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WEMADE'''
[image]
'''정식 명칭'''
주식회사 위메이드
'''영문 명칭'''
Wemade Co.,Ltd.
'''설립일'''
2000년 2월 10일
'''업종'''
온라인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기업 규모'''
중견기업[1]

'''상장 여부'''
상장 (코스닥, 2009~)
'''종목 코드'''
112040
'''단독재무제표'''
'''매출'''
172억 원(2019)[J]
'''영업 이익'''
7억 원(2019)[J]
'''순이익'''
-541억 원(2019)[J]
'''연결재무제표'''
'''매출'''
1,136억 원(2019)[f]
'''영업 이익'''
-93억 원(2019)[f]
'''순이익'''
-287억 원(2019)[f]
'''링크'''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논란
3.1. 2004년 여직원 술 강요 및 성희롱 사건
3.2. 7개월 크런치 모드 논란
4. 게임
4.1. 서비스 중
4.2. 서비스 종료
4.3. 서비스 이관, 권한 판매
5. 계열사
6. 기타
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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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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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로고
대한민국게임 제작사,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44번길 49(舊 삼평동 676번지)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안에 있다. 그래서 붙어 있는 별명이 '''판교의 등대'''로, 그 이유는 밤 깊은 시간이 돼도 불이 안 꺼져서다.
이렇게 야근이 많은 회사로 유명했었지만 2020년 현재 아침/점심 식사와 복지포인트등 각종 복지혜택,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시행 등 직원복지에 나름 힘쓰는 중이란다.

2. 상세


게임하이, 드래곤플라이, YNK코리아 등의 우회상장사와 달리 스스로 실적을 일구어서 코스닥시장에 기업공개로 들어온 케이스. 중국게임 제작사샨다의 계열사인 액토즈소프트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공동서비스'''하고 있다. 이례적인 케이스. 수익비율은 액토즈 : 위메이드 = 3:7(미르2) 2:8(미르3).
한때 위메이드 폭스라는 게임단을 운영했었다.
관련항목란 링크 참조.
2012년 1월 프로젝트 MF라는 이름의 신작 MMORPG를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며 동양 판타지 배경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 아무것도 공개된 게 없으므로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언리얼 엔진도 그렇고 동양적인 배경도 그렇고 블레이드 앤 소울이 생각난다. 심지어 가명도 프로젝트 M이었던 블앤소와 비슷하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 주식회사에 지분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를 기점으로 위메이드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2012년 5월 현재 위메이드의 주식을 사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태까지 뛰어오른지라 이 회사의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은 주의 요망. 카카오톡의 수익모델이 없다시피 해서 손실이 커지면 거품이 급격히 무너질 수 있다. 그 뒤에는 다들 알다시피 카카오는 승승장구하여 2014년 다음을 인수하는등 크게 성장하였으며 위메이드는 2017년 카카오 지분을 전량 매각하여 약8배에 달하는 1686억 가량의 수익을 올리며 이득을 보았다.관련기사
한국 경제 잡지 "이코노미 인사이트" 2013년 7월호에 게재된 중국 주간지 글에 따르면, 텐센트라인, 카카오톡과의 경쟁에서의 전략으로 카카오톡과 동맹을 맺기로 결정한 듯 하며 이 때문에 위메이드와 협력해 카카오톡의 지분을 인수하였다고 한다. 텐센트는 13.8%를 인수하였고 위메이드는 3.8%라고.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캔디팡이 히트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세한 것은 위미를 참조. 크라이엔진 3로 개발하던 게임 네드의 이름을 이카루스로 바꾼 후 지스타 2012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셧다운제에 대한 거부 의사 표현으로 지스타 2013을 보이콧했다.
2012년에는 모바일 게임도 출시를 시작하여 '바이킹 아일랜드', '리듬스캔들', '카오스 & 디펜스'가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했고, 이 중 '바이킹 아일랜드'는 출시 2주일 만에 일 사용자수 10만 명을 돌파하고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캔디팡'은 출시 20일 만에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 당시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단기간 1000만 다운 돌파를 기록했다. 이것은 2013년 1월 출시된 '윈드러너'가 12일로 갱신.
2013년 4월, 게임산업 시장조사전문업체 ‘뉴주’가 발표한 3월 모바일게임 관련 순위에서 위메이드가 구글 플레이 마켓 내 퍼블리셔 순위 1위에 올랐는데 이는 국내 업체 최초라고 한다. 이후 5월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정부가 지원하는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 2015년 10월 26일 결국 아이오를 합병한다는 소식이 로스트사가 공지를 통해 알려진다.
2019년 1월, 위메이드가 중국 내에서 미르의 전설 IP 관련한 샨다등 중국회사와의 표절 소송에서 승소하였다. 미르의전설 IP 일명 '전기류' 라고 하는 시리즈로써 미르의 전설의 2000년대 초반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할때부터 계속되어 왔던것으로, 중국내에서 삼국지, 서유기등과 나란히 할 정도의 지적재산권이다. 중국내 계속된 IP 표절에 대응하여 중국법원, 싱가폴 국제 재판소등에 제소한 수십개의 소송 중 하나를 승리한 것이다. 이후로도 2020년 현재 꾸준히 미르 IP 관련 소송에서 승소중이며, 승소한 건이 많아 사측에서는 앞으로의 소송 결과가 긍정적으로 보는 듯 하다.

3. 논란


2017년 5월 초, 한 개발자가[2] 위메이드 대표에게 100억 투자를 약속받은 뒤 회사를 차리고 인원을 물색하고 사무실까지 계약했는데, 투자 계약 당일 취소를 통보받은 일이 있었음을 밝혔다.[3] 현재 이 글은 페이스북에서 퍼져나가며 업계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중이다. 페이스북 # 한편 위메이드측의 반응은 PPT를 보니 해당 개발자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계약을 취소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2017.12 현재 해당 개발자는 위메이드 없이 딥러닝 쪽 스타트업을 차려서 활동중이다.

3.1. 2004년 여직원 술 강요 및 성희롱 사건


2004년 4월 초 위메이드 부서장인 최모(당시 38세)씨가 경력사원으로 입사한 J씨(당시 26세,여)에게 술 강요성희롱을 하여 최씨가 3000만원을 배상한 사건이다. 기사 지속적으로 술자리를 강요한 가해자 개인의 문제이지, 위메이드 측의 사내문화 전반의 문제이지는 않기 때문에 별개의 문서로 작성되었다.(일단 2020년 기준 15년전 사람이 현재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사내 전반의 문제였다면 이런 일이 기사 한 건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 현재 기업문화는 수직적인 분위기는 딱히 없고 상당히 자유로운 편)
자세한 것은 위메이드 여직원 술 강요 및 성희롱 사건 문서 참고.

3.2. 7개월 크런치 모드 논란


2017년 4월 회사 게시판에 11월까지 '''7개월간 주당 72시간을 근무'''하는 이른바 크런치 모드에 들어가고, '''게임 출시가 안 될 경우 크런치 수당을 반납하라'''는 지침이 내려와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기사 게임 개발사들이 야근을 많이 시키는 것은 흔하지만 이것은 누가 봐도 말이 안 되는 수준.
이에 대한 장현국 대표의 해명 인터뷰가 나왔는데, 근무 시간 연장은 몇 년 동안 성공한 게임이 없어 절박한 마음 때문에 그런 것이고 수당 반납 논란은 개발팀의 의지였을 뿐 실제로 반납받을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업무상의 중대한 과실이 인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월급을 차감하면 노동법상 위법이라 수당을 반납받을 합법적인 방법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3일 만에 여론의 뭇매에 백기를 들고 기존 크런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기존 인터뷰에서 금년 내 출시를 못 하면 절박하다는 내용으로 인해 불길에 추가로 기름을 붓게 되었다. 얼마 전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400여 명에 가까운 인력을 줄여놓고 그 이익으로 개발에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대표 및 주주들만 거액의 배당금을 챙겨서 비난을 받았는데 그렇게 남은 얼마 안 되는 인력을 장기 크런치 모드로 쥐어 짜려고 했던 셈이 된다. 또한 이카루스M의 퍼블리셔는 넷마블로, 가혹한 업무 환경으로 한참 두들겨 맞다가 이런 저런 수습으로 겨우 한 숨 돌렸는데 이번에 일정 문제로 개발 측인 위메이드에 압박을 했다든가 하는 내용이 추가로 밝혀지면 여러 모로 곤란해질 수 있다.
결국 추가 내부고발로 인해 이번 사태 역시 넷마블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기사 내용을 요약하자면 '''크런치는 철회하나 살인적인 업무량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직원에게 추가수당을 주면 책임감이 없어진다'''는 노동법은 깔끔하게 무시하는 작태를 선보였다. 심지어 직원들이 편하게 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헛소리를 늘어놓았으며 5~6개월 걸릴 업무를 2개월 내로 강제로 단축시키는 막장운영을 선보였다는 것이 내부고발자의 주장이다. 무엇보다도 넷마블이 투자에 대한 요구조건을 무리하게 내걸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 기사를 통해 사실상 위메이드는 빼도박도 못하는 최악의 '''블랙기업'''으로 유저들에게 각인되었으며, 넷마블 역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추가 내부고발이 있을지 좀 더 두고 봐야 할 상황이다. 그 와중에 박관호 의장은 배당금으로 45억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4. 게임



4.1. 서비스 중


  • 미르의전설2,3 (전기아이피)
  • 윈드러너 시리즈 (조이맥스)
  • 어비스리움 시리즈 (플레로게임즈)
  • 두근두근레스토랑 (플레로게임즈)
  • 미르 트릴로지(미르의 전설4, 미르의전설M, 미르의전설W) - 미르의 전설4는 2020년 하반기부터 서비스 중이며, 나머지는 2021년중 출시 예정

4.2. 서비스 종료


  • 마스터 오브 판타지
  • 터치크래프트: 2014년 2월 말에 서비스 종료. 팬들은 대작을 왜 버리냐며 강력하게 항의했고, 솔로 플레이라도 하게 해달라 하였지만... 현재는 할 수 없는 게임.
  • 헤비메크디펜스: 이족보행 로봇을 생산해 적을 공격하고 포탑을 설치해 적을 막는 게임이다. 꽤 괜찮은 게임이었으나 주 수요층의 이런 게임 선호도가 떨어져서 서비스 종료하였다.
  • 필드 오브 파이어
  • 터치파이터 for kakao
  • 창천 온라인
  • 격추왕[4]

4.3. 서비스 이관, 권한 판매


  • 이카루스: 2015년 4월에 와이디온라인으로 운영권을 넘겼다. 현재 밸로프에서 서비스중
  • 로스트사가: 2015년 7월 1일부터 계약이 해지되어 아이오가 혼자 운영하다가 2015년 10월 26일 아이오가 합병되었다. 현재 밸로프에서 서비스중
  • 젬파이터: 그래텍[5]에서 운영하던것을 08년 이관받아 14년 밸로프에 서비스 이관.

5. 계열사


  • 위메이드넥스트
  • 위메이드엑스알
  • 위메이드엠
  • 위메이드트리
  • 위메이드플러스
  • 전기아이피
  • 조이맥스
  • 플레로게임즈
  • 위메이드온라인

6. 기타


부사장 류기덕은 한국 모던 록의 전설로 꼽히는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창립 멤버였다.''' 당시 악기는 하나도 다룰 줄 모르는 상태로(...) 베이시스트로 영입되었다고.[6] 다만 오래 활동하지는 않았고,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를 발매한 후 탈퇴했다.

7. 관련 항목



[1] 반기보고서 참고.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상 중소기업에서 2011년 6월부로 제외되었다. 즉 중견기업으로 승격.[J] A B C https://www.jobkorea.co.kr/Company/1977592[f] A B C http://comp.fnguide.com/SVO2/asp/SVD_Finance.asp?pGB=5&gicode=A112040&cID=&MenuYn=Y&ReportGB=D&NewMenuID=103&stkGb=701[2] 네오위즈에서 세이클럽을 개발했던 남세동 씨. 역시 네오위즈에서 시작된 첫눈 개발에 관여하고 첫눈이 NHN에 인수되면서 NHN 소속이 되었으며 후일 자회사인 라인으로 이적하여 쭉 일본에 있었다고 한다.[3] 본인과 가족은 이 일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와서 집을 장만하였으며, 모은 인원들 중에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합류한 사람도 있다.[4] 2013년 발매된 모바일 비행 슈팅게임. 하지만 국내에서는 항공관련 게임이 성공할 수 없다는 불문율에 따라 제대로 된 성과하나 내보지못하고 서비스종료 했다. 그래도 4~5년이라는 비교적 긴 시간동안 서비스하며 버텼으니 게임성은 훌륭했다고 봐야한다.[5]곰앤컴퍼니[6] 사실 언니네 이발관의 결성 당시 리더 이석원은 물론이고 '''어느 누구도 악기를 제대로 다뤄 본 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