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배우)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장신에 훈훈한 외모,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해 전문직 남성이나 차도남 역할을 주로 맡는다.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황마마 역,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이재희 역, SBS 드라마 피고인의 강준혁 역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2. 활동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성소유 역으로 데뷔하였다. 드라마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여 큰 성과가 없었다. 다시 본명인 오창석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며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서 동성애자 역으로 출연했지만 이 또한 큰 성과가 없었다.
2012년, KBS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의 남주인공 박노경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리고, 이 드라마를 통해 임성한 작가의 눈에 띄어 2013년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남주인공 황마마 역을 맡게 되었다. 캐릭터와 드라마가 이상하게 변했지만 드라마 자체가 성공했으며 그의 연기력 또한 좋아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다. 후에, 2013년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1]
2014년,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서브 남주인공 이재희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야망을 가진 악역이지만 희대의 악녀 연민정에게 가려졌으며, 유능하지만 그녀에게 속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연기력 면에 있어서는 호평을 받았으며 그녀의 정체를 간파한 후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들을 잘 소화해 결과적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2015년, Drama H / TRENDY 드라마 유일랍미의 남주인공 오근백 역으로 출연하여 찌질함을 매우 잘 표현하였다. 그러나, 연출과 극본 모두 형편 없어 매우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 크게 알려지지 못했다. 그 후, 2017년 SBS 드라마 피고인의 강준혁 역으로 출연해 부진을 만회했다.
3. 출연 작품
3.1. 드라마
3.2. 영화
3.3. 예능
4. 그 외 활동
4.1. 광고
4.2. 뮤직비디오
5. 수상 경력
6. 여담
- 현대고등학교 재학 시절 180이 넘는 키와 잘생긴 외모로 강남 얼짱으로 불리며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당시 여자 얼짱이였던 한혜진, 송혜교, 이민정 등은 그를 인기 남학생으로 언급했다.
- 데뷔 이후 많은 광고를 찍어 생활비를 충당했다고 한다. 본격적인 배우 활동 이전까지는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 스포츠를 좋아하는 편이며 특히 야구와 농구를 좋아한다.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친구의 사촌동생이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청원글의 링크, 가해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 연애의 맛 시즌 2에 같이 출연한 모델 이채은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