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에이전트 H AGENT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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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황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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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7년 1월 18일 (37세)[1] 빠른 년생으로 한해 학교를 일찍 들어갔다. 유튜버 까레라이스TV와의 인터뷰에서 2006년 입대했으며, 당시 21세라고 밝혔다. 그리고 야전삽 짱재가 H를 본인보다 1살 동생이라고 명확하게 언급한걸로 보아 족보가 꼬이는걸 원치 않아 86년생으로 통칭하는 듯하다. 음력생은 86년 12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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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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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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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창원고등학교 (졸업)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스마트전기전자과 / 전문학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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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74cm, A형[3] 영광의 레이서에서 레이싱슈트를 입은 장면에 나왔고, 20.11.10 일자 유튜브 라이브로 질문에 답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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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주)킥더허들[4]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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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 [image]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하사 전역 (53-2기) [5] 저격수 출신. 예비역 하사 - 국방일보 인터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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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H 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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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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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학교폭력
[6] 당시에는 학교 폭력을 단순 애들 싸움으로 치부하는 인식이 많았으며 선생이 학생에 대한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묵인되는 시대였다. 물론 당시 인식이 그렇다고 해서 에이전트 H의 행동이 정당화될 수 없으며 본인 역시 자신이 폭행을 저지른 것은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사실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확대 명시
4.1.4. 에이전트 H의 해명 및 영상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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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군인이자
유튜버,
사업가.
레드셀,
김계란 등과 같은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이며, 유튜브 채널 '''
미션 파서블'''의 운영자이다. 군생활 당시
저격수로 복무했으며, 사용했던 병기는
AW 338, 308 모델을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
윷, 제기, 투호 사진 속 H 찾기현재 스타트업의 이사로 재직하며 유튜브를 병행하고 있다. (주)킥더허들이라는 명칭의 건강기능 식품(피토틱스) 제조, 판매회사로 동생과 친구가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은 위 설명대로 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엔터쪽 담당과 유튜브를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8월 14일
영상 참고.
2. 활동 내역
한국에서는
레드셀과
무사트를 제외하면
현업자나 경험자가 운영하는 전문적인 밀리터리 관련 유튜브 채널이 거의 없는데, 특수부대 저격수 출신이라는 점이 돋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후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 컨텐츠에 교관으로 출연해 인기가 급상승했다.
레드셀이 더 군사적이고 진지한 컨텐츠를 진행하는 반면, 미션 파서블은
밀리터리 영화 분석 등 대중 지향적인 영상을 만든다.
피지컬갤러리의 컨텐츠
가짜사나이의 교관으로 참여를 했다. 평소 미션 파서블 채널에서 보여주던 점잖은 모습과 다르게, 교관으로서 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놀랐다는 사람들이 많다.
잘생긴 외모와
[7] 거론되는 닮은 꼴로는 유덕화, 엄태구 등이 있다. 클래식한 포마드 스타일에 선 굵은 외모가 유덕화의 젊은 시절 모습과 싱크로율이 높다.
근육질 몸에다가 구석구석 섬세하고 예의바른 모습이 큰 매력이라, 밀리터리 유튜브를 찾는 남성팬들 뿐만 아니라 여성팬들도 많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매우 없는 밀리터리 장르임에도 여성 구독자 비율이 약 10%나 된다.
[8] 미션 파서블 채널의 구독자가 83만명 가량이기 때문에, 여성 구독자들이 무려 '''8.3만명'''이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외모에 묻혀서 그렇지 발음이나 딕션이 상당히 좋은 축에 든다. 자동 자막 생성을 켜 놓으면 멘트와 자막이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시청자들 중 라디오처럼 영상만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해도 귀에 내용이 잘 들어온다는 평이 많다.
인기가 높아진 것을 반증하듯, 가짜사나이 2기에서는 이근 대위가 맡았던 메인 조교 포지션을 담당하게 되었다. 1기때의 이근처럼 빡세졌지만, 그래도 기절까지 한 4번 이과장을 어느 정도 챙기며 1기때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 출연작
4. 사건 사고
4.1. 학교폭력[9] 당시에는 학교 폭력을 단순 애들 싸움으로 치부하는 인식이 많았으며 선생이 학생에 대한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묵인되는 시대였다. 물론 당시 인식이 그렇다고 해서 에이전트 H의 행동이 정당화될 수 없으며 본인 역시 자신이 폭행을 저지른 것은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사실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확대 명시
문단을 보기 전
- 에이전트 H는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있습니다.
- 가해자[A]
에이전트 H의 사촌 동생에게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람
는 에이전트 H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실이 있습니다. - 에이전트 H와 가해자[A]
에이전트 H의 사촌 동생에게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람
모두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있습니다. - 이 사건 외에 에이전트 H는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없습니다.
2020년 8월 말, 학교폭력 논란이 제기되었다. 위 게시물과 유사한 증언이 댓글로 여기저기 달리고 있어 에이전트 H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빗발치는 상황이다. 채널에 올라오는 해명 요구 댓글은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었지만, 2020년 9월 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관련 댓글을 삭제하고 있지는 않다. 이에 대해서는 유튜브 댓글 알고리즘 때문이라는 추측이 많다.
[10]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도 유튜브 봇에 의해 스팸, 욕설, 정치적 발언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댓글로 분류되어 댓글 게시가 보류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폭로자는 자신이 피해자들을 모아 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할 계획이며,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겠다고 말하며 강하게 나오고 있다. 다만 해당 폭로자가 남긴 메일은 '''존재하지 않는 메일'''로 확인되었다.
[11] 단, 해킹 후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아웃룩 혹은 유도라 등을 설치하여, POP으로 한꺼번에 메일을 끌어온 다음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서버에서 메일을 가져오면, 서버메일 삭제 옵션을 체크해 계정과 메일들을 삭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속단은 금물이다. 그런데 학교폭력 고발글이 나오자마자 이런 귀찮은 일을 굳이 하는 해커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더군다나 논란에 편승해서 피해자인 척 어그로를 끄는 댓글도(
박제된 게시글)
[12] 본인이 폭로하는 글을 써놓고 밑에 있는 본인이 폭로한 글이 진짜면 실망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올라오고 있어서 실제 증언이 나오기 전까지는 일단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
4.1.2. 에이전트 H의 입장문 게시
2020년 9월 1일 6시 경, 미션 파서블 채널의 커뮤니티에 논란에 대한 입장문이 올라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에이전트H 입니다. 힘든 시국임에도, 정말 좋은 기회를 얻어 하루하루 행복한 마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회사일도 병행하느라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한결같은 구독자분들과 많은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팀원들과 협심하여 최선을 다해 미션파서블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주에 학교폭력과 관련된 이슈가 있다는 제보를 팀원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말씀드리지는 않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을 해야겠다는 내부 의견을 취합하여, 현재 담당 변호사님과 법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온라인에는 수많은 댓글과, 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말씀들에 일일이 대응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최근에 점차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을 들으시고 댓글을 보시고 우려하시고 걱정하시거나, 또는 저에 대해서 배신감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을 생각하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이렇게 확장되었는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심려를 끼쳐드렸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또한 저를 위해 애써 주시는 분들과 저를 믿어주신 분들과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 저는 지금부터 그 논란을 정면으로 부딪혀서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에 대한 저의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우선, 첫 번째로 허위 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댓글을 보고 처음에는 단지 글을 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런 댓글을 남기는 것인지 몰라서, 일단 만나서 이야기 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러려면 수소문을 해봐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 행동이나 방식으로 보아 고의적인 명예훼손이 있다고 판단하여 현재 형사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또한 추후 저와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고 판단이 될 경우 손해배상을 위한 민사 소송까지 진행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2. 그리고 두 번째 내용은, 제가 제 친구를(실명은 친구의 신변을 위해 별도로 거론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폭행하여 그 후유증으로 인해서 친구가 학교를 자퇴하였다고 하는데, 친구가 그러한 이유로 학교를 자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친구의 실명이 등장해서 피해가 갈까 저는 걱정이 될 뿐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갑론을박하고, 심지어는 자신이 해당 피해자라고 하며 유학을 갔고 그래서 졸업장이 없고, 유튜버 정배우님께 신고를 하겠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하시는 분을 발견했습니다. 유튜브는 법적으로 절대로 신분을 찾을 수 없다고 착각하시는 분이 있으신 거 같은데, 공식적으로 유튜브에 법적 대응을 할 수 있는 협조를 구하여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부 언론과 인플루언서는 저희 측에 공식적으로 질의를 하거나 사실확인을 한 바도 없이 관련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신 곳이 있는데, 이 글을 보시면 별도로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댓글을 삭제했다는 반응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왜 댓글을 삭제하냐고 말씀을 하셔서, 답변을 드립니다. 이 내용도 사실과 사실이 아닌 두 가지 내용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우선 ‘학교폭력 관련된 해명을 하라’ 라는 요구에 대해서 저희 내부적으로는, 처음에는 왜 사실이 아닌 일로 댓글을 달아서 다른 인원들에게 혼란을 주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걱정이 있어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힐 때까지는 댓글을 삭제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9월 1일 새벽을 기점으로 저희가 통제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학교폭력과 관련된 질문과 해명 요구에 대한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물론, 저희가 삭제를 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유튜브에는, 알고리즘이 자동적으로 스팸, 욕설, 정치적 발언 등을 골라서 스팸일 수 있는 댓글과, 검토 대기 중인 댓글로 넘기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유튜브를 운영해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해명에 대한 요청이 조금 격해지다보니 욕설도 섞이고, 작성 해서는 안되는 말들이 있다 보니 알고리즘에서 알아서 분류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섹션을 검토해보니 무수한 댓글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저희가 삭제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실관계에 대해서 위와 같이 설명해 드리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마지막으로 이번만큼은 안 좋은 사례를 남기고 싶지 않기 때문에 우선 네이버, 다음, 유튜브 쪽에 저희가 지금까지 수집한 모든 정보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문 발송과 협조를 요청할 것이고, 이를 통해 관련 게시글과 댓글, 그리고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문제 여부를 판단하여, 수사기관 및 법원에 의뢰하여 민형사상 절차를 빠르게 밟을 예정입니다. 다만 저희 메일을 통해서 먼저, 선처를 구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죄질에 상관없이 다시는 저희뿐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 악성 게시글을 달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해당 명단에서 제외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핑계가 될 수는 없지만, 저 역시도 사람이기 때문에, 살면서 잘못을 저지를 때도 있고, 또 실수를 할 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의 모든 언행은 조금 더 신중해질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해지고, 잘못한 부분을 늘 복기하면서 살아가야겠다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저희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님들과,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컨텐츠와 활동으로 보답하는 에이전트H 그리고 미션파서블 제작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에이전트H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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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술할 내용에서 에이전트 H가 사촌동생을 위해 해명영상을 지우겠다고 했는데 그와 함께 입장문도 같이 지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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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허위 댓글에 대해 형사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이다, 친구가 자퇴는 했으나 폭행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자퇴한 것이 아니다.[13]
이 부분에서 학교폭력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댓글이 많다.
- 댓글이 삭제된 것은 '학교폭력 관련된 해명을 하라'라는 댓글은 허위 사실로 다른 인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고, 9월 1일 새벽 이후 삭제된 것은 유튜브 댓글 알고리즘이 먼저 삭제한 것이다.
- 안 좋은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관련 게시글과 댓글, 그리고 악성 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지만, 자신들의 메일을 통해 먼저 선처를 구하면 다시는 악성 댓글을 달지 않는 조건 하에 고소하지 않겠다고 한다.
에이전트 H의 입장문이 올라온 시점에서 가장 정점인 부분은 '해명문에 학교폭력을 했다 안했다 확실하게 말하면 될 일인데 왜 빙빙 돌려 말하냐'인데, 사실 학교폭력의 범주는 굉장히 넓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구타나 왕따 같은 분명한 폭력 행위가 아닌 단순한 욕설도 당사자의 반응에 따라서 학교폭력으로 간주될 수 있다. 만약 에이전트 H가 "학교폭력을 하지 않았다"라고 했을 때 이러한 점에서 일말의 꼬투리라도 잡히면 결과적으로 그가 거짓말한 것이 된다. 즉, '''에이전트 H가 교내에서 시비가 걸려도 욕설조차 내뱉지 않고 무조건 참고 감내하는 사람이어야만 "학교폭력 단 한번도 한 적 없다"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위 폭력 논란의 진실 여부를 떠나서 단어 하나로 인한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으므로, 에이전트 H의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진위여부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처라고 볼 수 있다.
4.1.3. 2차 폭로와 반박 증언
그러나 사실상 거짓으로 판명된 위 저격과는 달리 9월 1일 21시 경 피해자의 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14] 구글에 에이전트 H 페북 증언이라고 치면 해당 사진이 나온다. 퍼온 링크에서 게시물이 삭제될 수 있으므로 직접 검색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 나타났다. 전 폭로는 이메일도 존재하지 않는 등, 아무런 증거 없이 익명성 뒤에 숨어 말로만 밀어붙이는 모양새였다면 이번 증언은 SNS 프로필에 본인의 신원을 명확하게 밝히며 결정적으로 에이전트 H로 보이는 사진이 존재하는 '''졸업앨범'''
[15] 에이전트 H가 유튜버 까레라이스TV와의 인터뷰에서 21세일 때인 2006년에 입대했다고 했는데 졸업앨범 표지에 2005.2라고 되어있다. 졸업은 그 학년도 다음해에 하므로 2005년은 에이전트 H가 20세로 맞아떨어진다.
을 인증하였다. 이로 인해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수회에 걸친 댓글에서 처음엔 동생이라고 하다가 중간엔 내가 피해자라고 하다가 나중엔 다시 동생이라고 지칭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헷갈리게 작성이 되었는데 여기서 피해자라고 지칭되는 동생은 '''1차 폭로 중 네이버 기사 댓글 작성자 gree****(8월 25일 18시 경)와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콧발'이라는 표현과 특히 '깍지'를 '꽉지'라고 쓰는 부분이 동일하며, 4시간 가량 폭행 당했고 얼굴을 맞을 땐 주먹으로 맞지 않고 따귀로만 맞았다는 내용 또한 중첩된다.''' 1차 폭로와 같은 내용이지만 좀 더 덧붙여 상세히 작성하였다.
정리해보면
1차 네이버 기사 댓글 폭로자가 형과 함께 형의 계정으로 페이스북 댓글 2차 폭로를 했고, 중간의 상세내용 한 댓글만 당사자인 동생이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졸업앨범 또한 형의 소유로 추정되는데 폭행 당시 본인은 중학교 2학년, 에이전트 H는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했으므로 당연히 졸업앨범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동생인 폭로자가 1차 폭로를 한 후에 뭔가 폭로의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에이전트 H와 동창인 형에게 졸업앨범 인증 도움을 요청하며 형의 계정으로 함께 2차 폭로를 한 것이라면 전개가 자연스러워 진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본인은 계속해서 익명성 뒤에 숨어있지만 형이라는 사람은 본인 신원에 더불어 가족 사진까지 공개했고
[16] 프로필 상에 본명은 물론이고 거주지, 직장, 고향 등이 나와있었고 프로필 사진도 슬하에 둔 자녀였다.
허위사실이라면 법적 처벌까지 받겠다며 매우 강력한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위 증언과 비슷한 시각에 이 커뮤니티 글에 위 폭로와 충돌하는 또 다른 동창생의 반박증언이 올라왔다.
- 【사진】
[image] }}}
단, 위 증언 중 '4시간 폭행에 준하는 학폭이 있어서 자퇴했다는 애는 없었다'는 내용은 오류로, 이는 서로 다른 사람의 주장이다.
[17] 자퇴했다는 피해자는 당시 고등학생(중학교 동창)이고, 4시간 폭행 피해자는 당시 중학생이었다.
에이전트 H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의 증언은 아니지만 에이전트 H가 대충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다.
[18][19] 학교의 내부 상황 및 학교가 이전한 연도와 위치, 교내 아폴로 눈병 유행, 당시 선생님들 등 당시 에이전트 H가 재학중이던 학교에 대한 자료가 상세하게 적혀져있고, 대댓글에 여러 차례 더 추가적인 자료들을 추가하였다. 당시 담임선생이라고 알려지신 선생님도 모고에 남아 있다, 같은 재단의 교감선생님 이야기는 같은 재단의 중학교에 재직하는 최초 작성자(유튜브 댓글 기준)의 재확인 결과 이름이 다른 게 밝혀져 거짓임이 판명되었다.
요약하면, 동창생 폭행에 관한 일은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동창들도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고 일진 쪽 애들과 친하긴 했으나 애들을 괴롭히는 등의 이미지는 없었다고 한다.
[20] 그러나 동창생들에게 위 오류와 같이 '4시간 폭행으로 누군가 자퇴한 사건이 있었냐고' 확인했을 경우엔 동창생들의 답변 또한 오류가 된다. 증언자가 동창생들에게 어떻게 질문을 했는지는 불명.
위
[21] 구글에 에이전트 H 페북 증언이라고 치면 해당 사진이 나온다. 퍼온 링크에서 게시물이 삭제될 수 있으므로 직접 검색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의 폭로를 반박하는 또 다른 증언이
올라왔다. 요약하면 '''자신은 에이전트 H의 이모이며,
에이전트 H에게서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람이 오히려 자신의 아들, 즉 에이전트 H의 사촌동생에게 집단 따돌림과 구타, 가혹행위 등을 행사한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혹시 사촌동생이 지속적인 심한 괴롭힘을 당해 에이전트 H가 응징을 한 것이 아니냐, 그 과정에서 폭력이 아예 없지 않았다면 에이전트 H가 폭행을 하지 않았다고 명확하게 말하지 않는 부분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법적 처벌까지 받겠다며 강하게 나오는 것도 개연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왔었다.
사실 피해자의 형이라는 사람의 주장을 보고 그에 반박하는 증언을 보면 기존 피해자의 증언이 몇 군데 다시 보이는 곳이 있다. '''사촌동생 조모씨와 친구였는데 서로 사이가 나빠 놀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피해자 본인이 가해자였음을 암시한다는 것이다. 또한 놀지 않는다는 이유로 에이전트 H가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는데, 보통 생각해볼 때 학교폭력은 주로 같은 반, 넓게 봐줘도 같은 학교여야 지속적으로 괴롭히기 쉽기에 일어나는 것인데 단지 같이 안 논다는 변변찮은 이유로 학교도 다른 타교 학생을, 심지어 나이차가 있어서 면식도 없을 하급생을 일부러 택시까지 타고 찾아가서 한번 폭력 행사를 했다는 것은 심한 위화감이 든다. 이 부분은 피해자라 주장하는 글의 반박글과 취합되었을 때 비로소 이유가 설명된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생기는 것이다.
이 피해자의 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증언을 반박하는 다른 증언이 올라온 후 피해자의 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쓴 '''댓글은 삭제되었으며 계정 또한 삭제되었다.'''
이렇게 추측만 난무하던 중 9월 2일 15시 28분 경 에이전트 H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와 동문이라며 증언하는 글이
올라왔다. 일단 그는 '''글을 작성한 당일 뽑은 재학 증명서'''로 에이전트 H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와 동문이자 에이전트 H의 사촌동생과 동문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자신의 증언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졸업증명서 원본과 사실관계를 서술하여 미션파서블 메일로 보냈다고 한다.
[22] 그는 당시 에이전트 H의 사촌동생과 가까이 지냈으며 에이전트 H의 사촌동생이 에이전트 H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와 어떤 관계였는지 잘 알고 있다고 한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에이전트 H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는 폭행의 피해자가 아니라 에이전트 H의 사촌동생에게 수 년 동안 이어진 폭행/협박/집단 따돌림의 주동자이자 가해자이다.
- 에이전트 H의 사촌동생은 사촌 형인 에이전트 H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에이전트 H는 그들을 응징했다.
- 에이전트 H의 사촌동생을 폭행/협박/집단 따돌림한 가해자는 알려진 당사자[23] 외에 몇 명의 가담자가 더 있다고 한다.
이 증언으로 사람들이 추측했던 이야기가 거의 기정사실화가 되었다. 학교폭력은 보통 다수 또는 한 명의 가해자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폭력을 행사당하는 것이기에 큰 문제가 되는것이고, 그런만큼 가해자의 죄질이 나쁘고 그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정황에서 추측하는 대로 에이전트 H가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이야기가 단지 단발적인 폭력의 행사였을 경우 흔히 말하는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치부하고 죄질이 나쁘며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하는것에는 무리가 있을것이다. 흔한 학교폭력 가해자처럼 지속적으로 별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하는 것과, 추측처럼 단발적으로 사촌동생이 학교폭력을 당했기에 그에 대하여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동일선상에 두기 어려울 테니.
2020년 9월 2일 기준 자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24]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상기한 사례나 이런 사례 등 이때를 틈타서 거짓말로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이 많아 신빙성이 떨어진다.
이 나오고 있지만 이를 증명할 물증이 없다. 2000년도 초반이면 스마트폰은 고사하고 피쳐폰 시절인데 그 보급률마저도 낮았던 시절
[25] 현재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의 대명사로 불리는 갤럭시 S 시리즈와 아이폰은 각각 최초 모델인 갤럭시 S가 2010년에 나온 제품이고 아이폰 1세대는 한국에서 출시되지 않았으며 3G 모델이 2009년에 출시되었다.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는 최소 2010년은 넘어야 시작된 것이다. 심지어 그 당시에도 스마트폰과 피쳐폰의 사용률이 비등비등했으며 수능폰 등의 특수한 목적을 제외하고는 피쳐폰이 멸종하다시피 한 건 2010년대 중반은 넘어서다. 이렇듯 스마트폰은 대중화 되기도 전인데다, 더욱이 2000년대 초반이라면 피쳐폰의 보급률이 좋았던 것도 아닌지라 직장인 쯤은 되어야 하나씩 들고 있었다. 이 때는 집전화와 공중전화가 주력 연락수단. 그런데 학교생활하는 학생에게 휴대폰 같은 게 있을 리는 당연히 만무하다. 지금이라면 누구나 1인1폰이 당연하고 차량에도 블랙박스를 대부분 장착하는 만큼 사방천지가 곧 CCTV고 증거를 남길 수 있는 목격자지만.
이라 영상이나 녹음 같은 물증이 남았을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굳이 있다면 경찰의 사건기록 같은 것이 있겠지만, 그 시절엔 폭력이 너무나도 일상적이고 익숙한, 그리고 암묵적으로 허용되는
[26] 과거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패는 건 사랑의 매, 훈육을 위한 당연한 일로 취급되었고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직업의 다양한 상황에서 폭력이 나오곤 했다.
수단이었기에 신고가 되었을지도 의문이다. 당시에는 학교폭력이 일어나도 그저 '애들 싸움' 혹은 '애들은 싸우면서 자라는 거다' 수준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에이전트 H의 입장 표명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4.1.4. 에이전트 H의 해명 및 영상 게시
9월 2일 오후 11시 경 추가로
미션 파서블 채널에 에이전트 H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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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전트 H입니다. 요즘 저에 관한 이슈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영상을 찍게 됐습니다. 일단 어제 제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었고요.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다만 글 내용 안에 좀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궁금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에 입각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댓글을 단 분과의 대화 내용을 제가 세세하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지 못한 이유는 아무래도 제 사촌동생이 연관이 되어있기도 했고 그 사촌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보는 곳에 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촌동생에 대한 과거의 기억들을 끄집어내면 당연히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한 기억, 괴로움 등을 저희 친척, 가족들이 다같이 기억하고, 되뇌이고 또 아파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이전 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다루기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혼란이 가중되어 있고 각종 언론사에서도 많은 추측성 글들이 보도가 되고 있어서 이러한 부분들을 바로잡고자 명백하게 해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낮부터 사촌동생, 그리고 이모님으로부터 전화가 많이 오셨습니다. 이모님이 전화를 오셔서 좀 떨리는 목소리로 계속 울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괜찮냐라고 많이 말씀을 계속적으로 하셨고 지금 이 논란이 사촌동생이랑 나 때문에 그런 게 아니냐라고 너무 미안해하셨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겁더라고요, 저도. 많이 무거웠고, 사촌동생, 그리고 이모는 괜찮냐고 하니까 당연히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제 걱정을 정말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도 현재 상황이 너무나 무겁고 마음이 아프지만 해당 사건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해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페이스북에 글을 쓰신 분의 동생이 학교폭력의 피해자라고 하신 부분에 대하여 해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페이스북 댓글을 다신 분은 전혀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쓰지 않으셔가지고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그분의 동생은 저희 사촌동생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학교폭력의 가해자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계속 괴롭힘을 당하고 구타, 가혹행위, 왕따 등 수 없이 많이 시달렸다고 사촌동생에게 들었습니다. 이 얘기를 처음 접했을 때는 제가 만나서 구두로 경고를 한 번 했었고요. 그러던 중에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사촌동생 집에 저희 이모 댁이랑 저희 집이랑 자주 왕래가 있었기 때문에 사촌동생 집에도 가 있었고 그때, 사촌동생이 좀 늦게 들어왔는데 누가 봐도 구타를, 폭행을 당한 몰골이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또 구타를 당했다고 이야기를 했고 누가 봐도 구타를, 폭행을 당한 몰골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많이 화가 났던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이 친구와의 관계를 좀 더 돈독하게, 잘 지내게 하려고 저희 이모는 찾아가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우리 아들이랑 잘 지냈으면 좋겠다, 잘 지내줘라 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다음 날 바로 또 폭행이 이어졌고요. '부모님한테 고자질하냐', '어른한테 얘기하냐' 폭행이 이어졌다고 들었고 많은 분들이 노력을 했지만 돌아온 거는 폭력뿐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많은 폭행들로 인해서 실명의 위기까지 맞아서 파티마 병원에도 갔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 내용을 듣고, 맞았던 모습을 보고 다음날 가서 응징을 했습니다. 사실 화도 너무 많이 났고 지금에 와서 생각을 하면 너무 생각이 짧았고 다른 방법도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정답인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명확한 사리 판단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댓글을 단 사람의 주장과 같이 제가 몇 시간 동안 구타를 하고 가혹 행위를 한 가혹 행위를 했다는 부분은 너무나도 과장된 부분이고 그 정도로 폭력을 행사하진 않았습니다. 당연히 폭력이라는 건 어떠한 방법으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고 그때의 저의 행동을 미화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이유 관계를 불문하고 그분들에게는 제가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이후에도 이어지는 질타와 비난에 대해서는 제가 당연히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제가 창원에서 학교폭력으로 유명할 정도로 힘없고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고 따돌리고, 폭력을 가하고, 금품갈취를 하고 이러한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하게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부분들은 제가 적극적으로 다투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일에 대해서는 저도 책임을 지고 비겁하게 회피하거나 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제가 친구를 괴롭혀서 친구가 학교를 자퇴했다는 부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먼저 그 친구의 실명이 거론됐기 때문에 그 실명이 거론된 친구와 저는 중학교 동창입니다. 중학교 친구이고, 중학교 때는 때로 다투기도 하고 또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다른 학교를 진학을 했습니다. 진학을 했고 개인적인 사유로 자퇴를 했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학교폭력을 행사해서 이 친구가 학교를 그만뒀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이 자리에서 밝혀드립니다. 지금 이 글에 대해서는 지금 법적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더 이상 친구의 실명이 거론돼서 이 친구가 불편함을 겪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제 동창, 그리고 후배로 사칭을 하면서 저에게 폭행을 당하고 금품을 갈취 당했다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가 확인한 결과, 다 사실이 아니며 또 이 글을 작성하신 분들이 저에게 메일로, 선처를 요구하면서 메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일단 저희가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저희 구독자분들, 많은 팬분들께서 캡쳐한 사진들 및 다른 자료들을 계속해서 보내주시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 비난과 질타는 받겠습니다. 하지만 허위사실, 명예훼손 이 게시글을 계속 쓰시는 분들은 정말 강경하게 법적 절차를 통해서 법적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다양한 언론에서 본 이슈에 대해서 기정사실화하여 보도를 하고 계시는 걸 봤습니다. 잘못된 여론을 만드는 보도는 부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와 미션 파서블 채널을 지지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저희 모교, 부대 명성에 누를 끼친 것 같아 너무나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미션 파서블 채널 업로드 일정을 공유함에 있어서는 아직은 저희도 확정된 것이 없어서 내부 회의를 통해서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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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에 올라온 영상에서 더 이상 사촌동생에 대한 일이 거론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공개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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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내용은 3가지로 분류되며 요악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페이스북 댓글에 대한 해명
-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아 에이전트 H가 자신의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한 글쓴이의 동생은 사실 에이전트 H의 사촌동생에게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구타, 가혹행위, 왕따 등의 학교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이다.
- 처음에는 에이전트 H는 사촌동생에게 해당 이야기를 들은 후 가해자를 만나 구두로 경고를 했다.
- 이모 역시 자식과 해당 학우의 관계 개선을 위해 맛있는 것을 사주면서 회유하기도 했지만 부모에게 고자질 하냐면서 더 심한 폭력만 돌아왔다.
-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인 폭행이 이어져 힘들어 하는 사촌동생을 봐왔다.[27]
에이전트 H와 에이전트 H의 이모네와의 교류가 많았다고 한다.
- 결정적으로 실명 위기까지 간 사촌 동생을 보고 참을 수가 없어 가해자에게 응징을 하였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너무 생각이 짧았고 다른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지만 당시에는 그게 정답인 줄 알았다. 이에 대하여서는 본인의 잘못이라 인정하지만, 자신의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한 글쓴이가 말한 4시간 동안 감금하고 가혹 행위를 했다는 것은 과장되었고 그 정도로 폭력을 행사하진 않았다.
- 하지만 당연히 폭력이라는 건 어떠한 상황이라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건 알기에 미화할 생각은 없고 그 부분에 대해선 이 자리를 빌려 그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다.
- 이 이후에도 이어지는 질타와 비난에 대해서는 달게 받겠다. 하지만 창원에서 학교폭력으로 유명할 정도로 힘없고 약한 친구들을 괴롭히고 금품갈취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법적으로) 다투어 나가겠다.
2. 친구의 자퇴에 대한 해명
- 중학교 동창이 에이전트 H의 폭행 후유증으로 자퇴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언급했는데 중학교 때 다투기도 화해하기도 하며 잘 지내고 있는 친구이며 고등학교는 다른 곳으로 진학했다.
- 친구가 자퇴한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라고 들었으며, 자신이 그 친구에게 학교폭력을 행사하여 자퇴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 글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 이 친구의 실명이 밝혀져서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 더 이상 실명이 거론돼서 친구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부탁드린다.
3. 기타 사칭들에 대한 경고
- 동창, 후배를 사칭하면서 폭행과 금품갈취를 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며 그분들에게서 선처를 바라는 메일이 오고 있다.
- 잘못한 부분에 대한 비난 및 질타는 수용하나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적인 게시글을 작성하는 분들에 대해선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 추가로 다양한 언론에서 본 이슈를 기정사실화 하여 보도를 하고 있는데 잘못된 여론을 만드는 것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
이 해명 영상으로 네이버와 페이스북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한 사람의 주장 일부
[28] 에이전트 H가 피해자(정확하게는 에이전트 H의 동생에게 학교폭력을 한 가해자)를 폭행했다는 주장.
, 이를 반박하는 또 다른 증언
[29], 유튜브 커뮤니티 댓글에 올라온 고등학교 시절 에이전트 H의 이미지에 대해 증언하는 글, 에이전트 H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사자와 동문이라며 증언하는 글이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본 논란의 결론은
에이전트 H가 수년간 집단따돌림 및 학교폭력을 당한 사촌동생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해자들에게 직접 '''사적제재'''를 가한 사건으로,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을 한 사실이 있지만'''
[30] 학교폭력은 지속적이지 않은 단기적, 혹은 단일적 폭행도 포함된다. 즉, 한 번이라도 학교폭력의 정의(상해 등)에 부합되는 행동을 한다면 이는 학교폭력이다.
이 사실 외에 떠도는 이야기는 모두 '''허위 사실'''이다. 그리고 ''''피해자라 주장했던 폭로자'도 학교폭력 가해자였음'''이 밝혀졌다. 물론 이 논란에 대하여 에이전트 H는 해명 영상의 고정 댓글로, 과거 본인의 폭력 또한 정당화될 수 없기에 미화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해명 영상에 대한 반응은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매우 긍정적이다. 좋아요 약 13만에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싫어요는 약 1.5천 가량에 머물러 있다. 댓글 반응도 비록 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는 행위지만, 도의적인 측면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고, 통쾌하거나 정의구현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31] 실제로 에이전트 H가 방관만 하고 있었다면, 사촌동생은 그 후에도 더 큰 상해를 입었을 수도 있다. 그동안 끊임없이 사촌동생을 괴롭혀온 가해자들의 행보로 보아 그 이후로도 재차 가해를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32] UDT의 복무신조 중 하나인 "강자에게 당당하고 약자를 보호한다"라는 문구와 본 사건 속 에이전트 H의 행보가 일맥상통하여 더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낳았다.
보통 결과가 어떻게 흘러가든 유튜버가 물의를 일으키면 구독자 수는 줄어들기 마련인데, 에이전트 H의 구독자는 오히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1.5. 에이전트 H의 근황 영상 게시
9월 10일 오후 9시 경 추가로
미션 파서블 채널에 에이전트 H의 근황에 대한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사건에 관해 이야기한 부분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사건이 정리된 후, 괴로운 시간을 가졌긴 했지만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 영상이 올라온 후, '히어로', '다크나이트' 등 자신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 것을 보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는 감사함을 느끼지만, 자신의 폭력 행위에 대해 너무 미화하지 말았으면 좋겠으며 다른 응원을 바란다.
- 해명 영상이 올라간 후, 이틀 뒤 창원으로 가서 에이전트 H의 사촌 동생을 폭행한 가해자들을 만나고 왔다. 서로 긴 대화를 하였고, 사과를 하였으며 앞으로 서로에게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말자고 이야기를 하였고 법률적 부분이나 그 외 부분 등에서 합의를 하기로 하였다.
- 이 사건으로 인해 2차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성 댓글에 대한 부분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
- 사촌동생에게 그 일이 떠오르지 않게 하기 위해 해명 영상은 내리겠다.[33]
해명 영상을 올린 게 가족들을 아프게 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이러한 일로 사촌동생이 더 괴로워하고 아파하는 부분은 자신이 유튜버가 아닌 사촌 형으로서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많은 유튜버들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에 대한 부분을 영상으로 올리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자신과 관련이 없으므로 선처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34]
법적 절차를 다 준비했으며 고소장도 다 넣은 상태라고 한다.
사건 외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자면 오아시스 컨텐츠
[35] 사건으로 인해 업로드가 지연되었으며 첫번째 게스트는 김계란이다.
는 9월 12일 첫 업로드가 될 예정이며 이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경 업로드될 예정이라고 한다.
5. 유료 광고 & 협찬 및 제작지원
6. 여담
- 창원 폴리텍 VII대학 총학생회장으로 재임 중, 대학 축제를 헌혈 운동과 병행하여 축제 비용을 절감시키고 남은 돈으로 인근 기관에 쌀 등을 기부하였다. #1 #2 축제 비용 절감은 폴리텍 VII대학 축제 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었으며, 에이전트 H가 회장으로서 얼마나 투명하게 학생회 자금을 운용하였는지 방증하는 것이다.
- 피지컬갤러리의 가짜사나이에 출연 이후 '실감나지 않을 만큼 구독자가 상승'했다고 한다. 실제로도 10만 구독자를 달성해 QnA를 업로드했는데 1편이 업로드된 시점에 이미 20만 구독자를 달성했고, 2편이 업로드되기도 전에 3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 가짜사나이 교관으로 꽈뚜룹이 침을 뱉을 때 욕하는 것을 보고선 시청자들이 평소와 다른 거친 모습에 반했는지 욕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36]
교육 전 '욕만큼은 하지 말자'라고 다짐했는데, 막상 교육을 시작하니 자신도 모르게 몰입되어 욕이 튀어나왔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군 복무 중 청해부대 2진 파병을 이근과 다녀온 적이 있다.
- 야전삽 짱재와 UDT 동기(53-1기)다.[37]
UDT 훈련중에 오리발이 딱딱해서 발에 쥐가 자주 났었는데, 잠깐 짱재를 마주쳤을 때 짱재가 부드러운 오리발로 바꿔줬다고.
다만 축구를 하다가 쇄골이 부러져서 53-1에서 밀려서 53-2기로 수료를 했다고 한다.[38] 53기 이전까지는 1년에 1번 교육이 있던 것이 이때부터 1년에 2번으로 늘었다고 한다.
이근보다는 한 기수 빠르다.
- 복근이 초등학교 5학년 이후부터 단 한 번도 사라진 적이 없다고 한다. 허리 디스크로 인해 운동을 못할 때에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걸 보면 복근이 타고난 듯하다.
- 운동을 제외한 취미로는 음악 감상이 있다. 잔잔한 음악을 선호하며 집에서 재즈풍 음악을 자주 틀어둔다고 한다.
- 이상형은 청순한 스타일의 긴 머리 여성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한지민, 손예진과 같은 스타일.
- 가짜사나이 5화에서 얼차려 이후 출연자들의 아픔이나 고민을 진솔하게 듣고 진지하게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단지 잘생기고 멋진 UDT 출신 예비역이 아닌, 군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미덕인 강인한 정신과 마음가짐으로 다른 이들에게 힘을 주고 이끌어갈 수 있는 진정한 교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20년 7월 23일 올라온 QnA 2편에서 본인은 현충일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 가장 무서웠던 적은 천안함 피격 사건 후 해군 링스 헬기 추락 사건 때 수색구조 임무에 투입되었다가 줄이 끊어져서 수심 30m 전후되는 바다 바닥에서 조류에 휩쓸려서 죽기 일보 직전에 몰린 때였다고 한다. 이때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포를 느꼈다고. 구조된 후 함께 투입되었던 선배가 손을 붙잡고 살아줘서 고맙다고 했을 정도로 위험했던 상황이었다.
-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는 대한민국 군인들의 명예나 처우문제에 있어 본인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약 1년의 준비 기간을 갖고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
- 허리 디스크로 인해 발가락까지 감각이 없어졌었다고 한다. 수술은 하지 않고 계속 통증을 가진 채 운동을 했고 현재는 많이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피지컬 갤러리 채널에 출연해 물리치료사에게 마사지를 받고 신체 정렬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는데 디스크 등 문제로 고중량 스쿼트 등 부하가 심한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가짜사나이 Special LIVE 팔씨름 대결 1라운드에서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을 이기고 2라운드에서 로건 교관을 이기면서 가짜사나이 1기의 상징적 최강자가 되었다. 이후 8월 4일에 진행된 베이식TV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된 7화 리뷰 방송에서 에이전트H 본인이 말하기를 김계란이 자기보다 후배라서 선배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봐준 것이라고 한다. 김계란의 손을 잡는 순간 속으로 절대 못 이기겠다고 생각했다고.[39]
김계란은 본업이 전문 헬스 유튜버라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발언이다.
- 가짜사나이 7화 마지막 인터뷰 때 1기는 장난이니까 2기 오면 바로 박살낸다고 말했다. 이후로도 2기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수 차례 언급했다.
- 실제 파병 경험과 실전임무 수행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주변을 항상 경계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여행을 갔을 때도 어떤 장소에서 계속 한 인물과 지속적으로 마주치면[40]
테러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 듯. 실제로 UDT/SEAL 등의 특수부대원들은 얼굴을 일절 노출하지 않는다. 해외 특수부대나 우리나라 707특임대, UDT 대원들의 사진을 보면 다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얼굴을 공개할 경우 작전 중 소탕했던 테러범들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에이전트H는 전역자이긴 하나 파병 경험이 있고 실전에서 임무를 수행했으며 현재 얼굴이 알려져 있는 상태라 생소한 지역에서 더더욱 조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일정에 변화를 주거나 건물로 들어갈 때 비상구를 항상 체크하는 등의 조심성 있는 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 영국 배우 톰 하디를 좋아하는듯 하다. 영화 레전드의 톰 하디 출연 장면들을 패러디한 영상에서 카리스마를 뽐내었다.
7. 어록
앞으로 대답은 다 '악'으로 통일합니다. 알겠습니까.
(교육생 : 악!)
'''전원 입수.'''
가짜사나이의 시작.
예~? 예~?
입수.[41]
네 모자 어디갔냐는 교관의 질문에 공혁준이 "예,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때문에 전원이 물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입수를 하게 되었다.
어깨 아파요? 어깨 아픕니까? (전태규: 왼쪽 어깨만 살짝...)
아픕니까?
아픕니까?
'''머리 박아.'''
아프면 얘기해요, 계속. (전태규: ...)
머리 박아. [42]
전태규는 내심 열외를 기대했었다며 후회했는데 사실 에이전트H는 아픈 어깨로 무리하다가 안전사고나 부상 발생이 우려되어 대체 기합을 준 것이다.(꽈뚜룹이 눈 염증이 우려되어 물에 안 들여보낸 것과 같은 이유) 하지만 이와 같은 리뷰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확인사살 밈으로 통하고 있다.
'''이 씨X 누가 침 뱉으래.'''
입안에 흙모래가 많이 씹힌 꽈뚜룹이 대놓고 침을 뱉는 실수를 했다. 욕은 최대한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다는데, 채 몇 분도 되지 않아 욕이 나오게 만들었다.[43]
이후 리뷰 영상에서 밝히길, 뒤로 돌려 뱉거나 손으로 가리는 등의 액션을 취했으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너무 당당하게 뱉길래 황당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해당 영상을 보면 꽈뚜룹이 침 뱉는 장면을 보고 1초 정도 멍때리다가 화를 터뜨린다. 상상할 수조차도 없는 행동을 한 것이라고. 또한 이 욕 장면이 상당히 화제가 되었는데, 최근 팬들로부터 욕을 해달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하고자 하는 의지를 좀 보여.
고개 들어. 고개 들어.
괜찮아?
호흡해. 호흡해.
정신 못 차리는 꽈뚜룹을 챙기며 한 말.[44]
이후 꽈뚜룹이 구토를 하게 되었을 때도 바로 일어나 등을 두드려 주었다.
'''이 악물어. 이 악물어!'''
환자 있습니까. (꽈뚜룹: 관절 쪽이 조금 아픈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럼 환자 아니잖아. (꽈뚜룹: 목이 아까 보트 때문에 좀 꺾였습니다.)
그럼 퇴교해요. (꽈뚜룹: 아닙니다...)
교관들이 알고 있어. 고생했어.
'''5번 교육생. 어쩔 수 없어 일단 앉아. 훈련이라는 게 암만 내가 하고 싶어도, 5번 교육생. 교관 봅니다.'''
'''훈련이라는 게 암만 내가 하고 싶고 내 의지가 강해도 몸이 다치거나 아프면 어쩔 수 없습니다.'''[45]
꽈뚜룹이 이때 눈에 나뭇가지가 박혀 강제 퇴교 조치를 받은 상태이다.
'''본인 몸이 중요하니까. 안 다치는 게 중요하잖아요. 열심히 한 거 알고 있고 교관들도. 잘한 거 알고 있으니까. 속상해 하지 말고.'''
'''아파서 그런 거니까. 운 없어서 그런 거니까. 본인이 못해서 그런 거 아니니까 두 분 다.'''[46]
'''너무 분해하지 마시고. 충분히 잘 했어요. 고생했어.'''
'''니가 모르면 누가 알아!!''' - 기합을 제대로 안 받아 열외된 3번 공혁준이 “솔직히 내가 여기(가짜사나이)서 최선을 다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신세한탄을 하자 화를 내며 말한 명대사다.
왜 그렇게 살아?
스스로가 안 힘들어? 안 부끄러워?
'''뭔데 울어!!!'''
자신의 '고충과 상처로 쓸쓸하지만 나태하여 반복하는 생활'에 대해 무서울 정도로 간파 당하고 다시 한번 수치심을 각성시키자 결국 공혁준이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에이전트 H는 공혁준이 '''안''' 고친 것을 알고 있기에 가차없이 소리를 질렀다.
다른 인생 살고 싶어서 온 거 아니야?
그러면,
'''어제부터 그런 모습 보였어야지.'''
'''소리내지 마!!!''' - 원산폭격 중인 5명에게 친 명대사. 그 영상 댓글에도 H가 직접 적어놨을 만큼 명대사 중 하나이다. 주로 불꽃(🔥) 이모티콘과 같이 쓴다.
지금 본인들의 삶이 정상적인 삶이야?
본인들 악플 달린 거 보면서
스트레스 받고, 괜찮은 척 하고, 혼자 잘 때.
잠 못 자고.
'''그게 니 인생이야?'''
그게 아니라..?? '''대가리 박아!'''
걷지 마, 뛰어!!
괜찮아, 안 괜찮아?
교관 봐. 교관 봐.
문제 있는 거 있으면 빨리 얘기해. 천천히 얘기해. (이과장: 물공포증이 심해서 죄송합니다.)
'''괜찮아, 극복해. 알았어?''' (이과장: 물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극복 안 할 거야?''' (이과장: 극복하겠습니다.)
'''극복하자.''' (이과장: '''해야 됩니다.''')
저체온증으로 기절 직전인 이과장이 메디컬 체크까지 받게 된 후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