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과천선

 


1. 개요
2. 추진 목적
3. 취소
4. 재추진
5. 부활
6. 노선
6.1. 추진 초기
6.2. 2014년
6.3. 2016년
6.4. 2017년
6.5. 2020년
7. 연장노선
7.1. 인덕원동탄선과 직결 추진
7.2. 군포시, 의왕시, 안양시 연장 추진
8. 역명
9. 관련 문서


1. 개요


서울 지하철 8호선수도권 전철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잇는 광역전철 노선이다.[1] 과천~서울 동남권 동서철도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위례신도시과천시를 잇는 순환형 노선으로, 과거 추진하다가 군부대 인근 통과 문제[2] 등으로 흑역사가 된 수도권 남부순환선 계획의 일부 노선을 활용한 것이다.

2. 추진 목적


위례신도시 건설 당시 제시되었던 계획으로서 같이 제시된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이나 서울 경전철 위례선과는 다르게 이 노선은 광역전철로 계획된 점이 다르다.
위례신도시 주민들, 그리고 중간에 낀 강남 세곡지구 서초 내곡지구 입주민들이 건설을 주장하고 있는 노선이기도 하다. 내곡지구의 경우 신분당선이 건설되고 주변에 청계산입구역이 들어서 꽤나 편리해졌지만 위례신도시의 경우에는 아직도 교통불편이 2024년 현재 진행 중이다. 과천시 입장에서도 과천 주암지구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건립에 나서고 있다.

3. 취소


2008년 3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선대책 중에서 송파~과천간 급행간선철도라는 사업명으로 발표되었다. 처음에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시작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합의로 9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기로 합의를 봤었다. 그러나 경제성이 문제가 되어 2012년 말 이후 광역철도로 변경되었고 장기 추진 노선으로 바뀌었다. 이는 사업비 중에서 서울시가 부담해야할 몫을 줄이겠다는 것인데, 사실상 취소나 다름없는 조치였다. 이후 2014년 공식적으로 배제됨으로서 취소되었다.
이 노선이 경제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위례신도시에서 서울도심이나 강남으로 가는 노선이 아닌 점이 크다. 애시당초 선형이 외곽을 도는 순환선 형태의 노선[3]이기 때문에 강남으로 바로 갈 수도 없고 최소 환승을 거쳐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달리 말하면 버스타고 지하철역으로 환승하는 것과 소요시간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선형을 굳이 비싼 공사비를 들여가며 만들 만한 가치가 떨어진다. 오히려 버스 증차로 해결을 보는 것이 현실적인 대책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서울시 당국이 버스 증차에 적극적이지 않은 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막대한 건설비와 건설 이후로도 들어가게 될 유지비용의 합을 비교해 봤을 때 전철 건설이 경제적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링크(2012년 기준)

4. 재추진


총 사업비 9천억원 중 LH의 몫이 2000억원이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집값에 포함된 형태로 냈다며 취소된 이후 주민들이 서울시 당국에 청원을 제출하기도 했다. [4] 참고자료1 참고자료2
과천시와 강남 3구가 공동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2014년 9월 부터 2015년 8월까지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영역을 실시했다.[5]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이를 위탁받아 예비타당성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링크
'위례과천선 정상화' 고민하는 토론회가 2017년 9월 27일날 열렸다

5. 부활


2016년 6월 20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었다. 2011년 발표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신규사업이 맞다. 추정 사업비는 1조 2245억 원 규모이다.
2018년 국토부에서 3기 신도시 추진을 발표하고 과천시 과천동 선바위역 일대에 7,000가구 규모의 과천 신도시를 발표하였고, 관련 교통 대책에 위례과천선의 과천 도심 연장 추진을 포함시킴에 따라 노선의 남측 연장 떡밥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기존 위례과천선은 주암동 뉴스테이지구를 거쳐 경마공원역에서 수도권 전철 4호선과 환승할 예정으로 발표된 바 있으나, 이번 과천시 발표에서는 주암동~선바위역~과천대로로 잇고 과천대로 하부 및 과천주공6단지 근방에 문원역을 신설 하고 정부과천청사역과 연결하여 과천청사역을 기존 4호선과 확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와 더불어 트리플 역사로 만드는 것으로 추진 중이다.
2020년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선의 종점을 정부과천청사역으로 연장하기로 발표했다. #
한편으론 의왕시쪽에서는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안을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에서 추진중인 역사는 과천청사를 시작해서 청계역(월곶판교선 환승), 백운밸리지구, 의왕시청(인덕원동탄선 환승), 의왕역(1호선 환승)을 계획중에 있다.
그리고 군포시쪽에도 위례과천선 연장안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로 연장해서 안산선(4호선)과 환승연계를 할 가능성이 있다.(송정(군포)-대야미-산본-안양-의왕-과천-위레(서울))

6. 노선



6.1. 추진 초기


[image]
추진 당시의 노선은 복정역 - 세곡지구 - 청계산입구역(내곡지구)- 대공원역이었다. 강동구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내놓은 적도 있었다.

6.2. 2014년


[image]
기존 노선이 타당성이 떨어져서 2014년 이후 노선이 변형되어 추진되고 있다.

6.3. 2016년


[image]
[image]
서울시 추진사항이다. 우면동 R&D지구에 맞추어서 양재IC 부근에 역을 신설하려고한다.
[image]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자료중에서 위례과천선을 표시한 것이다.

6.4. 2017년


[image]
서울시는 우면동 R&D지구에 맞추어서 양재IC 부근, 고속철도가 지나가는 수서역에 역을 신설하고자 한다.
[image]
링크 최근 개포동 지역 주민들이 개포동에 여러개의 역을 추가할것을 요구하고 있다.이안으로 개통될시 제2의 강남리 마을전철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개포동 일대에 재건축이 완료되면 엄청난 인구가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지하철이 전무한 점은 무시할수 없는 점이다. 개포동 개발 당시부터 개포동 지하철은 약속되었음에도 정치권의 야합으로 양재천 아래에 지하철이 지나지 않게 된 점도 고려해야 한다. 기존에 현대,경남 아파트의 거주민 수 뿐만아니라 현재 재건축중인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구 시영아파트)와 개포동 최대 재건축단지인 개포주공 1단지 거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것 이란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분당선에서 깽판을 친 전력이 있는 데다 강남구 자체가 부자들 동네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게 박혀있어서 시선은 싸늘하다. ex) 또 강남리 3역같은 핌피질 하는거냐? ex2)어차피 벤츠 끌고 다니는 너네들은 서민들이나 타는 대중교통은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뭣하러 역을 지어달래냐? 또 집값 올리려는 수작 아냐?
게다가 개포동에 지하철 유치에 그나마 적극적이었던 전현희 의원도 결국 21대 총선에서 종부세이슈때문에 결국 낙선하면서 한동안 이 위례과천선 개포동 유치는 크게 진전이 없을 확률이 높다. 그나마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진 의원이 국토위에 갔으면 모를까 외통위로 갔기 때문에 당분간 지하철 얘기는 쏙 들어갈 듯.
현재 구룡역 이용률이 현저히 낮고, 재건축한 개포주공 1,2,3,4단지 13000여세대와 구룡마을에 입주할 수요까지 고려할 때 초기에 논의되었던 구룡산역(구룡마을사거리역)이 필요함을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건의하고 있다. 경제성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6.5.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과천쪽 종점을 GTX-C가 정차하는 정부과천청사역까지로 연장하기로 발표하였다. # 선형은 문원동 쪽으로 지나간다.

7. 연장노선



7.1. 인덕원동탄선과 직결 추진


인덕원동탄선 착공 및 위례과천선의 계획 확정 을 앞두고 인덕원동탄 연선 지자체 주민들 사이에서 위례과천선과 인덕원동탄선과의 직결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정부과천청사역GTX-C 노선이 정차할 계획이지만 인덕원동탄선 연선 주민들이 실제로 GTX-C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환승을 최소 2번 해야하는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이다. 인덕원역에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4호선 한 정거장(약 3km) 에 해당하는 거리의 노선 추가 건설로 두 노선이 직결하게 될 경우 지금 상태로는 다소 인덕원역 보다는 부족하다고 할 수 있는 정부과천청사역GTX-C 정차역으로서의 명분이 보다 더 세워지게 되며, 수도권 중남부의 무려 350만 인구 (안양.의왕.수원.용인.화성) 시민들이 강남 양재시민의숲역, 수서역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상당한 교통 편익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최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으로 대표되는 두 전철 노선의 직결이 흔히 볼 수 있었다는 점도 이 주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GTX-C 개통 후에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이남 구간을 GTX와 공용으로 쓰기 때문에 정부과천청사역이남 구간의 4호선 배차 간격이 필연적으로 벌어지게 되는데, 이에 대한 안양, 의왕 지역의 보상으로 두 노선을 직결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벌써부터 인덕원동탄선 연선 구간에는 두 노선이 직결된다면 제2의 신분당선이 될 것이라고 하는 기대감이 맴돌고 있다.
하지만 위례과천선이 강남상업지구를 지나지 않아 인덕원동탄선 주민들은 환승을 해야하는 점이 단점이다.

7.2. 군포시, 의왕시, 안양시 연장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군포시 선거구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며 위례과천선을 군포시 대야미 지역까지 연장하며 대야미-송정-산본-안양-의왕-과천 간 연장 추진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하지만 구체적인 노선도나 내용이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것을 보아 선거용 낚시 공약일 가능성이 크다.

8. 역명


환승역을 제외한 역명은 가칭이다.
역번

역명
승강장
분기선
환승노선
소재지
형태
횡단
EW001
0.0
복 정
福 井



8호선
수인·분당선

서울특별시
송파구
EW002

신문정
新文井




EW003

세 곡
細 谷




서울특별시
강남구
EW004

수 서
水 西



3호선
수인·분당선
EW005

구 룡
九 龍



수인·분당선
EW006

양재시민의숲
良才市民의숲



신분당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EW007

우 면
牛 眠




EW008

주 암
注 岩




경기도
과천시
EW009
15.2
경마공원
競馬公園



4호선
EW010

문 원[6]
文 原




EW011
정부과천청사
政府果川廳舍



4호선
GTX C

9. 관련 문서



[1] 국토교통부는 기존의 경마공원역에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하였다. #[2] 서울공항특전사가 문제였는데, 특전사는 위례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이전시켰고, 서울공항은 피해가는 선형으로 계획하면서 해결되었다.[3] 이 선형은 1993년 폐지된 수도권 남부순환철도 계획의 과천 - 염곡 - 송파 구간의 선형과 유사하다.[4] 서울천만인소에 한달만에 천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제출하는 형태인데 천명 이상의 지지를 얻으면 시청의 공식 부서에서 받아들여 처리하는 형태라고 한다. D00000017313664, 교통정책과-2155, 2014년 2월 13일[5] 링크1 링크2 [6]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총괄 설계했다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집이 이 역 근방 에 있다. 이 때문에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이들은 김수현의 핌피 때문에 생긴 역이라며 '김수현역'이라는 혐칭을 붙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