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중
尹源重
1944년 12월 15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녹평(鹿平)이다.
2. 생애
1944년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상옥리 옥동마을[1]#에서 태어났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정치외교학과,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최고위과정 등을 졸업, 수료하였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1970년부터 민주공화당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하며 정치에 입문하였다. 1980년 민주정의당 창당에 참여하며 민주정의당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전국구 국회의원(제40번)으로 입후보하였으나 당선되지 못하였다. 김영삼 정부가 출범하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역임하였다. 1995년 민주자유당 김윤환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소위 허주계에 속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전국구 국회의원(제17번)으로 당선되었다. 1997년 이회창 신한국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김윤환을 따라 민주국민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몽준의 국민통합21에 입당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몽준을 따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9년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0년 박희태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가 다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