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재단

 

[image]
포켓몬스터썬·문의 에테르재단 직원들
[image]
1. 개요
2. 행적
3. 구성원
4. 관련 장소
5. 테마곡
6. 애니메이션에서
7. 기타


1. 개요


알로라지방에는 상처 입은 포켓몬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에테르재단이라는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에테르재단은 인공섬인 「에테르파라다이스」를 건설하여 포켓몬의 보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주인공도 모험 중에 에테르파라다이스를 방문한다고 한다.
* 에테르재단을 이끄는 아름다운 대표「루자미네」.에테르재단 대표를 맡고 있는 아름다운 여성. 포켓몬들에게 애정을 쏟고 있다.
* 에테르재단 No.2「자우보」녹색 선글라스가 특징적인 에테르 재단의 간부. 간부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듯하다.
* 자우보를 돕는 부지부장「비케」주변을 잘 챙기는 성격으로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 직원들. 에테르재단에서 일하는 직원들. 포켓몬을 보호하거나 돌보고 있다. 소속된 부문에 따라 제복이 다르다고 한다.
포켓몬스터 썬·문 한국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소개에서.
エーテル財団 / Aether Foundation
공식 명칭은 '포켓몬 보호 및 치료를 위한 에테르 재단(the Aether Foundation shelter and care for Pokémon)'.
알로라 지방 중앙 바다에 인공섬 에테르파라다이스를 건조하여 상처입은 포켓몬들을 치유하고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에테르파라다이스 외에도 알로라 지방 곳곳에 재단 관련 시설을 여럿 두고 있다. 그 중 울라울라섬에 있는 에테르하우스에는 캡틴인 아세로라도 머물고 있다. 재단 직원의 언급에 의하면 설립은 루자미네의 아버지가 포켓몬을 위해 자신의 재산으로 에테르재단을 설립했다고 한다.
에테르파라다이스를 계속해서 ''''지부'''' 취급하고 있는 상황이나 하우가 '''"왜 알로라지방에 온 거예요!?"'''라고 하는 것 등을 볼 때 본진은 다른 지방에 있는 걸로 보인다. 지하1층 NPC발언을 보면 물풍경시티에서 주인과 떨어진 포켓몬을 돌보는 일도 도왔다는 걸로 보아 다른 지방의 일도 돕기도 하는 모양이다.

2. 행적


섬 순례 도중 곳곳에서 재단 직원들과 만날 수 있다. 포켓몬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그에 관련된 지식을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 특정 포켓몬 도감 내용을 알려달라는 미니퀘스트를 주는 경우도 있다.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하는 건 아칼라섬 순례 중 자우보의 요청으로 스컬단 조무래기를 쓰러트린 후. 자우보는 그에 대한 답례로 에테르파라다이스에 방문을 시켜주고 거기에서 다양한 포켓몬들과 울트라비스트에 대한 단편적인 정보를 얻게 된 후 돌아가게 된다.
이후 울라울라섬 순례 말미에 주인공이 포마을에 가 있는 사이 에테르하우스에 있던 릴리에가 스컬단에게 끌려가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이후 전개로 밝혀지는 비밀은…


본래는 이처럼 포켓몬 보호 단체이지만 남편이 울트라홀로 사라진 이후 미쳐버린 루자미네는 UB에 집착하며 비밀리에 측근들과 함께 코스모그를 이용해 울트라홀을 열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스컬단 또한 이들에 의해 조종당하고 조직의 실체를 감추기 위한 허수아비 집단에 불과했다.
릴리에가 납치된 후 글라디오에 의해 에테르파라다이스로 가게 되는데, 지하를 탐색하고 배틀하며, 울트라 웜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이후 뒤의 루자미네의 저택으로 가던 도중 길을 막고 있는 스컬단과 구즈마에 의해 스컬단과도 한패인게 드러난다.
루자미네 사건이 종료된 이후, 글라디오가 에테르재단의 새 대표로 취임하면서 에테르재단은 과거와 같이 깨끗한 포켓몬 보호단체로써 회귀한다.
[image]
썬문 1회차 엔딩 때 나오는 스냅샷. 루자미네는 없고 자우보비케, 에테르재단 직원들이 찍혔다. 자우보는 이븐곰이 '''목을 조르고 있다'''.

3. 구성원


모습
일어명
영어명
비고
[image]
エーテルだいひょう ルザミーネ
Aether President Lusamine
- 대표
루자미네
[image]
エーテルしぶちょう ザオボー
エーテルざいだん ザオボー
Aether Branch Chief Faba
Aether Foundation Faba
- 지부장/부지부장
자우보
[image]
エーテル副支局長 ビッケ
Aether Assistant Branch Chief Wicke
비케
[image]
[image]
エーテル財団 職員
Aether Foundation Employee
- 에테르파라다이스에서 싸울 때 모습.
직원
[image]
エーテル財団 職員
Aether Foundation Employee
- 연구원
직원
[image]
[image]
エーテルざいだん
Aether Foundation
- 배틀트리, 배틀로얄에서 싸울 때 모습.
직원
에테르재단의 수하 조직.
대표인 루자미네의 친아들로, 썬문에선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에테르재단의 대표 대리로 취임한다.[1] 울트라썬문에선 루자미네가 대표직을 유지하고 글라디오는 관동지방으로 떠난다.

4. 관련 장소


  • 에테르베이스[2]
  • 에테르하우스[3]
  • 에테르파라다이스

5. 테마곡


* 에테르재단 테마[4]

* 또 하나의 테마[5]

* 조우 시 테마

* 전투! 에테르재단 단원

* 승리 시 테마

전투 BGM은 주로 현악기를 사용한 BGM이라 고풍스러운 느낌이 난다.

6. 애니메이션에서


44화에서 에테르재단 에피소드가 시작되면서 첫 등장.
버넷박사와 협조하여 울트라비스트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포켓몬 보호단체'''를 표방하고 있다. 다만 원작과 달리 울트라비스트 연구에 대한 사실을 특별히 숨기고 있지도 않으며, 울트라비스트 연구의 목적도 루자미네남편의 실종으로 인한 흑화라기보단 그냥 과거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울트라비스트가 보고 싶다는 것으로 상당히 가볍게 변경되었다. 루자미네도 제멋대로인 성향은 있지만 특별히 악인으로 묘사되지는 않고 있으며, 오히려 지우가 별구름을 돌보겠다는 점을 인정해준다.
그리고 지우와 릴리에, 쿠쿠이 박사에게 일륜의 제단이 과거에 울트라비스트들[6]과 알로라의 수호신들이 싸운 격전지였고 솔가레오루나아라가 울트라비스트라는 것을 알려준다.
46화에서 지우의 반이 에테르재단이 운용하는 에테르파라다이스에 견학하러 왔는데 보호하던 메타몽 때문에 난리가 난다. 로켓단 삼인방자우보에 의해 스카웃되어 에테르재단에서 잠시 일했다가 자우보의 행동에 실망하여 때려친다.
게임에서의 별구름 강탈같은, 에테르재단의 어두운 면에 관련된 일은 자우보가 독단적으로 일으킨 일이 되었다. 별구름을 빼앗은 자우보는 버넷박사의 머신을 이용해 울트라홀을 여는 데 성공한다. 이후 울트라홀 안에서 텅비드가 튀어나와 어머니와 동생을 지키려는 글라디오를 납치해가려 하나, 루자미네가 글라디오를 밀쳐내고 대신 붙잡혀간다.
53화에서 54화에 이은 전투 끝에 지우와 반 친구들 + 글라디오가 힘을 합쳐서 루자미네를 텅비드에게서 구출하고, 55화에서는 자우보는 사건을 일으킨 벌로 강등되어 비케의 부하로 들어갔다. 그리고 루자미네가 울트라조사대의 복장 설계도를 자우보를 통해 보여주며, 지우와 반 친구들에게 울트라비스트의 위협으로부터 알로라지방을 지키는 '울트라가디언즈'로 활동할 것을 제안하고 지우와 반 친구들은 이를 수락한다. UB-01에게 텅비드라는 이름 또한 이 재단에서 붙인다. 이로써 원작과는 다르게 확실하게 사람을 위해 일하고 주인공 일행을 지원해주는 선한 재단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울트라가디언즈 편이 시작된 61화 이전에 포켓몬스쿨과 따로 이야기를 하여 울트라가디언즈의 기지를 만들었는데, 한지우네 반 친구들과 사전에 이야기를 안 하고 기지를 만들었다. 루자미네의 취향이 잔뜩 들어간 거라고. 울트라가디언즈 편에서는 버넷박사와 협력하여 울트라홀을 열고 울트라가디언즈가 데려온 울트라비스트를 원래 세계인 울트라스페이스로 되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90화에서는 울트라가디언즈와 연합하여 네크로즈마를 울트라네크로즈마 상태로 되돌리는 데 성공하며, 네크로즈마가 다스리는 빛이 없는 세계에 다시 빛이 찾아온다. 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울트라가디언즈는 잠시 휴지기에 들어갔다.
96화에서 에테르재단의 여러 직원들의 모습이 나온다. '''클론'''들인 게임판과 달리 다양한 얼굴들이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에테르재단의 결론을 말하자면, '''원작의 에테르재단과 이름과 소속 캐릭터들의 외모는 같고 원작과는 사실상 다른 조직이라고 볼 수 있겠다.'''

7. 기타


  • 에테르재단 간부진의 일칭은 모두 독일어 유래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런 탓인지 독일과 일부 국가의 언어판에서는 이름 뜻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리스어영어 등 다른 언어로만 치환되었다. 하지만 비케의 경우는 왠지 불명이지만 뜻과 상관도 없는 이름으로 바뀌어버렸다.
  • 코스모그의 경우, 에테르재단의 박사들이 최근에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코스모그 자체는 예전에도 있던 포켓몬이었지만 왕족들끼리만 서로 알고 있었고 딱히 유래되는 이름이 없었는데 최근 발견한 뒤 이런저런 연구를 하면서 붙여주었다. 그 후로도 코스모그 연구또한 진행되고 있었지만 릴리에와 함께 도망쳤다.
  • 엄연한 기업체이면서도 포켓몬센터처럼 무상으로 포켓몬들의 치료/보호를 맡는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무려 섬 하나가 있는 데다가 그걸 포함해도 엄청나게 넓은 인공섬 에테르파라다이스를 가지고 있기에 이래저래 자금 출처가 의문스러운데 에테르파라다이스 내의 NPC가 루자미네의 아버지가 부자였고, 포켓몬을 위해서 재단을 설립했다고 밝힌다. 사실상 에테르재단이 초기에 설립된 목적은 대재벌의 자원봉사 같은 개념이었는 듯.
  • 가장 흡사한 악역 단체는 플라스마단. 표면적인 모습은 포켓몬을 위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실제론 꿍꿍이를 숨기고 있다는 점이 비슷하다. 물론 플라즈마단처럼 무력행사를 가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남몰래 악행을 저지르던 루자미네와 그 소수 측근들을 제외한, 재단의 진실을 모르는 일반 직원들은 재단이 악행을 꾸미고 있다는 자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에 재단 직원들이 실제로 하고 있는 일이 성실히 포켓몬의 보호에 힘쓰는 일이기 때문. 실제로 중반에 직원들이 주인공과 대적하는 것도 루자미네의 야망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시설 침입자를 상대하는 보안요원에 가까운 행동이었고[7] 1주차 스토리 종결 후에 에테르하우스에 있는 에테르재단 직원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그 사건 때문에 쇼크를 받았는지 에테르재단에서 나갈까 고민하는 단원도 몇몇 있을 정도. N의 성에 있는 플라스마단 단원들 중에서도 '난 플라스마단이랑 안 맞는 것 같다'며 플라스마단에 계속 있어야 하나 고민하는 단원들이 있었다,

엄청난 재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다양한 연구를 하고, 아지트를 대놓고 보이고 있다는 점, 조직이 사실은 보스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선 갤럭시단과도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갤럭시단 역시 에테르재단과는 달리 대놓고 악한 짓을 저지르고 다니는 등의 차이점은 존재한다.
  • 마그마단/아쿠아단과 함께 엔딩 후에도 공중분해하지 않은 조직이다.[8] 일단 에테르재단이라는 재단 자체는 포켓몬을 보호하는 선한 재단인 것은 맞고 실제로 일개 직원들은 루자미네의 악행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그저 포켓몬 보호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썬문에선 치료를 위해 관동으로 떠난 루자미네 대신 그녀의 아들인 글라디오가 대표대리에 오르며 울트라썬문에선 여전히 루자미네가 대표직을 맡고 있다. 그러나 이에 지적하는 팬들도 있는데 비록 일개 직원들의 잘못은 없을지라도 대표인 루자미네가 저지른 행위[9]는 명백히 처벌받아야 마땅한데 썬문과 울트라썬문 양측 모두 루자미네가 처벌받았다는 묘사는 전혀 없으며 재단 역시 문제 없이 유지되고 있다. 게다가 마적/아강과 달리 루자미네는 딱히 스스로의 행위를 반성하는 묘사 또한 나오지 않아 더 비판받고 있다. 자세한 건 루자미네/비판 참조.
[image]
[image]
스토리 진행중 배틀 인트로
스토리 이후 배틀 인트로
  • 아이러니하게도 인게임에서는 남자직원은 싸구려 악역마냥 이를 드러내고 웃으며 사악한 표정을 취하고, 여자 직원은 뭔가 멍해 보이는 표정이어서[10] 설정과 다소 맞지 않는 표현이라 네타거리가 되고 있다. 사실 이건 오프닝에서 쓰던 추적신 모델링 돌려막기라 그런거고 평소 모습이나 엔딩 이후에 배틀트리나 배틀로얄에서 등장하는 에테르재단 직원은 다른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딱 맨위의 일러스트의 순한 표정. 특히 엔딩 이후 여직원이 패배시 짓는 표정[11]은 본작 히로인들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 일반 직원들은 따로 이름이 없는 엑스트라 직원이기 때문에[12] 프롤로그 부터 자주 몰려다니는 모습을 볼수있는데 유난히 모델링이 같은게 두드러진다. 프롤로그에서 릴리에를 쫒을때나 자우보와 몰려나올 때는 클론군단 수준.
  • 재단 인원의 모든 캐릭터 디자인은 타케가 담당. 여직원의 유니폼이 남직원같은 일체형 점프수트가 아닌 핫팬츠 점프수트와 흰색 스타킹인 걸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게임 공개 전부터 픽시브에서도 관련 일러스트가 심심치 않게 나온 편.
  • 악 타입이나 독 타입, 또는 특정 타입 포켓몬을 주력으로 굴리는 다른 조직들과 달리, 직원들의 포켓몬 타입이 복합적인 편이며, 이 때문에 에테르재단에 갈 때에는 포켓몬들의 타입이 특정 타입에 치중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1] 루자미네가 돌아오기 전까지만 대표직을 대신하는 대표 대리로 아직 정식 대표가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표의 장남인 만큼 차후 대표가 될 가능성은 높을 듯.[2] 에테르재단의 일반 직원들이 포켓몬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 알로라지방 곳곳에 존재하며 특정 베이스에선 퀘스트가 존재하기도 한다.[3] 에테르재단이 운영하는 아동보육시설로 보인다.[4] 에테르하우스 같이 에테르파라다이스를 제외한 에테르재단의 주요 거점에서 쓰이는 BGM이다.[5] 원래는 자우보의 조우 테마곡으로 쓰이나, 에테르재단의 실체를 밝히는 스토리를 진행할때에는 몇몇 특정 이벤트를 제외하고 항상 이 테마가 흐른다.[6] 어떤 울트라비스트 였는지는 불명.[7] 하지만 이것도 다소 의심스러운 게, 여직원들 중 한명이 조우 시 '너희들을 전부 부숴 버리겠어! 돈도 그렇고 여러 가지 사정이 있다고!'라는 것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몇몇 직원들은 사실을 알고도 은폐했을 가능성이 크다.[8] 갤럭시단의 경우도 완전히 분해된 것은 아니지만 그 중심인 태홍이 행방불명된 이상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다.[9] 포켓몬 생체실험 및 학대, 냉동보관, 울트라비스트를 끌여들여 알로라를 위기에 빠뜨린 것.[10] 위의 이미지는 만나고 배틀 돌입시의 이미지로, 이 이미지에서는 조금 빠릿해 보이지만, 배틀 중에 서 있는 표정을 보면 정말 졸려보인다.[11] [image][12] 배틀로열이나 배틀트리에서는 이름이 정상적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