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강
1. 개요
미국의 모델이자 요리사. 정확히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중.
2. 상세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4에 참가해 인지도를 올렸고, 현재 요리 분야 외에도 모델,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수구 선수로 생활한 바 있으며 IT 스타트업 회사 취업을 계기로 2013년, 한국에 와서 회사 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영어 강사로 일하기도 하였으나 요리에 관심이 생겨 레스토랑 주방 막내로 경력을 쌓았다. 부모 모두 한국인이나, 미국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원래는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 했고 한국에 와서 레스토랑 주방 보조로 일하며 습득했다고 한다.
마셰코 시즌 4 출연 당시, 자신에 대해 '강민주 씨', '미국 분'으로 극존칭화했다. 한국어 구사에는 여전히 서툰 부분이 있으며 특유의 어조나 발음, 구어적 발화 특징이 박준형[1] 을 연상시킨다. 주방의 막내로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 헨리가 마셰코 시즌 4 지원서를 작성해 주었다고 한다.
오디션 현장에도 동행하여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 본래 겸하고 있던 프리랜서 모델직 또한 헨리의 권유로 인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서로 매우 절친한 관계인 모양이다. 마셰코에서 Top5 안에 들면서 가능성을 인정 받은 이후, 프랑스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을 개업하기도 했다.
마셰코 출연 이후 연남동 프렌치 식당 엘레브에서 셰프로 활동을 했었다. 2020년 현재는 한정식 식당 오지나의 셰프로 활동중. # 모델과 방송일을 병행하면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3. 활동
3.1. 방송
3.2. 광고
3.3. 화보
3.4. 잡지
- 에스콰이어
- STYLER
- 맨즈 헬스
- Luxury 매거진
- 여성조선
4. 기타
- 2019년 나 혼자 산다 296회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본인이 직접 말하길 현재 한국에 6년 살았지만 바로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했고 유학을 다녀온 요리사들이 영어를 계속 사용하다보니 한국말도 뒤늦게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 처음 한국말을 가르쳐준 사람이 박준형이라고 한다.
- 현재 사는 곳은 오피스텔이며 한국에 처음 올 때 부모님과 헤어져서 살다보니 적응도 힘들었고 혼자서 한국에 살다보니 처음에는 빌라나 반지하에 살았으며 실제 요리사 월급은 적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부업으로 모델도 하였다고 한다. 그래도 힘들 때 헨리의 도움으로 긍정적 마인드를 통해 요리는 자신의 미래임을 되새겼고 헨리의 도움으로 Olive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사 갈 때도 헨리가 도와줬으며 보일러가 고장났을 때도 헨리의 집에서 연락해서 자도 되냐고 물었을 때 언제든지 오라고 해서 지금도 헨리에게 매우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 자신이 밝히길, 실제 한국말을 가르쳐준 게 박준형이라고 한다.[2] 헨리 편에 257회, 276회 편에 출연.[3] 98회 <조련의 신 특집>에 출연.[4] 경리와 가상 결혼.[5] 2019년 5월 31일 296회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에도 6월 7일 297회에 헨리 편에 스튜디오 게스트로 또다시 출연.[6] 93차 경연에 나와서 가왕 나 주몽 안돼? 주몽으로 나와 이 노래 내가 골라쓰 내골라쓰와 같이 성시경의 '좋을텐데'를 불렀으며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였다.[7] 160회에 헨리가 버스킹할 때 옆에서 기타치고 있었다.[8] 신세계 브랜드 휘하에 있는 편집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