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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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영주시 대학로 77 (휴천동)에 위치한 사립 전문대학.
1971년 12월 현암학원의 최현우 이사장이 영주전문학교를 설립한 것이 시초이며, 교훈은 "자주 진리 봉사"이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WCC(World Class College,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에 선정되었다.
'대학알리미'가 공시하는 2019년 전국 전문대학교 최종 순위는 57위를 기록했다.
2. 연혁
3. 학과구성
2020년 기준 경북전문대학교의 전문학사 학위 과정 일람이다.
- 자연과학계열
- 공학계열
- 인문사회계열
4. 학교 시설
현암아뜨리움 ||바로 입구에 벚나무가 많이 있는 잔디밭이 있다.
4.1. 기숙사
4.1.1. 논란
한 마디로 평점이 매우 안 좋다
1. 사내 취식 문제
우한 폐렴으로 인해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사내에서 컵라면 취식 금지령을 내리며 정수기의 온수기능을 차단해 버렸다.
편의점이나 식당에 밀집해서 먹는 것보다 방에서 혼자 먹는게 더 안전한데, 진짜로 그걸 모르는것은 아닐것이고 단지 사생들 통제하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인지 모르겠다라는 의견이 있다.
때문에 컵이나 텀블러의 온수를 이용하여 하는 소독도 전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우한 폐렴의 예방 차원에서 학식을 배식할 때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식하고 있는데, 식당 입장 전 줄을 서거나 또는 식사를 마치고 잔반을 처리하고 물을 마시러 갈 때에는 사람들끼리 접촉되는 부분이 있어 배식 때 거리를 두게 하는것은 전혀 무의미하다.
2. 사내 샤워장 온수 공급 차단 문제
최근 2020년 6월 6일부터 기숙사 자주 4관 샤워장에서 온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 후 6월 10일까지 4일간 대부분의 사생이 반강제적으로 냉수목욕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에어컨을 고의적으로 안 틀어주어 덥다'고 하니까 오히려 온수를 끊어버린 것 같다. 사고방식이 확실히 정상적인 것 같지는 않다."라며 분노가 표출되었다.
이를 의식한 것인지, 단순히 수도 공급 과정에서 고장이 된 것이 해결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6월 11일 아침부터 온수 재공급이 확인되었다.
(2020학년도 2학기 역시 자주4관에서 연속 2~3일동안 샤워장에서 온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등 불편함이 연속적으로 일어났었다.)
3. 하계철 사내 에어컨 미가동 문제
2020년 6월 10일 기준 에어컨 최저온도는 28도로 설정되어 있으며, 상시 중앙통제로 사생이 원하는대로 킬 수 없었다.
2010년 정부의 '에너지 가동 합리화법'에 의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는 24~26도임에도 적정온도를 2도 이상 초과하여 가동했었다.
가동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12시간이다.
나머지 시간에는 가동이 불가능하며 찜통과 같은 더위에도 참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계 장마철이나 우천시에는 실내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매우 습해지는데, 28도로는 제습은 당연히 불가능하며 냉방 자체를 기대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온도로는 씻고 방에 들어와도 바로 땀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학교측에서 이를 인지한것인지 온도를 최저 26도까지 낮추고 가동시간도 오전 10시~오전 2시 까지로 확대했다. 대신 1시간마다 자동으로 꺼지며 다시 사생이 에어컨 가동을 조작하여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오전 2시~오전 10시는 여전히 먹통이다.
또한 26도로 설정했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에어컨을 작동하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가 싶다 하면 금방 차가운 공기가 미지근해지고 그로 인하여 바람 자체가 미지근한 바람이 나온다. 체감 상 28도와 거의 차이가 없는 바람이다.
방은 대부분의 시간이 여전히 복도보다 덥고 습하고 끈쩍끈쩍하며 결국 사생이 하계철 기숙사에서 적절히 생활하기에는 불편하고 불쾌한 환경이다.
4. 다중이용시설 자제 지시와 그에 따른 학교 측의 대처 미흡 문제
다중이용시설을 자제해 달라던 학교 측은 사생의 생활여건을 제대로 마련해놓지 않아 오히려 사생들이 PC방, 카페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역효과가 발생되어 학교 측의 책임론이 부상되어도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런 와중에도 학교측에서는 사생에게 외출과 외박을 통제하며 작동되지 않는 에어컨을 설치해놓은 기숙사에 위치해 있으라는 점호 지시사항이 계속 하달되고 있다.
당연히 사생들은 다중이용시설임을 무릅쓰고 시원함을 쫒아 영주역, 카페, PC방 등으로 피신하는 역효과가 발생되고 있다. 학교 측의 규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5. 기숙사 점수 합산 문제
기숙사 점수 합산 과정에서 상당히 큰 혼선이 빚어졌다.
학점이 우선이 아닌 "학점 3 + 거리 3 + 상벌점 3" 방식으로 개선됐지만 공식적인 공지없이 개선되어 기숙사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불편이 가중되었다.
과거에는 상벌점이 있어도 다음 학기가 되면 다시 시작했지만, 현재는 누적제로 바뀌었다.
이 또한 사전 공지없이 이루어 졌다. 자택과 학교가 원거리인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을것이다. 상벌점 현황은 학기 종료 시 통보된다.
6. 기숙사 벌레 문제
기숙사가 삼림지대를 중심으로 주위에 위치하고 또 하천변에 있다보니 많은 해충들이 창문 틈새로 날아와 학생들의 많은 불만이 나오고 있다.
7. 악취 문제
악취는 사생 개인이 관리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가 있고 기숙사가 관리가 안 돼서 악취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자주4관의 경우 화장실 악취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변기가 터져버리거나 하수가 누수되어 발생하는 악취인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이전에는 빠르게 수리가 이루어졌는데 2020년 6월 15일자로 발생한 화장실 악취는 1주일이 넘게 아무런 조치가 없다. 무슨 문제가 발생하였는지는 몰라도 화장실, 세면대실, 샤워실 전체가 찌린내로 가득하며, 그 악취는 복도 전체를 감싸고있다. 방향제를 온 복도에 뿌려도 아무런 소용이 없으며 각 방 문을 열어두면 역시 방으로도 금방 악취가 들어온다. 아주 역한 악취이다. 지금이라도 빠르게 수리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다.
8.총평
분명하게 매 강의마다 지각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며 또한 기숙사의 규정이 마음에 들지 않고 때문에 대학생활의 자유가 침해된다고 생각된다면 경제적인 부담이 있더라도 자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숙사는 단체생활이기 때문에 분명 타 사생에게 크고 작은 피해를 줄 수 있다.
그것을 방지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사감이 존재하고 기숙사 나름의 규칙이 있는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숙지하면 될 것이다.
덧붙여 사감은 생활관 관장과 행정실에서 지시하는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에어컨의 냉방 난방 온도의 설정이나 기타 다른 사생들의 지도에 대한 내용 등은 모두 학교에서 정해주면 사감은 그것을 적용하는 일만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생활관에 반입하는 것이 애초에 금지된 전열기구(특히 에어프라이어 등)나 기타 위험한 물건(특히 칼같은)의 경우 압수할 때는 반드시 생활관 관장에게 먼저 보고한 후 압수조치 했다가 생활관 퇴사일에 물건의 소유자인 사생에게 반납하도록 되어있다.
5. 주변 정보
학교 주변에는 원룸, 하숙집과 같은 주거 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무난한 수준의 유흥가(술집, 노래방, PC방 등)와 식당 등이 들어와 있다.
택지라고 불리는 가흥동 지역으로 올라가게 되면 '세븐스타'라는 코인 노래방이 있다.
고깃집은 명륜진사갈비가 제일 가까우며 좀 더 위로 올라가면 엉터리 생고기도 있지만 그 옆에 노걸대라는 삼겹살과 막창 무한리필 가게를 적극 추천한다. 1인당 15,000원이다.
이전에는 육거리에 무새풍 이라는 무한리필 고깃집이 있었는데 2020년 1학기 개강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장사를 접었다. 해당 자리에는 이마트24 편의점이 새로 들어왔으며 로또를 판매한다.
그리고 정문 기준 도보로 5~10분 거리에 남부육거리로 이동할 수 있는데,
근방에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와 술집이 밀집한 번화가가 있다.
6. 연계 교통편
6.1. 철도
영주역으로 이동 가능하며 철도를 이용해 귀가할 학생들은 급하지 않을 경우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할 경우 4000원 이내의 요금이 발생한다.
6.2. 버스
6.2.1. 영주종합터미널
터미널과 캠퍼스의 위치가 시내 끝과 끝에 위치해 있으므로, 걸어서 이동할 경우 넉넉하게 30분은 걸어야 한다.
급하지 않지만 걸어가기 귀찮을 경우, 정문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는것을 추천하며, 급하게 이동해야 할 경우 제외하고 택시는 자제하자.[3]
단방향 회차라는 특성이 있어 터미널을 갈 때도 시내 곳곳을 다 돌아다니는 버스를 타고 싶지 않다면, 학교 정문에서 약 390미터, 5분 정도 거리에 "시민운동장앞" (56002) 정류장이 있다.
그 곳에서 8-1번 버스를 이용하면 시내를 모두 안 돌고도 6개 정류장 만에 터미널로 갈 수 있다. 단, 배차 간격은 40분이니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
과거엔 안동, 의성, 군위, 북대구, 예천, 점촌(문경), 상주, 김천, 구미로 이동하는 경우, 꽃동산버스정류장에서 승차가 가능하였으나, 2017년 2월 1일부로 폐쇄되어 영주종합터미널로 향해야 한다. 단, 하차의 경우 일부 노선 한정 꽃동산 하차가 가능하다.
7. 출신 인물
- 김두관: 정치인, 現 국회의원, 前 경상남도지사, 前 행정자치부 장관, 前 남해군수. 경북전문대를 졸업하고 나서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편입해서 졸업하였다.
- 우지윤: 가수, 前 볼빨간사춘기의 멤버
- 양진모: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서울 다이너스티의 메인힐러. 철도전기기관사과 출신이라고 한다.
- 이경민: 스타크래프트 前 프로게이머. 아프리카TV BJ. 컴퓨터학과 출신이다.
[1] K-Drone센터, 현암CST센터, 창업보육센터, 식품산업연구소, 듀얼공동훈련센터[심화] A B C D E F G H I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 운영[2] 건물이 상당히 오래된 편이였으나 2016년을 전후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교통공학관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공학 1관을 주로 사용하는 철도전기기관사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코레일 1000호대 전동차 (중저항)을 보존하고 있는 학교로서 전동차 기동은 물론, 냉난방, 출입문까지 취급 가능하도록 설비를 개조하여 수업시간에 활용중이다.[3] 여담이지만, 매주 목요일, 금요일 오전 11시 이후 부터, 정문 앞에 택시가 학생들을 반기고 있는데, 터미널까지 택시운임이 5~6000원 정도로 꽤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