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가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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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솔가레오는 포켓몬스터 썬 버전의 메인 전설의 포켓몬이다. 태양처럼 체내에 가지고 있는 막대한 에너지로 빛을 만들어내 발산한다고 한다. 모티브는 사자, 이름의 유래는 Sol(해를 의미하는 라틴어) + Galea(투구를 뜻하는 라틴어) + Leo(사자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이마에는 태양을 형상화한 것 같은 문양이 있으며, 설정상 강대한 파워를 해방한 모습인 '라이징 페이즈' 상태에서는 알려진 모습보다 밝게 빛나고 있다. 게임 중에는 전용기 메테오드라이브를 쓸 때 잠시 변한다. 네크로즈마에게 흡수당해 네크로즈마 황혼의갈기 상태가 되었을때 솔가레오는 라이징 페이즈가 된다.
울음소리는 '라 리오나' 인데, 라(Lā)는 하와이어로 태양, 리오나(Liona)는 하와이어로 사자를 뜻한다.
3. 테마곡
솔가레오와 루나아라, 네크로즈마는 우주와의 연관성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테오키스의 테마곡을 편곡한 부분이 들어가있다. 그 부분 외에는 기존 포켓몬들의 음악과 이질적인 편이다.
4. 포획
썬 버전 한정으로 루자미네와 구즈마가 울트라홀을 통해 울트라스페이스로 가는 것을 보는 이벤트 발생 후 일륜의 제단에서 포획할 수 있다. 레벨은 55. 반드시 포획해야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쓰러뜨려도 계속 살아난다. 박스를 모두 채울 경우 31번째 박스를 만들어서 들어가던 전작의 제르네아스, 이벨타르와는 달리 이번 작은 처음부터 32번 박스가 해금 가능하지만 역시 잡지 않고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박스가 꽉 찼어도 본작에서는 '''포획 장소에서 이탈하는 게 가능한지라''' 그냥 포켓몬을 1마리 놓아주고 와서 잡으면 되기 때문.[4] 절반 피해이긴 하지만 루나아라와 달리 칼등치기가 먹히므로 포획 면에 있어서는 훨씬 수월하다. 7세대에서 대단한 특훈이 나왔으므로 레벨 노가다를 할 자신이 있다면, 성격만 맞춰서 잡고 개체치는 특훈으로 올리는 방법이 있다.
코스모움을 썬 버전에서 진화시키면 무조건 솔가레오가 되므로, 문 버전과 교환해서 서로 도감을 채워야한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썬문과 동일하지만 이벤트로 진화하자마자 알로라의 빛을 빼앗으러 온 네크로즈마를 저지하려다가 장악당해 황혼의 갈기 형태가 되어 주인공과 배틀한다. 쓰러뜨리면 네크로즈마가 그 상태로 도주해 버리는데 루나아라를 타고 울트라메가로폴리스에 가서 울트라네크로즈마를 쓰러뜨리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처음 만난 현수교에서 릴리에와 함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이때 포획할 수 있는데, 레벨은 60이다. 포획하고 나면 릴리에에게서 솔가레오Z를 받는다. 말리화의 시련 이후에나 나타나므로 말리화의 시련에서 쓸 수는 없다.[5]
8세대에서는 왕관의 설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통해서 포획할 수 있다. 소드 버전의 플레이어가 열어둔 굴에서만 출현하며, 실드 버전의 플레이어도 함께 참여해서 포획하는 게 가능하다. 이 경우 등장하는 솔가레오의 레벨은 70이며, 익히고 있는 기술은 아이언테일, 사념의박치기, 회오리불꽃, 부르짖기. 객관적인 난이도는 초전설 포켓몬 중에서는 평범한 편이고 전체공격기도 없지만, 랭크 다운이 무효화되고 4배 약점이 없으며, 동시에 부르짖기와 다이스틸로 우리 편의 딜량을 낮추기 때문에 루나아라보다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다. 최적의 딜 누적 방법으로서 불꽃타입 렌탈 포켓몬을 다이맥스시켜서 다이번으로 쾌청을 깔고 더 강력해진 불꽃타입 기술을 날리는 게 좋다.
다이맥스 어드벤처를 통해 솔가레오를 잡고 싶지 않다면 스토리를 어느정도 진행하고 나서 마을의 어느 집에서 코스모그를 구해서 진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5. 대전
종족치는 체력 공격 방어가 비교적 높은 편으로 특수형인 루나아라와는 대조적으로 물리형 종족치를 가지고 있다. 타입도 지라치, 메타그로스와 동일한 에스퍼/강철이라 공격 상성이 좋지 않아서 약점을 찌를 초전설은 큐레무 계열, 제르네아스, 마샤도, 무한다이노, 자시안, 자마젠타 정도밖에 없다. 방어쪽은 강철 타입 덕분에 반감하는 게 차고 넘치지만 원시그란돈과 칠색조, 이벨타르, 레시라무, 비크티니, 후파, 볼케니온, 지가르데 그리고 루나아라 등에게 찔린다. 메탈프로텍트의 경우 분명 무시할 수 없다는 부가 효과도 붙어있지만 어차피 깡화력으로 밀어붙이는 초전설전에서 그닥 큰 메리트를 가져다주진 않는다.
공격 상성이 좋지 않은데다 공격 종족값이 137로 초전설에서는 많이 아쉬운 화력이다. 그 대신 코스모그가 튀어오르기를 배우기 때문에 Z튀어오르기를 통한 공업 3랭크 버프로 물리 버전 제르네아스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제르네아스와는 달리 내구와 스피드에 변화가 없다는 점, Z기술은 한 배틀에 한 번으로 제한되어 다른 Z기술을 쓰지 못한다는 점이 마이너스다.
내구력은 137/107/89로 높은 축에 속하며 코스믹파워로 추가 보정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아침햇살 역시 배우고 있기 때문에 회복력 또한 높은 편이며, 메탈버스트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피드는 97로 게노섹트, 제르네아스, 이벨타르 등의 99족과 여러가지 100족, 메가레쿠쟈와 아르세우스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포켓몬을 상대로 선공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생긴 것 부터 그렇게 빠르게 생기진 않았지만, 약점을 찔리는 이벨타르보다 느린 건 아쉬운 점이다.
전용기 메테오드라이브는 아이언헤드, 아이언테일보다 효율이 높다. 자체 대미지와 명중률도 준수하고, 루기아의 특성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줄 수 있다.[6] 또한 다른 고양이과를 모티브로 한 4족보행형 포켓몬들과는 다르게 지진을 배운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태양과 관련된 포켓몬인 만큼 솔라빔과 상당수의 불꽃 타입 기술을 배우는데,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레벨 61때 배우는 플레어드라이브다. 그 외에는 스톤에지나 와일드볼트 정도가 있다.
울트라썬문에서는 메테오드라이브가 Z기술인 선샤인스매셔로 강화된다. 일식 네크로즈마도 사용할 수 있다.
여러모로 어정쩡한데다,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가 등장한 이후에는 경쟁자가 하나 늘어서 초전설전에서의 입지는 좁으며 같은 동기인 루나아라보다 오히려 성능이 딸리는 점 때문에 썬 버전 홀대의 원흉이 되었다. 오히려 네크로즈마 합체용으로 쓰여야 할 판이다. 똑같이 큐레무에게 흡수되는 레시라무는 적어도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환경의 변화 여부에 따라 화이트 큐레무와 차별화할 만한 여지가 있지만[7] 솔가레오는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일식 네크로즈마를 넘어설 수 없어 이쪽이 더 암울하다.[8] 그리고 8세대 이후부터는 페어리나 강철 타입을 가진 전설의 포켓몬의 도래로 인해 해당 타입에 약점을 오히려 찔리는 화이트큐레무보다는 저들에게 강력한 레시라무가 많이 보이게 되면서 이쪽도 환경이 바뀌길 바래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다만 8세대 초전설인 자시안과 자마젠타는 플레어드라이브나 지진으로, 무한다이노는 독/드래곤 타입이라 에스퍼 기술로 잡을 수 있어 솔가레오에게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데이터가 풀린다면 입지는 생길 가능성은 있다.
싱글에서 정 쓰고 싶다면 AS 기반 구애머리띠 솔가레오나 Z튀어오르기 솔가레오를 쓰는 것이 낫다. 다른 형태는 일식 네크로즈마를 쓰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더블 배틀에서는 싱글보다 사정이 나은 편으로, 일단 위협과 얼다바람 등의 랭크 다운 교란기의 빈도가 싱글보다 훨씬 높기에 메탈프로텍트의 보험이 체감될 수준으로 올라가며,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보다 더 빠른 스피드에 와이드가드, 바크아웃 등 네크로즈마에겐 없는 보조기로 아군을 보호해줄 수 있다. 또한 엄청난힘 덕분에 강철타입인데도 불구, 초전설전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어흥염을 일격에 처단할 수 있다. 이는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에겐 없는 확실한 장점이다.[9][10] 8세대에선 후술할 인파이트를 얻어서 어흥염 견제가 더 쉬워졌다.
8세대에서는 입지가 그나마 나아졌는데, 새로 고속이동, 인파이트, 사이코팽을 얻었다. 초전설치고는 어정쩡한 스피드 때문에 고속이동은 솔가레오에게 있어 훌륭한 랭크업 기술이며, 인파이트 역시 엄청난힘보다 좋은 견제용 기술이다. 사이코팽도 안정성이 높은데다 사념의박치기 보다 위력이 높고 벽깔이 요원 견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념의박치기보다는 이쪽이 많이 채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97이라는 스피드가 느린 편은 절대로 아니기에, 스카프로 운용한다면 사념의박치기도 괜찮다. 거기다가 기존에 쓰기 어려웠던 특성 메탈프로텍트도 다이맥스와의 시너지가 좋은 편인데,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와 달리 다이아크, 다이할로우, 다이드라군, 다이어택 같은 다이맥스 기술들의 랭크 다운 패널티를 일절 받지 않기 때문에 초전설전의 다이맥스 메인 어태커로서의 활용도 나쁘지 않다.
6.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1. 포켓몬스터 TCG에서
6.1.1. 솔가레오 GX
2진화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띄우기가 매우 힘들지만, 그에 대한 대가로 스펙이 '''매우 괴악하다.''' 체력이 무려 250으로 약점만 안 찔리면 한 방에 눕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특성, 기술, GX기술 3가지 모두 실용성이 매우 뛰어나며 각각의 연계성도 보통이 아니다. 2진화임에도 불구하고 괴랄한 성능 덕분에 충분히 실전투입이 가능하다.
일단 특성의 경우, 솔가레오GX가 배틀필드에 있든 벤치에 있든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카드가 반드시 교체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라서 다른 포켓몬끼리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고, 솔가레오가 여러 마리 깔릴 경우 그만큼 사용 가능 회수가 늘어난다. 후퇴비용 3은 장식에 가까울 정도로, 도리어 헤비볼 서치가 가능한 범위에 들어오기 때문에 이득만 본다. 상태이상이나 각종 특수효과 무효는 덤.
메테오드라이브의 경우 대미지가 무려 230으로 대부분의 포켓몬을 일격사시킬 수 있으며, 타타륜[11] 을 2마리 정도 깔거나 쿠쿠이박사를 동원하여 250까지 올리면 못 잡는 놈이 사실상 없다. 게다가 이놈은 강철 타입이기 때문에 울트라로드를 이용하여 벤치로 이동한 다음 동탁군의 메탈체인으로 트래쉬한 강철 에너지를 복구하는 콤보를 쓸 수 있다. 동탁군을 2~3마리 깔고 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경우 매 턴 230을 쏘아대는 미친 짓거리도 가능.
거기다가 적은 코스트의 GX기술 덕분에 에너지 부족으로 공격이 막혀도 GX기술을 써주면 다음 턴 바로 공격이 가능함은 물론, 뒤쪽의 서브 어태커 역시 공격 준비가 거의 완료된다. 그리고 덱에 있던 에너지를 왕창 빼 오기 때문에 굳이 패를 갈아치우며 새로운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가 없어지며, 자연히 메탈체인과의 연계성도 더욱 올라간다. 솔가레오 덱에 배틀컴프레서를 많이 투입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약점은 당연히 2진화라는 점이다. 거대식물의 숲 같은 진화계 서포트 카드가 적어서 빠른 진화가 힘들며, 코스모그나 코스모움은 샌드백에 가깝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솔가레오를 띄우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 버릴 수도 있다. 카푸느지느GX, 님피아GX처럼 포켓몬을 아예 패나 덱으로 되돌려버리는 카드의 경우 공포 그 자체. 또 솔가레오GX 계열, 동탁군 계열 모두 진화 포켓몬이기 때문에 덱 스페이스 조절이 매우 까다롭다.
또한, 메테오드라이브는 에너지를 모두 버려야 하기 때문에 동탁군이 수반되지 않을 경우 연사력이 매우 떨어진다. 공격기가 이거 하나 뿐이기 때문에 체력이 적은 포켓몬을 상대할 때는 효율이 안 나온다. 솔가레오 덱 특성상 덱 스페이스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서브 어태커를 투입할 공간도 적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볼케니온 등의 불 타입은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강철/불 타입의 약점을 지우는 일륜의 제단을 투입하는 등 대비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6.1.2. 솔가레오(SM1+)
1기술 샤이닝애로는 벤치로 도망간 실피 어태커 처리할 때나 조금 쓸만한 기술로, 없는 것보다는 낫다.
2기술 일륜의엄니의 대미지는 170으로, 연사 불가 페널티가 달려 있지만 위의 솔가GX의 에너지 리셋 페널티보다는 가볍다. 무엇보다 솔가GX의 울트라로드를 이용해서 벤치에 들어갔다 나오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효과가 리셋되면서 다시 한 번 일륜의엄니를 사용할 수 있다.
위쪽의 솔가GX를 보완하는 서브 어태커로 투입할 여지는 있는 편. 이만한 고화력 어태커 중 연사력이 뛰어난 녀석은 찾기 어렵다.
대신 낮은 체력과 느린 진화 타이밍은 감점이다. 비GX 2진화 중에서 이 정도면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대로 고생해서 세운 2진화인데 쉽게 쓰러진다는 점은 좀 아쉽다.
6.2. 애니메이션에서
썬문 오프닝에서 잠시 동안 출현했다.
작중 두 개체가 등장하는데, 하나는 별구름이었던 솔가레오이고 하나는 그의 아버지 솔가레오이다.
44화의 지우의 꿈에서 루나아라와 함께 등장해 지우에게 코스모그를 맡긴다.
52화에서 코스모움이 된 별구름이 수호신들에 의해서 진화를 하여 솔가레오가 된다. 실제로 지우가 수호신들에 의해 강화된 Z파워링을 이용해서 강철의 Z기술-선샤인스매셔를 사용하고 지우와 친구들을 모두 등에 태워 울트라홀 속으로 들어간다. 진화 전에 카푸들에 의해서 44화에서의 일이 정확히 밝혀지는데, 사실 지우가 꾼 것은 단순한 꿈이 아니라, 실제로 일륜의 제단에서 있었던 일을 꿈을 매개로 보게 된 것. 카푸들이 이때 별구름을 솔가레오와 루나아라에게 맡아서 멜레멜레섬에 안치시키고 지우에게 넘겨준 것이었다.
53화에서 지우와 친구들을 등에 태우고 루자미네가 있는 텅비드의 세계, 울트라딥시로 간다. 텅비드와 합체해 마더비스트가 된 루자미네를 구하기 위해 지우 일행과 함께 뒤쫓는다. 루자미네가 만든 수정벽을 깨기 위해 메테오드라이브를 사용했다. 이후 지우 일행을 태우고 루자미네가 있는 곳까지 도착하도록 돕는다.
55화에서 루자미네를 구출해 제단으로 귀환한 직후 갑자기 모습을 감추었다. 지우는 잠시간 솔가레오의 빈 자리를 느끼지만 쿠쿠이박사와 버넷박사의 결혼식이 거행되는 도중에 하늘을 날아가며 지우 일행과 다시 만나게 된다. 이후 하늘로 떠나가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라는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후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74화에서는 울라울라섬 도서관 관련 서적에서 언급된다. 먼 옛날 알로라 지방에 빛이 없던 시절 루나아라, 네크로즈마와 함께 나타나 빛을 발산해 알로라 지방에 빛이 넘치게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사실을 비주기도 알고 있는데 이게 떡밥이 될지도 모른다.
87화에서 솔가레오가 루나아라와 재등장하며 루나아라와 함께 울트라홀을 넘던 중 네크로즈마의 프리즘레이저로 추정되는 공격에서 루나아라를 지키고 격추당해 울트라홀 너머의 어딘가로 날아가버렸다. 88화에서 등장해 루나아라를 흡수하여 새벽의 날개 모습으로 폼체인지한 네크로즈마와 맞부딪혀 루나아라를 구해내지만 되려 자신이 흡수당해 네크로즈마가 황혼의 갈기 모습으로 변하고 그대로 울트라홀로 사라져버린다.
89화에서는 울트라스페이스로 들어온 루나아라를 공격하다가 울트라가디언즈가 Z기술[12] 을 사용한다.[13] 또한 지우가 솔가레오 Z로 Z 기술을 사용할 듯 싶다.
90화에서 울트라 가디언즈의 Z 기술로는 네크로즈마의 빛을 되찾아주기에는 역부족, 솔가레오를 구해내지는 못했다. 다만 이후 카푸시리즈와 섬의 왕.여왕, 그리고 알로라의 모든 포켓몬과 사람들이 네크로즈마를 향한 기도를 올려 빛을 보내주자 그 빛으로 네크로즈마는 솔가레오에게서 떨어졌다. 하지만 아직 그 빛으로도 네크로즈마는 본래의 모습을 되찾지 못했기에 솔가레오는 한지우와, 루나아라는 글라디오와 선샤인스매셔&문라이트블래스터로 네크로즈마의 빛을 되찾아준다. 이후 루나아라와 울트라홀에서 넘어온다. 넘어온 뒤는 묘사되지 않았다. 또한 최종화인 146화에 잠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장기휴가가 시작되는 방학식이 있던 날 저녁에 지우를 만나러 와서 그대로 지우와 함께 울트라홀의 너머를 탐험했다고 하며, 이 때 지우 말로는 '''거기서 곤란해하던 울트라비스트를 도왔다'''라고. 문제는 이 울트라비스트는 '''게임에 나오지 않은''' 울트라비스트인지라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몸짓발짓으로만 언급되며, 로토무가 데이터를 수집하기는 했는데 화면을 보여주지 않아서 이것 역시 알 방도가 없다.
애니메이션의 솔가레오(별구름)가 사용하는 기술은 메테오드라이브 / 러스터캐논
7. 기타
화염레오와 생김새가 닮았다고 이런 식으로 네타거리가 된다.
'''태양'''을 대표하는 전설의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불꽃 타입이 아니고 강철 타입을 갖고 있어서 '''불꽃 공격에 2배''' 데미지를 받는다는 것이 뜨거운 논란이 되었다. 또한 태양은 그 표면온도만 해도 섭씨 5500도에 육박하기 때문에, 녹는점이 고작 섭씨 1500도인데다 끓는점조차 3000도가 되지 않는 철의 입장에서 보면 태양의 힘을 썼다간 흔적도 없이 증발할 것이다. 그런데도 플레어드라이브를 사용한다는 점이 기이하다.
물론 솔가레오 자체가 태양인 것은 아니지만 태양을 삼킨 포켓몬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주제에 강철 타입이라는 건 여러모로 의아한 타입 설정이 아닐 수 없다. 기왕이면 타오르는 불꽃이나 내열 같은 특성을 주거나, 저 두 특성의 효과를 메탈프로텍트의 효과로 줄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팬덤 일각에서는 연금술의 상징 중 하나인 '태양을 삼키는 사자' 가 '금속의 정화' 를 의미하기 때문에 강철 타입이 된 것일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과생의 고찰
루나아라와는 반대로 설정상 코스모그 웅성체(수컷)이 진화한다고 여겨진다고 한다.[14][15] 물론 인게임상으론 무성이다.
포켓몬 최초로 루나아라와 함께 진화하는 전설의 포켓몬이다[16] . 그리고 원론적으로는 코스모그 계열 전체가 '''울트라비스트'''의 일종이다. 실제로 기술을 배우는 레벨 등이 완전히 동일하데다가 종족값이 모두 소수이다.
포켓리프레에서는 얼굴 주변의 금색 테두리를 만지면 기뻐하며, 주황색 갈기 부분을 만지면 싫어한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네크로즈마가 솔가레오의 힘을 흡수한 폼인 '황혼의 갈기'가 등장하는데 모습이 매우 간지난다. 이때 황혼의 갈기의 모습이 조이드의 블레이드 라이거를 닮았다. 라이징 페이즈 상태인채로 장악당한다.
색이 다른 솔가레오는 태양이 모티브인 포켓몬답게 하얀 갈기가 모조리 새빨간 색으로 변하며, 몸의 주황색 부분은 남색으로 변한다. 이런 이로치 색 변화는 루나아라를 포함한 코스모그 계열의 전반적인 특징. 다만 색 변화가 튀고 성의없어 보이기에 불호도 있는 편이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몬스터볼 포켓몬으로 등장. 나오자 마자 붉은 기를 모으고 메테오드라이브를 쓴다.
설정상 루나아라와 같은 종이며,[17] 다수의 개체가 존재한다.
루나아라가 여성적인 분위기와 생김새를 지녔다면, 솔가레오는 남성적인 분위기와 생김새를 지녔다. 생긴 것부터가 수사자인데다 체형도 두껍고 근육질이며 이름도 남성적이다. 태양이 보통 남성적인 이미지로 해석되고 달이 여성적인 이미지로 해석되는걸 채용해서 그런듯.[18]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두번째 전설의 포켓몬 이벤트로 배포된 포켓몬으로, 바로 직전에 열린 뮤츠를 배포한 전설의 포켓몬 이벤트의 난이도가 기대이상으로 어려웠던 점을 고려한 듯 전체적인 주회 회수가 1/3정도로 하락했다. 배정된 트레이너는 포켓몬 마스터즈의 오리지널 주인공이며 트레이너 스킬을 제외한 기술배치는 메탈크로우/ 메테오드라이브/ 기합구슬. 메탈프로텍트 특성은 패시브 '전체다운무효'로 재현되어 있다. 전설의 포켓몬답게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나, 아무래도 본가의 실전배치 구성과는 여러모로 이질적인데다 7세대 관련 트레이너도 아닌 외전작 주인공이 가져가는 바람에 다소 비판이 있었다.
5세대 이후의 초전설 포켓몬 중 네크로즈마와 더불어 유이하게 지진을 배운다.
8. 관련 문서
[1] 작품 속 세계에서는 도감 설명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수컷이라고 전해진다.[2] 영칭은 Full Metal Body.[3] 틀깨기, 터보블레이즈, 테라볼티지, 위액, 메테오드라이브, 섀도레이, 고민씨, 심플빔, 스킬스웹, 동료만들기, 트레이스, 미라의 효과를 무시한다.[4] 악당들의 본거지에서 다급한 상황에 놓인 채로 포획을 해야 했던 XY와는 달리 이번 작은 모든 트러블을 다 해결한 상태에서 여유롭게 포획을 하는 상태라서 포획 장소 이탈이 가능한 것은 당연하다.[5] 이후 네크로즈마를 포획해 합체시켜 사용하면 상당히 강력하다.[6] 멀티스케일이 없어도 막강한 내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는 건 아니다.[7] 원시그란돈 특수 형태가 있기는 하나 도구 착용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8] 사실 솔가레오도 플레어드라이브, 와일드볼트, 엄청난힘 등 차별화할 요소도 있고 자체 내구력도 일식 네크로즈마보다 더 높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초전설전에서는 꽤 낮은 화력과 애매한 스피드 보완의 부재가 발목을 잡는다. 게다가 네크로즈마가 약점 공격을 어느 정도 줄여주는 프리즘아머를 가지고 있어서 약점 공격을 1.5배로 받기 때문에 체감 내구력조차 네크로즈마가 위다. 솔가레오가 네크로즈마와 차별화할 만한 서브웨폰들을 배우긴 솔가레오의 화력으로는 쟁쟁한 초전설들을 확정 1타로 처단하기 힘들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애매한 스피드를 버리고 공격력이 더욱 증폭되었으며 솔가레오에겐 없는 랭크업 기술도 충분히 가지고 있고 폼 체인지하여 심리전도 걸어볼 수 있는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가 더 낫다.[9]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가 어흥염을 한번에 쓰러뜨릴려면 울트라네크로즈마로 폼체인지까지 해서 대지의힘을 날려야 한다. 어흥염과 자주 태그를 탔던 제르네아스를 생각하면 효율이 좋을 순 없었다. 거기다가 황혼의 갈기 네크로즈마는 어흥염 만큼 7세대 더블 배틀에서 자주 보이는 랜드로스와 메가입치트의 위협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공격을 다시 올리거나 도주해야 할 한턴을 소모해야 한다.[10] 때문에 7세대에서의 포켓몬 글로벌 링크에서 더블배틀에서의 솔가레오의 기배 기록 중 엄청난힘의 빈도는 '''90%를 넘길 정도로''' 매우 비중이 높았다.[11] 자신 필드의 강철 타입 포켓몬이 사용하는 기술의 대미지에 +10을 추가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12] 지우&피카츄의 스파킹기가볼트, 키아웨&텅구리의 다이내믹 풀플레임, 수련&누리공의 슈퍼아쿠아토네이도, 글라디오&실버디의 울트라대시어택[13] 정확히는 공격이 목적이 아닌 Z파워를 나눠주려고 한 것.[14] 즉 설정상 솔가레오와 루나아라는 같은종이다[15] 실제로 솔가레오는 루나아라와 대조해봤을 때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또한 태양과 사자는 남성과 이미지 연계가 강했던 소재들이다.[16] 준전설 포켓몬까지 포함하면 동 세대에 추가된 실버디도 포함된다.[17] 사람들 기준으론 저게 어딜 봐서 같은 종이야(...) 하는 수준으로 엄청나게 달라보이지만, 동물 세계에선 수컷과 암컷의 생김새 차이가 큰 동물들이 여럿 있기도 하고, 종이 다른 포켓몬과의 교배도 가능하므로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니다. 포켓몬만 봐도 켄호로우나 하마돈, 탱탱겔 처럼 암수가 모습만 다른 포켓몬은 물론 니드런 계열이나 나메일&도롱마담처럼 아예 성별이 다른 포켓몬들도 있다. 따라서 코스모그 계열도 그런 케이스에 속한다 볼 수 있다. [18] 태양을 관장하는 여신들에 관한 신화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태양은 여러 신화나 문화권에서 남성적인 이미지로 해석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솔가레오의 모티브로 추측되는 '태양을 삼킨 사자' 를 상징으로 삼는 연금술이 기원한 서양의 문화권에선 태양은 남성적인 존재로 나오는 경향이 강하며, 보통 그쪽 신화에선 남신이 태양을 관장하는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