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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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 행정구역을 다룬다.
1. 舊 영천군 지역
1.1. 동 지역
1.1.1. 가흥1동, 가흥2동
관할 법정동은 1동은 '''문정동·가흥동(일부)''', 2동은 '''고현동·상줄동·아지동·창진동·가흥동(일부)'''이다. 인구는 1동이 '''18,997명''', 2동이 '''7,987명'''.[A]
서천의 서안에 위치해 있으며 동안의 일부가 1동 소속이다. 법정동 가흥동의 경우 영주문화예술회관(아트파크) 뒤 야산에서부터 대학로261번길/대학로262번길을 경계로 북쪽이 2동, 남쪽이 1동으로 분할되어 있다.
- 가흥1동 : 영주시민운동장, 舊 도립영주공공도서관, 영주세무서, 영주교육청,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문정동)이 있으며, 2동은 대구지방법원 영주지원, 영주경찰서, 영주종합터미널, 영주문화예술회관, 경상북도립 영주선비도서관, 영주적십자병원, SK머티리얼즈 공장이 있는 가흥농공단지(상줄동), 판타시온리조트(아지동)이 있다. 문정동은 예천 방면, 상줄동은 풍기 및 단양 방면, 고현동은 舊 순흥군 지역이나 조와동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한다. 상줄동과 고현동 사이에 창진동이 끼어 있으며, 북쪽의 아지동은 순흥면으로 갈 때 중간에 거쳐가는 동네이다.
- 가흥2동 : 서쪽지역에 산지를 깎아 만든 가흥택지지구가 조성중이다. 영주제일고등학교 앞에는 두 곳의 중고차시장 사이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의 정비소가 나란히 위치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1.2. 상망동
관할 법정동은 상망동·조와동·하망동(일부)이다. 인구는 '''8,042명'''.[A]
시내의 북동쪽을 구성하는 곳은 하망동이며[시내지역은] , 정작 상망동은 영동선과 36번 국도를 따라 봉화군 방면으로 갈 때 거쳐가는 외곽지역이다. 1998년에 편입된 하망동 지역은 과거에 하망1동 관할이었던 지역이며 영주시의 뒷산인 철탄산 기슭에 형성되어 있다. 상망동에서 935번 지방도[1] 를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산골짜기 농촌에 조와동이 있으며, 부석면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한다. 조와동은 한우를 기르는 축산농가가 많아 영주한우로 홍보하고 있다. 2011년 3월에 동 주민센터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2] 舊 건물 1층은 다문화가정 지원센터로 바뀌었다. 철탄산을 관통하여 가흥동과 상망동을 잇는 국도우회도로가 2018년 9월 21일에 개통되었다.
1.1.3. 영주1동, 영주2동
관할 법정동은 영주동이다. 인구는 1동이 '''4,127명''', 2동이 '''3,595명'''이다.[A]
시내의 북서쪽을 구성하며, 舊 1동 주민센터에서 하망동에 있는 공설시장까지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영주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영주1동에는 영주종합터미널이 있었는데, 2017년 1월에 가흥2동으로 이전하였다. 중앙시장은 모두 영주1동 소속이며 이외에 영주시의회,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있다. 영주2동에는 영주우체국, 영주시민회관, 구성공원이 있다. 1998년에 舊 영주1~3동이 합쳐져 영주1동이 되었고 영주4동은 영주2동으로 개칭되었다.
부산광역시 영주동과는 한자가 다르다.[3]
1.1.4. 하망동
관할 법정동은 하망동(일부)이다. 인구는 '''6,211명'''.[A]
시내의 중심과 상망동 - 휴천동 사이의 동부지역을 구성하며 영주공설시장, 영주향교[4] 가 있다. 동을 대각선으로 관통하는 영동선 선로에 의해 시가지가 나뉘어 있으며, 주민센터가 있는 동부지역은 산지가 많은 편이다.
1998년 상망동에 편입된 하망1동을 제외한 나머지 하망2~3동이 통합하여 현재의 영역이 되었다. 법정동 하망동의 영역은 ㄴ자 모양으로 생겼는데 상망동에 편입된 부분은 위쪽의 ㅣ자형 지역이고 행정동 하망동의 영역은 아랫쪽 ㅡ자형 지역이며, 광복로를 기준으로 나뉜다. 이산면 소재지인 원리로 가는 길에 있는 외곽지역에는 영주고등학교와 동산고등학교가 있다.
1.1.5.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관할 법정동은 휴천동이며 3동은 추가로 적서동·조암동을 포함한다. 1동이 '''6,699명''', 2동이 '''8,301명''', 3동이 '''8,147명'''이다.[A]
- 휴천1동 : 시내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있어서 시가지 면적이 크지 않지만 935번 지방도를 따라 이산면으로 가는 길목의 외곽지역이다.
- 휴천3동 : 1동과 2동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어 있어서 1동과 마찬가지로 시가지 면적이 크지 않으며, 북쪽 끄트머리에는 북영주삼각선에 둘러싸인 삼각지 마을이 있다. 조암동은 중앙선과 5번 국도를 따라 안동시 방면으로 가는 길목에 해당하지만 면적의 대부분은 중앙선 동쪽의 조암로 주변 분지 지역이며, 중앙선 서쪽편은 농협파머스마켓과 경북전문대학교의 일부 건물들이 포함된다. 중앙선과 경북선의 분기점도 조암동에 있다. 강 건너 적서동은 휴천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KT&G 영주제조창과 노벨리스코리아가 입주해 있다. 남쪽 끄트머리에 환경사업소(정수장)가 있다.
1.2. 읍,면 지역
1.2.1. 문수면
인구는 '''1,980명'''.[A]
영주소방서가 이곳에 있다. 참고로 적동리의 반대쪽인 적서리는 휴천동에 편입되어 적서동이 되었다. 중앙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문수역과 임시승강장인 승문역이 있었으나 승문역은 중앙선 이설로 인해 평은역과 함께 폐지되었고, 문수역 구간도 이설되어 2020년 12월 폐지되었다. 이외에도 권선리에 문수 이전기업 전용 산업단지가 있다. 수도리에 무섬마을이라는 전통마을이 있으며, 이름 뜻은 '물로 둘러싸인 섬(水島)'으로 하회마을과 비슷하게 곡류핵 위에 위치한다. 하회나 양동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덜 알려져있으나 그만큼 아늑하고 한적해서 메이플스토리 아랫마을 같은 신비한 분위기가 난다. 무섬마을은 시골경찰 2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1.2.2. 이산면
인구는 '''2,406명'''.[A]
영주댐이 준공되어 담수가 시작되면 면의 동쪽 내성천 유역인 신천리, 두월리, 내림리, 석포리 일대가 수몰되어 면적이 절반 정도로 줄어든다. 면소재지인 원리는 시내(하망동, 휴천1동)와 가깝다. 관내에 박봉산이라는 산이 있으며, 인근에서 재배한 박봉산 수박이 특산물이다. 석포리에 흑석사, 두월리에 괴헌고택이 있다. 봉화군 봉화읍과 매우 가깝다.
1.2.3. 장수면
인구는 '''2,234명'''.[A]
경북선 철도가 지나가기는 하는데 반구역이 폐역되는 바람에 지금은 관내에 역이 없다. 중앙고속도로가 면의 남북을 지나며 영주 임시휴게소(영주주차장)와 영주IC가 있다. 28번 국도가 면의 동서를 지나며 시내와 예천군을 잇는다. 따라서 도로교통이 발달했다. 반구리의 한쪽 구석에 반구농공단지가 있다. 화기리에는 장수조이월드[5] 라는 소규모 놀이공원이 있으며 영주시내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소풍장소로 자주 이용된다.
1.2.4. 평은면
인구는 '''1,464명'''.[A]
안동시로 연결되는 5번 국도와 중앙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평은역이 있었으나…… 금광리 일대를 중심으로 내성천변에 있는 강동리, 용혈리 일대가 영주댐의 준공으로 담수가 시작되어 평화로운 마을이 몽땅 물에 잠겼다. 즉 면의 서쪽 절반이 몽땅 사라지는 셈. 안습(…). 이 때문에 중앙선도 이설되며 평은역은 폐지되었다. 면소재지 또한 금광리에서 평은리로 옮겼다. 천본리에 오계서원이 있다.
2. 舊 순흥도호부 지역
이외에도 봉화군 봉화읍 일부(도촌리·문단리·적덕리·화천리)와 물야면 일부(두문리·수식리·압동리·오록리·오전리)가 순흥군에 속했다.
2.1. 읍,면 지역
2.1.1. 단산면
순흥면과 부석면 사이에 끼어 있는데다 관광지 같은 것도 없어서 전반적으로 듣보잡 신세를 면치 못하는 곳. 그나마 사천리의 백산서원 정도가 문화재로 알려져 있다. 2012년 7월 1일자로 ‘소백산면’으로 개칭하려 했으나 단양군의 반발로 잠정 보류되었으며, 결국 대법원까지 간 결과 변경 불가 판결을 받았다. 특산물인 단산포도가 유명하며 축제도 열고 있다.
2.1.2. 부석면
인구는 '''3,138명'''.[A]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부석사'''가 북지리에 있다. 시내와 영월, 춘양 방면으로 향하는 길목에 해당한다. 영월 방면은 마구령이라는 고개를 넘어가야 하므로 교통이 불편하여(고개 너머에는 남대리라는 마을이 있는데 1차선이라 버스도 지나가지 못한다)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의 마구령 구간에 터널을 건설 중이다. 2016년에 착공했으며 2023년 개통 예정. 옛날 조선시대때 월경지의 개념으로 노곡리, 소천리가 영천군에 속해있었다.
2.1.3. 순흥면
조선시대 순흥부의 중심지였다. 옛부터 양반계층이 많이 살았으며 '''소수서원'''[6] ,순흥향교가 있다. 민속촌 개념으로 영주선비촌이 조성되어 있다. 선비촌에는 청소년수련관이 있어서 영주시내 중고딩들이 수련회 명목으로 찾아온다(…). 이외에도 체육진흥공단 경륜훈련원이 태장리에, 배점리에 죽계구곡, 읍내리에 순흥 벽화고분이 있다. 삼가리와 비로사 쪽의 등산로를 통해 소백산으로 갈 수 있다.
순흥 안씨의 본관인 순흥이 바로 이 곳이다.
3. 舊 풍기군 지역
이외에도 예천군 효자면(舊 상리면)·은풍면(舊 하리면)이 풍기군 소속이었다. 사실 상리면과 하리면은 고려시대 은풍현에 해당되는 곳이었으나, 1390년에 기주현과 합병되어 풍기군(은'풍'과 '기'주에서 한글자씩 따왔다)이 설치되었다.
3.1. 읍,면 지역
3.1.1. 풍기읍
1973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舊 풍기군의 중심지이자 현재 영주 북부의 중심지로 인삼으로 유명하다. 소백산국립공원이 있으며 구역 안에 희방사라는 절이 있다. 중앙선 풍기역이 있다. 중앙고속도로, 5번 국도를 따라 죽령을 넘어가면 단양군으로 갈 수 있으며, 931번 지방도를 통해서는 순흥면으로 갈 수 있다. 이외에도 비로사(삼가리), 동양대학교(산법리), 경북항공고등학교(교촌리), 풍기온천리조트(창락리), 대한광복단기념공원(산법리)가 이곳에 있다.
3.1.2. 봉현면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며 관내에 풍기IC가 있고, 931번 지방도를 통해 예천군 감천면으로 갈 수 있다. 영주일반산업단지와 봉현농공단지가 이곳에 있다. 두산리에는 옥녀봉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3.1.3. 안정면
시내와 풍기 사이에 있다. 관내에 중앙선 안정역이 있었지만 신호장이라 여객취급은 하지 않았다가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인해 선로가 이설되어 폐지되었다. 이외에도 5번 국도가 시내와 풍기를 잇는다. 舊 5번 국도 구간은 3Km가 넘는 긴 직선도로인데 유사시 비상활주로로 사용하기 위한 곳이며(보통 안정비행장으로 불린다), 평상시에는 빨간 플라스틱 통을 세워 2차선 도로로 이용된다. 단종 복위 운동 때에 "정축지변"이라는 도시전설로 유명한 피끝마을이 동촌리에 위치해 있다.
면사무소와 학교를 중심으로 음식점과 파출소, 농협은행, 슈퍼마켓이 밀집해있다. 그곳 외엔 정말 논두렁과 밭의 연속(...).
그외 용암산(해발 635.4m)이 있다. 가로로 길쭉하고 경사가 급하며 정산면은 평평하다. 자라바위, 원숭이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은 편. 소백산맥 앞에 우뚝 솟아있어서 안정면 어디서든 용암산을 볼 수 있는데 즉 서쪽으로 해가 떨어질 때 용암산과 석양이 만나 멋진 풍경이 1년 내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