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파리

 


'''Don't Starve의 계절 거인'''
'''봄'''
'''여름'''
'''가을'''
'''겨울'''
큰사슴거위
용파리
곰소리
큰외눈사슴
'''용파리
Dragon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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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전
[image]
해동 후
'''획득'''
고기 8개, 용파리 비늘
(투게더) 고기 6개, 금 4~8개, 비늘 1개, 라비 알33%, 각각의 보석 1~2개, 비늘 화로 청사진, 용파리 조각상 도안/ 재 5개, 돌 1~5개[a]
'''체력'''
2,750 / 27,500 (투게더)
'''공격력'''
75 (플레이어) / 150 (적)
'''공격 속도'''
2.5
(투게더) 4 / 3 (폭주)
'''공격 범위'''
4
(투게더) 4 / 6 (폭주)
'''기본 속도'''
4 / 2 (폭주)
(투게더) 5 / 7 (폭주)
1. 개요
2. 상세
2.1. 투게더
3. BGM
3.1. 싱글
3.2. 투게더
4. 반응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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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Don't Starve>의 몬스터.

2. 상세


여름에 등장하는 거인.
이름은 잠자리를 뜻하는 Dragonfly의 말장난.[1] 네 계절 거인 중 가장 어렵기로 유명하면서 '''Don't Starve 싱글 세계의 모든 적을 통틀어서 가장 강력한 생물'''.
평소에는 피부녹색인 상태로 돌아다닌다. 에 타는 오브젝트를 용암 침으로 태워 로 만든 뒤 섭취한다. 캐릭터가 근처에 너무 오래 있거나 공격을 가하면 빨갛게 변하면서 공격을 시작한다. 가 올 때는 평소보다 빨리 비전투 상태로 돌아가며, 20개를 먹으면 잠이 든다. 기본 공격 외에도 전투 상태일 시 접촉하기만 해도 화염 피해를 입히고, 캐릭터에게 불까지 붙이기 때문에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깎인다.
'''광역기 공격'''
또한 광역기는 주위 구조물에 불을 붙이므로 화재로 인한 거주지 피해에 매우 주의해야 하는 거인. 날아다니는 생물이므로 이빨 도 통하지 않는다. 공격 모션이 빠르고, 공격 모션 중에도 움직인다. 공격 즉시 반응하고 움직임이 어렵기 때문에 카이팅은 힘들다. 심지어 평타는 보행 지팡이가 없으면 도망만 계속 쳐도 얻어맞는다. 게다가 바닥을 세 번 내려치는 광역기[2] 역시 굉장히 절륜한지라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거미, 비팔로, 돼지를 이용해서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화염 공격이 일상인 녀석이므로 주변의 비팔로와 돼지들은 공격 1~2번 정도에 직화구이가 됨과 동시에 재로 변해버리며, 심지어 촉수나 어마어마하게 불려놓은 바위 가재마저도 불꽃 샷건 몇 방으로 구워 버린다.[3] 전리품인 비늘은 정신력 회복 효과와 피격 피해 70%를 흡수하고 불에 대한 면역을 갖게 해 주는 비늘 갑옷, 그리고 불에 타지 않고 12칸 공간을 갖는 비늘 상자의 재료로 사용된다.
네 거인 중 화약으로 잡는 게 가장 편하고도 쉬운 거인으로, 화염 피해에 면역이라 화약을 터뜨려 죽여도 아이템을 태워서 떨어뜨리지 않는다. 팬플룻이나 수면 다트 5방, 또는 깡으로 재 20개를 먹여서 재운 다음 화약을 터뜨려 잡는 것이 좋다. 화약 14개면 한 방에 죽고, 직접 잡으려면 평타로 카이팅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편하고, 광역기 타이밍에 카이팅한다는 느낌으로 체력 회복 아이템을 많이 준비하여 잡는 것이 좋다. 이미 용파리를 잡아 비늘이 있다면 비늘 갑옷을 만들어 잡는 것도 방법인데 기본적으로 화염 면역 효과를 주므로 접촉 시 화염 피해와 광역기의 화염 피해를 무시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발화 가능한 모든 오브젝트에 용암 침을 뱉으면서 태우고 다니지만 구조물 자체를 직접 부수거나 공격하지는 않는다. 즉 불에 타지 않는 물건은 용파리가 어찌할 수 없다는 것. 대표적인 물건이 흡열 화덕새장이다. 일반 화덕이나 새장을 아주 가깝게 붙여서 지어 주고 용파리의 시선을 끌어서 가깝게 붙인 불에 타지 않는 구조물 사이로 빠져나가면 용파리는 직접 피해를 주지 못하는 건축물 사이에 끼게 된다. 이 때 충분하다면 부메랑이나 독침 등으로 편리하게 잡을 수가 있다. 물론 자연적으로 생겨난 암석 지대의 바위도 가능하므로 두 바위가 서로 붙어있으면서, 캐릭터 하나가 통과할 수 있는 정도라면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화덕의 경우에는 용파리의 광역 공격이 화덕에 불을 넣어주므로 밤에도 연료를 넣을 필요 없이 광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물론 그러한 화덕의 열기로 더위가 폭발하므로 자원이 충분하다면 바로 근처에 임시용 흡열 화덕 및 흡열불을 1~2개 세워서 틈날 때마다 넣어주는 것도 좋다.

2.1. 투게더


위의 용파리와 같은 몬스터지만 기존의 패턴이 많이 변화한 관계로 따로 서술한다. 제작진도 다른 거인과 차별되는 용파리의 강함을 인정했는지 엄청난 상향을 먹고 투게더의 첫 레이드 몬스터로 자리매김했다.
사막 지형의 용암 구역에서 서식하는 보스 몬스터. 사계절 내내 용암 연못 주위에서만 돌아다니며, 플레이어를 쫓아 가다가도 용암 구역에서 벗어나면 쫓아 가는걸 멈추고 날아올라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려한다. 난동을 엄청 부려대는지 용암 연못 주위에는 용파리가 남긴 흔적으로 가득 차있다. 여름에도 같은 자리에서만 돌아다니고 따로 플레이어를 습격하러 오지는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먼저 접근하지 않는 한 만날 일은 없다. 전장을 떠날 경우 날아가 버린 다음 16초 뒤에 원상태로 리스폰되고, 죽일 경우 20일 뒤에 리스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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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애벌레 (Lavae)'''[4]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몸을 뻘겋게 물들이던 거인의 군림 시절과는 달리 평소에는 그대로 노멀 상태에서 싸운다. 피하기 어려운 평타는 건재하지만 광역기는 쓰지도 않는다. 대신 새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처음엔 9번, 그 이후부턴 7번 공격을 하면 잠시 싸우는걸 중단하더니 용암 연못에 다가가 용암 애벌레를 소환한다. 처음 생성되는 용암 애벌레는 5마리이며, 이후에는 1마리씩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돌벽으로 세운 바리케이트 예시'''
용암 애벌레는 작은 체구에 안 맞게 무려 체력 '''500'''에 대미지가 '''50'''으로 매우 강력한 몬스터이며 이런 놈을 용암 연못마다 한 마리씩 낳고나면 용파리가 다시 가세해 함께 공격해온다. 거기다 용파리는 자기 구역에서 벗어나면 더 이상 쫒아오지 않지만 이 애벌레는 죽을 때까지 쫒아온다! 외견에서 보듯 주변의 발화성 아이템을 모조리 태우고 다니는데 혹여 이라도 지나갔다가는... 다행히 끝까지 쫒아오지는 못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알아서 사망한다. 용암 애벌레에게는 약점이 있는데, 빙결 지팡이나 얼음 투척기로 인해 얼어버리면 용암이 식어버려 그 자리에서 바로 죽는다. 또한 '''용암 애벌레는 돌벽이나 월석벽을 부수지 못한다!''' 용파리는 날아다니기 때문에 벽쯤이야 지나가면 그만이지만 애벌레는 돌벽으로 막아 놓으면 접근해오지 못하므로 일일이 잡는 것보단 위처럼 용암 연못 하나를 기준으로 돌벽으로 바리케이트를 짓는게 더 편하고 쉽다.
용암 애벌레가 다 죽으면 일정 확률로 거인의 군림 시절처럼 폭주 상태가 돼서 광역기와 함께 화염 피해를 날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체력이 절반이 됐을 경우에도 폭주 상태가 된다. 그런데 이게 확률이 낮아 운이 좋다면 준비만 잘해서 3인 파티로 가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폭주 상태에서 젖음 지수가 90 이상이 되면 폭주 상태가 중단되는데, 이는 물풍선 5개를 던져서 쉽게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잠들게 된 후 깨어나면 폭주 상태가 풀리게 된다. 때문에 팬플룻이 있다면 폭주 상태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5초 내에 1,250이상의 대미지를 입으면 10초동안 기절하는데, 기절한 상태에서 2500 대미지를 입으면 비늘을 하나 흘린다. 즉 얼리거나 재운 후 화약 7개를 때려박아 기절시킨 후 화약 13개를 다시 때려박으면 되며, 혹은 만복 볼프강 둘이 어둠으로 다굴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대신 기절이 풀린 후 1분동안은 다시 기절에 걸리지 않으며, 다시 기절시키려면 '그 전의 대미지+250'의 대미지가 필요하다.[5] 게다가 한번 비늘을 뜯긴 용파리는 다시 비늘을 흘리지 않으므로, 죽이거나 전장을 떠나는 행동으로 리스폰시켜야 다시 비늘을 뜯을 수 있다.
첫 레이드 보스라서 그런지 계절 거인 수준의 능력치인 개미사자를 제외하면 아래에 있는 레이드 보스보다는 쉽다. 다만, 돌벽을 치고 제때 팬플룻 등 폭주 상태를 해제 할 수 있는 수단이 갖추어 지지 않는다면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 수 있다.

3. BGM



3.1. 싱글



'''Don't Starve OST - A Summer Showdown'''

3.2. 투게더



'''Don't Starve OST - The Floor is Lavae'''

4. 반응


날짐승으로부터 고온 감지.

- WX-78

파리목의 신화적 변종으로 보이는군.

- 위커바텀

저 놈은 내가 잘라버리기 전에 모든 나무를 다 태워버릴거야!

- 우디

아, 용이여! 마침내 만났도다!

- 위그프리드

왜 우린 친구가 될 수 없는 걸까?

- 윌로우

지옥불처럼 타오르네.

- 웬디

더러운 짐승아! 네 주제를 알아라!

- 맥스웰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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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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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후
'''겨울 축제 스킨 (DST)'''
  • 캐릭터별로 할로윈 스킨이 추가됐을 때 윌로우가 용파리 분장을 했다.
[a] 빙결 상태에서 죽었을 시.[1] dragonfly는 잠자리를 뜻한다. 이는 Dragonfly를 하나의 단어로 보지 않고 'dragon(용)', 'fly(파리)' 두 단어를 합친 것으로 본 것이다. fly는 파리라는 의미도 있다.[2] 온도 증가와 근처 오브젝트 방화를 동반한다.[3] 윌로우는 접촉 시 화염 피해와 광역기의 화염 피해에 면역이므로 잡을 때의 난이도가 그나마 낮긴 하다.[4] 이름은 용암을 뜻하는 Lava와 애벌레를 뜻하는 Lavae의 중의적 표현.[5] 즉 1,250-1,500-1,750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