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종족
블레이드 앤 소울에 등장하는 종족을 소개하는 문서.
총 4종족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 이름은 각각 진, 곤, 건, 린이라고 부른다. 각 종족마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에 제한이 있으며 초기엔 종족별 스킬이 다른 등 차이가 있었지만 현재는 보류중이라고 한다. 후에 다시 추가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주 오래된 사항인지라 추가될 확률은 낮아보인다.
또한 옷은 공용이면 모든 종족이 다 착용가능한데 종족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다.
세계관에서는 종족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정확히는 플레이 가능한 4종족의 경우에 한정한다. 그 외의 종족은 거의 남남 취급하듯이 서로의 종족을 별개로 취급한다.[2][3] 또한 충각단의 은광일은 진족인 반면 동생 은광삼은 곤족이라거나, 부농촌 외곽 보급대에 린족 여동생을 둔 진족 여자아이가 나오는 것을 보면 가까운 혈족관계에서도 다른 종족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니면 의형제거나. 게임 내에서 곤족인 은광삼이 남소유에게 집적댄다거나 하는 묘사를 보면 서로 다른 종족 사이에도 혼인은 존재하는 듯하다. 다만 아예 신경을 쓰지는 않는것은 아닌지 영린촌과 서천마을같이 그 종족만의 마을이 있기도 하다. 굳이 따지고 본다면 생물학 쪽의 '종족'이라기보다는 현실의 인종과 가까운 개념이다. 현실에도 다른 인종끼리의 혼인이나 그 사이의 자손이 유전으로 인해 각각 다른 피부색을 가졌다든지, 특정 인종들이 주로 모여 거주하는 지역이 있는 것과 비슷할듯.
천명절 이벤트에서 밝혀진 사실로, 옛날 남방대륙(제룡림 대사막)에는 진족의 고대나류국, 북방대륙에는 곤족의 볼라국, 서방대륙(서락)에는 건족의 서천국, 동방대륙에는 린족의 동진국이 있었다는 설정이 나왔다. 이래저래 혼돈의 카오스다.
네 종족의 종족명이 팔괘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나머지 네 종족이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만… 2008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진, 곤, 린, 건족을 '창조주가 만든 신에 가장 닮은 종족'이라고 소개함과 동시에 '''네 종족'''이라고 언급했다는 점을 보면 종족이 늘어날 가능성은 희박한 것이 확실하다.
1. 진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생긴 종족. 현무의 기운을 타고 태어나며 선골과 선근을 지닌 특별한 종족으로 보통 인간보다 기골이 뛰어나고,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칠 만큼 총명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어떤 종족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정의감이 강하고 낙천적이며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강호를 떠돌며, 고통받는 세상을 구원하는 협객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진족은 자신의 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속세 안에서 범인으로써 살아가고 있기도 한다. 이름에서 나오는 것처럼(盡: 다할 진)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포기라는 것을 모르는 노력파이기에 다른 인간들보다 더 높은 무공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강호의 뛰어난 무림고수나 천재들도 대부분 진족.[image]
의상 디자인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심한 편이다. 여캐의 경우 노출이 많지 않은 평범한 복장이 있는가 하면, 모든 종족의 여캐 중 가장 과감한 판모로를 보여주는 복장도 있다. 곤족은 아슬아슬하게 가리기라도 하는데 진족은 아예 그냥 하의를 안 입고 있다(…).
남캐는 의상이 대체적으로 펑퍼짐하고 이상하게도 한쪽 다리만 까는 디자인이 많아서 한결같은 악평을 듣는 편이다. 얼굴은 미형이지만 옷이 왜 이 모양이냐며 한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블소 전 캐릭터 중 여캐 비율이 '''90%'''라는 통계까지 있을 지경이다. 단 시나리오 라이터가 간담회에서 젊은 남성을 기준으로 스토리를 만들었다는 공언을 했던 것이 무색하지 않게 전 종족중에서 진족 남캐가 가장 스토리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고로 커마창에선 의외로 깨닫기 힘든 사실이지만, 기본 프리셋은 죄다 머리가 크다. 린족이야 어린아이 체형이니 당연하겠지만 진족은 성인 체형인데 왜 유독 머리가 큰지 알 수 없는 부분.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검사, 암살자, 주술사, 권사, 기권사, 투사, 궁사, 격사의 8가지. 이전에는 타 종족에 비해 직업 선택 수가 가장 많았고, 고유직업도 2가지로 가장 많았었다.(암살자, 주술사) 하지만 2015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린족 주술사가 선택 가능해지고 이후 암살자마저 린족에게 내주며 진족만의 고유 직업은 사라지게 되었고, 2020년 6월 24일 린족만이 선택 가능한 신직업 천도사가 추가됨에 따라 직업 가짓수도 린족과 동일한 8가지가 되었다.
선택할 수 없는 직업으로 진족 NPC에게만 존재하는 궁수, 창술이 있다. 2019년 6월 12일 진족과 건족이 선택 가능한 궁사가 업데이트 되었다.
초기명은 건곤감리의 마지막 리를 딴 리족이었으며, 당시 밝혀졌던 종족 컨셉 모델은 한국 설화의 강림도령.
2. 곤
강인한 인상과 거구의 키를 지닌 종족으로 강력한 힘과 신체를 지니고 있다. 고대의 전설에 의하면 용의 기운을 물려받은 종족으로써 용이 받은 신의 저주도 그대로 물려받게 되었다고 한다.[image]
그 어느 종족보다 용맹하고 파괴적인 성향을 가졌기에 속세인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고 많은 오해를 받고는 하지만 따스한 정과 다른 이를 도우려는 의협심은 어느 종족보다도 뒤지지 않는다. 하지만 성품이 순수하고 강직하기 때문에 다른 종족들에게 이용당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의 곤족은 육체의 저주를 자신들의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강호를 떠돌아다니면서 난제를 해결하고 있는 중이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프리셋에서도 매우 육체적인 면모가 부각된 외형이 많다.. 유별나게 갈색 피부, 검은 피부가 다른 종족에 비해서 많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여캐의 경우 전 종족 통틀어 가장 큰 가슴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가슴 크기를 아무리 작게 커스텀해도 B컵 이상으로 나온다. 그에 따라 복장도 가슴과 엉덩이가 유독 두드러질 때가 많다. 체형은 크게 손보지 않아도 예쁘게 나오지만 얼굴 커마는 전 종족 중 최고 난이도를 달린다. 사실상 가장 김형태스러운 모델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남캐의 경우 모든 종족들 중에서 덩치가 가장 크며, 작정하고 키를 늘리면 머리가 캐릭터 선택창을 벗어나버린다.
이렇기에 전반적인 룩은 일단 '''반은 벗고 보자'''가 모토인 것 같다. 뭘 입어도 타 종족에 비해서 곤족 의상은 노출이 많거나 몸매가 강조되는 타이트한 쫄쫄이다. 평범한 스타일이 아니라 일단 어떻게는 한 군데는 벗겨져 있는 게 여캐나 남캐나 다를 게 없다. 과거 곤족 홍보자료에 자주 나왔던 무한도전/유한도전의 경우도 다른 종족은 도복답게 정갈하게 입고 있지만 여캐나 남캐나 앞섶을 풀어젖혔다. 종족 전용 의상인 흑군녀처럼 가슴에 그것(…)이 안 보이는 게 신기할 지경인 옷도 있다. 심지어 다른 종족이 입으면 가슴 크기가 최저치로 무조건 고정되어 버리는 포화란의 악의 꽃을 입고도 가슴 사이즈가 안 줄어드는 유일한 종족. 곤족 여캐의 경우 혼천교 중급 신도복을 입으면 하의를 아예 입지 않았다! 그냥 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진족 여캐의 의상에 판모로 룩이 많은 반면, 곤족 여캐는 슴가와 허벅지, 엉덩이를 강조한다. 성인 여성을 컨셉으로 잡은 만큼 곤족 여캐는 블앤소의 색기를 담당하고 있다. 속옷 스타일부터가 다 비쳐 보이는 얇은 란제리 룩에 가깝다. 남캐의 경우에는 상의탈의가 꽤나 많다. 맨 위의 의상은 말할 것도 없고 몇몇 의상은 배나 등 부분이 노출되는 디자인이다.
남캐와 여캐의 차이가 상당히 심하게 나는 편. 모션도 상당히 다른데 남캐인 경우에는 소셜 모션이 많이 절제되고 딱딱한 행동인데 비해 여캐인 경우는 소셜 모션이 쓸데없이 귀엽다. 애교 많은 여자들의 특유의 모션이라 갭 모에를 느낄 수 있다(…). 여캐의 춤모션은 허리를 시작으로 웨이브를 현란하게 보여주는 전형적인 섹시춤이다. 한마디로 '''야하다'''. 게다가 걸을 땐 모델처럼 어깨를 움직이는 워킹이다.
린족과 함께 남캐유저들이 꽤나 많은 편이다. 체격을 어떻게 해도 어깨가 좁아보여 어떤 의상을 입혀도 태가 안나는 진족 남캐에 비해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인해 핏이 상당히 좋기 때문. 또한 남자의 로망인 근육질의 체형을 동경하는 남성 유저들이 많이 선택하는 편.
게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종족[5] 인데, 역사 몹은 일단 무조건 곤족이며, 곤족으로만 이루어진 산적 집단까지 있을 정도로 자주 보인다. 애시당초 네임드 몹들 역시 대부분 곤족. 게임 내에 곤족 몹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몹인지 아랏내ㅡㅡ'라며 공격하는 다른 종족 유저들이 가끔씩 있다(…).
선택 가능한 직업은 권사, 역사, 기공사, 기권사 투사. 역사는 곤족만이 선택 가능한 곤족 전용 직업이다.
선택 가능 목소리의 샘플 보이스 중에 노장의 투혼에선 "좋았어! 그 근성!"과 "육체는 단명하나 근성은 영원하다" 라는 멘트가 나온다.
곤족의 설정 모델은 한국 설화의 수명장자.
3. 건
전설의 동물 봉황의 기운을 물려받은 종족으로 마치 천계에서 내려온 듯한 우아한 기품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image]
전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종족. 이들의 탄생과 기원은 속세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속세의 일보다는 자연과 벗삼기를 좋아하고, 질서와 조화를 중요시하여, 심심산천 속에서 시와 음악을 즐기는 등 풍류도인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1차 CBT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성별이 여성뿐인 종족이라 어떤 식으로 번식하는지가 많은 떡밥거리다.[6] B&S OST집에서 '꽃 속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존재'라는 멘트가 발견되었는데, 이게 진짜일지 그냥 언어적 표현일지는 미지수(…) 그러나 12월 14일 서락패치와 함께 서천마을이라는 지역이 공개가 되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이 서천마을은 건족들의 고향으로써 지도자 역시 여왕이고, 그 여왕인 천녀는 천건수라는 나무와 동화되어 건족에게 여러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정말로 천건수로 인해 번식하는 것일지도? [7]
클로즈베타까지는 기본 목소리가 건족의 외형과 맞지 않게 나이 든 목소리였던 데다가[8] , 점프를 할 때의 기합소리가 까마귀처럼 까악거리는 것 같아 까였다. 다행히 오픈베타 이후론 조금 더 다듬어져서 청초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목소리가 되었다.
어째 처음 공개된 원화, 영상에선 슬렌더한 모델 체형이었는데 1차 클베에 나온 건족은 슴가가 꽤나 커졌다. 그런 슴가에 비해 1차 CBT에서는 부러질 만큼 가는 몸매를 보여주었으며 절대 작은 크기가 아님에도 진족과 곤족의 활약으로 가슴이 작게 보이는 비운을 맛보았다. 게임상에서도 건족의 가슴을 아무리 크게 만들어도 진족과 곤족보단 작다. 2차 CBT 때에는 전반적으로 미칠듯이 가는 종아리에 그나마 좀 정상적인 허벅지, 노출이 진, 곤족에 비해 절제된 스타일로 학을 연상시킨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체형이 지나치게 말라서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유독 많다. 커마 장인들도 건족 여캐 체형을 현실적인 인체 비율로 만드는 것은 힘들어한다.
의상의 특징은 다른 종족들에 비해 선정성이 덜하고 다리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많다는 것.[9] 우아한 면모를 보이는 패션 모델 스타일의 종족인 만큼, 곤족이나 진족에 비해 가느다랗고 긴 다리를 자랑한다.
건족만의 특징은 타이즈를 의상 디자인에 자주 채용하여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는 것. 그러나 타이즈 자체가 대단히 호불호가 갈리는 의상이라 새 디자인이 나올 때마다 항상 까인다(…).[10] 이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주 싫어한다. 다만 곤족 여캐나 진족 여캐의 과한 노출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얌전한 건족의 의상을 좋아하기도 한다.[11][12]
건족 외모 최고의 약점은 웃음. 이정도면 잘 만들었지? 하는 외모의 캐릭터도 /웃음 소셜모션을 하면 조커가 요기잉네? 할 수준. 타 종족에 비해 입 벌어지는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건족 유저들은 /웃음의 존재 가치를 애써 잊으려 하고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입이 벌어지는 크기가 줄어들었다. 잠수함 패치인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타 종족에 비하면 벌어지는 폭이 작진 않지만, 적어도 조커 소리 들을 지경으로 벌어지진 않게 되었다.
쭉쭉빵빵한 몸매는 진족 곤족 둘씩이나 있으니 그 둘로 만족하고 린족은 로리 체형이니 오히려 티저에서 보이던 늘씬한 몸매 로 돌아가길 원하는 의견도 꽤 있지만 건족의 최대 가슴 수치를 더 키워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거유를 좋아하든 아니든 몸매가 S라인이어야 많은 옷을 소화할 수 있는 블소의 특성상 빈유 캐릭터는 대부분의 옷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별 수 없이 거유를 만들게 되는 일이 생긴다.
모션이 흐물흐물거린다고 유저들이 거부감을 표시하기도 한다. 이 유저들은 건족을 건징어라고 부를 정도로 싫어하기도 한다.
특이사항으로는 기본 커마가 가슴이 매우 처진 모양이라서 옷을 입었을 때 예쁘게 보이려면 가슴 상하를 많이 손봐줘야 한다.
귀가 뾰족한데 귀는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한 부위이기 때문에 모든 건족의 귀는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다.
선택 가능한 직업은 검사, 기공사, 권사, 기권사, 격사, 궁사. 클베를 넘어 상용화를 한 지금까지 전 종족들중 유일하게 종족 전용 직업이 나오지도 예측되지도 않았다.
영문판에서는 발음 문제상 연(YUN)으로 불리나 그 외의 설정은 동일. 건족의 설정 모델은 한국 설화의 자청비.
CBT 당시 인기투표 1위를 받은것이 무색하게 한국서버에서 건족의 취급은 흐물거리는 건어물 (...) 건족 이야기만 나오면 건징어라며 까는게 밈이 되었을 정도다. 반면 북미/유럽 서버에서는 여캐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남녀 불문하고 인기가 대단하다. 검사와 기공사 플레이어의 경우 절대 다수가 건족을 고를 정도. 여성 플레이어의 경우 진족을 선택하는 경우는 건족으로 선택 불가능한 직업이어서인 경우가 많다.[13] 진족이 한국서버처럼 보통 작은키가 유행한다면, 건족은 상대적으로 장신 커스터마이징이 인기.[14] 큰 키에서오는 늘씬함을 표현하기에는 곤족보다 훨씬 유리한게 건족이기도 하다. 어쩌면 한국서버에서 건족이 인기 없는 이유는 장신 여성에 대한 거부감 때문일지도 모른다. 건족은 키를 크게 키우면 작은 키보다 훨씬 그럴싸한 외형이 나온다.
다만 일부 의상에 한해서만큼은 건족 편애가 느껴질 정도로 의상의 디테일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16년 수영복 이벤트 당시 풀렸던 썸머홀릭은 전반적으로 건족 디자인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예쁘다는 평가가 있었고, 순백의 경우 알몸 와이셔츠 컨셉인데도 진녀는 브래지어,곤녀는 넥타이가 있는데, 건족만은 브래지어도 넥타이도 없다.
4. 린
다른 종족과는 달리 멋, 스타일, 색기가 아니라 귀여움과 애교로 승부하는 종족. 몇몇 옷을 제외하고는 의상에도 노출이 거의 없다. 딱히 어린아이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도 화면 안의 린족을 보면서 흐뭇해하기도 한다. 게임 초기만 해도 섹스어필이 없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방어력이 높은 의상이 여러 벌 추가되고 있다.[image]
전설의 동물인 기린의 힘을 이어받은 종족으로, 매우 작고 귀여운 외모에 동물의 귀와 꼬리를 달고 있고 역관절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태생적으로 예민하고 뛰어난 오감 덕분에 신체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종족들보다도 질긴 생존력을 가졌다. 명계와의 교감 능력이 뛰어나고 속세의 사람들은 볼 수 없는 영적인 신비를 읽을 수 있기도 하다.[15] 린족은 현계와 명계의 중간다리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엔 이 능력이 다른 종족들에게는 불길하게 보였기에 배척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대부분의 린족은 다른 종족들과 떨어져서 산다. 어울려 사는 린들은 린족 중에서도 소수다.
이름인 린의 유래도 도깨비불을 뜻하는 한자 '燐'. 대체적으로 유순하고 예의가 바른 성격이지만 장난기가 심하고 악의에 찬 행동을 하기도 한다(예를 들면 토문객잔의 NPC '낙역지'처럼). 하지만 이는 린족 특유의 속세와 명계의 규범을 모두 아우르는 문화 때문일 뿐 고의적이지는 않다.
정식 오픈 후 추가 된 설정으로 '인간과 달의 혼령의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의 자손'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지나치기 쉬운 설정이지만, 앞서 살짝 언급하기도 했고 일러스트에서도 나오듯이 발도 동물의 발과 같은 역관절이다.[16]
선택 가능 직업은 기공사, 주술사, 격사, 암살자, 투사와 전용 직업인 소환사와 린 검사[17] , 천도사로 진족과 같이 8개나 된다. 유일하게 전용직업이 3개이다.
제작진이 노리고 만들었다고 공언했다(…).[18][19] 다행히도(?) CBT에서는 전 종족 중 '''가장 건전한 복장''' 차림을 보여주고 있다. 노출따위 하지 않는 제작사 공인 철벽방어. 하지만 백귀, 적귀 등 몇몇 복장에선 판치라가 존재하며, 시크릿 의상은 대놓고 란제리다. 그러나 남캐는 언제나 긴바지나 호박/양파 바지로 가리고 있다.
특징으로는 여캐와 남캐의 옷 디자인이 대부분 공유된다는 것이다. 백귀, 적귀, 100골 이상의 옷들을 제외하면 차별화되는 옷이 없다시피 하다.
걷기 모션은, 여자 린족은 즐겁게 노는 것처럼 폴짝폴짝 뛰어다닌다. 남자 린족은 태엽인형처럼 딱딱하고 절도 있게 걷는다. 남자 린족의 걷기 모션이 조금 빠른 편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듯. 여자 린족의 걷기 모션은 살랑살랑 귀엽고 예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여자 린족이 걷고 있으면 주변에서 오오! 하는 감탄사가 꼭 나올 정도.
춤은, 여자 린족은 시크릿의 별빛달빛이다. 남자 린족은 저질댄스다.
린 여캐 춤
왠지 몰라도 진족처럼 여캐보다 남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린족 남캐 하악 하악.(BGM주의) 린족 남캐와 린족 남자는 네이버 자동완성과 연관검색어에 올라오는 위엄을 보여준다.
보다시피 이렇게 꾸밀수도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비슷한 머리스타일을 남캐에 추가. 어린아이의 외모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거지만 보이쉬한 여캐와 걸리쉬한 남캐를 가져다 놓으면 보는 이들이 '''100%''' 구분을 못한다. 3차 CBT에 들어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진짜 성별 구분이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 # [20] 의상은 순서대로 토끼소년[21] , 흑사[22] , 홍문파 도복[23] .
키를 엄청나게 줄이고 눈을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유치원생처럼 만드는 사람도 있고 키를 최대로 늘리고 눈을 예리하게 만들어서 중학생 나이 정도쯤 되는 미소년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사람도 있는등 취향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여캐도 마찬가지. 참고로 키를 최대로 늘리고 다리를 늘리면 진족에 필적할 만큼 키가 커지게 된다.
MMORPG들에서 보기 드문 소년 외형 탓인지 린족 남케에 대한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물론 주류는 린족 여캐지만... 린족 남캐를 하는 사람들은 린족 남캐를 하기 위해 블소를 한다는 말도 나온다. (...) 린족 남캐 옷의 컨셉은 소년다움/귀공자[24] 같지만 대충대충 만든 듯한 그놈의 양파바지(...) 때문에 실제 입을 만한 옷이 얼마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키 큰 린남의 경우 귀요미 스타일 옷이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더 줄어든다. 린족 남캐의 옷 중 저렴하면서도 좋은 옷으로 괴물사냥꾼이 꼽히기도 한다. 다만 방울 장식이 너무 많고 색이 화려하지 않아 싫어하는 사람은 안 입는다. 풍객/운국장군복 등 갑옷이 어울리지만 게임내에 존재하는 갑옷은 풍객, 운국장군복, 그리고 운국대륙군복이 전부... 거기다가 마지막은 세력 의상에 사병 옷이라 멋있지도 않다...
린남캐가 입었을때 최고로 평가되는 의상들이 좀 있긴 하다. 대표적으로 리미티드 이용권 한정 의상이었던 화음이 있다. 최근에는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짧은 (...) 반바지와 오버니삭스(?!)를 조합한 홍접의가 린남 의상의 혁신을 불러왔다. 애초에 저 의상의 명성이 린남에게 적용되는 의상 외형이 준 충격에서 왔을 정도.
덤으로 적대 NPC로 등장하는 수가 가장 적다. 화중사형과 무운마을의 무운관 대련 퀘스트의 한명과 수월평원의 일부 에픽퀘스트 도중의 한명, 혼천교 해안 막사의 황유의 4명이 전부. 그리고 이중에서도 소환사는 없고, 다 기공사다.
의외로 초창기 컨셉은 몸을 그림자로 바꾸거나 그림자에서 뭘 소환한다거나 탈 같이 생긴 영체를 다루는 등 음침한 컨셉이었다. 이후 좀더 대중적, 특히 여성들에게 어필하기 쉽도록 분위기를 밝게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린족의 외모와의 시너지로 소환사의 여성유저 수는 눈에띄게 많은 편.
어떤 유저가 린족 청홍실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자 김형태 曰."저 잡혀갑니다…."해당 트윗
피규어를 만든 용자가 있다!!
상업 피규어 뺨친다!!
피규어에서 재현한 의상은 기연의 증거 청색[25]
린족 외형 최대의 단점은 넓은 이마다(...). 이마의 경우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단점은 린족 여캐와 남캐 모두 공유하며 이런 이유로 이마를 드러내는 머리는 선호받지 못하며, 넓은 이마를 눈에 띄게 하는 의상을 입으면 외형이 괴상해진다...
린족(원래는 감족)의 설정 모델은 한국 설화의 바리데기.
블소 유저들 사이에서 비칭으로 영석이라고 종종 불린다. 블소 시나리오 상 린족이 메인스토리의 중심인 영린촌에서 주민들이 풍제국에 의해 강제노역을 당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영석 채굴이기 때문에... 그리고 기이하게도 블소 주요 인물 중 린족. 특히 린족 남성은 대부분 다 죽다보니[26] . 일종의 사망플래그 혹은 스포일러 취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5. 그 외의 종족들
위의 4종족 외에도 NPC인 수인종 종족들이 있다.
5.1. 대사막의 종족
5.2. 수월평원의 종족
이들은 영수를 종족의 수장 혹은 수호신으로 모시면서 살아간다. 대부분의 수인족들은 인간들의 착취와 멸시로 인간족과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못하다.
5.3. 백청산맥의 종족
5.4. 건원성도의 종족
5.5. 서락의 종족
[1] 입고 있는 의상은 붉은새이고, 건족은 이 바탕화면 그림이 나올 당시의 사정 때문에 뒷모습으로 나와 있다.[2] 예를 들면 등장인물이 진서연의 외형을 설명할 때 검은 옷을 입은 여자라고만 하지 검은 옷을 입은 건족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건족의 경우 진족과 비슷하게 생겨서 그렇지 린족 같았다면 어땠을까….[3] 다만 은거노인 자운처럼 신선에 준하는 사람은 청랑과 홍랑을 가리켜 건족 여인들이라고 종족을 밝히며 말한다.[4] 건족의 경우는 무림맹 상급 맹도복을 입으면... [5] 린족 NPC는 무림맹이 아닌이상 싸울 일도 없고, 건족과 진족 여캐는 구분하기 어렵다.[6] 개발 중 컨셉은 모두 중성인 컨셉이었다고 한다.[7] 건족인 진서연이 10막에서 나무에서 태어났음이 밝혀졌다[8] 얼핏 들으면 젊은 여성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아니, 목소리 자체가 건족과 어울리는 청초한 느낌의 목소리가 없다. 조금 어린 소녀톤은 있지만 조금 젋은 여성의 목소리중 청초하거나 가느다란 톤은 없고 조금 굵은 느낌의 목소리나 나이든 목소리 밖에 없다. 그래서 적지 않은 건족 유저들이 목소리를 진족 여캐의 것으로 바꾸어놓고 게임한다.[9] 확실히 의상은 곤족과 진족에 비해 노출이 덜하지만 만령의나 귀족 의상 은 노출도가 꽤 높다.[10] 타이즈가 아닌 건족 귀족, 귀빈 디자인이 공개됐을 때 건족 유저들이 매우 열광했던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다만 딱히 건족 의상 디자인만의 문제라고 보긴 힘든 게 진족이나 건족 옷도 전신 타이즈로 나온 의상은 무척 까인다.[11] 하지만 건족에게 인기있는 몇 안되는 전용의상인 화양연화가 전 종족 공용화가 진행됨이 밝혀짐에 따라 불만이 목소리가 일어나기도 했다. [12] 사족을 달자면, 타 종족과는 달리 의상 전 종족 공용화로 유일하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할 수 있는게 건족이다. 타 종족의 경우 NC샵에서 판매되던 캐시의상이 전종족화되었고, 계속 구매가 가능했던 반면(로제타, 붉은그림자. 붉은그림자의 경우 한정판매였던 것이 상시판매화 된 것이므로 오히려 이득) 건족의 화양연화는 의복상인이 판매하는 100금옷을 가져간 것인데, 계속 구매할 수 있는 것이라면 모를까, 한정판매로 전환된지라 판매기간 이후에 생성되었거나, 그 이전에 구매하지 못한 건족들은 전용의상에 접근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13] 참고로 곤족의 경우 여성 플레이어의 절대 다수가 싫어하는대, 그 이유는 오로지 하나. '''가슴이 중력을 거슬러서''' (...) 절대 가슴이 너무 커서가 아니다. 진족이나 건족을 하는 여성 플레이어들을 보면 케릭터의 외형에 맞지 않는 사이즈만 아니면 대체로 가슴을 최대한 늘린다.[14] 그래도 약간 키가 큰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대세이고 곤족 처럼 초장신으로 만들지는 않는다. 물론, 그냥 키 관련 설정을 몽땅 최대로 늘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건족 특유의 긴 다리에서 오는 특별한 섹시함이 있는게 장점. 키를 매우 크게 만들 경우 인상과 중력거부가슴(...)을 보지 않으면 곤족과 구분하기 참 어렵다.[15] 이 설정이 반영된건지 스토리에서 점괘로 미래를 예지한 인물인 감마등,익산운 그리고 백림사의 동자승은 린족인데, 셋 다 점괘가 사실로 이뤄진다.[16] 꼬리+귀 설정에 따라서 발 모양도 바뀐다. 이 발은 일종의 하이힐(...) 역할을 하며 린족의 작은 키를 커버해주는 역할과 다른 동물귀 캐릭터들과 린족을 차별화 시키지만, 불행이도 이 발을 제대로 커버하는 의상이 얼마 없다는 게 맹점. 아예 대놓고 동물발이라고 맨발로 놔두는 경우도 골룸하지만, 신발을 엉터리로 신겨놓은 경우가 더욱 난감하다. 대표적으로 로제트의 구두를 꼽을 수 있다. 린족의 역관절을 제일 잘 커버해주는 옷은 다리보호대로 린족 특유의 동물발을 살린 괴물사냥꾼이 있는데, 이 옷은 취향을 타는지라...[17] 검사와 아이템 일부분과 스킬 일부분을 공유할 뿐 완전히 다른 직업이다.[18] 테라(MMORPG)의 엘린과 똑같다!(그러나 알고보면 테라보다 블레이드 앤 소울 측에서 먼저 만든 것이다) 대놓고 만든 동물귀 종족. [19] 이후 각종 온라인게임(중국산이든 국산이든)린족 같은 동물 종족 유행...없는 게임 찾는게 빠를지도[20] 그래도 구별이 완전히 안 되는 건 아니고, 잘 보면 전반적으로 여캐는 눈동자가 부드럽고 더 큼지막한 반면에 남캐들은 눈동자가 예리하고 조금 작은 편이다. 그 외에 꼭 구분하려 한다면 머리 모양이나 목소리, 대기 모션 등으로 판단하면 된다.[21] 토끼소녀의 이벤트의상으로 남자캐릭터용으로 나온 옷이다. 이벤트는 끝났으니 경매장에서 구하자.[22] 일일퀘스트 '그림자 습격' 보스인 수장 흑삼안이 드랍.[23] 메인퀘스트 1막 '1장. 구사 일생' 퀘스트 보상.[24] 유독 장갑 등 귀공자스러운 스타일에 집중된 옷들이 자주 보인다.[25] 메인퀘스트 1막 '17장. 팔부기재의 시험'의 보상 아이템으로 2종류의 색상이 있다.[26] 심지어 소속집단이 깡그리 망하는 경우가 태반이다...[27] 대표적으로 어인족 소굴과 그 주위에 앉아 있는 어인족 난민들.[28] 여담이지만 바다뱀 보급기지의 태장금은 어인족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중얼거리고 있다.[29] 토문객잔 북쪽에도 있다. 어찌 건너온 거지...[30] 야차차왈 '''"우리에게 힘을 주고 같이 먹고 마시고 싸웠다"'''라고 언급한다. 또 "그분이 돌아온다."라는 복선을 은연중에 깐다[31] 그런데 이걸 지시한 건 무신 본인일 가능성이 크다. 음성 추가전엔 몰랐지만 음성 추가 이후엔 무신의 음성이 흘러나온다.[32] 잘 보면 머리 위에 있는 동물귀 말고도 인간의 귀가 더 있다. 꼬리는 꼬리처럼 보이는 수술 장식만 있을 뿐… 또한 해나무 마을의 주민과 결혼한 앙시족 여자는 동물 귀를 달고 있지 않다.[33] 누가 통수평원 아니랄까봐 유저들의 뒤통수를 확 쳐버리는 퀘스트다. 부캐를 키우는 사람은 이 퀘스트는 하기 싫다고 말할 정도…[34] 낙원족이 출현하는곳은 원숭이 숲 단 한 곳이다.[35] 토끼가면족 투사의 대사다. 멀대같이 큰 놈이 이런 대사를 하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