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연도(현재)
1. 개요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의 패러럴 시스템을 구성하는 필드 중 하나로, 게임의 메인 스토리 및 대부분의 사냥과 유저 시스템의 관리가 구현된 필드.
2. 구현 연도
2.1. 2002년
캐릭터 생성 시 처음 시작하는 지역, 즉 초보자용 필드다. 그런만큼 몬스터들의 공격력이나 전투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 연합 관리와 하우징, 직업 시스템 등 이터널 시티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이터널시티의 총체적인 광장의 용도라 할 수 있'''었'''다. 다만 게임의 인기가 꺾인 2010년도부터 유저가 많이 줄어서 새벽에 접속하면 여타 연도의 채널처럼 휑한 거리밖에 볼 수가 없는 곳이였다가 2017년 9월 이후부터는 아무 때나 접속해도 휑하다. 이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기능을 위해서 가는 게 아니면 사실상 아무도 찾지 않는 상황이다.
예전엔 2002년 종로가 따로 있었고, 종로의 필드에서는 W.I.T.O. 보병, 화염방사기수, 저격수, 중보병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광경 또한 볼 수 있었지만 필드의 활용성이 미비하다 판단되어 삭제되어 현재는 볼 수 없는 곳이 되었다. 이 또한 초기부터 플레이한 유저가 아니라면 모르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용곡중학교 앞쪽에 끝 없이 리젠되는 W.I.T.O 정보병은 본래 이전 용곡중학교 건물 내부에서 볼 수 있었으며 현재 용곡중학교에서 리젠되는 양파 조직원들을 비롯한 대파, 상한파 조직원은 존재치 않았다.
구청과 광장을 중심으로 초보 구걸 유저들과 중~저렙 대의 아이템들을 파는 유저, 용병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할 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 고수들이 간간히 존재했다. 가끔 황금 해태나 이프리트 최종형같은 보스를 누군가 캐시템을 사용하여 소환해서 초보 유저들을 곤혹스럽게 하기도 한다. 거리에 돌아다니는 몬스터들은 좀비류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좀비 아포칼립스물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편. 캠페인도 변이체들을 상대하는게 주 임무다. 간혹 일정 시간마다, 울티메이트 메거트라는 단체 사냥용 몹이 필드에 나타나기도 한다.[1]
2.2. 2003년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이 시작되는 2004년과 튜토리얼 격인 2002년 사이의 중간적 연도다. 몬스터의 공격력이나 난이도 등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지만, 역시나 크게 어렵지는 않은 지역이다. 활동 필드 또한 중곡동에서 종로로 옮겨졌고, 이동 가능한 지역이나 몬스터들의 종류도 상당히 늘어났다.
2003년 1채널의 경우 서버에 관계없이 아이템을 거래하는 '장사 채널'로 암묵적으로 굳어져 있다. 2003년 1채널에 접속해보면 종로타워 내부 페러렐 시스템부터 종로타워 및 근방의 은행, 업그레이드 상점 앞까지 사람들이 빼곡히 서서 아이템을 거래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서버가 텅텅 비어있어도 1채널 만큼은 항상 서버 상태가 '혼잡~포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또한 트롤링을 목적으로 보스몹 소환이 수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체가 산더미를 이루게 되는 묘한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어째 좀비 아포칼립스물을 연상시키던 2002년에 비해 상당히 인간형 몬스터들이 늘어났다. 그것도 하필이면 조직폭력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일단 종로 거리에서부터 2002년 한강 둔치에 활동하던 상한파들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고 심지어 중국 삼합회까지 돌아다니고 있다. 게다가 2003년 캠페인 시작 구역인 공사장에는 아예 대놓고 삼합회들이 세력을 구축했으며 경복궁엔 야쿠자들이 진치고 있는 진정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태다. 종로 동쪽으로 가면 W.I.T.O군 점령지라는 곳이 있는데, 이 지역은 2004년 루마니아 지역 몬스터들을 잡다보면 아주 랜덤하게 떨어지는 제한구역 출입증을 사용해야 갈 수 있었다. 이런 제한구역들은 총 3곳이 존재하며, 최대 59 레벨 입장 가능 및 20분 시간 제한 패널티가 있다. 이런 단점도 있지만 보통의 사냥 필드보다 월등히 높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죽지 않고 잘 사냥을 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경험치와 포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패치 이후로는 출입증 없이 입장이 가능해졌다. 물론 이런 출입증 없이 입장은 가능해도 2003년 제한구역에는 2006년 지하벙커 보스 몬스터인 Quad-legged Destroyer가 등장해 동네 마실가듯이 갈 수는 없는 곳이다.
스토리로 유명한 이터널시티의 설정 구멍 중 하나다. 공식 스토리 상으로 변이체들이 본격 등장하기 시작한건 2003년인데 2002년보다 좀비형 몬스터들의 등장이 적다. 도리어 2002년이 공권력 붕괴로 조폭들이 난립하기 시작한 해이므로 2003년과 서로 바뀌어야 설정에 맞는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아무리 난폭하고 잔인한 조폭들이라도 바이러스에는 당연히 저항하지 못하고 좀비가 되었을 것이다. 아마 느려 터지고 부패한 좀비들보다 날쌔고 우락부락한 조폭들이 상위 몹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설정을 희생한 것으로 보인다.
시티타워 어설트, 하수도 어설트, 2003년 I.M.I. 캠페인, 메인스트림을 플레이할 수 있고 큐브 시스템이 시작되는 연도이기도 하다.
2.3. 2004년
커뮤니티 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편의기능이 대부분 생략되고, 연도 전체가 하나의 배틀필드적 성향을 가지게 되는 본격적인 중위권 레벨을 위한 지역이다. 과거 몬스터가 득실거리던 종로와는 다르게 2005년 퀘스트 관련 인물인 연구원을 제외하고는 거리는 텅 비어 있으나,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가거나 택시를 타고 경기도 지역으로 가면 '''진짜 사냥'''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좀비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이젠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대신 패러사이트의 영향으로 거대화된 곤충들, 미친 종교집단, W.I.T.O 공수부대 등 이전 연도보다 확연히 강화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퀘스트의 보상이 2002년과 2003년에 비해 확연히 커진다. 특히 W.I.T.O 공수부대 퀘스트의 경우엔 6급 무기가 주어져, 6급 인기 품목인 자동샷건 'Rapid Blaster'를 갈망하던 유저들의 도전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그리고 3~5급 무기들의 드랍률이 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마피아들이 진을 치고 있는 양평 카페촌에서 사냥을 해보면 3급은 심심하면 떨어지고 4급은 자주, 심지어 6급 아이템까지 떨어지는 행운을 맞볼 수도 있다. 허나 2003년과는 달리 입장 레벨과 실질적인 사냥을 할 수 있는 레벨의 갭이 상당히 커서, 레벨이 최소 45를 넘지 않고서는 농경지의 거미밖에 못 잡을 정도다. 그것도 그렇지만 농경지 위험지대의 보스몹인 '그레이트 타란튤라'의 스펙은 왜 2004년의 입장 제한 레벨을 35로 걸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수준이다. 그리 힘 좋다는 도끼 캐릭터도 45 정도 레벨엔 인벤토리 데미지가 10,000이 넘기 힘든데 그레이트 타란튤라의 체력은 200만을 훌쩍 넘는데다 데미지도 어이가 없는 수준이라 동 레벨 총 캐릭터는 맞았다 하면 바로 황천길 행이다.
덤블링 하는 좀비화된 주민들이 출몰하는 루마니아 필드가 고전적으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는 어느 정도 장비가 잘 갖추어진 유저들부터 용병을 키우는 고레벨 유저들에게도 팔당 유원지라는 중미산 산길 뒤쪽의 사냥터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유는 몬스터들이 좁은 맨 위의 주차장부터 시작되는 좁은 맵에서 무한 리젠이 되기도 하거니와, 여왕벌이라는 수준에 비해 포상을 아주 잘 주는 몹이 여기에서만 출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는 다른 사냥터랑은 다르게 '''스틸 허용이 거의 암묵의 룰 수준이다.''' 자신이 좋은 장비를 착용하지 못했다면 여기에서의 사냥은 그리 좋지 못하다.
2017년에는 고인물 유저들의 서식지를 담당하기도 했다. 2002년 150만의 체력에서 '''2,700억'''으로 업그레이드 된 울티메이트 메거트 + 어마어마하게 강화된 몹이 출몰하는 '거대보스 레이드', 압도적인 경험치와 포상 및 이 곳에서만 드랍되는 최종 단계 튜닝인 O.T. 단계 업그레이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저주받은 성' 퀘스트가 2004년에 존재했기 때문이다.[2] 이런 이벤트 이외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많은 어설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마피아 저택 어설트, 트랜실바니아 어설트, 유령선 어설트과 2019년 2월에 추가된 부산행 어설트 총 4개의 어설트를 가지고 있다.
2005년 지하수로 1차 퀘스트를 깨면 우주국 연구원이 2004년 종로로 돌아와 자신의 상사였던 EL.SF 우주국 수석연구원에게 가 백신을 찾아달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수석연구원의 위치는 종로 어딘가 한 곳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NPC이기 때문에 찾아다니는 사람만 애를 먹는다.
2.4. 2005년
무기상, 식료품, 의상을 제외한 모든 편의 기능이 사라져 있다. 과거 종로 한복판에서 활동하던 EL.A는 스토리상 EL.A와 W.I.T.O의 전쟁 중에 대량의 패러사이트들이 우주선을 끌고 와서 대대적인 침공을 강행했기 때문에 이를 감당하지 못 한 EL.A는 지하 요새로 숨어버렸다. 덕분에 2004년까지 깔끔하던 종로가 폐허가 되어버렸다. 특이하게도 이전 연도와 다르게[3] 시작 지점이 종로가 아니며, 종로로 이동을 하는 순간 미칠듯한 전투력으로 무장한 몬스터들에게 떡실신 당해 버릴지도 모른다. 폐허가 된 일산에는 생체 실험 좀비들이 우글거리는데 생긴 것들이 하나같이 다 그로테스크함을 넘어 혐오감이 들 정도다. W.I.T.O의 침공이 격화되고 패러사이트의 공격까지 추가되어서 그런지 이전 연도들과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으며 다수의 EL.A 멤버가 사망하거나 W.I.T.O에게 투항하고 있는 상황이다.[4]
입장 제한 레벨은 60인데 60제 방어구를 입어도 한 두방 맞으면 캐릭터가 사망하는 불상사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하는 년도이다. 다만 퀘스트의 보상이 2004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늘어나, 본격적인 자본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5] 또한 그만큼 퀘스트 아이템도 미친 듯이 나오지 않는 곳으로 유명한 년도라 여기부터는 퀘스트 템들이 수천만 ~ 수 억 EL 대로 거래되고는 한다.
2005년은 혼자서는 잡기 상당히 버거운 보스급 몬스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크리카타우 섬에서만 2500만 및 5000만이라는 피통을 자랑하는 킹콩과 오리지널 킹콩이 등장한다. 2004년 그레이트 타란튤라의 피통이 3백만인 것에 비하면 몬스터들의 스펙이 엄청나게 뛰어올랐다. 2005년 보스 몬스터 중 가장 강력한 몬스터는 킹콩과 같은 섬에 등장하는 거대나방인데 공격력이 아차하면 바로 드러 눕는 흉악한 수준이여서 파티를 결성하지 않고 잡는다는 건 상당한 인내심과 이를 뒷받침할 장비를 요구한다.[6] 이후 CL 무기, 용병 개편 등으로 유저들의 화력이 수직상승하면서 옛말이 되었지만, 2004년에서 갓 넘어온 유저들은 도저히 잡을 수 없는 수준인 것은 확실하다. 여기서 어떻게든 80까지는 올려야 다음 년도에서 그나마 버틸만 하고, 방어구도 전문급 정도를 입어줘야 싸울 수 있다.
2019년 8월 14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페루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역시나 고레벨만 입장가능한 지역이라 좀 더 난이도 낮은 컨텐츠를 추가하라는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2.5. 2006년
W.I.T.O의 총공세로 EL.A는 사실상 궤멸되었고 W.I.T.O는 EL.A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포하며 작전을 모두 중지한다. 하지만 지하로 다 숨어버렸던 EL.A의 잔존세력들이 뭉치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2005년에 다 폐허가 되어버린 줄 알았던 잠실의 롯데월드에서 시작을 하는데, 나오자마자 의외로 아주 깨끗하게 정리된 도심 시가지에 NPC들도 다들 잘 있고 페러렐 시스템 앞에는 웬 못 보던 흰색 옷에 백발의 '레지스탕스 리더'라는 필수 퀘스트를 주는 NPC를 만날 수 있다. 이 인물은 이미 한 번 막장이 된 미래에서 과거의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온 사람으로 추정된다. 이는 2006년 W.I.T.O.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EL.A의 이주창 대위[7] 와 대화를 해 보면 알 수 있다.
2006년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레지스탕스 리더의 퀘스트를 깨지 않으면 그 다음 맵으로 진입할 수 없다. 강남대로 주변에서 W.I.T.O군을 잡아서 기지 내부 문서를 탈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W.I.T.O가 EL.A의 대도시를 초토화시키기 위하여 제작한 비밀병기인 '''사족형 전차인 Quad-Legged Destroyer'''를 파괴하여 2007년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야만 한다. 일단 2006년으로 온 이후로부터는 몬스터 한 마리를 잡는 것도 그야말로 지옥에 가깝다. 2006년이 이터널시티를 탱터널시티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나마 강남대로의 경보병이나 호위병 정도는 양반이지만 체력만 몇 백만 대를 호가하면서 화염방사기와 바주카를 난사하는 진압보병이나 중보병을 잡는 것은 근캐나 트리플 샷캐, 저격, 엘알캐가 아니면 심히 애로사항이 꽃핀다. 더불어 몬스터한테 총알 몇 대 연속으로 맞으면 끔살 확정이다.
W.I.T.O 기지 내부로 진입하면 Walking Turret과 사족형 보행전차 Destroyer[8] , 그리고 Destroyer 시리즈보다는 조금 작지만 여전히 잡기가 어려운 Guardian이 출몰한다. 기지에서 한 번 더 진입하면 지하 벙커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지하벙커는 2006년 시작지점 필드에 있는 고급 큐브와 더불어 존재 의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들어가면 W.I.T.O의 로봇인 Drone과 함께 Guardian Mk.2가 등장하는데 이 Guardian이 체력 대비 포상 효율이 게임 전체를 통틀어 상위권 수준에 이르고, 몹 크기가 중형이라서 슬러그탄에 밀린다는 점, 크리티컬 및 헤드샷 지점이 있어 자리를 잘 잡으면 쉽게 죽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만렙들 조차도 2008년도에 가지 않고 이곳에 오는 유저가 간혹 존재할 정도다. 다만 2006년에 와서 바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Destroyer N코어 퀘스트를 깨고 레벨 90을 찍어야 진입 권한을 얻게 된다. 그리고 벙커 맵 끝자락에 위치한 제한구역에서는 Destroyer를 양산하는 이동형 요새이자 거대 로봇인 Quad-Legged Fortress가 등장한다. 체력은 '''5억'''.
벙커 지하 2층 맵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이곳엔 기지 내부에 등장하던 Walking Turret과 Guardian, 그리고 신형 몬스터 하나와 벙커 몬스터 고루 섞여서 등장한다. 기지 내부와 벙커에는 버그나 핵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사냥을 해 이득을 챙기는 악덕 유저들이 많다. 운영자에게 언제나 호소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현재 우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돌아온다. 그리고 등장 몬스터가 전부 W.I.T.O군으로 사실상 2006년은 W.I.T.O와의 대전쟁을 배경으로 하였다. 항상 당하고 깨지기만 하던 EL.A가 다시 재집결해서 W.I.T.O.에게 대규모 반격을 한다는 의미있는 연도라 스토리적인 평가는 좋은 편.
2019년 7월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집트 지역이 추가되었다. 기자 오아시스와 알와디알자지드 유적지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평가는 좋지 않다. 레벨 제한이 125나 돼서 고인물을 위한 컨텐츠 업데이트고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업데이트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멈춰버린 2010년대 이후의 시대를 구현해주면 좋을텐데 갈라파고스 제도처럼 스토리랑 연관이 하나도 없는 지역만 만들어내고 있어서 좋은 소리를 듣고 있지 못 하고 있다.
2.6. 2007년
다시 뭉친 EL.A가 본격적인 항쟁에 들어간다. EL.A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W.I.T.O에 대한 원정 작전을 개시하고, EL.A의 반격을 예상하지 못 했는지 W.I.T.O는 버티질 못 하고 하나 둘 점령지에서 철수하기 시작한다. 끝내 W.I.T.O의 본진인 남극 기지에 핵 공격을 감행함으로써 심장부를 잃은 W.I.T.O에게 외계의 침공을 이유로 휴전을 위시한 항복을 받아낸다.
처음에는 이전처럼 깨끗하게 잘 복구된 서울의 시가지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제 서울은 주 무대가 아니고, 일본의 아사쿠사에서 W.I.T.O군을 때려잡으며 W.I.T.O의 본진인 남극 기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그 후 남극에서 W.I.T.O를 잡으며 본진을 때려부수고 W.I.T.O가 생명체를 대상으로 실험하던 한 섬으로 진입하여 생체병기 프로토타입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2007년도의 가치는 그야말로 다른 것들은 다 필요 없고, 일본 필드에 존재하는 일명 '생체'라 불리는 W.I.T.O. 생체실험기지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곳에서는 몰이가 아주 잘 되기 때문에 이터널시티 유저들의 대부분인 트창캐나 안탱캐가 아주 흥한다. 특히나 팀 사냥에 특화된 직업인 정규 1급의 경우엔 그야말로 무릉도원이다.
남극 필드의 경우엔 빙산 지역과 외부 기지, 내부 기지 총 3군데가 존재한다. 빙산 지역의 경우 새하얀 얼음 배경 때문에 몬스터들의 체력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전체적으로 눈이 아프다는 점(...), 점프형 몬스터인 Sharpshooter가 하도 잘 날라다니고 체력도 많아서 잡기 힘들다는 점 등등 때문에 퀘스트 템을 구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사냥터로서는 거의 뛰질 않는다. 외부 기지나 내부 기지는 체력 대비 포상은 괜찮은 편인데, 크리티컬 및 헤드샷 포인트가 뜨지 않기 때문에 몰이용 무기 캐릭터 및 근접 캐릭터가 아닌 이상엔 거의 가질 않는 곳이다. 그리고 이 외부 기지에 모든 샷건 캐릭터의 성지인 GUEST 제한구역이 존재한다. 하지만 요즘엔 그런거 없고 발웹든 검케나 크리검, 발화검을 든 검캐들이 경험치를 올리는 곳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PK도 자주 발생한다. 요즘 9등급 원거리 추가 데미지 옵션이 붙은 UMP를 들고 이 곳을 도는 사람이 많다. 1:1 사냥에 특화된 무기인데, 이 곳에서 벌이가 좋고 값이 싸서 각광받고 있다.
2005년부터 난이도가 수직상승하긴 하는데 2007년에서 모든 퀘스트를 다 수행하고 레벨이 숫자에서 EL-그리스 숫자로 표시되는 만렙의 시작인 101을 찍어야 비로소 2008년도로 진입할 수 있다.
2020년 5월 21일 패치를 통해 이라크 지역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역시 진입 레벨은 127로 초고수들만 가는 지역.
2.7. 2008년
실상 항복한 W.I.T.O와 EL.A 그리고 GUEST가 연합하여 달 표면에 주둔하고 있는 만악의 근원인 패러사이트들을 없애기 위해 NASA를 복구해 소형 우주 강습함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한다. 이 와중에 패러사이트의 UFO가 네바다 주 우주 연구 단지에 착륙해 연구 단지를 오염시키기 시작해 연합군이 이들을 막아내는 연도다. 시작은 2007년과 같이 강남에서 시작을 하며, 본격적인 사냥터는 모든 것의 시작점인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 할 수 있다. 2008년은 다른 연도와 달리 사냥터의 경로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져 있는데, 덕분에 사막 지대를 비롯해서 GUEST 비밀 연구소까지 상당한 거리를 자랑한다. 주의해야할 것은 마지막 맵에서 죽어서 부활 약을 쓰지 않고 이동해버린다면 처음 맵으로 돌아와버리기 때문에 다시 사냥하던 곳까지 가야한다. 별 거 아닐 수도 있는데 만일 마지막 지역인 비밀 연구소에서 사냥을 하다가 죽었을 경우 다시 그 자리까지 가는데 5분이나 걸린다.
첫 맵인 사막 지대와 두번째 맵인 유전 지대에선 패러사이트로 인해 거대화된 것으로 보이는 낙타거미와 자이언트 스네일, 그리고 몽골리안 데스웜이 등장한다. 세 마리 모두 다 2007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과는 공격력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특히나 몽골리안 데스웜의 입김 공격 패턴은 판정 범위가 엄청나게 커서 점프를 해도 맞는 경우가 부지기수일 정도다. 첫 맵에 등장하는 낙타거미와 자이언트 스네일은 경험치 + 돈이 보상인 몬스터고, 몽골리안 데스웜의 경우 포상과 경험치 둘 다 주지만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이 곳을 본격적인 벌이용 사냥터로 삼는 이들은 많이 없다. 하지만 2008년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만렙용 방어구를 낄 수 없는 시스템 특성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퀘스트 아이템을 구하러 오는 이들이 간혹 보이는 곳이다. 또한 패치로 인해 원석 드랍률이 매우 높아져 11등급 장비 재료와 2009년 달 표면 GUEST 기지 입장 재료를 구하러 오는 유저도 있다. 하지만 또 한번 패치 후 원석이 드랍되지 않게되며, 다시 외면받는 곳이 되었다.
세 번째 맵인 연구소 단지 입구에서는 메인스트림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패러사이트 몹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체력 대비 포상 효율은 적당한 편으로 볼 수 있으나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급 NPC 지역으로부터 너무 멀고, 바로 다음 지역인 연구 단지가 2007년 최고의 몰이 지역이라고 평가받는 생체실험기지와 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네 번째 맵인 연구 단지는 그야말로 '2008년의 생체실험기지'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닌 곳으로, 많은 안탱 캐릭터들과 창캐들이 찾는 몰이형 맵이다. 이 곳에서도 패러사이트들[9] 이 등장하며, 2006~2007년에서 치고 박고 싸웠던 Guardian과 일본 W.I.T.O군이 NPC 상태로 유저들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맵의 넓이도 적당하고, 몬스터의 위치도 정해져 있어서 생체실험기지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 위치를 미리 다른 사람에게 알려서, 사냥을 하고 있다는 영역 표시를 한다. 막 사냥하러 온 유저들은 어디 위치에 다른 플레이어가 사냥을 하고 있는지 미리 묻고 차례와 순서를 기다리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한다.
다섯 번째 맵인 우주선 발사지대에선 외나로도 우주센터 어설트에서 볼 수 있었던 일명 '똥싸개'(...)로 불리는 공룡형 패러사이트와 해파리, 그리고 신종 게스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역시나 연구단지와 GUEST 비밀 연구소의 포상 효율이 워낙 높았던 터라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이었지만, 패치로 인해 거의 1.5배에 가까운 포상 상승이 이루어져서 현재는 샷캐들이 많이 애용하게 되었다. 벌이 효율은 그야말로 2008년의 지하 벙커라 할 수 있을 정도. 다만 등장 GUEST들의 공격력이 너무나도 강하고 체력이 높아서, 체력 상승 캐시템을 쓰지 않는 이상엔 절대로 제대로 된 사냥이 불가능한 곳이다. 여담으로 설정 미스인지 귀찮음으로 인한 오류인지 알 수 없지만 등장하는 GUEST의 체력 대비 포상 설정이 참 의문을 갖게 만든다. 체력이 4,000만인 남성형 게스트 Posaider가 체력 3,500만인 여성형 게스트 Wiser보다 포상이 낮다. 덕분에 Posaider의 경우엔 아무도 잡지 않고 무시하는 몬스터로 떡락했다. 하지만 패치를 통해 현재는 개선되었다.
마지막 맵인 GUEST 비밀 연구소는 탱캐와 샷캐 등 인기 무기들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곳으로, 외나로도 우주센터 어설트에서 나왔던 일명 '콩벌레 패러사이트'와 앞서 연구단지 등장했던 중형급 패러사이트, 그리고 오염된 GUEST 3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 맵은 기존의 지역들과 달리,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좋은 녀석이 높은 포상을 주던 법칙을 깬 곳으로 모든 몬스터들의 포상 대비 체력 효율이 거의 동등하다. 덕분에 체력이 높은 몬스터를 잡기 힘든 탱캐의 경우엔 가장 체력이 낮은 콩벌레를 잡고 다니며, 스펙이 비교적 낮은 샷캐들은 중형 몬스터를 잡고 다니는 등, 나름 밸런스가 맞춰져있다. 또 2007년에 비해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미친 듯이 올라가지 않았다. 2006년에서 2007년으로 올라가면 몬스터들의 스펙이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갔는데, 2008년의 몬스터들은 공격력이 들쑥날쑥하다.
2007년 제한구역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줬던 오염된 GUEST의 경우 원거리 공격을 맞아도 200~300, 근거리도 500~600밖에 닳지 않는 오묘한 공격력을 보여주기도 한다.[10] 다만 이렇게 낮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 2천 이상의 데미지를 입을 때도 있기 때문에 역시나 캐시 아이템 없이 사냥하는 것은 자살행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콩벌레를 제외한 나머지 두 몬스터는 보스급 몬스터여서, 샷건의 슬러그탄으로 밀리지가 않기에 되려 2006년 지하 벙커의 Guardian을 잡으러 가거나, 바로 앞에 위치한 우주선 발사지대로 돌아가는 유저도 꽤나 많은 편이다.
마지막 맵의 몬스터가 드랍하는 워프게이트 장치를 습득하면, 가장 안쪽에 있는 GUEST 제한구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제한구역은 2007년 메인스트림의 지역인 동시에 메인스트림 최종 보스, GUEST의 지도자였던 the Wise One이 유저들에게 사살당한 후 패러사이트가 침식해 괴물이 되어서 등장한다. 마치 거대화된 식인 식물과 같은 모습인데 그 모습은 그야말로 크고 아름다우며, 체력 또한 '''20억'''으로 역대 이터널시티 몬스터 체력 순위 2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 포스엔 총캐들은 범접조차 하지 못할 정도며, 최상급의 근거리 무기나 월아 정도가 되어서야 40~50분 정도는 투자해야 간신히 잡을 수 있을 정도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2008년도부터는 몬스터의 스펙들이 정말 욕 나오는 수준이여서 모든 지역에서 캐시 아이템 없이는 사냥을 할 수가 없다.
2.8. 2009년
EL.A, W.I.T.O, GUEST가 만악의 근원 패러사이트를 조지기 위해 2008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강습함과 10만 연합군을 만들고 작전명 'CHRISTMAS JOURNEY'를 발동한다. 패러사이트의 주둔지인 감염된 달 표면 GUEST 기지와 패러사이트 모선으로 난입하고 치열한 전투 끝에 패러사이트를 척결하는데 성공하는 연도다. 200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배경이 지구에서 우주로 옮겨갔고 당연하게도 패러사이트들은 기존의 몬스터들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강력하고 흉칙하다. 2009년의 시작은 여태까지의 모든 맵들과는 전혀 다르다. 그나마 국내 시가지에서 시작해서 아직은 일상적인 모습이 남아있던 기존 맵과는 달리, 느낌이 전혀 다른 네바다 51구역 사막 로켓 발사기지에서 시작한다. 은행과 식품 및 탄약 구매와 같이 최소한의 기능만을 남기고서 의류점, 업그레이드 상점과 같은 편의기능은 아예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그 이질감은 더욱 심하다.
2009년의 사냥터는 2가지 경로로 나뉜다. 하나는 달 표면에 위치한 패러사이트로 인해 폐허가 된 GUEST 기지. 그리고 또 하나는 패러사이트 모선이다. GUEST 기지건 패러사이트 모선이건, 양쪽 다 패러사이트 몬스터들이 점령하고 있는 것은 같으며 모선 쪽이 몬스터의 종류가 더 많기에 유저들은 대부분 모선 쪽에서 사냥을 하는 편이다. 어설트도 진행할 수 있으나, 입장 대기 시간이 긴 것이 단점.
2.9. 2022년 : 에필로그
패러사이트 모선에서 입수한 자료의 높은 가치의 자료를 두고 인류의 분열이 일어나 지구는 생명체의 95%가 멸종하거나 변이되는 멸망의 수준에 이르렀고 그 사이 탄생한 신인류는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 버렸다. 살아남은 2%의 구인류들은 생존을 위해 GUEST가 네바다에 주둔했을 때 만든 유적지로 이동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GUSET를 포함하여 모든 것들을 담고 있는 것들을 찾게 된다. 이후 2022년 12월 31일, 네바다 시간 연구소에서 MATOS 시스템[14][스포일러] 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개발 연구진 중 한 명인 [???]는 개발 연구원 모두를 죽여버린 후 제작 도면과 함께 2002년으로 이동한다는 내용으로 이터널시티의 스토리는 끝이 나게 된다.
패러렐시스템을 타고 오면 미국의 네바다 사막에 GUEST가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유적에 도착하게 된다. 해당 연도에서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은 환생과 룬 업그레이드를 담당하는 '의문의 공간'과 지하 유적지만 존재한다. 탄약 및 음식 보급을 제외한 편의시설은 존재하지 않는 이 곳의 존재 이유는 이터널시티 아레나, 저주받은 성 필드와 더불어 몇 안 되는 '''PK 지역'''이라는 점에 있다. 이 때문에 상권전을 대비한 연합 유저들이 자주 와서 이 곳에서 PK 연습을 하며, 간혹 시비가 붙은 유저들이 키배로는 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이 곳으로는 오곤 했다.
PK 지역이긴 하지만 몬스터들도 리젠되어 사냥 지역이기도 하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등장했던 몬스터들이 이름만 삭제된 채로 등장한다. 캠페인이나 어설트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몬스터들도 볼 수 있어서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겐 나름 신선할 수도 있는 곳이나, 산전수전 다 겪은 고레벨 및 올드 유저들은 이터널시티 개발진이 얼마나 새 몬스터 그리기 귀찮았으면 이렇게 복붙하는지 코웃음칠 뿐이다. 유적은 총 지하 3층까지 있고, 2층에 이터널시티 두번째 제한 구역인 패러사이트 지대가 있다. 네바다 유적 자체의 입장 제한은 없지만 이 제한구역의 입장레벨은 60부터 89까지다. 보스급 몬스터들의 보상 아이템은 8급이다. 또한 필드가 상당히 넓은데다 미로처럼 구성되어 있다. 덕분에 이 곳이 처음 구현되었을 땐 지도가 존재치 않아서 사람들이 각 층 입구를 찾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 난이도가 상당히 완화된 2019년 기준,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모든 지역을 찾아볼 수 있다.
3. 미구현 연도
3.1. 2010년 진화(Evolution)
2009년 패러사이트 강습 공격이 성공하고, 패러사이트 모선에서 수집한 자료가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EL.A 내부에서 갈등이 극에 달하기 시작하는 연도다. 2019년까지 구현되지 않았고, 기존에 있던 1949년 민족통일정부 같은 미구현 지역들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2010년도도 구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유저가 2010년 지역은 언제 나오냐고 건의를 하자 게임사 측에서 만든 스토리는 있다고 밝혔다.
[1] 초보용 몬스터이기 때문에 레벨 29 이상부터는 패널티가 생겨서 타격을 해도 제대로 된 데미지가 뜨질 않는다.[2] 단, 저주받은 성 필드 전역은 PK존이다. 이로 인해 유저간 분쟁이 끊이지 않아 분쟁이 덜한 2005년도 CL 사냥터를 찾는 유저도 많은 편이다.[3] 2002년 또한 업데이트 이전에는 종로가 존재했다.[4] 2002년에서 평범한 경관이였던 김훈 소대장을 다시 볼 수 있는데, 2005년에 지휘관급 인원들의 전원 사망으로 지휘 대리를 맡고 있다.[5] 첫 퀘스트의 보상부터가 8천만 경험치와 4천만 EL에 달하며, 7급 방어구나 7급 무기가 보상으로 주어지기 시작한다.[6] 한 때 레전드급 불법 무기인 월아로도 한마리 잡는데 '''20~30분''' 정도를 요구했고, 군박이나 음식 지원을 반드시 받아야 했다.[7] 이터널시티에 프롤로그가 있었을 때 W.I.T.O 교전 중이었던 NPC다. 교전 당시 소위였고, 이후 전황이 불리해지자 전라도 산골에 부하들과 숨어들어서 힘을 키운 다음 게릴라전을 계속해나가서 W.I.T.O군에 계속 맞서온 듯 하다.[8] N1, N2, N3로 총 3대가 존재한다.[9] 주로 2004~2005년 메인스트림에서 등장한 패러사이트다. 2005년 메인스트림 메인 보스 몬스터인 Parasite Earthdragon 또한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10] 2007년 오염된 GUEST는 원거리 공격만 1500~2000대에 달한다. 심지어 이건 방어력이 3천을 넘었을 경우에도 유효하다. 근거리 타격 또한 말이 필요 없는 수준이여서 체력 상승 아이템을 먹어도 한 대 실수로 맞으면 바로 뻗을 정도였다.[11] 2017년 패치로 제한 레벨이 하향되었음[12] 입장 제한 레벨 60-89[13] 환생 및 룬 업그레이드 가능 지역[14] Molecular Acceleration and Transmit Operating System : 분자 가속 전송운영체제 시스템[스포일러] 페러렐 월드 시스템의 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