해 모두 격추시킴.
이 XR-900은 우로보로스에 의해 프로그래밍 되었다는 설이 있었으나 그 증거는 발견되지 않음.
11. 기타
- 참고할 점: 이 연표기는 게임 출시 시의 스토리 설정 (설명)을 최대한 받아들여 제작한 연표이므로, 추측되는 연표와 실제 설정 연표가 다를 수 있다.
- 본 연표는 에이스 컴뱃 X2/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현실 세계관과는 연관 없는 Strangereal 세계관 바탕의 연표이다.
[1] 원래는 벨카 국가 노동자당 (Belkan Homeland Worker's Party)이었으나 설정이 변경된 듯 하다. 원래 이름에서 느껴지듯 벨카의 모티브가 독일인데다가, 뉘앙스를 보면 알겠지만 빼도 박도 못하는 나치의 패러디. 나치당도 원래 명칭은 국가 사회주의 노동자당-또는 민족 사회주의 노동자당이다. 하는짓도 판박이.[2] 이게 바로 에이스 컴뱃 2 이전의 스토리, 즉 에이스 컴뱃 2의 리메이크인 에이스 컴뱃 3D에서 추가된 스토리 요소이다. 이로서 오시아, 유크토바니아와 거의 연관성이 없다고 짐작되었던 유지아 대륙 국가들과 다른 대륙 국가들의 연관성이 여기서 조금더 명확해졌다.[3] AC04 웹사이트에서는 에루지아군이 율리시스 소행성 낙하 이후 4년만에 산 살바시온을 침공했다고 분명히 주장하고 있음. 게임 내에서도 미션 1 브리핑 시작 전에 에루지아군이 스톤헨지를 개조한 것은 소행성 낙하 이후 4년 후라고 말하고 있다.[4] 설정상으로는 그렇지만, 에이스 컴뱃 X만 보더라도 2020년까지는 그룬더 산업(작중 표기는 그랜더)이 남아있었다. 설정구멍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2016년을 배경으로 한 에이스 컴뱃 6에서는 군수 물자를 선적한 컨테이너 선들의 컨테이너에 제너럴 리소스 사명이 붙어있다. 사실상 사명이 바뀌고서도 예전 사명을 혼용해서 쓰거나, 그렇게 부르는 경우라고 볼수도 있을듯.[5] 설정구멍. 에이스 컴뱃 3 연표에 억지로 맞춘 것이다. 실제로 생각해보면 이름이 다르던지, 2020년 이후에 만들어 졌던지 이다. 이 경우엔, 전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에이스 컴뱃 6에서 컨테이너 선에서 보이는 화물이 '''제너럴 리소스의 사명이 붙어있다'''. 오히려 설정구멍이 역으로 진짜 설정을 묻어버린 것.[6] 역시 설정구멍, 설정에 맞게 하면 이름이 다르다.(그룬더 방위군 정도의 이름이 되겠다.)[7] 설정구멍. 실제로는 그룬더 사가 관리하는 사립 방위대학[8] 그룬더 방위군.[9] 여기서도 구멍이 살그머니 보인다. 이 경우에는 과학 만능주의가 사풍인 뉴컴에서 부도 위기에 처한 에루지아 항공 우주국을 삼킴으로서(앞에서 보다시피, 나바로의 펜리어 판매는 쪽박을 찼다.), 본격적인 전투기 생산이나 우주선 등을 만들기 시작했다 보는게 옳다.[10] 자사의 노하우 적용. 그러나 그룬더 산업은 2010년에 이미 COFFIN적용 전투기를 내 놓았었다.[11] 여기서부터는 에루지아 이름으로 팔던 모든 기체가 뉴컴제 기체로서 팔리게 된다. 물론 펜리어도 마찬가지. [12] 당연히 그룬더 사가 이름을 바꿨으니 "제너럴 리소스"이다.[13] 설정구멍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 확실한 인수합병을 했단 이야기일것이다"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며, 실제로도 외국 웹에서도 옥신각신 하는편이다. 에이스 컴뱃 X의 펜리어 전투기 개발에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설정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