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역

 

'''장승배기역'''

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 -.- km

-.- km →


'''다국어 표기'''
영어
Jangseungbaegi
한자
장승배기
중국어
长丞拜基
일본어
チャンスンベギ
'''주소'''
7호선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지하 188 (상도동)
'''운영 기관'''
7호선

'''개업일'''
7호선
2000년 8월 1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Jangseungbaegi Station[1]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7호선 740번.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지하 188 (상도동)에 위치한 역이다.

2. 역 정보


반대편 승강장으로 건너 갈 수 없는 구조이므로, 역무원을 호출한 경우 비상문을 통해서 건너 갈 수 있다.
서울 경전철 서부선과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3. 역 주변 정보


동작도서관, 동작문화원, 동작관악교육지원청[2], 동작구보건소 등이 인접하여 있다. 남쪽으로는 장승중학교, 북쪽으로는 동작구청과 노량진초등학교, 노량진역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인근에 행정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영도시장, 성대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이 인접하여 있고 아파트 단지도 하나둘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보니[3] 노량진과 더불어 동작구에서 그나마 상권이 흥한 지역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기 전 상도동 주민들은 이곳의 지명을 '장승백이'로 표기하였으나, 역이 생겨난 이후로 '장승배기'와 혼용하기 시작했다. 사실 장승배기(장승백이)란 지명 자체가 예전에 이곳에 두 고을의 경계를 가리키던 장승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과거에 이곳이 '''옛 시흥군과 옛 과천군의 경계 지역'''이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장승은 원래 5번 출구 앞에 있었으나 현재는 6번 출구 앞에 있으며, 장승 앞에는 조선시대 정조가 수원에 있는 사도세자의 묘소로 참배하러 가는 길에 세운 것이 기원이라는 안내문이 있다. 또한 5, 6번 출구 앞의 가로등을 장승 장식으로 꾸며놓은 것도 볼 수 있으며 90년대 초반부터 10월마다 이 장승 앞에서 장승제를 지낸다.
동작구에서는 장승배기역 부근에 종합행정타운을 건설하여 현재 노량진에 있는 동작구청을 비롯한 몇몇 행정기관을 이전하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그리고 노량진뉴타운도 추진하고 있다.
서부선이 완성되면 신대방삼거리역(관악-동작의 서부지역)과 숭실대입구역(관악-동작의 중동부지역)이 맡고 있는 관악-동작 간의 종축(남북축) 교통기능을 상당히 뺏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4. 일평균 이용객


장승배기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5,594명
19,258명
20,499명
22,057명
22,868명
22,662명
22,745명
22,370명
22,705명
22,067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1,202명
21,072명
20,544명
21,342명
21,614명
21,328명
21,420명
22,045명
22,039명
21,826명
2020년
'''16,282명'''
  •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하루 평균 이용객 22,045명(2017년 기준)으로 7호선 역 중에서는 수요가 조금 저조한 편이다. 위치에 비하면 2만 명 초반대의 수치가 결코 나쁜 편은 아닌데, 불과 900m 북쪽에 1호선, 9호선 노량진역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량진역 ~ 장승배기역 구간에는 정말 짧은 구간에도 버스노선이 매우 많은 병목구간인데, 장승배기역 사거리의 다른 방향들인 신대방삼거리역 방향, 현대시장-신상도초교 방향, 상도역-숭실대입구역 방향에서 오는 버스가 정규 시내버스(지선, 간선)[4] 중에서는 753번 하나를 빼놓고는[5] 모두[6] 노량진역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7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원도심으로 바로 가지 못하고 갈아타서 한참을 돌아가기 때문에 사대문안, 영등포, 여의도 방면 승객들이 대부분 버스로 이탈함에도 하루 2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니, 장승배기역은 그럭저럭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이 일대가 온통 언덕배기에다[7] 교통이 정말 불편한 곳이 많아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정 수요가 꾸준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북쪽으로는 노량진역 및 너머로 여의도와 신촌, 남쪽으로는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이 개통하면 저 버스들의 남북방향 연결 수요(특히 노량진행)[8]가 대거 서부선으로 흡수되어 이 역의 승하차객 수가 폭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5. 승강장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image]
역안내도 크게보기
상도




신대방삼거리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상봉·도봉산·장암 방면

대림·가산디지털단지·온수·부평구청 방면

[1] '장승'의 원말은 장생(長栍)인데, 발음이 바뀌며 단어가 토착화되었기에 한자표기가 없다. 마찬가지로 역명의 한자표기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2] 즉 관악구와 동작구는 중고등학교가 같은 학군이다.[3] 대표적으로 5번출구 초역세권의 상도파크자이 등. 아파트 부속 상가도 연도형으로 양옆으로 길쭉하게 되어 있다.[4] 즉 마을버스 등 제외[5] 서쪽의 신대방삼거리역 방향과 동쪽의 상도역 방향을 잇는[6] 152, 500, 504, 641, 650, 654, 751, 752, 5516, 5517, 5535, 5536, 6515 등 13노선이나 된다! 노량진에서 내려오는 편도까지 따지면 마을버스 동작02, 11도 있다.[7] 이 역 일대의 고도가 주변에서 상당히 높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바로 느낄 수 있다. 노량진보다도 높고, 신대방삼거리보다도 높다.[8] 한 정거장이지만 길은 넓지 않은데 버스노선이 10개가 넘어서 RH에는 심하게 밀리고 NH에도 종종 밀린다.