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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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기슭에 위치한 평창동은 경사가 매우 가파르다.
平倉洞
1. 개요
2. 교통
3. 교육 및 문화
4. 주요 기관
4.1. 구기동
4.1.1. 주거
4.2. 평창동
4.2.1. 주거
5. 생활환경
5.1. 구기동
5.2. 평창동
6. 거주자
7. 여담


1. 개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속의 법정동, 행정동(법정동 평창동과 법정동 구기동을 관할한다.)이다. 인구는 '''18,394명'''.[1]
이 지역의 이름은 시대에 따라 바뀌어 왔으나 지금의 평창동이란 이름은 조선시대에 선혜청의 평창[2]이 이곳에 있었기에 그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이 지역의 65%가 개발제한구역이다. 원래는 더 높았으나 김신조 일당이 침투한 이후로 청와대 뒤편에도 사람이 사는 마을이 있어야 침투로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해 마을을 정부 차원에서 활성화 시켰다. 처음에는 한적한 곳이었기에 예술가, 작가들이 많이 찾아들었다. 그 이후에는 대통령, 총리를 보좌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하기 시작했고[3] 그 밖에 부유한 중견 연예인들이나 '''예술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4] 정작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재벌 총수, 정치계 주요 인사들은 여기보다 '''한남동, 삼청동'''이나 '''성북동'''에 주로 산다.[5] 2004년에만 해도 땅값이 평당 300만 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했지만 유명해진 이후에는 평당 1천만 원대로 많이 올랐다. 지어지는 집들도 대부분 100평이 넘어가는 넓은 단독주택들. 매매가 20~30억 원에 월세가 보증금 1억/월세 1천만 원에 달한다.[6][8]
1975년 이전에는 원래 종로구가 아닌 서대문구은평출장소 관할이었고,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고양군 은평면 평창리[9]로 불리웠던 지역이라 한동안 서대문구의 영향력이 상당히 강했다. 2006년 이전엔 경찰서 관할도 종로경찰서가 아닌 서대문경찰서 관할이었고... 지금도 서대문구 홍제동 내지는 구 서대문구 지역이었던 은평구 불광동 등지로 나가는 버스[10]들이 상당히 많은 편.
교통의 경우 대단히 단순하고 열악하다. 평창동은 평창문화로라는 대로가 하나 관통하며, 나머지 길은 전부 산길이다. 이 길 역시 대부분 등산객을 노린 대형 식당 위주이며, 거주민을 위한 시설은 부촌이라는 명성에 비해 대단히 부족하다. 평창동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전철 3호선 홍제역조차도 수직거리로 2km 이상 떨어져있다. 교통과 거주환경이 매우 열악해서 일반인들이 살기에 대단히 부적합하다. 당장 자차 없으면 평창동에 사는 것 자체가 헬게이트.
그러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11]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이라면 감당할 만한 환경이다.

2. 교통


  • 구기터널을 넘어가면 은평구, 북악터널을 넘어가면 성북구[12]다.
  • 은평구 북부에서 성북구의 정릉, 길음, 종암, 월곡[13]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를 최단거리로 가기 위해서는 평창동을 반드시 지나야 하는데, 이 때문에 러시아워만 되면 구기터널 인근으로 정체가 심하다.
  • 철도 자체가 없는 관계로, 대중교통은 버스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서울 버스 110, 서울 버스 153, 서울 버스 1711, 서울 버스 1020, 서울 버스 7212, 서울 버스 7022, 서울 버스 7211, 서울 버스 7730, 서울 버스 종로06, 서울 버스 종로13, 서울 버스 8003가 구기동, 평창동 관내를 지나간다. 이렇다 보니 러시아워 때에는 늘 혼잡한 상황이다. 신분당선을 이곳을 거쳐 삼송역까지 연장하자는 의견이 있으나 실현될지는 아직 모르고, 평창동이 아닌 세검정에 생길 예정이라 거리가 멀다. 홍제-길음선이 생겼다면 평창동에도 역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겠지만 계획 자체가 무산되었다. 다만 서울 경전철 강북횡단선 계획이 나와 역이 생길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 사실 이 지역은 워낙 경사가 심한 편이라 지하철을 건설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 게다가 동네 주민 대부분이 부자들이라 차 몰고 다니기에 지하철 놓는데 별 관심도 없다.
  • 근처에 상명대학교가 있어서 버스교통편이 조금 유리하지만, 대체로 차량이 없으면 접근하기 힘든 곳들이 대부분이다. 자동차가 있으면 교통제약이 덜 하겠지만 청와대 근처이다 보니 시위가 자주 발생하는 길목을 통과해야 시내에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애로사항이다.
  • 평창동에서 경복궁, 종로 방향으로 나갈려면 자하문로를 반드시 통과 해야하는데[14] 광화문 일대에서 시위가 발생하거나 행사를 하면 답이 안나오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 대중교통, 도로교통 다 좋지 않은 동네인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홍제역마저도 3km가 조금 넘는다. 이 정도면 전철을 걸어가서 이용하는 것도 어렵다. 홍제역으로는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없고 유진상가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홍제역을 이용하는 사람은 드물다.[15] 강남에서 들어올 경우에는 경복궁역에서 시내버스를 타는 게 빠르고 편리하다. 경사가 가파르니 자전거 타기에도 불편하다.

3. 교육 및 문화


서울예술고등학교가 평창동에 있는 유일한 초등 및 중등교육기관이다.[16] 또한 여러 미술관, 갤러리 등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가나아트센터, 화정박물관, 갤러리세줄, 토탈미술관, 상원미술관, 김종영미술관, 가인갤러리 등이 대표적이다. 영인문학관도 이곳에 있다.
또한 근처에 중학교도 없어서, 국제중이나 예중 진학생처럼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한 이동네에 사는 남학생은 모두 청운중학교로, 여학생은 전부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에 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상명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이 곳에 위치하고 있다. 평창캠퍼스에는 상명대학교 기숙시설(스뮤하우스)와 박물관, 문화교육시설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평창동 147-12일대에 국민대학교의 신 캠퍼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2015년 10월 21일 서울시에서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이 가결되어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으며, 2017년부터 조형대학 등 디자인 계열이 이전 예정이다. 제3캠퍼스에는 2~5층 3개동을 건축할 계획이다.

4. 주요 기관



4.1. 구기동


프랑스계 외국인 학교인 하비에르 국제학교, 이북오도청이 있다.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향토학사인 풍남학사가 이북오도청 바로 앞에 있다.

4.1.1. 주거



4.2. 평창동



4.2.1. 주거


  • 롯데건설 평창 롯데캐슬 로잔 - 2009년 3월 입주.
  • 롯데건설 평창 롯데낙천대 - 2001년 5월 입주.
  • 벽산건설 벽산평창힐스 - 2004년 8월 입주.

5. 생활환경



5.1. 구기동


GS슈퍼마켓 종로구기점 일대가 구기동 시내다. 홍지문길을 따라 올라가면 상명대학교 후문이 나온다.
홍지문길과 비봉길을 따라 주택과 빌라, 아파트가 있다.
이북오도청 인근으로 북한산 등산로가 있어서 등산객을 위한 식당이 이북5도청으로 가는 길목으로 집중되어 있으며 목욕탕도 존재한다. 하지만 저녁에는 대부분 상점이 영업을 일찍 종료해서 불편하다.

5.2. 평창동


평창동 주택가 내에서는 식당이나 마트를 거의 찾을 수 없고, 새마을금고 세검정본점 일대가 평창동 시내다. 교회도 대로변 위주에 서너 군데 존재한다.(대신 산 쪽에 정체불명의 기도원이 많다) 이 많은 지역으로 그 중에서도 승가사[17]가 가장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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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많은 고급주택, 갤러리, 카페 등이 있기에 많은 방송촬영이 이곳에서 행해지고 있다. 49일, 개와 늑대의 시간, 나는 전설이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당신이 잠든사이, 마이 프린세스, 바람난 가족, 반짝반짝 빛나는, 빈집, 사랑과 야망, 시크릿 가든, 아름다운 날들, 요조숙녀, 응답하라 1994, 자이언트, 즐거운 나의 집, 지붕 뚫고 하이킥, 천국의 계단, 천번의 입맞춤, 최고의 사랑, 커피프린스 1호점, 상속자들[18] , 팜므파탈, 하트 시그널 등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 물론 평창동이라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응답하라 1994의 주된 저택 촬영지는 신촌의 한 하숙집이라는 설정을 붙이는 등 다른 동네로 번안하는 경우도 있다.

6. 거주자


다른 부촌보다 유명 연예인과 예술가들이 많이 거주하는 편이다. 하지만 굵직한 재벌가 인사들 몇몇도 이 곳에 거주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정몽준 대주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부인인 노소영이 대표적이다. 연예인은 [19], 윤종신, 고두심, 조재현, 유해진[20], 이선균, 김혜수, 윤여정, 이혜숙, 이용식, 김동완, 노주현, 헬로비너스윤조 등이 이 평창동에 거주한다고 한다.
기타 정치인, 유명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김현철,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양귀자, 박범신, 신경숙, 금진호 전 장관, 박준규 전 국회의장, 이어령 전 장관, 최형우 전 의원[21], 홍정욱 전 의원 / 올가니카 회장, 차범근 전 감독, 조훈현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조항리 KBS 아나운서, 차인태 등의 자택도 이 곳에 있다. 또한 2014년 6월에 타계한 김흥수 화백도 이 곳 주민이었다. [22]
문재인 대통령도 한때 구기동에 살다가 2016년 1월에 서대문구 홍은2동 서대문01번 종점 근처의 한 빌라로 이사갔다. 교남동 경희궁자이에 거주 중인 종로구 국회의원 이낙연 전 총리 역시 1988년 전후로 평창동에서 살았다고 한다.
김기춘도 507-5번지에 거주해 왔다. 최순실 게이트 보도를 계기로 평창동 자택 쓰레기통에서 나온 메모 쪼가리가 화제가 되었다.

7. 여담


북악팔각정에서 평창동 전경을 볼 수 있다. 단, 팔각정은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이 불가능'''하다.[23]
다만 창의문~북악팔각정~북악골프연습장까지의 북악스카이웨이에 도보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걸어서''' 갈 수는 있다. 단지 단순히 걷는 차원이 아닌 등산 수준으로 걸어야 해서 문제지.
유학소녀의 숙소 '우리집'도 평창동에 있다.
안 그래도 동네가 매우 경사져있는데 한겨울에 폭설이라도 오면...
번화가(?)의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인도와 차도의 구분조차 없는 좁은 골목길이 물건을 사기 위해 불법주차된 차량들과 그 와중에 길을 건너는 행인들 때문에 꽉 막혀서 차가 다닐수 있는 길은 한 차선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마저도 골목에서 대로로 나가는 차들과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섞이면....
동네를 한 바퀴 돌다보면 평생 볼 고급차를 하루안에 전부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는 물론이요 롤스로이스, 벤틀리 또는 연예인들이 타는 검정색 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니 말 다 한 셈.
정치성향은 국민의힘 계열 지지도가 강하다.[24]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잠시 진보계열 정당 지지도가 높아졌다가[25] 현재 다시 국민의힘 지지도가 강세인 듯 하다.[26] 아무래도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다보니 보수 지지율이 높은 듯.
서울의 다른 동네들에 비해 한적하고 고요해서 서울을 떠나지 않고도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다.[27] 나름 있을 건 다 있고 자연 속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로도 잘 알려져있다. 그러나 근처에 학교나 도서관, 학원같은 교육시설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세금으로 온 곡식들을 저장한 창고. 북한산성 축성 후 경리청의 평창도 여기에 만들어졌다.[3] 이 곳의 터가 좋지 않아 유력 정치인들이 떠났다는 설이 있었다.[4] 한 때 드라마 속 재벌 여사님들이 전화를 받을 때 "평창동입니다" 혹은 "성북동입니다"라며 받는 장면이 자주 나오기도 했다. 그 정도로 부유층이 거주하는 이미지가 과거엔 더욱 강했었다.[5] 삼성그룹가 일가들은 한남동에 주로 거주하지만, 성북동에도 전통적인 부유층 및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굉장히 많이 정착해있다. 중구, 종로구에 있는 장충동, 삼청동 일대도 마찬가지로 한남동, 성북동과 마찬가지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삼청동에는 국무총리 관저가 있어 ''''대한민국 정치의 1번지'''라고 불리는 곳이며 장관, 정무차관 등 고위 공무원들이 많이 거주한다.[6] 월세는 자신의 집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초고가의 월세들은 일반인보다는 은닉재산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가끔씩 뉴스에 나오는 도박사이트 운영자들이라던가. 덤으로 이런 사람들은 자동차도 리스. 이것도 월세처럼 재산으로 잡히지 않는다. 다만 리스는 법인 명의로 등록하여 운영하는 '''법인리스'''를 이용하여 기업 사장들이 절세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지만.[7] 매매가 대략 60~100억, 그러나 대부분 미분양이거나 거래가 안 된지 10년 이상이라 시세 특정이 어렵다. 월세가 쏘나타 가격이라는 것 정도로 넘어가자.[8] 강남 집들과 비교하면, 강남의 압도적 우위다. 강남의 고급 빌라는 20억~60억 사이. 월세 1천만 원 이하. 그 비싸다는 삼성동 아이파크 140평형, 타워팰리스의 160평형 펜트하우스도 월세 2~3천만 원.[7] 반면 평창동같은 저택촌은 마음만 먹으면 상상초월로 비싸게 만들 수 있다. 땅값이 강남보다 저렴한 양평군, 여주시, 달성군 가창면, 경산시, 영천시, 밀양시, 양산시와 같은 곳이라 하더라도 대지면적이 수만 평이라면 강남보다 훨씬 비싼 것과 마찬가지로 평창동 또한 면적 따라 그 시세가 크게 갈린다. 평창동 내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등재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저택이 100억 가까이로, 강남의 최상위 공동주택과 비슷하다. 같은 단독주택끼리 비교는, 평창동은 조망과 도로변 위치에 따라 땅값이 평당 1천만원~2천만원 선이다. 반면 강남구의 단독주택촌인 삼성동, 논현동은 평당 3천만원~5천만원 이상이니 강남의 비교우위. 삼성동 150평 주택이 75억에 실거래되니 평창동과 강남은 땅값으로 비교할 레벨은 못 된다.[9]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하여 잠시 고양에 속했지만, 당연하게도 원래 성저십리 내에 위치했다.[10]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3km 떨어진(...) 홍제역이다. 불광역의 경우 거리상으로는 약간의 차이가 나서 비슷해 보이지만, 이쪽은 좀 경사진 지형이라 홍제역으로 진입하는 게 더 나은 편.[11] 오히려 교통이 안 좋기에 사생활 보호에는 최적화된 환경이다.[12] 성북동, 삼선동이나 혜화 방향은 아니고 정릉에서 길음으로 해서 미아사거리로 가는 방향이다. 이쪽은 생활권 자체가 미아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성북구보다 강북구라고 해야할지도..[13] 성북구의 성북동이나 삼선동 방향이면 광화문, 안국으로 해서 가는 게 낫다.[14] 홍제동을 경유하는 방법이 있으나 많이 둘러간다.[15] 7211을 타고 불광역을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일부 지역은 불광역과 그냥저냥 가깝기도 하다.[16] 그래서 평창동의 초·중학생들은 각각 옆동네의 세검정초, 청운중으로 통학한다. 세검정초는 몰라도 청운중은 절대 걸어갈 거리가 못 된다... 여자들은 대부분 상명부중을 간다.[17] 평창동보다는 구기동 방면으로 올라와야 한다. 버스정류장으로 '승가사 입구'가 있으나 진짜 절 입구가 아니라 거기서부터 본격적인 승가사를 향한 등산로가 펼쳐진다. 그런데, 다른 동네에는 진짜로 절 입구까지 가는 노선도 있긴 하다.[18] 구기동 C모 편의점[19] 2013년부터 살다가 2019년에 이사했다.[20] 구기동 거주[21] 다만, 이 쪽은 현재는 평창동이 아닌 장충동에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22] 참고로 서태지는 부인 이은성과의 나이 차이가 16년, 윤종신은 9년이며, 김흥수 화백은 무려 43년이었다. [23] 과거에는 종로10번으로 갈 수 있었다. 현재는 폐선됨.[24] 과거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표차를 합치면 74.8%에 달하는 보수 지지세가 나왔고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박근혜 후보가 59.2%를 얻으면서 문재인 후보에 크게 앞섰다.[25]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일시적으로 문재인이 1위를 했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박원순이 1위를 했다.[26] 21대 총선 때는 종로구에서 이낙연을 제치고 황교안이 1위를 차지했다. 황교안 후보가 과반을 넘긴 동은 평창동이 유일했고, 사직동은 황교안 후보가 과반에 살짝 못 미치는 득표율을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27] 물론 집값이나 물가가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다보니 적당한 재력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