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아 Z5(제품군)
1. 개요
소니 모바일의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 브랜드인 엑스페리아 Z 시리즈의 2015년도형 라인업으로, 세 가지 기기가 형제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2. 제품군 공통 내역
2.1. 상세
엑스페리아 Z3의 후속작이다. 본래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서 출시되었으나, 2015년 상반기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Z4가 엑스페리아 Z3+란 정식 발매명으로 출시[1]되면서 엑스페리아 Z3의 파생 모델로 취급되었기에 전작이 엑스페리아 Z3가 되어버렸다.
기본적으로 전작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데, 후면 유리가 프로스트 글래스로 바뀌어서 무광이 되었고, 전 기기에 틀 왼쪽에[2] 소니 엑스페리아 로고를 음각으로 넣었다. 그래서 전작과 다른 느낌[3]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단,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를 사용한다. ARM Cortex-A57 쿼드코어 CPU와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에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와 퀄컴 Adreno 430 GPU를 사용한다. 이는 전작인 엑스페리아 Z3의 상위 호환 모델인 엑스페리아 Z3+와 동일한 AP이다.
RAM은 LPDDR4 SDRAM 방식이다. 내장 메모리는 32 GB 단일 모델이며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지원 LTE 레벨은 Cat.6로 다운로드 최대 30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후면 카메라는 소니 엑스모어 RS IMX300 센서의 2,30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4]한다. 그리고 Hybrid AF를 지원[5]한다. 이는 기존 엑스페리아 Z 시리즈에 탑재된 2,070만 화소 카메라가 ISP 성능으로 인한 품질이 화소 값을 못한다는 비판점[6]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칼을 갈고 나왔는지 DxOMark에서 당초 1등이었던 갤럭시 S6를 제치고 역대 최고의 모바일 카메라로 뽑히기도 했다. 특히, 동영상 손떨림 보정 측면에서 50~60점 대에 있는 갤럭시 S6, G4 그리고 아이폰 6을 아득히 뛰어넘은 93 점을 차지했다. 전면 카메라는 소니 엑스모어 R IMX241 센서의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단자 규격은 일명 '5핀 단자'라 지칭되는 USB micro Type-B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2.0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가 탑재되었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최초로 탑재되었다. 다만, 탑재 위치가 측면 전원 버튼으로 타 스마트폰과는 다른 위치를 선택하였다. 지문인식 센서의 인식 속도는 빠른 편이나, 두꺼운 케이스를 끼울 경우, 내비게이션 용으로 차량 거치대에 물렸을 경우 등등 상황에 따라 아예 인식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그리고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8로, 이는 방진 등급은 최고레벨이지만, 방수 등급은 IPX9K 등급보다 1단계 낮다. 추가적으로 IPX5 등급의 방수[7]를 별도로 지원한다.
기기 공개 당시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구체적인 운영체제 버전은 5.1.1이다.
2.1.1. 기능
- LDAC 코덱 지원
2.1.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 [image]
MDR-NC750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이어폰으로, 기존 엑스페리아 시리즈에 대응했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인 MDR-NC31EM과 다르게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이후부터는 기존 엑스페리아 Z 시리즈에서도 지원한다.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이어폰으로, 기존 엑스페리아 시리즈에 대응했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인 MDR-NC31EM과 다르게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이후부터는 기존 엑스페리아 Z 시리즈에서도 지원한다.
2.2. 출시
엑스페리아 Z5와 엑스페리아 Z5 컴팩트는 2015년 10월 중에 출시되었으며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은 2015년 11월 중에 출시되었다.
2.2.1. 한국 시장
엑스페리아 Z3와 엑스페리아 Z3 컴팩트의 경우, IFA 2014에서 공개되기 2일 전에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받을 정도로 소니 모바일과 소니 코리아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2015년 11월 13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출시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
다만, PHAB Plus가 전파인증 재인증 논란을 겪으면서 한국 출시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2015년 11월 14일까지 전파인증 관련 소식은 존재하지 않고, 소니 코리아 내부 소식이라며 LG U+를 위한 VoLTE 지원 문제 때문에 물건너 갔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다행히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부터는 순정 안드로이드 AOSP에서 VoLTE를 기본으로 지원하고 소니 코리아가 엑스페리아 Z5 컴팩트의 공식 사이트를 개설[8]하기도 했기에 한국 출시에 대한 가능성 자체는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아이폰 6s 출시 등을 고려해 시기를 조율 중이라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제기되었다.
하지만 2016년 2월 기준으로도 별 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고 소니 코리아가 엑스페리아 Z5 컴팩트의 공식 사이트를 내린 것이 확인되면서 결국 한국 출시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9]
2.2.2. 한국 시장 이외
유럽을 비롯해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엑스페리아 Z5 컴팩트는 $599, 엑스페리아 Z5는 $709 수준으로 출고가가 책정되었다고 한다. 이후,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은 $899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일본에는 NTT 도코모가 전 기종 출시를 진행한다. 소프트뱅크 모바일과 KDDI 계열[10]은 엑스페리아 Z5만 출시한다고 한다.
미국에는 엑스페리아 Z5 컴팩트와 엑스페리아 Z5만 T-모바일 US를 통해 출시되었다. 다만, 내부 사정에 의해 지문인식 센서가 삭제되어 출시되었다고 한다.
2.3. 소프트웨어 지원
2.3.1. 제조사 공식
2.3.1.1. 6.0 마시멜로
2015년 10월 6일, 소니 모바일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 목록에 엑스페리아 Z5와 형제 모델 3종이 전부 포함되었다.
2016년 3월 2일, 엑스페리아 Z5, 엑스페리아 Z5 컴팩트 그리고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 일본 내수용 중 NTT 도코모 모델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NTT 도코모 특유의 느린 OS 업그레이드 전례를 볼 때 이례적으로 빠른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스태미나 모드가 사라졌다. 이는 추후 마이너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 3월 7일, 엑스페리아 Z5, 엑스페리아 Z5 컴팩트 그리고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 글로벌 모델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일본 내수용 중 NTT 도코모 모델과 같이 스태미나 모드가 사라졌다. 이러한 문제점 역시 추후 진행될 마이너 업데이트에서 고쳐질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월 19일, 엑스페리아 Z5, 엑스페리아 Z5 컴팩트 그리고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 일본 내수용 중 NTT 도코모 모델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스태미나 모드가 다시 추가되었다.
2.3.1.2. 7.x 누가
2016년 8월 23일, 소니 모바일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 목록에 엑스페리아 Z5와 형제 모델 3종이 전부 포함되었다.
2017년 1월 18일, 엑스페리아 Z5와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의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이후 2017년 6월 경, 엑스페리아 Z5와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 그리고 엑스페리아 Z5 컴팩트의 안드로이드 7.1 누가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운영체제 버전은 7.1.1이며 빌드 버전은 32.4.A.160으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7년 6월 1일이다. 해당 업그레이드를 통해 엑스페리아 어시스트 등 일부 새로운 기능과 이미지 처리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2.4. 논란 및 문제점
2.5. micro SD 카드 속도 제한 논란
micro SD 카드를 사용할 때 장착한 micro SD 카드의 제원을 막론하고 최대 읽기 속도와 최대 쓰기 속도를 약 30 MB/s로 일괄적으로 제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사실, 해당 문제는 소니 모바일의 스마트폰이라면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문제로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해당 정책의 적용 기준이 오락가락하는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엑스페리아 XZ1 및 XZ1 컴팩트 등 속도 제한이 걸리지 않은 기기들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AOSP에서는 속도 제한이 걸려있지 않고 정상적으로 나온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단순히 소프트웨어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2.6. 기타
- 기기 이격 현상이 전작 대비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2.7. 홍보 영상
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 4K 디스플레이 편
대만 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대만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대만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 2,300만 화소 카메라 편
대만소니 모바일 공식 홍보 영상. - 0.03초 AF 편
3. 소속 기기
[1] 엑스페리아 Z4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출시된 국가는 일본 뿐이다.[2] 엑스페리아 Z5 컴팩트는 왼쪽 상단, 나머지는 왼쪽 하단에 위치해있다.[3] 엑스페리아 Z3는 유리와 틀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느낌이라면 엑스페리아 Z5는 유리가 안 쪽으로 들어간 느낌이라고 한다. 또한, 엑스페리아 Z5는 틀에 각이 있다고 한다.[4] 기본적으로 2,500만 화소이나, 4:3 비율에서는 2,300만 화소, 16:9 비율에서는 2,100만 화소로 촬영할 수 있는 다면적 센서라고 한다.[5] 엑스페리아 M5에 최초로 탑재된 기술로, 공개 당시 기준, 경쟁 스마트폰 AF 기술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6] 이게 상당히 큰 비판점인 것이, 카메라 화소만 대책없이 높은게 아니라 센서 자체도 1/2.3로 일반 중저가 콤팩트 카메라의 센서 크기와 동일한 것을 박았다. 즉, 좋은 센서를 박아두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7] 상위 등급인 IPX8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지만 IPX8 등급과 IPX5 등급은 측정 방식 및 등급이 지향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8] 소니 코리아 공식 사이트 혹은 한국어 소니 모바일 공식 사이트로는 접속할 수 없으나 주소 URL를 직접 입력해 접속하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9] 이에 대해 모바일 AP의 문제가 심각하게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과 VoLTE 지원문제가 작용했다는 주장이 존재한다.[10] 직접 운용 브랜드인 au, MVNO 통신사인 UQ 모바일 그리고 합자회사이자 지역 이동통신사인 오키나와 셀룰러 등이 있다.
3.1. 엑스페리아 Z5 컴팩트
3.1.1. 개요
소니 모바일이 2015년 9월, IFA 2015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Suzuran으로 명명되었다.
3.1.2.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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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상세
엑스페리아 Z5의 소형화 모델로 엑스페리아 Z3 컴팩트의 후속작이다.
4.6인치 HD 720p 해상도와 내장형 2,700 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본 색상은 그래파이트 블랙, 화이트, 옐로우, 코랄로 총 4종이다.
일부 사양이 상향된 Xperia Z5 Compact '''Premium'''이 출시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일본 NTT 도코모로 출시되며 엑스페리아 A처럼 하츠네 미쿠 에디션 형식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본 소니 모바일의 공식 입장은 없는 상황이며 크립톤 퓨처 미디어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두 회사가 협력해서 엑스페리아 A에 하츠네 미쿠 에디션을 별도로 출시했던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설득력이 높아진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내부에 히트파이프 설계가 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실제로 사용할 때에도 측면은 발열 현상이 심하지 않다고 한다. 대신 전면 디스플레이 부분과 후면은 잘 뜨거워진다고 한다.
[11]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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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엑스페리아 Z5
3.2.1. 개요
소니 모바일이 2015년 9월, IFA 2015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Sumire로 명명되었다.
3.2.2.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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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상세
메인 스탠다드 모델로 엑스페리아 Z3의 후속작이다.
5.2인치 Full-HD 해상도와 내장형 2,900 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본 색상은 그래파이트 블랙[13], 화이트, 골드, 그린으로 총 4종이다.
2016년 1월 13일, 라이트 더스티 핑크 색상이 추가 색상으로 공개되었다. 반응은 꽤 괜찮은 편이긴 한데, 전면 베젤이 블랙으로 되어 있어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3.2.4. Xperia Z5 Bond Edition
2015년 9월 14일, SPECTRE의 개봉을 앞두고 삼성전자의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과 유사하게 Xperia Z5 Bond Edition이 공개되었다.
기본적으로 외관이나 하드웨어 사양 상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즉,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처럼 하나의 추가 색상 옵션으로 취급[14]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프트웨어 면에서 SPECTRE와 관련된 배경 화면과 테마, 스크린 세이버 등을 다운로드 패키지로 제공한다고 한다.
[1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13] 특수 처리를 해서 뒷면이 강화유리이지만 무광이다.[14] 삼성전자 내부 분류 상, 아이언맨 레드 색상이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으로 출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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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
3.3.1. 개요
소니 모바일이 2015년 9월, IFA 2015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Satsuki로 명명되었다.
3.3.2.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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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상세
엑스페리아 Z5의 대형화 모델로 엑스페리아 Z3+의 후속작이다.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하며 내장형 3,430 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5.5인치 '''4K U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패널 공급은 샤프 디스플레이가 담당했다고 한다. 기본 색상은 블랙, 골드, 크롬으로 총 3종이다.
일명 '화룡810'이라는 별칭까지 붙을 정도로 전력 소모 및 발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와 고해상도일수록 전력 소모가 큰 상황에서 4K UHD 해상도를 탑재했다는 점 때문에 소니 모바일이 발열 처리를 어떻게 했을지 궁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기기를 분해한 결과, 히트 파이프를 두 개씩이나 박고 서멀 그리스 도료까지 바른 것이 확인되었다. 사실, 히트파이프는 엑스페리아 Z2부터 적용된 것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하나 가지고는 어쩔 수 없는지 두 개를 박아서 해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17]
여기에 소프트웨어적으로는 평상시에는 Full-HD 해상도로 동작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4K UHD 해상도로 작동하는 동적 해상도 노멀라이징 시스템을 적용했다. 즉, 디스플레이 패널 자체는 4K UHD 해상도 패널이 맞지만, 평상시에는 Full-HD 해상도로 해상도를 낮춰서 사용한다는 것으로, 그동안 일부 커스텀 펌웨어에서 보여졌던 기능이지만 제조사가 직접 빌드한 공식 펌웨어에 탑재된 것은 최초이다.[18] 하지만 사용자가 사용 환경에 맞춰서 해상도 조절을 사용할 수는 없다고 한다.[19]
여담으로, 후면의 강화 유리는 미러링 효과를 냈는데, 크롬 모델의 경우 거울처럼 비친다고 한다. 또한, 거슬릴 정도로 지문이 묻지 않고, 방수 등 여러 사용 환경에서도 흔적이 남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4월 12일, 핑크 색상이 추가 색상으로 공개되었다. 엑스페리아 Z5의 라이트 더스티 핑크 색상처럼 전면이 블랙으로 되어 있다.
[15] 2019년 1월 기준, 일본 내수용 모델들은 미실시.[16]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17] 4K UHD 해상도는 2019년 기준으로도 초고해상도이다. 여전히 2019년에도 주력 해상도는 2K WQHD 해상도 및 여기서 비율이 확장된 해상도를 사용한다. 2014년부터 사용된 것을 고려하면 5년 동안 해상도가 유지되어 당시 2015년에 4K 해상도, 2016년에 5K 해상도 심지어 2018년에는 삼성전자가 11K 해상도를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이라고 예측되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18] 하지만 해상도를 낮췄다고 해서 디스플레이의 화질까지 낮아지는 것을 체감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해상도를 낮췄을때에도 470 ppi로 작동되기 때문이다.[19] 4K UHD 해상도의 동영상 및 사진을 볼 때만 해상도를 높이며 평시에는 무조건 Full-HD 해상도로 내려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유튜브에서 4K로 해상도를 높일 수는 없다고 한다. 이는 구글이 모바일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의 발열 문제로 인해 4K 해상도 재생 기기 목록에서 제외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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