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료(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장료를 정리한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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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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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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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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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4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문무를 갖춘 명장이었다는 정사의 기록에 의해 거의 만능적 스탯이다. 조운과 거의 버금가는 스탯을 자랑한다. 구 시리즈에선 조운보다 모든 능력치가 낮았지만, 7편 이후로 통솔력과 지력은 조운보다 약간 더 높고 무력과 정치력은 조운보다 떨어진다. 어쨌든 통솔력과 무력이 90대 초중반이고 지력도 조운과 엇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S급 무장으로 등장하는지라 자연스레 조조군 혹은 여포군의 주력으로 쓰이게 된다.
비슷하게 문무를 겸비한 무장으로 여겨지는 서황, 장합보다 항상 능력치가 조금 더 높게 나온다. 그러나 연의에서 장료가 사살했다는 태사자보다는 보통 무력이 낮은데, 직접적으로 일기토해서 죽인 것이 아닌 계략으로 사살한 것이고, 태사자는 직접적으로 소패왕 손책이랑 호각이었다는 정사에서도 나오는 일화를 반영한 듯하다. 그래서인지 지력은 장료가 월등히 높은 경우가 많다. 참고로 삼국지 11에서는 무력이 90대인 무장 중 고대 무장(악비)을 포함해서 지력이 78로서 최고를 장식하였다.
과거작보다는 최신작으로 올수록 오히려 가치가 높아진 감이 있다.[1] 초기 시리즈에서도 좋은 장수이긴 했지만 위나라의 대표 장수같은 이미지는 아니었다. 거기에 수명 또한 짧아서 묘하게 써먹기 애매한 무장이었다.하지만 9편 이후로 가치가 급상승하고 본격적인 위나라 NO.1으로 밀어주는 분위기가 강하다. 과거 작품들에서 능력치 인플레로 인한 거품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장료는 초기작과 비교하면 그렇게 능력치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선 주로 169년생을 채택하고 있다. 덕분에 황건적 시나리오에서는 16세로 시작하며,[2] 재야로 나올때도 있고 아예 정원군 소속일 때도 있고 8에서는 하진군 소속으로도 등장한다.

2. 상세



2.1. 삼국지 2


삼국지 2에서는 스텟이 꽤나 심플하다. 지력80/무력91/매력80. 관우(지력83/무력99/매력91), 조운(지력85/무력99/매력92), 손견(지력87/무력90/매력89), 손책(지력88/무력94/매력93)의 마이너 버전으로 여포가 군주일 경우 진궁과 나란히 브레인 투탑이다. 그런데 삼국지 2에서 진궁의 지력이 불과 81. 평소에는 장수로 굴리다가 유저의 실수로 진궁을 잃었을 때 군사로 삼아서 쓰면 좋다.
이 능력치는 군웅들의 2세들과 비교했을 때 비록 손견의 장남인 손책에 비하면 모든 면에서 떨어지지만 조조의 자식들의 모든 능력치 중에 장료를 하나라도 뛰어넘는 건 조창의 무력밖에 없다. 조식의 경우는 지력과 매력이 장료와 같은 스텟이지만 무력이 15. 조비는 평균 능력치 70대로 모든 면에서 장료보다 못하다.

2.2. 삼국지 3


삼국지 3에서는 육전지휘 87/수전지휘 74/무력 90/지력 80/정치력 68/매력 83에 야망 10, 운 8 냉정 9, 용맹 9, 수명 3의 능력치를 달고 등장하는데, 숨겨진 능력치는 드러난 능력치에 비해 좋지 않고 용맹은 그저 보통을 살짝 넘기는 수준에 불과해서 무력은 장료과 같지만, 용맹이 더 좋은 손견이나 하후연에게는 거의 무조건 발린다고 보면 된다. 일기토는 감녕과 위연를 제외한 무력 90이상의 장수들에게는 가급적 하지 말고 지력과 무력이 좋은 것을 이용해서 주로 적의 군사를 제거하는 용도로 써주면 좋다. 또한 육전지휘가 87로 이는 조운, 엄안과 동일한 스텟이다. 무력은 90으로 비교적 준수한 편이지만 용맹치가 9밖에 되지 않아서 일기토로 굴리기는 좀 뭐한 수준이다. 용맹치 14인 손견과 일기토를 뜨면 그냥 발리며 심지어는 무력이 89밖에 안되는 조조(용맹 15)를 상대로 고전하기도 한다. 대신 지력이 80으로 군사로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물론 지력이 80이라 군사보다 장군으로 쓰는 게 좋다.
여포를 군주로 선택했다면 진궁과 같이 세력의 투톱. 군주가 여포라면 여포가 모조전령과 자군공격의 먹이이기 때문에 장료를 전장에 반드시 데리고 다녀야 한다. 다만 수명 3(DS에서는 C)이라 여포와 진궁이 죽을 때 같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조조군이라면 엄청난 에이스지만, 수명 때문에 빨리 죽어서 뭔가 좀 미묘하다.

2.3. 삼국지 4


삼국지 4에서 능력치는 통솔 91 / 무력 90 / 지력 82 / 정치 69 / 매력 85 이다. 특기는 9개를 가지고 있다.
통솔력과 무력의 합이 181이나 되고 지력이 높아 계략에도 잘 안걸리며 정치력도 보통 이상이라 내정에도 쓸만하며 특기에 인재가 있고 매력도 85나 돼서 인재 등용에도 쓸모가 많다. 말그대로 팔방미인.

2.4. 삼국지 5


삼국지 5에서는 무력 95/지력 88/ 정치력 68/ 매력 85의 능력치와 추행, 언월, 봉시, 수진의 진형을 들고 나온다. 기본 진형이 4개, 그것도 어디에 배치해도 잘 써 먹을 수 있는 진형만 4개 들고 나온다는 점에서 좋은 장수이다.[3]
특기는 내분, 화시, 속공, 원시, 침착, 응사로 삼국지 5의 맹장의 덕목이라 할수있는 무쌍 특기가 없다는 게 아쉽다.[4] 무쌍도 분기도 난사도 없기에 섬멸력도 전선지탱력도 전무하다. 삼국지5에서 이 특기들이 없다면 사실상 무쓸모다. 유비군의 조운의 마이너 버전같은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다운그레이드가 너무 심해서 제대로 전선투입하기 어렵다. 냉정히 말해서 분기 무쌍 가진 좌절감이 키운 사나이 조홍만도 못하다. 그나마 속공을 초반부터 보유한지라 일기토 셔틀로 그럭저럭 쓸 만하다. 수명이 7 만점에 3으로 낮다. 감안해서 사용할 것.

2.5. 삼국지 6


삼국지 6에서 일기토 작전에서 필살기가 없어서 안습했던 흑역사가 있다. 또 선제공격, 호통 등 겨우 일기토 작전이 3개만 있다. 심지어 무력 71(64+7)짜리인 정보마저 가지고 있어서 굴욕을 당했다. 물론 무력이 93, 용맹이 7이라서 일기토전에 양민 상대로는 자주 이기거나, 필살기는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그것이 칠성신성격.
하지만 만성인 성장능력 탓에 조조군의 대부분의 무장(허저, 서황, 장합 등)이 비슷한 나이에 전성기에 달해도 그의 무력은 80대 중후반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손권이 유망주이라서 모든 능력치가 손권보다 낮은 상황이 발생한다. 장료의 성장능력이 만성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장료가 동탁의 부하시절, 여포의 부하 시절에 군공이 거의 없고 조조 휘하가 된 후에 비로소 빛을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숨겨진 능력치인 수명이 장료는 불과 3이다. 50대 때 사망하는데 만성인 장료는 진정한 능력치를 얻고 얼마 안 가 사망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나리오 6을 시작하고 얼마 안가 자연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찌 보면 삼국지 시리즈 사상 최약의 장료.

2.6. 삼국지 7


삼국지 7에서는 대다수 무장들이 너프를 먹는 상황에서 본인은 전작과 큰 차이 없는 능력치를 보이며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발휘한다. 7의 특성상 올 100을 찍기 상당히 쉬운 장수. 특히 그동안 한 단계 윗급이었던 조운이 엄청나게 약화되는 바람에 무력만 동급이고 다른 능력치는 모두 조운보다 높다. 물이 있는 도시에서 지원군이 온다는 전제하에 방어 맡기면 무쌍이 없어서 포위공격에 대책이 없음에도 합비 공방전을 재연할 수 있다.

2.7. 삼국지 8


삼국지 8에서의 능력치는 무력 91/지력 83/정치력 74/매력 86으로 여전히 좋은 장수.무력이 90을 넘기는 무장 중에서도 지력이 높고 반계 특기도 있어서 문관진들의 계략에도 버티고, 위풍, 보병과 기병 특기가 있는데다 전법들이 돌격 4, 난격 5, 교란 2, 기습 4, 창진 3이라 아주 좋다. 내정 특기는 축성, 경비가 있어서 무력과 지력 쪽에 특화되어 좋다. 요상하게도 '''160년생''' 설정. [5]

2.8.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94/무력 90/지력 83/정치력 72에 총 능력치 합계에서 전체 7위이며[6] 전투 관련 스탯인 통솔력과 무력과 지력이 모두 80을 넘는 여섯 장수[7] 중의 하나며 통무지 총합으로는 등애 다음이다. 또한 '''분신과 돌격을 가진 유일한 장수이며''' 병법 숙련도도 둘 다 500이다. 물론 단순 위력만 비교하면 관우의 분신이나 여포의 돌격보다 약하지만, 여포는 보병계 병법이 분투 하나뿐이고 관우는 기병계 병법이 돌파 하나뿐이라 야전 부대 편성시 유연성이 떨어지는 반면 장료는 그런 거 없이 부장들의 병법에 따라 유연하게 병법을 세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노병계 병법은 야전에선 채택율이 다소 낮으니까)야전 한정으로는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시리즈에서 쭉 관우의 마이너버전으로 설정되었지만, 9에서는 무력을 제외한 모든 스탯에서 관우를 앞선다. 다만 관우 비슷한 스타일은 어디 안 가는지 야전쪽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과 달리 공성전 공격이 가능한 노병 병법은 전무하고 궁기병법이 1단계 기사뿐이다.(관우는 궁기병계 적성이 없고 노병계 1단계 병법 제사 하나 가지고 있다.) 그나마 궁기계에 특기를 가지고 있으니 여포나 하후연과 붙여서 최대한 빨리 비사를 익혀주도록 하자. 그 외 병법은 몽충, 충차, 파괴, 덫 정도이다. 또한 일기토 전용대사로 "적장은 나와라, 이 장료는 적 앞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가 있는데 합비 공방전을 모티브로 따온 듯.

2.9. 삼국지 10


삼국지 10부터 무쌍 시리즈 비슷한 역사다리꼴 투구를 쓰고 등장하는데, 이때부터 이후 시리즈까지 나오게 될 이미지가 정립되었다. 이때의 능력치는 통솔력 94/무력 92/지력 77/정치력 64/매력79며 이 시리즈부터 무력이 92로 고정되었다. 시나리오 2에서 정원군,[8] 시나리오 3에서 여포군, 시나리오 4 이후부터 조조군으로 등장하며 영웅집결에선 여포군으로 나온다.
일기토 능력은 S급이라기엔 살짝 떨어지지만, 높은 통솔력과 준수한 지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장에서 활용도는 높다. 매력도 79로 높은 편이라 인재난에 시달리는 세력이라면 등용 셔틀로도 쓸 수 있다. 정치력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 플레이에 별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다. 삼국지 10에서 가장 써먹기 좋은 만능형. 다만 설전 특기가 위압 하나뿐이므로 설전에는 약한 편. 따라서 사사 등을 통해 설전 특기를 익혀두는 것이 유리하다.
시나리오 1로 시작할경우 188년 이후부터 재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 캐릭으로 골랐을 경우 184년부터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시리즈에선 태사자, 손책보다 무력이 높다(둘 다 90). 게다가 이번작에서 12명밖에 안되는 개인 조형을 가진 장수. 여러모로 코에이에서 밀어주는 느낌.
그런데 위나라 계열에서 주군인 조조 이외에 개인 조형을 가진 장수라는 평이 있는데, 문제는 색상이 조위를 상징하는 파란색이 아닌 여포 계열을 상징하는 보라색이라 과연 위나라 계열로 쳐야 하는지는 논란이 있다. 실제로 영웅집결에서도 여포군 소속이고. 전체적으로 특기는 보수, 치안, 훈련, 돌격, 화시, 일제, 진정, 기습, 은밀, 저지, 유인, 기합, 기염, 반격, 역공, 나선, 위압. 총 17개다.

2.10. 삼국지 DS 2


능력치는 통솔력 93/무력 92/지력 81/정치력 70/매력 85. 외교, 인재, 작적, 화공, 보병, 기병, 화계, 동토, 허보, 진화, 전기, 기습, 일소, 돌격, 돌파, 수습을 가지고 있다. 관우조운 다음가는 밸런스 형 무장이다.

2.11. 삼국지 11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93/무력 92/지력 78/정치력 58/매력 78로, 서문에 상술된 것처럼 시리즈 무장 중 최상위의 지력과 통솔력을 부여받았다. 전작인 10에서 본인의 주군인 조조와 얼굴이 너무 비슷한 것이 걸렸는지 얼굴이 약간 바뀌었다. 병종적성은 창병, 극병, 기병 3개 모두 S라 지상 육박전에선 어떤 부대를 맡겨도 위력을 발휘한다. 적진 한복판에 극병을 맡기고 던져서 주변 부대들의 기력을 전부 태우거나, 공성병기를 끝까지 연구해 발석거 부대로 내세우는 등 여러모로 활용도가 두드러진다.
특기는 공격할 때마다 기력 20을 없애는 '위풍'이라 공격력 자체에는 도움이 안돼서 다소 아쉽지만, 전법으로 먹고 사는 유닛들을 짧은 시간 안에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합비에서의 사례를 생각하면 적은 숫자의 부대로도 적군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질주가 가장 잘 어울리는 특기라는 의견이 있다. 게임 내에서의 활용도를 고려하면 아무래도 위풍은 최상위권 무장들에게는 한끗 부족한 특기이다. 그나마 기본스탯이 매우 출중하기 때문에 위풍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극병편제가 편하다. 다만 질주가 어울리는냐 아니냐는 둘째치고 실제로 특기가 질주였다면 자신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던 수춘 근방에서 쓰기 힘들어진다는 아이러니가 생기는 게, 11편 수춘의 지형은 '''대부분 습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기병전법을 사용하기 힘들다.
같은 특기를 가진 감녕보다는 병기 적성이 낮아 공성용으로는 활용도가 약간 밀리는 감이 있다. 물론 이전악진이 부장이면 보충되지만, 저들의 능력치를 생각하면 부장으로 쓰긴 좀 아까운 편. 다만 벽력을 연구하고 장료에게 투석기를 주면 스플릿 데미지에도 전부 위풍이 적용되어 한 방에 최대 7부대의 기력을 20씩 깎아먹는 정신나간 활약을 보인다. 이는 노병적성 S인 무장을 부장으로 붙여줄 경우 궁병의 난사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PK에 추가된 결전제패 모드의 합비전투 시나리오에서는 정사의 활약상에 걸맞는 엄청난 포스를 보인다.
육성으로 키우겠다면 노병/병기적성과 지력/정치력 보완만 약간 거치면 전투용으로는 거의 만능. 그냥 써도 강력하지만, 고른 적성을 살려 장/신계열 특기로 갈아타면 무척 밸런스 좋은 공격형 무장으로 탈바꿈한다.
콘솔판 추가 시나리오인 영웅난무에서는 합비의 활약 덕분인지 수춘에서 군주로 등장하며, 악진, 이전, 장호, 악침, 장제, 온회가 부하로 있다. 부하가 많은 편은 아니나 질은 높으며, 수춘에는 비교적 재야가 많은 편. 하비에는 영웅난무 깡패 세력인 제갈량이 있으므로 소패의 장소가 제갈량을 막는 동안 빠르게 제대로 된 전투용 무장이 없는 여강의 유선을 공략하도록 하자.
묘하게 PK에서 AI의 지력 버프를 많이 받는 무장 중 하나. 초반 주요 소속 세력인 동탁이나 여포군이 책사가 모자라기 때문인지 유독 지력을 90이상 업그레이드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여포군의 군사가 진궁인데 지력이 89에 불과(?)해 진궁의 군사자리를 스틸하는 것은 덤(...) 덕분에 AI가 지력올려놓은 상태로 등용하면 책사 하나 끼워넣을 자리를 그냥 자기가 때우고 부장 하나를 더 데리고 나갈 수 있다.
전법을 시전할 때 일정 확률로 "장료가 왔다!"는 대사를 치기도 한다.

2.12. 삼국지 12


삼국지 12에서 능력치는 통솔력 95 / 무력 92 / 지력 78 / 정치력 58 이다.
손권에게 기습하는 일러스트로 나왔는데 자세히 보면 말을 탄 채 언월도를 들고 돌진하는 모습이다. 능력치는 통솔력이 '''95'''로 상승되었다. 위나라 오장 중 제일 높고 오나라의 도독이었던 육손보다도 높으며 심지어 '''주유와 동급이다'''. 대신 조운의 통솔력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에 조운보다는 통솔력이 낮다. 나머지 능력치는 삼국지 11 때와 같다. 또 전법은 '''강습'''. 무력이 90이 넘고 지력이 무장 중 제일 높아 강습을 가진 장수들 중에서 효율이 가장 좋다. 전법 사용 대사는 '이 장문원이 뚫어버리겠다!'

2.13. 삼국지 13


"내 무용을 보여 드리리다." - 출진 (용장 공통 대사)

"간다! 너희는 그냥 내 뒤를 쫓거라!" - 개전

"장문원, 지나가겠다!" - 참전, 진영 제압, 일기토 등

"장문원의 이름, 공포와 함께 퍼트리거라!" - 승리

"여기서 막히는 건가..." - 패주

"약한 녀석 주제에 내 앞을 가로막지 마라!" - 일기토 승리

"오합지졸에게 용무는 없다! 죽고 싶지 않으면 길을 비켜라! 손권이여, 앞으로 나오시오! 그대의 목, 나 장문원이 받아가겠소이다!" - 영걸전 료래합비

대사도 그렇고 전법도 그렇고 코에이가 합비 공방전에서 큰 인상을 받았던 듯하다. 아무래도 저돌맹진하게 상대가 누구든 꺾어버리고 돌진하는 이미지를 씌우고 싶었던 듯.
능력치는 통솔력 94/무력 92/지력 78/정치력 58이고 병과적성은 창A/기S/궁B. 중신특성은 소속무장의 기병적성을 올려주는 기마조련인데 여포 휘하에 있을 때에는 여포의 중신특성도 기마조련인지라 큰 의미는 없고, 타세력에 있을 때 훨씬 유용한 타입. 특히 여포 멸망 이후 시나리오의 조조군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통솔도 94라 군무중신 임무장도 2장이다. 내정 일러스트는 관우를 설득하는 모습으로 보이고 전투 일러스트는 말을 탄 채 언월도를 휘두르고 소리치며 돌진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노년, 고위층 일러스트도 있다.
전법은 8포인트를 사용하여 범위 내의 아군의 기동력을 3단계, 사기를 1단계 상승시키고 연격을 부여하는 전용 전법인 '''효장질구'''로 기동력 50 상승에 복수의 아군에게 연격이 더해지는지라 적군을 눈녹이 듯 녹여버릴 수 있다. 작중 최고의 범위형 전법 중 하나로 손꼽힌다. 같이 운용하게되면 여포의 천하무쌍은 쓰지도 않게 될 정도로, 비교 대상이랄 게 제갈량의 신산진법 정도뿐이다. 신산진법과 비교해 어떤 전법이 더 좋다 평가하는 것은 개인마다 다르기에 뭐가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1.0.2.0 패치 이후 돌격계열의 전법들에 연격이 추가돼서 약간 겹치는 감도 없지 않지만, 기본 지속시간이 더 길고 컨트롤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 사용 시 편의성은 더 좋은 편. 특히 거점이나 성문을 부술 때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여포군일 때보다는 조조군일 때 더 빛난다는 평가가 많다. A급 이상의 장수들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지만, B급이나 C급을 그 이상으로 올리지는 못한다는 평이다. 어차피 여포군에는 장료 본인과 여포, 고순, 여령기 등이 있기에 사실 큰 문제는 없을 것이지만. 위속, 후성도 기마조련 버프로 기마 적성이 S가 되기에 생각보다 잘 싸우는 편이다.
특기는 훈련 (7), 순찰 (8), 위풍 (6), 신속 (8), 분전 (7), 연전 (7), 공성 (5), 견수 (7), 일기 (6), 호걸 (7)로 병기와 수련을 제외한 다른 모든 스킬들이 대부분 고렙인지라 전장에서는 여전히 S급. 전수특기는 보유 특기 중 가장 높은 특기인 순찰, 신속보다 1 낮은 호걸이다. 그런데 연의에서 관우를 설득하거나 정사에서 창희를 설득해 귀순시켰던 일, 합비 공방전 때도 조조의 서신에 적혀 있었던 수비 작전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 다른 장수들을 설득하는 등 의외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모습을 은근히 보여줬던 것을 생각해 보면 언변 특기가 낮은 레벨로나마 달려 있어도 어울릴 법한데 코에이에서는 장료를 전형적인 무인으로 해석해서 그런지 달려 있지 않다.
위나라의 몇 없는 고유음성(음성:장료) 및 개인조형 소유자지만 개인조형의 경우 기본으로 설정된 무기(극)의 길이가 쓸데없이 짧아서 멋이 안 난다. 에디터를 사용한다면 언월도 혹은 방천극으로 바꿔주면 좋다. LV.5의 특수 인연은 관우와의 '무인 쌍벽.'[9]
PK에서는 비장군 기반의 '''효명진천''' 이라는 고유위명을 부여 받았으며, 장료가 군주이고 최종 위명까지 달성한 상태라면 군령의 효과로 군세 이동 속도/거점 파괴력이 2단계 증가, 거점 내구도가 1단계 증가한다. 전법인 효장질구 또한 코스트가 7코스트로 변경되었으며, 전장에서도 여전히 강하다. 그러나 분명 전법 자체는 좋은 전법이긴 하지만 7이라는 소모 코스트가 적은 소모량은 아니고, 부대의 공격력, 방어력에 버프를 주는 것은 아니라서 패치로 인해 코스트 대비 효율이 굉장히 좋아진 돌격계 전법들에 비해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측면도 있다. 물론 소모 코스트가 더 낮거나 공격력, 방어력에까지도 버프를 주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되었겠지만. 고유 위명의 기반 위명이 비장군인 것도 아쉬운 부분 중 하나다. 코에이 본인들이 연의를 기반으로 능력치를 책정한다고 공언했음에도 연의에서 무인의 표본으로 묘사되며, 합비 공방전에서 엄청난 무쌍을 펼쳐 귀신 같다고 평 받는 장료임에도 귀신 위명이 기반 위명이 아니다. 아무래도 공언만 안 했을 뿐, 사실상 귀신 위명을 본인들의 양아들인 조운 전용 위명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희생 시킨 듯.
13 PK 기준으로 모든 시리즈에서 장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주었던 '자연사' 판정이 없어졌다.[10] 역사 스토리는 여전히 54세 사망 판정이지만 그 이전 시기 시나리오부터 한다면 74세까지 날라다니는 장료를 볼 수 있다.[11] 이번 사실 시나리오에선 재야장수로 등장하지 않는다. 184년부터 사용하는게 가능하지만 시작부터 정원군 소속. 하지만 빠르게 노리고 진행하지 않는이상 장료는 이벤트에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1,2시나리오에서 정원군으로 시작해도 결국 보통 동탁군 소속이 된다. 이후 연환계 이벤트를 봐버리면 여포군 소속, 여포가 멸망하면 조조군 테크를 탄다.

2.14.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말 고삐를 쥔 채 창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능력치는 통솔력 95, 무력 92, 지력 78, 정치력 58, 매력 77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1 상승했다. 삼국지 11 이후로 역대 최고의 능력치를 다시 갱신했다. 개성은 황금 개성이 없어서 그렇지 위풍/호걸/담력/장구/과감으로 좋은 개성은 다 모여 있다. 주의는 패도, 정책은 어린강화 Lv 5, 진형은 어린/장사/봉시/추행,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적군의 공군을 저하시키는 료래료래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돌격/견제/저지/도발, 친애무장은 고순, 곽가, 관우, 악진, 여포, 이전, 조엄, 혐오무장은 없다. 여담으로 장비와 같은 성을 가진 무장 중에서 통솔력이 제일 높다.
PK에 추가된 영웅난무에서는 조조, 서황과 함께 관우의 부하로 들어가는 의리를 지켰다.


[1] 아마도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영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2]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는 세는나이를 쓴다.[3] 5편에서의 일반 장수의 기본 진형 숫자는 2개로, 제갈량, 사마의, 주유, 육손, 강유 등의 S급 군사들이 4개를 들고 나온다. 참고로 관우가 3개, 조운이 4개다.[4] 무쌍이 없으면 포위 공격에 2배의 데미지를 입는다.[5] 삼국지7에서도 관우보다 1살 연상인 '''161년생'''으로 설정되어있다. 이러면 도원 맏형과 동갑이다.[6] 1~6위는 조조, 주유, 육손, 사마의, 등애, 손견이다.[7] 장료, 강유, 등애, 오하아몽 후의 여몽, 서성, 주환.[8] 이벤트 후 동탁, 여포순으로 갈아탄다.[9] 하비성 함락 이후 관우의 투항 이벤트를 통해 성립되는데, 장료와 서황 둘 다 조조군에 속해 있다면 서황이 이벤트에 나와 장료와 관우의 인연 성립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10] 자연사 판정의 경우 정사 기준의 병사했다는 기록에서 나온 것이며 비자연사의 경우 조비의 삼로 전투 당시 정봉에게 저격당해서 이후 그 부상을 사망했다는 것을 기점으로 나타낸다.[11] 사실 장료가 죽어서 등장할 수 없는 시나리오는 이릉 이후라 이릉, 출사표 정도 빼면 별로 빠지는 곳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