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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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現 한화 이글스 소속의 우완 투수이며, 개명 전 이름은 윤형배이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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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2] 특급 에이스 시절.[3]
2012년 대전고 조상우와 라이벌로 불리며 가장 기대를 모은 투수로 북일고의 에이스로 군림하였다. 공식 최고구속은 2012년 5월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기록한 153km/h. # 윤형배는 고교성적도 더 좋았고 완성도면에서 높게 평가받았지만 체격조건이나 직구 스피드,구위,체력까지 조상우가 더 좋아 포텐셜면에서 조상우를 뽑는 스카우터들이 더 많았다.[4] 당시 윤형배의 위상이 어느정도였냐면 2012년 청소년야구대표팀에 차출되었을때 당시 160km/h를 던진 고교투수로 유명했던 오타니 쇼헤이와 비견될 정도였다.누가 더 괴물인가…다양한 변화구 韓 윤형배 vs 160km 던지는 日 오타니, 윤형배 “日 괴물 잡고 안방서 V6 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10만불에 영입 제의를 하였으나 거절하였고, 이후 NC 우선지명에서 예상대로 첫 번째로 지명되었다. 정작 지역연고 1차지명 폐지에 적극적이었던게 한화였다는게 아이러니 그리고 NC와 계약금 6억원에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그러나...
3. 프로 선수 시절
3.1. NC 다이노스 시절
3.1.1. 2013년
1군으로 올라올 NC의 에이스로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프로 입단 후 북일고 시절의 구속을 끌어올리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어깨 통증도 겹치며 1군 엔트리에 못 들어오고 있는 상태. 6월 복귀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는 그를 '''사이배'''(사이버 투수+윤형배)라고 부른다. 여담이지만 마찬가지로 4월에 나오지 못했던 나성범도 사이버 타자 소리를 들었지만 나성범은 유구골 골절로 수술을 받은 상태라 5월부터 1군에서 뛰었다.
신고선수로 이적한 손민한이 봉인해제일인 6월 1일에 정식 선수로 재등록되면서 54번을 달고 있던 손민한과 번호를 맞바꿨다.
오랫동안 소식이 없다가 6월 14일부터 2군 팀인 C팀에 올라왔다. 그리고 1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첫 공식 경기를 가졌고 7회에 등판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3.1.2. 2014년
4월 1일, 3일 퓨처스 경기에서만 출장하고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으로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9월 4일 목동 넥센전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 등판을 했으나 3이닝 3피홈런 5실점이라는 좋지 못한 내용을 보였다.
결국 2014 시즌 1군 2경기에 등판, 3⅓이닝 동안 5실점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 13.50을 기록한 채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가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런데 애리조나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껴 귀국했고, 서울의 한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팔꿈치 수술 판정을 받아 사실상 재활 확정.*NC 윤형배,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 받는다
반면, 고교시절 라이벌이였던 대전고 선수는 2014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3.1.3. 2015년~2017년
팔꿈치 수술로 인해 4급 판정을 받았다. 재활을 위하여 2015년 3월 9일 사회복무요원 입대가 확정되었다. 기사 훈련 후 아산시청에서 복무 중이지만, 복무지가 팀 연고지와 2군 훈련장 소재지에서 모두 거리가 있는지라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고교시절 라이벌이였던 대전고의 어떤 선수에 비해서 점점 구속이 답이 없어지는 중.
2016년 그 라이벌도 재활에 참여했다.
2017년 3월 16일 윤형배에서 윤호솔로 개명했다.기사
시즌 막바지에 경찰 야구단에서 전역한 유영준에게 등번호를 내준데 이어 마무리 훈련에서도 제외되었다. 이유는 9월에 팔꿈치 수술을 또 받았기 때문. 첫 수술때 인대가 '''90%나 손상'''되었고 전술했듯이 연고지와 본가 사이가 멀어 재활 훈련도 제대로 못 했기 때문에 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결국 2018년 들어서 육성선수 신분으로 전환되었다. 기사 이렇게 잊혀지는가 싶었지만...
3.2. 한화 이글스 시절
3.2.1. 2018년
2018 시즌 개막을 4일 앞둔 2018년 3월 20일, 한화 이글스의 정범모 선수와 트레이드 돼 한화로 이적했다.기사 이로써 고향 팀으로 돌아온 셈이 되었다. 우완 투수들 중 강승현, 이동걸, 심수창, 배영수 등 노장이 많아 젊은 우완 파이어볼러 수집에 집중하던 한화는 박상원, 김재영, 문동욱에 이어 이번엔 1라운드급 유망주를 얻게 되었다.[5] 재활만 무사히 끝나면 투수진이 허약한 팀에 도움이 될 거라 판단한 듯. 인터뷰를 통해 박종훈 단장이 밝힌 바로는 재활 상태에 있지만 장기적으로 선발감으로 보고 당장 쓸 수 없음을 감수하고도 유망주까지 정리하면서 영입한 듯 하다. [인터뷰] '새 출발' 윤호솔, "야구하고 싶은 마음 크다"
통증은 없지만 18시즌은 재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화 팬들은 아깝지만 송창식을 시작으로 수술 후 무리해서 당겨 쓴 투수들이 무슨 꼴이 났는지 많이들 봐왔던 터라 무리하지 말고 건강할 때 마운드로 돌아오라는 반응. 결국 실전 복귀는 아마도 18시즌 후반기나 19시즌이 되어야 할 수 있을 듯 하다.
NC에 소속되어 있을 때에는 올해 말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재활을 임했다고 이야기 했지만 한화로 이적한 이후 박종훈 단장과 한용덕 감독 모두 내년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낫다고 하면서 기존의 재활일정을 늦췄다고 한다. [오!쎈 인터뷰] 고향 돌아온 윤호솔, "다시 150km 던질 날 기다리며"
9월 30일, 후술된 사건 탓인지 한화 이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름이 사라졌으나 10월 29일 발표한 마무리 캠프 명단에 들어갔다.
3.2.1.1. 전자거래 금융법 위반
그런데 2018년 8월 11일, 전자거래 금융법 위반으로 참가활동 자격을 정지당했다. 정지 이유는 시기는 불명이지만 자신과 알고 있던 친구에게 체크카드와 통장을 빌려줬는데 애당초 이러한 행위는 대포통장 관련 문제이기 때문에 KBO, '통장 대여' 윤호솔 참가활동 정지 및 무급 조치가 내려졌다. 후일 야구 선수 활동 여부는 법원 판결 이후 KBO에서 처벌 연장 또는 처벌 종료를 결정 할 것으로 보인다. 위반 시기는 한화 이적 후라고 한다.
8월 27일 징계 결과가 나왔는데 KBO 징계는 2개월 자격 정지 + 사회봉사 80시간, 구단 징계는 사회봉사 120시간이 나오면서 총 2개월 자격정지 + 사회봉사 200시간의 징계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후 엠스플뉴스에 따르면 KBO에서 밝힌 것과 달리 윤호솔이 "지인이 하루 90만원을 벌 수 있다는 스팸문자를 보고 윤호솔에게 제안해 '''적극적으로''' 가담해 체크카드와 통장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법조계의 해석은 저 말이 사실이라면 윤호솔은 범죄피해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범죄에 가담한 범죄연루자로 봐야 한다고 한다. 또한, 범죄사실을 구단에 실토한 시기도 사건 발생 즉시가 아니라, 검찰로부터 징역형을 구형받은 이후라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KBO 와 한화에서는 사건을 축소하고 솜방망이 징계를 한게 아니냐는 의견이다. 관련기사
엠스플의 추가 기사에 따르면, 규정상 '자격 정지' 징계는 성립될 수 없으며,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자 KBO는 '자격정지'가 아닌 '참가활동정지'라고 수정 발표하였다. 자격정지가 이루어지려면 구단인 한화에서 요청해야 하는데, 한화에서는 이를 요청한 적이 없다. KBO의 해명을 수용한다고 쳐도 '참가활동정지'는 정식 제재가 아닌 임시 제재라는 문제점도 있다. 상벌 위원회에서 정식 제재를 내기 전에 임시로 '참가활동정지'라는 제재하는 것인데, 상벌위원회에서 참가활동정지라는 제재를 내렸다면 이 또한 이상한 상황인 것이 된다. 제대로 하려면 다시 상벌위원회를 열어서 정식 제재를 내려아 한다. 관련기사
검찰은 징역 8개월을 구형했지만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벌금 300만원이 선고되었다.#이로써 전과자 낙인이 찍혔다.
3.2.2. 2019년
아직 재활을 마친 직후라 몸 상태가 완전하진 않지만 현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여 무려 1603일만에 마운드에 섰다. 관련기사
그 이후엔 여전히 재활을 하고 있는지 2군에서도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가 5월 8일 정식 선수로 1군에 등록되었다.
SK와의 경기에서 6회초 12:2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올라왔지만,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은지 0.1이닝 1삼진 2피안타 1사사구로 1사 만루를 만들어 놓고 내려갔다. 3자책 ERA 81.00. 그 이후 박주홍을 상대로 한동민이 만루 홈런을 때려내면서 점수 차는 16:2으로 벌어졌다.
3일 뒤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9일 1.2이닝 2실점으로 팀의 패배에 기여
3.2.3. 2020년
불펜피칭에서 최고 151km/h의 구속을 기록했지만, 불펜 피칭에서조차 제구가 안 되는 (...) 모습을 보여주었다. 1군으로 올라오려면 제구부터 잡아야 할 듯.
6월 9일 1군 대거 콜업때 올라와 1이닝을 등판을 했다. 1이닝 1K 1실점, 첫타자 삼진만 잡을때만 해도 기대에 찼던 한화팬들이지만 그 이후부터 제구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간신히 1실점으로 막고 내려왔다.
이후 2군에 있다가 박상원과 정은원이 1군에서 말소되자 안영명과 함께 올라왔다. 월요일 경기를 치르면서 투수가 많이 필요해졌다는 게 그 이유.
7월 30일 삼성전에 1대 1로 동점인 11회말 등판했으나 볼넷을 내준 뒤 번트와 삼진으로 2사 2루까지 잡아놓고는 2볼에서 폭투로 2사 3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고의사구로 만들어진 2사 1, 3루 상황에서 끝내기 포일로 실점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웃긴 건 포수의 실책으로 기록되면서 자책점은 내려갔다는 것.
8월 6일 NC전에 1대 3으로 지고 있던 7회 등판해 2아웃을 잡아냈고 8회 등판해 나성범에게 솔로포를 맞았으나 더 이상의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1.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다음날 우측 견쇄관절 염좌로 말소되었다. 2~3주간의 휴식을 거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4. 연도별 기록
5. 기타
- 기대를 많이 받고 드래프트되었으나 계속 부상으로 1군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사이배(사이버+윤형배)라는 별명이 생겼다.[6]
- 여담으로 양팔에 문신이 있다.
[1] 2017년 3월 16일 윤형배에서 개명했다.[2] 유니폼이 한화 유니폼과 흡사한데, 이는 북일고 재단이 한화그룹 계열이라 그렇다. 그래서 연고지인 충청권의 북일고는 미래의 한화 유망주를 기르는 팜으로 인식되어 왔고, 과거에 3군이 없었을 때는 한화 이글스 3군이라 불렸었다. 그리고 윤호솔은 2018년 3월 20일 진짜 한화 이글스로 왔다.[3] 북일고 3학년 당시의 기록은 17경기 8승 1패 방어율 0.89. 삼진 82개는 덤.[4] 윤형배같은 경우는 1회에 147을 뿌리다가도 2,3회 지나면 구속이 130후반대로 뚝 떨어지는등 체력면에서도 조상우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았다.[5] 결국 저 네 선수 모두 18시즌 종료시점 기준으로 방출된 상태다.[6] 말이 좋아 사이버 투수지 사실상 거의 먹튀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