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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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鎭出
1941년 10월 10일 ~ (만 83살)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이다.
1941년 경상북도 경주군 강서면(현 경주시 안강읍)에서 태어났다. 안강초등학교, 경주여자중학교, 경주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 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경희대학교 학부 졸업 후 1965년 국제신문에 입사하여 정치부,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였다. 1969년부터 동양방송 제작부 프로듀서로 일하였다. 1974년부터 코리아라이프에서 편집국 국장, 발행인, 편집인으로 활동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 박숙현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에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월성군-청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박숙현 후보와 신민당 박권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가 1983년 해금되었다. 이후로도 코리아라이프 발행에 전념하였다.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민주공화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경상북도 경주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정의당 김일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3당 합당 후인 1990년 민주자유당 상무위원에 임명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통일국민당 후보로 경상북도 경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자유당 황윤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서수종 국회의원의 별세로 치러진 1994년 경주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이상두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자유민주연합 이상두 후보에 설욕하였다. 당선 후 신한국당에 복당하였다. 이후 신한국당에서 이회창 총재여성특별보좌관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주시 지역구 2개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김일윤에게 밀렸으나[1]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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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4년 자신의 원 지역구인 경주시에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시도했으나 한나라당에서 공천을 안줘서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똑같이 공천에서 떨어진 현직 의원인 김일윤 의원, 한나라당 후보였던 정종복과 대결했으나 현실은 8명 중 5위로 낙선. 낙선과 함께 정계를 은퇴하였다. 2007년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곰탕집을 개업하였다.

[1] 이 과정에서 격하게 항의했다. 당시 영상(1:30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